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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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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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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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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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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관리자
조회수: 2,875
▶
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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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문화도시 남양주 도서관 여행!
기획의도: 책은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도 불구하고, 고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오랜 시간, 우리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현재 남양주에는 열두 개의 크고 작은 공공 도서관이 있는데, 그 중 2020년 5월 22일에 개관한 정약용 도서관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고정관념적인, 기존 도서관의 틀을 벗어나 레스토랑, 카페, 공연장, 공방 등을 갖춘 정약용 도서관. 문화도시 남양주의 이 새로운 복합 문화예술공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본: 나레이션: 영상이 정보를 전달하는 시대. 영상은 아주 쉽고 직관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새로운 것, 새로운 매체가 도래할 때마다, 이전의 것이 잊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은,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도 불구하고, 그 고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오랫동안 우리의 곁을 지킬 것 같습니다. 책은 우리에게 사색할 시간, 또 글자로만 이루어져 이미지적 상상을 할 여지를 줍니다. 전자책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책의 물성- 종이의 감촉, 책장을 넘기는 느낌과 소리 등- 종이책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어 합니다 현재 남양주에는 열두개의 크고작은 공공 도서관이 있는데요- 그 중, 최근 2020년 5월 22일에 개관한 정약용 도서관을 함께 찾아가 보겠습니다. 정약용 도서관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전국에서는 여섯번째로 규모가 큰 공공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이라고 해서, 책만 있을 거라는 생각은 버리셔도 좋습니다. 정약용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컨퍼런스룸, 어린이 자료실, 유아 자료실, 카페, 레스토랑, 베이커리, 야외휴식공간과 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도서관과 다른- 다방면의 문화예술이 숨쉬는 복합 공간입니다. 경기도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도서관의 내부시설을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대관 신청 하실 수있습니다. 또 어린이, 유아를 위한 공간 안에는 수유실과 어린이 전용 화장실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놀이방을 연상시키는 어린이와 유아 자료실. 가족들이 다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책을 보다가 출출하면,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혹은 레스토랑에 가실 수도 있습니다. 정약용 도서관의 1층 종합 데스크에서는, 실시간 인기 대출 도서목록과 대출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 추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인회원증 발급기 또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무인 도서대출 반납도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 후에는 미리 사전예약을 한 후, 디지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도 있으며, 또 리브로피아- 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직접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약용 도서관에서는, 몸이 불편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경기도 관내 장애인들을 위하여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을 신청하면 무료로 집까지 도서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 두루두루 서비스 또한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도서관의 소장도서를 가정으로 보내드리는 서비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정약용 도서관의 회원이자 남양주 시민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시민 인터뷰: 예상했던것처럼 책도 많이 있고 그리고 제 집처럼 편하게 이젠 느껴지기도 된 것 같아요 쾌적하기도 하구요 복합 문화 공간같은 생각이 들어서 오전에는 저 혼자 오기도 하고 전 아이들이 있거든요 어머니도 있고 그래서 같이 가족들끼리 이용하기 좋은 도서관인것 같아서 집 주변에 가까운 곳에 생겨서 너무 잘 이용하고 있어요 나레이션: 이번엔 정약용 도서관의 직원을 잠시 인터뷰해 보겠습니다. 직원 인터뷰: 위대한 실학자이셨던 정약용 선생님이 태어난곳이 여기인데요 그분의 면모에 걸맡게 옥상에는 태양광 설비를 해서 전기료를 30% 감축을 했구요 또 지열 냉난방과 빗물 재사용 등 에너지 효율 1등급과 녹색 건축물로 정약용 도서관이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특히 22만여건의 도서가 도서관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중에는 소장가치가 굉장히 높은 개인 시집을 포함해서 정약용 선생의 후예이신 정일환 선생님의 소중한 기증도서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우리가 알고있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선사하고 있는 정약용 도서관. 책이 놀이가 되고 쉼이 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여유롭고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문화도시 남양주의 정약용 도서관.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사용 음원: Advert time - Rafael Krux Pond - Rafael Krux
연예지
조회수: 1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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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도서관이_필요해
우리는 도서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왜 필요한걸까?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책을 빌리고, 구매하는 형태도 과거와는 달라졌다. 독서문화는 요 몇 년 사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조금 다른 모습으로 책과 만나는 동안 지역 도서관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 (지하철 환경음) (자막) 지하철로 돌아가는 길,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휴대폰으로 책을 읽는다. 요즘에는 도서관에 가지않아도 책을 빌릴 수 있고, 서점에 가지않아도 책을 살 수있다. (음악) (자막) 그러고 보면, 어느새 도서관의 추억은 너무 옛일이 되어버렸다. 도서관이 필요할까? 그 대답은 예스다. 하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왜 예스인지에 대해 고민할 기회는 적고 (자막) 도서관에서는 책만 빌리는 거 아닌가? (자막) 도서관에 걸음하는 횟수도 줄어든 것 같다. 도서관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타이틀) #도서관이_필요해 (음악) (자막) 오늘, 도서관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역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보고자 한다. 첫째, 어디에 있는지부터 제대로 알기. 집 앞 도서관. 만약 그런게 있다면, 1단계는 클리어다. 그렇지 않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학교, 직장, 학원, 단골 음식점. 자주 가는 동선 근처라면 어디라도 좋다. 그렇게 찾아간 가장 가까운 도서관 파주시립 중앙도서관 둘째, 편리하게 이용하는 법 알기 휴관중인 도서관, 무슨 수로 책을 빌리지? ※주의※ 꼭! 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해두자 도서관은 휴관중인데 보고싶은 책이 있다면?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 안심대출 전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다음날 직접 수령하는 도서대출 시스템이 전국 각지에서 운영중 코로나 걱정없이, 소독된 도서를 대출 할 수 있기 때문에 휴관중인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있다. 철저한 체온검사, 방문자 관리 시행중 하지만 코로나로 외출을 줄이고 있는데, 책만 빌리자고 나올 수도 없고... 우리집 안으로 도서관을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도서관 공식앱 리브로피아를 깔면 집에서 E-book을 빌릴 수 있다! 먼저 회원가입부터... 도서관 계정과는 따로! 새로 만들어야 함 지도가 뜨면 가장 가까운 도서관 검색! 짝짝짝, 도서관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름과 번호를 입력, 이제 도서관 회원증을 등록하고 모바일 전자책 클릭! 좋아하는 책을 검색한다. 이제 남은 것은 다운로드 뿐인데... ※주의※ E-book을 읽을 수 있는 별도의 앱을 깔아둘 것! 보기를 누르고 다운로드를 마치면 이제 E-book 앱에서 열 수 있다. 이렇게 좋은걸 이제야 알다니, 책을 빌렸다는 감격 와이파이만 있으면 어디서든 책을 빌린다니, 도서관이 자꾸자꾸 오고 싶어진다. 셋째, 도서관에서 이런것도 할 수 있음 (인터뷰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네, 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중앙도서관장을 맡고있는 윤명희라고 합니다. (자막) Q.도서관, 책을 빌리는 것 말고도 할 수 있는게 많다고?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일단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사람들을 만나는 공간이잖아요? 자료(책)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을거 아니예요? 작가와의 만남을 한다던지. 작가아 연결된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요. 마실 나오듯이 저녁 먹고 간단하게, 부모 손잡고 나와서 인근의 동네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든지, 공연 영활르 볼 수도 있고요 또,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은 웹툰 작가를 만날 수 있고 청소년들이 재능이 다양하잖아요? 그 다양한 재능들을 봉사활동으로 엮어서 동네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도 하고, 도서관을 홍보하는 모니터링 요원도 할 수 있고 이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도 해요. 그럼 어르신들은 뭘 할까요? 그동안 숨어있던 재능을 발굴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드려요. 그림일기 동아리, 그리고 또 사진, 고전을 읽으면서 같이 토로나는 모임도 있고요. 영화를 같이보고 토론하는 모임도 있어요. 곳곳에 숨어계신 많은 분들을 발굴해서 채록하는, 휴먼 인 파주 코너가 있어서 그 채록한 분들의 삶을 하나하나 잘 기록을 해서 전시를 하고, 책으로 엮어주는 사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파주에 있는 신도시 기록이라든지, DMZ 기록을 책으로 만드는 일련의 일들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자막) Q.도서관이 변했다? 활성화된 비대면 서비스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모여서 워크샵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써 언택트 시대의 ON 라이브러리를 시작했습니다. 대면으로 그간 해왔던 것들을 비대면으로 하는 방식들을 마련을 했어요. 일단 장비를 구비하고요. 온라인 채널들을, 개설을 하기 시작했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밴드. 그리고 지금, 실제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만나는 여러 활동들을 온라인 형태로 제작을 해서, 다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이용자들과 만나려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자막) 도서관은 필요한가? 우리동네 도서관에서는 뭘 할 수 있을까?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제작 문화PD 함슬 협조 파주중앙도서관
함슬
조회수: 15,889
▶
02:33
동심이 살아 숨쉬는 인천 동화마을
예술과동심이숨쉬는마을을소개하기위하여해당기획을하였음 #자막 제목:동심이살아숨쉬는인천동화마을 예술과동심이숨쉬는마을을소개하기위하여해당기획을하였음 #자막 제목:동심이살아숨쉬는인천동화마을 어휴더워ㅜ 아차가아차가워 공주님사과먹으면큰일나요먹지마요 진짜... #자막MC반석 꽃들아안녕여기는인천송월동동화마을입니다 요즘놀러갈때망설이고궁금하고가실때없으시죠? 이곳동화마을로놀러오세요 동화마을이이렇게물고기들이많아요 안녕물고기들아 빨리오세요여기에스파이더맨이있대요 난리나어딨어? 오우 저거뭐야?스파이더맨아저씨빨리내려오세요위험해요 어흥 실례가안된다면형님동화마을에핫플레이스가어디죠? 허허허앞으로곧장쭉가 하나둘셋찰칵 하나둘셋찰칵 하나둘셋 ㅎㅎ엄마아이스크림사줘 아니사탕도사줘이것도사줘이것도 대나무헬리콥터~진구야~ 안내면진다가위바위보이겼다~ 이야동화마을진짜좋다 동화마을스파이더맨도있고 백설공주도있고도라에몽도있고 그런데말입니다 심청이는인당수에왜빠졌을까요? 그것이알고싶다면인천송월동동화마을로놀러오세요 동화마을에오니까요남녀논소모두다즐길수있고 너무너무좋은거같습니다 지금까지MC반석이였습니다
심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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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휴식이 필요할땐 배다리 헌책방 거리로~ 가즈아~
많은분들이지루한일상생활이반복되고있는가운데 지루함을달랠수있는문화의거리옛헌책들을모두만나볼수있는 배다리헌책방거리를보여준다 #자막 제목:휴식이필요할땐배다리헌책방거리로가즈아 짜잔MC반석입니다 제가이곳인천배다리골목헌책방에나와있습니다 이곳은요인천서민들에삶의터전이라고불릴만큼굉장히인천을대표하는곳이기도한데요 국문학고서부터음악미술한방자료까지 다양한자료가있고그리고이곳이굉장히특별해요바로드라마도깨비에촬영지라는것 언빌리버블 그러면제가한번서점을가볼게요 굉장히지금느낌이있는데 지금손님들이좀많으니까쉿 좀조용히할게요 스펀지~ 예전에진짜재밌게본프로그램인데요 18세기유럽부채는네모로도사용이되었다 그네모는?배다리헌책방에놀러오세요 그러면밝혀집니다 이번에는배다리헌책방골목에 첫번째문을여는서점입니다 입구쪽바로앞에있는서점인데요 제가요즘에여행을좋아하는데여행관련서적을 한번사러가보도록하겠습니다 요즘코로나때문에여행도자주못가는데 책으로대신해서여행을떠나볼게요 베트남여행을가볼까합니다 베트남100배즐기기 폐가-강경보 시누대울타리가운다 시누대울타리가울면서 바람을부른다바람이허공을잡아당긴다 덜컹, 하늘이긴장막처럼접혔다펼쳐지는사이 집한채무너진다 너의내력이내가슴에박힌다 이번에가볼곳은앞에시가쓰여있다고해요 과연그곳이어디일지 여기있네여기네 여긴오래된서적들이굉장히많네요 쉿손님들이계십니다 진짜제가모르는서적들이엄청많아요 그냥보기만해도지식이차는거같아요 내가똑똑해지는거같아요 태정태새문단새 배다리헌책방에오니바쁜일상잠시쉬어가는거같습니다 이런아날로그감성너무좋지않나요 여러분들도배다리헌책방으로놀러오세요 지금까지MC반석이었습니다
심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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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서울 속의 세계 문화 이태원을 만나다
서울에서 가장 이국적인 곳 이태원을 가보았다. 코로나19로 해외도 못나가는 이 시점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받기 가장 좋다고 생각되어 영상을 찍게 되었다 --------------------------------------------------------------------------------------------------- [자막] 오늘 알아볼 곳은 바로 서울의 이태원입니다 지하철 6호선을 타고 이태원역에서 바로 나오시면 경리단길, 앤틱 가구거리, 꼼데가르송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초록색 병으로 벽 전체를 꾸며놓은 가게처럼 다양한 인테리어의 가게들을 구경하고 또한 이태원의 엔틱 가구거리도 있으니 엔티크한 인테리어 문화를 구경해보는건 어떨까요? 휴대폰 가게 또한 한국어 보다는 외국어가 많고 길거리에도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가이드가 거리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태원에 여러 이국적인 맛집들이 많지만 오늘 가볼 곳은 따로 있습니다! 이태원에는 유럽, 남미, 북미 외에도 다양한 세계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멕시코 음식점에 방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외국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국내에서도 외국 문화를 느끼는 기분이였습니다. 처음 음식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확 나네요 타코, 햄버거, 감자튀김 등 전부 이국적인 음식이였습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태원에 위치한 친환경적인 느낌의 카페에 들렀습니다. 이태원은 정말 다양한 문화와 컨셉이 있는 장소가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인터뷰] 이태원에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해외도 못나가고 그냥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친구랑 놀러오게 되었구요 요즘에 외국인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갈 때 이태원을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외국이랑 한국의 문화가 뒤섞여 있다보니깐 되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자막] 여러분은 이태원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이태원의 할로윈 파티를 말씀해주시는데요 다양한 인생샷이 가능한 할로윈 복장들과 그렇듯 이태원의 진정한 매력은 밤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함꼐하는 할로윈 파티 밤이되면 이렇게 일식집 조명이 아름답게 켜져있고 가로등 조명에는 한국 전통 문양이 그려져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이렇게 예술작품같은 설치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무언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물음표 건물도 있구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하는 이태원 코로나19로 해외문화를 접하지 못하는 지금 서울 한 가운데에서 만나보는 서울 속의 세계문화 이태원을 경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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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2
나만의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나만의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서울에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만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서울에는 가구와 회화를 함께 전시하여 예술과 생활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제작자의 문화생활로써 소개하고자 한다. 가구는 가구점에 가서 봐야하고 회화작품은 미술관을 가서 봐야만 할까요? 가구와 그림을 다 좋아하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에 있는 일명 연트럴파크를 지나 멀지 않은 곳에서 가구와 그림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저는 사람이 많은 대형 가구점이나 미술관을 피해 이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겼답니다. Q. 이 전시의 기획의도는 무엇인가요? 전시기획자, 건축가 정현님 이 전시는 가구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전시이고요 이곳을 회화를 모으는 컬렉터들의 현실과 이상적인 공간이라고 가정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작가 다섯 명을 선정하여 인테리어와 가구와 그림이 함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잠시 전시 그라데이션: 붉은색에서 금빛으로를 감상해보실까요? 김서울 작가 회화의 아주 기본적인 도구를 성실히 살린 작품 박현정 작가 환경에 따라 효율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반응성에 입각한 작품 이윤성 작가 신화와 전설에서 생성된 이미지를 모티프로, 공간에 어울리는 구성방식으로 접근한 작품 주슬아 작가 컴퓨터 그래픽의 개념을 물질로 전환한 작품 이희준 작가 도시의 감각과 경험을 사진과 기하도형의 결합으로 표현한작품 Q. 오늘 전시 어떠셨나요? 갤러리 안에서 작품이 전시되는 것 자체에 답답함을 느꼈던 사람이기도 하고 사실 여기는 사람이 사는 집에 어울리는 작품이 관람객과 함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작품과 내가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무엇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시대에 가구와 회화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예술과 상업의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송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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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9
세상의 작은 변화, 크라우드 펀딩
1. 영상소개 기부를 떠올리면 언제나 금전적인 부분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상대적으로 금전적 여유가 없는 20대에게 주체적인 기부 문화로 피어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을 실제로 기획하고 실행한 핀아팀을 집중적으로 인터뷰하여, 새롭게 피어나고 있는 기부 문화를 소개한다. ------------ 대본 --------------- # 인터뷰 너 엘사 아니야? 라고 말하는 거예요 엘사가 뭐지 하고 물어보니까 LH 주택사는 아이들을 엘사라고 그런데요 사회적 약자라는 개념은 우리도 언제든지 처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녕하세요 저희는 인준이를 위한 최소한의 공간을 지어주세요. 4.235 티셔츠 프로젝트를 Wadiz 에서 진행한 핀아 팀의 팀장 김하늘, 제작자 윤성민입니다 #타이틀 세상의 작은 변화, 크라우드 펀딩 #인터뷰, 자막 저희 4.235 티셔츠 프로젝트는 주거빈곤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였는데요 주거빈곤아동 인준이에게 정상적인 주거공간을 지어주기 위해 티셔츠를 제작했고, 이 티셔츠를 구매해주시면 이것의 순수익금은 인준이의 집을 짓기위한 기금으로 돌아가는 구조의 프로젝트였습니다. 핀아는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피어난 아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사회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고 기본적인 행복을 누리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서 모인 팀이기에 이러한 이름을 붙였습니다 제가 사회복지기관에서 봉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어떤 얘가 한 친구한테 엘사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근데 이게 남자애한테 엘사라고 말해서 왜 쟤가 엘사지? 싶어서 무슨 뜻이냐고 물어 보니까 LH 사는 사람을 엘사라고 줄여서 놀린데요 그래서 주거의 형태로 아이들이 놀리고 이런다는 게 충격이었어요 근데 LH 주택 만큼도 못 사는 아이들이 꽤 있는 거예요 근데 이 아이들은 실제로 자기 집을 보여 주지 않았기 때문에 놀림의 대상조차 되지 못했던거죠 우리의 상상 안에 있지 않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고 이 현실을 보았으니까 뭐라도 좀 한번 해 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프로젝트를 진행 하게 됐습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인준이가 정상적인 주거공간 4.235 평을 갖는 데 저희가 기여를 했다는 점이 아마 가장 큰 결과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작게는 모든 사회에 저희가 영향을 끼치진 못 했지만 제 친구들 뿐만 아니라 저 혹은 지인들이 주거빈곤아동 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저희 존재하는 거라고는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꺼내어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그런 비슷한 아동이 있다면 또 다른 아동을 돕기 위한 발받침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 혹은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랑 모인다면,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 볼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고 그래서 이번에 주거빈곤아동들을 위해서 제가 이전까지는 했었던 일들이 그들을 바라보고 좀 안타깝네? 생각에 그쳤었는데 실제로 무엇을 시작해 볼 수 있었다는 게 크라우드 펀딩을 하면서 되게 좋았던 점으로 남았던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한 대답일 수도 있지만 공동체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사회적 약자라는 개념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인 개념이라 생각하고 우리도 언제든지 처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공동체 누구라도 될 수 있는 개념이라면 모두가 그거에 대한 책임을 조금씩 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가장 좋고, 편하고, 합리적인 방식이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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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코워킹 문화도시 성수동
1. 영상소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자연이 공존하는 성수동, 하지만 그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세상을 바꾸려는 젊은이들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성수동의 대표적인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의 관리자와 입주사의 인터뷰를 통해, 왜 성수동에 코워킹 스페이스 문화가 생기게 되었고,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지, 또 장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며, 젊은 창업가, 사회적 기업들이 연대하는 성수동만의 특별한 코워킹 문화에 주목해보려고 한다. ------------ 대본 --------------- #자막 성수동 카페와 사람들로 붐비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자연이 공존하는 곳 하지만 그 무엇보다 세상을 바꾸려는 젊은이들이 공존하는 곳 성수동 대표 코워킹 스페이스 타이틀 : 코워킹 문화도시 성수동 #인터뷰, 자막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에서 커뮤니티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이국종 이라고 합니다 카우앤독은 Co Work Do Good의 약자로 우리 사회를 더 좋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소셜이노베이터들이 함께 일하는 곳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슬로워크라는 회사에서 구성원들의 라이프를 지원하고 있는 라이프매니저 혜룡 고혜영 이라고 합니다 슬로워크는 디자인이랑 테크놀로지를 통해 그 두 가지의 시너지를 통해서 조직과 사회변화에 기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향기내는사람들 이민복 대표라고 합니다 카페를 운영하는데 바리스타 분들이 다 장애인 분들이세요 장애인분들을 저희가 바리스타로 육성하고 교육해서 지금 현장에서 바리스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많은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내 사업의 아이템이나 어떤 기획의 아이템들이 잘 안 풀릴 때 함께 입주해 있는 입주사들의 아이디어나 여러 것들을 보면서 좋은 영향을 받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교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데에 참여해서 저희를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만나고 아니면 저희를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만나는데 그런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도 했고요 그리고 1층 에서 홍보를 할 수 있고 게시물을 부착할 수 있어요 무엇인가를 나눠드린다든가 그럴 때 저희를 많이 알리고 저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프로젝트를 진행 했어서 되게 좋은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텍톤스페이스 라는 VR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그냥 일반 기업이구요 저희가 정신장애인 분들이 많은데 정신장애인, 지적장애인 분들이 많은데 바리스타로 훈련을 받고 매장에 서려면 많은 시간,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해요 근데 저희 VR 기계 메뉴얼이 있는데 메뉴를 어떻게 만든다는 메뉴얼이 있는데 그 메뉴얼을 VR로 구현해서 이 분들이 실제로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VR 기계를 통해서 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교육 기간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 들었어요 그래서 KT의 지원을 받아서 텍톤스페이스랑 같이 VR 프로그램과 기계를 개발하게 됐죠 그 지역이나 운영하는 데에 따라서 분위기가 너무 다른 거예요 어떤 기업이 있느냐를 떠나서 그 지역 분위기라든가 그 오피스를 운영하는 운영사의 분위기에 따라 재량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개인적으로는 성수 지역이 정말 지역적으로도 굉장히 좋고 여기 계신 분들도 문화적으로도 굉장히 좋았던 것 같고 특히 사회적 기업 쪽으로 운영하는 이런 코워킹 스페이스들이 정말 제 역할을 잘 하고, 지원하고 있지 않나 싶어서 이쪽(성수)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문화들이 관계 맺음으로써 계속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수동이 매력적인 거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다 공존하는 그러니까 공장들도 있고 굉장히 세련된 카페들도 있고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되게 많이 찾지만 나이드신 분들도 많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구식과 신식 뭐 이런저런 것들이 굉장히 오묘하게 조화롭게 섞여 있는 곳이라서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막 성수동에 방문한다면, 코워킹 스페이스들을 잠시 들여다보는건 어떨까요?
기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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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8
깡깡이 마을
제목 : 깡깡이 마을 기획의도 19세기 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조선소가 세워졌던 영도 대평동은 근대조선산업의 발상지로서 다양한 근대산업유산과 생활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현재 깡깡이 예술마을 조성사업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쇠퇴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여러 도시 재생 프로젝트가 진행중입니다. 그 중 깡깡이 예술 마을을 투어하는 투어코스를 소개해 깡깡이 예술마을을 소개하려합니다 자막 질문1 : 하시는 일이 어떻게 되시나요? 답변1 : 이 센터에 모든 유람선이라던지 여기에 대한 안전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질문2 : 깡깡이 마을은 어떤 곳인가요? 답변2 : 우리 깡깡이 마을이라는 것은 이 동네 마을 전체가 수리조선소가 8군데 있습니다 그 전체에 옛날에 아줌마들이 깡깡이 하던 소리를 이용해서 그걸 우리가 깡깡이 마을이라고 호칭을 만들었습니다. 보다싶이 유람선도 있고 마을투어도 있고 2개를 나눠서 하는데 유람선과 마을투어를 합쳐서 통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설사님이 계속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해드리고 또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고 이렇게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또 오면은 모든 수리 조선소에 다 구경할 수 있고 마을 전체도 다 돌아볼 수 있고 또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질문3 : 다른 마을과 무엇이 다른가요? 답변3 : 우리 깡깡이 마을은 다른데와는 틀립니다. 조선 제 1번으로 써 우리나라에 최대 최고 처음 조선소 한데가 여기 대평동입니다. 그리고 여기 수리 조선소가 8군데 있는데 이 우리 조선소 전체에서는 어디서도 못하는 일이 없지 여기오면 전부 다 해결됩니다. 선박에 대해서는 못고치는게 없어요 질문4 : 마을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답변4 : 아쉬운 점이라는 거는 옛날처럼 부유한 동네가 안되고 이동 인구가 그렇게 많이 없고 선박이 감축이 되고 없으니깐 수리자체가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그런 점이 좀 아쉽습니다. 질문5: 마지막으로 답변5 : 다른 데 산으로 관광지가 아니고 여기는 역사의 관광지라고 생각하고 역사의 대한 걸 배운다고 생각하고 오시면 됩니다. 그러고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용음원 serenity Keys of Moon Music - The Success - Corporate Music
고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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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구로공단 역사 이야기
구로공단 역사이야기 지금은 디지털단지로 변했지만 과거 대한민국 제1 수출단지 였던 구로공단의 역사 여행을 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어려웠던 시절 경제성장의 배경에는 수출산업의 역할이 컸지만 그 이유는 공단 노동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린나이에 공단에 취직해저렴한 인건비, 열악한 공장환경 속 장시간 노동했던 그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대본 ---------- #인트로 안녕하세요. 구로공단에서 여공으로 일했던 경숙입니다. 지금 타임머신을 타고 2020년 구로공단으로 왔는데요 제가 일했던 곳이자 제가 거주지였던 가리봉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아 여기는 구로디지털단지 역인데요 과거에는구로공단역 이었구요 2000년도에 여기가 디지털단지로 변화하면서 역 이름도 개명된 것입니다. #본문 및 자막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걸어오면 바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있어요. 여기에 보면 기념동상이 있는데요 당시 구로공단의 노동자를 상징하는 수출의 여인상입니다. 손에는 횃불과 실타래를 손에 들고 있는데 원본은 아니고 다시 복원된 것입니다. 지금은 구로디지털단지에는 유리벽으로 된 건물들이 엄청나게 많지만 예전에는 모두 2~3층 높이의 공장들이었어요. 제1수출단지인 만큼 대규모로 형성된 단지였는데요 주변에 가리봉전자, 싸니전자, 동남전자주식회사 등 대한민국의 유명 전자회사들은 밀집했었다고 보면 돼요. 저는 싸니전자에서 라디오 앰프를 만드는 여공으로 일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월급이 만원대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제가 사는 집도 변변치 못한 곳에서 살았는데요. 그러면 저희 집이 있는 가리봉으로 건너가보겠습니다. 이제야 좀 살 것 같네요. 제가 어렸을 때는 공장에서 카페인 보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가 없었어요. 그래서 타이밍이라는 각성제 먹으면서 일했거든요. 근데 각성제를 너무 많이 먹고 일해서 한 번은 커피가 세 시간째 멈추지 않았어요. 그만큼 우리가... 여기가 제가 살던 가리봉동이에요. 지금 아직 여기에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소리를 조그마하게 말할게요. 이렇게 보시면 구로디지털단지는 변했지만 그에 비해 가리봉은 변한 게 딱히 없어요. 겉으로 보기엔 단독주택이 엄청나게 많지만 사실은 1~2평수의 각 방들이 30~40개씩 있습니다. 이방을 쪽방이자 가리봉 벌집이라고 불러요. 그래서 가리봉에는 아직도 벌집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어요. 제가 살 때 벌집 월세가 당시 2만 원이었어요. 제 월급보다 많아서 당시 1~2평방을 4명에서 나눠썼던 기억이 나네요. 서로 교대 근무하면서 쭈그리고 잤었는데요. 공단이 디지털단지가 되면서 여공들은 떠났지만 아직도 벌집이 존재하는 이유는 코리안드림을 안고 온 중국동포들이 살고 계신답니다. 그러면 핫플레이스였던 가리봉시장으로 안내할게요. 가리봉시장이야 말로 당시 벌집에 살던 구로공단 근로자들이 매일 들렸던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방안에는 냉장고 같은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매일 저녁을 소량으로 사가서 가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중국 식당과 식자재를 팔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지만 과거에는 과일과 채소 등을 파는 평범한 시장이었어요. 오래된 시장 속으로 한번 들어 가볼게요. 여기는 수출의 다리인데요. 가산디지털단지의 3공단과 마리오사거리 2공단을 연결해 주는 긴 다리입니다. 여기가 바로 대한민국의 수출산업을 이끌었던 수많은 수출상품들이 왔다 갔다 했던 자리고 저하고 수많은 근로자분들이 출퇴근 하는 다리였습니다. 다리가 얼마나 긴지 올라가 보도록 할게요. #엔딩 저랑 같이 구로공단을 둘러봤는데 다들 어떠셨나요? 그럼 저는 30년 전에 제 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안녕~
최정운
조회수: 1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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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NO 와이파이’존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저의NO 와이파이존 문화생활을 소개합니다 스마트폰이 생겨나면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책을 보는 문화가 감소했다. 대중교통의 풍경은 늘 신문과 책을 보는 사람으로 가득했다면 요즘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모두 모바일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문명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기도 하고 기존의 문화는 소멸되기도 한다. 와이파이가 없이 생활하기 불편한 시대에, 잠깐이지만 스스로 노 와이파이 존을 찾아다니며 독서 공간을 만드는 나의 문화생활을 소개하고자 한다. ---------------- 대본 --------------- #인트로1 가끔 집중하려면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에 손이 가서 방해받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이 생활의 많은 것을 대체하게 되면서 그전에 했던 놀이들이 아날로그 문화가 되어버렸는데요. 만약 와이파이가 없다면 하루 종일 스마트폰 만지는 시간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인터뷰1 와이파이 없으면 주식 책 읽어야지. Q. 아 주식이 취미세요? 네 맞습니다. #인터뷰2 저는 산책하면서 시간을 더 보낼 것 같습니다. #인터뷰3 친구를 만나서 수다를 더 많이 떨고 마트도 같이 다니고 그러겠죠. Q. 자식 낳기 전에 그런 거 없었잖아요. 인터넷도, 스마트 폰도 없었을 때잖아요. 젊을 때, 아날로그 시대 때 뭐하고 살았어요? 밤늦게까지 뜨개질 해서 모자 떠서 어린이들 하나씩 나눠주고... #인트로2 이제는 스마트폰의 영향을 안 받기는 쉽지 않지만 잠깐의 거리를 두고 책도 읽고 힐링까지 덤으로 얻는 저만의 노 와이파이 문화생활을 소개하겠습니다. #나래이션 주말에는 무조건 떠납니다. 굳이 먼 곳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서울을 벗어나면 되는데요. 이곳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 와이파이 존도 있을 리가 없겠죠. 매일 모니터만 보다가 탁 트인 초록 풍경을 보면 눈도 마음도 편안해지는데요. 동네에 자연친화적인 공원도 많지만 혼자 사색하는 것을 좋아해서 사람이 드문 장소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바로 독서를 시작하려 하지 말고 지겹도록 경치를 구경한 후에 책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맨날 와이파이 없는 곳을 찾아 멀리 떠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평일에는 또 다른 노와이파이 생활을 하는데요. 주로 가까운 곳으로 산책 갈 때 쓰는 방법입니다. 하루 1시간 정도는 외출할 때 스마트폰을 들고나가지 않습니다. 회사 생활할 때는 아예 스마트폰을 놔두고 퇴근하기도 했는데요. 퇴근 후에도 직장 상사의 지속되는 카톡에 스트레스를 받아 시작했습니다. 평소 산책을 하더라도 스마트폰에 자주 손이 갔는데 아예 없으니까 자연스레 책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놀이를 통해서 기분전환도 하는데요. 평소에는 어제 내가 뭘 했는지 전혀 기억을 못 하지만 노와이파이 시간을 만든 후부터 알차게 보낸 활동들이 다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날씨의 영향으로 바깥활동이 불가능할 때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저만의 실내노와이파이존스팟을 만듭니다. 단 스마트폰은 영화 관람한다 생각하고 2시간 동안 전원을 끕니다. 제 취향은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창가가 있는 곳에서 독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야외에서 책 읽는 느낌이 나서 좋거든요. 때로는 책 이외에도 그동안 하고 싶어 했지만 선뜻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취미생활도 도전합니다. 어릴 때 잘만 하던 가위질이 지금은 많이 서툴고 힘들어졌는데요. 스마트 시대로 변하면서 가위질이나 손글씨 쓰는 활동이 줄어들고 손 근육도 무뎌지기 때문에 종종 연습을 해서 단련시켜야 합니다. #엔딩 문명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생성되기도 하고 기존의 문화는 소멸되기도 하는데요. 그중 몇 가지를 저의 노와이파이 문화생활을 통해 보여드렸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나한테 집중하기 위해 잠깐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 시간에도 여러분이 쉬어갈 수 있는 콘텐츠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최정운
조회수: 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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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4
공주의 밤
영상기획의도 문화도시 공주를 배경으로 공주의 특산물 밤을 활용한 음식과 공주의 야경을 담았다. 공주의 밤을 이용한 이색음식을 먹어보고 아름다운 공주의 밤(night)의 모습을 담고자 하였다. #자막 공주의 밤 공주의 밤 #촬영장소 공주 산성시장 시장 정육점식당 공주 밤마을 베이커리 낙낙 카페 공산성 촬영 주수향 제작 문화PD 이단비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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