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3:1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들이 웃는 날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사진들을 모아 AI로 영상 복원하였습니다. 흑백 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은 다시 움직이고, 그 순간의 표정과 시선을 통해 시대의 숨결을 후대에 전합니다. 지금, 그 역사와 마주해주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uno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음원명 815_music (생성형 AI 사용)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무료] 감탄로드고딕체(산돌구름), 코트라손글씨체(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GPT, Kling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들이 웃던 날 (대본) 나라를 빼앗긴 후 민족은 들불처럼 일어났다 그들의 싸움은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어 모든 이들을 목청껏 소리치게 했다 나라는 저물어갔지만 그 어떤것도 아까워하지 않고 헌신했다 자신의 재산도 자신의 젊음도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면 손에 든 것이 무엇이든 처절하게 휘둘렀다 시대에 떠밀려 나라를 떠나왔어도 그 삶이 끝없이 척박했어도 늘 고국 생각 뿐이었다 성별도 상관 없었다 신분도 무의미했다 오직 독립 만을 꿈꿨다 너무 많은 희생 속에서 해방을 맞이하던 날 모두 달려나와 외쳤다 그리고 그들은 그제서야 웃었다 해방된 나라에서 그들의 현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먼 미래 누군가의 현재를 위해 싸웠다 그들이 웃는다 그토록 갈망했던 순간이었다
관리자
조회수: 469
▶
4:00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 기억광장을 걷다
광복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피어난 기억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역사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단순한 구조물의 재현이 아닌, 각각의 장소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감정을 한자리에 모으는 기억의 재배치에 있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공간들을 한 장(場)에 엮어냄으로써, 우리는 광복이라는 거대한 이 야기를 보다 입체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의 경험을 유도하고자 한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고은 바로 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사용폰트 GS칼텍스- 한용운체, GoogleXAdobe -본명조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https://www.copyright.or.kr/main.do) - 국악연주곡_묵념 Korean by CrazyTunes CrazyTunes Korean(유료) original_soundtrack Korea(유료) Tatamusic Korea(유료) (라이센스 보유) 본 저작물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20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98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4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한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85937division=img, (저작권자: 국가유산청)]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41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29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1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642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63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82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독립운동이 어디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독립운동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서울 곳곳, 거리와 공원, 광장마다 그날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 흩어진 기억들을 디지털 공간 위에 다시 모아보려 합니다. 그 여정은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광화문은 일제에 의해 해체됐다가, 2010년이 되어서야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그 복원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되찾은 기억의 상징입니다.저는 이 광장을 무대로 직접 3D 스캔한 장소들을 다시 엮어보려 합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사진을 통해 실물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각기 다른 장소들을 하나의 기억 광장 안에 연결하고자 합니다. 처음 찾은 곳은 서대문독립공원입니다. 독립문은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한 자취입니다 일제의 지배가 시작되기 전, 이 문에는 자주와 개혁을 향한 민중의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20년 뒤 3.1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탑골공원입니다. 1919년 3월 1일, 이 평화로운 공원은 민중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외침은 조선 전역을 흔든독립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성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놓인 자리입니다. 이 소녀상은 평화의 나비를 품고,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엔 과거를 넘어, 미래와 연대를 향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구서울역 앞 광장입니다. 이 광장에서 1919년 강우규 의사는 조선총독을 향해 폭탄을 던지며 대한의 독립정신을 알렸습니다. 서울역은 귀환의 장소이자, 목숨을 건 저항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태어난 기억들을 하나의 광장에 다시 모읍니다. 현실에 존재하진 않지만,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이제 광복: 기억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독립을 향한 선언, 민중의 외침, 아직 끝나지 않은 증언, 그리고 기꺼이 맞선 저항. 이 모든 기억은 광복을 향한 여정의 일부였습니다. 도시 곳곳의 흔적과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기억은 연결될 때 힘을 가집니다. 우리가 기억할 때, 역사는 이어집니다.
관리자
조회수: 445
▶
3:1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삶의 터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마지막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 문화공간 이육사를 직접 방문해, 이 육사의 활동과 삶의 흔적을 따라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청포도] 시에 담긴 마음도 잠시 들여다보며,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그를 다시 기억해봅니다. 이육사가 간절히 기다렸던 손님 광복.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Pixabay 에 따라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music/, 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Billy_Ziogas,Huynhhoa89]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Documentary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lassical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amelot Master Track (무료-Pixabay/제작자: Billy_Ziogas) - instrumental piano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Huynhhoa89) - 사용 폰트 (윤디자인)만세체/(류양희)고운바탕체/(산돌구름)에스코어드림/조선일보명조체/조선100년체/(정선군)정선아리랑체/ 노토 산스체/Anton체/210 디딤고딕체 (상업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이육사문학관, 국가유산청, 한국학중앙연구원, 공공누리 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문화공간 이육사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12;17 - 00;00;16;19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이 조용한 골목 안에, 00;00;16;19 - 00;00;20;06 한 시인의 흔적이 고요히 숨 쉬고 있습니다 00;00;20;06 - 00;00;24;25 강철 같은 의지로 시를 쓰고, 민족을 위해 싸웠던 이육사. 00;00;24;25 - 00;00;27;12 우리는 지금, 그를 다시 만납니다. 00;00;30;24 - 00;00;35;17 190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육사. 본명은 이원록. 00;00;35;17 - 00;00;39;29 그는 조국의 자유를 꿈꾸며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00;00;39;29 - 00;00;45;27 일제의 감시망 속에서 264번 수인번호를 지닌 채 옥고를 치렀습니다. 00;00;45;27 - 00;00;49;01 그 숫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삼은 이유... 00;00;49;01 - 00;00;54;19 (나의)고통과 저항의 흔적을 시 속에 남기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00;01;03;16 - 00;01;10;19 서울 종암동,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에 자리한 문화공간 이육사. 이곳은 시인 이육사의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입니다. 00;01;12;15 - 00;01;17;02 1930년대 후반, 끊임없는 투옥과 감시 속에서도 00;01;17;02 - 00;01;20;08 이육사는 서울 종암동에 터를 잡습니다. 00;01;20;08 - 00;01;27;07 V3, 내용 이곳은 그의 마지막 집이자, 광야와 절정 같은 대표작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00;01;27;07 - 00;01;33;18 V3, 내용 이육사의 시는 단순한 언어가 아닌, 민족의 미래를 향한 간절함이었습니다. 00;01;37;00 - 00;02;07;10 1930년, 이육사는 1월 10일부터 대한청년동맹 간부라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932년, 윤세주의 권유로 의열단장 김원봉이 설립 중인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1기로 입교하였습니다. 1939년, 서울 종암동 62번지로 이사하였고, 1944년, 1월 16일 베이징에서 순국하였습니다. 00;02;10;05 - 00;02;15;11 전시관 안에는 이육사의 시를 직접 따라 써보는 공간도 있는데요. 00;02;17;26 - 00;02;21;08 글씨를 한 자 한 자 눌러 쓸수록, 00;02;21;08 - 00;02;28;15 시를 통해 무언가를 간절히 전하고자 했던 이육사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졌어요. 00;02;28;15 - 00;02;31;09 이육사의 대표 시 청포도. 00;02;31;09 - 00;02;36;03 이 시는 일제 강점기였던 1939년에 발표되었지만, 00;02;36;03 - 00;02;42;20 단 한 번도 억압이나 식민지라는 말 없이 강한 저항과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00;02;42;20 - 00;02;46;21 푸른 청포도는 그가 꿈꿨던 조국의 미래였고, 00;02;46;21 - 00;02;49;28 기다리는 손님은 바로 광복이었겠죠. 00;02;49;28 - 00;02;53;22 광복 80주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00;02;54;03 - 00;02;58;05 조국을 위해 붓을 든 한 시인의 이야기 00;03;02;14 - 00;03;05;09 이육사의 시가 다시 울리는 지금, 00;03;05;09 - 00;03;08;11 우리는 그 시를 살아갑니다
관리자
조회수: 430
▶
9:29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땅을 걷다. 유적지에서 마주한 독립의 기억
종소리로 시작된 충청권 만세운동의 현장인 공주 제일교회, 외침이 거리를 가득 메웠던 3.1 중앙 공원, 그리고 그날의 기록을 간직한 공주 독립운동기념관. 이 공간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은 단순한 역사 지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기억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공주 광복 유적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ountain-path-125573 (무료- 저작권 없음) Forest Lullabye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Swans In Flight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Ceremonial Library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g마켓(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정림사지체 -부여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KOHI나눔-한국보건복지개발인력원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00;00;07;00 - 00;00;10;26 V3, 1 80년 전 우리는 잃었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00;00;11;04 - 00;00;13;29 V3, 1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용기 00;00;14;11 - 00;00;16;18 V3, 1 그리고 조용히 이어진 저항과 기도가 00;00;16;21 - 00;00;18;20 V3, 1 이 땅의 광복을 가능케 했습니다 00;00;19;23 - 00;00;23;22 V3, 1 공주는 충남 지역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00;00;23;26 - 00;00;28;13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만세 시위에 나섰고 00;00;28;13 - 00;00;33;05 V3, 1 학생, 기독교인, 지역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항일운동을 이어갔습니다 00;00;33;05 - 00;00;36;13 V3, 1 그 중심에 공주 제일교회가 있었습니다 00;00;36;13 - 00;00;40;01 V3, 1 예배당은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계몽 00;00;40;01 - 00;00;42;12 V3, 1 그리고 조용한 저항의 시작점이었습니다 00;00;45;14 - 00;00;49;28 V3, 1 선교사들은 이 예배당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 최초로 00;00;49;28 - 00;00;52;28 V3, 1 사립인 영명 여학교와 영명 남학교를 세우고 00;00;52;28 - 00;00;55;05 V3, 1 독립 운동을 전개 했다고 합니다 00;00;55;05 - 00;00;58;20 V3, 1 이 제일 교회를 직접 걸어보고 듣고 00;00;58;20 - 00;01;02;27 V3, 1 광복의 시작이 이곳에서 어떻게 울리게 되었는지 00;01;02;27 - 00;01;07;04 V3, 1 전시실을 관람 하면서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07;04 - 00;01;09;04 V3, 1 교회에 처음 도착하면 00;01;09;04 - 00;01;12;24 V3, 1 최초 예배당이라는 문구 아래에 벽화를 볼 수 있는데요 00;01;12;24 - 00;01;19;09 V3, 1 사애리시 선생님과 유관순 열사를 표현한 벽화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1;23;20 - 00;01;26;04 V3, 1 제일교회 기독교 박물관 내에는 00;01;26;04 - 00;01;30;04 V3, 1 약 만여점의 근대 기독교 문화 유산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00;01;31;16 - 00;01;34;12 V3, 1 1919년 3월 1일 이후 공주시에도 00;01;34;12 - 00;01;37;01 V3, 1 만세 시위의 물결이 확산되었습니다 00;01;37;10 - 00;01;40;25 V3, 1 공주읍 장터를 중심으로 일어난 공주의 만세 시위는 00;01;40;25 - 00;01;44;08 V3, 1 담임 목사 뿐만 아니라 공주읍 교회의 임원이며 00;01;44;08 - 00;01;47;11 V3, 1 영명학교 교사였던 이들과 영명학교 학생 등 00;01;47;11 - 00;01;50;25 V3, 1 공주지역 감리회 공동체가 주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00;01;51;23 - 00;01;55;11 V3, 1 근대기 공주시 사회복지와 교육을 주도 하였으며 00;01;55;11 - 00;01;58;15 V3, 1 민족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함께 견뎌낸 00;01;58;15 - 00;02;02;00 V3, 1 공주제일교회와 공주 기독교 박물관 예배당은 00;02;02;00 - 00;02;05;11 V3, 1 공주시 근현대사가 집약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00;02;07;02 - 00;02;11;18 V3, 1 여기 보면 유관순 열사의 그릇이라고 00;02;11;18 - 00;02;14;22 V3, 1 유관순 열사가 직접 썼던 그릇까지 00;02;14;22 - 00;02;16;13 V3, 1 안에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2;20;09 - 00;02;24;11 V3, 1 이런 것들을 보면 유관순 열사도 어린 학생이었을 텐데 00;02;24;11 - 00;02;28;08 V3, 1 독립운동을 했다는 게 같은 청년으로서 00;02;28;08 - 00;02;33;08 V3, 1 정말 마음이 무거워지고 좋지 않네요 00;02;36;11 - 00;02;38;22 V3, 1 전시관을 걷다 보면 00;02;38;22 - 00;02;41;16 V3, 1 역사책 속 이름 하나가 마음을 두드립니다 00;02;42;27 - 00;02;43;26 V3, 1 유관순 00;02;44;21 - 00;02;48;21 V3, 1 열여섯, 꽃 같은 소녀였던 그녀는 바로 이 교회에서 00;02;48;21 - 00;02;50;02 V3, 1 예배를 드렸습니다 00;02;50;20 - 00;02;55;05 V3, 1 공주 제일교회 그녀가 어린 시절 손을 모아 기도하던 이 곳은 00;02;55;05 - 00;03;00;24 V3, 1 믿음과 배움 그리고 저항의 뿌리가 함께 자라던 공간이었습니다 00;03;00;24 - 00;03;04;29 V3, 1 그리고 그 중심엔 한 부부의 조용한 헌신이 있었습니다 00;03;04;29 - 00;03;06;17 V3, 1 사애리시 00;03;06;17 - 00;03;09;08 V3, 1 그녀가 심은 믿음과 교육의 씨앗은 00;03;09;08 - 00;03;12;29 V3, 1 이 작은 제일교회 공주라는 도시에서 퍼져나가 00;03;12;29 - 00;03;15;21 V3, 1 한 민족의 깨어남으로 이어졌습니다 00;03;17;06 - 00;03;22;07 V3, 1 사애리시 선생님은 유관순 열사를 양녀로 삼고 00;03;22;07 - 00;03;25;24 V3, 1 교육을 한 유관순 열사의 첫 스승이라고 합니다 00;03;25;24 - 00;03;31;13 V3, 1 사애리시 선교사들에 관한 글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3;33;02 - 00;03;36;19 V3, 1 유관순 열사가 공주에서 영명학교를 다니던 시절 00;03;36;19 - 00;03;39;10 V3, 1 이 교회를 2년간 다니면서 예배를 드렸고 00;03;39;10 - 00;03;41;23 V3, 1 민족 대표 33인 중에 1인인 00;03;41;23 - 00;03;46;04 V3, 1 신홍식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린 장소라고 합니다 00;03;49;00 - 00;03;54;26 V3, 1 교회 앞에는 신홍식 목사님의 동상이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3;54;26 - 00;03;59;17 V3, 1 신홍식 목사님은 3.1운동 때에 목사로서 처음으로 00;03;59;17 - 00;04;02;03 V3, 1 참여 의사를 밝힌 인물이기도 합니다 00;04;02;03 - 00;04;05;15 V3, 1 당시 체포된 그는 법정에서도 일제가 제시한 00;04;05;15 - 00;04;08;06 V3, 1 동양평화론의 허구성을 질타 하면서 00;04;08;06 - 00;04;12;10 V3, 1 독립에 대한 확신을 피력한 인물 중에 한 명이라고 합니다 00;04;12;10 - 00;04;16;09 V3, 1 교회에서 선교사들이 주도적으로 3.1운동에 참가 했다는 것은 00;04;16;09 - 00;04;18;13 V3, 1 저도 처음 안 사실이었습니다 00;04;18;13 - 00;04;23;23 V3, 1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게 될 수 있는 기회였고 00;04;23;23 - 00;04;26;10 V3, 1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관련 없이 00;04;26;10 - 00;04;30;04 V3, 1 민족을 지켜내야 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00;04;30;04 - 00;04;35;07 V3, 1 독립운동을 전개 했다는 사실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00;04;35;07 - 00;04;39;10 V3, 1 그럼 저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44;24 - 00;04;47;00 V3, 1 여기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라고 00;04;47;00 - 00;04;52;15 V3, 1 영명중학교 영명고등학교와 같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00;04;52;15 - 00;04;57;05 V3, 1 옆으로 가시면 유관순 열사의 학교 였던 00;04;57;05 - 00;04;59;08 V3, 1 영명고등학교가 옆에 있습니다 00;04;59;29 - 00;05;04;18 V3, 1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는 공주와 충남지역에서 활동한 00;05;04;18 - 00;05;09;16 V3, 1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영명학교에 대한 역사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5;10;16 - 00;05;13;10 V3, 1 이곳은 단지 한 지역의 기억을 넘어 00;05;13;10 - 00;05;17;17 V3, 1 충청권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무명의 이들이 00;05;17;17 - 00;05;20;20 V3, 1 목숨을 걸고 지켜낸 정신의 터전입니다 00;05;20;20 - 00;05;25;22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는 수백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00;05;25;22 - 00;05;28;18 V3, 1 학생과 교사까지 거리로 나섰습니다 00;05;29;27 - 00;05;34;09 V3, 1 일제의 감시 아래에서도 비밀결사 조직, 청년운동이 00;05;34;09 - 00;05;36;07 V3, 1 이곳에서 조용히 이어졌습니다 00;05;38;11 - 00;05;42;02 V3, 1 공주 거점으로 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00;05;42;02 - 00;05;45;14 V3, 1 옛날 사진들이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00;05;45;14 - 00;05;48;19 V3, 1 실제 신홍식 목사님의 사진입니다 00;05;48;19 - 00;05;51;01 V3, 1 벽면에 사진을 보시면 00;05;51;01 - 00;05;56;11 V3, 1 영명학교와 관련된 옛날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5;56;11 - 00;06;01;29 V3, 1 1915년 7월에 촬영된 영명학교 단체 사진인데요 00;06;01;29 - 00;06;03;24 V3, 1 이 사진이 굉장히 특별한 이유는 00;06;03;24 - 00;06;08;07 V3, 1 유관순 열사의 어릴적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6;08;07 - 00;06;12;27 V3, 1 정말 학생들이 다 어리고 조그마한 여학생들인데 00;06;12;27 - 00;06;17;03 V3, 1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항일운동의 주역이 됐다는 것이 00;06;17;03 - 00;06;20;11 V3, 1 굉장히 큰 의의가 있고 깊은 울림을 받는 00;06;20;11 - 00;06;22;20 V3, 1 그런 사진인 것 같습니다 00;06;26;00 - 00;06;29;02 V3, 1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00;06;29;02 - 00;06;32;26 V3, 1 목숨을 내걸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열사들의 00;06;32;26 - 00;06;34;27 V3, 1 흔적들이 기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00;06;34;27 - 00;06;38;22 V3, 1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도 있는데 00;06;38;22 - 00;06;42;29 V3, 1 1920년대 1940년대에 걸쳐서 조선총독부에서 00;06;42;29 - 00;06;45;26 V3, 1 제작된 카드라고 추정하고 있고요 00;06;45;26 - 00;06;50;10 V3, 1 독립운동을 연구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료로 평가가 되고 있으니 00;06;50;10 - 00;06;53;26 V3, 1 여기 와서 한 번 이것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00;06;53;26 - 00;06;59;20 V3, 1 성명, 본적, 출생지, 생년월일 그리고 죄명까지 00;06;59;20 - 00;07;02;26 V3, 1 공주에 왔으니까 공주시에서 활동한 00;07;02;26 - 00;07;05;16 V3, 1 독립운동가들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00;07;08;18 - 00;07;10;18 V3, 1 지역별로 한 번 가볼까요 00;07;10;19 - 00;07;12;18 V3, 1 지역지도가 나오는데요 00;07;12;21 - 00;07;15;22 V3, 1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공주에서 00;07;16;13 - 00;07;19;01 V3, 1 독립운동 전개를 했다고 합니다 00;07;19;01 - 00;07;20;12 V3, 1 클릭을 하시면 00;07;21;20 - 00;07;29;09 V3, 1 독립운동가의 성명과 출생, 본적,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00;07;29;09 - 00;07;32;04 V3, 1 학생의 입장으로서 학생운동에 또 굉장히 00;07;32;18 - 00;07;34;26 V3, 1 저는 가장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00;07;34;26 - 00;07;38;16 V3, 1 학생운동에는 공주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이 00;07;38;16 - 00;07;40;03 V3, 1 총 다섯 명 이렇게 있네요 00;07;40;17 - 00;07;44;01 V3, 1 눌러보면 똑같이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00;07;44;09 - 00;07;47;20 V3, 1 다들 정말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고 00;07;47;20 - 00;07;52;03 V3, 1 퇴학을 당하고 일본군에게 잡혀가고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는게 00;07;52;03 - 00;07;55;17 V3, 1 정말 마음이 아프고 00;07;55;17 - 00;07;58;13 V3, 1 저라면 과연 그때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00;07;58;13 - 00;08;02;12 V3, 1 반성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00;08;03;10 - 00;08;08;29 V3, 1 독립운동기념관 옆에 공원이 하나 있거든요 00;08;08;29 - 00;08;13;22 V3, 1 3.1중앙공원이라고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00;08;13;22 - 00;08;15;12 V3, 1 공원으로 전해집니다 00;08;15;12 - 00;08;20;22 V3, 1 공원 뒤쪽으로 오면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도 있기 때문에 00;08;21;01 - 00;08;22;29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2;29 - 00;08;24;04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7;14 - 00;08;30;06 V3, 1 독립 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의 00;08;30;06 - 00;08;33;29 V3, 1 일대기를 따라서 이 장소를 직접 걸어보고 00;08;33;29 - 00;08;34;01 V3, 1 자료들을 직접 보고 00;08;34;01 - 00;08;40;00 V3, 1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들을 직접 느껴보니까 00;08;40;00 - 00;08;46;28 V3, 1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평안하고 또 자유롭게 이 나라에서 00;08;46;28 - 00;08;48;18 V3, 1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고요 00;08;48;18 - 00;08;51;23 V3, 1 한 번 쯤은 우리 마음 속에서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00;08;51;23 - 00;08;55;28 V3, 1 그런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00;08;58;07 - 00;09;02;28 V3, 1 우리가 유적지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00;09;03;22 - 00;09;06;15 V3, 1 그날을 기억하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지키며 00;09;06;15 - 00;09;08;20 V3, 1 살아가는지 되묻기 위해서 입니다 00;09;09;15 - 00;09;12;26 V3, 1 공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세 곳을 따라 걷는 여정은 00;09;13;06 - 00;09;16;12 V3, 1 한 세기 전의 청춘들이 외쳤던 자유의 의미를 00;09;16;15 - 00;09;18;21 V3, 1 오늘의 청춘이 새기는 과정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446
▶
2:38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디지털시대, 우리가 역사 속 인물을 기억하는 방법
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전시가 열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한 김진경 문화PD..!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을 전시를 통해 배우고 언리얼 엔진으로 조문기의 메타휴먼을 제작한다! [고지사항] - 사용 음원 1. On DeadIy Land - 브금대통령 2. In Desert - 브금대통령 3. 6.6 -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 브금대통령**Track : 6.6 - https://youtu.be/LrtnRjRTAD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n Deadly Land - https://youtu.be/qfbt2catqVg? 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In Desert - https://youtu.be/DEBEMV27sL4? feature=shared - 사용 폰트 프리텐다드 - 길형진(orioncactus)(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한글재민체3.0 - 박재갑(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KCC손기정체 - 한국저작권위원회(출처(저작자)만 밝히면 상업/비영리목적으로 이용가능, 2025 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OOO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의 자료를 일부 촬영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1945년 3월 한국으로 돌아온 조문기는 유만수와 강윤국 등과 함께 비밀결사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하여, 친일파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하는 목표를 세운다. 때마침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직접 제작한 시한폭탄을 대회장에 설치하여 박춘금이 연설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성공적으로 마친 부민관 폭파 의거는 일제의 패망 직전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보여준 마지막 의거였다.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1945년 8월 15일 조문기가 그토록 바라던 독립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조문기는 부끄러웠다.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닌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광복 이후, 친일청산은 현시대의 독립운동임을 외치며 친일청산을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완전한 자주독립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떳떳한 독립운동가가 될 수 없었던 조문기는 친일청산이라는 과업을 후대에라도 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리자
조회수: 448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195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3:2
한땀한땀 핸드메이드 이색취미 가죽공예
# 한땀한땀 # 핸드메이드 # 이색취미 _ 가죽공예 ? 바쁜 일상 , 반복되는 일과 속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이색 취미 , 가죽공예를 소개한다 . - - - - - - - - - - - - - - - - - - 대본 - - - - - - - - - - - - - - - - - - - - 내레이션 . ?? 이곳에서는 카드지갑부터 , 지갑 , 수첩 , 그리고 다양한 모양의 가방까지 나만의 물건을 가죽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 자막 . ?? 레더소잉 MYB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86 번길 13-9 질문 . 가죽공방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 답변 . 구현석 / 레더소잉 MYB 대표 ?? ?? 나만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제품을 직접 만들기를 원하는 시대인 것 같아요 . 그래서 누구든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죠 . 내레이션 . ? 다양한 가죽들과 도구들이 준비돼 있었는데요 . 가죽부터 , 부품들 , 그리고 제품의 모양까지 직접 고르고 ,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 질문 . 제작과정은? 답변 . 구현석 / 레더소잉 MYB 대표? 어떤 용도로 , 누가 쓸 제품인지 , 컬러나 크기 , 소재는 어떤 것으로 할지 기획하는 단계가 필요하고요 . 그다음에는 도면화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 실제 사이즈에 맞게 1 차적으로 샘플 작업을 하고 , 2 차 , 3 차 수정을 거쳐서 패턴이 확정되게 되면 , 패턴들을 가지고 가죽을 재단하게 됩니다 . 그리고 나서 피할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 피할은 가죽의 두께를 조절하는 작업이고요 . 그다음에 단면 마감을 할 수도 있고 , 접착 ( 본딩 ) 을 할 수도 있고 , 순서에 맞게 바느질까지 하게 됩니다 . ? 내레이션 . ? 최근 가죽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취미로 즐기기 위해 공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 질문 . 가죽공예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 답변 . 김은경 ? 아기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취미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남편이 권유해서 시작했어요 . ? 그리고 스트레스가 해소돼서 너무 좋아요 .? ? 질문 . 가죽공예의 장점은?? ? 답변 . 김유미 ? 아무래도 만들면서 집중을 하니까 다른 생각 안 하고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요 . ? 세상에서 제가 만든 하나뿐인 가죽공예 작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한 것 같아요 . 내레이션 . ? 만드는 과정도 즐겁고 , 나만의 멋진 작품도 완성할 수 있는 가죽공예 , 새로운 취미로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 사용된 BGM? (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로드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 1. Get_Outside? 2. Snack_Time? 3. Chicago?
조소현
조회수: 24,872
▶
4:11
나는 오늘, 고양이를 버렸다.
1. 기획의도 : 반려동물 문화의 이면을 조명하여 쉽게 입양되고 무책임하게 버려지는 유기묘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하였습니다. 이로써 고양이 입양 전 충분히 심사숙고하도록 독려합니다. 2. 내레이션 등 자막 Q. 고양이를 왜 버리셨나요?아니 저는 사정이 있었어요. 고양이를 맡길 데가 없었어요…품종 고양이도 아니고 다 커버렸는데 누가 거둬주겠어요.탁묘는 돈도 많이 들고…. Q. 겨우 그런 이유 때문인가요?아, 아니, 정말 사정이 있었어요… 제 말 좀 들어보세요!고양이는 키우기 편하다고 들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옷이랑 가구에 맨날 스크래치내고! 또 생각해봐요.. 조금만 아파도 병원비가 4, 5만 원씩…자취생인 제겐 너무 비싸요. 모래며 사료며 여간 돈이 든 게 아니에요. 털도 하도 빠져서 정말, 옛날에 키워본 개랑은 차원이 달랐어요. 처음이랑은 다르게 몸집도 점점 커지면서…좀… 덜 귀여워지는 것도 같고…. …절 왜 그렇게 보세요?! 저 말고도 요즘 사람들 동물 다 버리잖아요!다 이런 이유들 때문일 걸요? 그리고 어차피 그 고양이, 원래부터 길고양이었어요.제가 딱 1년만 키운 거구요… 원래 살던 길에 풀어준 것뿐이에요, 어쩔 수 없었고요. 버림 받은 고양이는 괜찮을 리가 없다. 맞습니다. 고양이 키우기,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외로움에, 호기심에, 귀여운 고양이 한번 키워볼까 고민되시겠만요.하지만 향후계획, 경제력 등을 꼭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사람에게 길들여진 고양이는 길에서 살아남기 어렵고, 보호소에 구조되어도 살아남기 어렵습니다.지난해 버려져 구조된 고양이 수만 해도 2만 4천 9백 마리 그중 절반이 보호소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7, 농림축산검역본부) 쉽게 입양되고, 무책임하게 버려져, 한줌 재와 같이 사라지는 고양이들 집고양이의 수명은 평균 15년,15년간, 고양이의 평생을 책임질 수 있나요? 오늘도 고양이는 버려지고 있습니다.책임질 수 없다면 입양하지 마세요. 3. 사용음원: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Slunky
김서연
조회수: 13,126
▶
3:53
[영국/해외문화PD] K-Music Showcase
자막 2017 K-Music Showcase ▶ Tues 23rd May 5 월 23 일 (화 ) ▶ The Borderline, London Tuesday 23rd May, K-Music Showcase at The Borderline, London. 지난 5 월 23 일 화요일 , 런던 더보더라인에서 K-Music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 K-Music Showcase, produced by Korean Cultural Centre UK (KCCUK) in partnership with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CCA) ran on 23rd May. 23 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영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휴를 맺어 준비한 행사입니다 . During the K-Music Showcase Korean bands performed to London audiences before they headed off on the UK festival circuit. K-Music Showcase 는 한국 밴드들이 영국 투어를 돌기 전에 런던 청중들과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입니다 . On 23rd, the showcase began at 7pm. 23 일에는 저녁 7 시부터 쇼케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 인터뷰 Sultan of the Disco 오늘 이렇게 보더라인에서 바버렛츠와 함께 하는 공연을 했는데 너무 기분이 좋고 정말 해피합니다 . 세계 각국을 돌며 투어의 마지막 곳으로 영국 런던의 보더라인에서 공연을 하게 됐고 ,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 한국에서도 종종 공연을 계속 하니까 여러분들 관심 있으시면 술탄오브더디스코 공연을 한 번 체크해서 다 같이 춤추고 놀고 신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The Barberetts 진짜 너무 뜨거웠어요 열기가 . 노래까지 막 따라 불러주시고 , 깜짝 놀랐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 관객 분들 가까이 계셨는데 표정들이 다 같이 신나해 주시고 다 너무 느껴져서 기를 정말로 많이 받았어요 . 당황스러울 정도로 환대를 받은 기분이어서 기분이 좋고 저희 유럽 투어의 첫 번째 시작인데 , 이렇게 성공적인 마음으로 성공적으로 시작을 해서 너무나 기쁩니다 . 세계 분들에게 한국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저희는 열심히 노래하는 그런 바버렛츠 되겠습니다 . Adriana Andujar / 관객 Audience 두 그룹 모두 놀라웠어요 . 라이브로 그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녹음된 목소리를 듣는 것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 오늘 이 공연에 오게 돼서 정말 행복해요 . 관객들도 , 공연도 정말 훌륭했어요 . 정말 신나게 즐겼고 ,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어요 . Francesca Paradiso Casale / 관객 Audience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 한국어를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음악 자체도 굉장히 훌륭했고 공연 분위기도 정말 좋았어요 . 제 자신이 한국인이 된 것만 같았어요 .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 모르는 언어로 공연이 진행되었지만 , 소통이나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즐길 수 있었어요 . 제작 해외문화 PD 유승희 협조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Metropolis Studio The Great Escape Festival Liverpool Sound City Music Festival
유승희
조회수: 2,221
▶
9:40
[영국/해외문화PD] K-Music Conference & Showcase
자막 2017 K-Music Conference Showcase ▶ Mon 22nd May 5 월22 일 ( 월 ) ▶ Metropolis Studio Monday 22nd May, K-Music Conference and Showcase at Metropolis Studio. 지난 5월 22일 월요일,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에서 K-Music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K-Music Showcase, produced by Korean Cultural Centre UK (KCCUK) in partnership with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CCA) ran on 22nd May. 22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영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휴를 맺어 준비한 행사입니다. K-Music Conference K-Music? 컨퍼런스 The conference began at 2:30pm. 오후 2시반부터 뮤직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습니다. During the first session, KOCCA gave an overview of the Korean music market.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준비한 한국 음악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Phil Patterson 사회자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 KyeongHwa Ji 지경화 KOCCA Youhong Lee? 이유홍 CJ EM?Martin Elbourne Glastonbury Festival / The Great Escape The second session looked at Korea’s digital music market and distribution. 다음으로는 한국 디지털 음악 시장과 유통에 대한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Chris Tams 사회자 British Phonographic Industry Bernie Cho DFSB Kollective Nina Condron Horus Music The last session was about song writing and production collaboration opportunities between Korea and the UK. 마지막으로는 한국과 영국 간 음악 제작 협업에 대한 세션이 이뤄졌습니다. Shinae An Wheeler 안신애 The Barberettes Greig Watts DWB Music Jason Sharpe Tileyard Music 인터뷰 What brought you to the K-Music Conference K-Music Conference 에 참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Max Cyrus / Singer Songwriter 전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As a producer, is there any specific area where you would like to work with artists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Max Cyrus / Singer Songwriter 제작자로서 추후에 아티스트들과 작곡가들 간 협업이 이뤄져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How did you find the K-Music Conference today 오늘 진행된 K-Music Conference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hil Patterson /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 다양한 직종의 관계자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한국과 영국의 사업,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 그리고 아티스트들 간 협업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o you feel hopeful for future collaborations between the UK and Korean music industries 영국과 한국 산업 사이의 협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Phil Patterson /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 최근 한국에서 스트리밍이라는 수단을 통해 외국 음악이 재발견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 영국 아티스트들과 영국 회사에서 그들의 음악과 제품을 한국 시장에 내놓고 ,? 역으로도 한국에서도 영국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hat did you find particularly interesting about the second session 왜 두 번째 세션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생각하셨나요? Wendy Frost / W4 Management, 아티스트 매니저 한국 시장 , 특히 10 대를 주축으로 하는 젊은층이 주축이 되는 시장에서는 어떤 음악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제 의문에 대답을 해주었기 때문이에요 . 또한 디지털 미디어의 중요성에 대해, 그리고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알게 돼서 정말 흥미로웠어요 . 오늘 Spotify, Apple, Sancloud 와 같은 회사들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기 때문에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 Do you feel hopeful for future collaborations between the UK and Korean music industries 영국과 한국 산업 사이의 협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Wendy Frost / W4 Management, 아티스트 매니저 꼭 협업이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함으로써 추후에 협업이 이뤄지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 한국에서 더 나아가 아시아 시장과 함께 협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As one of the panelists, how did you find the K-Music Conference today 패널로 참가하셨는데 ,? 오늘 진행된? K-Music Conference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Greig Watts / DWB Music 모든 게 놀라웠어요 . 패널로서의 참가 요청을 며칠 전에 받았어요 . 전 이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 준비된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솔직한 대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항상 즐거운 경험인 것 같습니다 . How did you find the K-Music Conference today 오늘 진행된 K-Music Conference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ita Campbell / Cheeky Music, 작곡가 정말 알차고 , 중요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컨 퍼런스였습니다 .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서로에 대해 들어보기만 하고 만나본 적은 없는 분들이었어요 . 그래서 전화 상에서나 다른 방법으로 간접적으로 만나보기만 했던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Do you feel hopeful for future collaborations between the UK and Korean music industries 영국과 한국 산업 사이의 협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Rita Campbell / Cheeky Music, 작곡가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알아야만 하는 것들을 알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 오늘 들은 이야기들 중에 저희가 관심이 갈만한 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한국과 저 사이에 꼭 협업이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자막 Showcase 쇼케이스 After a short networking reception, the showcase began from 6:30pm. 짧은 다과회가 이어진 후, 저녁 여섯시 반부터는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Billy Carter 즐겁고 더웠습니다. 내일과 내일 모레 이틀 런던에서 공연을 더 하구요 . 내일은 23 일 남부카에서 하고, 그 다음 날은 웨스트 런던 쪽에 있는 더 레드룸 이라는 데서 공연을 하고 리버풀로 넘어갑니다. 리버풀에서 자카란다에서 공연을 하고, 아일랜드 코크, 더블린을 거쳐 대망의 이번 투어의 저희 가장 큰 목표였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마베라 무대에 서고 베를린에 잠깐 들려서 파티들을 하는 공연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 The Monotones 음향 장비 너무 좋았던 것 같고. 지금 공연을 하면서 바로 라이브로 저런 장비에 녹음을 받아보는 일이 밴드로서는 흔치 않거든요. 좋은 녹음이 아무쪼록 나왔길 바라요. 저희도 많은 에너지를 담아서 공연을 했던 것 같거든요. Biuret 오늘 런던에서 공연을 했는데요. 저희가 브라이튼에서 두 번 하고 지금 런던에서 하는 건데, 마지막 공연이었어요 저희의. 그래가지고 영국에서 마지막 공연이어서 모두 불살랐습니다, 하얗게 불태웠어요. 너무너무 즐거웠고요. MC Sniper 역시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게 너무 많다라는 걸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 같이 멋있는 뮤지션들과 공연도 하고 음악도 작업하고 기회 되면 영국도 한 번 더 오고 뭐 다양하게 좀 한 번 활동을 이어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한테는 되게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영감을 좀 주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매우 매우 즐거웠습니다. 제작 해외문화 PD 유승희 협조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Metropolis Studio The Great Escape Festival Liverpool Sound City Music Festival
유승희
조회수: 2,139
▶
3:0
서울로7017 마음껏 즐기기
* 영상 기획의도 최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로7017, 낯설 이들을 위하여 서울로를 활용해?관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1. 서울로 속 볼거리 2. 주변 관광지 3. 야경을 담았다. 속도감 있는 편집을 통해?지루하지 않도록 제작하였다. ? * 사용음원 Gemini_Robot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 대본 서울로7017 마음껏 즐기기 차량길-재활용-안전-문화-사람길 Q. 뭔가 떠오르는 곳이 있으신가요? 인터뷰 시민1: 공원인가요? 시민2: 글쎄요.. 딱히 시민3: 공공기관? 낡은 차량길 서울역 고가도로를 재활용하여 안전한 문화융성 사람길로 재탄생시킨 이곳은 바로 서울로7017입니다. Q. 서울로7017, 얼마나 아시나요? 인터뷰 시민1: 별로라길래 / 갈 계획을 세우진 않아서... 시민2: 음 자세히는 모르고 뭐, 길이 생겼다 정도? 시민3: 전에 다녀왔는데 사람도 많고 더워서 금방 나왔네요 Q. 서울로에서 알차게 놀 수 있을까요? 인터뷰 시민1: 알차게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시민2: 거기 반응 쫌 별로라던데 시민3: 생각보다는 볼 게 많이 없어서 글쎄요. 기대에도 못 미치고, 자세힌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은 서울로, 그렇다면 이미 생겨버린 서울로를 더욱 알차게, 원하는 만큼 이용할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부터 잘 따라오세요! 본문NA 우선 서울로7017는 기찻길로 인하여 단절되었던 동부, 서부를 잇는 사람길로서, 다양한 원형화분과 편의시설, 17개의 보행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울역에서부터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24시 365일 개방하는 공중공원입니다. 서울로 포인트1. 소소한 볼거리 서울로에는 장미무대라는 문화공간을 통해 예술공연이 진행되는데요. 개성 있는 무대와 장미마당의 아름다운 장미가 한데 어우러져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어준답니다. 조금만 더 옆으로 가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방놀이터가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선사해주네요 바로 옆에는 공중자연쉼터가 있습니다. 도시 속 온전히 신발을 벗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연인, 친구와 함께 우리, 특별한 경험을 누려봐요. 그 외에도, 소리와 그림이 있는 호기심화분, 다양한 무대, 이색적인 상점들이 곳곳에서 소소하게 우리를 기다려요. 포인트2. 주변관광지 - 서울로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늠름한 숭례문! 성곽까지 재현되어 더욱 웅장해진 자태를 뽐내는데요, 직접 눈으로 확인해볼까요? - 이어서 서울로에서 회현 쪽으로 쭉 걸어가면, 오랜 상점과 풍부한 먹거리로 눈과 입이 즐거운 남대문 시장이 있답니다 사람냄새가 정말 훅 납니다. - 그리고 만리동쪽으로 내려오면 가까이에, 손기정체육공원이 있습니다. 손기정 선수의 마라톤 금메달을 기념하는 곳인데요. 축구장, 테니스장 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 그외에도 남산, 손기정기념관, 국립극단 등이 있어요. 어때요?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주변 관광지들. 포인트3. 야경! 구경도 다 하고 저녁 먹고 나니까 뉘엿뉘엿 해가 지나요? 그렇다면 야경을 통해 서울로를 두번 즐겨보세요! 낮에는 그늘 찾기 바쁜 서울로지만, 밤이 되면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형형색색의 야경이 당신의 기분을 한껏 좋게 만들어줄 거예요. 낮시간만큼이나 아름다운 밤시간의 서울로. 친구와, 연인과, 혹은 혼자서! 마음껏 서울로의 야경을 눈에 담아보아요. ?1970년에 만들어져 2017년에 다시 태어난, 차량길에서 17개의 사람길로 재탄생된, 17m의 고가, 서울로의 역사가 참 남다르죠? 우리들 곁에 이렇게 새단장하여 찾아온만큼, 관광요소들을 마음껏 원하는대로 누려보기로 해요. 중요한 건, 우리의 즐거움이니까요. 모두 서울로에서 알차게 즐겁길 바라면서 이만 마칠게요! ? ? ?
김서연
조회수: 15,027
▶
3:34
문화로봇이 알려주는 VR의 세계
“문화로봇이 알려주는 VR의 세계”4차 산업혁명에 VR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VR체험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상현실에 대해서 알아보고 V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하려고 한다.-------------------------------- 대 본 --------------------------------남자.휴~ 무슨 데이트가 좋을까?로봇.안녕~ 친구! 뭘 걱정해! VR체험관이 있는데!남자.오! 그런게 있어? 그게 뭐야? 빨리 알려줘!로봇.자자, 침착해. 내가 이제부터 설명 해줄게. 날 따라오라고~ VR이란 Virtual Reality의 약자로 인간의 시각·청각·촉각 등에 작용하여 마치 현실처럼 느껴지는 가상세계를 말해. VR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특별히 고안된 헬멧을 쓰고 가상세계로 들어가게 돼!가상현실은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가능하게하기 때문에 사람의 경험의 폭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지. 현재 우리나라에는 서울, 인천, 안양, 부산, 대구, 전주, 광주 등 다양한 곳에 V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남자.오오. 흥미로운 걸! 나는 서울에 살고 있으니까, 서울 어디에 있는지 알려죠!로봇.좋아! 4호선 신용산, 노원에! 2호선 홍대, 강남, 건대에 위치해 있어~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오픈한 강남의 VR 체험카페를 소개해줄게! 자막. Where? VR Plus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4길 14, B1F로봇.이곳은 VR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야. 자막. OPEN 11:00 AM ~ 06:30 PM로봇.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 까지!자막. BreakTime 02:30 PM ~ 03:30 PM로봇.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휴식 시간이라니 기억해두라고! 자막. HTC 바이브 : 액션을 추구하는 ‘체험형 컨텐츠’ 용로봇.이곳에는 HTC 바이브 4대와자막. 오큘러스 리프트 : 보고 즐기는 ‘감상용 컨텐츠’ 용로봇.오큘러스 리프트 4대, 그리고 어트랙션 기기도 구비되어 있어. 다양한 게임과 롤러코스터가 마련돼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다고~나의 추천으로 이곳을 방문했던 친구들이야!자막. 이완기 / 박은별 / Q. VR 체험을 해보니 어떤가요?자막. 스릴 있고, 또 오고 싶어요.인터뷰.스릴 있고, 또 오고 싶어요.자막. Q. 어떤 체험이 가장 재밌었나요?자막. 총 쏴서 좀비 죽이는 거(요). 그거 정말 무서워요자막. 저는 롤러코스터 타는 것이 제일 재밌었어요인터뷰.총 쏴서 좀비 죽이는 거(요). 그거 정말 무서워요저는 롤러코스터 타는 것이 제일 재밌었어요남자.빨리 가고 싶은걸? 근데 VR은 게임 분야에만 접목 되는 거야?로봇.아니야~ VR은 스포츠, 관광, 문화,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될 수 있어.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VR 서비스를 TV중계에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래.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VR로 유물을 볼 수 있게 한대!남자.고마워~ 너 덕분에 특별한 데이트를 할 수 있겠어!로봇.히히. 뭘~ 아이랑 주말에 어디 놀러 갈지 고민하고 있는 부모님이 있어서 소개해주러 가봐야겠군! 이만 안녕~
김은진
조회수: 19,041
▶
3:38
한국 만화의 모든 것, 한국만화박물관
제목: 한국 만화의 모든 것, 한국만화박물관 한국 만화 역사 100년, 이 100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을 소개하고자 한다.한국 만화의 역사를 다룬 상설전시부터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 그리고 만화도서관과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들은 만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최근 새로운 한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웹툰에 대한 전시도 이루어지고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대본- - - - - - - - - - - - - - - - - - - - - - - - - 내레이션.빽곰, 둘리 그리고 영심이 등 많은 캐릭터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 부천만화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자막.한국 만화의 모든 것 한국만화박물관자막.한국만화박물관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1 질문. 한국만화박물관은 어떤 곳인가요?답변. 최은영 / 한국만화박물관 큐레이터한국만화박물관은 국내 최대의 만화박물관으로서 우리 만화의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한국만화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만화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막.1층 만화상상놀이터 체험마당남녀노소 누구나 만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이용시간 : 10:00~18:00(17:00 입실 마감)- 참여방법 : 현장접수- 교육 참가비 별도 문희 : 032.310.3107 내레이션.1층에는 많은 체험 공간들이 있는데요. 그 중 체험마당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를 직접 그려보고 만들면서 만화캐릭터와 아이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의 도안이 있어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옆 공간에는 즐거운 추억을 그림으로 남길 수 있는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습니다. 자막.1층 만화영화상영관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공연까지 다양한 영상과 공연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공간 내레이션.만화영화와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만화영화 상영관과 일정기간동안 특정 주제로 전시하는 제2기획전시실도 있습니다. 자막.1층 제 2기획전시실다양한 주제의 만화 기획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엄빠의 일기 : 2016년 12월 20일 ~ 2017년 05월 07일- 만화 검열의 역사전 빼앗긴 창작의 자유 : 2017년 05월 17일 ~ 2017년 07월 09일 자막.1층 아동열람실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3학년(10세)까지의 만화 열람 공간 내레이션.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아동열람실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아이들이 교육 만화를 보며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막.3층 제1기획전시실다양한 주제의 만화 기획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오세영 展 : 2017년 05월 02일 ~ 2017년 07월 09일 내레이션.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제 1기획전시실이 있는데요. 지금은 오세영 작가의 1주기 추모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생전 작가의 작품들과, 작품들을 그렸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자막.3층 상설전시관한국 만화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시대별로 전시하고,추억의 만화방, 골목 등을 재현하여 그 시절을 추억해 볼 수 있는 공간 내레이션.옆으로 가면 한국 만화 10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상설전시관이 있습니다. 이 상설전시관은 한국만화박물관을 대표하는 전시관으로써 한국 만화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아이들은 물론이고, 부모님들도 추억에 잠겨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전시입니다. 자막.3층 4D상영관입체영상 장명에 따른 진동, 바람 등의 효과로 영상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4차원 상영관※관람료 별도 내레이션.다음으로는 4D상영관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적은 추가요금을 내고 4D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막.4층 웹툰 전시존웹툰의 시작과 현재의 인기 작품 전시 코너 내레이션.4층은 웹툰 전시관과 각종 체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웹툰 플랫폼에 맞춰져 다양한 전자기기로 웹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4층 만화가의 머릿속잠든 만화가의 머릿속에 들어가 만화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공간 내레이션.그 외에도 미래의 만화가들을 위해 만화가들의 머릿속을 알아보는 ‘만화가의 머릿속’ 체험이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따라 그릴 수 있는 ‘나도 만화가 만화그리기 체험존‘도 있습니다. 자막.4층 나도 만화가 만화그리기 체험존만화가처럼 만화 캐릭터를 옮겨 그려보는 체험공간 질문.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보니 어떤가요? 답변. 신주원여기 오니까 옛날에 어떤 만화가 있었는지 그 만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체험해보고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질문.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보니 어떤가요?답변. 이은숙중학교 때 보던 만화가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그리고 딸가 같이 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질문.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보니 어떤가요?답변. 소예진맹꽁이 서당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사용된 BGM(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에서 다운로드 http://www.youtube.com/audiolibrary)1. About_That_Oldie2. Bubble_Bath3. Claudio_The_Worm4. Dog_and_Pony_Show5. If_I_Had_a_Chicken6. Rainy_Day_Games7. Splashing_Around
조소현
조회수: 21,099
▶
4:17
금요일 밤의 열기, 라이브 클럽 데이
금요일 밤의 열기, 라이브 클럽 데이소개글: 2015년 4년 만에 부활한 홍대의 ‘라이브클럽데이’는 사라져 가는 한국의 ‘인디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시 홍대 앞을 개성 넘치는 문화가 가득해지도록 이끌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라이브 클럽 데이의 하루와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하여 ‘라이브클럽데이’와 더불어 한국의 개성 넘치는 ‘인디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대본-------------------------------자막#홍대, 클럽? 인디음악, 금요일 밤금요일 밤의 열기, 라이브 클럽 데이라이브 클럽 데이 ? 다양한 시선들자막(인터뷰)#라이브 클럽 데이 사무국, 윤나래: 안녕하세요. 라이브 클럽데이 사무국의 윤나래입니다.컨템포러리 밴드, 뷰티핸섬: 안녕하세요. 뷰티핸섬입니다.남아프리카 공화국, Malcolm: 홍대에 온지는 8년 정도 됐어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왔습니다.나레이션#라이브 클럽데이는 한 장의 티켓으로 10여개의 공연장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홍대의 대표적인 라이브 공연입니다. 여러 장르를 각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것에 대해 큰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자막(인터뷰)#라이브 클럽 데이 사무국/ 윤나래: 여러 장르를 각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것에 대해 큰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자막#시선_1라이브 클럽 데이, 그리고 부활자막(인터뷰)#뷰티핸섬,퍼커션,곽진석: 저희 음악 선생님이 라이브 클럽 데이라는 것이 있다, 클럽을 만원, 이만원이면 다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하셔서 선생님 공연을 보러 갈겸 처음 봤던 것이 제 첫 클럽 공연이자 라이브 클럽 데이였어요. 그랬는데, 제가 음악을 공부하던 과정 중에 라이브 클럽 데이가 사라졌더라고요. 저한테는 전설과 역사같은 그런 존재였었는데, 어느 순간 제가 인디밴드 활동을 시작을 하고,나레이션#라이브 클럽 데이가 딱 생긴거에요! 지금 이제 2주년 좀 넘었잖아요.자막(인터뷰)#뷰티핸섬,퍼커션,곽진석: 그래서 우와 생겼어! 그럼 나도 이제 그 역사의 한순간과 전설로 남을 수 있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자막#시선_2변화하는 홍대자막(인터뷰)#뷰티핸섬/드럼/만두채플린: 홍대라고 하면 드는 생각이, 인디음악. 주류 음악이 아니라, 주류 문화가 아니라나레이션#하위 문화, 서브컬쳐들이, 굉장히 다양한 문화들이 꽃피웠었는데, 조금 너무 상업화됐다고 할까요.자막(인터뷰)#뷰티핸섬,드럼,만두채플린: 좀 찾아가기가 재미가 없어지지 않을까, 홍대 고유의 아름다움이 그리워지기도 하고.자막#대중음악, 그리고 인디자막(인터뷰)#뷰티핸섬,보컬,에디전: 한국에서 인디 음악에 대해 많이 들어본 적이 없어요. 외국에서 온 입장에서는. 가요 음악을 (한국이) 더 세계적으로 홍보를 해주니까 가요에 대해서는 많이 알게 됐는데, 우리나라에서 인디는 좀 생소하더라고요.남아프리카 공화국,Malcolm: 고정관념일 수도 있지만 여기 처음 왔을 때 솔직히 알고 있었던 노래는 케이팝밖에 없었어요. 그러던 중에 클럽 ff와 프리버드 등등, 다양한 클럽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때 좋은 의미로 놀랐죠. 이렇게 휼륭한 밴드들이 많다니! 이들은 공연을 해야만 해요.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는 무조건 공연을 해야합니다. 가끔씩 공연을 보다보면 열댓 명밖에 관객이 없을 때도 있어요. 사실 그들의 실력은 매우 휼륭합니다. 단지 이들은 조금이라도 대중에게 노출이 되기 위해 그러한 환경에서도 공연을 하고 있는 것이죠.자막#시선_3금요일 밤의 열기, 라이브 클럽 데이자막(인터뷰)#뷰티핸섬,보컬,에디전: 라이브 클럽 데이가 정말 좋은 것은 다양한 인디 밴드, 유명한 인디 밴드들도 소개를 받을 수 있고뷰티핸섬,퍼커션,곽진석: 라이브 클럽 데이를 하게 될 때마다 굉장히 뜻깊은 순간인 것 같아요. 그런 향수에 젖어있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반가울 것 같고, 또 저처럼 음악을 좋아하거나 음악을 공부하는 친구들에게는 또 좋은 추억이지 않을까, 우리가 이루어가는 이 공연들이.미국,BRIAN : 라이브 클럽 데이와 같은 공연들은 정말 도움이 됩니다. 이런 문화가 생소한 사람들에게 안내서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이것이 제가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컨템포러리 밴드,뷰티핸섬: 라이브 클럽 데이가 앞으로도 지속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러기 위해선 많은 분들의 호응이 필요한 것 같아요.라이브 클럽 데이 사무국,윤나래: 뮤지션과 클럽뿐만 아니라 관객분들이 함께 있어야지 진정한 공연을 할 수 있고, 인디문화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서영
조회수: 18,753
▶
2:35
[해외문화PD 기획영상] RUN!!
영상 기획의도 내년 2월이면 세계 어느 곳보다 더 활기차고 주목받는 곳이 되어있을 평창! 그 평창을 달리는 한 남자를 통해 평창의 관광지와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알아보는 영상 ----------대본---------- 제목 : Run!! BGM : Run (출처 : 유튜브 라이브러리) 평창행 버스에서 내린 한 남자가 평창의 관광지를 달립니다. 자막 (촬영지 및 올림픽 종목) 오대산 월정사 Snowboarding 효석 문화마을 Ski Jumping Bobsleigh Speed Skating 대관령 삼양목장
서지민,유승희
조회수: 8,690
▶
3:14
[주LA한국문화원]아리프로젝트 "선 끝의 자락" 공연
[내레이션] It’s quite different when we listen to music on the audio compared to when we listen to it live. It’s similar to that concept. When I dance to real live music, I feel like I can communicate my feelings with the audience, which gives me more energy and enthusiasm. 이번 공연은 김묘선 국가무형문화재 27호,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그리고 비타무용단의 조진숙 단장과 미주 지역 공연가들이 함께 마련한 공연으로 한국의 전통국악과 무용의 진수를 화려하게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On Friday, January 6th,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Vita Dance Academy (Artistic Director Jin Sook Cho) presented the “Tip of the Line” performance. This performance was organized by Intangible Cultural Treasure #27? Kim Myo Seon, Kwanggaeto Samulnori members, and Vita Dance Academy director Jin Sook Cho and members to skillfully present traditional Korean music and dance. [인터뷰] It was great. I wasn't expecting something like that. I've never seen anything like it. I like the rhythm. It was a kind of music I've never heard before so for me it was very new and interesting. 정말 놀라웠어요. 한번도 보지 못하고 상상도 못해본 공연이었어요. 리듬도 좋고,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음악이라 새롭고 신기했어요. Natalia, Sandra Isovski 엄청 멋있어 보였어요. 공주님처럼 보였어? 네. 엄청 예뻤지? 네. I think its actually wonderful as I come from a multicultural family so i think its great for all kids of all ages to learn different cultures. Other dances, other cultures... this is great. great form of music. Something that I'd love to teach my kids. 저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이들이 여러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게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다른 문화와 다른 춤을 보는것도 좋고 오늘 들었던 음악도 좋았어요. 언젠가는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어요. 역시 로스앤젤레스는 26년 전에 우봉 이매방 선생님께서 오셔서 우봉전통춤보존회를 만들었던 곳이어서 팬들도 많고 호응도 좋아서 너무 감격했습니다. I was so proud and touched that the audience was ecstatic about the performance. We were happy to see many fans of Woo Bong Lee Mae Bang who came to Los Angeles 26 years ago to make the Woo Bong Lee Mae-Bang's Traditional Dance Conservation Association. 우리가 음악을 들을 때 오디오로 듣는 것과 라이브로 듣는 것의 감흥은 차이가 크잖아요. 그런 것처럼 제가 춤을 출 때 오디오로 나오는 음악에 맞춘 춤과 다르게 직접 라이브로 하면은 그들과 소통할 수 있고, 같이 어떤 감정이라던가 이런 게 소통이 되고 그러다 보니 더 업그레이드 되서 신나고 그러죠. It’s quite different when we listen to music on the audio compared to when we listen to it live. It’s similar to that concept. When I dance to real live music, I feel like I can communicate my feelings with the audience, which gives me more energy and enthusiasm.
김보희
조회수: 5,141
▶
1:54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세계 각국의 연말은...?!
제목: 세계 각국의 연말은...?!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의 원조! 11월 말부터 한 달여간 독일 곳곳에서 화려한 마켓을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장식품은 물론 맛있는 음식도 가득! 독일 정통의 따뜻한 와인 글루바인 한 잔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UP! 폴란드 폴란드의 크리스마스 이브 만찬 비길리아(Wigilia)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전통과자 오프와테프를 쪼개어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12코스요리를 즐기는 몸도 마음도 따뜻한 시간! 중국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 그러나 최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사과! 크리스마스 이브(핑안이예)와 사과(핑구어)의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과를 선물하며 서로의 평안을 기원한다 브라질 남반구에 위치한 브라질 이색적인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반팔 입은 산타를 만날 수 있다 브라질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음식 빠네또니를 나눠 먹으며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호주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HOT 여름! 해변마다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가득 12월 31일 자정에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하버브릿지를 중심으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스페인 12월 31일 푸에르타 델 솔 광장 새해를 맞이하는 종소리를 기다리는 사람들 12번의 종소리에 맞춰 포도 12알을 먹으며 소원을 비는 스페인의 특별한 새해맞이 풍습 라스우바 일본 연말이 되면 새해맞이 대청소를 하고 지난 액운을 끊어내고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의 토시코시 소바를 먹는다 12월 31일 자정엔 신사에서 108번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 소원을 빈다
김희정
조회수: 3,102
▶
13:21
[시드니 기획영상]사랑방토크_한국어편 ep1
사랑방토크 한국어편 Ep1 ? (출연진 소개 오프닝 영상) 수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Suah: Hello everyone, thank you for joining us! 수아 오늘 저희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사랑채에 자리를 했는데요. Suah: We’re coming to you from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 Sydney’s Hanok today. 수아 오늘 처음 만났으니까 각자 간단히 소개 해볼게요. 티파니씨부터. Suah: Since it’s our first time seeing each other, let’s start by briefly introducing ourselves. Let’s start from Tiffany. ? [(상단 자막) 자기소개] [ Self Introduction ] ? 티파니 안녕하세요. 티파니에요.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 대학생이에요. Tiffany: Hi. My name’s Tiffany and I’m a university student. It’s a pleasure to meet you. 캐스퍼 안녕하세요, 저는 캐스퍼입니다. Kaspar: Hi everyone, my name’s Kaspar. 캐스퍼 저는 브리즈번에서 온 회사원입니다. Kaspar: I’m from Brisbane and I’m an office worker. 카산드라 안녕하세요, 저는 카산드라 입니다. 저도 대학생입니다. Cassandra: Hi, my name is Cassandra and I’m also a university student. 빌 안녕하세요. 저는 빌입니다. 병원에서 약사에요. 반갑습니다. Bill: Hi, I’m Bill and I work as a pharmacist in a hospital. It’s nice to meet you all. 사이먼 안녕하세요 저는 사이먼 입니다. Simon: Hi, I’m Simon. 사이먼 병원에서 청력 검사하는 일 하고 있어요. Simon: I work at a hospital; my main job is administering hearing tests. 엘리 안녕하세요 엘리라고 합니다. 맥쿼리 대학교 대학원생 입니다. Ellie: Hello, my name is Ellie and I’m studying my Masters at Macquarie University. 로저 안녕하세요 로저라고 합니다. 보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Roger: Hi, I’m Roger and I work at an insurance company. 스테파니 안녕하세요. Stephanie: Hi. 스테파니 ok, 안녕하세요 저는 스테파니라고 합니다. Stephanie: OK, hi, my name is Stephanie. 스테파니 지금 대학원에서 교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Stephanie: At the moment I’m studying Education at university. It’s a pleasure to meet you. ? 수아 반갑습니다. 오늘 전통 가옥에 모였잖아요. 정말 예쁘지 않아요? Suah: It’s great to meet you all. So today we’ve all come together in this traditional house, isn’t it beautiful? 티파니, 캐스퍼 정말 예뻐요. Tiffany, Kaspar: Yeah! It’s really beautiful. ? (상단 자막) 한복을 입어본 소감 [How Does it Feel to Wear Hanbok? ] ? 수아 특별하게 한복을 차려입어 봤는데.. 한복 입어보니 어때요? Suah: Since we’ve all dressed up in Hanbok for the occasion, what does it feel like to try one on? 스테파니 저는 이번이 두 번째에요. 인상적이고 예뻐요. Stephanie: This is actually my second time to wear Hanbok. It’s really striking and beautiful. 수아 카스씨 머리에 꽂은 거 뭐에요? Suah: Cass, what’s that you have in your hair? 카산드라 이건 머리띠인데요.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네요. Cassandra: It’s a hairband. I’m not really sure if it looks good or not. 카산드라 괜찮아요? Cassandra: What do you think? 스테파니, 빌 귀여워. 어울려요 Stephanie, Bill: It’s cute! It suits you! 카산드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Cassandra: Thank you, thank you. 로저 색깔이 잘 어울려요. Roger: The colour really suits you! 카산드라 그렇죠, 색깔이 잘 어울리죠. Cassandra: I know, right? 카산드라 이런 색깔 마음에 들고, 한복을 입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Cassandra: I really like this kind of colour and it feels great to be wearing Hanbok. 수아 오늘 한복 처음 입어보신 분 있어요? Suah: Is there anyone who’s wearing Hanbok for the first time? 수아 남자분들이 처음 입어보셨구나. 느낌이 어때요? Suah: It seems like like most of the men are trying it for the first time! How does it feel? 사이먼 왕이 된 느낌이에요 Simon: I kind of feel like a King. 수아 저희한테 왕 대접을 바라진 마세요 . Suah: Just don’t expect us to treat you like one! 수아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잖아요. Suah: There’s the saying “The clothes make the man”, right? 수아 다양한 색깔의 한복을 입으니까 다들 두 배는 더 멋진 것 같아요. Suah: It really feels like the different coloured Hanbok have brought out the best in you all! 수아 어쩜 이렇게 한국말을 잘 하세요? 어떻게 한국어를 배우게 됐어요? Suah: So how did you get to be so good at Korean? What made you become interested in learning it? ? (상단 자막)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 [The Reason You Started Learning Korean ] ? 사이먼 저는 한국에서 4년 살았어요. 대학원도 다녔고, Simon: I actually lived in Korea for 4 years and did my Masters Degree there. 사이먼 한국 친구들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한국말이 많이 늘었어요. Simon: I improved my Korean a lot while talking with my Korean friends. 수아 한국어 발음이 또렷하고 좋은 것 같아요. Suah: Your pronunciation is good, it’s really clear. ? 수아 로저씨가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가 특별하다고 들었어요. Suah: Roger, I heard your reason for starting to learn Korean was pretty unique. 수아 어떻게 한국어 배우게 됐는지 얘기해 줄래요? Suah: Can you tell us about it? 로저 예쁜 한국 여자를 만났어요. Roger: I met a really pretty Korean girl. 로저 그래서 그 여자와 친해지려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Roger: So I started learning Korean to try and get closer to her. 캐스퍼 멋있어요. Kaspar: Wow, that’s cool. 수아 사랑은 사람을 무언가 하게끔 하는 힘이 있나봐요. Suah: I guess love really has a way of motivating people. 수아 지금 그 분 생각하시면서 얼굴이 빨개지시는 것 같은데... Suah: It seems like your face is getting red just thinking about her… 수아 잘 됐어요? Suah: Did it work out? 로저 사실은 그 때는 한국어를 잘 못해서... Roger: Actually back then my Korean wasn’t that great… 카산드라 그 사람 다시 만나야겠어요. Cassandra: You should try to meet her again now then! 로저 그래서 한국에 여러 번 갔었어요 Roger: So I’ve actually been to Korea a few times. 로저 그 여자 만나려고 간 게 아니고 여행이었어요. Roger: I mean, not specifically to meet her, but for holidays. ? 수아 카스씨는 어떻게 한국어 배우게 됐어요? Suah: Cass, how about you? 카산드라 저는 케이팝을 많이 좋아해요. Cassandra: I love K-Pop. 카산드라 특히 달마시안이라는 가수 그룹을 좋아하는데, Cassandra: In particular, I really like a group called Dalmatian. 카산드라 TV 에서 그들이 무슨 얘기하는지 궁금해서 한국어 배우기로 마음먹었어요. Cassandra: I was really curious about what they were saying on TV shows so I decided to learn the language. 수아 한류 열풍이 대단한 것 같아요. Suah: The Korean Wave seems to be quite influential. 수아 한국의 가수나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한국에 흥미를 느끼고 Suah: From what I’ve seen, many people become interested in Korea through Korean music, TV shows and movies 수아 그러면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Suah: And this motivates them to start learning the language. 수아 한류 열풍이나 한국의 가수나 한국의 드라마를 보면서 Suah: Did anyone else start learning Korean because of the Korean Wave, 수아 한국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신 다른 분 있어요? Suah: like after listening to Korean music or watching Korean TV shows? 티파니 저요. Tiffany: I did! 수아 티파니씨. 어떻게 한국어 배우게 됐어요? Suah: How did you start learning, Tiffany? 티파니 한국 음악이랑 한국 가수를 정말 좋아해요. Tiffany: I really love Korean music and singers! 티파니 근데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아저씨에요. Tiffany: The singers I like are kind of Ahjussi (TN: Ahjussi generally means middle-aged or married men). 티파니 김범수 아저씨, 이승철 아저씨 Tiffany: I like Kim Bum Soo Ahjussi and Lee Seung Chul Ahjussi. 수아 김범수는 아직 결혼 안 해서 아저씨가 아닌데.. Suah: But Kim Bum Soo didn’t get married yet so he’s not really an Ahjussi... 티파니 김범수 오빠...? Tiffany: Then… Kim Bum Soo Oppa…? (TN: A respectful term used by females to refer to older males such as older brothers or older friends) 수아 오빠죠. 오빠라고 불러주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Suah: Yeah, I think he would prefer to be called “Oppa”. 티파니 그리고 카스처럼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어요. Tiffany: I also majored in Korean at university like Cass. 수아 그랬구나... 엘리씨는 어때요? Suah: I see… how about you, Ellie? 엘리 한국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느꼈어요. Ellie: I could really feel a sense of the Korean language’s beauty through Korean TV shows. 엘리 왜냐하면 한국어에는 아름다운 웨이브가 있어요, Ellie: Korean has a kind of beautiful flow. 수아 특유의 억양? Suah: Because of the intonation? 엘리 네, 한국어의 억양이 좋아서 한국 유학을 결정했었어요. Ellie: Yeah, the way the language sounded affected my decision to study abroad there. ? (상단 자막) 나만의 한국어 공부법 [My Special Way of Studying Korean ] ? 수아 근데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잖아요. Suah: Learning a foreign language can’t be easy, right? 수아 여기 계신 분들은 한국어 발음도 좋고 한국어를 정말 잘하세요. Suah: All of you have great pronunciation and are really good at speaking Korean. 수아 혹시 나만의 공부법 추천해 줄만한 게 있을까요? 카스씨? Suah: Do you have any special way of studying to recommend to others? Cass? 카산드라 이거 진짜 좋은 꿀팁입니다. Cassandra: I have a really good tip! 카산드라 제가 케이팝을 많이 좋아했잖아요. Cassandra: You know I really like K-pop, right? ? 카산드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사를 외우면 잘 외울 수 있어요, Cassandra: Well, I found that while listening to K-Pop, memorizing the lyrics really helped me 카산드라 새로운 단어도 익히고, 자연스러운 문장도 알게 되었어요. to learn new vocabulary and pick up natural expressions easily. 카산드라 그리고 음악은 자주 들으니, 말할 때도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Cassandra: Listening to music often really helped me to speak more naturally. 카산드라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Cassandra: I think it’s a really good way to learn! 수아 가장 좋아하는 한국 노래 한 소절 해 주신다면? Suah: Can you sing a little bit of your favourite Korean song for us? 카산드라 진짜 많은데... 저는 요즘 힙합에 빠져 있어요. Cassandra: There’s so many… these days I’m really into Hip-Hop. 수아 들려주세요. 불러줘! 불러줘! Cassandra: Let us hear it! Sing for us, sing for us! 카산드라 할게요, 할게요. 가사를 까먹을까봐...오케이. Cassandra: Okay, I’ll try. I’m a bit worried I’ll mess up the lyrics… but I’ll try. (노래 부름) ? 수아 근데 무슨 노래에요? Suah: What song was that? 카산드라 다이나믹 듀오 Beyond the wall 이라는 노래에요. Cassandra: It was ‘Beyond the Wall’ by Dynamic Duo. 수아 저도 모르는 노래를 알고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Suah: Wow, it’s impressive that you know the song that I don’t even know. 수아 캐스퍼씨는 연세대 어학원 다녔다고 들었는데 그때 어땠어요? Suah: Kaspar, I heard you studied at Yonsei University’s language school, how was it? 캐스퍼 저는 교과서로 공부를 하는 것보다 Kaspar: For me, rather than studying from textbooks 캐스퍼 수업 후에 한국인 친구들이랑 함께 술 마시고 얘기하면서 I’ve always learned better by going out with Korean friends after class 캐스퍼 수업에서 배웠던 것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됐어요. and using the stuff I had learned that day while talking and having a few drinks together. 캐스퍼 그래서 한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어요. Kaspar: Because of that I was also able to meet a lot of Korean friends over there. 수아 캐스퍼씨는 무슨 전공이에요? Suah: What did you major in at university? 캐스퍼 한국어. Kaspar: Korean Language. 수아 한국어 전공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네요. 뿌듯하네요. Suah: A lot of you majored in Korean at university. That makes me feel proud. 수아 엘리씨도 한국에서 공부한 적 있다고 들었는데 어땠어요? Suah: Ellie, I heard you studied in Korea before too, how was it for you? 엘리 제 생각에는 한국어를 공부하는데 몇 단계가 있어요. Ellie: For me personally, there were a few ways I learned Korean. 엘리 제가 한국에 처음 갔을 때는 한국어를 하나도 몰랐거든요. Ellie: When I first arrived in Korea I couldn’t speak a word of the language. 엘리 1단계로 한양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웠어요. Ellie: So the first step was learning the basics at Hanyang University’s language school. 엘리 2단계는 한국 친구들과 함께 술 먹고 놀아요. 그러면 일상생활 대화는 문제가 없어요. Ellie: After that I started to go out and drink with Korean friends. In that way I could become comfortable with day-to-day conversations. ? 수아 한국어 공부를 하는데 술이 빠지지 않네요. Suah: Drinking seems to be a common theme here… 수아 친구랑 술 마시고 놀면서 한국어가 느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Suah: It sounds like a lot of you improved your Korean by drinking and hanging out with Korean friends. 수아 스테파니씨는 어떻게 공부했어요? Suah: How did you study, Stephanie? 스테파니 문화에 관심이 없으면 언어가 늘 수 없다고 생각해요. Stephanie: I think you have to be interested in the culture to get better at the language. 스테파니 그래서 저도 드라마도 보고 노래도 들었어요. Stephanie: So I watched Korean TV and listened to Korean music. 스테파니 제가 고등학생 때, 태국 친구가 동방신기를 소개시켜줬어요. Stephanie: When I was in High School my Thai friend introduced me to TVXQ. 스테파니 그때 처음으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Stephanie: That was when I first started to become interested in Korea. 스테파니 대학생이 되어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배우게 됐어요. Stephanie: I started to study both Korean and Japanese after getting in to university. 스테파니 일본어를 공부하니까 한자를 이용해서 한국어를 공부했어요 Stephanie: Because I also studied Japanese, Chinese characters helped me a lot while studying Korean (TN: Chinese characters are sometimes used in both Japanese and Korean). 수아 한국어는 한자를 차용한 단어도 많으니까,. 좋은 방법이네요. Suah: That’s a great way to learn, since Korean has a lot of loan words from Chinese characters. ? (상단 자막) 한국어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 [Difficulties While Studying Korean ] 수아 다들 한국어를 오랫동안 공부 하셨는데, 뭐가 제일 어려웠어요? Suah: You’ve all studied Korean for quite a long time, what was the most difficult thing for you? 수아 비슷한 단어나 특별히 어려운 거 없었어요? Suah: Did you have any difficulties with words that sound similar? 사이먼 지금도 사전이랑 사진이라는 단어가 헷갈려요. Simon: Even now I get a bit confused between the words Sajin (Photo) and Sajeon (Dictionary). 사이먼 거의 처음 배웠던 단어인데 여전히 헷갈려서 Simon: Even though they were some of the first words I learned, they still confuse me. 사이먼 말할 때마다 맞았는지, 틀렸는지 생각해야 해요. Simon: Whenever I use one of those words I have to think about whether I got it right. 사이먼 단어가 비슷하면 어렵고.. 그리고 여전히 조사가 많이 어려워요. Simon: Similar sounding words like that are difficult… I have difficulties with particles as well. 수아 맞아요. 엘리씨는 존댓말 어렵지 않았어요? Suah: Yeah, that can be difficult. Ellie, did you have any problems with formal Korean language? 엘리 대학교를 다니면서 교수님이랑 전화 통화를 해야 했어요. Ellie: While I was at university in Korea, there were times when I had to talk to my teachers on the phone. 엘리 그때 존댓말 진짜 어려웠어요. ‘응’ 안 되고, ‘네’라고 해야 돼요. Ellie: I had a lot of problems with that. For example, when you want to say “Yes” you should use “Nae” instead of “Eung”. 티파니 대학교 다녔을 때 항상 교수님한테 존댓말 안 썼어요. 안녕~ Tiffany: When I was at university I always forgot to use formal language with my teachers too. Annyeong~ 수아 교수님 안녕? Suah: Like “See ya later teacher”? 티파니 그래서 교수님이 문장 끝에 항상 ‘요’를 붙이라고 하셨어요. Tiffany: So my teacher had to keep reminding me to end my sentences with ‘Yo’. 티파니 지금도 존댓말 어렵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있어요. Tiffany: I still find formal Korean a bit difficult but I’m slowly getting used to it. 수아 시간이 지날수록, 또 많이 써볼수록 존댓말에 익숙해질 것 같아요. Suah: As time goes by and you use it more, it’ll get easier. 수아 빌씨는 어려운 점 없었어요? Suah: Did you have any difficulties, Bill? 빌 한국어에 비슷한 단어가 많아요. Bill: Korean has so many words that sound similar to one another. 빌 친구에게 ‘부럽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부끄럽다‘라고 말했어요. Bill: One time, I wanted to tell my friend I was jealous but I accidentally said I was shy. 티파니 저도 있어요. 예전에 식당에서 족발을 시키고 싶은데 Tiffany: I have a similar experience. Awhile back I went to a restaurant and wanted to order “Jokbal”… 티파니 ‘쪽발, 쪽발’ 이렇게 발음 했어요. 욕 한 것 같아서 창피했어요. Tiffany: But my pronunciation sounded like “Jjokbal”… it sounded like I was swearing so I was embarrassed. 스테파니 예를 들면 언니오빠의 ‘ㅗ’, ‘ㅓ’ 발음이 되게 어려워요. Stephanie: For me the “O” and “Eo” sounds in the words for older brother and older sister are really hard. 스테파니 왜냐하면 일본어랑 영어에 없으니까. Stephanie: Neither English nor Japanese has these sounds. 스테파니 그래서 친구한테 ‘온니’, ‘어빠’라고 하기도 했어요. 헷갈려요. So I accidentally pronounced them “Onni” or “Eoppa” a lot. It’s really confusing. 수아 아빠한테 오빠라고만 안하면 돼요. Suah: I think it’s okay as long as you don’t accidentally say Oppa to your Appa. ? 카산드라 저희 영상 재밌게 보셨나요? Cassandra: Did you enjoy watching our video? 빌 저희는 더 재미있는 토크 주제로 찾아올게요. Bill: We’ll be back next time with even more interesting topics! ? 카산드라, 빌 그때까지 Stay Tuned~! 안녕~
김희정
조회수: 3,659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