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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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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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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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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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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관리자
조회수: 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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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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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홍콩/해외문화PD] 딤섬의 민족, 한과의 매력에 빠지다! K-Food 열풍 특집 한과 강의 (Festive Korea 2019)
영상소개 딤섬의 민족 홍콩 사람들이, 한과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한국의 한과 명인에게 한과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한과 요리 수업이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대본---------------------------------- 자막 한과 강의,만들기 행사 11월7일부터9일까지,삼 일간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제33호 한과 박순애 명인과 함께하는 강의가 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전통음식 제33호 박순애이고, 한과 종류가 많은데 저는 엿강정 명인입니다. 한과 시식/시연 강의에는80여명의 홍콩 시민이 참석하여 한과의 특징,종류,역사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는 추첨을 통해10명의 참가자들이 한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11월8일과9일에는 한식조리실에서 직접 한과를 만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깨강정말이,쌀강정 등 다양한 한과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여성Janice 오늘 처음 한과를 만들어보았어요. 한과에 쓰이는 재료들은 전에는 모르던 것들이었어요. 과정 하나하나가 즐거웠고 굉장히 맛있었어요. 남자Tammii 제가 한국 디저트 자주 안 먹는데,근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그렇게 달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한국의 디저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한국에 직접 가서 한과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우은재
조회수: 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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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
당일치기로 즐기는 춘천 핫플레이스 BEST 3
영상소개 당일치기로 즐기는 춘천 핫플레이스 BEST 3를 소개합니다! ----------------------------------대본---------------------------------- 자막 1. 춘천 낭만시장 강원 춘천시 죽림동 13-2 춘천에 왔다면 한번씩 들른다는 춘천 낭만시장 춘천역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걸리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부터 맛있는 먹거리들까지 없는게 없다 특히 만두는 촉촉하고 담백한 맛으로 정말 맛있다 또 하나 낭만 시장에는 벽화들이 많은데 벽화가 시장 구석구석에 숨어있어 보물찾기 하듯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 강원 춘천시 금강로 62번길 9-1 닭갈비하면 춘천 춘천하면 닭갈비인데 시장 바로 옆 골목에서 닭갈비를 실컷 즐길 수 있다 닭갈비 골목은 생긴지 50년이 넘은 전통있는 골목이며 때문에 어디서나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춘천에는 양계장들이 많이 있어 신선한 닭고기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그래서 춘천 닭갈비가 유명해졌다고 한다 닭갈비가 어느정도 익으면 가운데 치즈를 넣어 주시는데 닭갈비와 보글보글 잘 익은 치즈의 조합은 어느새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드니 조심할 것... 3. 육림고개 강원 춘천시 중앙로 77번길 마지막은 이국적인 매력이 듬뿍 느껴지는 육림고개이다 침체된 상권에 청년 상인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발길이 끊이지 않는 춘천의 명소가 되었다 식당들과 디저트 카페 소품샵들이 주로 있고 아기자기한 골목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중간중간 아날로그한 가게들도 많아 과거와 젊음이 공존하는 육림고개만의 독특한 느낌이 있다 GO GO 춘천으로!
이규연
조회수: 8,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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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
한국의 고흐 이중섭, 부산을 그리다
기획의도 피란도시 부산의 골목 골목에는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생겨난 우리의 역사와 이야기 그리고 문화가 고스란히 스며들어있다. 부산의 이바구길(이야기 길의 부산 사투리)을 따라 부산의 숨어있는 문화, 예술, 역사를 만나보는 시리즈 콘텐츠.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범일동 판자촌 일대에서 낮에는 공장일을 하고 밤에는 미술 작업에 매진한 한국의 고흐 이중섭을 기리며 조성된 범일동 이중섭 거리에 대해 소개한다. 거리를 따라 가며 비운의 화가 이중섭의 생애와 현대에 문화 관광지로 재탄생한 피란도시 부산의 색다른 관광 명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자한다. 타이틀 한국의 고흐 이중섭 부산을 그리다 자막 부산 범일동 이중섭 문화거리 나레이션 근대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부산 범일동 6.25 전쟁을 피해 이곳으로 건너온 화가 이중섭은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범일동 판자촌에서 공장일을 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설명자막 [대향 이중섭(1916~1956)] 흰소 닭과 가족 등 향토적 작품과 은박지 그림으로 유명한 한국화가. 결혼 후 한국전쟁을 피해 부산으로 월남하여 작품활동을 이어나갔으나 생활고로 가족과 떨어져 각지를 떠돌다 대구에서 생을 마감한다. 나레이션 그 때의 판자촌은 주택가로 변했지만 그 골목 사이사이, 이중섭 문화거리에 되살아난 그의 편지와 작품을 보며 길을 걸어봅니다. 설명자막 [거리미술관] 주택가 담벼락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이중섭의 작품 액자를 전시해놓은 곳 봄의 아이들, 소, 닭과 가족, 부부 등 이중섭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희망100계단] 전망대로 향하는 관문으로 높고 가파른 층계참마다 이중섭이 가족에게 보낸 편지 문구가 새겨져 있다. 중간 중간 작품을 보며 쉬어갈 수 있는 나무 의자도 갖추어져 있다. 나레이션 높다른 100여 개의 계단을 올라 도착한 전망대에 펼쳐지는 범일동 풍경 화가 이중섭은 이곳에서 어떤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렸을까요? [이중섭 전망대] 부산항과 범일동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로 이중섭이 범일동 풍경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곳. 1층은 주민사랑방과 이중섭갤러리, 2층은 전망대와 이중섭의 편지글 등이 채워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범일풍경마루쉼터] 전망대 좌측 계단 아래 위치한 작은 쉼터. 길 떠나는 가족, 황소 등 이중섭의 주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언덕 너머로 범일동 산복도로와 마을 풍경을 볼 수 있다. 나레이션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가족을 향한 끝없는 애정과 희망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간 비운의 화가 이중섭. 이곳에서 그가 마주했을 부산 범일동의 풍경을 바라보며 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는건 어떨까요 타이틀 한국의 고흐 이중섭 부산을 그리다 부산 범일동 이중섭 문화거리 엔딩크레딧 사용 음원 Heavenly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무료 음원)
임재혁
조회수: 1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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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9
인천 개항누리길 뉴트로 감성 여행
기획의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영상 콘텐츠 인천 개항누리길로 떠나는 근대 문화여행 뉴트로의 성지, 100년 된 낡은 건물에서 커피를 마시고 즐기는 등 생활 속 문화재를 소개한다 ----------------------------------대본---------------------------------- 자막 19세기 말 인천항 어떤 이는 과거 외세 침입의 통로 누군가는 식민 잔재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더이상 슬픈 상흔이 아닌 대한민국 역사적 문화재이자 새로운 문화 트렌드의 성지로 대한민국 근대로의 시간여행 인천 개항누리길 뉴트로 감성여행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일대 청일 조계지 경계계단을 기준으로 한쪽은 청국의 문화양식을 띈 지역과 반대쪽은 일본의 문화양식을 띈 지역으로 확연히 구분된다 이 개항누리길이 근대역사 건축물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도보관광코스로 떠오른 것! 과연 어떤 볼거리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남아있는 역사적 증거 개항장 근대건축물 탐방 옛 일본영사관, 일본 은행이었던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지금은 박물관, 전시관으로 운영하여 근현대사의 역사적 기록 탐험이 가능하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 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한국근대문학관 등 #아트플랫폼 약 100년 전 창고와 공장으로 사용하던 곳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다! 연중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무료로 이뤄진다 개항누리길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배경이 되기도! 특히 인기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가 많은데 공유와 이동욱이 대화를 나누는 장소가 바로 제물포구락부 계단 앞! 클럽의 일본식 발음인 구락부가 그대로 굳어진 제물포구락부는 당시 근대문화교류의 현장이었다 머릿속이 역사 지식으로 채워졌다면? 출출한 배도 채워보자! 바로 옆의 차이나타운에서 유명한 유니짜장 한 그릇! 그리고 개항누리길 100년 된 근대 건물에서 디저트와 커피 한 잔의 여유 인천 개항 당시의 감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중구청을 지나 골목 따라 쭉 걷다 보면 인천 최초의 근대 상설시장, 신포국제시장이 짠! 각양각색의 먹거리들이 즐비하다 곳곳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져있는 먹방계 핫플레이스! 여행을 한층 더 특별하게 해주는 즐길거리들 개화기 감성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면 경성의복 대여하기 던보이 모던걸이 되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 #버블보블 #마리오게임 #갤러그 아이들은 게임에 빠지고 어른들은 추억에 빠지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교류의 장 옛날 장난감과 추억의 장난감은 덤+ 마지막 레트로 끝판왕 흑백사진 남기기 핸드폰 셀카가 아닌 전문사진작가에게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 의뢰하고 그 자리에서 인화할 수 있다 곳곳에 즐길거리가 가득한 인천개항누리길 인천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 근대 개항의 역사 공부는 물론 뉴트로 감성을 일깨워보자
이정화
조회수: 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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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해외문화PD 기획영상] 상하이에서 만난 우리의 역사
기획의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하이 속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다녀왔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상하이에서 만난 우리의 역사 ----------------------------------대본---------------------------------- 자막 1.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이곳은 1926년부터 32년까지 6년간 임시정부가 활동했던 상하이 마지막 임시정부 청사입니다. 이후 민간인 거주지가 되었지만 1993년 한중 양국의 협조로 복원되어 지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나라 최초로 삼권분립에 기초한 민주 공화제 정부였고, 광복까지 단절되지 않고 존재한 유일한 기구로서 독립운동의 핵심체였습니다. 2. 영경방 10호 김구 가족 유적지 임시정부 청사에서 신천지 카페 거리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영경방 10호 이곳은 김구 선생이 모친, 아내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지냈던 곳인데요. 당시 영경방 거리는 상하이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낯선 곳에서 어렵게 버티고 생활했을 애국지사들 3. 영안 백화점 기운각 상하이 최대 번화가 난징동루에 위치한 영안 백화점 1921년 1월 1일 이곳 옥상에 있는 기운각에서 임시의정원 의원들이 신년축하회를 열었습니다. 4. 안공근 집(a.k.a. 한인 애국단 본부) 김구 선생과 한인 애국단을 조직하고, 이봉창 의거와 윤봉길 의거 등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안공근 안공근 선생의 집은 실질적인 한인 애국단 본부라고 불릴 정도로 애국지사들과의 관계가 깊은 곳이었습니다. 5. 원창리 13호 김해산의 집 이곳 김해산 선생의 집에서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은 의거 당일 마지막 한 끼를 함께 했습니다. 윤봉길 의사는 마지막 식사 후 김구 선생에게 시계를 건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6. 루쉰 공원(훙커우 공원)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과 승전을 축하하는 행사가 이루어지는 날 윤봉길 의사는 물통형 폭탄을 터뜨려 의거에 성공합니다. 침체돼 있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활기를 되찾았고, 독립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 자싱 김구 피난처 윤봉길 의사의 의거 이후 김구 선생은 일제의 감시망을 피해 저장성 자싱에서 피난 생활을 했습니다. 이때 중국의 항일운동가 주푸청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당시 김구 선생에게 막대한 현상금이 있었음에도 그는 위험을 부담하고 김구 선생을 보호했습니다. 8.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 김구 선생의 피난처에서 조금만 걸으면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항저우에서 활동할 때, 임시정부 요인들이 잠시 피난 생활을 하던 곳입니다. 9. 모이당 모이당은 각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국민대표회의를 진행한 곳입니다. 10. 쑹칭링능원 (만국공묘) 이곳은 중국 상하이에서 활동하다가 돌아가신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신 곳입니다. 한국인으로 확인 또는 추정되는 유해 중 신규식 선생, 박은식 선생 등 확인된 유해는 고국으로 봉환되었고, 현재는 표석만이 남아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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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상하이/해외문화PD] 자연의 울림 '공명'
자막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장강삼각주 국제문화산업박람회에서 한국 문화 홍보관을 운영했습니다. 인터뷰 오혜영 저희 공연 순간은 순간은 한국의 전통 가야금과 전통 타악기, 그리고 미디어아트와 무대 조향, 무용수와 조명 디자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기존에 소리로만 감상하던 공연을 소리와 같이 영상으로, 그리고 향기로 같이 느낄 수 있어서 감각적으로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를 했고요.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어우러지는 이런 공연을 통해서 관객 여러분 마음속에 더 깊은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송주형 공연은 라는 전시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전시는 현재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형태를 통해서 마음의 정화나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도록 하는 전시입니다. 그래서 메디테이션 룸(meditation room)이라는 설치작품과, 한국문화원과 함께 공명의 울림이라는 영상으로 가득 찬 더 큰 명상 룸을 만들었습니다. 쉬잉 공연 전체가 매우 좋았습니다. 향기도 나고요. 모두 제가 좋아하는 향기였습니다. 스토리도 있고 무용수의 공연과, 모든 음악, 모든 장면들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조우즈 이 공연의 주제가 공명인 만큼 많은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서 공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가야금입니다. 무척 듣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배경음악도 독특하고 좋았습니다. 자막 이번 행사는 한국 음악 및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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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1
[상하이/해외문화PD]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 - 푸단 대학교 편
자막 지난 11월 16일 상하이 푸단 대학교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인터뷰 순롱/ 푸단대학 MBA프로젝트 부주임 한국관광공사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지원 덕분에 우리 푸단 대학교 문화제 행사에서 선생님, 학생, 학교 여러분이 전통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여러분은 한국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강연 콘서트와 한식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강연 콘서트는 미래산업, 창업, 문화 관광 세 가지 주제에 교집합을 가진 연사들의 강연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 김태원 / 구글코리아 상무 만약에 제가 여러분에게 여러분 10% 효율을 개선해주세요라고 부탁하면 사람들은 주로 어떻게 하죠? 자기가 하던 것을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하던 것을 더 열심히 하면 10%는 할 수 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라 지금보다 10배를 개선해주세요라고 하면 사람들은 어떻게 하죠? 하던 걸 더 열심히 해서는 도저히 10배가 안 되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접근을 시작합니다. 즉 과감한 목표는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황라열 / 힐스톤파트너즈 대표 실패는 일종의 경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뭔가 넘어지기를 무서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 상황에서는 무언가 새로운 것들에 대한 도전을 할 수가 없어요. 자막 한국의 전통 다과인 바람떡 만들기와 떡메치기 체험으로 구성된 한식문화체험에는 푸단 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상하이 시민들이 참여하여 한식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치우송바이 전에 한국에 가 본 적이 있었는데 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은 몰랐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복잡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 바람떡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문화원 정말 감사합니다. 차오지아링 오늘 행사에서 만든 바람떡이 너무 예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만드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자막 이번 행사는 중국 대학생 및 젊은 층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용한 BGM 1. Do It - Ikson Music by Ikson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C2BF81SQ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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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상하이/해외문화PD] 한국 영화 백년의 길, 한국 영화 상영회
자막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영화 백년의 길, 한국 영화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서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두 편,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그린 작품과 음악 관련 작품 각 네 편, 총 10편의 한국 영화를 상영했고, 경품 추첨, 영화 OST 부르기와 같은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왕링전/명량 관객 한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든 것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우수한 영화이고, 무척 감동적입니다. 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겁습니다. 어떤 국가이든지 국민의 평화는 모두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멍멍, 루루/엽기적인 그녀 관객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맞아요. 감동적이었어요. 엽기적인 그녀는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보지 못했는데 오늘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음악은 클래식하고, 제가 항상 즐겨듣던 음악이에요. 장위에/동주 관람객 원래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친구와 같이 왔습니다. 리우이친/봄날은 간다 관객 사실 저는 이 영화를 두 번째 보는 것입니다. 처음 볼 때는 나이가 어려서 큰 생각이 없었지만 두 번째로 보니 이 감독의 스타일이나 영화의 스토리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남녀 주인공의 감정에도 더욱 많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화카오니/밀정 관객 (독립투쟁) 의사들의 행동으로부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화에서는 한 사람의 심리상태의 변화를 그리고 있는데, 영화 전체를 보고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지핑/봄날은 간다 관객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집 앞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은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자막 이번 행사는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한중 양국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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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문래 ( )
기획의도 문래동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문래동을 상징했던 철강산업이 지고, 문래동에는 낡고 오래된 철공소들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 골목에 예술가들이 찾아왔습니다. 골목길마다 자리한 조형물과 벽화들 등의 공공미술 작품들로 인해 문래동은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철강 골목을 지켜온 기술자들과 예술 골목을 개척하는 예술가들 사이의 아이러니한 공존. 문래동이 예술 골목으로 막 발전을 거듭할 무렵부터 문래동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사회적 기업 보노보C 대표이자 문래캠퍼스 대표로 활동중인 이소주 대표를 만나 문래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문래동에 담긴 예술과 사람, 그리고 공존의 이야기. 인터뷰/자막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사회적 기업 보노보C를 운영하고 있는 이소주라고 합니다. 문래 (캠퍼스) 문래캠퍼스는 문래동에 작업 공간이 많은데, 그 작업 공간들이 작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그 공간들을 네트워크화해서 사람들에게 교육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끔 조성된 공간이고요. 문래 캠퍼스는 어떤 플랫폼 역할을 하는 거예요. 공방들이나 작가들의 공간들에서 어떤 수업이나 체험이 일어날 수 있게끔 기획하거나 연계해주는 역할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2016년도에 예술가들이 좀 침체된 분위기가 있었어요. 어떻게 하면 활력이 될까 이렇게 생각이 됐고. 이런 부분들을 공동으로 협업해서 헤쳐나갈 수 있고, 그러려면 어떤 협의체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개별개별 각자도생하면서 하던 일들을 같이 협력해서 만들어간다면 가능성이나 희망이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이 돼서. 20개 공간이 모여서 만들어 낸 게 문래캠퍼스에요. 문래 (재생) 문래동은 레트로한 골목과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1950, 60년대 골목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고. 그런 흔적들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봤을 때, 공간적인 형태에도 레트로의 느낌이 있는 거고. 젊은 층들에는 뉴트로라는 감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더불어서 골목이나 입구들에 되어있는 공공미술이나 작가들의 공간들로 인해서 예술적 문화적인 감성들도 더해지니까 메트로와 문화적인 게 합쳐진 곳이 아닌가 생각하고요. 처음에는 제가 문래동에서 활동할 때만 해도 문래동은 활동을 다한 지역, 낡은 지역, 냄새나는 곳, 먼지 나는 곳, 재개발되어야 하는 곳. 거의 쓰임이 다한 곳으로 생각을 했었어요. 그랬는데, 요즘에 도시재생 사업 많이 하잖아요. 근데 문래동은 이미 도시재생 사업을 예술가들이 공공미술이라는 개념을 시작하면서부터 재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역의 의미를 발생시키고, 이 지역이 어떤 가치나 매력을 가졌는지 사람들에게 이해시켜서 보존할 수 있는 방식들, 개선하는 방법들 이런 걸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근데 그런 것들이 문래동에서 이미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문래 (예술) 문래창작촌이라는 곳은 인위적으로 조성한 공간이 아니고, 이웃 작가들과 함께 오픈 스튜디오나 축제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작가들이 모여들고 그러면서 지금은 문래동이 어떤 예술가의 동네 이런 것들의 이미지가 생겼고, 현재는 문래창작촌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낮에는 소공인분들이 열심히 일하는 곳이고, 그 뒤로는 굉장히 여백의 공간이 돼요. 조용하고 좀 어둡고. 그래서 느리게 시간이 흘러가는 곳 같아요. 이런 부분들이 많은 사색을 하게 하고. 또 질감적으로 보면, 건물이 되게 오래돼 보이고 오밀조밀한 것들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과거의 의미들이 어떻게 우리한테 오는가를 더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문래동의 작가들은 그런 부분에 천착해서 작업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문래 (사람) 2013년에 조각가 두 명이랑 같이 작업을 하면서 문래동이 철과 예술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자 문래동 7번 출구 입구에 가면, 기린 모양의 어떤 말 모양 같은 조각상이 있고요. 소공인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던 안경진 작가의 문로봇이 있는데, 안경진 작가한테 문로봇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냐라고 했더니, 문래동에서 활동하는 소공인분들의 표현이래요. 되게 친절하지 않은데, 우리 멤버라고 생각하면 끈적끈적해요. 그런 부분 때문에 안팎 온도가 되게 달라요. 결국은 차가운 철이 그 안에 담긴 건 결국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그게 문래동의 소공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서. 겉은 차갑지만, 그 안에서는 따뜻한 느낌이 들 수 있는 문로봇이 그런 표현이 되었으면 해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문래 (공존) 작가들은 창작 작업을 하는 생산자들이고 소공인 분들도 자기 작업을 계속 생산하는 생산자들이기 때문에 유사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예술가들의 창작촌, 소공인 분들의 창작촌. 우리 모두의 창작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자 해서 지향하는 중이에요. 그런 부분으로 공존의 의미를 찾는다면, 어쨌든 그런 창작의 개념에서 서로 이해하고 만나는 과정들이 공존하고 있다기 보다는 공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가 더 잘 맞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지역에서 오래 활동한 예술가들이 계속 커뮤니티를 유지하려는 노력들. 이 지역을 유지하는 데에 어떤 큰 역할이 아닐까 싶고. 이런 조화가 이 지역을 매력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자막 당신에게 문래는 어떤 의미인가요? 문래 ( ) 사용 음원 https://www.youtube.com/watch?v=Erl-gfpPqEE JoshWoodward - ImLettingGo
전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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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
[상하이/해외문화PD] ROADSHOW 2019 :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자막 지난 11월 2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5명의 기획자와 15명의 작가가 모여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 후 사진, 영상, 현대미술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홍수 / 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 이번 전시를 보는 관객들도 작품을 통해 역사를 다시 보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작품소개 Provisional Patriotism (2019) l Roh, Sean 노세환 National Anthem (2019) l Choi, Kichang 최기창 Roadshow movies (2019) Afterwardsness (2019) l Joe, EunJae 조은재 Why is shame crumbly like a plastic bag (2019) l Noh, Suntag 노순택 Shadows of the Hero (2019) l Lee, Changwon 이창원 The broken melody for lost nemes (2019) l Hong, Buhm 홍범 The Plants of Anarchist (2019) l Won, Seoung-won 원성원 Ordinary Nations: United States of Vela Siu (2017) l Park, Hyemin 박혜민 Project by numbers: Form Shanghai to Chongqing (2019) l Moon, Hyungmin 문형민 w, 3dw_series l kdk 김도균 A Nameless Monument (2019) l Kim, Siha 김시하 Icon series l Lee, Dongjae 이동재 Film(Roadshow) (2019) l Park, Inseong 박인성 자막 이번 전시는 12월 21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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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상하이/해외문화PD] Between two waves 4 - 일어서는 풀展
자막 지난 9월 21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Between two waves의 네 번째 전시, 일어서는 풀展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유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홍수/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독립운동가들이 염원하고 갈망했던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자유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장지아/작가 하나는 작가가 되기 위한 신체적 조건이라고 하는 시리즈 작업 중 하나, 모든 상황을 즐겨라라는 작품이고요. 제가 퍼포머로 등장을 하면서 신체적인 한계와 폭력적인 상황 안에서 작가가 어떤 태도를 갖춰야 되는가를 작업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 Mouth to Mouth라는 작업은 세계의 인권 헌장에 등장하는 여섯 개의 중요한 단어가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은 여섯 명의 남녀가 입에서 입으로 캐러멜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보이는 신체적인 접촉의 감각적인 부분들,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 인권이라는 단어가 쓰인 티셔츠를 입은 인물이 뱉어내는 홀로코스트에서 희생된 인물의 신체적 모형이 등장하게 되는 작업입니다. Pang hailong/작가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은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동물의 뼈로 만든 작품입니다. 그리고 다른 작품은 동물의 가죽과 뼈를 사용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이매리/작가 이번 작품은 사회적 자유와 개인적 자유에 관한 이야기를 텍스트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 텍스트의 내용은 1963년에 마틴 루터 킹이 연설했던 내용 중 하나입니다. 텍스트 안에서 사회적 자유와 개인적 자유, 그리고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Shen qilan/큐레이터 이것은 두 어부입니다. 이들은 강에 있습니다. 어부는 서로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쪽을 보면 울고 있는 눈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판문점에서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마주 보고 있는 남과 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단지 남북문제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말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이 작품의 정면, 측면, 윗면, 아랫면을 봐야 역사 속에서 이 작품이 가지는 완전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김범준/작가 이 문을 혼자서 열기는 굉장히 어렵겠죠. 그래서 때로는 문을 부숴야 할 수도 있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힘을 요청해야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지 사실 이 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2008년 한국에서 광우병 사건이 있었고, 그때 10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광장에 모여서 촛불집회를 했습니다. 평화 집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 집회를 해산시키는 방식이 조금 거칠었기 때문에 제가 그것을 표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Adrian Wang/AIKE?廊 대표 yuanyuan의 세 작품은 대련이라는 도시의 100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식시기의 40년과 1950년이후 도시화, 각 시대의 도시의 단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막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한중 예술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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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상하이/해외문화PD]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 - 쿤산 편
자막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9월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은 찾아가는 한국 문화의 날로 장쑤성 쿤산에서 진행됐습니다. 전통 음식, 음악뿐만 아니라 K-뷰티, 한국 여행, 미술체험까지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1. Acoustic Audio-visual Group 8491 현대미술과 전통악기가 함께하는 퓨전 국악 공연 인터뷰 오혜영/Acoustic Audio-visual Group 8491 저희가 오늘 연주한 작품은 순간은 순간이라는 작품인데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순간들을 가야금 소리로 표현해서 작곡을 하고, 연주를 하면서 많은 분들께 각자가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을 선물하는 공연입니다. 자막 2. Trigger 남성 댄스그룹의 K-POP 공연 인터뷰 Shawny/TRIGGER 리더 저희 팀이 중국을 되게 오랜만에 와서 다들 똑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긴장도 많이 하고, 굉장히 설레기도 했고, 무대에서 중국 분들을 뵈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Rio/TRIGGER 중국 분들과 좀 더 많이 만나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3. K-뷰티 메이크업 쇼 한국화장품을 이용하여 한국에서 유행하는 메이크업 시연 4. 한국 여행 토크쇼 중국 왕홍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한국 여행기 5. 한국 민화체험 민화를 활용한 수공예 체험 6. 떡메치기 체험 직접 떡메치기를 해보고, 인절미를 시식해 볼 수 있는 체험 7. 한국 전통 음식 체험 한국 명절 음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보는 체험 이번 행사는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한국에 대한 유대감을 높이고, 한국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용한 BGM 1. Do It - Ikson Music by Ikson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C2BF81SQ 2. Sunshine - LiQWYD Music by @liqwyd https://soundcloud.com/liqwyd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A02CADECG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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