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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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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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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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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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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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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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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1
역땜 ep4 다리 떨지마편
역땜 ep4 : 다리 떨지마편 우리나라에서 다리를 떠는 것이 왜 금기시 되었는지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새해에 복을 나누는 문화에 대해서 소개한다. ------------------------------------------------------------------------------------------------------------------- 대본 사연 : 안녕하세요 역땜님,, 제가 다리를 떠는 습관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올해치 복을 다 써버렸지 뭐에요? 이럴땐 어떻게 하죠? 진행자 : 흐음..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우선 왜 조상님들은 다리를 떨면 복이 달아난다고 하였을까요? 이유는 별거 없고 간단합니다. 다리를 떠는 행위와 복을 터는 행위가 서로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만들어진것으로 유사법칙에 근거를 둔 속신입니다. 여기서 속신이란 민간요법 /금기등 민간에 통용되는 종교적 관습을 이야기합니다. 자 어려운 이야기는 이쯤해두고 자 이제 복이 달아났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볼까요 ? 여러분 새해에 주변사람들에게 다들 뭐라고 하시나요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라고 하시죠 ? 요즘은 그냥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로만 하지만 옛날옛적 우리 조상님들은 새해에 복주머니 라는 것을 서로 주고받으셨답니다! 복주머니는 진짜 물건을 넣은 실용적인 주머니는 아니었고 특별한 날에 선물하여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이 복주머니를 차면 일년 내내 좋지않은 기운을 쫓고 만복이 온다고 하여 친척이나 자손들에게 나누어주는 풍습이 성행하였다고 합니다. 장신구 역할이기도 하고 부적과 같은 의미를 가지기도 하였던 이 복주머니! 제가 사연자님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담은 복주머니를 사연자님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다리떨지 마시고 복을 잘 아껴두었다가 필요한데 쓰시기 바랍니다!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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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역땜 ep3 문지방 밟지마편
역땜 ep3 : 문지방 밟지마 편 우리나라에서 문지방을 밟는 것이 금기시되게 된 유래를 설명하고 더불어 이뮤지엄과 불교의 세계관을 그린 시왕도를 소개한다. 문지방을 밟지 않는 문화의 유래 -그림 + 연기 안녕하세요 역땜님, 제가 최근에 의도치않게 문지방을 밟았는데요. 문지방을 밟자 뭔가 심상치 않은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후로는 창문을 열때도 문을 열때도 자꾸 헛것이 보인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늘의 사연자는 지수씨입니다~ 그러니깐 문지방을 밟고 자꾸 헛것이 보인다는 말씀이시죠? 지수 : 네.. 몸도 자꾸 투명해지는것 같아요.. (마스크 해서 몸투명해지는 효과) 일단! 문지방을 왜 밟으면 안돼는지 그것부터 설명해드릴게요 문지방은 예로부터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징하였습니다. 조상님들은 문턱을 베고 자면 일찍죽고 걸터앉으면 벼락을 맞는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장례를 할때에는 산자와 죽은자의 인연을 끊는 행위로 문지방에 바가지를 엎어놓고 깨트리며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상님들은 문턱은 신이 사는 장소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문턱을 밟는건 신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여겼어요. 지수씨가 아마 문턱을 밟으면서 신들에게 미움을 좀 사신것 같은데 우리 지수씨가 다 사리지기 전에 ! 제가 이 방법을 해결할 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방법은 간단합니다! 저승신들을 만나 잘 이야기해보면 되겠죠? 저승신을 어떻게 만나느냐 우리 지수씨가 직접 저승에 갈 수는 없고 저승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린 역사적 유래가 깊은 시왕도를 찾아가면 됩니다! 지수 :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긴 힘들것 같은데요? 그게 다 방법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시왕도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 e- museum 소개 전국박물관소장품 검색이 가능한 e뮤지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방문이 힘든 요즘 역사적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페이지입니다. 소장 중이지만 전시중이지 않은 작품 까지 모두 찾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 중에 시왕도를 검색하면.. 다양한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시왕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화면녹화) 시왕은 명부에서 죽은 자의 죄업을 심판하는 10명의 대왕을 그린 불화입니다. 불교세계관에 따르면 인간의 사후세계는 저승사자와의 만남에서 시작해 3년여에 걸쳐 열명의 왕에게 차례로 심판을 받습니다. 죽은이는 저승사자의 손에 이끌려 시왕이 머무는 명부로 인도됩니다. 이 죽은이는 10명의 시왕과 지옥을 거치면서 심판을 받고 마지막 오도전륜대왕의 심판을 받게된 망자는 모두 다음생의 길이 정해집니다. 그후 망자는 선악의 응보에 따라 윤회를 시작하게 됩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시왕도(十王圖))] (지수씨 오도전륜대왕이랑 이야기하는 그림) 사후세계와 윤회를 믿었던 조상님들에 따르면 삶의 끝은 곧 죽음의 시작이고 죽음의 끝은 곧 삶의 시작이었습니다. 조상님들은 이러한 믿음을 통해 죽음에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현재의 삶의 의미를 채워나가려 했습니다. 여러분도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오늘 하루에 충실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역땜이었습니다.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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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역땜 ep2 손톱먹은 쥐편
역땜 2화 - 손톱먹은 쥐 편 우리나라의 금기에 대해서 소개하고 더불어 국립중앙박물관 과 고양이와 관련된 역사적 유물을 소개한다. ------------------------------------------------------------------------------------------------------------------------ 대본 진행자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사연자는 접니다. 며칠전 저는 여느때와 같이 손톱을 깎았는데요 그날따라 너무 귀찮은 나머지 손톱을 아무데나 두었습니다. 그런데 쥐가 제 손톱을 주워먹고 저로 변한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 쥐가 자꾸 저를 쫓아다녀서 지금 아주 곤란한 상태입니다. 부모님에게 손톱자른거 아무데나 두지 마라! 잔소리 한번씩 들어봤을 것 민족 설화에서 기인한 문화 손톱을 자르고 아무데나 버린 집주인의 손톱을 주서먹은 쥐가 주인으로 둔갑하여 주인행세를 하게 되는데.. 원님에게 도움요청을 하지만 원님은 가짜를 진짜로 판결을 내버렸습니다. 여기까지가 설화의 앞부분인데요. 이런 쥐의 둔갑 설화는 진가쟁주설화라고 진짜주인과 가짜주인을 가리는 형태의 설화를 말합니다. 이 설화는 조선 전역의 일정한 형태로 퍼져있었다고 합니다. 민족설화를 연구하는 학술계에서는 옹고집전의 근원설화 라고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쨋든 내 행세를 하며 쫓아다니는 이 쥐를 어떻게 퇴지할 수 있을까요? 이제 설화 뒷부분을 보면 이 쥐를 내쫓을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진짜 주인은 쫒겨나게되고 여기저기에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한 스님에게 집에 고양이를 데리고 가보라는 충고를 듣게 됩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집에가자 고양이가 주인행세를 쥐를 죽이고 진짜 주인은 다시 그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살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겐 고양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쥐가 몇백년 묵은 쥐이니 만큼 그냥 고양이로는 안되고 역사적 전통이 있는 고양이들을 찾아가 보려합니다. 저를 구해줄 고양이들을 찾아 제가 간 곳은 바로 나레이션 :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첫번째 고양이들은 조선시대 후기에 활동했던 화가 변상벽의 그림인 묘작도의 고양이 들입니다. 고양이와 참새는 한자로 각각 고양이 묘猫와 참새 작雀라고 쓰는데요. 한자 발음이 늙은이의 모?와 까치의 작鵲과 비슷하여 장수의 기쁨을 상징하는 의미로 널리 그려졌던 주제입니다 특히 이 그림을 그린 변상벽은 초상화, 동물화에 강한 화가였는데 특히 고양이를 잘그려 무려 별명이 변고양이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의 고개를 뒤로 돌린 자세와 동세, 세밀하게 묘사한 잔털의 표현은 화가인 변상벽이 고양이를 얼마나 오랫동안 관찰해왔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두번째 고양이들은 조선시대 후기에 활동했던 조지운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유하묘도의 고양이들입니다. 다섯마리의 고양이와 두 까치를 묘사한 그림으로 박물관에서 소장중이지만 전시를 하고 있지 않아 아쉬운대로 그림을 이용한 텀블러를 찍어보았습니다.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면 박물관으로 가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박물관에 담겨 있는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이해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원천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방문이 힘든 요즘에는 온라인 전시를 즐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조상님들은 쥐가 사람으로 둔갑하는 설화를 통해 두가지를 경고하고자 하였습니다. 첫번째는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일부분을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이고 두번째는 사람이 자신이 지닌것에 대해 무관심하는 사이 허점이 드러나 잃어버리게 된다. 입니다. 여러분도 설화를 통한 조상님들의 메시지를 잘 전달받아 자신자신을 아끼고 우리가 가지고 인연들도 소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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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7
역땜 ep1 어둑서니편
역땜 어둑서니 편 어둑서니라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귀신을 소개하며 한국의 전통신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함과 더불어오랜 역사를 지닌 낙상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 대본 A ,B 같이 : 안녕하세요 역사로 액땜하는 역땜입니다! 진행자 : 우선 첫 영상이기 때문에 역땜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면 사연자분께서 부정 탄 이야기를 저에게 사연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그것을 역사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팁을 드리는 영상입니다. 사연 : 안녕하세요 역땜님 제가 요즘 고민이 있어 사연을 보냅니다 언니와 같이 사는 저는 최근 언니의 외박으로 밤을 혼자 지키게 되었습니다. 불을 다끄고 혼자 자려니 무서워서 잠이 안오더군요. 그래도 잠을 자보려 눈을 감고 있는데 갑자기 침대맡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겠어요? 진행자 : 그러셨군요.. 사연자님이 보신건 어둑서니로 추정됩니다. 사연자님 어둑서니가 뭔지 혹시 알고계신가요? 어둑서니는 우리나라 전통귀신으로 고려시대때부터 기록이 되어서 조선시대때 정식요괴로 정착을 한 귀신입니다. 어둑서니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어둑서니는 어둠에 대한 공포를 의미하는 귀신으로 사연자님께서 언니가 없어서 어둠이 무섭다 라고 생각한 것이 어둑서니를 불러들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또 이 어둑서니는 공포심을 가진 사람이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몸집이 커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 이대로 가다가는 사연자님의 일상생활이 힘들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사연자님께 어둑서니를 퇴치 할 수 있는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연자님께 어떤 장소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장소는 세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역사적 유래가 깊은 장소, 왜냐하면 어둑서니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귀신이니까요 두번째 밤에도 무섭지 않은 곳에 갈것 왜냐하면 어둠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니까요. 세번째 높은 곳에 갈것 왜냐하면 어둑서니는 위에서 억지로 내려다 보면 그 몸집이 점차 작아져 사라집니다. 이 세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제가 찾은 장소는 바로 낙상공원입니다. 나레이션 :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서울시 소재의 야경명소으로서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한양도성에서 발전한 현대의 서울을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의미깊은 곳입니다. 낙산은 내사삿ㄴ 가운데 그 높이가 가장 낮은 산으로 100미터를 조금 넘습니다. 산에 오르는 길은 혜화문 동대문 대학로로 나뉩니다. 한양도성은 백악, 낙산, 남산, 인왕산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연자님과 저는 그 중 낙산구간을 방문하였습니다.낙산공원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많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시대 백성들은 한양도성을 돌며 소원을 비는 놀이를 하기도 하였고 이를 순성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순성의 본래의 의미는 기원이나 희망을 뜻하는데, 하루 만에 한양도성을 돌면 과거에 급제할 수 있다는 말 에서 속설이 퍼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낙산구간만 올라도 이렇게 힘든데 한양도성을 하루안에 돌정도면 보통내기가 아니니 과거에 급제할만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낙산을 둘러싼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야경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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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아이고절런의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제822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구석에도 즐길 수 있는 랜선 여행을 제작한다. 방구석 보물 여행은 전국에 있는 우리나라의 보물들을 찾아 떠나는 시리즈 여행으로 이번 여행은 보물 제822호를 만나러 이천 영월암으로 떠나본다. 역사적 기록만이 아닌 사람들 마음속에 자리 잡는 보물들이 되기를 바라며 제목: 아이고절런의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제822호 안녕하세요. 저는 방구석 보물 여행의 강산이고요 여러분들이 방구석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보물들을 찾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오늘은 보물 제822호를 만나볼텐데요. 이곳은 경기도 이천입니다. 저는 올해 7월부터 방구석 보물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있는 소중한 국보, 보물, 문화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그 보물들이 갖고 있는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편하게 전달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잘 전해지고 있을까요? 지금 제 뒤쪽으로 보이는 것이 오늘 만나볼 보물 제 822호 이천 영월암 마애여래입상입니다 큰 바위에 조각을 해서 부처님이 새겨진 건데요 그 크기는 무려 9.6m라고 합니다 보물로 등재가 되었을 당시에는 마애여래입상으로 등재가 되었지만 추후 민머리인 것으로 보아서 나한상이나 조사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죠? 방구석 보물 여행 오늘은 보물 822호 이천 영월암 마애입상을 만나봤는데요 여러분들 나중에 시간이 되신다면 보물 822호가 있는 경기도 이천 영월암으로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안녕 ~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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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4
AR로 창덕궁 나들이해치
코로나19로 궁 관람, 전시, 공연 등 많은 문화생활에 제약이 걸렸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5G 기술을 이용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창덕ARirang이다. 창덕ARirang은 문화재청과 SK텔레콤, 구글이 협력해 제공하는 AR서비스로 금천교, 인정전, 희정당, 후원 내 부용지 등 총 12개 코스를 구경할 수 있다. 또 비대면 문화 관람 취지에 맞게 왕의 비밀 정원인 부용지등 문화재 보존의 이유로 입장이 제한됐던 곳도 공개됐다. 시청자들이 마스크 쓰고 안전하게, 창덕Arirang앱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창덕궁을 구경하기를 바란다. ------------------------------------------------------------ 창덕궁: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기간 동안 왕들이 거처했던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궁궐. AR(증강현실):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AR로 창덕궁 나들이해치 창덕궁 매표소 옆, 창덕 ARirang부스를 찾았습니다. 설명 들으러 얼른 들어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창덕ARirang입니다. SKT, 구글, 그리고 창덕궁에서 서로 협업을 해서 12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창덕궁 내부 총 12가지 장소를 영상이나 가이드를 받을 수 있으시고요. 5G(스마트폰)가 아니신 분들을 위해서 저희는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드리고 있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창덕궁이 AR을 만나면 어떤 모습이 될지 지금 떠나볼까요? 1412년(태종12)에 건립된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은 궁궐 대문 중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에서 출입문으로 사용했는데요. 저도 당당히! 들어갔습니다. 12월, 궁궐전각에는 4시 30분까지, 후원에는 3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본능적으로 손소독제만 보면 다가가게 됩니다. 돈화문과 진선문 사이의 금천교. 현존하는 궁궐 안 돌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됐습니다. 본격적인 창덕궁 나들이를 위해서 잠들어 있는 해치를 깨워야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시게~ 오, 목소리가 꽤 늠름한데요? 찾았다! 해치는 예로부터 화재와 재앙을 막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져 궁궐 입구 등에 세워졌습니다. 따라오시게 오늘은 이 해치가 창덕궁 구석구석을 안내해 줄 거예요. 억울함을 호소할 창구였던 신문고, 신문고를 두드리는 백성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해치를 따라가고 또 따라가서 이번에는 인정전에 도착했습니다. 효종현종숙종영조 등 조선왕조의 여러 임금이 이곳에서 즉위식을 거행하고 왕위에 올랐답니다. 영조는 83세까지 살았고 무려 50년 동안 조선을 통치하셨네. 가장 오랫동안 조선을 통치한 왕이시지. 왕이 청각장애인 외교사절에 대해서 저에게 조언을 구하십니다. 21세기 인재로서 성실히 답해드려야죠. 아, 이곳은 임금이 신하들과 업무를 보던 선정전입니다. 창건 당시 이름은 조계청이었는데, 1461년(세조7)에 정치는 베풀어야 한다는 뜻의 선정전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대조전과 희정당으로 가는 길~ 대조전은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입니다. 대조전의 부속건물 중 하나인 흥복헌은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을 상실한 1910년 경술국치가 결정된 비극의 현장입니다. 지금 뭘 보고 있는 거냐고요? 바로 창덕궁의 자랑 중 하나인 백학도 입니다. 16마리의 학이 그려진 백학도는 무려 가로 579cm의 대작인데요, 이렇게 손안의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대를 이 안으로 데려갈 순 없네. 대신, 내가 본 아름다운 모습을 특별히 그대에게도 보여주겠네. 후원 입구에서 해치가 보여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궁금하면? 와서 확인해보기!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던 낙선재. 소박한 낙선재 옆 공터에 도착했습니다. 착한 사람에게만, 아니 창덕ARirang 이용자에게만 보인다는 과녁. 세자와 AR로 활쏘기 대련 중입니다. 와, 이 탐스러운 감나무! 안그래도 계속 돌아다녀서 출출한데 홍시먹고 싶네요. 하지만 눈으로만 감상합니다. 마지막 장소인 숙장문에 도착했습니다. 숙장문은 일제강점기에 헐렸다가 지금은 복원공사로 재건됐습니다. 푸른 하늘을 나는 연을 눌러봤더니 어머, 사랑해요 기분좋게 처음 해치를 만났던 금천교로 돌아갑니다. 자네, 근무시간 끝났다네. 오늘 고마웠네. 처음 만났던 순간을 생각하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해치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창덕ARirang을 마무리했습니다. 조선시대의 궁이라는 과거의 공간에서 현대문명의 이기와의 접속. 아주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해치가 들려준 창덕궁의 재밌는 이야기들과 다양한 활동들까지! 이런 역사 체험 콘텐츠가 앞으로 더욱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2월까지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하니 창덕 ARirang, 연말에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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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1
오늘의 북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산의 북구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북구는 이름이 북구이지만 부산에서 제일 북쪽에 위치하지 않고 있다는 것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북구는 이러한 이유로 현재 구 명칭 변경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 모습이 담겨있는 북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화명 수목원 화명 수목원입니다. 큰 면적으로 조성된 화명 수목원은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이쁜 꽃, 나무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간일뿐더러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들도 있습니다 덕천생활체육공원 덕천생활체육공원에는 인공 암벽장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사전에 신청하고 개인 장비를 가져와 야외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공간입니다 오늘 클라이밍 한번 어떠세요? 만덕 은행나무길 도로명이 은행나무로인 이곳 가을이 되면 북구에는 아주 이쁜 길이 만들어집니다 북구 디지털도서관 앞쪽에 위치한 은행나무길인데요 은행나무가 활짝 피었을 때 축제도 한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꼭 가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구포 왜성입니다 구포 왜성을 보러 올라가다 보면 육교가 하나 있는데요 그곳에선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만든 것이라 하는데요 노을이 질 때 한번 올라와 사진을 남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화명동에는 아주 큰 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화명생태공원입니다. 갈대가 많은 화명생태공원 역시 노을이 질 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여러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니 이쁜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여유롭고 힐링이 되는 이곳 화명생태공원입니다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허기가 질 수 있습니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 맛있는 냄새를 쫓아가 보면 구포시장이 있는데요 구포시장에서 허기를 달래는 것은 어떨까요? 북구에서의 마무리는 당연 만덕고개길에서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만덕고개길에 올라 볼 수 있는 야경 야경을 바라보며 행복했던 하루를 회상하며 마무리하는 것은 어떤가요?
최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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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아이고절런의 가을 사찰여행 (feat. 드론)
세상의 발전으로 보지 못햇던것들을 조금 더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바라봐야만 보이는 것들도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있는 문화재, 보물 그리고 전통사찰. 조금 더 우리는 바라봐야 한다. 제목: 아이고절런의 가을 사찰여행 ( feat. 드론 ) 나는 우리나라의 사찰을 여행하는 크리에이터다. 전국의 깊은 산속의 사찰을 다니다 보면꼭 함께하는 게 있다. 그것은 드론.드론이 있기 전엔 보지 못했던 것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젠 더욱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내소사의 일주문을 들어서면 천왕문에 이르기까지 전나무 숲길이 길게 이어져 있다. 천왕문을 지나면 500년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가 오는이를 반긴다. 그 옆으로 보종각에는 보물 제277호 부안 내소사 동종이 보관되어있다. 내소사의 또하나의 보물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이 대웅보전은 조선 중기에 지어졌으며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91호로 지정되었다. 세상의 발전으로 보지 못했던것들을 조금 더 쉽게 볼 수 있게된 지금하지만 바라봐야만 보이는 것들도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있는 문화재와 보물, 그리고 전통사찰. 조금 더 우리는 바라봐야 한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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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3
안동 시내의 밤거리
대대로 이어져온 선비 정신의 안동. 안동하면 우리나라의 열 번째 세계유산인 하회마을, 그리고 탈춤이 곧장 떠오르실텐데요. 안동 시내 곳곳에도 야경을 보고, 탈춤을 구경하고, 안동의 별미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다는 사실! 함께 안동 시내의 밤거리를 탐방해 보겠습니다. [안동 시내의 밤거리] 안동 기차역에서 내리면, 안동 시내가 바로 펼쳐집니다. 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안동 시내 곳곳에 숨은 공원과 야경 명소가 있습니다. 역을 빠져나오면 우선 바로 보이는 곳- 안동 음식의 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안동 갈비, 안동 찜닭, 안동 간 고등어 등- 안동의 대표적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한 데 모여 있습니다. 안동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안동에 왔다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하는 맛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맛집거리들이 모여있는 갈비골목, 찜닭골목 등- 안동 음식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를 빠져 나오면 웅부공원이 보입니다. 이곳은 옛 안동대도호부 자리에 조성한, 안동 시내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입니다. 1800여평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조선시대 지방 관야의 정무를 보던 영가헌과 대동루를 복원하였습니다. 또 시민의 종을 비롯해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추었으며- 편의시설과 주차시설 또한 마련되어 있어 안동 시민들을 위한 여러 공연, 그리고 행사,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동역의 반대편, 영가대교쪽으로 따라 걸어가다보면 백조공원이 보입니다.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일 뿐만 아니라- 백조의 도시로 알려져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동에는 국내 최초의 백조 공원이 있습니다. 백조는 겨울 철새이기 때문에 11월에 왔다가 2월에 다시 러시아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나 서식환경에 따라 이런 철새들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백조들을 위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것이 바로 안동의 백조 공원입니다. 백조공원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탈춤 공원도 보입니다. 이곳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위해 지어진 특별한 원형 극장도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고있는 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면 주 공연장에서 한국 이외에도 여러 초청 국가들의 탈춤이 공연됩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고 또 밤이라서 극장은 닫혀있었지만- 극장 밖에만해도 여러 탈 모형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영가 대교쪽으로 가까워질수록 낙동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 도로와 벤치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동 시내 곳곳의 명소들을 찾아 도심속의 힐링- 또 맛있는 식도락을 만끽해보는 것- 어떨까요?
연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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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1
거리에서 만나보는 미술관, 이중섭 문화거리
우리나라 미술계에서 잘 알려진 이중섭 화가를 기리는 장소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를 느낀 그의 인생을 작품 속에 담아낸 화가 이중섭 그를 기리는 장소가 바로 이중섭 전망대와 이중섭 문화거리입니다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는 주택에 걸린 작품들을 보겠습니다 춤추는 가족 기법 종이에 유채 가족과 춤추는 장면을 억지 없는 동작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구상네 가족 기법 - 종이에 연필, 유채 구상과 이중섭이 서로 손을 조응하고 있는 모습, 서로의 우정에 대한 표시로 여겨진다 길 기법 종이에 유채 통영에 있는 남망산으로 오르는 길, 엷고 빠른 붓질로 독특한 운치를 자아낸다 닭과 가족 기법 종이에 유채 헤어져 있는 가족이 다시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이중섭의 염원이 서린 작품 골목을 지나면 희망 100계단이라는 계단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도 이중섭화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난간갤러리라는 이름답게 계단의 난간에는 이중섭의 작품이 타일에 옮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보러 가실까요 길 떠나는 가족 기법 종이에 유채 가족을 소달구지에 태우고 자신은 황소를 끌고 따뜻한 남쪽 나라로 함께 가는 광경을 그렸다 싸우는 소 기법 종이에 유채 유화로 그린 소들이 강인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싸우는 소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황소 기법 종이에 유채 이중섭의 대표작인 소 그림들은 희망적인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강인한 의지가 돋보인다 나무와 달과 하얀 새 1956 기법 종이에 크레파스와 유채 나무를 중심으로 여러 상태로 등장하는 새들로 춥고 배고플 겨울을 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네 어린이와 비둘기 기법 종이에 연필 1940년대부터 독특한 연필구사법으로 종이 위에 확신을 가지고 그은 선은 독자적인 감각을 발휘한다 봄의 아이들 기법 종이에 연필, 유채 봄 언덕에 뒹굴고 있는 아이들은 봄에 취해 자연과 한몸이 되었다 복사꽃이 핀 마을 기법 종이에 유채 이중섭의 오늘날의 대표작들 중 하나로 통영에서 그려진 풍경화 중 하나이다 달과 까마귀 까마귀를 이루고 있는 붓질이 날려 있어 글씨예술의 비백과 같다, 대한 미협전에서 절찬을 받은 작품이다 은지화 이중섭이 은종이에 그린 그림은 폐지를 이용한 그의 독창성을 인정 받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상설소장하고 있다, 이는 동양인 화가로써 최초로 세계적 화가로 승인 받는 계기가 되었다 계단을 다 오른 후 우측에서 작은행복도서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을 위하여 작은도서관처럼 운영되고 있는데요 바로 뒤 이중섭전망대에서 부산 동구의 풍경을 바라보며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최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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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6
아이고절런의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제2032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구석에도 즐길 수 있는 랜선 여행을 제작한다. 방구석 보물 여행은 전국에 있는 우리나라의 보물들을 찾아 떠나는 시리즈 여행으로 이번 여행은 보물 2032호로 지정되어 있는 혼개통헌의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로 떠나본다. 제목: 아이고절런의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제2032호 자막 :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방구석 보물 여행 - 안녕하세요 저는 방구석 보물여행의 강산이고요 저는 여러분들이 방구석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보물들을 찾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물 제2032호를 만나볼 텐데요 이곳은 경기도 남양주시입니다 자막 :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호 자막 :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길 자막 : 실학박물관 실학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 - 오늘은 보물 제2032호를 만나러 왔는데요 오늘도 이 보물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을 만나 설명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보실까요? - 설명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실학박물관에서 일하고 있는 학예사 박문식이라고 합니다 - 저희가 오늘 보물 2032호를 만나러 실학박물관까지 왔는데요 오늘 만나볼 보물 2032호의 정체는 뭘까요? - 보물 2032호는 실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혼개통헌의입니다 - 혼개통헌의!? 혼개통헌의가 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조선 후기에 사용되던 천문시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혼천설하고 개천설을 통합해가지고 하나의 원판형 의기에 만들어낸 기구입니다 - 어 조금 더 설명을 쉽게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24시간을 해의 운행하고 별자리의 운행을 바탕으로 해서 당시의 시간을 밤중에도 알 수 있게끔 하는 것을 일단 기본적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아 그러면은 시계인거죠..? - 원래대로 하면 시계라기보다는 다른 기능들이 많이 있는데요 해 뜨는 시간도 알 수 있고 그리고 해질녘의 시간도 알 수 있고 계절별의 별자리도 따로 알 수 있고요 - 지금 시대로 따지면 기능이 엄청 많은 시계? ( 스마트 워치? ) -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그쪽에 가깝기는 합니다 - 실제로 그때 당시에도 휴대를 하고 다닐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인가요? - 대략 12cm ~ 13cm 정도가 되고요 금속으로 만들어졌지만 이게 1kg도 되지 않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하고 그리고 꼭지에 고리도 달려있어가지고요 당시에는 어느 정도 휴대를 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 보물 2032호가 있는 실학박물관은 어떠한 곳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실학박물관은 말 그대로 실학을 중심 테마로 한 역사박물관이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하실 겁니다 일단 실학자가 중심되고 그다음에 실학자들이 쌓아올린 업적들하고 그들의 흔적들을 바탕으로 해서 저희가 유물들하고 그분들의 사상적인 흔적들을 모아가지고 박물관을 설립을 하고 올해로 11년이 되었습니다 - 아 ~ 11년이요? - 그러면 실학을 중심으로 하는 박물관은 전국에서...? - 전국에서는 유일합니다 - 전국에서 유일한 곳에서 오늘의 보물을 만나봤는데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해주고 싶으신 말씀? -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 방구석 보물 여행 오늘은 보물 제2032호 혼개통헌의를 만나러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에 왔는데요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 만약에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에 놀러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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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아이고절런의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제981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구석에도 즐길 수 있는 랜선 여행을 제작한다. 방구석 보물 여행은 전국에 있는 우리나라의 보물들을 찾아 떠나는 시리즈 여행으로 이번 여행은 보물 981호로 지정되어 있는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하남시로 떠나본다. 제목: 방구석 보물 여행 - 보물 제981호 - 겨울이 오는군 자막 :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방구석 보물 여행 - 안녕하세요 저는 방구석 보물여행의 강산이고요 저는 여러분들이 방구석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보물들을 찾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물 제981호를 만나볼 텐데요 이곳은 경기도 하남시입니다 가보실까요? 자막 : 경기도 하남시 - 저는 우리나라의 보물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는데요 의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슬슬 추워지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여행을 하는 것도 참 좋은데요? 자막 : 경기도 하남시 선법사 자막 : 보물 제 981호 마애약사여래좌상 - 제 뒤쪽으로 보이는 게 오늘 만나볼 보물 제981호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입니다 약사불은 예로부터 질병에서 모든 중생을 구제해 준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참 의지를 많이 하게 되는 부처님이네요 오늘의 보물은 전체 높이가 93cm 정도로 조성되어 있고 태평 2년 정축 7월 29일이라는 글을 통해 만든 시기가 고려 경종 2년임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오른쪽에 있는 휑한 부분에도 일제강점기 시대 때 일본인들이 탈취해 갔다고 하네요 많은 국보, 보물, 문화재들이 해외에 있는데 어서 빨리 제자리를 찾아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방구석 보물 여행 오늘은 보물 제981호를 찾아왔는데요 여러분들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교산동 마애약사여래좌상이 있는 경기도 하남시 선법사에 놀러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 자막 : 현재 파악된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수 10만여 점 자막 : 반면 해방 이후 국내에 돌아온 우리 문화재는 8천여 점 자막 : 우리의 관심이 우리의 문화재를 지킵니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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