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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137
▶
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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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조회수: 1,098
▶
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114
▶
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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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매
제목 : 현실남매 기획의도 : 남동생 또는 자매, 외동인 사람들은 언제나 오빠와 여동생의 남매사이를 부러워한다. '감자별'이라는 드라마에서의 고경표와 서혜지의 남매케미처럼 남매가 티격태격 거리지만 그 속에서 서로를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한다. -----대본------ 현실남매 - 그래도 남매인 이유 대본 #1. 오프닝, 편의점 편의점에 들어온 정우와 선아, -정우 “뭐 먹을래?” 둘이 동시에 같은 것을 집는다. -선아,정우 “ 난 이거!” 이 때, 선아에게 걸려오는 전화 선아는 전화를 받는다 -선아 “누구야~ 여보세요?” 전화를 받고있는 선아를 틈타 음료수를 급히 가지고 뛰어가는 오빠 정우 -선아 “아 오빠 그거 내꺼야!!! 빨리 내놔!!!” #2. Chapter1. 전쟁의 시작 문 밖으로 나와 집을 나서는 선아, 카톡이 하나 울린다. -선아 “아 뭐야…?” 카톡을 무시하고 길을 걸어가는 선아의 등 뒤, 옷에는 낙서가 있다.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선아 편의점 알바생이 낙서를 발견하곤 비웃는다 -편의점 알바생 “저기요.. 등 뒤에 낙서…” 등 뒤 옷의 낙서를 발견한 선아 짜증을 내며 밖을 뛰쳐나간다. -선아 “ 아 오빠 진짜 미친새끼 !!!” #3. Chapter2. 남매의 전쟁 대학교 건물 밖으로 나오는 정우, 정우의 핸드폰에도 카톡이 하나 울린다. -정우 “오 왠일이래?” 카페로 들어오는 정우, 당당하게 핸드폰을 내밀며 기프티콘을 사용한다. -점원 “어서오세요~ 주문 도와드릴까요?” -정우“아 저 이거요, 기프티콘이요” 점원은 핸드폰을 보고 정우에게 말을건다. -점원 “(당황하며)저,, 손님 이거 날짜 지났는데요” -정우 “(덩달아 당황하며)엥? 그럴 리가 없는데…?” 정우는 당황하며 카드로 계산하곤 밖으로 나온다. -정우 “이 씨X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4. Chapter3. 전쟁의 결말 집 뒤에 숨어서 물총을 들고 선아를 기다리는 정우. -정우 “오기만 해봐라 이씨” 이때, 선아가 이어폰을 끼고 흥헐거리며 걸어온다. -정우 “온다 온다 온다~” 이윽고 걸어오던 선아, 돌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선아 “으아아아악!” -정우 “아 진짜 맨날넘어지네 저 칠칠이 하..” 물총을 숨기고 선아를 향해 걸어가는 정우 걱정하지만 아닌 척 말을 건다. -정우 “어휴 뭐하냐~ 바보냐~” -선아 “진짜 싸가지냐? 오빠가 되가지고? 뒤에 그건 뭐냐?” -정우 “아 얼른 가자~” 정우의 팔을잡고 일어나는 선아, 둘은 티격태격하며 걸어간다. #5. Chapter4. 우리가 남매인 이유 정우와 선아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정우 “근데 우리 뭐 먹냐” -선아 “음 빕스?” -정우 “빕스 괜찮지~” -선아 “아 맞다 맞다 맞다!” -정우 “왜 왜 왜 !” -선아 “지갑이 없다~” -정우 “아 지갑이 없어요~ 또? 괜찮아 나 있어~” 남매의 옆에는 편의점이 등장한다. 갑자기 정우는 편의점에 들어가려 한다. -정우 “아 잠깐만 나 물좀 사올게” -선아 “아니 뭔 물이야, 식당가서 먹으면 되잖아~ 멍청이야?”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 투덜대며 기다리고 있는 선아 -선아 “아오 언제나와, 물을 어디가서 정수해오는거야 뭐야?” 이때, 오빠 정우가 편의점밖으로 나와 데일밴드로 동생 머리를 툭 치고 건네며 신발끈 묶는 척을 한다. -정우 “야 이거 좀 받아봐 나 신발끈” 웃으며 정우를 쳐다보는 선아, 그리고 같이 웃고있는 오빠 정우 이윽고 정우는 일어난다. 선아와 정우는 티격태격하지만 같이 걸어간다.
김상희,주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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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동해선에 몸을 싣다
[ 기획의도 ] 부산 동해선 전철이 개통한 지 1년 반,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여 2018년 8월을 기준으로 승객 수가 80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든든한 발이 되어 주며,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동부산권으로의 여행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는 동해선 전철. 동해선 전철이 개통함에 따라 새롭게 떠오른 여행지의 풍경을 감성적인 영상으로 담아내어 동해선 전철을 통한 뚜벅이 여행을 제안하고자 한다. [ 대본 ] 내레이션: 2016년 12월에 개통한 이래로, 부산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있는 동해선 광역철도. 이전에는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편했던 지역도 이제는 동해선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동해선이 데려다주는 부산의 또 다른 얼굴을 다 함께 만나보자. Title: 동해선에 몸을 싣다 자막: 부전시장부전역에서 도보로 2분 소요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최대 전통 시장 내레이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전 시장은 6·25 전쟁 이후 전국의 피난민들이 터를 잡으며 형성되었다. 주로 농축산물, 수산물을 판매하며 부산 최대 전통 시장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부산스러운 시장이 가진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부전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막: 송정해수욕장송정역에서 도보로 10분 소요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단골 MT 장소이자 서퍼들의 천국 내레이션: 부산 대학생들의 단골 MT 장소이자 서퍼들의 천국, 송정 해수욕장!동해선 송정역에 내려 도보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넓게 펼쳐진 시원한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송정 해수욕장의 진짜 묘미는 늦은 저녁 맛있는 간식과 함께 달빛 아래 즐기는 산책이다. 자막: 죽성드림성당기장역에 내려 마을버스로 환승 후 15분 소요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 지어진 예쁜 성당과 바다 풍경이 장관 내레이션: 죽성드림성당은 원래 드라마 촬영세트장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의 사진 명소가 되고 있다. 동해선 기장역에 내려 마을버스로 15분을 더 가야 도착하는 곳이지만, 탁 트인 바다 배경에 예쁜 성당을 보고 있노라면 그 풍경에 그 정도 수고가 아깝지 않다. 자막: 일광해수욕장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 소요잔잔한 바다 내음과 커피 한 잔의 낭만이 있는 곳 내레이션: 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하는 일광해수욕장은 한적하고 잔잔한 바닷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보석 같은 곳이다. 동해선 운행과 함께 부산 시민들에게‘가볼 만 한 곳’으로 떠오른 일광 해수욕장은 맛집과 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일광 해수욕장의 바다 전망 카페들은 해운대나 광안리에 위치한 카페와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준다.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또 추천! 마음까지 뻥 뚫리는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는 낭만 그 자체다. 현재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14개의 역으로 운행 중인 동해선 전철은 앞으로 울산 태화강역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화강역까지 개통이 된다면, 또 어떤 곳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를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사용음원] Mamas whisper -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폰트 지원]산돌구름
박선미,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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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터키/해외문화PD] 한식대회
내레이션)지난 8월 4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한식대회가 열렸습니다. 44명의 지원자들 중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대회에서 통과한 12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삼첩반상”인데요.된장국, 밥, 김치, 나물, 전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반찬 한 가지를 더해서 1시간 10분 동안 완성된 요리를 제출해야합니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한식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5명의 심사위원들은 요리과정부터 꼼꼼히 평가에 들어갔습니다.평가는 맛, 재료의 조화, 위생, 장식, 난이도 총 5가지의 기준으로 채점되었고참가자들의 음식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한식에 대한 이해정도도 평가됐습니다. 현장음)… ??nk? bu Samcheop Bansang'da Kimchi ve jang bir meze sayılmaz. Onun yerine di?er 3 tane mezemiz var. …… 삼첩반상에는 김치와 장 외에 반찬이 있어야하기 때문에세 가지 반찬을 준비했습니다. … 내레이션)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김밥을 먹으며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립니다. 현장음)…2등 Elveda Yener!…?kinci Elveda Yener! 내레이션)1등 900달러, 2등 550달러, 3등 350달러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고 1등 수상자는 9월 말 한국을 방문하고한식진흥원에서 준비한 한식교육과 한국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인터뷰)메숫 메흐멧 데미렐 | 한식대회 1등 수상자행복하고 놀랍습니다. 긴장하지는 않았었지만 상을 받고 굉장히 흥분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한국음식에 관심을 가졌습니다그 당시 조금씩 한국 드라마가 터키에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대장금이라는 드라마를 봤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음식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한국 문화에서 한식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알게 됐고,궁중 요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엘베다 | 한식대회 2등 수상자안녕하세요. 제가 영양사로서 한식에 되게 관심이 많고 또 이 분야에서 석사를 하고 싶은데 이런 한식대회에서 2등을 하니까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내레이션)한식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재료와 조리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 고유의 문화와한식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높였습니다. 인터뷰)데니즈 오르훈 | 한식대회 심사위원이번 대회에서 한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조리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재료의 낭비가 없는 한식 요리 기술을 대회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내레이션)김치와 된장 등의 발효음식과 다양한 야채로 이뤄져 풍미로운 맛에 건강까지 더해지는 한식.지금까지 우리 한식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한식대회 현장이었습니다.
윤나은
조회수: 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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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만화예언서
1세대 만화가 이정문 화백은 60년대에 ‘손안의 TV 전화기’, ‘태양을 담는 건전지’, ‘전기로 가는 자가용’등을 만화로 그렸다. 스마트폰, 태양열 전지, 전기차를 전화 보급이 채 되지도 않고 건전지가 귀하던 시기에 그려냈다니, 얼마나 창의적인 예언인가?펜 끝에서 펼쳐지는 상상력은 기술과 합쳐져 현실이 된다. 문화가 가진 힘은 비단 과거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까지 미치는 것이다. ------------------대본------------------- [프롤로그 - 드라마]마티 : “다녀왔습니다~”“아빠 나 5만 원만”“아빠~”“아빠아~”“없네?”“PC방 가야 되는데.. 아.. 5만 원”“아 맞다!”“아빠 미안해~ 있다 아빠 비상금, 신사임당 님” “이게 뭐지? 건. 들. 지. 말. 것?”“뭐지? 손안의 전화기, 이건 스마트폰이고, 태양을 담은 건전지, 이건 태양열 전지잖아? TV로 보는 선생님? 이건 인강이고..““뭐야, 초판 인쇄 1965년?”“으아~~~~~” [타이틀 - 만화 예언서] [브리지 - 만화]마티 : “여긴 어디야?”“뭐지? 이 2차원의 느낌은, 앞으로 나갈수록 크기가 커지잖아!”“당황하니까 얼굴에 직선까지 내려오네, 나 정말 만화 주인공이 됐나 봐“심술통 : “넌 주인공이 아니야 내가 주인공이지,내 이름은 심술통, 정의를 사랑하는 심술 천재지”마티 : “어... 안녕..? 내 이름은 김마티야. 근데 이 만화들은 도대체 뭐야?1965년도에 어떻게 이런 그림들이 있어? 이거 혹시 만화 예언서?”심술통 : 우리 아버지가 설명해주실 거야 [인터뷰]안녕하세요, 만화가 이정문입니다.제 캐릭터는 심술쟁이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심술통이 제 캐릭터고, 철인 캉타우 이 만화도 있고 그래서 두 가지를 그린 만화가 이정문이고.-과학에 꿈을 싣는 로봇 만화가-철인 캉타우가 뭐냐하면, 원래 ‘깡다구’라고 하는 사투리 용어가 나오는데, 거기서 따온 말이 바로 ‘캉타우’에요. 철인 캉타우의 딱 한 가지 줄거리가 이겁니다. 아름다운 지구의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자.그 다음에 에너지는 순수하고 자연친화적인 번개로 넣자. 그런데 일반적인 심술만화 같은 건 지상에서만 왔다 갔다 하는데, 공상과학만화를 그리게 되면 일단 공중에 올라간다든가 또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에 (캉타우가) 저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꿈을 만든 게 SF만화의 첫발자국이었어요. 그 꿈에다가 상상을 넣어서 진행을 했던 게 미래 만화가를 할 수 있던 시작이 그때부터였던 것 같고.-서기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에 대해-이 그림이 53년 전에 그렸던 만화입니다.TV 전화기라는 게 여기 나오는데, 내가 6.25 때 초등학교 3학년, 한 10살쯤 됐는데군인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무전기로 교신 하는 걸 늘 봤거든요,근데 65년도에 이 만화를 그릴 때 우리나라에 흑백 TV가 막 보급될 때였어요.그걸 보면서, TV를 우표만큼 작게 만들어서 무전기에 붙여서 교신하면무선전화기 같은 게 안 되겠는가.전기 자동차는 뭐냐 하면, 그 때 손전등용 전지가 있었거든요.그걸 차에 넣고 작동시키면 원동력이 되지않겠나 그런 생각으로 그렸고.태양열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때 우리 집에 조그만 돋보기가 있었어요.그 땐 장난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낮에 불장난할 때 그걸 착 키면 막 열이 나고 불이 타니까 저걸 가지고 응용하면 혹시 에너지원이 되지 않을까 해서..이걸 당시에 ‘굉장히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한다고요. ‘말도 안되는 얘기다.’근데 오늘날 와서 보면 8~90%는 다 실현됐잖아요.네, 그렇습니다. [브리지 - 만화]마티 : “우와 너네아버지 아버지 정말 대단하시다.”“혹시 그럼 앞으로의 미래도 알 수 있어?” [인터뷰]이제 미래로 가야죠.2041년은 내가 태어난지 딱 100년이 되는 해에요. 그때까지 내가 살지 안살진 모르지만.이때쯤 가게 되면 뭐가 하나 확실하게 될 것 같으면, 외계인의 정체가 밝혀질 것 같아요.지금도 아마 외계인이 여기 와있을 것 같아. 어쨌든 그때쯤 가게 되면 외계인이 정체가 밝혀지고.지금은 완전히 어디로, 집에서도 담배를 못 피우잖아요.그래서 그때쯤엔 어디 여행사에서, 그렇다면 담배를 도저히 못 끊으니까흡연만 할 수 있는 섬에서 우리 흡연쟁이들만 같이 가자 해서 간 거예요.섬에 가서 실컷 피고 그러는데.. 그린피스라는 데가 여기 앞에 와서 반대가 들어가지 않겠나.이건 우리나라가 국토가 조금 작으니까,공해 상에서 갑자기 섬이 나타나면 깃발을 꽂는 게 ‘영토주의’라고 합니다.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우리가 배 타고 가는데 섬이 확 나와 가지고 일단 꽂았는데,그게 점점점 올라와서 호주 대륙만 한 게 딱 올라왔다고 쳐봐.이랬으면 좋겠다 그 뜻이지.-상상의 힘이란?-동기부여가 됐고, 완성되고, 이루어졌기 때문에..2041년 것도 공상이라고 하지 말고,0 이걸 보고 다른 젊은 세대들이 연구하면 될 것 아니에요.‘과학 기술의 발전 이전에, 생각과 상상이 있어야 합니다.’긍정의 힘이 딱 있으면 이루어질 것 같잖아요.심술통 : “마티야, 이제 현실로 돌아가야지...”“... 왜 말이 없어?”마티 : “어..어 아니야, 심술통 만나서 즐거웠고 고마웠어!” [에필로그]아빠 : 마티야 아빠 왔다.마티 : 아버지 오셨어요?아빠 : 녀석 웬일로 이렇게 의젓해?마티 : 아니에요 저 오만 원만 주세요.아빠 : 평소라면 아빠 비상금 훔치고도 남았을 앤데..?마티 : 펜이랑 노트 사려고요. 저 만화가가 될 거예요. -------------------------------------------------------모든 배경음악의 출처는 YouTube Audio Library입니다.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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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주중한국문화원 K-POP DAY
K-POP DAY 9월 8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K-POP 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가 K-POP DAY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K-POP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K-POP 보컬 및 댄스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한류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강좌가 개설되었다. 2018년 K-POP 아카데미에는 총 76명에 이르는 수강생들이 참가하였고 이 날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보기 위해관객 약 250명이 주중한국문화원을 방문하였다. 이 날 DTB 댄스팀이 초청되어 한류를 대표하는 댄스그룹 BTS의 커버댄스로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축하해주었다.다양한 장르의 K-POP의 무대가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의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특히 이 날 발표회의 마지막 무대인 보컬 강사의 프리스타일 댄스가 펼쳐지자관객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와 함성을 보내주었다. 초급 댄스반 강사 조은영 중국 학생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진지한 모습이 많았고 발표회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초급 댄스반 수강생 Xiu Yue여러분들도 주중한국문화원에서 K-POP 댄스반에 참여해보세요.스스로를 단련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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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크리에이터_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
기획의도 SNS의 활성화와 여행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현대인들이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 여행은 '떠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공유하는 것'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 팀의 이야기를 통해 여행을 '떠나고', '즐기는' 방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자막 및 인터뷰 저희는 서른살에 결혼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혼 대신 세계로 여행을 떠난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의 김멋지 그리고 위선임 입니다. 반갑습니다. - WHO저희는 일단 지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저희의 직업을 설명하고 있어요.저희가 하는 일들은 되게 비정형적인 일이에요.굉장히 많은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최근에는 책을 써서 출간하기도 했고, 여행사의 홈페이지 로고 디자인이나 명함 디자인도 했었고, - 영상 / 책 / 디자인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거든요.여행을 기획을 하기도 하고 정말 ‘우리 딱 뭐 해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내서 저희가 스스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WHAT다른 분들과 차별점이 있다면 저희는 좀 꾸밈없는 모습,날 것 그대로의 여행의 순간들을 담아서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꾸밈없는 그녀들의 기록저희의 콘텐츠를 스스로 평가하자면 ‘스타일리쉬한 B급’이라고 생각해요.모든 분들이 저희 영상이나 콘텐츠를 봤을 때 ‘대단하다’ 위화감을 느끼기 보다는 ‘저정도는 나도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더라고요.그렇지만 스타일리쉬하게! - 여행 or 콘텐츠여행 자체가 좋기는 했는데 그 좋았던 게 내가 정말 좋은 건가 아닌 건가 헷갈렸어요.왜냐하면 삶을 모두 멈추고 그동안 벌었던 모든 돈을 쏟아부어서 또 2년의 시간을 쏟아부어서 온 건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숙소에 누워있는 시간이 되게 많았어요.피곤하기도 했고, 막상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근데 그런 시간들이 처음에는 힘들더라고요.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게 와있는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순간 자체에는 즐기지 못했었던 것 같아요.나중에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서 콘텐츠로 만들 때 생각을 해보니까, 그 시간 자체가 나중에 더 즐기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콘텐츠 제작, 여행의 재발견그렇게 한 박자 쉬고 가는 그 템포들이 삶에 있어서 되게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콘텐츠를 만들면서 글을 쓰면서야 깨달았어요. 저는 정말 딱 반반 인 것 같아요 워낙에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들을 좋아하는데 그거를 가지고 제가 제2차로 생산해내는 콘텐츠를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도 또 되게 즐겁더라고요.그 반반이 정말 즐겁게 유지되어서 여행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막상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보니까 여행을 가서 글을 쓰거나, SNS에 짧게 짧게 사진을 올린다거나 이런 사람들이 모두 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생각을 하고, 대단한 장비가 있다거나 엄청 막 예쁘고 멋있다거나 이러지 않아도 누구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게 밥벌이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필요하다는 건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터뷰 내내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저희는 믿습니다.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음원 Marmoset - Grandbankss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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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터키/해외문화PD] 정기영화상영회
내레이션)지난 9월 22일, 한국영화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인터뷰)관람객(전부터) 이 영화가 궁금했습니다.그래서 더 좋은 자리를 잡으려고 30분 일찍 왔습니다. 내레이션)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정기영화상영회. 매달 한편의 한국영화를 선정해 3층 공연장에서 상영하고 있으며 올해만 벌써 9편의 영화가 상영됐습니다. 인터뷰)제이넵 우랄오으루 | 관람객이번 영화는 저의 다섯 번째 영화입니다. 플랜맨과 어느 날을 포함해서 총 5개의 영화상영회에 참석했습니다. 내레이션)남북분단의 갈등과 아픔을 잘 담아낸 《공동경비구역JSA》와 5.18민주화운동을 생생하게 그려낸 《택시운전사》 등영화의 소재와 시대적 배경이 다양해 관객들은 영화감상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파디매 조슈군괴뉼 | 관람객영화 택시운전사는 한국 민주주의와 역사를 설명하는 영화입니다.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고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같은 사건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했었기 때문에 잘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터키어로 자막이 입력 되어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영화상영회를 즐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외주누르 쉔균 | 관람객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자 영화상영회에 왔습니다. 한국 영화와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 영화는 참 좋습니다. 한국어를 듣고 연습할 수 있고 터키어 자막이 있어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내레이션)영화 상영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갖는 터키 문화에 따라문화원에서는 쉬는 시간을 갖고 팝콘과 음료를 제공했습니다. 현지 영화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한국영화를 보며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기영화상영회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입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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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LA/해외문화PD] 국악인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제목: [LA/해외문화PD] 국악인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내레이션. 지난 9월 17일, LA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집과 함께 ‘국악인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House of Korea presented a special event at Ari Hall, titled, ‘An Evening with Artist Oh Jung-Hae’ on September 17th, 2018. 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Jung Woo Hwang / Director of House of Korea 오늘 이 무대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서편제의 여주인공인 오정해 선생님을 모시고서. 또 한국의 국악을 알리고 소개한다는 의미에서 여기까지 오셨고요. InterviewQuestion. Please introduce the concert and tell us your thoughts about the concert. Jung Woo Hwang / Director of House of Korea- For today’s concert, we have invited Ms. Oh Jung-hae, who starred in “Seopyeonje” to perform in “An Evening with Oh Jung-hae”. She came all the way from Korea to let others know about Korea’s gugak. 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Oh Jung-Hae / Starred in Seopyeonje LA에 와서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로 여러분 뵙습니다. 판소리 이야기만 담는 게 아니고요, 여러분 살아오셨던 세상 모든 이야기를 소리와 만나서 한 번 풀어보고자 왔습니다. Question: Please introduce the concert and tell us your thoughts about the concert. Oh Jung-Hae / Starred in SeopyeonjeHi, it’s a pleasure to meet everyone in LA through “An Evening with Oh Jung-hae”. Not only will this concert feature stories about pansori, but it will embrace various life stories provided by the audience to make harmonious sori. 현장음.… music and stories. without further do, please welcome Oh Jung-Hae. 예전에 우리 소리꾼들은 많은 분들의 마음 속을 이렇게 들여다보는 심미안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저 분을 위로해드리고 싶은데, 어떤 곡이 좋을까?’하고 판소리 한 대목 들려드리고, 오늘 여러분들이 저한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시냐에 따라서 제가 어떤 노래를 할지… 자막. 배 띄워라 Set a Boat Afloat 자막. 사철가 Sacheolga 현장음.제가 주변을 둘러보니까, 그렇게 행복한 것은 만족하면 그때부터 행복하고 부자더라구요. 근데, 그게 쉬운가요? 안 쉽죠. 근데 쉬운 방법이 바로 노래하는 거예요. 경기 민요 가운데 태평가라고 있어요.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부려서 무엇하나 인생일장 춘몽인데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정말 간단하죠? 근데, 그 간단한 걸 실행에 안 옮기더라고요. 자막.태평가Taepyeongga 자막.홀로아리랑Holo Arirang 현장음.배워진 것을 익히고, 익히는 과정 중에 저의 삶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나이랑 같이 소리가 익어가는 걸 이제 알겠더라고요.I think it’s about mastering what I’ve learned, and my life gets blended in during the process. I now know that sori ripens with age. 현장음.(뮤지컬)그 창법을 소리 창법하고 같이 곁들이니깐 한국적인 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한테는 그런 것을 함께 가르치고…(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Korean sounds come out because I merge musical singing methods with sori methods, and that’s what I teach my students. 현장음.아마도 소리꾼이 만족을 하면, 그때부터 소리가 참 맛도 없고 멈춰있고 정체되어 있어서…- Once a singer becomes content with his or her work, that’s when sori becomes unsavory and stagnant. 현장음.바른 사람한테 바른 마음으로 전해지는 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더 움직이는…An honest person with an honest mind will be able to move the hearts of many people through sori.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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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전통 건축 알리미, 전봉희 교수
북촌한옥마을 등 우리의 전통 건축이 관광상품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그 곳으로 이끌고 있다. 이러한 사례 외에도 우리의 전통 건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찾고자 했다. 학생들과 직접 한옥을 짓고, 보다 편리하게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며,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한옥 모형을 제작하며 한옥을 알리는 전봉희 교수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 대 본 ------------------------------------------ Nar.) 우리의 전통 건축인 한옥. 수천년 간 우리 민족의 보금자리가 되었던 곳입니다. 최근에는 북촌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경복궁 등 한옥이 관광명소로서 그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관광지를 넘어 학생들과 직접 한옥을 지어보고, 설계 프로그램을 만들며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한옥 모형을 제작하면서 우리의 한옥을 지키고 알리는 데 앞장서는 전봉희 교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전통 건축 알리미, 전봉희 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건축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전봉희라고 합니다. Q. 우리 전통 건축을 시작하신 계기가 있나요? 저는 80년대에 대학에서 건축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때 학교에서 가르치던 것은 모두 다 서양의 현대 건축이었어요. 거기에 조금 반발이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천년 동안 건축이 있었는데, 왜 우리나라의 건축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지 않느냐? 그런 반성 때문에 나는 한국 건축을 열심히 공부해서 세계에 알려야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한국 건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Q. 한옥 짓기 수업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 자신의 무지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한국 건축에 대해 공부를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지어본 일은 없기 때문에 저의 공부라는 것이 매우 피상적이구나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과 우리들이 연장을 들고, 나무를 다듬고, 실제로 조립하는 그런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제로 한 번 지어본다는 경험을 하는 것은 이후의 저희들의 공부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집이 되게끔 하자는 방향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Q.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이 무엇인가요?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은 한옥 설꼐 시장의 진입장벽을 깨기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한옥 설계하기가 일반 건축사들도 매우 힘들거든요. 이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한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든거죠. 이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전국에 있는 한옥 문화재들을 다 저희들이 전수조사를 헀습니다. 그래서 그 속에 있는 규칙들, 질서들 이런 것들을 수치화해가지고, 그것을 프로그램 안에 집어넣은거죠. 이를 통해서, 이제 건축사들이 아주 간단한 평면만 설계하면 자동으로 나머지는 다 설계가 되는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Q. 한옥 조립 모형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희들이 모형을 만들게 된 것은 이 한옥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한옥 전체를 3D로 모델링을 하게 되었거든요? 이 기술을 활용을 한 것입니다. 또 당시 레고라고 하는 데서 남대문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레고는 사실 여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거든요. 레고라고 하는 것은 원래 조적식으로 만들어내는 벽돌이나 돌 같은 것을 차곡차곡 쌓아서 만들어내는 서양식 건축에서 나오는 모형입니다. 그래서 레고로 남대문 모형을 만들면 껍데기 모양은 비슷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내부 모습 같은 건 전혀 만들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랑, 중국이랑, 일본, 베트남과 같은 동아시아 국가들은 가구식입니다. 이렇게 짜서만드는 가구식 건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만든 모형은 그냥 껍데기 모양만 그대로 따라한 것이 아니에요. 기둥, 보, 서까래 이런 걸 하나하나 다 실제로 끼워나가면서 풀 없이 다 조립을 하여 만들어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 모형을 통해서 실제로 한옥을 짓는 사람이랑 똑같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런 점에서 그냥 레고하고는 차이가 크죠. Q. 한옥 조립 모형, 구매할 수 있나요? 지금 한옥 모형은 개발은 다 끝났고요. 지금 그것을 여러가지 크기 별로 만들어보고, 또는 전체를 만들고, 부분을 만들고 그렇게 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변종들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전체의 큰 크기를 갖는 거은 이것만으로도 비용이 매우 비싸기도 하고 또 제작해가지고 설치하는 데도 장애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변종들을 만들고 있고요. 그것들을 위해 저희들이 클라우드 펀딩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이것들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한테 보급하는 그런 길들을 저희들이 찾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난 10여년 간 제가 해온 한옥 짓기 실습이라던지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한옥 모형 이런 것들은 모두 한옥의 보급, 확산을 위한 토대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런 노력을 더 열심히 해가지고,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 무대에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그런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음 원 ----------------------------- Acoustic/Folk Instrumental by Hyde - Free Instrumentals https://soundcloud.com/davidhydemusic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YKdXVnaHfo8 SOLO ACOUSTIC GUITAR by Jason Shaw http://freemusicarchive.org/music/Jas...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ited States? CC BY 3.0 US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4M9Puanhdac
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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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북경/해외문화PD] 한국공예전 - 기량의 예술
한국공예전 - ‘기량의 예술’ 9월 12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기념하는 특별전시가한국공예 - ‘기량의 예술’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자연, 도전, 시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도자, 금속, 목칠, 나전, 섬유 분야 24명의 공예 작가들의 작품 총 21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베이징 국제 디자인 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회자 신재영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2018 한국 공예전 기량의 예술 전시를 통하여이곳 베이징에서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주중대한민국 노영민 대사이번 전시는 올해 초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8 평창 올림픽과 개최를 앞두고 있는2022 베이징 올림픽을 잇는 한중 간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로승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축사 이후 리본컷팅식을 통해 전시회 개막을 다 함께 축하하였다개막식 당시 중국인 관객들에게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작품설명회를 가졌다.특히 한국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신구 8점을 전시 속 전시로 구성하여중국인들에게 한국공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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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도쿄/해외문화PD] ONE INSPIRATION-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
제목 : ONE INSPIRATION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8월 31일, 주일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 미에서 'ONE INSPIRATION-한국 전통문화에서 찾은 최초의 아이디어' 오프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한 민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전통문화는 예술가들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8명의 한국 작가들이 고유한 전통문화의 자원에서 최초의 아이디어를 찾아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작과정을 밝혔습니다. 개회사]이명옥/사비나미술관 관장사비나미술관 큐레이터들이 선정한 8분의 작가들은 시간과 공간, 문화를 섞어서 창작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융합형 예술가들입니다. 이번 전시가 다름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내레이션] 실존하는 사물을 다루는 조각, 초현실적 표현이 가능한 회화, 재현에 탁월한 사진, 영상 등 여러 장르가 혼합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온 유현미 작가, 한국의 전설이나 신화 속에 존재하는 도깨비 등에서 영감을 받아 해학적인 조각을 선보이는 김성복 작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감정의 양상을 작업의 동력으로 삼아 전달하는 김승영 작가, 서양 미술사 대가들의 아뜰리에를 그림에 담아 그들의 정체성과 본인의 독창적인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내는 남경민 작가, 비디오 설치와 합성사진을 통해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허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을 흔들어 놓는 김창겸 작가, 한국의 소나무를 주제로 작업을 하여 조각이면서도 회화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이길래 작가, 과거의 모든 기억과 사건들을 연민과 이해의 태도로서 접근하며 눈물과 글자의 형상으로 표현하는 양대원 작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은 한지 조각들을 겹치고 포개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며 공기의 흐름과 겹을 담아내는 강운 작가까지. 관객들은 작가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다테하타 아키라/다마미술대학 학장한국에서 지금 가장 활약하고 있는 작가들이 자신들의 문화 속에서 하나의 영감을 얻어 전통을 현대에 바로 반영하는 매우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오랜 전통 문화가 있어, 분명 일본의 젊은 작가를 많이 자극해주고, 창조 의욕을 북돋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레이션] 현대적인 기법, 매체 등을 통해 재창조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9월 19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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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북경/해외문화PD] 한중일 도자디자인전
2018 한·중·일 도자디자인전 - 用 CERAMIC DNA Design Art for Use 한국도자디자인협회, 중국도자공업협회, 일본도자기디자인협회가 주최한 《한·중·일 도자디자인전 - 用》 개막식이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중국, 일본의 79명 도자 디자인 작가들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작품들과 각 국의 세미나가 어우러져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특히 실용성이 강조된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형태에 작가들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실용성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높은 수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찻잔, 화병 등에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은 전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用, DesignArt for Use’라는 주제로 이어진 이번 세미나에서 한중일 작가들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각 국 도자기의 고유 한 특성과 쓰임을 개막식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의 왕지앤중과 허빙친 작가 그리고 일본의 사이키 토시히데 작가는 생활 도자기의 디자인 요소와 의미, 생활과 예술 을 위한 디자인 등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특히 한국의 신기진 작가는 3D 프린팅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예술에 접목하는 시도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여 삼국의 도자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 중국, 일본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예술과 문화를 도자기를 통해 담아낸 이번 전시는 문화적으로 유사한 각국의 ‘실용성’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었다. 주중대한민국대사관 김만수 홍보관한중일도자디자인전전시가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리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개막식은 약 100여명의 삼국의 도자 관계자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각 국 작가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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