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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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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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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조회수: 1,089
▶
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100
▶
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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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
집에서 빠르고 맛있게 고기요리를 해보자
기획서 영상 대본 코로나 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문화생활에 대해 찾아보았다. 유튜브를 포함한 인터넷에는 많은 고기굽는 방법과 강좌들이 있다. 영상을 챙겨보는 건 쉽지만, 직접 따라하는 실천은 어렵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집에서 요리강의를 따라해보며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요리실력을 성장시켜보자 ------대본------- 세상엔 고기를 요리하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고기를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집에서 요리해 먹을 때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을 때가 대부분이죠 오늘은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고기 요리를 해보고 종합적으로 어떤 방법이 가장 편하고 맛있는지 알아보도할겁니다 이 커다란 고깃덩어리는 인터넷에서 구매한 4kg짜리 오겹살입니다 너무 커다란 고깃덩어리라 각 요리 방법에 맞게 잘라낸 후 양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고깃덩어리를 조리할 도구는 오븐, 에어프라이어, 수비드입니다 저도 처음 해보는 방식의 고기 요리지만 영상 촬영을 시작하면서 초보자인 내가 과연 고기 요리를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인 내가 성공한다면 그게 쉽고 맛있게 만드는 고기 요리 방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커다란 고기를 요리하게 좋게 5cm의 두께로 칼로 써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여러분들은 만약 커다란 고기를 구매하셨다면 아주 날카로운 칼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손 조심하시고요 그다음 껍데기 부위에 칼집을 내어주는데 1cm 간격으로 칼집을 내었습니다 이 요리 방식은 americas test kitchen에서 공개된 방법인데요 한국유튜버가 이 영상을 재구성하여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고기를 요리하기 30분 전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고기에 간을 맞추겠습니다 껍데기에는 소금만 뿌려서 삼투압 현상에 의해 올라오는 수분만 닦아주었습니다 스테이크시즐링, 허브향솔트, 몬트리얼시즈닝, 파프리카시즈닝 등등 많은 여러 가지 종류가 많지만 저는 이 중에서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허브향솔트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몬트리얼 시즈닝이 제일 맛있긴 하더군요 가장 오래 걸리는 수비드 요리부터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양념 된 고기를 진공 팩에 넣어서 냄비에 고기가 잠길 만큼 물을 채우고 수비드 기계를 장착한 후 60도로 4시간 가열해줍니다 굉장히 오래 걸리죠 그다음으로는 오븐에 넣을 고기를 준비하겠습니다 나란히 고기를 세워두고 120도의 오븐에 넣어서 2시간 동안 가열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어입니다 180도로 20분 동안 가열을 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넣어줍니다 가장 먼저 완성된 고기는 에어프라이어를 통해서 만든 요리입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은 빠른 속도였습니다 자취방에 있다면 굉장한 효자 같은 조리도구죠 완성된 고기를 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한 조각 먹어보니 이거 굳이 다른 조리도구가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맛있었거든요 그렇게 잠시 후 두 번째로 오븐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븐 요리는 에어프라이어와 결과물은 크게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똑같이 맛있었죠 그러나,americas test kitchen에서 권하는 조리 방법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으로 조리된 오겹살의 껍데기부분을 다시 조리해줍니다 오븐과 에어프라이어를 조리하고 나온 돼지기름을 프라이팬에 부어서 껍데기 부분만 조리해주는 것인데요 껍데기 부분이 굉장히 크리스피하게 바삭바삭해지는 방법이죠 소리 들리시나요? 한 입 먹어본 순간 밖에서 사 먹는 음식보다 훨씬 맛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요리를 보여드리죠 부드러움의 끝판왕으로 알려진 수비드 무려 4시간을 걸쳐서 완성되었는데 기다린 시간만큼 값어치를 하는 느낌이네요 굉장히 부드러운 고기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 요리를 한 그릇에 담아서 샷을 찍어보겠습니다 굉장하죠? 이렇게 세 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해 봤으니 리뷰를 해야겠죠 첫 번째로 에어프라이어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빠르게 요리되어서 추천해 드리는 방법입니다만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연기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집안이 흰 연기로 가득차서 힘들었거든요 창문을 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에어프라이어로 빠르게 요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오븐 요리 방식입니다 보통은 오븐이 에어프라이어보다 공간적으로 넓기 때문에 한 번에 대량요리를 하기에 용이합니다 또한 더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있죠 결과물만 보면 에어프라이어는 한 번에 한 덩어리씩만 요리가 가능했지만 작은 오븐인데도 고기를 서너 덩어리씩 요리가 가능했습니다 세척에 용이함과 대용량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오븐이 더 좋았습니다 속도는 더 느리지만요 세 번째로는 수비드 요리 방식입니다 가장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라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방식이죠 그러나, 다른 방식에 비해서 손이 더 많이 갑니다 진공 팩, 진공포장 기계, 양동이, 수비드 기계까지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다면 최고의 식감으로 고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총 정리하자면 속도 수비드 오븐 에어프라이어 청소 난이도 수비드 에어프라이어 오븐 맛(식감) 에어프라이어 = 오븐 수비드 용량 에어프라이어 오븐 수비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외출이 자제되는 시기 집에서 맛있게 요리를 해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용된 BGM 1. Payday - Jason Farnham (No Copyright Music) https://www.youtube.com/watch?v=-96SMUqYA1k 2. Breeze Fantastic Fresh - MBB [Free Copyright-safe Music] https://www.youtube.com/watch?v=YqRO_qgBB1c 3. Hustle YouTube Audio Library https://www.youtube.com/watch?v=6APjetfkgFct=11s
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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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문구덕후의 생활
제목: 문구 덕후의 생활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은 문구류를 보고 그러한 문구류로 노트북을 꾸미고 노트를 만드는 것이다. 최근 부산에 오픈한 부산 상상마당에 방문하여 어떤 문구류가 있는지 보고, 구매를 하고 내가 직접 만드는 굿즈도 보여주며 어떻게 제작되어지고 납품되어지는지 영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자신의 취향을 유지한채 어떻게 문화생활을 하고 나의 행복을 문화생활을 통해 찾을 수 있는지 나라는 사람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대본--- 자막 IN 부산 상상마당 다양한 취향들 각자 자신만의 취향은 존재합니다 Read a book 사람들은 어떤 취향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 중 문구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문구 덕후의 취향 을 알아보고자 해요 문구 덕후의 생활 문구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공간 굿즈 문구류 가 많은 디자인 마켓이에요 부산에 상상마당이 오픈해서 다녀왔습니다 문구 덕후답게 직접 만든 굿즈 상품들도 입점되어 있어요 로콜을 담은 문구류 부터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요 IN 작업실 문구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필요한건 직접 만들어요 직접 디자인한 그래픽으로 마스킹테이프도 제작했어요 무지노트를 꾸미기엔 스티커만한 것도 없어요 무지노트를 파는 한 가게에는 항상 도장이 비치되어있어서 도장을 노트에 항상 찍어온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도장을 직접 제작해서 노트를 꾸밀때 사용하고 있어요 작업을 하며 제일 필요한 투-두 리스트 메모지 등등등 필요한 문구들은 사용에 맞게 제작해서 사용한답니다 꾸미는 것도 좋아해서 직접 제작한 스티커로 노트북을 꾸며요 기록하는 것에 대해 중요시 생각하기에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사이즈의 노트는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요 한줄 노트 하루 한줄로 그 날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기록 옛날 문구류를 모으는데에도 관심이 있어요 오래된 문방구를 다니며 하나씩 모으고 있어요 이런 것들을 사다보면 추억을 모은다는 기분이 들어요 최근 목포의 문방구에 갔는데 추억의 문구류들을 발견했어요 포켓 몬스터 공책 어릴적 포켓몬스터를 엄청 좋아했어요 반가움에 바로 사버렸어요 이외로도 어릴적 많이 쓰던 지우개연필 형광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템들이 있었어요 여기까지 문구 덕후의 삶 이였습니다 계속 가지고 싶은 문구는 늘어나고 만들고 싶은 문구도 늘어나요 어떤 문구를 만들어야 새로울까도 매번 고민해요 이렇게 각자가 좋아하는 문구 생활 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건 어떨까요?
박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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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가족과 함께 추억그리기
가족 구성원 각각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 한 장을 골라, 원하는 도구로 원하는 곳에 그림을 그린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까지 색다른 방법으로 남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림을 완성한 뒤, 소감을 서로 공유한다. #타이틀 drawing at home 가족과 함께 추억그리기 #자막 chapter.01 사진 고르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우리 가족은 뭘 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다같이 모여앉아 옛날 사진들을 보며 그릴 사진을 고르는 것 뿐만 아니라 그리고 싶은 추억을 골라,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다 다함께 추억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각자가 고른 사진들 # 자막 및 인터뷰 할아버지, 할머니인데 사진을 확대해보면 웃고있잖아, 너무 환한 모습으로 웃고 있지 나도 나이가 들어서, 은주(아내)하고 같이 이런 웃는 모습으로 걷고싶다. 나무 밑에서 우리 가족이 한 방향으로 앉아 있잖아 모습이 편안하고, 단풍도 있어서 얼마전에 동생이 군대를 갔는데, 고로나때문에 제대로 배웅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그림을 그려보려합니다 요즘 삶의 보람이 코로나 때문에 참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가족들과 같이 그림을 그리다 보니까 굳이 문화생활이라는 게 꼭 밖에 나가서 해야 하느냐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그러니까 코로나라고 집에 박혀있지 말고 가족들과 같이 이런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마음의 양식도 쌓고 이게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바쁜 생활을 하면서 지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바깥 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간만에 가족들과 같이 취미생활을 했는데, 너무 시간도 잘 가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추억도 생각나고 옛날에 하고 싶었던,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오래간만에 그림을 그림으로써 다시 한번 도전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화생활이라고 생각하면 거창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은 훨씬 더 좋은 것 같고 혼자 하기보다는 함께하는 것이 더 많은 생각을 주고 나눌 수 있었고 또 이러면서 하나의 추억이 생긴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동생 군대 가는 날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주변에 건물도 없애보고, 마스크도 없애보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 가족의 활짝 웃는 모습을 그리면서 그때의 추억을 다시 되살리게 되었고, 또 앞으로도 이런 사진들을 종종 많이 찍고,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습니다 #자막 여러분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그림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겨보는건 어떤가요?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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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베토벤의 후계자가 나타났다
영상기획의도 어린 시절 잠시 꿈꿔왔던 피아니스트. 가끔 추억에 잠겨 피아노를 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나의 어린 시절 추억 속 악기인 피아노를 연습하여 나만의 무대에서 연주를 해보고자 한다. [ 베토벤의 후계자가 나타났다 ] #자막 나레이션 나는 어렸을 때 피아노를 배웠다. 발도 닿지 않던 피아노에 올라 악보를 보며 하나씩 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 그저 신기했다. 딸기를 하나씩 색칠하며 나의 실력을 키웠다. 성인이 돼서 문득 피아노를 쳐보고 싶어졌다. 그래 플렉스 해보는 거야. 플렉스~ 영차! 피아노를 샀다. 어렸을 때 외워서 치던 곡이 있었다. 까먹었다 스마트 세대이니만큼 악보도 스마트하게 골랐다. 그리고 프린트...?? 악보 읽기가 이렇게 어려웠나? 어휴 라. 시. 도. 레. 미. 우선 잘 모르는 계이름부터 적어두고 시작해야겠다. 왼손 오른손 나름으로 열심히 연습함. 저 속도면 좋겠다 단독 무대에 오른다. 이제 발이 땅에 닿는다. 그래 보여주자. 오 멋있어 느낌 있어 뭐 지금은 서투르지만 시작이 중요하니까. 재미있는 취미가 생긴 것 같다. 내가 추천하는 문화생활 집에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악기 연주는 어떠세요? 사용된 BGM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 Quincas Moreira의 Sand Castle Wayne Jones의 Toy piano Reed Mathis의 Try To Catch Me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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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2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아이패드 방구석 드로잉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게 된 요즘. 밖으로 나가기는 무섭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너무 답답한 것이 현실이다. 그런 우리의 마음을 달래줄 무언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패드 라인드로잉 작가로 활동중인 정우준 작가와 함께 방구석에서 즐기는 드로잉 이야기를 나눠보고 간단한 드로잉 방법도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정우준 작가와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을 함께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제목 :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아이패드 방구석 드로잉 내레이션. 나가기가 무섭다. 매일 답답하다. 너무 무료하다. 정말 심심하다. 즐길거리 어디 없나? 문화포털 문화 생활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아이패드 방구석 드로잉 정우준 작가. 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많은 분들의 사진에 특별함을 불어 넣고 있는 라인드로잉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준이라고 합니다. 자는 거 먹고 자는 거(?) 낮잠(?) 숙면(?) 자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뭘 할지 생각을 하다가 집에 있던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진에다가 특별함을 불어넣는 그림들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라고 하면 영화 보는 거 아니면 유튜브로 영화 보는 거(?) 아니면 넷플릭스로 영화 보는 거(?) 아니면 TV 로 영화 보는 거(?) 스마트폰으로 영화 보는 거(?) 뭐 공연이나 영화 보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그림 그리는 거 혹은 취미로 공예, 비즈, 다이어리 꾸미기 정말 사소한 거 홈카페, 홈베이킹, 홈트레이닝 나 홀로 집에(?), 홈플러스(?) (ㅋㅋㅋㅋ) 집에서 정말 영화도 보고, 만드는 것들 뭐 가죽 공예라든지 비즈, 집에서 이제 키트를 받아서 바로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거는 영화 보는 것도 있고 뭐 만들기도 있지만 저는 방구석 드로잉 방구석 드로잉을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방구석 드로잉 같은 경우에는 주변 지인분들에게 많은 선물을 할 수가 있어요. 조금 의미가 있고 추억이 담긴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정말 많은 방법이 있고요. 일단 유튜브를 통해서 배울 수 있지만 이번엔 저를 통해서 한번 여러분께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구석 드로잉에 필요한 준비물은 여기 있는 패드와 펜 두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내 첫 번째로는 사진을 불러 오는 것입니다. 사진을 불러온 뒤에 캔버스 사이즈에 맞춰서 사진 크기를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레이어를 만들어서 라인을 그려주는 작업입니다. 바깥쪽은 굵게 안쪽은 얇게 따라 그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세 번째는 채색하는 작업입니다. 드로잉했던 레이어를 복사하고 그 위에 스포이드 기능으로 원하시는 색깔을 추출하여 입혀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네 재미있게 보셨나요? 외출하기 힘든 요즘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라인드로잉으로 문화예술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신용운
조회수: 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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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3
신나는 예술여행, 꿈꾸는 예술 용광로
예술은 인류와 함께 발전해왔습니다. 예술에 의해 인류가 발전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예술은 인류의 의식 세계과 의식수준을 나타내며, 예술가의 상상력은 작품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의식을 고양시켜 줍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이, 쓸모 없다는 생각- 혹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들을 해본 적이 있지 않나요? 혹은 예술이란 무언가 현실과 동떨어져있거나, 어렵거나, 사치라는 생각을 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술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다는 것- 또, 쓸모없다고 생각한 예술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는 생각-해 보셨나요? 신나는 예술여행- 꿈꾸는 예술 용광로 나레이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 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을 제공함으로써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청년예술가의 공공영역 진입 장벽을 낮춰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 및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적과 가치를 실현 중에 있습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이번에 새로이 사회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을 창안해 냈습니다. 창작집단, [로맨틱 용광로]가 이 자리를 통해, 예술 활동으로써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청년 예술가들이 문제점으로 꼽은 사회적 이슈는 무엇일까요? 잠시, 로맨틱 용광로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박현지: 꿈꾸는 예술 용광로라는 이름으로 청년 예술가들이 치매 어르신들과 보호자분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라서, 온라인으로 비대면의 방식으로 어르신들을 만나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용휘: 많은 사람들을 공감하게 하는 것. 사회 구성원으로서이기도 하고, 예술이기때문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더 쉽게 다른 사람들한테 공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술을 통해 공감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가 적용되는,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그러한 일로 바꿔놓는것? 그것이 예술의 비젼이지 않을까요? 박훈규: 제가 예술활동을 하면서 가장 제 안에서 결핍이라고 느꼈던게, 내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가? 지금 이 사회에서? 생산자들은 생산을 해내고, 정치가들은 정치를 해내고, 근데 내가 예술가로서는 어쩌면 그냥 나만의 어떤 만족을 위해서 예술을 하고 있는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었는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혹은 거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느꼈던건 내가 예술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할수 있는 지점들이 있었구나. 그들을 기쁘게할 수도 있었고, 그들이 해소할 수 없었던 어떠한 아픔이나 고통들을 내가 가지고있고 내가 하고있는 활동들을 통해 그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줄 수 있구나. 나레이션: 치매 어르신과 만나는 본 프로그램, 그리고 어르신들의 보호자를 만나는 사전 프로그램을 합쳐- 보이는 라디오, 거북이 인형 만들기, 학습지 만들기, 안방 극장 등- 모든것을 로맨틱 용광로 단원들이 직접 창안하고, 제작하고, 또 방송중에 있다고 합니다. 황수연: 처음에는 예술로 (사회문제 해결을) 한다는게 거창하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거 다 필요 없는것 같고, 그저 우리가 그들의 마음이 어떤지 함께 이해해주고 조금 더 같이 다가가주고. 마음에서 어떤 꽃봉오리가 이렇게- 꽃봉오리가 있었다면 점점 꽃을 피어나가는- 이렇게 두근두근 할 떄가 있어요 유진영: 일단 어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싶은 마음으로 시작을 하나 결국 나를 돌아보는 시간하고 (나를) 만나는 시간이 제일 많거든요. 그래서 진심으로 그들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마음을 잃지 않고 쭉 가는- 그걸 잃지 않고 쭉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게 저의 목표인 것 같아요. 나레이션: 예술은 자신만의 세계를 넓혀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각각의 세계는 서로의 다른 세계와 소통하게 됩니다. 예술은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매개체입니다. 창조적 상상력을 통해, 함께하는 것의 즐거움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커뮤니티 예술. 예술의 가치와 의미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연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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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5
북촌한옥마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
서울 북쪽에 위치한 한옥동네라는 뜻의 북촌. 일반적으로 조선왕조 때부터 왕족, 양반, 관료 출신이 살았던 양반동네로 알고 있다. 하지만 양반동네라고 하기엔 한옥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일제강점기를 기점으로 소규모 도시한옥이 생겨났고 그 안에, 우리가 몰랐던 한옥 집단지구 건설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제목 : 북촌 한옥마을, 우리가 알지 못한 이야기들 자막. 서울 북쪽에 위치한 한옥동네라는 뜻의 북촌. 일반적으로 조선왕조 때부터 왕족, 양반, 관료 출신이 살았던 양반동네로 알려진 것과 같이 아름다운 한옥의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반동네라고 하기엔 한옥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일제강점기를 기점으로 소규모 도시한옥이 생겨났고 그 안에, 우리가 몰랐던 한옥 집단지구 건설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910년 한일 강제 병합 이후 일제는 근대 도시 계획이라는 명분 아래 한옥을 모두 철거하고 일본식 집을 지어 경성을 식민도시로 개조하려 했습니다. 대경성을 계획하고 대도시를 설계하는도다. 나날이 발전하고 나날이 융성하는도다. 그러나 그 융성하는 경성이 어찌 조선사람의 경성인가, 조선사람은 (자본이 없기에) 집을 팔아먹고 땅을 팔아먹고 도망하되, 일본사람은 그 반대로 사고 얻고 하여 일일이 물밀 듯이 경성에서 발전 팽창하여 가는도다. 이와 같이 조선인의 경성은 망하여 가고 일본인의 경성은 흥하여 가는도다! 1923년 3월 6일 동아일보 이 시기에 건축가 정세권 선생이라는 분이 북촌 일대의 토지를 사들여 한옥 대단지를 조성하여 조선인들에게 살 집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우리 고유의 주거 문화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독립투쟁을 했답니다. 조선시대 당시만 해도 한옥은 대형 주택이었습니다. 한옥은 고층 건물로 올리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세권 선생은 한옥 크기를 줄여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그리하여 큰 대지의 한옥을 철거하고 여러 채의 한옥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한옥집단지구 개발로 더 많은 조선인들이 경성에 거주할 수 있게 하였답니다. 이 같은 개발 방식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바로 이곳 한옥 관광지로 유명한 북촌 가회동 31번지 한옥집단지구입니다. 또한 정세권 선생은 한옥촌 개발로 얻은 부로독립군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독립운동을 한 독립운동가이기도 합니다. 데이트 코스 혹은 관광코스로만 생각했던 이 마을의 역사를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느끼며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한감사함을 되새겨 보게 됩니다.
오송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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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6
그 교회가 변한 이유? 당신의 충만을 찾기 위해! -우리의 작은 동네는 멈춰있던 적이 없다
끝없이 변화하는 도시에서 우리의 삶이 충만하도록 인천시 최대의 시장 모래내시장, 그 안쪽 조용한 주거촌 만수동의 오래된 교회는 왜 예술가 카페로 스스로 바뀌었을까? - 인천시 만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이너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회에서 복합문화공간,카페라는 큰 변화를 거친 한 장소가 그 곳을 오가는 사람들과 함께 또다시 조금씩 변화해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를 통해 오늘날 유동성이 적은 마을이 맞는 작은 변화들과, 인천이라는 도시에서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용음원----------------------- 사용 음원 1. Coffee House Music Compilation by Relax Music Meditaion on Youtube 2. Umbertone - Happy Farm Produced by Umbrtone Provided by Umbrtone - No copyright music ------------------------대본------------------------- #내레이션.자막 당신, 충만하십니까? 아니면... 충만하고 싶으십니까? 당신이 살아가는 도시에서 말이에요. 여기, 어쩌면 당신이 찾았을만한 공간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아니, 잠깐만! 이 드넓은 우주, 드넓은 세계, 드넓은... 한국, 그 안에 조금 작은 인천과 그 안에 만수동. 네, 만수동이요. 아시나요? 지금 소개할 이 곳은 정확히는 구월동과 만수동, 그 사이에서 사실 구월동에 더 가깝죠. 하지만 만수역도 가까운걸 어쩌겠어요. 이런, 둘 다 생소하시다고요? 그렇다면 지금 이야기를 해드려야겠네요. 이 작고도 시끌벅적한 도시의... 충만에 대해서요. #타이틀 자막 우리의 작은 동네는 멈춰있던 적이 없다 #내레이션.자막 이곳은,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이너프. 복합문화공간에서 무엇을 하냐구요? 카페, 기타 수업, 영화 보기, 낭독회, 반찬 만들기... 등. 당신이 할 수 있는 웬만한 모든 것. 그런데 여기, 예전에는 교회였대요. 교회? 옛날, 예술은 본디 종교와 함께 성장했다죠. 그런데 지금은? 문화와 이 교회는 무슨 이유로 함께하게 된거죠? 어째서 이 곳의 이름은 충만-enough가 된 걸까요? 이 곳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면... ...들어보죠? #운영진 인터뷰 - 이너프를 만든 사람들 Q1. 본래 교회였던 자리에 복합문화공간 이너프가 생기게 된 계기는? 왜 구월4동에 자리를 잡게되었는가? 명. 저는 시작을 되게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우리가 가진 재료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자. 그게 구월 4동에 있는 이 교회였고, 교회에서 이 공간을 주시겠다고 했고, 그렇게 예술인들이 같이 해보자고 모였고. 그래서 구월 4동일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Q2. 만들어진 이후에도 공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들었다. 그런 와중에도 중심에 있던 것, 왜 예술과 함께하는 공간이어야 했을까? 2대 대표 송경진-이하 경. 이렇게 예술 키워드를 가진 문화공간이라는 곳이 도심이나 번화가에 있는게 아니라 낙후된 지역에 있다는 것이 저를 확 끌리게 했던 요소였어요. 지역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하기가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 문화예술이라는 취미를 갖는 것 자체가 어쩌면 소수에게만 허락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문제의식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보통 편견들이 있는데, 사실 문화예술인들도 너무나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 있고요. 그래서 이제는 예술인들도 살아갈 수 있고, 지역주민들도 더불어 좋아할 수 있는 그런 문화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공간이 되게 없어서 우리가 오래하고싶다. 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3. 인천 내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있는가? 경. 사실 원동력이라기보다는 지역주민 분들께 좋은 콘텐츠, 공간을 내어드리는것 자체가 설립 목적이에요. 저희가 교회에 공간을 처음 받을 때,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라고 약속을 하고 받은 공간이기 때문에. 그런데 예술인들도 그렇고 저도 이 곳의 토박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기가 참 어려웠어요.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한 프로젝트, 한 프로젝트가 성공할 때마다... 내가 조금씩 이 지역에 받아들여지고 있다. 내가 이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굉장히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명. 힘들었지만 그렇게 마을사업들을 하면서, 마중물 역할을 잘 하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시민. 예술인 인터뷰 - 이너프를 만난 사람들 윤. 안녕하세요 저는 뮤지컬 배우 윤희영이라고 합니다. 유라-대호.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서 영상을 하고있는 김유라라고 합니다.-저는 요리를 하고있는 김대호라고 합니다 진. 건축 공부를 하면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인천 사람, 진수진입니다 림. 영상을 만들고 가끔 글을 쓰는 김예림입니다. Q1. 이 곳에는 어떻게 찾아오셨는가? 윤. 인천에서 예술인을 지원하고, 크리스천을 기반으로 기독문화를 그냥 전파하고 그런게 아니라, 예술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자연스럽게 마을로 흘러들어갈 수 있게 하는 공간을 하고 있다는 말씀 들었고, 저는 그때 예술인으로서 거주지 문제라던지 공연 무대가 없는, 연습실을 찾아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서로 상황이 잘 맞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대호. 저는 유라 피디님께서 기획한 사소한 영상 클래스라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의 참가자로 이 곳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Q2.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계신가? 진. 저는 이너프에서 시한 북이라는 북클럽에 참여를 하고 있고요. 방구석 트래블러라는 동아리의 운영단으로도 활동을 하고있어요. 올 때마다 신기하고 놀라는 경험을 하고가는데, 왜냐면 제가 혼자 책을 읽었을 때 느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훨씬 더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듣게 돼요. 림. 지금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답답할까, 해서 그런 사람들을 모아 지나간 여행을 반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기획을 하게됐고, 그래서 지금 방구석 트래블러라는 프로를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 노래모임, 그리고 댄스모임. 그렇게 진행을 했었고요. 작년 2019년 겨울에는 윤희영의 오픈마이크라는 오픈마이크 공연을 작게 열어서 연말, 11월 12월에 주 1회씩 1층 카페에서 공연을 했었습니다. 대호. 이너프라는 공간 1층이 카페인데, 제가 요리사기도 하니까... 요리하는 컨텐츠를 만들어보자 해서, 이너프랑 같이.-유라. 기획을 하고있습니다. 곧 나올예정이에요.-대호. 네, 맞습니다. Q3.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유라.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선 저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원래 엄청 많아요. 그런데 그게 또, 서울이 아닌 인천, 그리고 인천 안에서도 제가 나고 자란 구월동이라는게 제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 같아요. 대호. 하시는 문화생활 자체가 주민분들을 위한거기도 하고, 그런데 아무나 거리낌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주셔서..-유라. 좋아하나요?-대호. 네. 정말 좋습니다. Q5. 인천에서 OOO으로 살아간다는 것, 변화해온 부분이나 그 터닝포인트가 있었나요? 윤. 어려웠던 부분이, 공연을 하는 플레이어의 입장으로서는 저도 계속 서울로 나가야 된다는 생각이 깊었고, 이십대 동안 노력해서 이제야 메인무대로 간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내 고향인 인천에 대해서 이렇게 잘 알지 못했구나. 이곳에서도 충분히 그걸 할 수 있구나. 인천 사람이라면 알텐데 어디 가서 꿇리지 않잖아요. 그런 경계를 허물고, 나의 고향을 사랑하고. 내가 인천인으로써 이 곳에서 할 수 있는거. 내가 이 곳과 융합해서 드러낼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한다는 것, 그런것들이 변화가 된 것 같아요. 유라. 인천에서 계속 영상이나 음악 작업을 해왔는데, 사실 인천이 문화예술을 하기 좋은 곳은 아니에요. 인천에서는 사실 음악하는 사람 만나는것도 어렵고, 하기도 어렵고, 좀 표현을 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잠은 인천에서 자고 활동은 서울에서 하고. 영상도 사실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이번년도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인천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 처음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갈 때는 서울로 취직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갔었는데, 그렇게 5년을 통학을 해보고 다녀보니까 서울이라는 도시가 그렇게 저랑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드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건축학과를 졸업할 때가 되니 인천, 동인천 건물들이 특히 매력적이게 보였고, 인천에서 건축 공부를 하겠단 마음이 그때 굳혀지고 인천에서 자리를 잡겠단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Q6. 최근 인천 여러 곳이 힙한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런 인천에서 문화란? 인천에서 플레이스 이너프란? 유라. 보통 문화공간, 문화예술을 즐길 곳은 거의 서울에 있고, 인천에 있다고 하면 또 중구, 인천문화재단이 있는 그쪽에 많이 밀집되어있잖아요. 그런데 플레이스 이너프가 남동구 구월동에 있다는게 저한테는 신선하고 좋고,같이 가고싶은, 같이 키우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진. 플레이스 이너프는 문화적으로 여러 경험을 하고싶었던 사람들에게 그걸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뭔가.. 비료를 뿌려주는 것 같은? 삶이 좀 다양한 모습으로 피어날수있게 도와주는? 그런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호. 그냥 일반인이 문화생활 같은 걸 접하기 힘들잖아요. 시간도 많이 들고, 금전적 부분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많이 못하는데. 이런 주변에 사는 거주자분들을 위해서 이런 공간이 운영이 되는게 정말 좋습니다.-유라. 저도 좋은 것 같습니다. Q7. 당신과 플레이스 이너프는? 진. 플레이스 이너프는 제게.. 공생관계인 것 같아요. 이너프는 제게 늘 새로운 경험을 주고, 저는 이너프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대호. 정말생각으로만 했던 것들을, 행동으로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된 계기와 장소가 저에게는 플레이스 이너프여서, 좋습니다. 유라. 저에게는 되게.. 기회? 원동력 같아요 제가 하는 일에. 기회와 원동력. 인 것 같습니다. 윤. 저에게는회복과 배움. 진부하지만 저는 이너프가 숨은 진주라고 표현을 했는데, 제가 처음 이곳을 발견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있는 자리에서 은은하게 계속 좋은 빛을 내고있는, 그런 진주같아요. 림. 제가 이 곳에서 만들었던 제목이 생각나는데, 구월의 포도나무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제목의 이유가 구월동의 포도나무 교회라는 뜻도 있었지만,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있는데, 포도가 실제로 구월-시월에 열매가 맺힌다고 해요. 그래서 알맞은 때에 맺히는 열매의 아름다움, 그렇게 이너프를 생각하고, 그런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말그대로 이너프에 오시는 예술인들, 혹은 일반인들도 자신만의 열매를 얻어가시기를, 그런 마음을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예술인들이 예술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나갈 수 있게. 이 곳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예술인으로서, 한 사람으로서 그런걸 잘 누리고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명. 나에게 플레이스 이너프란 함께 성장하는 곳이다. 경. 나에게 플레이스 이너프란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존재하게 해주는 곳. #내레이션. 자막 지금, 태어난 도시에서 살아가고 계시나요? 우리는 모두 여행자, 살면서 참으로 많은 도시에 살아보기도, 살아온 자리를 지키게 되게도 하겠죠 살아본 도시에 대한 생각은 아마 우리 모두 다를거에요. 언젠가는 그립기도, 언젠가는 지루하기도 한 나의 동네들. 여기, 그렇게 살아온 도시, 살게 된 도시에서 함께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시에 새로운 충만을 불어넣으셨죠. 잠깐, 남 얘기처럼 듣지 마세요. 여기서,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사람은 바로 당신도 포함이거든요. 사실 변하는건 우리만이 아니라, 도시도 우리에 의해 변하게 되니까요. 지금, 당신과 당신이 살아가는 동네는 충만한가요? 뭐, 아니면 어때요. 도시는 움직이고 당신도 움직이잖아요. 어딘가 당신의 동네에서, 당신의 삶도 충만하기를. 끝없이 함께하는 변화 속에서도. 안녕!
조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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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청년 예술가 자기소개서
1. 영상소개 예술인들은 모두 각자의 생각과 가치관을 자신의 예술 작품에 담는다.하지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청년 예술인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작품을 설명할 기회조차 얻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청년 예술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그림이 미쳐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작가의 가치관과 생각을 영상 자기소개서 형태로 풀어낸다. ------------ 대본 --------------- # 자막 우리는 생각을 글 속에 담아냅니다. 글자 안에 우리를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예술가들은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그들의 예술 안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 인터뷰 저는 점, 선, 면 세 가지 테마를 연결시키는 구조로 작업을 하고 있어요 점이 모여서 선이 되고, 선이 모여서 면이 되고, 면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으로 변하게 되는데 그 안에 지나가는 흐름이 연결고리 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작업을 진행할 때 선과 제 작품의 연결 고리 그리고 제 작품과 관람객의 연결고리들 관람객들끼리의 소통하는 과정까지 큰 하나의 공동체로 이루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도형이나 튜브같은 조각을 나뉘었다가 합쳤을 때도 다시 그런 작품이 될 수 있게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한번 (사물을) 나누어 보고, 조금 멀리서 봤을 때 실질적으로 보이는 장면도 재밌을 것 같다는 딱 그 생각 하나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거든요 유화와 금박 두 가지를 섞어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인물화라는 작업 자체가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인물을 선택한 다음에 작업을 진행해야 돼서 내가 표현하고 싶어 하는 그런 인물상이 떠올랐을 때 적합한 인물을 고르는 편이에요 평상시에 저장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모델들을 찾기도 하는 편인데 최근에 작업한 ASYAAF 작품 중에 하나가 시니어 모델 김칠두라는 분 인데, 제가 그분을 딱 보자마자 열정이란 단어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런 식으로 모델 선택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제가 그리고 싶어 하는 무언가 그런 이야기에 테마가 들어가 있는 걸로 선택하는 것 같아요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작업하는 환경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학과의 친구들 다른 학교의 친구들이랑 콜라보 작업을 자주 하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걱정이 됐던 게 첫 번째로 경제적인 기반인데, 사실상 저희 또래들이 지원 상금을 찾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굉장히 오래 준비를 하지 않은 경우에 바로바로 단기적으로 그걸 충족시켜줄 만한 제도가 아직 없는 거는 맞아요 근데 개인적인 바라는 점으로써는 그런 장(제도)이 조금 많아 졌으면 해요 왜냐하면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예술 구역이 되게 소규모에요 근데 하고 싶어 하는 거는 엄청 많아요 그 하고 싶어 하는 걸 충족시킨다면 더 다양한 작가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꿈 하나로 간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쉽지 않은 직업이라고 저도 많이 현실적으로 느끼고 있는 편이고 간단하게 말하면 계속 그림 그리고 싶어요 평생 나이가 들었을 때도 그림을 조금이라도 그리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고 두 번째로는 제가 작업을 시작하고 전시를 기획하고자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런 학생들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드는 게 꿈이었어요 왜냐하면 조금 딱딱하고 어려운 전시보다는 아동들이 같이 미술을 전시하고 관람하면서 그 친구들이 조금 커서 저랑 같은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드는 것이 제 최종 목표인 것 같아요 #자막 전국 모든 청년 예술가들을 응원합니다 :)
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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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예술인 나에게 묻다
영상기획의도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내가 생각하는 예술이 무엇인지, 지금까지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생각 등을 솔직하게 담아내보고자 한다. 제목: 예술인 나에게 묻다 자막 : 무대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연습과 실패 계속되는 도전 다양한 시도 그 시간들이 모여 나는 마술사가 되었다 예술인 나에게 묻다 자막: 나에게 묻는 거니깐 편하게 편한 말로 한번 해볼게 Q1. 자신을 소개한다면? 안녕 나는 대전에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단비야 초등학교 6학년 때 마술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돼서 시작을 했는데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직업으로 활동하고 있고, 마술을 오래 하다 보니까 마술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고 생각을 하다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지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열심히 운영하고 있어. Q2. 왜 마술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어? 초등학교 때 뭔가 나만의 특별한 무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해보고 싶어서 생각하던 중에 마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재미있어서 하고 있는 것 같아. Q3. 여러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시도하는 이유는? 마술만 하다 보면 그 안에 틀에 갇히게 되거든. 여러 장르들을 보고 배우는 점이 많아서 마임도 해보고 저글링도 해보고 연극들도 보면서 시도를 하고 있는 편이야 Q4. 공연을 만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 재미있는 것. 내가 재미있는 것. 내가 잘 표현을 해야 관객들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는 내가 가장 재미있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Q5. 가장 감동적이었던 공연은? 버스킹 공연이었어. 버스킹 공연이었는데 그때 사전에 협의된 공연이 아니라 막 나가서 한 공연이었거든. 그때 관객들이 (바라보는 모습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는 기분이 들었거든. 그래서 그게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 Q6. 어떤 예술가가 되고 싶어? 지금은 마술이 너무 좋아서 마술이라는 장르를 이용해서 많은 표현들을 하고 있는데, 어느 예술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고 싶어. Q7. 앞으로의 목표는 뭐야? 나는 아직 세계투어는 해본 적이 없어서, 내 이름을 걸고 내 작품을 세계적으로 공연을 해보는 게 나의 목표야 인터뷰 소감 이렇게 거울 인터뷰를 하니까 나를 보고 거짓말은 못하잖아. 그래서 솔직하게 대답했던 것 같고, 나한테도 목표를 입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더 확실하게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 앞으로도 나는 나를 응원한다. 이단비 파이팅!! 사용된 BGM 마스터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 Underbelly Ty Mayer의 On foot Es Jammy Jams의 You had To Be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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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2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루 1등, 피아니스트 손정범을 만나다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를 우승한 피아니스트 손정범님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입니다. [자막]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 1등 독창적인 해석과 다양한 색깔의 엄청난 연주자 피아니스트 손정범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 Q.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독일에서 거주하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은 공연 때문에 잠시 한국에 와 있습니다 Q. 한국인 최초 ARD 국제콩쿠르 우승소감 우선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콩쿨이란 매체를 통해서 피아니스트로 발돋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Q. 콩쿨에서 있었던 사건 또는 에피소드 콩쿨 당시에는 딱히 특별한 준비를 했거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기 보단 제가 공부를 해왔던 것들을 전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준비과정은 다른 콩쿨과 다르진 않았어요 Q. 마지막 곡을 마치고 우승을 예상하셨나요? 네! 파이널 리스트가 세명인 콩쿨이였는데 저를 포함해서 2명이 있었는데 나름 저는 연주가 끝나고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나 음악들을 전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상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곡가는? 지금 같은 시즌에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이런식으로 많이 매칭을 해서 리사이틀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가장 애착이 가는 작곡가는 슈베르트 베토벤이고 계절마다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겨울에는 러시안 뮤직을 많이듣고 라흐마니노프나 예를 들어 다른 작곡가 프로코피에프 이런 작곡가들을 겨울에 많이 듣고 다른 악기도 좋아해서 제가 바이올린 좋아하거든요 바이올린 음악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봄, 가을은 약간 사람이 센치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라서 가곡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Q. 연주를 준비할 때 가장 힘든점 연주라는 것 자체는 항상 행복한 일이고 무대에 선다는 것도 감사한일인데 준비과정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저희는 또 솔리스트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랑 같이 연습을 해도 따로 엄청난 연습시간이 필요하긴 때문에 그런 연습이라는 과정 자체가 아직도 힘든 것 같아요 지금도 너무 힘들지만 앞으로 계속 연습이란게 없으면 아티스트로써 존재하기가 힘드니깐 가장 무서운 영역이기도 하고 연습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Q. 피아노를 시작한 계기는? 제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께서 어머님께서 할아버님에게 데리고 가셨는데 할아버지께서 제가 지금도 손이 두껍고 터프하게 생겨가지고 할아버지께서 운동이나 복싱 잘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머니께서 당시 그말을 듣고 충격을 받으셔서 그런 운동쪽으로 나아가는 것을 되게 싫어하셨나 봐요 근데 저는 지금 운동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 당시에는 어머니께서 원치 않으셔서 피아노 학원을 바로 등록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인터뷰 소감과 예술인분들께 응원한마디 오늘 너무 재미있게 인터뷰를 했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도 알게 되서 너무 뿌듯하고요 음악인으로써 살면서 이렇게 힘든? 역경은 없었지만 저는 음악 자체가 원래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있고 항상 이런 힘든 상황을 저희가 수반해야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하다보면 곧 좋은 공연과 일상생활이 돌아올거라고 믿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예술인 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자막] 하루 빨리 고난과 역경이 지나가고 예술가분들이 다시 힘낼 수 있는 더 좋은 세상이 찾아오길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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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9
문화를 찾아가는 도시 하남에 사는 사람들
제목: 문화를 찾아가는 도시 하남에 사는 사람들 문화를 찾아가는 도시 하남에 사는 사람들을 연령대별로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자막 . 문화를 찾아가는 도시 하남에 사는 사람들 자막. 나를 소개해 주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14살 강나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8살 때부터 10년 정도 춤추고 있는 손호승이라고 하고요 지금 하남에서 전세살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30년 정도 거주한 청년창업가 서혜미라고 합니다 저는 신장동에 살고 있는 40대 주부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남시에 사는 50대 김상호입니다 네~ 저는 59년생 조성순입니다 자막. 하남에 얼마나 사셨나요? 네~ 4년 살고 있습니다 하남에는 23년 정도 살았고요 28년 정도 산 거 같아요 저는 17년하고 조금 더 산 거 같아요 25년 정도 살았고요 어렸을 때는 신장사거리에 있는 대한전선집 아들 김상호 이렇게 불렸습니다 저 하남에서 태어났고 자랐어요 그러면 14년? 네~ 자막.하남에 가볼만한 곳1, 2, 3 첫 번째는 스타필드고요 두 번째는 나무고아원 마지막으로는 하남문화예술회관이요 제가 뮤지컬이나 공연 보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걸 보려면 서울로 나가서 봐야 하는데 여기 하남문화예술회관이 있으니깐 가까워서 좋은 거 같아요 일단은~ 덕풍천 산곡천 꼭 가봐야 되고 검단산 가봐야 되고 그다음에 신장시장, 덕풍시장 전통시장 꼭 가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 곳은 하남시가 정신적으로 유서 깊은 도시라는 뜻에서 부처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는 동사지와 선법사 두 번째는 가나안농군학교인데요 세 번째는 미사지구에 있는 구산성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남시에는 불교의 역사, 기독교의 역사 천주교의 역사가 있는데 종교를 뛰어넘어서 우리 하남시가 정신적으로 굉장히 유서가 깊은 곳이고 좋은 종교의 모델들이 있는 화해와 일치를 이룰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곳 세 곳을 추천합니다 자막. 하남의 자랑 하남은 특히 구도심에 정말 맛집이 많은데 숨겨진 맛집을 찾는 재미가 있고요 그리고 교통 편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강남까지 30분이 안 걸릴 때도 있었고 그런 점에서 교통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 좋아요 공기가 좋고요 정말 사람이 살기가 좋아요 하남의 자랑거리? 오메~ 손님오셨네 (20대) 예술인이 살아가기에 하남은 어떤가요?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어려운 환경인 거 같습니다 왜냐면...청소년기가 지나면 청소년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되고요 그렇게 나오면 하나둘씩 와해되고 그렇게 사람들끼리 멀어지니깐 하는 사람은 하고, 안 하는 사람은 안 하게 되고 그래서 하남시에는 저 말고도 두세 명 정도가 더 있는데요 다 그렇게 떨어져서 지내고 하는 사람만 계속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계속하고 있습니다 (30대) 청년창업가가 살아가기에 하남은 어떤가요? 청년창업을 하는 거 자체가 아주 쉽지 않은 건데 하남시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을 통해서 하남시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을 통해서 조금은 더 쉽게 창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은 더 쉽게 창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라기에 하남은 어떤 도시 같나요? 정서를 얘기할 때는 너무 좋죠 산이 있고, 강이 있고 또 어른들이 많으시다 보니깐 또 어른들한테 배울 점도 있고 정말 최적의 도시라고 생각해요 교육도 잘 돼있고 지금 하남시에서 25년이라는 시간을 사시기도 하셨고 지금 하남시장이라는 역할을 맡아 계시잖아요 예전의 하남과 지금 하남의 가장 달라진 점은 뭘까요? 예전의 하남과 지금의 하남의 달라진 점은 역동성이죠 미사신도시 위례와 감일신도시 우리 시민들이 하남에 오시면서 연령도 젊어지고, 아이들도 많아지고 도시가 성장하고 성숙하는 그런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막. 하남에 바라는 점 있나요? 아기들이 놀 공간은 많은데 저 또래의 친구들이 놀 공간은 많이 없는 거 같아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신시가지 미사지역 같은 데는 그런데는 잘 되어있지만 구옥들 사이에 cctv같은 게 부족하고 도로포장 같은 거 재정비해 줬으면 좋겠고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대표적으로 원하는 것은 생활체육시설 프로그램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문화를 바탕으로 한 청년창업을 시작했는데 하남시민들의 참여도가 부족한 거 같아서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 하남시의 재밌는 행사와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하남시민이 많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원도심이 갖고 있는 정서 이런 것들은 그대로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보면 현대와 과거가 정말 조화가 잘되어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해요 과거에 지내온 삶이나 역사를 우리가 놓쳐버리면 우리 아이들이 자랐을 때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잘 모르잖아요 하남이 그렇게 될까 봐 사실 조금 걱정이 돼요 근데 아직까지는 원도심이 그 역할을 잘 해주고 있으니깐 앞으로도 원도심을 잘 지켜내주는 그런 역할들을 우리 시민이나 시에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까 제가 가볼 만한 곳으로 세 곳의 종교 유적지를 소개한 이유는 하남시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하나 되는 도시로 나아가면 좋겠다는 열망 속에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미사신도시 시민분들 위례 감일신도시 시민분들 원도심 주민분들 농촌동의 주민분들 28만의 하남시민들이 서로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하남시민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하남을 위해서 저도 최선을 다하고 시민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하남 화이팅! 자막. 사람이 만들어가는 도시 하남에 사는 사람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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