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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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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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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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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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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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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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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 미디어 아트 전시 "보이거나 보여지거나(Seen vs Shown)"
미디어 아트 전시 보이거나 보여지거나(Seen vs Shown) 영상 -------------------------- 대? 본 -------------------------- [내레이션] 워싱턴 한국문화원은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이거나 보여지거나’라는 주제로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재욱, 김호성, 장지연 등 3인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시점의 경계를 오가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인간의 정체성, 감수성, 익명성에 대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막] 저의 작업은 ‘움직이는 조각’을 통해 그 안에 담겨있을 내러티브를 풀어내는 작업입니다. 로댕의 칼레의 시민,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존 콜리어의 레이디 고디바와 같이 과거 유명 조각이나 회화를 오마주하여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움직이는 조각을 통해 저와 저의 관객이 현재와 과거를 시간여행 하며 용기, 믿음, 희생, 사랑, 연민과 같이 익숙하다고 단정 지어 놓치게 되는 감정들을 끌어내고 잠재워져 있던 감정을 숨 쉬고, 느끼며, 소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작업 방법은 과거 조각이나 이미지를 차용해 3D로 다시 모델링하고 한 프레임 한 프레임 그 위에 이야기를 담아내어 ‘움직이는 조각’을 만들어냅니다. [자막] (전시가) 정말 좋았어요. 서양의 사랑, 가치와 동양의 발전된 기술이 작품 속에 결합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이렇게 서양 문화와 동양 문화의 믹스매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두 문화가 굉장히 조화롭게 매치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김재욱 작가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관계와 휴머니즘을 시각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으로서 겪게 되는 경험들이 모든 국가, 문화, 세대에 걸쳐 궁극적으로는 표준화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작품은 모션 그래픽, 미디어 오브제 설치, 비디오 콜라주 등 다양한 뉴미디어 기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실험적인 방법들을 통해 수많은 집단 속에 존재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연구합니다. 김호성 작가는 구글(Google)의 ‘거리뷰’ 기능을 이용해 뉴욕의 거리를 거닐며 이미지들을 포착했습니다. 물론 사진 속 사람들은 실제로 존재하지만, 김호성 작가의 작품 속 그들은 가상 현실 속의 인물에 불과합니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점점 옅어지고 시공간이 확장되면서 현실 속 개인들은 점점 더 고립됩니다. 김호성 작가는 디지털 세상은 이진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의 삶은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보이거나 보여지거나'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워싱턴 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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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11탄 -배달 주문하기-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11탄 배달음식 주문하기 한국에서 배달할 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여보세요. 만리장성입니다. B : 네. 여기 서울 강남역 근처 ABC 게스트 하우스 203호인데요. 지금 배달되나요? A : 네. 말씀하세요. B : 네. 자장면 두 그릇, 짬뽕 한 그릇, 탕수육 큰 걸로 하나 주세요. 여러분, 한국의 배달음식을 먹어 본 적이 있나요? 보통 중국식당에서 배달을 많이 시켜 먹는데요. 중국 식당 이름이 '만리장성' 처럼 중국을 대표하는 이름을 많이 사용합니다. 배달을 할 때는 정확한 주소를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주문을 하기 전에 꼭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보통 숙소 명함을 받으면 그 아래 주소가 있으니까 그 주소를 말해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말해 준 그 주소를 잘 모를 경우에는 숙소 근처의 큰 건물이나 유명한 장소를 말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자 ~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A : 여보세요. 이화원입니다. B : 네. 여기 명동역 근처에 있는 KK게스트 하우스인데요. 지금 배달되나요? A : 네. 뭘 드시겠어요? B : 여기 자장면 한 그릇하고 볶음밥 두 개 배달해 주세요. 오늘의 주요 표현 "여기 (장소) 근처에 있는 (주소)인데요. 지금 배달되나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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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10탄 -주문하기-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10탄주문하기 한국에서 부탁할 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어떤 걸로 드시겠어요? B : 치킨버거 세트 하나 하고 불고기버거는 세트 말고 버거만 주세요. A : 음료는 어떤 걸로 드시겠어요? B : 음료는 사이다로 주세요. A :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한국에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을 하신 적이 있나요? 보통 세트 메뉴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을 때는 하나는 세트를 시키고 하나는 단품을 시킬 때가 있지요? 이 때 "세트 말고 버거만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세트 메뉴라도 음료를 고를 수 있습니다. 보통 콜라나 사이다 등이 있지요? 이런 음료를 "탄산음료"라고 하는데요. 가끔 이런 탄산음료 말고 커피나 과일주스로 바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탄산음료 말고 커피로 바꿀 수 있나요?"라고 묻거나 "탄산음료 말고 오렌지 주스로 바꿔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A : 어서오세요. 뭘 주문하시겠어요? B : 새우버거 세트 하나 하고 소고기버거는 세트 말고 버거만 주세요. A : 음료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B : 음료는 탄산음료 말고 오렌지 주스로 바꿔 주세요. A :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오늘의 주요 표현 "A(음식) 말고 B(음식) 주세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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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9탄 -부탁하기-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9탄부탁하기 한국에서 부탁할 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저~ 죄송한데요. B : 네? A : 제가 외국사람이라서 한국어를 잘 못 해요. 여기 주소를 한국어로 좀 써 주시겠어요? B : 아 ~ 네. 알겠습니다. 한국에 여행을 갔을 때 외국인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많지요? 이럴 때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해서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도움을 요청할 때 "저... 죄송한데요."라고 말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도움을 받을 것을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저~ 죄송한데요. 다시 한 번 천천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저~ 죄송한데요. 이 물건을 한국어로 어떻게 말해요?" 등등... 여러분이 도움을 받고 싶은 상황에서 주변의 한국 사람에게 부탁을 해 보세요. 자 ~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A : 저~ 죄송한데요. B : 네. 뭘 찾으세요? A : 이 책을 사고 싶은데요. 좀 찾아 주시겠어요? B :네. 잠깐만 기다리세요. 찾아 드릴게요. 오늘의 주요 표현 A : 저, 죄송한데요. (이유) 좀 __ -아/어/여 주시겠어요? B : 네. 알겠습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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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8탄 -쇼핑하기2-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8탄쇼핑하기2 한국에서 쇼핑할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어서 오세요. B : 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산 옷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A :옷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B : 옷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요. 집에서 입어보니까 너무 작아서요. 여러분은 옷을 사고 난 후에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꾸고 싶은 적이 있었나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네. 보통 그 옷을 구입한 가게에 가서 다른 옷으로 바꿔야겠지요? 이렇게 바꾸는 것을 "교환"이라고 합니다. 보통 교환을 하고 싶을 때는 왜 교환을 하고 싶은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게 좋습니다. 단순하게 마음에 안 들어서 보다는 구체적인 이유를 말하는 게 좋아요. 보통 "집에서 입어보니까 옷이 좀 작아요.", "입어보니까 생각보다 옷이 너무 커요.", "입어보니까 색깔이 너무 저하고 어울리지 않아요." 등등 여러 가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물건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돌려받고 싶을 때가 있지요? 이렇게 돈으로 돌려받는 것을 "환불"이라고 합니다. 보통 교환이나 환불은 일주일 내에 가능한데 가게마다 규정이 좀 다르기 때문에 구입 전에 꼭 확인하셔야 됩니다. 너무 오래 전에 산 것을 교환이나 환불하려고 하면 좀 힘들거예요. 자 ~ 그럼, 다시 연습해 볼까요? A : 어서 오세요. B : 안녕하세요? 제가 그저께 산 바지를 좀 바꾸려고 하는데요. A : 무슨 문제가 있나요? B : 네. 집에서 입어보니까 너무 커서 입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한 사이즈 작은 바지로 바꿔주세요. 오늘의 주요 표현 손님 : 제가 어제 산 옷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점원 : 옷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손님 : 집에서 입어보니까 너무 작아서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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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7탄 -쇼핑하기1-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7탄쇼핑하기1 한국에서 쇼핑할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어서 오세요. B : 이 옷 입어 봐도 돼요? A : 네. 그럼요. 탈의실에서 가셔서 입어 보세요. B : 사이즈가 어떻게 돼요? 이 옷이 저한테 맞는 사이즈예요?A : 55니까 맞을 거예요. 한 번 입어 보세요. 한국의 사이즈는 어떻게 표기되는지 잘 모르지요? 옷을 나타내는 사이즈는 보통 작은 사이즈(S)는 55로, 중간사이즈(M)은 66, 큰 사이즈(L)는 77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44 사이즈도 있고, 88 사이즈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중간 사이즈를 입는다면, 옷가게에 가서 " 이 옷, 66 사이즈 있어요?" 또는 "이 옷 66 사이즈 주세요."라고 하시면 됩니다. 자 ~ 그럼, 한 번 연습해 볼까요? A : 어서 오세요. 뭐 찾으시는 옷 있으세요? B : 이 치마 입어 봐도 돼요? A : 그럼요.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 B : 55 사이즈로 주세요. 오늘의 주요 표현 손님 : 사이즈가 어떻게 돼요? 이 옷이 저한테 맞는 사이즈예요? 점원 :----(size)이니까 맞을 거예요. 한 번 입어 보세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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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6탄 -택시타기2-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6탄택시타기2 한국에서택시 탈 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어디 가세요? B : 홍대 정문 쪽으로 가 주세요. A : 저기 앞이 홍대 정문이에요. B : 저기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해 주세요. 저기 앞 신호등에서 내려 주세요. A : 현금으로 하시겠어요? 카드로 하시겠어요? B : 현금으로 드릴게요. 여러분이 택시를 탔을 때 목적지를 정확히 모를 때 목적지와 가까운 곳의 유명한 장소를 이야기하면서 "~쪽으로 가 주세요." 또는 "~근처로 가 주세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큰 방향을 알려주고 그 근처에 갔을 때 자세한 위치를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를 알려줄 때 "사거리", "신호등", "횡단보도"를 기준으로 방향을 말할 수 있습니다. "저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해 주세요." , "저 앞 신호등에서 좌회전 해 주세요." , "저 앞 횡단보도에서 내려 주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 한국은 택시도 교통카드 계산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나요?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 기사님이 현금으로 낼지 카드로 낼지 묻는데요. 현금이 있다면 현금으로 계산해도 되고 현금이 없거나 꺼내기 불편하다면 교통카드로 계산을 하셔도 됩니다. 자~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A : 어디 가세요? B : 명동역 근처로 가 주세요. A : 저기 앞이 명동역입니다. B : 저기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해주세요. 그리고 첫 번째 신호등에서 내려 주세요. A : 현금으로 하시겠어요? 카드로 하시겠어요? B : 교통카드로 할게요. 오늘의 주요 표현 "~에서 우회전해 주세요." "~에서 좌해전해 주세요." "~에서 내려 주세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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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5탄 -택시타기-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5탄택시타기 한국에서 택시 탈 때 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어디에 가세요? B : 아저씨, 강남역 6번 출구로 가 주세요. 저 앞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 주세요. A : 네. 알겠습니다. 여러분은 한국에서 택시를 탄 경험이 있나요? 택시를 탔을 때 보통 목적지를 말해야 하지요? 이때 주소를 말하는 것보다 목적지 근처에서 유명해서 누구나 아는 곳을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지하철이나 백화점, 마트처럼 그 근처의 유명한 장소를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택시를 탔을 때는 " 저 앞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 주세요." "저 앞에서 왼쪽으로 가주세요." 처럼 방향을 알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오른쪽으로 돌다."라는 의미에서 "우회전 하다" 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돌다"라는 의미로 "좌회전 하다" 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다시 연습해 볼까요? A :어디까지 가세요? B : 아저씨, 명동역 3번 출구쪽으로 가 주세요. B : 저 앞에서 좌회전 해 주세요. A : 네. 알겠습니다. 오늘의 주요 표현 "오른쪽으로 가 주세요." "왼쪽으로 가 주세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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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4탄 -길묻기-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4탄길묻기 한국에서길을 물을 때 필요한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저기요. 강남 가로수길에 가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어떻게 가요?B: 지하철로 가세요.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신사역에서 내리시면 돼요.A: 시간이 얼마나 걸려요? B: 지하철로 가시면 30분정도 걸려요. A: 감사합니다. 가려고 하는 목적지에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 요즘에는 핸드폰 APP로 잘 찾아 갈 수도 있지만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묻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 때.. 지나가는 사람을 “저기요”라고 부르기도 해요.보통 한국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을 부를 때 “저기요.”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더 정중한 방법은 “죄송하지만, 길 좀 묻겠습니다.”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버스, 택시가 있는데요.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을 알고 있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이 버스를 타는 건 좀 어렵겠지요?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이용해 보세요. 서울의 여기저기를 쉽고 편하게, 빨리 갈 수 있습니다.자~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A: 저기요. 제가 경복궁에 가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어떻게 가나요?B: 지하철로 가세요.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리시면 돼요. A: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B: 15분정도면 도착할 거예요. A: 감사합니다. 오늘의 주요 표현 A : 저기요. ----에 가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어떻게 가요? B : ---(으)로 가세요. ---을/를 타고 ---에서 내리시면 돼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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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3탄 -전화번호 말하기-
아이돌 AsomeD와 Trigger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3탄 전화번호 말하기 한국에서 전화번호를 말할 때 어려운 1과 2 발음에 대해 배워볼까요? ======================================================================= 여보세요. 네. 예약 좀 하려고 하는데요. 아 네.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공일공에 사둘하나둘에 칠하나육오예요. 공일공에 사둘하나둘에 칠하나구오 맞아요? 아니요. 구오가 아니라 육오예요. 아 네. 알겠습니다. ? 한국어를 배울 때 숫자가 어렵지요? 특히 발음이 비슷한 일과 이는 정말 어려워요. 한국 사람들도 일과 이는 빨리 말하면 듣고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번호처럼 중요한 숫자를 말할 때는 일과 이를 구분해서 말해요. ? 한국의 숫자는 일, 이, 삼, 사, 오,... 이렇게 말하는 방법이 있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이렇게 말하는 방법이 있지요? ? 보통 전화번호를 말할 때는 일, 이, 삼, 사, 오... 로 말하지만 1과 2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1과 2과 섞여 있는 번호를 말할 때는 하나와 둘로 구분해서 말하기도 합니다. ? 또 전화번호를 들었을 때는 꼭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겠지요? 자, 그럼, 연습해 볼까요? 여보세요. 예약 확인 좀 하려고 하는데요. 아 네. 전화번호가 몇번이에요? 공일공 하나둘둘하나에 삼사오육예요. 공일공 하나둘둘하나에 삼사오육 맞아요? 네. 맞아요. 아 네. 확인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주요표현 A :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B : 공일공에 사둘하나둘에 칠하나육오예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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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2탄 -물건사기2-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2탄 물건사기2 한국에서 물건 살 때 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손님 : 이걸로 주세요. 직원 : 네. 3만 원입니다. 손님 : 친구 생일 선물로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직원 : 네. 알겠습니다. 여러분,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살 때는 좀 더 예쁘게 해서 주고 싶지요? 그럴 때 제품을 예쁘게 포장해 달라고 부탁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기념일 선물로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또는 "여자친구에게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에 따라 다르게 얘기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동생에게 줄 생일 선물을 살 때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또는 엄마에게 드릴 선물을 살 때 어떻게 말할까요?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엄마에게 드릴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말할 수 있겠죠?? 자~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손님 : 남자친구에게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점원 : 네. 알겠습니다. 손님 : 아빠에게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점원 : 네. 알겠습니다. 오늘의 주요 표현 "-에게 -로 줄 거예요. 예쁘게 포장해 주세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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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1탄 -물건사기1-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1탄 물건사기 한국에서 물건 살 때 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점원 : 어서 오세요. 코리아나 이대점입니다. 뭐 찾으세요? 손님: 송혜교가 광고하는 립스틱있어요? 점원 : 네, 여기 있습니다. 타이틀 안녕하세요? 여러분, 보통 한국 제품을 살 때 여러분은 어떻게 그 제품을 설명하세요? 제품 이름보다는 그 제품을 광고하는 연예인을 말하면서 설명하면 더 쉽게 그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떤 립스틱을 사용하고 계세요? 송혜교가 광고하는 립스틱? 어떤 청바지를 입고 싶으세요? 송중기가 광고하는 청바지? 이때 "송혜교가 광고하는 립스틱 있어요?" , "송중기가 광고하는 청바지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연습해 볼까요? 점원: 어서 오세요. 뭘 찾으세요? 손님: 이영애가 광고하는 마스크팩 있어요? 점원: 어서 오세요. 뭘 찾으세요? 손님: 이민호가 광고하는 화장품 있어요? 오늘의 주요 표현 A : 어서 오세요. 뭘 찾으세요? B : ----이/가 광고하는 -----있어요? A : 네. 여기 있습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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