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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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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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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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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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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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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페인한국문화원] 스페인에서 만난 한국 영화, 스페인 한국영화전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지난 11월 한달간 한국영화 14편을 스페인에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제 9회 스페인 한국영화전을 개최하였습니다. --------------------------------------- 대본 -------------------------------------------- 제목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스페인에서 만난 한국영화, 스페인 한국영화전 내레이션 지난 11월 2일 제9회 스페인 한국영화전이 극장 시네도레에서 성공적으로 그 막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조은영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영화담당자 이번 제 9회 스페인 한국영화전은 크게 이준익 감독 회고전과 한국과 식민지주의를 다룬 영화로 구성되었습니다. 내레이션 개막작인 시인 윤동주의 삶을 다룬 영화 ‘동주’를 상영하는 자리에선 윤동주 시인의 시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내레이션 영화전은 시네도레,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카사 엔센디다에서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5천여 명의 사람들이 영화전을 찾아, 영화를 통해 한국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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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순국선열들의 숨결을 찾아서
제목 : 순국선열들의 숨결을 찾아서 기획의도 : 우리나라의 유일한 애국지사 묘지공원, 신암 선열 공원은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대구 출신의 애국선열의 고귀한 넋을 모신 곳으로 대구의 성역이기도 하다. 선열 공원을 영상으로 담으며, 공원 소개와 52분의 애국지사의 업적을 기리며 다시 한 번 나라를 사랑하는 건건한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자막3?8만세운동의 영웅 김태련?용해 父子1919년 3월8일 서문광장에서장날, 모인 사람들에게 격문과크고 작은 태극기를 나눠주고아버지 김태련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면서대구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되었다.대 한 독 립 만 세!!!계성중학교 학생이던 아들 김용해는이날 1천여 군중과 함께 연합시위를 이르켰다.시위 행진 앞을 경찰이 저지 하였지만,저지선을 뚫고 행진은 계속되었다.달성군청 앞 삼각지에 이르렀을 때,기관총으로 무장한 일본군 80연대와대치하게 되어 행진을 정지할 수밖에 없었다.일본 군과 경찰은 닥치는대로 시위군중을 구타하며 검거하였다.독립운동을 주동해 온 아버지 김태련이일본 군경에게 구타당하는 것을 목격한 아들 김 용 해일본 군경에게 대항였지만, 잔인하게 짓밟혀 빈사상태가 되어 결국, 아버지와 아들은 체포되었다. 유치장에 수감된 후 아들 김용해는혹독하고 잔인한 고문을 받고,3월 28일 가출옥하였으나, 고문의 후유증으로 이튿날 순국하였다.김태련은 감옥에서 아들의 죽음을 알고 복역기간 동안 그물을 짜서 3원50전의 돈을 마련해서, 출옥후 아들의 무덤에 비문을 세운다.기미년 3월 초하루 의로운 피가 질퍽했나니 아비의 괴로움에 찬 품삯으로 아침챗살아래 이돌을 세우노라. 신암선열공원국내유일의 애국지사 묘지공원으로 김태련?용해 부자를 포함해 52분이 모셔져 있다. 단충각선열들의 위패를 모셔 둔 곳 BGM : Every Step - Silent Partner, Finger Music ? Ultra, Auld Lang Syne(애국가)
백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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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6
[문화TV] Bitter Sweet Sound 미니콘서트 - 'Add2 / 루아민'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행사를이번 문화TV '카페 비러 스윗 사운드'에서 진행되는미니콘서트 'Add2 / 루아민'편입니다.*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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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옛 서원의 정취 [대구구암서원]
도심 속 한 가운데 서린 옛 서원의 정취 기획의도; 대구 도심 한가운데서 옛 서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그곳이 바로 옛 구암서원이다. 중구 동산동의 오래된 주택가 좁은 골목길 끄트머리에 위치한 구암서원은 달성 서씨의 문중 서원으로 서침 선생의 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구암서원은 대구 중구에 위치해있어 대구의 중심지인 중앙로와도 가까워서 외부인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 현재 구암서원은 대구전통문화센터로 운영되고 있어 전통 문화체험과 한옥 숙박체험, 전통혼례 체험을 할 수 있다.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구 도심 한가운데서 고택의 멋스러움과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래이션; 서양식 건물들이 빽빽히 들어선 도심 속,한국의 옛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의 도심 속에 위치한구암서원 숭현사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서린 옛 서원의 정취,대구 구암서원 높은 언덕을 올라가 구암서원 숭현사에 도착하면 대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민들 조차도 잘 모르는 이 곳은 대구광역시 문화재 제 2호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구계 서침의 덕인 박시제중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조선시대 때 숭현사를 세우고, 선생을 제향하였다고 합니다. 달성 서씨의 자손들에 의해 수 백년의 시간이 그대로 멈춘듯, 그 모습이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웅장함과 기품을 가진 선비같은 구암서원. 고풍스러운 마루가 운치를 더합니다. 건물의 가장 뒷편에 위치한 숭현사는 여러차례 보수 공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간직하게 되었는데요, 예쁜 돌담길에 둘러쌓여 있는 숭현사에 들어서면,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북구에 위치한 구암서원 숭현사가 선비 정신을 이어나가고 있다면, 좁은 골목길 끝 옛 구암서원에서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대구전통문화센터로 전통문화체험과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숙박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록달록 예쁜 한복을 입으니 장난꾸러기 아이들도 선비가 된 듯 진지한 자세로 다도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장난끼 가득했던 아이들의 얼굴에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평소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것에 익숙했던 아이들도 오늘만큼은 마당에서 뛰놀며 우리 조상들의 삶을 느껴봅니다. 의리와 지조를 중요시 여겼던 옛 선비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구암서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두 구암서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잊지 말아야 할??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것이 어떨까요
전혜림
조회수: 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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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를 위해... [ 대구시청휠체어농구단 ]
국가대표를 위해... ? 2016 년은 전세계인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2016 리우 올림픽 ’ 이 있었던 해이다 . 리우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 사람들은 그 리우 올림픽만 기억하고 있다 . 그러나 리우 올림픽에 이어서 ‘ 리우 패럴림픽 ’ 이 진행된 것은 대한민국 소수만이 알고 있다 . ‘ 리우 패럴림픽 ’ 은 장애인 올림픽으로써 ,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하는 올림픽과 같지만 사람들은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대구에는 대구장애인체육회가 있고 그곳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 그리고 일반 사람들이 평상시에는 그렇게 관심을 주지 못하더라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있을 경우에는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다 같은 한 국민으로써 응원을 장려하게끔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 ? 나래이션 + 자막 ? 장경식 (37) ? 안녕하세요 . 저는 대구시청 휠체어 농구단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37 살 장경식입니다 . 반갑습니다 . ? 이봉영 (35) 안녕하십니까 대구 시청팀에 이봉영입니다 . ? 저는 이제 스탠딩 농구를 즐기고 하고 있다가 , 지인의 소개로 휠체어 농구를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는 소개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 처음에는 이제 서울팀의 2 부팀에서 서울비전이라는 팀에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 그냥 팀 우승 ? 지금 현재 대구 시청팀이 전국에서 3~4 위권에 드는 팀인데 , 제가 주장으로써 주장을 맡고 있으니깐 우승 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드는게 제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 ? 장애인 스포츠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 비장애인분들은 장애인스포츠에 대해 접하기가 어려운 스포츠이기 때문에 , 홍보하는 저희 역할이 되게 중요한거 같고요 . ? 조금 더 많은 관중들 , 비장애인분들이 와가지고 장애인 스포츠를 보게 됨으로써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 아직까지는 홍보가 부족해서 비장애인분들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점 그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 보시면 실감나고 , 스포츠니깐 재미있거든요 ? 운동 선수에게만 관심이 있지 일반올림픽처럼 비장애인분들처럼 집중있게 관심을 가지거나 그런게 아직까지는 부족한거 같아요 . ? 모르죠 이유는 비장애인분들이 장애인스포츠를 어려서부터 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소하니깐 , 또 재미가 없을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 저는 운동을 하고 있는 당사자로써 봤을 때도 재미있고 , 또 직접하면 더 재미있고 , 같은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 장애인체육이 활성화 되어서 농구 같은 경우도 뭐 .. 비장애인 농구는 입장료를 내고 관람을 하잖아요 ? 장애인농구도 이제 활성화 되어서 입장료를 내고 관람 할 수 있는 정도 까지 ( 발전을 ) 좀 됬으면 좋겠어요 .?
권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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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는 '감당 할 수 있는 가격' 이라는 뜻의 '어포더블' 이라는 단어처럼 누구나 쉽게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트페어입니다. 어포더블 아트페어에서는 50만원 부터 1,000 만원까지의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표전화 : 02-3450-1562제목 :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자막. 누구에게나 합리적입니다.자막. 접근성 높은 아트마켓을 추구하는자막.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직접 와서 미술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자막. 미술 작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선물같은 전시자막. 1999년 런던에서 처음 시작돼 지난해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어포더블 아트페어는?2016년 9월 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그 두 번째 막을 올렸다.자막. 본 전시는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을 의미하는 '어포더블(Affordable)'이라는 단어처럼?누구나 저렴한 미술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자막. 총 2,500여점의 예술작품을 선보였으며, 페어의 형태로 좀 더 가까이 관객들에게다가서는 모습을 통해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최근 예술계의 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인터뷰. 김정원 / 맥화랑 큐레이터우리가 '미술작품'하면 고가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거든요.?백만?원부터?천만?원?이하의 구매 가능한 가격대의 작품들이 주로 전시가 되다 보니까?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아트 페어고, 직장인들도 조금씩 적금을 모았다가?작품을 구매하시고?많은 작품을?소장할?기회가?되는 전시가?될?것?같아요.자막. 아트사이트 갤러리, 갤러리 조선 등의 규모가 있는 갤러리부터 신생 갤러리뿐만아니라해외 갤러리까지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인터뷰. 김지윤 / 관람객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의 미술작품들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다음에도 한국에 이런 (전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인터뷰. 이우현 / 관람객이런데 관심이 없었는데 작품을 보면서 소장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이런 걸 관람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인터뷰. 임옥화 / 관람객우리가?알고 있는?그림?형태뿐만이?아닌 또 다른 작품을 만날 수?있다는 것이?이 아트페어의) 최대 장점인 것 같습니다.조형물 중에서 굉장히 멋있는 것이 있었어요.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기분이 더 좋았어요.인터뷰. 장 프랑수아 / 드봉뉘 참여작가주변의 다양한 아트워크를 보면서 도전정신을 느꼈고 굉장한 자극을 받았습니다.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자막. 홈페이지 : http://affordableartfair.com 대표전화 : 02-3450-1562?
우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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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국내 유일, 오직 대구에서! DTC섬유박물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중심인 대구에는 국내 유일의 종합섬유박물관인 DTC섬유박물관이 있다. 섬유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DTC섬유박물관을 소개한다.---------------------------------------------------- 대 본 -------------------------------------------------------------제목 : 국내 유일, 오직 대구에서! DTC섬유박물관 자막. 대구하면 떠오르는 산업? 답변. 어~ 패션산업?답변. 사과농사?답변. 택시?답변. 치킨? 막창!답변. 반도체. 패션이요.답변. 섬유나 패션?답변. 섬유산업? 내레이션.대한민국 섬유 산업의 중심 대구광역시에는 국내 유일의 섬유 종합박물관인 DTC섬유박물관이 있습니다. 내레이션.이곳에는 패션관, 산업관, 미래관으로 구성된 상설전시실과 다양한 체험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막.패션의 역사 내레이션.패션관에서는 섬유, 패션의 역사성과 예술성 그리고 트렌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자막.디자이너 초이스 내레이션.서양문물의 도입과 함께 변화된 우리나라의 근, 현대 복식의 변천사와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막.섬유 미술 자막.섬유의 역사 내레이션.산업관에서는 전통섬유산업에서 근대섬유산업으로의 이행과 현대화, 세계화에 따른 발전사를 한눈에 배워볼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이곳에서는 다양한 섬유 소재 및 기계의 원리 등을 전시물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자막.섬유 기계 자막.섬유 기업실 자막.신섬유실 내레이션.미래관에서는 미래섬유산업을 이끌 첨단 신소재의 적용과 원리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레이션.의류뿐만 아니라 수송, 의료, 건설 등 다양한 첨단 섬유 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자막미래섬유도시 자막.유관기관실 내레이션.섬유박물관에는 전시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레이션.어린이 체험실은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패션, 섬유산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막.여기 오니까 어때요?좋아요. 자막.재밌어요?(끄덕끄덕) 답변.좋아요. 자막.여기 오니까 어때요?좋아요. 답변.여기 오니까 어때요?좋아요. 내레이션.디자인스튜디오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패션, 섬유 산업과 관련된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막.섬유박물관에서 이런 강좌를 만들어줘서 접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답변.섬유박물관에서 이런 강좌를 만들어줘서 접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내레이션.국내외 섬유, 패션산업의 역사를 조망하며 다양한 전시물들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DTC섬유박물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용된 BGMHow It BeganAbout That OldieSpring In My Step
남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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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세종학당 기획영상]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 LA해외문화PD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세종학당 한국어,한국문화 기획영상 - LA해외문화PD ------------------------- 대본 ------------------------ Visit King Sejong Institute and learn Korean. Cut! No-no-no! Say, how about saying 'Don't Learn'. Don't Learn? Actually, I want you to tell people to not learn Korean. Excuse me? No, don't learn Korean? Oh, should I have like a sad face? No, I don't understand what you are saying. So, don't learn Korean! It's a very difficult language. Like that? But why? Don't! Don't! Don't learn Korean. More aggressive. Do not learn Korean! Can you be more sarcastic? Don't learn Korean. Why do you want to learn Korean? There's not many of them, I mean...When are you going to use it? I don't know. America, come on! English! 세종학당에 오셔서 한국어를 배우세요. 컷! 아니, 아니에요! ‘배우지 마세요’라고 하는 건 어때요? 배우지 말라고요? 사실, 한국어를 배우지 말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뭐라고요? 한국어를 배우지 말라고요? 그럼 슬픈 얼굴을 해야 하나요?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럼...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아주 어려운 언어예요. 이렇게요? 그런데 왜요? 배우지 마세요! 배우지 마세요!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더 공격적으로!.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좀 더 빈정거리듯이 말해 줄래요? 한국어 배우지 마세요. 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세요? 쓰는 사람이 별로 없잖아요. 그러니까... 쓸모가 없잖아요? 글쎄요. 미국인은 영어! So, you want to say that? She wants that! Spend your time and money and effort on something else. Why don't you need to learn Korean? I mean there's not a real reason. Like accounting. Is this what I'm supposed to be doing? I'm confused. It's kind of hard to do this. I'm not really able to find any reason. Don't learn Korean, because-- Don't learn Korean, their food is too spicy. It won't come out badly, right? I can't do that. I don't think I should say that. I don't agree with that. Do you agree with ? hunting? No, I don't. No, I don't. You know what, I'm not going to do this interview. Thanks, though. I think that you should learn Korean. I learn Korean because I want to write music in Korean. I learn Korean so that I can talk with my Korean grandma. One day, by mistake, I ended up watching Dae Jang Geum drama and I just fell in love with the sound of it. 그런 말이 하고 싶어요? 저 분이 그러라잖아요! 돈과 시간은 다른 데다 쓰세요. 왜 한국어를 배우지 말아야 하죠? 그다지 이유가 없잖아요. 회계처럼요. 이런 걸 해야 하나요? 헷갈리네요. 생각보다 어려워요. 마땅한 이유가 없어요. 한국어를 배우지 마세요. 음식이 너무 매우니까요. 너무 이상하게 나오지는 않겠죠? 못 하겠어요. 그런 말은 하면 안 될 것 같은데요. 동의할 수 없어요. 동의할 수 있어요? 아뇨, 못하겠어요. 아뇨, 못하겠어요. 저, 이 인터뷰 안 할래요. 어쨌든 감사해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저는 한국어로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배워요. 한국인 할머니와 대화하려고 배워요. 어느 날 우연히 대장금 드라마를 봤는데, 한국어 발음에 푹 빠졌어요. A lot of people don't know the distinction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and Chinese, but…Korean has its own unique alphabet, which is very easy to learn. The beginning is half of the whole! And I think that that makes it something to be cherished and that should be learned. And that's why it's important to learn. If you want to learn the difference between them, learn Korean, it's a beautiful language, it really is. And possibly a new vacation spot. Who knows, maybe one day, I may move there. You also learn about yourself, too. You can push yourself. To change your perspective. Learning a language is like having a second life. A quote that is attributed to Leo Tolstoy. There's like, 80 million people speaking Korean. And it's the 13th most spoken language around the world out of 7000 languages. That's pretty impressive! I learn Korean because it helps me with my work. As my major was Political Science... entertainment...these days, they talk about a shift in focus away from Europe and more towards East Asia. Korea is gaining more and more attention around the world.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한국어는 고유한 문자가 있어요. 아주 쉽죠. 시작이 반이라니까요! 한글은 인류 모두가 소중히 여기고 배워야 하는 유산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배워야 해요.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한국어를 배우세요. 아름다운 언어거든요. 정말이에요. 게다가 새로운 휴가지로도 안성맞춤이고요. 혹시 아나요? 아예 눌러 살지도 모르죠. 자신에 대해서도 알게 되요. 한계를 시험할 수 있죠. 관점을 바꾸고요. ‘언어를 배우는 건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과 같다.’ 레오 톨스토이의 말이죠. 한국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8,000만 명 정도예요. 전 세계 7,000개 언어 중에서 13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죠. 정말 대단해요! 저는 일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한국어를 배워요. 전공이 정치학이었는데, 요즘은 유럽에서 동아시아로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죠. 한국은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Understanding dramas and shows and music. Because I like Korean music. And those things are a lot of fun. Even for people of my age. And I just love it. Korean rocks! So, learn Korean! No matter how bad the weather is. No matter what your age, no matter what your background. Come to the King Sejong Institute. Get your friends, get everybody involved. Learn Korean! If you don't know where to start, or to get a textbook, please just go to this website. Go right now! I'll wait! Cross the line! And the people are very friendly, they'll help you out. They will. If you spend 2 or 3 hours a day on social media, on Instagram, on Facebook, Twitter, then you have enough time to learn a different language. Get out of your comfort zone. Making real life connections and relationships with different people. And that's what learning Korean can do for you. It's not a lot of effort, it's a hobby. Learn Korean, you will be rewarded! Start now! Learn Korean, man! Learn. Learn. Learn Korean. It's amazing, it's beautiful. Learn Korean! Korean! Learn! Learn Korean. Do it, now. And let the adventure begin. Learn Korean (that's not good) Learn Korean. (no, that's still not good) Learn Korean (I'm not going to start out like that). Alright! 드라마와 쇼, 음악을 이해하려고요. 저는 한국 음악이 좋아요. 게다가 재미있죠. 제 나이 또래 사람한테도요. 정말 즐거워요. 한국어, 좋아요! 그러니까 한국어를 배우세요! 아무리 날씨가 궂어도, 나이와 사회적 배경에도 구애 받지 말고 세종학당으로 오세요. 친구를 사귀고 모두와 함께 참여하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거나 교재가 필요하다면 세종학당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지금 가보세요! 기다릴게요! 용기를 내세요! 사람들도 매우 친절해요. 잘 도와줄 거예요. 정말이에요.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 하루 2~3시간을 사용한다면 다른 언어를 배울 시간은 충분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마세요. 다양한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으세요. 한국어를 배우면 그 모든 걸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노력을 들이려 하지 말고, 취미로 하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보람을 느끼실 거예요! 지금 시작하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배우세요. 배우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멋지고, 아름다워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한국어! 배우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지금 하세요. 모험을 시작하세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이건 별로네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그래도 별로네요.) 한국어를 배우세요. (이런 식으로는 배울 마음이 안 들겠어요.) 좋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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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8
[문화TV] 브하쎄 미니콘서트 - 현악앙상블 아이리스 1주년 공연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행사를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이번 문화TV는 연남동 갤러리카페 브하쎄에서 열리는 현악앙상블 아이리스의 1주년 공연입니다.현악앙상블 아이리스는 바이올린, 가야금, 해금으로이루어진 팀으로이번 1주년 공연에서는 침향무, 센과히치로 행방불명OST,얼음연못, 은하수다방, 아리랑, 리베르탱고 아이리스(현악앙상블 아이리스 주제곡)를 문화TV를 통해 즐겨보세요.*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 http://www.culture.go.kr/mov/tvReview...?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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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해외문화PD] 제4회 태권도 품새대회
제목 : 제4회 태권도 품새대회 내레이션 제4회 태권도 품새 대회가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프라가 구청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자막 제4회 태권도 품새대회 개최 내레이션 5세 이상, 60세 이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품새 기량을 뽐냈습니다.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가족 품새 경연’을 진행하여 태권도를 통해 온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최성주 대사 본 태권도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우정을 나누고 연대하길 희망하며, 최선을 다하길 바라겠습니다. 내레이션 또한 행사장에 별도의 한국문화 체험장이 설치되어 한복 입어보기, 한글서예로 이름쓰기, 탈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통해 절도있는 태권도의 매력을 폴란드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내레이션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폴란드올림픽태권도협회와 협력하여, 매년 태권도 품새대회 및 폴리쉬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를 개최 할 예정입니다.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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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2016한국현대판화전 개막식
2016 한국 현대 판화전 [내레이션] LA한국문화원과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는 11월 10일 목요일, 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2016 현대 판화전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31명의 한국 판화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각양각색의 작품이 출품되어 판화의 다양한 기법과 표현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PHILOPRINT Printmakers’ Association joined together to present the 2016 Exhibition of Korean Contemporary Prints on Thursday, November 10th at the art gallery located on the 2nd floor of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This event featured unique works of 31 Korean printmakers, giving guests a chance to see many remarkable print techniques and methods. [인터뷰:Nancy Brashears, Wilma Langeveld] very much so. Yeah, wonderful. i love the colors and i love this one which is, it has a lot of arrows, and i mean it has a incredible depth to it. i really enjoyed the detail. and there's a good variety there's somethign for everybody to enjoy. I read about this tonight on newspaper. and i said let's go. and i've been to many many exhibits here, because i really enjoy exhibits and they are all very different and very good. 네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정말 아름다웠어요. 색감도 너무 좋았고, 특히 이 작품에는 화살표가 많은데 그 깊이를 느낄수 있었던 것 같아요. 디테일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전 오늘 전시회를 신문에서 보고 지인들에게 같이 와보자고 했어요. 그동안 한국문화원에서 열었던 전시회에 많이 와봤어요. 제가 전시회를 좋아해서도 있지만, 문화원에서 여는 전시회들은 정말 다양하고 볼게 풍성한 것 같아 좋아요. [내레이션] 전시는 11월 17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This exhibition will continue until November 17th at the art gallery located on the 2nd floor of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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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주인도한국문화원] 사랑방 전시 개막식
제목 : 사랑방 전시 개막식 자막 2016년 11월 7일, 인드라 간디 네셔널 센터에서 사랑방 전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자막 이 날 행사에는 조 현 주인도대한민국 대사와 Dr. sachchidanand Joshi IGNCA대표가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자막 온양 민속 박물관과 주인도한국문화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사랑방 전시는, 조선 시대의 선비 정신을 들여다보는 것을 주제로 총 4명의 예술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자막 전시 관림이 끝난 후 개막식에 참가한 Modern Public School과 Apeejay Svran Global School 학교를 대상으로 등불 만들기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음 I will happy that you would enjoy Sarangbang exhibition. Shukriya 사용된 BGM1. Locally_Sourced
김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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