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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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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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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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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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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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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주상하이한국문화원]MIX&MATHC문화살롱@장강동만극장
서로 다른 한국과 중국의 소리가 만나 MIXMATCH문화살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 인터뷰) 중국과 한국 교류에 큰 도움이 된 이번 행사를 통해 상하이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을 환영하고 좋아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공연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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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주상하이한국문화원]MIX&MATCH 문화살롱@주상하이한국문화원
MIXMATCH 전시를 맞아 작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아트토크와 가수 A.someD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 사회자) 오늘 아트토크는 미술을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거나 함께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손을 번쩍 들어서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주 작가) 제가 상상한 것들을 그림으로 많이 남기는데요. 이 그림은 물고기에 저를 대입해서 제가 생각한 것들을 그린 그림입니다. 김종훈 작가) 누구나 사진을 사랑한다면 혹은 대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라본다면 조금 더 다르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하지 않은 대상을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박귀섭 작가) 원래 무용수 출신이였고 처음에 패션쪽 일을 하다가 가장 잘하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에 본 공연이 있었고 댄서들이 있어서 그 모습을 저만의 색깔로 작업해보고 싶었어요 사회자)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한 무대를 선보일 여성그룹 가수 A.someD의 무대입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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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주스페인한국문화원] 민요와 팝의 만남_씽씽밴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6월 한국문화축제의 막을 여는 '씽씽밴드'의 공연이 지난 6월 1일 마드리드 떼아뜨로스 루차나(Teatros Luchana)에서 스페인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씽씽밴드는 한국전통음악에 팝음악이 가미된 개성있는 음악으로한국 국악계와 밴드계에서 주목받고있는데요. 이번 스페인 공연에서 스페인관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본--------------------------------------------- 제목 [주스페인한국문화원] 민요와 팝의 만남_씽씽밴드 내레이션 마드리드 빌바오에 위치한 떼아뜨로스 루차나. 이곳에서 한 밴드의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바로 주스페인한국문화원 개원 5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6월 한국문화축제의 막을 열어줄 밴드 ‘씽씽’입니다. ‘씽씽’은 어떤 밴드일까요? 인터뷰 저희 씽씽 밴드는 한국의 민요를 베이스로 곡들을 만들었는데요. 또 멤버들이 각기 본인들의 직업들이 있는 그런 프로젝트팀이라서 더 재밌는 거 같아요. 일단 한국 민요들을 가지고, 경기민요, 서도민요를 중심으로 했고, 그리고 한국 전통음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무속음악, 샤머니즘 음악 등 한국의 전통음악을 가지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민요에 세련된 팝음악이 가미된 개성있는 음악을 한다는 점에서 한국 국악계와 밴드계에서 주목하는 그룹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공연시간인 8시가 가까워지자 극장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곧이어 입장이 시작되고, 텅 빈 좌석들이 하나둘씩 채워지는데요. 준비된 300 여석의 좌석들이 관객들로 차는 데에는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회자 배경음 이번 6월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이 개원 오 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 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샤머니즘 음악과 한국 민요를 팝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그룹 ‘씽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 준비된 공연을 신나게 즐기시기 바라며, 씽씽 밴드를 소개합니다! 내레이션 민요메들리로 시작한 공연은 정선 아리랑, 난봉가, 사설난봉가로 이어졌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된 90여 분의 공연이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1 공연의 모든 부분이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사실 이 공연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별다른 기대도 하지 않고 왔는데 가수들도, 밴드들도 저를 즐겁게 해주었어요. 모든 사람들에게 이 공연을 소개해주고 싶어요. 인터뷰2 흥미로운 공연이었어요. 씽씽밴드의 공연은 특이했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 모든 것이 놀라웠었고, 기대 이상의 공연이었어요. 내레이션 공연의 여운이 가지지 않았는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사람들은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씽씽밴드도 공연을 마친 소감이 여타의 공연과는 다를 것 같은데요 인터뷰 스페인 하면 열정적인 그런 나라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노래는 언어이다 보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관객분들이 너무 호응이 좋으셔서 정말 재미있게, 온 힘을 다해서 재밌게 즐겁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외국인에게 생소한 전통음악에 현대적인 색을 더함으로써 한국인 뿐만아니라 스페인 관객들도 즐길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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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주상하이한국문화원]제1회 K-POP Academy
보는 한류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제1회 K-beauty, K-vocal, K-dance class가 열렸습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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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주인도한국문화원]제1회 한인도 퀴즈경연 결승전
제목 : 제1회 한인도 퀴즈경연 결승전 현장음 다음 질문입니다. 현장음 19번 학생 마이크를 들고 답을 말해주세요. 현장음 김밥 현장음 정말 잘했어요. 정답입니다. 자막 : 1st Quiz Competition Final / NCUI / 2016.05.10 자막 2016년 5월 10일. 50곳의 학교, 12492명의 학생이 참가한 제1회 한인도 퀴즈경연 결승전이 열렸다. 자막 이번 결선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모였다. 자막 Varun, Ashwini, Parthiv, Paurav, Kaushambi, Mrityunjay. 총 6명의 학생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자막 결승전을 준비하는 동안 세종학당과 주인도한국문화원의 사물놀이팀과 태권도팀이 축하 공연을선보였다. 현장음 6번 학생 현장음 김연아 현장음 정말 잘했어요. 정답입니다. 현장음 한국과 인도의 국경일 중 날짜가 겹치는 날은 언제인가요? 현장음 8월 15알 현장음 8월 15일 정답입니다. 현장음 3번 학생 답을 말해주세요. 현장음 잔치국수 현장음 잔치국수 정답입니다. 현장음 채점결과 이번 퀴즈쇼의 1등은.. 자막 Varun Khurana, Ashwini Gurung 두 학생이 공동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자막 마지막 한국행 티켓의 행운은 Paurav Gulati 학생에게 돌아갔다. 자막 시상에는 주인도 대한민국 조 현 대사관과 주인도 한국문화원 김금평 원장이 참가하여 자리를빛내주었다. 자막 부상으로 5박 6일 한국행 티켓과 삼성 스마트폰, 하드디스크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졌다. 자막 상위 4명의 학생들은 5박 6일 동안 한국 여행을 떠난다.?
김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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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1
[문화TV] 카페버스킹 탐스테이지 - 왁스, 송하예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커피가 있고 음악이 흐르는 탐앤탐스의 문화가 있는 날'카페버스킹 탐스테이지, 울랄라세션과 벤티' 공연 다시보기보이스코리아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벤티그리고 슈퍼스타3의 우승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울랄라세션의 공연을문화TV를 통해 만나보세요.*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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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브라질한국문화원] 도자기 워크숍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는 지난 4월 6일부터 약 1달간 도자기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자막 : 도자기, CERAMICS, CERMICA 제목 : 도자기 워크샵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자막(학생) : 저는 이번 워크숍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일상속의 바쁜 업무와는 달리 (이번 워크숍은)저에게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저에게 안정감을 주었고 도자기를 만드는 순간 일상을 잊을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일, 학업 등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자기가 아름다웠어요 해설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는 지난 4월6일부터 약 1달간 도자기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2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브라질에서 한국문화의 다양화를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자막(학생) : 저는 도자기를 만드는일이 너무 즐거웠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이 정말 좋으셨습니다. 그래서 도자기 워크숍을 편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정말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자막(선생님) : 워크샵 처음이였어요, 브라질 사람들이 와서 대학교 다니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여기와서 배우고 그랬어요, 그런데 이번 문화원장이 고맙게도 현지인들에게 우리문화를 소개한다(하여 선생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사실 그게 1시간으로는 안돼는 작업이에요 2시간 잡아서 2시간안에 (작업)하고 연거푸 이렇게 해나아가야하는데 열심히 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능력을)발휘하는 사람을 볼때는 깜짝놀라요 해설 : 마지막 주에는 워크샵 참여자들이 만든 도자기를 고온 가마터에 넣는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종각식날 모든 참여자들이 모여 각자 자기가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수료증을 받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자막(학생) : 저는 조금 늦었지만 지난 어머니날을 위해 어머니에게 드릴 꽃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어머니에게 꽃과 함께 드릴 예정입니다. 자막(선생님) : 여기와서는 말이 필요없어요, (도자기 작업)이거를 하면서 네가 속이 불안하고 화가나는 것도 이 흙으로 나를 진정시키는게 있으니깐 다 잊어버리라고 나는 이 사람들에게(수강생들에게) 얘기를 해주거든요 자막(학생) : 이 워크샵을 참여하게되어 매우 기쁨니다. 왜냐하면 도자기를 만드는 일은 저에게 안정감을 찾아주었고 도자기를 만드는 순간 저에게 많은 영감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문화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막(선생님) : 기분이 좋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또 오겠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내가 하나라도 조금더 알면 더 가르쳐 주고 싶은 심정, 그런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우리가 같이 합동으로 전시회를 하고싶습니다. 해설 : 한국문화원에서는 더 많은 브라질 사람들에게 한국의 도자기 문화를 알리고자 워크숍, 및 특별 강좌 등을 계획하고있습니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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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2016 LA 국제 태권도 페스티벌
LA태권도페스티벌 5월 21일, 22일 양일간 Industry Hills Expo Center에서 International Taekwondo festival 행사가 열렸습니다. -International Taekwondo Festival was held at Industry Hills Expo Center in 21, 22 of May. 내레이션LA한국문화원이 후원, 미국태권도협회가 공인하고전영인 태권도장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주 30개주와 세계 10여개국에서 1,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이외에도 행사관계자와 관중 등 5,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This festival was organized by Grand Master Cheon Youngin, sponsored by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officially approved by USA Taegwondo.There were 5,000 people who attended the festival with 1250 participants from 30 states inAmerica, as well as 10 different countries in the world. SPEECH : LA문화원장 축사Taekwondo is the most popular martial arts. And it is practised by more than sixteen million people worldwide. This now officially a core sports in the Olympic Game.태권도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술입니다. 태권도는 세계적으로 16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우고 있으며뿐만 아니라 올림픽의 경기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내레이션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대회에서 각자의 기량을 펼쳤는데요, 특히 시각장애인 지야니(11)군의 품새 시범과, MTEAM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이 열띤 호응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The players did their best in the two events: Pumsae and Sparring (Kyorugi). Before the competition, Gianii Requelme-Solis from Mexico, who is blind, performed the Pumsae demonstation. The MTEAM's Taegwondo Performance were given extremely passionate support by the audience. 인터뷰-멕시코 시각장애인 지야니 군Because I wanted to learn same stuffs that my brother learned.제 남동생이 배우는 것을 저도 같이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I learned the fourteen basic can(...?) techniques, forms, kicks, punches.저는 14개의 기초 테크닉을 배웠습니다. 품새, 발차기, 지르기I would like to be just like Grand master Jang Junho.장준호 태권도관장님처럼 되고 싶어요. 내레이션현장에서는 자라나는 태권도 꿈나무들의 매서운 발차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을 응원하는 가족의 열기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Lots of young players displayed their fierce kicks.-Their family cheered them up on the spot. 인터뷰1I've been in Taekwondo for seven years.7년동안 태권도를 해왔어요. (Seven years? and how old are you?)7년이요? 지금은 몇살이에요?I'm nine.9살이요. 인터뷰2I feel like girls are like.. we are really competitive in the sports and we really show our true colors andthis sports gives us lot more power.Lot of guys think like girls can't do Taekwondo because of their gender but it's not like that at all.제가 생각하기에 여자애들도 스포츠에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거든요. 태권도는 진짜 자신을 보여줄 수 있게 하고, 저희들에게 더 힘을 실어주는 것 같아요.많은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은 태권도를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성별 때문에요.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엄마 인터뷰3The change that I saw in him. The discipline, the body structure, the organization. It's amazing. We hope he's gonna get to black belt and he will become a champion in ITF.-올바른 가치관 형성, 충실한 성장 발달, 자신감 있는 생활 태도. 아들에게서 발견한 (태권도를 배운 후 생긴) 변화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우리는 그가 검은띠로 올라가게 되길 바랍니다. 그는 ITF의 챔피언이 될 것입니다. 내레이션이번 겨루기 개회의 올림픽 체급 우승자와 품새남녀 그랜드 챔피온에 대해서는 LA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본국의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에 참여하는 항공료와 체제비가 전액 지원될 예정입니다. -The entire cost airfare and accommodations will be covered for participating in the Korea Open International Taekwondo Festival, for the Poomse Grand Champions, and the Sparring Olympic champions, sponsored by KCCLA. 인터뷰: 전영인 사범 인터뷰5월에 연중 행사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특히 리우 올림픽의 해이기 때문에 더 신경을 많이 썼고, 특히 LA한국문화원에서 많은 도움을 줬어요. 다들 즐거워하고, 태권도 발전에 조금이라도 일조한다는 그런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This is an annual event we have every May. I cared more this time because there is the Liu Olympics this year. KCCLA has especially supported us a lot. Lots of people enjoyed today's event and that makes me proud of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Taekwondo. I will continue to work harder.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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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한국문화원]김현정 작가 작품전시회 '21세기의 풍속화 내숭이야기'
5월 19일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김현정 작가의 작품전시회 ‘21세기의 풍속화 내숭이야기’가 열렸습니다. 윤다영 가야금 연주자의 연주로 시작된 오프닝 행사는 권세훈 주독일한국문화원장님과 미학자 오베슬로씨의 인사말로 이어졌습니다. 80여 명의 관람객은 김현정 작가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현정 작가는 겉과 내면이 다른 여인의 내숭을 형상화한 작품들로 한국 풍속화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고 있다는 평을 듣고있는 한국 신예 화가입니다. 인터뷰_내숭 이야기가 과연 독일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읽혀질까 굉장히 궁금했었는데요. 제가 벌써 몇 분과 이야기를 해봤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서울을 아시고 또 제 그림을 이해해 주시더라구요.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5일까지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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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MLB 워싱턴내셔널스에서 느끼는 세계의 맛
내레이션) 5월 28일 미국 프로야구, MLB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장 옆에서‘제 1회 세계의 맛’행사가 열렸습니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은 이에 참가하여 미국인 야구 팬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또한 야구장내 통로에 마련된 홍보 테이블에서 한국 관련 즉석 퀴즈를 실시, 정답을 맞춘 야구팬들에게 오승환 선수가 사인한 평창 동계 올림픽 티셔츠를 경품으로 제공하였으며 한식과 평창 동계 올림픽 소개 홍보물도 나누어 주어 워싱턴 현지에 한국 문화와 스포츠로 다가갔습니다.
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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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폴란드한국문화원] 한-리투아니아 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
[한-리투아니아 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 및 한국의 날 행사] 한국과 리투아니아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27일 저녁 빌뉴스 대학교 테아트르홀에서 열렸습니다.정읍시립농악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연곡, 진달래 꽃 등 다채로운 한국음악이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편 28일에 열린 한국문화체험행사를 통해 리투아니아 시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리투아니아, 양국 간 신뢰를 다지고 수교 2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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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브라질한국문화원] 브라질 삐라시카바, '세계 다문화 축제'를 다녀오다
브라질 삐라시카바, '세계 다문화 축제'를 다녀오다 ------------------------------------------------------------ 내레이션 : 현대자동차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브라질 삐라시카바 세계 다문화 축제의 장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자막 : 다문화 축제(A Festa das Nacoes)는 브라질 사회를 구성하는 이민자 공동체 구성원들이 각자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총 20개 이민자 공동체가 이번 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내레이션 : 세계다문화 축제는 브라질 사회를 구성하는 이민자 공동체 구성원들이 각자의 전을 소개하는 축제로써 서른세번째 축제가 2016년 올해 삐라시카바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홍보관에서는 한글로 브라질 사람들의 이름을 써주는 행사와 한복체험, 그리고 투호던지기 행사 등 다체로운 행사들로 준비되었습니다. 내레이션 : 야외 한국식당에서는 각 종 한국 과자들과 만두 보쌈 등 다양한 음식들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내레이션 : 저녁 야외 무대에서는 첫 번째 공연으로 한국 무대가 준비되었습니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서 연습하는 학생 및 선생님들로 구성된 케이힙합, 케이댄스 그리고 태권도 시범 무대가 보여졌습니다. 자막 : 저는 오늘 한국 문화원과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주최한 무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게 보여드릴 첫 번째 공연은 케이 힙합그룹이 특별히 만든 무대입니다. 내레이션 : 한국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와 CJ그룹이 이번 축제를 후원 했으며 삐라시카바 다문화축제는 다양한 인종이 존재하는 브라질에서 한국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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