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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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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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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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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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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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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로봇 공연예술 전문가
춤추고 연주하는 로봇을 보신 적 있나요? 로봇과 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로봇 활용 창작 전문가! 로봇 기술로 문화예술계 변화를 이끄는 선두 주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여러분은 로봇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사람과 똑같이 말하고 생각하는 로봇. I will be back 하면서 사라지던 인간보다 더 멋진 로봇. SF 영화에서나 보던 로봇이 우리의 삶으로 스며들었습니다. 로봇과 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 신기하고 흥미로운 직업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악기를 연주하는 로봇 공연을 기획하는 소성수 씨] 안녕하세요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로봇으로 흥미로운 공연을 만들고 있는 소성수입니다 Q. AI 연주 로봇 기획자가 하는 일은? AI 연주 로봇의 연주 시스템을 가지고 공연 사업도 진행하고 있고요. AI 음악 로봇을 통해 사람의 음악도 창작하고 사용자들이 커뮤니케이션도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AI 연주 로봇으로 공연을 기획하는 이유는? 베이스가 되는 자동 연주 시스템을 가지고 예술가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AI 연주 로봇이 탄생하게 됐고요. 저희가 2017년도부터 메카트로니카라는 시리즈로 재즈 연주자국악 연주자 그리고 클래식 연주자들과 AI 연주 로봇들이 함께 협연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AI 연주 로봇으로 하고 싶은 기획이 있다면? 버스킹이라고 해서 아티스트분들이 로봇 연주자가 상주하는 존에서 8시에 공연할 거니까 어떤 노래 등을 할 건데 로봇 연주자와 세팅하고 실제로 연주 로봇과 버스킹 공연을 하는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은 악기 연주 로봇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했다는 직업인과 만나보겠습니다.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AI 연주 로봇을 개발하는 천은형 씨] 안녕하세요 연주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천은형입니다. Q. 연주 로봇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피아노드럼기타 등 악기마다 연주하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까 그 부분을 구현하는 방식에 중점을 뒀습니다. Q. 연주 로봇 개발 시 기술적으로 가장 힘든 점은? 로봇이 피아노나 드럼, 기타 등의 연주기법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하나하나 개발자가 악기를 연주해 보면서 설계하고 테스트하는 시간이 상당히 걸립니다 Q. 연주 로봇과 같은 AI 로봇을 개발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조언한다면? 연주 로봇 개발에 하드웨어적인 분야는 아무래도 기계의 정공이랑 코딩하는 부분이 전반적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코딩과 모터 제어와 같은 제어 기술에 좀 더 집중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만나볼 직업인은 로봇을 춤추게 만든 분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일을 하는 분인지 만나보시죠. 로봇이 단체로 춤을 추고 마리오네트 공연도 하는 로봇공연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연태 씨. 자기소개와 하시는 일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공연 로봇 개발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주식회사 고영로보틱스의 대표 이연태입니다. Q. 공연 로봇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로봇이 산업이 아닌 문화 콘텐츠에 적용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사업을 하다가 영감을 얻게 되었고요. 로봇 융복합 분야로 로봇과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서 엔터테인먼트로 확장했습니다 . Q. 공연에 투입되는 로봇의 종류는? 사람처럼 생긴 소형사이즈 휴머노이드를 이용한 군무, 쉽게 이야기해서 댄스 퍼포먼스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고요. 예전에는 대한민국 홍보용 영상을 만들 때도 이 로봇들을 이용해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정보) 휴머노이드(humanoid) : 머리몸통팔다리 등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 로봇을 뜻하는 말로, 인간의 행동을 가장 잘 모방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인간형 로봇이라고도 한다. Q. 로봇 문화콘텐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언한다면? 직업인이 되고 싶다면 이렇게 대중화가 된 로봇을 가상현실이나 현대기술과 융합시켜서 로봇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들을 기억하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AI 로봇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하는 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어봤는데요. 로봇 연주자로봇 댄서로봇 교사로봇 의사까지 로봇의 도움을 받는 영역이 나날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로봇기술로 사회의 좋은 변화를 이끌어나가고 싶다면,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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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메타버스·AR 관광 전문가
방구석에서 즐기는 가상현실 여행부터! 증강현실을 통해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가상현실 관광 전문가! 최첨단 기술로 사람들에게 새로운 여행을 이끄는 길라잡이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여러분 여행을 떠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일정도 짜야 하고 짐도 싸야 하고 무엇을 할지까지 일일이 다 정해야 하잖아요. 그럴 때 말입니다. 여행지만 고르면 한 눈에 모든 것을 경험 할 수 있는 가상 현실 여행부터 관광지를 방문했을 때 그곳에서 미션을 해결하면서 특별한 체험을 하는 여행까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여행이 다채로워지고 있는데요. 실제 여행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을 개발한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여행지에서 특별한 체험으로 여행의 재미를 높여주는 증강현실 여행 플랫폼을 개발한 송인혁 씨] (정보)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 :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인 HMD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다 (정보)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 실제 존재하는 현실의 이미지에 가상의 부가 정보를 덧붙여서 보다 증강된 현실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술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증강현실 기반의 플레이어블 콘텐츠 리얼월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송인혁이라고 합니다 Q. 증강현실 여행 플랫폼 개발자가 하는 일은? 어떠한 공간에서도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된 흥미진진한 모험들을 쇼핑몰도심박물관전시관학교 혼자서는 물론이고 여러 명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리얼월드 플랫폼으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서울의 정동을 가면 정동미소라는 게임이 있는데요, 일제의 탄압이라는 배경 속에서 여러분은 독립자금을 지키는 요원이 되어서 특명을 수행하는 형태 콘텐츠가 있습니다. 정말 그냥 지나다니는 공간인데도 갑자기 일제의 감시를 피해야 하는 요원이 되면 진짜 몰입감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겠죠. 그런 이야기들을 여러분이 직접 할 수 있는 여행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증강현실 여행 플랫폼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제일 중요한 부분은요, 사실 그 공간과 맥락과 어울리는 이야기를 개발하는 일입니다. 정말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만드는 거고요. 두 번째는 그 이야기들을 실감 나게 경험하시도록 해주는 실감 기술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기술들을 그 이야기에 잘 접목을 해서 여러분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도록 만드는 일입니다. Q. 증강현실 여행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조언을 한다면? 하나는 개연성 있는 경험입니다. 그 이야기에 얼마나 주인공이 되게 만들어주는가, 이것들을 기획하는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글로벌경험 트렌드를 제대로 아셔야 합니다. 경험의 변화 속도가 이제는 정말 엄청난 속도로 일어나고 있고 그 속에서 내가 해볼 수 있는 게 뭔지를 탐색하시는 게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방구석에 편안히 앉아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여행을 만드는 메타버스 여행 플랫폼 기획자 박선호 씨입니다] Q. 메타버스 여행플랫폼 기획자가 하는 일은? 컨셉에 맞는 신선한 아이디어나 콘텐츠 등을 끊임없이 찾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앞서 확정된 콘텐츠가 개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문서화를 하는 그런 작업을 하게 됩니다 Q. 여행을 기획하고 플랫폼을 만드는 전반적인 작업 과정은? 확정된 아이디어나 컨텐츠 등을 사업부 기타 개발 디자인팀 등과 논의하게 되면서 문제가 없는지 또 결과물이 나왔을 때 퍼포먼스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검토를 한 후에 이렇게 검토가 완료되면 구체적인 문서로 녹여내는 그런 작업을 하게 됩니다. Q. 메타버스 여행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다양한 경험을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획팀이 다른 팀들과 엮여 있는 것도 많고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 분야에 국한돼서 생각하는 것보다 항상 열린 생각으로 그렇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특별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직업인을 만나봤는데요. 지금 여기에서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까지 5초면 도착해서 즐기는 메타버스 여행과 여행지에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채용까지 하는 증강현실여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나타난 이런 특별한 여행을 이끄는 길라잡이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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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실감형 스포츠 전문가
실내에서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시대가 왔다! AR과 VR로 즐기는 스포츠! 새롭게 발전하는 실감형 스포츠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여러분은 어떤 스포츠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야구축구농구 같은 구기 종목과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같은 스릴 넘치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운동할 때 운동 장비도 갖춰야 하고 종목에 맞는 운동장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그런데 어디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실내에서 이 모든 운동을 다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AR 증강현실과 VR 가상현실로 구현된 세상에서 실감 나게 스포츠를 즐기는 건데요.] (정보) AR(Augmented Reality) : 현실의 시점과 함께 IT 기술로 만든 이미지를 체험하는 환경 VR(Virtual Reality) : IT 기술을 통해 실제처럼 만들어진 가상 환경 [이런 실감형 스포츠의 세상에는 어떤 직업이 존재하는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증강현실로 구현되는 스포츠를 개발하는 정경문 씨] 네 반갑습니다. 저는 투핸즈인터랙티브의 기획부 팀장 정경문입니다 (상황) Q. 증강현실 스포츠 콘텐츠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우선 가장 크게 중점을 두었던 부분들은 범용성이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성인이 될 때까지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저희의 큰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황) Q. 증강현실 운동 기기에 적용된 기술은? 다양한 기기 중에 저희만의 특별한 기술은 라이다 센서 기술입니다 다른 기기들은 보통 카메라 센서를 활용하고 있는데, 카메라 센서를 사용하는 기기들 같은 경우에는 지연이 생긴다든지 움직임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다든지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라이다 센서는 그런 문제에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보) 라이다(LIDAR) :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및 다양한 물성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 (상황) Q. 실감형 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우선 개발 같은 경우는 설루션을 개발해야 하므로 프로그래밍 유니티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활용해서 개발하는 것들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스포츠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고 이 분야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상현실 VR로 즐기는 스포츠를 기획하는 장서령 씨, 지금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저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서령이라고 합니다. 저는 산림레포츠를 활용한 VR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상황) Q. VR 기술로 스포츠가 구현되는 방식은? 저희가 운영하는 VR 서비스는 찾아가는 등산 트레킹 VR 서비스라고 해서 버스 안에 VR 장비를 설치하고 버스 안에 VR 장비를 설치하고 실감 나도록 구현하여 움직이는 좌석을 설치한 버스로 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VR 스포츠로 구현된 종목으로 암벽 등반산악자전거패러글라이딩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단 이 종목들은 전문 장비도 필요하고요. 일반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더군다나 거동이 불편하다면 특수장비들을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추가로 발생하고요. 이런 것들을 가상현실로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을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상황) Q. VR 가상 스포츠기획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무엇보다 시장 동향 파악을 빠르게 하고 새로운 기술과 국토부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의 사업이 만난 사업이에요. VR이라는 디지털 사업 그리고 스포츠 두 가지가 합쳐지다 보니까 협업에 대한 능력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실감형 스포츠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직업인들을 만나 하는 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어봤습니다. [실내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운동,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맞춤형으로 할 수 있는 운동, 바로 증강현실가상현실 스포츠로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새롭게 발전하는 실감형 스포츠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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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디지털 콘텐츠 보안 전문가
모든 것이 디지털로 저장되고 정보가 교환되는 시대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털 콘텐츠 보호 산업!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및 보안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드라마영화음악웹툰소설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콘텐츠. 그렇지만 인기가 높아질수록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보안이 더욱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정보 보호 산업 매출액은 약 13조 8천억 원에 달하며 이중 콘텐츠데이터 보안 설루션은 전년대비 16.0% 성장! 6122억 원 규모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디지털 정보 보호 산업, 오늘은 디지털저작권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보호하는 디지털 정보 보안기술 개발자와 웹과 앱에 들어오는 공격을 원천 봉쇄하는 보안 설루션의 모의 해킹 전문가를 만나보겠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파일을 원천적으로 보호하는 디지털 정보 보안기술 개발자 현정환 씨.] 안녕하세요, 디지털 보안 기술개발을 하는 현정환입니다. [디지털 정보 보안기술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하는 직업입니까?] 저는 문서, 보안 또는 DRM이라고 해서 모든 문서CAD 등의 파일을 강력한 암호화를 통해 보호하는 보안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안회사에서 담당하는 보안 업무란 어떤 것들이죠?] 강력한 암호화로 사내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문서CAD멀티미디어 콘텐츠 파일들을 보호하고요. 콘텐츠 트래커라고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로 원본 훼손을 할 수 없게 하고 불법 유통된 콘텐츠의 유출 경로와 최초 유포자를 추적하는 보안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현시대에 보안 기술이 필요한 이유는? 그 회사의 기밀이라든가 필요한 자료들이 밖으로 유출된 경우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가 이런 보안 관련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요. 유출되더라도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있어서 일반인이 열어볼 수 없게끔 하기 위해 이런 기술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Q. 보안기술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상상력 창의력을 갖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답이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하게 생각하고 고민해서 대응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모의해킹을 통해 보안 시스템을 보완하고 강화하는 모의해킹 전문가 임필호 씨. 안녕하세요 저는 스틸리언 모의해킹 팀에 선임 연구원으로 있는 임필호라고 합니다. 모의해킹 전문가라는 직업이 좀 낯선데요. Q. 모의해킹 전문가가 하는 일은? 모의해킹은 기업이나 기관에서 보안성 검증을 저희에게 의뢰를 하게 되면 위험성이 있는 보안 결함을 발견하고 발견된 취약점을 고객사에게 전달해서 이렇게 조치하시는 것을 권고를 드립니다.라는 식으로 가이드를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Q. 보안 기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는? 지속적인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로 인해서 사건사고가 계속해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위협이라든가 악성 앱악성 코드 등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정보들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컴퓨터 보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중학생 때 보안 사고와 관련된 뉴스를 접하게 되었는데 보안 사고에 관련된 뉴스를 봤을 때 뭔가 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이후에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보안 공부를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Q. 디지털콘텐츠 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최신 보안 위협과 취약점에 대한 지식 등을 지속해서 연구해야 합니다. 기업이나 기관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안을 적용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하기 때문에 트렌드를 미리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콘텐츠 정보 보안 분야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정보 보안 기술 개발자와 모의해킹 전문가를 만나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디지털로 저장되고 수시로 정보가 교환되는 시대, 내가 개발한 것, 나의 데이터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보안의 완성 아닐까요? 디지털 저작권의 파수꾼 보안 전문가의 세계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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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스포츠 빅데이터 전문가
과학이 발전하면 스포츠도 발전한다! 수많은 경기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로 스포츠를 분석하는 스포츠 빅데이터 전문가! 수준 높은 스포츠를 만드는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과 축구 월드컵 시즌마다 열기로 가득한 야구 농구 리그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죠. 과학이 발전하면서 스포츠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요. 수많은 경기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스포츠를 분석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스포츠와 테크(기술)가 결합한 건데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유에스(Market.US)에 따르면 2022년 159억 달러 규모였던 세계 스포츠테크 시장은 연평균 18%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2032년에는 792억 달러, 한화로 100조 원 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럼 빅데이터를 통해 스포츠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직업인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 종목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 실제 구단에서 활용하도록 분석하는 정대성 씨, 안녕하세요 야구 데이터 분석을 하는 정대성입니다.] Q 자막 야구 데이터분석관이 하는 일은? 야구 데이터분석가는 크게 운영 육성 전략 쪽에 연구합니다. 운영에는 선수의 영입이나 가치산정 육성에는 선수의 성장을 위한 개선과 자기 인지 및 동기부여 전략에는 타구 위치 예측이나 선수들의 강약점에 대해 연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이런 정량 데이터분석가는 오로지 숫자만으로 법칙을 만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걸 우리는 세이버메트릭스라고 부릅니다. 정보 세이버메트릭스(Sabermetrics) - 다년간 쌓인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선수의 재능을 평가하고자 하는 분야 Q 자막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때 사용되는 기술은? 예전엔 결과 데이터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투구와 타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트레킹데이터를 많이 활용합니다. 공을 던졌을 때 얼마만큼 빠르고 움직임이 어땠으며 타격했을 때는 얼마만큼 빠른 속도로 치고 높게 뜨였는지 혹은 낮게 가라앉혔는지 공의 이동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거든요. 이런 데이터는 운영 전략 육성과 같은 의사결정에 쓰입니다. 그리고 장비로 측정된 다양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합니다. Q 자막 프로야구 데이터분석가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야구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분석 능력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이를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합니다. [축구 선수들의 데이터를 수집해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앱을 개발하는 이상기 씨.] 안녕하세요,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솔루션하는 이상기입니다. Q 자막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기록하는 방법은? 저희는 선수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느끼는 상태, 컨디션 통증 등을 입력하면 저희는 선수들의 주관적인 데이터를 수집해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Q 자막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앱을 개발한 계기는? 어려운 게 아니더라고요. 선수들의 상태 선수들과 교감 소통하는 것이 스포츠과학에서 가장 중요했었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만든 앱이 플코입니다. Q 자막 스포츠 데이터분석가로 일하며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저희가 계획했던 대로 이 데이터들을 통해서 선수들이 더 건강해지고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는 것이 저희는 가장 보람찼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Q 자막 스포츠 선수 데이터 분석 산업의 전망은? 데이터를 통해서 승리와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이런 산업계에서 스포츠 쪽을 좀 관심 있게 보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매년 15% 이상씩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스포츠 테크시장이 계속 우상향하고 있고요. 이런 것들을 통해서 앞으로 더 좋은 기업들이 나타나면서 스포츠 테크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스포츠 빅데이터 분야의 직업인들과 만나 하는 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어봤습니다. 눈으로 보고 즐기는 스포츠 경기 속 모든 장면과 선수들의 움직임은 데이터가 되고 우리는 점점 더 수준 높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스포츠와 기술의 만남. 전망이 밝은 스포츠 빅데이터 분야의 많은 인재가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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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AI 예술창작 전문가
인간의 영역이었던 예술 분야에 등장한 AI! 인공지능으로 펼쳐지는 예술세계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AI 예술창작 분야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생각했던 음악과 미술 같은 예술 분야에 AI 기술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얼마나 발전했는지 다양한 직업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원곡을 듣고 다양하게 편곡하는 AI를 개발한 박종원 씨.] 안녕하세요, 음악 편곡 작업을 하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박종원입니다. 자막 직접 개발한 AI 편곡소프트웨어를 설명한다면? 원곡 음원을 입력하면 AI가 분석해서 멜로디를 추출하고 피아노 기타 드럼 등 악기별로 반주를 생성해 주는 AI 편곡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막 AI 편곡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음악의 음 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활용해서 음악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부분을 편곡 AI가 해소해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 계속 개발해서 구체화하고 실현했습니다. 자막 AI 편곡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전망은? 구글이나 페이스북에서 프롬프트로 음악을 생성하는 것들이 최근에 개발이 많이 되었고 실제로도 쇼츠 배경음악에 AI가 생성한 배경음악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어서 이 분야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 분야에 쓰이고 있는 AI 편곡소프트웨어 자막 AI 편곡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줄 조언은? AI 분야는 컴퓨터 사이언스 지식이 많이 필요해요. 그리고 DAW라는 소프트웨어 다루는 법도 알아야 하고 DAW (Digital Audio Workstation) - 디지털 신호처리를 이용하여 오디오 및 음악의 녹음, 편집, 재생하는 소프트웨어 거기에다가 음악 관련 분야니까 작곡과 편곡을 어떻게 하는지를 개발자가 알아야 새로운 소프트웨어에 어떻게 적용할지 방법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AI가 그려낸 미술 작품으로 다양한 전시를 하는 예술가 안재홍 씨 ] 안녕하세요,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작품 활동을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안재홍입니다. 자막 미술 AI가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 설명한다면? 저는 주로 SF 세계관을 묘사하는 이미지들을 생성 인공지능을 통해 만들어 보고 있고요. 제가 통제할 수 있는 도구로써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자막 미술 AI가 그려낸 그림에 대한 평가는? 인공지능의 결과물만 놓고 보면 전반적으로 훌륭합니다. 제 생각에는 예술가의 작품에는 관람객이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화가의 삶이나 철학이 담겨 있고 그러므로 예술작업을 할 때 인공지능은 큰 페널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작품과 달리 철학과 작품 의도가 없는 인공지능의 작품 자막 AI를 활용한 예술 활동을 하고 싶은 예술가에게 해줄 조언은? 기본적으로 작가 개인이 문화적인 경험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가 생성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결과물의 퀄리티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작가 개인이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그림이 얼마만큼 자신의 문화적 소양과 더불어서 표현이 되냐에 따라서 결과물이 굉장히 잘 드러나거나 혹은 그렇지 않거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조영각 씨] 안녕하세요, 뉴미디어아트 작업을 하는 조영각입니다. 자막 로봇을 활용한 미디어 아티스트가 하는 일은? 저는 뉴미디어아트 작업을 하는데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정보 로보틱스 (Robotics) - 로봇의 물리적인 모습을 구성하는 기계적이고 전기적인 장치 자막 로봇을 아이템으로 사용하게 된 계기는? 인공지능과 로봇은 현재 많이 사용되는 기술이고 저는 동시대 매체를 이용해서 다음 세대에 대한 시나리오를 표현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막 AI와 로봇 기술을 예술과 접목하게 된 특별한 이유는? 디지털 매체를 사용해서 작업을 하는 게 지금의 시대에 맞는 방식이라고 생각했고 도구를 확장하다 보니 인공지능과 로보틱스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기존에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게 사회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사용하고 있고요. 예술로 가시화해서 현상들을 살펴볼 수 있게끔 대중에게 생각의 실마리 같은 것을 제공하는 것이 작가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막 뉴미디어 아티스트를 꿈꾸고 있는 사람에게 해줄 조언은? 저는 우선 전시를 많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내가 쓰고 있는 매체로 예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간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AI 창작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하는 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어봤는데요. 더 다양한 예술 창작의 AI를 만드는 작업에 여러분도 동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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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스포츠 바이오메카닉스 전문가
찰나의 순간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다!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선수들의 몸짓을 하나하나 포착하여 분석하는 스포츠 바이오메카닉스 전문가! 여러분도 스포츠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가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시합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선수들의 결정적인 한 방.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의 몸짓 하나하나까지 전부 수집해 분석하는 전문가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과학적인 데이터에 근거해서 말이죠. 이 찰나의 영역을 우리는 스포츠 과학이라고 합니다. 과연 스포츠 과학 분야에는 어떤 직업들이 뛰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운동선수의 데이터를 통해 과학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클리니컬 바이오메카니스트(Clinical Bio mechanist) 권용웅 씨]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체육대학 교수이자 바이오모션 임상재활연구소 및 선수트레이닝 센터 디렉터 권용웅입니다. 자막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니스트가 하는 일은? 3D 모션캡처 카메라 시스템, 근전도 기기 지면 반력기와 같은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신체의 동작을 분석하는 학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보 3D 모션 캡처 (Motion Capture) - 실제의 움직임(라이브 액션)을 포착하여 3D 데이터로 전환한 후 이를 3D로 애니메이션 된 캐릭터에 적용하는 것 자막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를 통해 진행되는 재활까지의 과정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러닝 시 허리가 아프다면 3D 모션캡처 시스템을 통해 좌우 골반의 흔들림 동작을 분석하는데 범위가 빅데이터 기반의 정상 범위를 벗어날 경우 엉덩이 중둔근의 약화가 허리통증의 주원인일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이 경우의 허리통증은 장경인대 유연성 확보와 함께 중둔근의 강화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수치로 보이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재활을 돕는 것이 바로 클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Clinical Bio mechanics)의 영역입니다. 자막 운동선수 행동을 분석하는 일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미국에서 선수 트레이너로서 일하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선수 트레이너로서의 한계에 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에게 필요한 전 분야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온 것 같습니다. 자막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 분야의 전망은? 이미 해외에서는 전문 스포츠 기업에서 퍼포먼스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한 스포츠 제품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기에 이런 분야의 전망도 밝습니다. 그리고 국내 스포츠 프로 구단들에서도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스포츠계와 산업 의료 분야에서도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니스트가 다양한 역할수행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망이 밝은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 분야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 기술로 운동선수를 분석하는 조준행 씨] 안녕하세요, 저는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로 선수의 행동을 분석하는 조준행입니다. 자막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 전문가가 하는 일은?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는 사람 몸에 센서 40개를 붙이고요. 19대의 초고속 카메라를 통해서 3D로 선수의 퍼포먼스를 분석한 이후에 설루션을 제공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선수들이 조준행 전문가를 찾는 특별한 이유는? 정말로 수십만 개의 데이터가 나오게 됩니다. 이 수십만 개의 데이터를 선수들에게 제공한다면 이 선수들은 이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아주 부족하므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아무리 좋은 데이터여도 선수가 이 데이터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저는 쓰레기 데이터라고 이해할 정도로 데이터는 중요한데요. 이 데이터를 가공해서 어떠한 선수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자막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조언은? 이 분야는 스포츠과학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그 어떤 누구라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막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 스포츠과학 분야의 전망은? [스포츠과학에 특화된 전문가는 모든 스포츠에 필요로 하고 그만큼 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하는 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어봤습니다. 여러분도 크리니컬 바이오메카닉스 전문가로 전 세계의 스포츠 시장을 누비는 플레이어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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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가
메타(Meta) + 유니버스(Universe) = 메타버스(Metaverse)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메타버스! 메타버스 속 콘텐츠를 통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특정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 메타버스. 미래 유망산업으로 부상한 메타버스. 이 분야에는 어떤 직업이 존재할까요? 메타버스 사용자들이 SNS나 채팅으로 소통하게 하는 메타버스 커뮤니티 기획자 송병주 씨,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팀에서 프로덕트 기획을 담당하는 송병주입니다. 자막 메타버스 커뮤니티 기획자가 하는 일은? 커뮤니티 팀에서는 제페토 안에서 유저들이 즐기는 소셜 기반의 활동 전반의 기능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저들의 사용 행태를 분석하여 한발 앞서 유저들이 원하는 기능을 추가 하거나 문제를 발견하여 유저들이 이 서비스를 잘 사용할 수 있게 고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메타버스 커뮤니티에서 중점을 두고 개발하는 부분은? 메타버스 세계 또한 현실 세계와 같은 속성으로 이루어진 큰 사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유저들이 저의 플랫폼 안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친구를 발견하고 친구들과 의미 있는 소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민합니다 자막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자가 되고 싶은 분에게 해줄 조언은? 기본적으로 앱 비즈니스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각 분야의 잘되는 서비스들이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만약에 해당 서비스가 해당 문제를 풀어냈을 때 그것을 학습하는 것이 어떠한 교육 프로그램보다도 더 유의미할 것 같습니다. [가상의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공간을 상상력을 더해 구현해 내는 메타버스 공간 기획자 황찬주 씨.] 제 이름은 황찬주입니다. 제페토에서 유저가 즐길 수 있는 가상공간 월드를 만들고 또 발견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막 메타버스 유저 공간 기획자가 하는 일은? 제페토 안에서 그 어떤 것을 아바타로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기술에 맞게 그 월드를 만들어 내는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메타버스 공간조성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자신의 세계관을 확장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다양한 유형의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자막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자가 되고 싶은 분에게 해줄 조언은? 저는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부캐 캐릭터를 먼저 만드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그 캐릭터가 놀 수 있는 어떤 공간이 있으면 어떨까? 어떤 공간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는 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 그다음에 그 공간에 대한 고민은 일상생활에서 보는 콘텐츠에 왜?라는 질문을 만들면 훨씬 도움이 돼요. 그다음에는 실제로 그 공간을 만들어 보는 건데요. 만약 만들기 힘들다면 어떻게 바꿀지를 고민해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메타버스 세상에 존재하는 과학박물관에서 즐거운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의 콘텐츠 기획자 손지연 씨, 안녕하세요.] 메타 공간을 기획 제작하는 손지연입니다 자막 메타버스 기획자가 하는 일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메타 사이언스 라이브 뮤지엄을 조성하는 에듀테인먼트 메타버스 공간을 기획 제작하고 있습니다 정보 에듀테인먼트 (edutainment) - 교육(education)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 게임하듯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형태. [이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요?] 다양한 콘텐츠를 부딪쳐서 경험했어요. 3D로 보일 때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돼야 하는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기획하고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요구하고 협업합니다. Q 자막 기획자로서의 고충 해결 방법은? 기획자로서 수많은 리서치를 기반으로 도출한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확신하고 일을 해야 개발자도 디자이너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Q 자막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자가 되고 싶은 분에게 해줄 조언은? 메타버스는 앞으로도 더 일상적이고 생활화될 것이고 더 대중화될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분이 이쪽 분야에 뛰어드셨으면 좋겠고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메타버스 분야의 직업인들이 만나 하는 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어봤는데요. 여러분, 무한의 가능성을 가진 메타버스 시장에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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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초로 즐기는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티저
요즘 아나운서 중 가장 바쁜, 김대호 아나운서! 그런 그가 바쁜 와중에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문화 디지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인데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냐구요? 3월 둘째 주(11~15일)에 공개할 200초로 알아보는 문화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 영상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다~ 아실 수 있습니다! 문화 디지털 분야의 다양한 직업 정보와 생생한 현장! 3월 둘째 주를 기다려 주세요 :) -자막- 김대호 아나운서 : 요즘 제가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냐!? 바로 문화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VR 같은 디지털신기술과, 문화/체육/관광이 융합된 유망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200초. 200초, 200초만 보면, 문화 분야에 디지털 신기술 유망직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다~ 알 수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플레이를 누르세요, 누르세요,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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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캠핑장에 생긴 미술관? 남한강물의 가을 윤슬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남한강물의 가을 윤슬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반짝반짝 여강과함께 개관전시회가 열린다. 이에 개관의도와 현 전시의도 및 방문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소개합니다
이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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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나만의 온라인 전시관을 만드는 방법
집에서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을 아세요? 장애인의 온라인 전시 사례를 살펴보며,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나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지금 소개합니다. [대본]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전시관, 장애예술인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메타버스 기반 브이알 전시 플랫폼 뭄. 홈페이지의 기본언어가 한국어로 설정되어있고, 작품마다 감상평을 남기며 소통이 가능합니다. 메타버스 기반으로 전시공간이 구현되어 있어, 실제 전시공간에서 관람하는듯한 현장감을 줍니다. 온라인 전시 플랫폼 걸어본은 사용방법이 비교적 직관적이어서 온라인 전시를 처음 경험해보는 경우에도 쉽게 간편하게 전시와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작품에 대한 댓글을 통해 감상을 나누며 작가와 관람객들간의 소통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전시관을 직접 열어볼수는 없을까?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온라인전시 플랫폼, 걸어본을 활용해서 온라인 전시관을 한번 만들어볼까요? 걸어본에 가입한 후, 새 전시 생성하기를 클릭하고 전시하고싶은 전시관을 고른 뒤 선택하기를 누릅니다. 먼저 전시명을 작성하고 전시 포스터를 업로드합니다. 다음으로 전시에 대한 설명을 적어줍니다. 전시가 생성된 이후에는 공간변경이 불가능하니 잘 선택해야 합니다. 전시공간 생성! 먼저 전시할 작품의 이미지를 등록합니다. 작품명과 상세설명을 적습니다. 작품의 사이즈를 작성해줍니다. 이제 다른 작품들도 추가해봅니다. 작품등록이 완료되었다면 설치를 해봅니다. 작품위치를 적절히 조정하며 전시관을 꾸밉니다. 마치 미술관 큐레이터가 된듯합니다. 작품설치가 완료되었으면 전시 출판하기를 눌러줍니다. 드디어 전시회 출판 완료! 온라인이라는 가상공간에 설치된 전시관이지만 실제 전시장에 온 듯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하여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유화의 질감까지 섬세하게 느껴집니다. 실제 전시관에 온 듯 음악도 흘러나오고 원하는 그림을 눌러 자세히 보기도 하며 작품에 온전히 집중하여 감상이 가능합니다. Pluck It Up - Dan Henig Smoke Jacket Blues TrackTribe Smokeys Lounge TrackTribe Modern Attempt - TrackT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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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공중의, 공중에 의한, 공중을 위한, 공중도시 프로젝트
탄소 중립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기후 위기 문제. 이러한 기후 위기 문제를 지역에 대입하여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가 있다?! 창작스튜디오 장생포 고래로 131에서 진행되는 공중 도시 프로젝트는 울산의 장생포 지역 주민의 인터뷰와 연구조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바다 매립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을 작품으로 담은 전시다. 이들의 이야기와 내용들을 작품을 통해 만나보고, 작품 속 작가들의 해설을 통해 친근감 있게 만나보자. [대본] 장생포 고래로131 작은미술관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효공간이었던 옛 장생포 동사무소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3년 전시는 화이트 큐브 안에 정적인 작품으로만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안과 밖으로 미술관과 연결되는 동적인 움직임을 시도하였습니다 전시장 현장에서의 라이브 드로잉 전시, 미술관과 장생포 마을을 연결짓는 전시가 그러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시 역시 미술관뿐만 아니라 바닥까지의 장소적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2023년 장생포 고래로의 131 작은 미술관에서는 공간의 움직임과 확장성으로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시각예술의 형태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번 공중도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기후위기 앞에서 생존 전략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여러 나라의 인공섬의 시나리오를 모티브로 기획되었고요 수중과 지상의 땅을 견인하는 형태이거나 수면 위로 띄우는 형태의 인공섬을 새롭게 해석해서 공중도시를 가설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근 미래의 기후 난민의 어떤 상황이나 이주계획 그리고 이동하는 땅의 개념을 연결하는 주거 환경과 도시 생태계의 내외부를 상상하는 과정 중심의 전시로 구성되었고요 이러한 기후 위기로 부상하고 있는 어떠한 미래 도시 특히 수상 도시에 주목해서 수면 위에 띄우는 형태의 공중도시이면서 모두를 위한 공중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설계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이 장소성에서 진행하게 된 계기는 먼저 이 장생포항의 생태고리를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장생포항은 공업단지로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유조선이나 공업선의 입출항이나 정박 등으로 해양오염이나 대기오염 같은 환경문제가 조금 심각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바다 매립지에 지어진 낮은 단층집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매년 해수면 상승과 미세하게 진행되는 지반침하로 인해서 불편함을 겪는 곳이기도 해요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불면 마당과 도로가 바닷물에 침수되는 일이 장생포항 주민들에게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침하 때문에 패인 바닥을 시멘트로 덧바르거나 물이 빠지도록 물기를 내는 일들이 일상적인 풍경이더라고요 공중도시 프로젝트는 이러한 장생포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조건으로 두고 기후위기 시대에 수몰 위기에 처한 도시가 수면 위에 떠다니는 수상도시 형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하늘에 떠다니는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는 어떤 급진적인 미래상을 가정해서 미래에 어떤 공중도시이자 모두를 위한 공중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중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한 김선희 작가님, 성유삼 작가님 김진아 작가님, 이장욱 작가님은 일종의 우리가 인공섬에서 볼 수 있는 유토피아적인 어떤 청사진이 아니라 그 부와 권력을 가진 층이 주도하는 매끈한 수상도시나 인공섬이 아닌 투박하지만 포용적이고 창의적이며 서로 연결되는 대안적인 공중도시를 가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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