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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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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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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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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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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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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기획영상] REACT THE K IN POLAND
폴란드 친구들이 보고 느끼는 한국문화와 한류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기획영상 ---------------------------------------------------------------------------- 내레이션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Helvetica}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Helvetica; min-height: 12.0px} 폴란드 포즈난 대학교에서 한국문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Korean Cultural Event was hold in Adam Mickiewicz University in Poznan, Poland. 사물놀이,부채춤,소고춤 그리고 K-pop? There were performances of ~~~ 자랑스런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자리였죠. It was where proud Korean culture was being shown. K-pop 다들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K-pop, everyone was crazy about K-pops. 그리고 자랑스런 몽키매직까지 And, a goofy song ‘MonkeyMagic’. 몽키매직이요? Wait a minute, Monkey Magic? 공연을 바라보는 한국인으로써 저는 민망했습니다. That was so embarrassing for me to watch as a Korean. 이런 것도 한류인가? 한류라고 하기엔 좀 부끄럽지 않나 How can this be a part of‘Hallyu’? Isn’t this too embarrassing to be called as ‘Hallyu?’ 사실 강남스타일이고 몽키매직이고 폴란드친구들은 다들 재미있는 한국문화라고 생각합니다. Actually, Polish people think they are all fun parts of Korean culture. 우리는 한류를 무조건 자랑스러워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Maybe, we, Koreans feel too pressured to be proud of our own culture.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문화는 우리가 생각하는것과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Korean culture can be something different from the way foreigners perceive it. 중부유럽의 심장 폴란드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Following is the talk about Korean culture from Poland, the heart of Middle Europe. 인터뷰 Hi my name is Stephan My name is Weronica my name is Anna my name is Milena The difference between Polish culture and Korean Culture, there are many differences. 한국문화와 폴란드문화 사이에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They (Polish People) don’t care about what other people say. It is mostly about themselves. 폴란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에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I heard that Korean people really care about things that other people say about them.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매우 신경쓴다고 들었습니다 I think, Korean culture is open-minded and Korean people are kind to foreigners. 제 생각엔, 한국문화는 개방적이고 한국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친절한 것 같습니다 Most influential difference is physical touch. 가장 큰 차이점은 신체접촉입니다 In Korea, especially between boys, 한국에서, 특히 남자들 사이에 having physical touch is very normal and it doesn’t look really apart. 신체접촉은 일반적이고 이상하지 않습니다 Boys to touch and hug or hold hands each other in Korea 한국에서 남자들끼리 툭툭치거나 손을 잡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whereas here in Poland that is very shocking. This is a big difference. 반면에 폴란드에서 이런 행동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Many dramas are very similar because they have similar plots. 많은 드라마가 유사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어 비슷하게 보입니다 I don’t really watch K-dramas or K-films, 저는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simply because I have found them to be a bit boring and predictable. 왜냐하면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내용이 뻔하고 따라서 이야기가 지루하게 흘러갑니다 K-Dramas are unrealistic, but it is nice to see those. 한국 드라마는 비현실적입니다. 하지만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People want to see happy couples in K-Dramas, 사람들은 한국드라마에서 행복한 연인을 보길 바랍니다 as they are relaxed while they watch K-dramas. 왜냐하면 한국드라마를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입니다 I like Korean Films, they show love in very delicate way. 한국영화는 사랑을 매우 우아하게 표현해서 저는 한국영화를 좋아합니다 When you have free time, you want to relax and to just watch some love stories. 당신도 여유 시간이 생기면,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보며 행복한 상상을 하길 바랄겁니다 You don’t have to say anything or think too much. 당신은 어떤 분석을 할 필요도 없고 지나치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Watching K-Dramas is a good way to get relaxed.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은 여유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K-pop has many aspects. 케이팝은 많은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I think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at K-pop is not just pop music as it says. 제 생각엔, 케이팝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케이팝이 단순히 '팝'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K-pop is one of the best things I have ever met and seen. 케이팝은 제가 접한 음악 중에서 가장 최고입니다 K-pop combines many style of music. 케이팝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If you like rap, hip-hop, rb, rock or electronic music, 만약 당신이 랩이나 힙합, RB, 락, 전자음악을 좋아한다면 you can find all of them in K-pop 당신은 케이팝에서 그 모든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There are dynamic and amazing choreographies in Korean music videos. 한국 뮤직비디오에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안무가 있습니다 Also, new and different faces make me pay attention to them. 또한 새로운 컨셉의 화장은 매번 저를 사로잡습니다 The visual elements in Korean music videos are colorful. 한국 뮤직비디오에서 시각효과는 정말 화려합니다 Hair styles, lightings, costumes and perfect make-ups are very attractive. 헤어 스타일, 조명, 화장같은 요소는 매우 멋집니다 K-pop sometimes can be shown not very mature. 케이팝은 때때로 아이들 같아보입니다. The most strangest thing for me is that male wears make up. 제게 가장 이상했던 점은 바로 남자가 화장을 한다는 것 입니다. K-pop songs sound like they are for children, so sometimes I think they are too much. 아이같은 모습이 지나쳐서 때때로 케이팝은 아이들을 위한 것 처럼 보입니다. I like K-pops but I sometimes feel artificial from having listened to them. 저는 케이팝을 사랑하지만 때때로 케이팝은 인위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The most important characteristic of Korean Culture to me is 한국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how hard-working Korean people are. 한국 사람들이 매우 열심히 일을 한다는 것 입니다 It is a new life style. I am a person who likes learning about new things. 저에게 한국문화는 새로운 생활양식입니다. 저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Koreans are so focused on their work, and for me it is very inspiring. I really respect that. 한국사람들은 그들의 일에 집중합니다. 그런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Korean Society is focused on making things ideal or perfect. 한국사회는 이상적이고 완벽한 모습을 만들기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There are lots of pressures mostly on young people. 완벽주의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I think it is really nice to have somebody who share same hobby. 새로 사귄 친구들과 한국문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I could just forget about everything and just relaxed, and that’s what I all needed to do 한국문화를 즐김으로써 마음은 평온을 얻는 것 저는 그것 하나면 충분합니다 나레이션 문화는 무엇이라 규정하기 어렵습니다.답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논할 수도 없습니다. It is difficult to define what Culture is. There is no right answer about this, so no one can get to judge what is correct or wrong when issues about culture get into debates. 하지만 한국문화를 바라보는 폴란드친구들에게 이것 하나만큼은 분명해보입니다. However, one thing can be said by looking at Polish people enjoying Korean culture. 완벽함에 다가서려는 우리의 노력이 그리고 열정이 폴란드 친구들에게 느껴진다는 것 말입니다. Polish people are responding to the effort and passion of Korean people to reach to perfectionism with our own culture.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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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기획영상]세종학당 소개영상(영문자막)
세종학당 소개영상(영문)세종학당 한국어,한국문화 기획영상 - 독일(베를린) 해외문화PD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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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직업30] 사진작가 편
문화직업30 사진작가 편이형준 / 사진작가※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질문 사진작가에 대하여인터뷰사진작가라는 직업은 사진을 통해서 자기의 세계를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공감을 얻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사진작가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제가 목적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거기에 대한 사전연구를 먼저 시작합니다. 연구는 책을 통해서 하고 두 번째는 인터넷을 통해서 거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늘 사전답사를 합니다. 사전답사는 사진 찍기 이전에 사전에 그 지역에 가서 여러 가지를 주변 환경을 보고 날씨를 보고 그런 다음에 제가 거기에 집중적으로 찍어야 될 소재를 찾는 다면은 그 소재와 씨름을 해서 제작품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사진작가의 직업적 가능성인터뷰사진작가는 우리 모든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소위 말해서 휴대폰부터 시작해서 TV나 냉장고 같은 제품을 촬영하는 사람도 있고, 또 자기가 패션에 관심이 있거나 아니면 미용에 관심 있는 분들은 미용이나 패션에 관련된 그런 사진(분야)에서 일 할 수 있고요. 또 우리 주변에서 매일 뉴스를 접하는 신문이나 잡지에 그런 일을 하는 분도 계시고 증명사진부터 시작해서 가족사진 그런 사진을 찍는 그런 (직업도) 있고 또 사진작가의 분류 중에 한 분류는 남이 찍어온 사진을 가지고 본인들이 리터칭해서 자기작품으로 만드는 그런 분야까지 매우 광범위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질문 사진작가가 되기 위해서는인터뷰제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진을 하면서 느낀 점이 어떤 유명한 작가의 사진집을 다양하게 여러 번 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상상 속에 이미지를 재현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문 관련된 책이라든지 소설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만화나 애니메이션이나 다양한 분야에 책이나 매체를 통해서 자기가 필요한 것들을 습득해 나가는 것. 그게 꼭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사진작가는 다양한 분야를 많이 알아야지 주어진 일을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에 그 다양한 정보를 많이 흡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사진작가 이형준의 꿈인터뷰저는 사진작가로서 딱 두 가지를 하고 싶습니다. 일단 하나는요 카메라를 들고 우주여행을 가고 싶어요. 그래서 우주에서 바라보는 우주의 아름다움 이런 것을 담아보고 싶고요. 제가 이제 현재까지 125개국에 한 2000개 도시와 시골을 여행했습니다. 특히, 저는 문화나 풍물이나 이런 것을 취재하기 위해 다녔는데 아직도 제가 못 가본 데가 사실 훨씬 많죠. 그래서 우리 유엔에 가입되어 있는 나라들 그 나라는 어쨌든 제가 다 둘러보고 싶은 게 제 꿈이고요. 그리고 그곳에서 좋은 이미지나 독특한 풍물이나 이런 걸 담아보고 싶은게 사진가로서의 꿈입니다. 질문 사진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인터뷰사진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저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을 하다 보면 분명히 어느 순간에 좌절을 맛보게 되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계속 극복해 가면서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정신을 갖는 다면은 아마 누구보다도 좋은 사진가가 될 수 있을 것이고요 또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사진이 뭔지를 학교과정을 통해서든 아니든 뭐 부모님과 대화를 통해서든 또 어떨 때는 책을 통해서든 그런 정말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거기에 관련된 사진을 찍는다면 아마 저는 100프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안내 사진작가가 되려면?교육/자격/훈련 _사진가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특별한 자격이나 학력은 없지만, 점차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관련 분야로 진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예술고등학교와 대학의 사진 관련 학과, 사진가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사설 사진학원, 사진강좌를 개설하는 문화센터, 사회교육원 등이 있다. 각종 사진콘테스트에 입상 경험이 있으면 사진가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취업 시에도 매우 유리하다.(워크넷 www.work.go.kr 한국직업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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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기획영상]사랑방토크_한국어편 ep1
사랑방토크 한국어편 Ep1 ? (출연진 소개 오프닝 영상) 수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Suah: Hello everyone, thank you for joining us! 수아 오늘 저희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사랑채에 자리를 했는데요. Suah: We’re coming to you from the Korean Cultural Centre in Sydney’s Hanok today. 수아 오늘 처음 만났으니까 각자 간단히 소개 해볼게요. 티파니씨부터. Suah: Since it’s our first time seeing each other, let’s start by briefly introducing ourselves. Let’s start from Tiffany. ? [(상단 자막) 자기소개] [ Self Introduction ] ? 티파니 안녕하세요. 티파니에요.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 대학생이에요. Tiffany: Hi. My name’s Tiffany and I’m a university student. It’s a pleasure to meet you. 캐스퍼 안녕하세요, 저는 캐스퍼입니다. Kaspar: Hi everyone, my name’s Kaspar. 캐스퍼 저는 브리즈번에서 온 회사원입니다. Kaspar: I’m from Brisbane and I’m an office worker. 카산드라 안녕하세요, 저는 카산드라 입니다. 저도 대학생입니다. Cassandra: Hi, my name is Cassandra and I’m also a university student. 빌 안녕하세요. 저는 빌입니다. 병원에서 약사에요. 반갑습니다. Bill: Hi, I’m Bill and I work as a pharmacist in a hospital. It’s nice to meet you all. 사이먼 안녕하세요 저는 사이먼 입니다. Simon: Hi, I’m Simon. 사이먼 병원에서 청력 검사하는 일 하고 있어요. Simon: I work at a hospital; my main job is administering hearing tests. 엘리 안녕하세요 엘리라고 합니다. 맥쿼리 대학교 대학원생 입니다. Ellie: Hello, my name is Ellie and I’m studying my Masters at Macquarie University. 로저 안녕하세요 로저라고 합니다. 보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Roger: Hi, I’m Roger and I work at an insurance company. 스테파니 안녕하세요. Stephanie: Hi. 스테파니 ok, 안녕하세요 저는 스테파니라고 합니다. Stephanie: OK, hi, my name is Stephanie. 스테파니 지금 대학원에서 교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Stephanie: At the moment I’m studying Education at university. It’s a pleasure to meet you. ? 수아 반갑습니다. 오늘 전통 가옥에 모였잖아요. 정말 예쁘지 않아요? Suah: It’s great to meet you all. So today we’ve all come together in this traditional house, isn’t it beautiful? 티파니, 캐스퍼 정말 예뻐요. Tiffany, Kaspar: Yeah! It’s really beautiful. ? (상단 자막) 한복을 입어본 소감 [How Does it Feel to Wear Hanbok? ] ? 수아 특별하게 한복을 차려입어 봤는데.. 한복 입어보니 어때요? Suah: Since we’ve all dressed up in Hanbok for the occasion, what does it feel like to try one on? 스테파니 저는 이번이 두 번째에요. 인상적이고 예뻐요. Stephanie: This is actually my second time to wear Hanbok. It’s really striking and beautiful. 수아 카스씨 머리에 꽂은 거 뭐에요? Suah: Cass, what’s that you have in your hair? 카산드라 이건 머리띠인데요.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네요. Cassandra: It’s a hairband. I’m not really sure if it looks good or not. 카산드라 괜찮아요? Cassandra: What do you think? 스테파니, 빌 귀여워. 어울려요 Stephanie, Bill: It’s cute! It suits you! 카산드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Cassandra: Thank you, thank you. 로저 색깔이 잘 어울려요. Roger: The colour really suits you! 카산드라 그렇죠, 색깔이 잘 어울리죠. Cassandra: I know, right? 카산드라 이런 색깔 마음에 들고, 한복을 입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Cassandra: I really like this kind of colour and it feels great to be wearing Hanbok. 수아 오늘 한복 처음 입어보신 분 있어요? Suah: Is there anyone who’s wearing Hanbok for the first time? 수아 남자분들이 처음 입어보셨구나. 느낌이 어때요? Suah: It seems like like most of the men are trying it for the first time! How does it feel? 사이먼 왕이 된 느낌이에요 Simon: I kind of feel like a King. 수아 저희한테 왕 대접을 바라진 마세요 . Suah: Just don’t expect us to treat you like one! 수아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잖아요. Suah: There’s the saying “The clothes make the man”, right? 수아 다양한 색깔의 한복을 입으니까 다들 두 배는 더 멋진 것 같아요. Suah: It really feels like the different coloured Hanbok have brought out the best in you all! 수아 어쩜 이렇게 한국말을 잘 하세요? 어떻게 한국어를 배우게 됐어요? Suah: So how did you get to be so good at Korean? What made you become interested in learning it? ? (상단 자막)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 [The Reason You Started Learning Korean ] ? 사이먼 저는 한국에서 4년 살았어요. 대학원도 다녔고, Simon: I actually lived in Korea for 4 years and did my Masters Degree there. 사이먼 한국 친구들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한국말이 많이 늘었어요. Simon: I improved my Korean a lot while talking with my Korean friends. 수아 한국어 발음이 또렷하고 좋은 것 같아요. Suah: Your pronunciation is good, it’s really clear. ? 수아 로저씨가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가 특별하다고 들었어요. Suah: Roger, I heard your reason for starting to learn Korean was pretty unique. 수아 어떻게 한국어 배우게 됐는지 얘기해 줄래요? Suah: Can you tell us about it? 로저 예쁜 한국 여자를 만났어요. Roger: I met a really pretty Korean girl. 로저 그래서 그 여자와 친해지려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Roger: So I started learning Korean to try and get closer to her. 캐스퍼 멋있어요. Kaspar: Wow, that’s cool. 수아 사랑은 사람을 무언가 하게끔 하는 힘이 있나봐요. Suah: I guess love really has a way of motivating people. 수아 지금 그 분 생각하시면서 얼굴이 빨개지시는 것 같은데... Suah: It seems like your face is getting red just thinking about her… 수아 잘 됐어요? Suah: Did it work out? 로저 사실은 그 때는 한국어를 잘 못해서... Roger: Actually back then my Korean wasn’t that great… 카산드라 그 사람 다시 만나야겠어요. Cassandra: You should try to meet her again now then! 로저 그래서 한국에 여러 번 갔었어요 Roger: So I’ve actually been to Korea a few times. 로저 그 여자 만나려고 간 게 아니고 여행이었어요. Roger: I mean, not specifically to meet her, but for holidays. ? 수아 카스씨는 어떻게 한국어 배우게 됐어요? Suah: Cass, how about you? 카산드라 저는 케이팝을 많이 좋아해요. Cassandra: I love K-Pop. 카산드라 특히 달마시안이라는 가수 그룹을 좋아하는데, Cassandra: In particular, I really like a group called Dalmatian. 카산드라 TV 에서 그들이 무슨 얘기하는지 궁금해서 한국어 배우기로 마음먹었어요. Cassandra: I was really curious about what they were saying on TV shows so I decided to learn the language. 수아 한류 열풍이 대단한 것 같아요. Suah: The Korean Wave seems to be quite influential. 수아 한국의 가수나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한국에 흥미를 느끼고 Suah: From what I’ve seen, many people become interested in Korea through Korean music, TV shows and movies 수아 그러면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Suah: And this motivates them to start learning the language. 수아 한류 열풍이나 한국의 가수나 한국의 드라마를 보면서 Suah: Did anyone else start learning Korean because of the Korean Wave, 수아 한국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신 다른 분 있어요? Suah: like after listening to Korean music or watching Korean TV shows? 티파니 저요. Tiffany: I did! 수아 티파니씨. 어떻게 한국어 배우게 됐어요? Suah: How did you start learning, Tiffany? 티파니 한국 음악이랑 한국 가수를 정말 좋아해요. Tiffany: I really love Korean music and singers! 티파니 근데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아저씨에요. Tiffany: The singers I like are kind of Ahjussi (TN: Ahjussi generally means middle-aged or married men). 티파니 김범수 아저씨, 이승철 아저씨 Tiffany: I like Kim Bum Soo Ahjussi and Lee Seung Chul Ahjussi. 수아 김범수는 아직 결혼 안 해서 아저씨가 아닌데.. Suah: But Kim Bum Soo didn’t get married yet so he’s not really an Ahjussi... 티파니 김범수 오빠...? Tiffany: Then… Kim Bum Soo Oppa…? (TN: A respectful term used by females to refer to older males such as older brothers or older friends) 수아 오빠죠. 오빠라고 불러주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Suah: Yeah, I think he would prefer to be called “Oppa”. 티파니 그리고 카스처럼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어요. Tiffany: I also majored in Korean at university like Cass. 수아 그랬구나... 엘리씨는 어때요? Suah: I see… how about you, Ellie? 엘리 한국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느꼈어요. Ellie: I could really feel a sense of the Korean language’s beauty through Korean TV shows. 엘리 왜냐하면 한국어에는 아름다운 웨이브가 있어요, Ellie: Korean has a kind of beautiful flow. 수아 특유의 억양? Suah: Because of the intonation? 엘리 네, 한국어의 억양이 좋아서 한국 유학을 결정했었어요. Ellie: Yeah, the way the language sounded affected my decision to study abroad there. ? (상단 자막) 나만의 한국어 공부법 [My Special Way of Studying Korean ] ? 수아 근데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잖아요. Suah: Learning a foreign language can’t be easy, right? 수아 여기 계신 분들은 한국어 발음도 좋고 한국어를 정말 잘하세요. Suah: All of you have great pronunciation and are really good at speaking Korean. 수아 혹시 나만의 공부법 추천해 줄만한 게 있을까요? 카스씨? Suah: Do you have any special way of studying to recommend to others? Cass? 카산드라 이거 진짜 좋은 꿀팁입니다. Cassandra: I have a really good tip! 카산드라 제가 케이팝을 많이 좋아했잖아요. Cassandra: You know I really like K-pop, right? ? 카산드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사를 외우면 잘 외울 수 있어요, Cassandra: Well, I found that while listening to K-Pop, memorizing the lyrics really helped me 카산드라 새로운 단어도 익히고, 자연스러운 문장도 알게 되었어요. to learn new vocabulary and pick up natural expressions easily. 카산드라 그리고 음악은 자주 들으니, 말할 때도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Cassandra: Listening to music often really helped me to speak more naturally. 카산드라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Cassandra: I think it’s a really good way to learn! 수아 가장 좋아하는 한국 노래 한 소절 해 주신다면? Suah: Can you sing a little bit of your favourite Korean song for us? 카산드라 진짜 많은데... 저는 요즘 힙합에 빠져 있어요. Cassandra: There’s so many… these days I’m really into Hip-Hop. 수아 들려주세요. 불러줘! 불러줘! Cassandra: Let us hear it! Sing for us, sing for us! 카산드라 할게요, 할게요. 가사를 까먹을까봐...오케이. Cassandra: Okay, I’ll try. I’m a bit worried I’ll mess up the lyrics… but I’ll try. (노래 부름) ? 수아 근데 무슨 노래에요? Suah: What song was that? 카산드라 다이나믹 듀오 Beyond the wall 이라는 노래에요. Cassandra: It was ‘Beyond the Wall’ by Dynamic Duo. 수아 저도 모르는 노래를 알고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Suah: Wow, it’s impressive that you know the song that I don’t even know. 수아 캐스퍼씨는 연세대 어학원 다녔다고 들었는데 그때 어땠어요? Suah: Kaspar, I heard you studied at Yonsei University’s language school, how was it? 캐스퍼 저는 교과서로 공부를 하는 것보다 Kaspar: For me, rather than studying from textbooks 캐스퍼 수업 후에 한국인 친구들이랑 함께 술 마시고 얘기하면서 I’ve always learned better by going out with Korean friends after class 캐스퍼 수업에서 배웠던 것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됐어요. and using the stuff I had learned that day while talking and having a few drinks together. 캐스퍼 그래서 한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어요. Kaspar: Because of that I was also able to meet a lot of Korean friends over there. 수아 캐스퍼씨는 무슨 전공이에요? Suah: What did you major in at university? 캐스퍼 한국어. Kaspar: Korean Language. 수아 한국어 전공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네요. 뿌듯하네요. Suah: A lot of you majored in Korean at university. That makes me feel proud. 수아 엘리씨도 한국에서 공부한 적 있다고 들었는데 어땠어요? Suah: Ellie, I heard you studied in Korea before too, how was it for you? 엘리 제 생각에는 한국어를 공부하는데 몇 단계가 있어요. Ellie: For me personally, there were a few ways I learned Korean. 엘리 제가 한국에 처음 갔을 때는 한국어를 하나도 몰랐거든요. Ellie: When I first arrived in Korea I couldn’t speak a word of the language. 엘리 1단계로 한양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웠어요. Ellie: So the first step was learning the basics at Hanyang University’s language school. 엘리 2단계는 한국 친구들과 함께 술 먹고 놀아요. 그러면 일상생활 대화는 문제가 없어요. Ellie: After that I started to go out and drink with Korean friends. In that way I could become comfortable with day-to-day conversations. ? 수아 한국어 공부를 하는데 술이 빠지지 않네요. Suah: Drinking seems to be a common theme here… 수아 친구랑 술 마시고 놀면서 한국어가 느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Suah: It sounds like a lot of you improved your Korean by drinking and hanging out with Korean friends. 수아 스테파니씨는 어떻게 공부했어요? Suah: How did you study, Stephanie? 스테파니 문화에 관심이 없으면 언어가 늘 수 없다고 생각해요. Stephanie: I think you have to be interested in the culture to get better at the language. 스테파니 그래서 저도 드라마도 보고 노래도 들었어요. Stephanie: So I watched Korean TV and listened to Korean music. 스테파니 제가 고등학생 때, 태국 친구가 동방신기를 소개시켜줬어요. Stephanie: When I was in High School my Thai friend introduced me to TVXQ. 스테파니 그때 처음으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Stephanie: That was when I first started to become interested in Korea. 스테파니 대학생이 되어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배우게 됐어요. Stephanie: I started to study both Korean and Japanese after getting in to university. 스테파니 일본어를 공부하니까 한자를 이용해서 한국어를 공부했어요 Stephanie: Because I also studied Japanese, Chinese characters helped me a lot while studying Korean (TN: Chinese characters are sometimes used in both Japanese and Korean). 수아 한국어는 한자를 차용한 단어도 많으니까,. 좋은 방법이네요. Suah: That’s a great way to learn, since Korean has a lot of loan words from Chinese characters. ? (상단 자막) 한국어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 [Difficulties While Studying Korean ] 수아 다들 한국어를 오랫동안 공부 하셨는데, 뭐가 제일 어려웠어요? Suah: You’ve all studied Korean for quite a long time, what was the most difficult thing for you? 수아 비슷한 단어나 특별히 어려운 거 없었어요? Suah: Did you have any difficulties with words that sound similar? 사이먼 지금도 사전이랑 사진이라는 단어가 헷갈려요. Simon: Even now I get a bit confused between the words Sajin (Photo) and Sajeon (Dictionary). 사이먼 거의 처음 배웠던 단어인데 여전히 헷갈려서 Simon: Even though they were some of the first words I learned, they still confuse me. 사이먼 말할 때마다 맞았는지, 틀렸는지 생각해야 해요. Simon: Whenever I use one of those words I have to think about whether I got it right. 사이먼 단어가 비슷하면 어렵고.. 그리고 여전히 조사가 많이 어려워요. Simon: Similar sounding words like that are difficult… I have difficulties with particles as well. 수아 맞아요. 엘리씨는 존댓말 어렵지 않았어요? Suah: Yeah, that can be difficult. Ellie, did you have any problems with formal Korean language? 엘리 대학교를 다니면서 교수님이랑 전화 통화를 해야 했어요. Ellie: While I was at university in Korea, there were times when I had to talk to my teachers on the phone. 엘리 그때 존댓말 진짜 어려웠어요. ‘응’ 안 되고, ‘네’라고 해야 돼요. Ellie: I had a lot of problems with that. For example, when you want to say “Yes” you should use “Nae” instead of “Eung”. 티파니 대학교 다녔을 때 항상 교수님한테 존댓말 안 썼어요. 안녕~ Tiffany: When I was at university I always forgot to use formal language with my teachers too. Annyeong~ 수아 교수님 안녕? Suah: Like “See ya later teacher”? 티파니 그래서 교수님이 문장 끝에 항상 ‘요’를 붙이라고 하셨어요. Tiffany: So my teacher had to keep reminding me to end my sentences with ‘Yo’. 티파니 지금도 존댓말 어렵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있어요. Tiffany: I still find formal Korean a bit difficult but I’m slowly getting used to it. 수아 시간이 지날수록, 또 많이 써볼수록 존댓말에 익숙해질 것 같아요. Suah: As time goes by and you use it more, it’ll get easier. 수아 빌씨는 어려운 점 없었어요? Suah: Did you have any difficulties, Bill? 빌 한국어에 비슷한 단어가 많아요. Bill: Korean has so many words that sound similar to one another. 빌 친구에게 ‘부럽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부끄럽다‘라고 말했어요. Bill: One time, I wanted to tell my friend I was jealous but I accidentally said I was shy. 티파니 저도 있어요. 예전에 식당에서 족발을 시키고 싶은데 Tiffany: I have a similar experience. Awhile back I went to a restaurant and wanted to order “Jokbal”… 티파니 ‘쪽발, 쪽발’ 이렇게 발음 했어요. 욕 한 것 같아서 창피했어요. Tiffany: But my pronunciation sounded like “Jjokbal”… it sounded like I was swearing so I was embarrassed. 스테파니 예를 들면 언니오빠의 ‘ㅗ’, ‘ㅓ’ 발음이 되게 어려워요. Stephanie: For me the “O” and “Eo” sounds in the words for older brother and older sister are really hard. 스테파니 왜냐하면 일본어랑 영어에 없으니까. Stephanie: Neither English nor Japanese has these sounds. 스테파니 그래서 친구한테 ‘온니’, ‘어빠’라고 하기도 했어요. 헷갈려요. So I accidentally pronounced them “Onni” or “Eoppa” a lot. It’s really confusing. 수아 아빠한테 오빠라고만 안하면 돼요. Suah: I think it’s okay as long as you don’t accidentally say Oppa to your Appa. ? 카산드라 저희 영상 재밌게 보셨나요? Cassandra: Did you enjoy watching our video? 빌 저희는 더 재미있는 토크 주제로 찾아올게요. Bill: We’ll be back next time with even more interesting topics! ? 카산드라, 빌 그때까지 Stay Tuned~! 안녕~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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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게임축제는 처음이지? 게임축제 지스타 현장스케치
온갖 새로운 신작게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게임축제! 지스타!그 열기가 뜨거운데요. 그 현장으로 찾아가봤습니다.---대본----부산벡스코에서 게임축제 지스타가 열렸다고합니다.이 축제는 2005년부터 매년 국내외 주요 게임회사들이 참여하고,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작게임들부터 VR 등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다양한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다고합니다한번 들어가 볼까요?많은 인파로 그 열기가 뜨거운데요.게임은 스마트폰게임부터 피씨게임,테블릿게임 등 다양한 신작게임들을 즐길 수 있고,보드게임, 현장게임, 인기게임서바이벌대전, 공연, 플리마켓 등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그중에서도 VR특별관의 열기가 대단합니다.#int양희신(부산) 인터넷에서 광고를 많이 해가지고인터넷을 통해서 오늘 개막식 하는 것을 알게되서 왔습니다.VR로 하는게 많은데 직접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정하나(부산)저 게임 못하는데 이거는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재밌었던 것 같아요그동안 보지못했던 다양한 VR게임들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있습니다.#int (주)한영엔지니어링 김 경 전무명실공이 지스타 2016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라고볼수 있어서 저희들이 준비한 가상현실 게임, 장비를 선보이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습니다.보다시피 반응은 말할 필요 없죠.현장 보시면 사람들이 얼마나 재밌어하고, 얼마나 줄을 길게 서있는지보시면 잘 아실 겁니다.VR게임,어떤 게임들이 있을까요?#int 조철연 / VR체험관 STAFFFARPOINT 같은 경우는 외계행성에 사람들이 내려가지고그 행성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을 물리치면서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게임이고요.VR 기기가 익숙하지 않으시다보니까 어지러움을 좀 호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플레이하다보면 전보다 나아지시는 것 같아요게임을 잘 즐기는 사람이 많이 있었지만아직은 장비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int 조혜정(안산)보호대가 자꾸 내려와서 시야를 가리고 이 안경이초점이 잘 안맞아서 불빛이 번져보여서 불편한 사용감이 있었습니다.지스타현장에는 전문가들이 모여서 게임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int 김치호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이번에 국내 최고의 게임 쇼인 지스타에 저희 학과 학생들과 같이 참관으로 오게 됐습니다.굉장히 다양한 회사들이 새로운 게임들을 많이 출시했는데요특히 대세가 되는 부분들은 VR게임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앞으로는 VR게임에 맞는 플렛폼, 그러한 게임들이또 새로 속속이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되고그렇게 출시된 게임들은 국내에서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그런 게임으로 발전되기를 바래봅니다.우리들과 항상 가까운 공간에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게임’,앞으로 어떤 게임이 또 우리를 즐겁게 해줄까요?지금의 VR을 넘어 아바타처럼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가상공간게임이 우리를 설레게 할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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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G KOREA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
제목 : IMAGING KOREA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center; font: 10.0px Helvetica}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Helvetica; min-height: 12.0px} p.p3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Helvetica} span.s1 {font-kerning: none} 내레이션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전시회, Imaging korea가 바르샤바 민속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자막 IMAGING KOREA 11월30일~내년1월30일 / 바르샤바 민속박물관 내레이션 이번 전시에서 한국의 대표 사진작가 7인의 작품을 선보이며, 엄선된 125여점이 2개월 간 폴란드 관객들을 만납니다. ‘사람, 땅 그리고 시간’이라는 부제로 농촌 풍경, 전통 생활상, 비무장지대, 고궁과 사찰 등 다양한 한국인의 삶을 소개합니다. 자막 박종우 작가 강연 12월 1일 / 주폴란드한국문화원 내레이션 한편, 12월 1일에는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를 주제로 박종우 작가의 강연이 열려 분단국가로서 한국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한국의 비무장지대를 촬영한 사진을 폴란드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폴란드 관객분들이 한국의 이런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사진 전시회는 이후 벨기에, 카자하스탄, 스페인 등을 순회하며 다양한 한국의 정서를 유럽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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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세종학당 기획영상]한국어와의 첫만남
한국어와의 만남 1부 세종학당 한국어,한국문화 기획영상 - 스페인(마드리드) 해외문화PD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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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주상하이한국문화원]제3회 K-POP ACADEMY
보컬클래스와 댄스클래스로 이뤄진 제3회 K-POP아카데미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 [학생]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자막] 수업의 시작은 언제나 발성을 위한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레이션] 건반 소리에 맞춰 발성 연습이 한창입니다 [강사] 괜찮아요 난~ 음정을 정확히 지켜줘야 하는데 지금 음정이 너무 부정확해 [내레이션] K-POP아카데미 보컬클래스에서는 음정부터 표정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신인가수 조선영 공연 [내레이션]드디어 수료식 알리의 말리꽃을 열창한 신인가수 조선영씨의 특별 무대를 시작으로 수강생 공연[Icecream - Ring my bell]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뽑냈는데요~ 수강생 공연[?合"未?之星 - I like that] 보컬 강사 숙희 공연 [내레이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가수 숙희씨는 본인의 곡 이별병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고 수강생 단체 공연 [내레이션]수강생 합창을 마지막으로 보컬 클래스 무대가 끝났습니다 댄스클래스 수업 모습 [내레이션] 이어진 댄스클래스에서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차근차근 동작을 나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보세요! 여러분들도 할 수 있겠죠? 수강생 공연 [내레이션] 자 이제 수강생들의 실력을 한 번 볼까요? 노래에 맞는 의상을 맞춰 입고 멋진 무대를 선보인 수강생들 이에 화답하는 무대를 선보인 강사님들 서로에게 보내는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마지막으로 K-POP아카데미 댄스클래스의 무대도 끝났습니다. 인터뷰1 댄스클래스를 듣는 동안 선생님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셨어요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도 모두 열심히 연습했어요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인터뷰2 맞아요 그리고 이번 행사는 아주 좋은 교류의 기회였던 것 같아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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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상하이 기획영상]하루 완성 한글
한글을 처음 배우는 중국인들 과연 두시간만에 한글을 읽을 수 있을까요? ================================================================= [자막] “한글은 어리석은 사람도 일주일이면 깨우치고 똑똑한 사람은 반나절이면 깨우친다” -훈민정음 해례본- 과연 그럴까요? [내레이션] 일주일이면 어리석은 사람도 똑똑한 사람은 반나절이면 깨우친다는 한글. 과연 그럴까요? [타이틀] 하루 완성 한글 [자막] 한글을 본 적 있나요? [인터뷰이] 본 적 있어요 [인터뷰이] 한국 드라마에서 봤던 것 같아요 [자막] 읽어보세요 [인터뷰이] 모르겠어요 [인터뷰이] 아무 생각도 안나요 [인터뷰이] 잘 모르겠어요 [인터뷰이] 어려워 보이는데요. ‘人’자 ‘企’자를 닮은 것 같아요 [자막] 왜 한글을 배우러 왔어요? [인터뷰이] 평소에 한국 문화를 좋아해서요 [인터뷰이] 한국 문화가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배우려고 왔어요 [인터뷰이] 그냥 좀 궁금했어요 [자막] 한글을 봤을 때 어떤 느낌인가요? [인터뷰이] 간단하지만 어려워요. 글자안에 동그라미와 네모가 많아서 헷갈리는 것 같아요 [인터뷰이]한글은 참 부드러운 언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자막] 한글 자음과 모음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쓰고 발음을 따라하며 한글의 뜻과 소리를 익히는 수업 [내레이션] 앞으로 두시간 동안 스무명의 중국인들은 한글 자모수업을 듣게됩니다. 수업이 끝날때까지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한글을 읽을 수 있을까요? [선생님]따라해보세요 이렇게 ‘ㅏ’~ ‘나’~ [자막]읽어보세요 [인터뷰이]쿠기 [인터뷰이]구기 [인터뷰이]구기 [자막] 가장 어려웠던 발음은? [인터뷰이]저는 ‘오’와 ‘우’의 소리 차이가 별로 없어서 구분하기 어려웠어요 [인터뷰이]‘오’와 ‘우’가 발음이 비슷해서 어려워요 [인터뷰이]‘오’와 ‘우’가 가장 어려웠어요 [인터뷰이]특별히 어려운 발음 없었어요 [자막] 좋았던 발음? [인터뷰이]기디니리 [인터뷰이]...없어요 [인터뷰이]오..ㅡ..니..언니 [자막] 수업 후 달라진 점은?[인터뷰이] 처음엔 한글을 보고 아무 생각이 안들었는데 지금은 조금 알 것 같아요 [인터뷰이] 한글에 대한 독음과 구성에 대해 간단한 개념이 잡혔어요 [인터뷰이] 원래 한글을 전혀 몰랐는데 조금씩 읽을 수 있어요 [선생님] ‘하’는 ‘哈哈哈’(중국 웃음 소리)와 소리가 같아요 런닝맨에 나오는 ‘하하’의 ‘하’와 같은 글자예요 [자막]읽어보세요 [인터뷰이]하마 [인터뷰이]하마 [인터뷰이]나비 [인터뷰이]나비 [인터뷰이]나비 [자막]앞으로 한국어를 배울 생각이 있나요? [인터뷰이] (오늘 수업을 통해서) 이미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인터뷰이] 네 있어요! [인터뷰이] 당연히 배울 생각이 있어요 [자막]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인터뷰이] 한글이 좋아요 [인터뷰이] 세종대왕 대단해요 [인터뷰이] 세종대왕 좋아요 [인터뷰이] 아직 한글을 완벽하게 다 읽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 꾸준히 공부해서 한국어를 제 생활의 한 부분으로 만들고 싶어요 한글은 사랑입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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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페인한국문화원] 세오 작가展 <분리된 현실>
독일 유명 갤러리 미하엘 슐츠 갤러리의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세오 작가의 전시가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 대본 ------------------------------------ 제목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세오 작가展 분리된 현실 자막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선 분리된 현실이라는 주제로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작가, 세오 작가의 작품 12점을 전시하고 있다. 자막 세오 작가만의 독창적인 표현기법인 한지 콜라주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선 급변하는 시대 속 세계화와 디지털화가 인간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배경음 세오 / 작가 오늘 이 자리에 초대를 받게되서 너무 영광이고요. 여기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막 전시는 내년 1월 13일까지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울 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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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주워싱턴한국문화원]두 번째 케이팝 아카데미 in 워싱턴
두 번째 케이팝 아카데미 in 워싱턴 영상 ------대본------ [자막] 제일 좋아하는 가수요? 에릭남요. 태연요. 김태연. 제일 좋아하는 그룹이요? 틴탑요. 방탄소년단이죠. 슈퍼주니어요. [자막] - Amee Barnes 아미 (케이팝 아카데미 모집)글을 보고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기도 했고요. - Samantha Bruce 사만다 제가 항상 꿈꿔왔던 일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됐어요. 케이팝 아카데미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고 싶어요. 그리고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무대에서 항상 보여주는 그 모습도 배우고 싶어요. - Shirley Yang 셜리 한국에 정말 훌륭한 가수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그래서 케이팝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훌륭한 음악이 있는데,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요. - Vicky Fuentes 비키 저는 한국 문화의 모든 면을 좋아해요. 음악도 정말 좋아하고요. 한국의 음식, 패션 등등 모든 걸 좋아해요. [자막] 블랙핑크 - 붐바야 Miss A - 남자 없이 잘 살아 2ne1 - Lonely 아이오아이 - Whatta Man 에일리 - Heaven 레드벨벳 - 러시안룰렛 아이오아이 - 너무너무너무 방탄소년단 - 피땀눈물 거위의 꿈 [자막] - Katie Phommachanh 케이티 학생들이 퍼포먼스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 Ariel Mitchell 에리얼 저는 다른 그룹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항상 같이 연습했기 때문에 다른 그룹들의 결과물을 볼 수 없었는데, 모두가 무대에 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습니다. - Shanise Graves 슈니스 (딸이) 연습이 끝나고 차에 탔을 때 항상 신나있었어요. 집에 와서도 배운 것들을 혼자 복습하고 연습했고요.? 이렇게 노력한 것들이 쇼케이스 무대에서 모두 발휘되는 걸 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공연도 잘 한 것 같아요.? - Lane Peyton 레인 케이팝 아카데미가 또 열린다면 지원하실 건가요? 이번 케이팝 아카데미가 정말 재미있었고, 함께 했던 사람들도 정말 좋아요. 무조건 다시 할 거예요. - Jade Graves 제이드 케이팝 아카데미가 또 열린다면 지원하실 건가요? 무조건요!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또 할 거예요.
김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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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스페인에 찾아온 한국 재즈, 재즈 코리아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을 초대하여 한국 재즈를 스페인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대본 ---------------------------------------- 제목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스페인에 찾아온 한국 재즈, 재즈 코리아 내레이션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즈 그룹을 초청하여 재즈 코리아를 개최하였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행사는 공연 일주일 전부터 표가 매진되는 등 음악을 사랑하는 스페인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내레이션 첫날 공연을 선보인 동방박사는 사물놀이와 피리를 사용하여 국악과 재즈를 결합한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내레이션 일렉트로닉 재즈 밴드 OFUS는 재즈와 펑크 락 등의 음악을 결합하여 재즈를 재해석한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내레이션 한국의 재즈 아티스트의 무대로 채워진 재즈 코리아에선 다양하고 독특한 한국의 재즈를 스페인에 선보였습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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