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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조회수: 155
▶
4:55
(문화PD) 한일 양국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분야의 교류 확대를 소개한다. 생생한 소식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미래로 나아갈 한일 관계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일국교정상화60주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재영의 NEWS 2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City Key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ke It Happen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Maiden Road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서 자유이용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김성원의 Dream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글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의 공공저작물 코트라 볼드체(2021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www.jeongseon.go.kr)의 공공저작물 정선아리랑체(2019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pen Font License, Version 1.1에 따라 IBM Corp.에서 제공하는 IBM Plex Sans JP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및 영상]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7조에 의한 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및 제35조5에 의한 저작물 이용, 저작권법 제39조에 의한 저작자 사후 70년이 지난 만료저작물(퍼블릭 도메인)인 태극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일본 저작권법 제13조 2호에 해당하여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된 일장기 이미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5 조선통신사 축제 공연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Paper Texture, Paper Background(By ED-DAHBY) - Envato Elements LICENSE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www.aks.ac.kr)의 공공저작물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축제의 꽃 행렬, 광복로에서 상설 재현되다 -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축제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 행렬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국제교류의 상징, 북항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열다 -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 [보도자료] 평화의 사절단, 200년 역사 길을 다시 걷다 - 2024 쓰시마 행사 조선통신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의 공공저작물[보도자료]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 소식에 다시 주목받아 - 유마도 포스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썸네일 사용 저작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의 공공저작물 학교안심 여행(2024년 제작)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SIL OFL(Open Font License)에 따라 Pretendard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외교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TF의 협조를 얻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를 이용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는 PD의 모습)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할 홍준서 기자 연결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PD가 서서 내용을 이야기 한다) 한일 관계는 흔히 일의대수(一衣帶水) 물 한 줄기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되고는 합니다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 국가인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양한 문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배지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 배지인데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는 양국의 국기 문양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모전을 통한 공식 로고 선정 이외에도 서울 도쿄타워 동시 점등 한일 양국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교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문화, 스포츠 등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뉴스 홍준서입니다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는 PD의 모습) 아니, 여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과연 무슨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걸까요? 이 행사는 바로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2025년 전반에 걸쳐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살펴볼까요? (종이 배경 위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내용들이 떠오른다) 조선통신사란 조선에서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으로 임진왜란 이후 한국과 일본의 평화 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단순히 국서를 전달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사절단을 넘어 예술, 학문, 문화를 아우르며 양국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조선통신사는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신뢰 그리고 문화교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한다) 이제 조선통신사가 무엇인지 알게 되셨는데요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만나볼까요? 4월 24일 경희궁에서는 삼사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현하였고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거리공연, 드론쇼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고 부산에서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이 오사카까지 실제 이동한 경로를 따라 선상 박물관 전시와 공연을 펼쳤습니다 5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는 인근 선착장에서 입항 기념식과 공연을 펼치고 엑스포 공식 행진과 함께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였고요 7월에는 부산국립국악원이 요코하마에서 통신사의 여정을 그리는 창작 무용극 유마도를 공연했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의 마지막 여정은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참가자를 포함한 210여 명이 함께 대규모로 행렬을 재현하고 한일문화 콘퍼런스, 문화예술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무리됩니다 (잠시 귀 기울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PD) 또 다른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PD가 테이블에 앉아 이어서 이야기 한다)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 이외에도 양국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진행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교환 전시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요코하마미술관의 한일 현대미술전 일본 에도도쿄박물관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의 특별협력으로 한일 양국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행렬도와 필담창화집 등 유물 전시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한일 고교야구팀의 교류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행사들을 소개드렸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저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재팬리포터 방일단으로 9일간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방일 일정 중에서도 특히 후쿠이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 속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일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일 양국이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과거 그리고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여정에 우리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입니다 [문화PD 아웃트로가 재생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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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
(문화PD)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
마늘을 지겹게 먹고 호랑이보다 먼저 사람이 된 곰 추석을 맞아 돌아온 곰은 이제야 사람이 된 호랑이를 마주하는데.. 어째선지 둘은 각자의 방식으로 추석을 즐기려 한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곰과호랑이 역시 중요한 것은 추석을 즐겁게 보내는 마음인가보다 [나레이션 스크립트] #1 곰 : 하.. 마늘도 지겹다. 사람되기 힘드네; 호랑아, 나 먼저 간다 호랑이~ 너도 드디어 사람 됐구나! #2 호랑이 : 곰아 추석인데 송편은 언제 만들까? 곰 : 뭘.. 만들어? 호랑이 : 송편말야, 솔잎 좀 따와야겠는데? 곰 : 야. 로케트 배송으로 시키면 돼~ 호랑이 : 뭔 소리야? (배달이요~) 호랑이 : 응? (배달원 : 로케트배송왔습니..) 호랑이 : 추석음식을 배달시켜 먹다니.. 나 참 #3 호랑이 : 곰아, 그래도 차례상은 제대로 차려야지 이정도면 딱 적당하겠지? 곰 : 자~ 차례 준비 끝! 호랑이 :야야야 조상님들 앉을자리 부족하잖아!! 곰 : 뭐라고? 호랑이 : 아, 아니 요즘엔 다들 차례상이 간소하더라고~ #4 곰 : 이제 밥도 먹었으니까 좀 쉬어볼까? 호랑이 : 곰아, 오랜만에 동네 얘들이랑 강강술래 어때 곰 : 무슨 강강술래야 보름달이나 보자 호랑이 : 아~ 보름달 아래서 돌아야 제맛인데 #5 호랑이 : 그럼 윷놀이하자. 나무 가져올게 곰 : 아~ 모바일로 하자~ 호랑이 : 돌겠네 곰 : 응, 한 판 돌자고~ #6 호랑이 : 야 너 왜이렇게 못하냐? 곰 : (?) 호랑이 : 아.. 요즘 재밌는 게 많네 허허허 곰 : (웃음) 그래, 중요한 건 추석을 즐기는 마음이야~ 곰 : 앞으로 연락좀 자주하자 호랑이 : 그래~ 한국인이 정없이 어떻게 사니? 고지 사항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 /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음원 BGM : Country lub - 김현정 / Comic - 유민규 (공유마당) - 사용 폰트 NEXON Lv.1 Gothic 넥슨(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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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9
(문화PD) 추석을 입다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명절 추석. 추석에 담긴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과 소원, 그리고 고유의 놀이에서 상징을 추출한다. 이를 패션 아이템의 패턴, 소재, 오브제로 위트있게 변화시켜 추석을 입어보듯 문화적인 흥미와 아름다움을 향유한다. [오프닝] 오랜 기간 풍요와 감사를 담아온 시간, 추석 추석만의 메세지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움을 담은 패션이 되어 드러나다. [전개 1] Inspired by Story of Chuseok (설명) 베개모본-국립민속박물관/토끼가 방아를 찧는 모습 각인 달을 뛰노는 토끼들이 떡방아를 찧고 있단 전설 추석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에서 받은 영감 (설명) 하피 Inspired by ./양어깨에 걸쳐 앞뒤로 늘어뜨리는 한복 장식 [전개 2] Inspired by Abundance of Chuseok 추수의 풍요와 과거에 감사를 올리는 의식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식에서 발견한 상징 (설명) 폐슬 Inspired by ./무릎을 가린다라는 의미의 한복 장식 [전개 3] Inspired by Movement of Chuseok (설명) 쥐불놀이/논,밭 위에서 불이 든 깡통을 돌리는 민속놀이 공동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놀이 (설명)강강술래/손을 잡고 돌며 원을 그리는 민속놀이 원을 그려 화합을 이루는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 [전개 4 및 피날레] Inspired by Wishes of Chuseok 둥근 보름달 아래 두 손 모아 빌던 소원 소원을 비는 염원들에서 찾은 상징 추석을 입다, 추석을 잇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callejon tribal-Kike Gutz, Boombayah-mxa - Freepik Tunes(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Stained Moonboots-NoMBe - Youtube Studio(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햄릿 Hypertype, Newsreade-rProduction Type -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는 AI Google AI Studio(image Fx,Whisk Flow),Hailuo AI, Midjourney, Chat GPT,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 을 이용하였으며, -베개모본(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절구(작성자:국립민속박물관) -유가의절 / 배(작성자:한국학중앙연구원)
관리자
조회수: 1,122
▶
5:56
(문화PD)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모의면접’
어려운 취업난 한줄기 빛같은 존재 21세기 취뽀 치트키 AI면접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AI모의면접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보세요! [사용 폰트] Mbc1961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어그로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KOHI배움체 - 상업적 무료폰트(산돌) Pretendard - 상업적 무료폰트(어도비) [사용 음원] New Bright Day - 모션어레이(유로, 저작권 문제없음) MA_YesteryBeat_LetsStartTogether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DimmySad_SpiceItUp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MA_Easy Win Full - 모션어레이(유료, 저작권 문제없음) 모션어레이(유료플랫폼 / 저작권 문제없음) *사용한 모든 음원에 해당함 이제 벌써 2025년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지만 아직도 쌀쌀하게 추운 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이 취업시장입니다. 날은 뜨겁지만 취업시장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취업은 따뜻하시나요? (인트로) kosis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청년 고용률 40%대로 쉬었다라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취업난에 한줄기 빛 같은 청년취업센터를 소개해 드릴 겁니다. 거기에 ai를 곁들인.. 이 청년 플랫폼들은 전국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만 해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여러분들의 취업 준비, 상담 등.. 취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죠. 그래서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저도 이 멋진 이직을 꿈꾸면 광주청년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정장도 대여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청년분들께서 이력서나 온라인에서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앞둔 청년에게는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정장, 블라우스,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구성품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직업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신 사업이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하고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은 광주 상무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직 정보, 진로 상담, 면접 준비, 정장 대여까지 취업에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청년센터인데요. 특히 면접 준비를 도와주는 AI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을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실제 면첩처럼 AI 모의면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재 AI 실무면접을 볼 건데요. 보면 1분 자기소개, AI 휴면 면접, 대화형 면접으로 해서 면접 유형을 제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준비를 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AI 휴면 면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어! 지금 보면 제가 보고 싶은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네요. 면접 형태도 기본 면접,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이런 식으로 있는데 면접 볼 때 1차 실무자 면접 2차 임원 면접 이렇게 단계별로 있듯이 여기도 면접 형태를 직접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질문들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형성돼서 저한테 올 거 같은데 제가 준비를 못해가지고 간단하게 한 번 해보겠습니다. (AI 모의 면접 중) 이렇게 영상 분석이 되고 저랑 비슷한 사례들을 가지고 전체적인 평균값을 내서 실무자 면접에 대한 평가를 해주는 거 같습니다. 또 AI 면접관이 직접 분석을 해줘서 개선 부분이나 개선 예시를 직접 알려주는데 단순 피드백만 주는 게 아니고 제가 면접 봤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고요. 내 목소리나, 음성의 빠르기 등도 여러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청년센터에 청년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강충재입니다. 특히 저희 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양한 비대면 관련 서비스들의 활성화로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 AI 기술을 접목한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분석을 통해서 첨삭과 코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의 면접과 관련해서는 1분 자기소개와 다양한 직군과 분야에 따른 맞춤형 모의 면접, 실전 AI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와 분석을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취업을 포기하는 쉬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 저희 청년센터와 그리고 다양한 광주광역시 안에 청년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우리 청년 여러분들은 우리 청년 기관들을 적극 활용하시어 여러분들의 취업과 삶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웃트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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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생활을 수집하다 - 영일민속박물관
영상소개 현대물질문명에 밀려 점차 사라지고있는 향토 민속유물을 수집 해놓은 영일민속박물관에 대한 소개. 자막 영일민속박물관은 1983년 10월 29일에 개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군수님이 전 공무원을 파견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고, 제1전시실 제남헌에는 고서적, 바다의 어구류, 베틀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2전시실에는 사람이 태어나서 일상생활에 쓰던 모든 것들이 돌아가실때까지(사용하였던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박물관에는 앞에 큰 회화나무가 있습니다. 회화나무에는 전설이 있습니다. 흥해에는 옛날에 피부병이 돌아서 지리학자가 흥해를 보고 회화나무가 물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둑을 막고 회화나무를 집집마다 심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회화나무가 물을 많이 흡수하니까 피부병이 많으 줄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자연 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앞으로 관람객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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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책, 내 곁에 머물러줘
영상설명 책보다 영상콘텐츠를 주로 소비하고 향유하는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의 종이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책방, 생활의 지혜라는 책방을 운영중인 전지혜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책방 주인으로서 들려주는 책에 대한 신념과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대본---------------------------------- 자막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들에게 책방 주인으로서 한 말씀 해주신다면? 인터뷰 아까처럼 해도 되나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 책을 읽을 의지가 있냐 없냐에 대해서 먼저 물어봐야 되고 또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은 어떻게든 시간을 내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자막 책방, 생활의 지혜 소개 부탁드려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책방, 생활의 지혜를 운영하고 있는 전지혜라고 합니다 여기는 이대 정문 옆에 52번가 골목에 있는 작은 책방입니다 독립출판물과 기성출판물을 구분 없이 데려와서 큐레이션 하고 있습니다 워크숍 활동들도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희 책방에서는 독립출판물 제작 워크숍이랑 글쓰기, 소설쓰기 워크숍도 진행되고 있고요 또 원데이 수업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책방을 설립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터뷰 이 공간을 오픈하게 된 이유는 개인적으로는 책을 많이 좋아해서이고요 회사 생활하면서 좀 질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제가 스스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해서 우연히 생각난 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책방이라는 모습으로 다 해낼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책방을 열게 되었습니다 자막 책방에서는 어떤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나요? 인터뷰 저희 책방에서 지금 가장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는 수업은 나만의 책 만들기 라는 수업으로 내가 가진 콘텐츠를 책이라는 모양으로 어떻게 만들어내느냐 라는 것을 6주 동안 배우는 거예요 자기 책을 마지막 주에 만나봐요 책을 샘플북을 받아서 읽어보는데 진짜 너무 좋아하세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고 오히려 저한테도 빨리 만들라고 너무 좋아서 인생에 한 번은 꼭 자기의 책을 만드는 것을 누구나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시는 수강생 분들도 있어서요 만족도는 좋은 것 같아요 자막 어떤 분들이 이 책방에 오시나요? 인터뷰 저희 책방에 제일 많이 오는 친구들은 문학소녀들이 많이 찾아와주시는 것 같아요 책 좋아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많이 와주시고요 좀 다양하게 책을 소비하는 친구들 종이책만 고집하는 친구들이 아니라 전자책, 그리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던가 다양하게 읽을거리를 소비하는 친구들이 종이책 구매하러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주인장이 추천하는 책 이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큐레이션 때문에 와준다고 하시더라고요 대형서점에서 책을 고르기가 더 힘들고 베스트셀러 코너나, 잘 보이는 곳에 놓여 있는 광고 코너라고 해야되나요? 그런 곳에 있는 책들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작은 책방에서는 오히려 거기서 눈에 띄지 않는 좋은 작품들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막 영상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영상이 대체할 수 없는 종이책의 매력은? 인터뷰 영상을 볼 때는 본인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되게 적고 몰입도가 너무 높아서 왜냐하면 그게 시각적으로 자극이 돼서 완전 빠져들게 돼서 생각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책의 경우에는 책을 읽는 속도를 내가 조절할 수 있고 글을 읽는 시간 안에 내 생각이 들어갈 여지가 많고 그냥 그 텍스트가 주는 자체로 읽는 게 아니라 내가 해석하면서 읽을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자막 책을 통해 사람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인터뷰 저는 제 경험상으로는 그래요 저는 책을 통해서 저를 더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웠고 나한테 고여있고, 나를 부정적으로 봤던 내 모습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아 나 같은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배워서 어떻게 보면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막 책과 관련하여 떠오르는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인터뷰 도쿄 책방 탐방인가 그런 책이 있어요 그 책을 한권 들고 떠나서 거기 책방들을 돌아다니면서 내 책방은 어떻게 만들어야되지 공부를 하러 다녔는데 그 도쿄 책방 탐색이라는 책도 한국 순천에 책방 여행을 가서 거기서 사온 책이었어요 도쿄에서 또 어떤 책방에서 뉴욕 책방을 소개하는 책을 사왔거든요 책들이 나를 통해서 서로에게 영향을 받고 몰랐을 거 아니에요 저자도 나한테 이런 영향을 끼친 지 모를거고 책들은 당연히 뭐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이 마치 책이 살아있는 것처럼 나한테 알려주고 그게 내 삶에 영향을 미치고 살아있는 것 같아요 책이 자막 책을 좋아해도 북태기 가 올 수 있나요? *북태기: 독서가 권태로워지는 시기 인터뷰 네 그럼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책을 진짜 진짜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고 책이라면 (제가) 다 알 것 같다고 생각해요 책을 좋아해서 한 것은 맞지만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가지려고 이런 변명을 하는거예요 즐거움을 잃지 않으려고 그게 스트레스가 되면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으면 좋겠고 저도 이제 북태기가 오면 책을 안 읽어요 그런데 북태기도 책으로 극복된다고 해야되나요? 어떻게 책을 집게 되면 또 책이 너무 재밌는 것을 발견하게 되니까 여러분 북태기가 와도 포기하지 마시고 읽으세요 책으로 극복하세요 :) 사용음원 1.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Swing_Theory 2.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Chat_Roulette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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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베트남/해외문화PD] 베트남 유명 작가, 한국문화원에서 전시를 열다!
영상소개 베트남 유명 작가 다오 하이 퐁의 전시가 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유빈 연주자의 아쟁 공연과 장유나 연주자의 가야금 공연도 함께했습니다. ----------------------------------대본---------------------------------- 자막 풍로 2019년 11월 19일 ~ 30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한-베 예술교류 행사 풍로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은 이유빈 국악강사의 아쟁 공연과 장유나 연주자의 가야금 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에는 풍로 전시의 작가, 다오 하이 퐁 작가도 참석하여 내빈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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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워싱턴/해외문화PD] 케네디 센터에서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열렸다는데.. 과연 미국의 반응은?!
영상소개 워싱턴에서 열린 4번째 한국 공연 주간이 11월 19일 시작됐습니다. 남원 국립 국악원이 1000년의 소리와 움직임 공연에서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을 선보였습니다. 1000년의 소리와 움직임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 문화유산의 깊이를 보여주는 다양한 한국 민속 음악과 춤 앙상블이 공연되었습니다. ----------------------------------대본---------------------------------- 자막 2019년 11월 9일, 화요일 케네디 센터, 테라스 극장 한국 공연 주간 1,000 Years of Sound and Movement by 남원 국립국악원 인터뷰 Kyle : 모든 점이 아주 완벽했어요. 여성 댄서들이 춤을 추고 움직일 때마다 굉장히 우아하다고 느꼈고, 음악의 리듬도 너무 좋았고요. 한국 전통 음악이 이렇게 재밌을지 몰랐어요! Greig : 저도 우아한 댄서들이 가장 좋았고, 장구의 리듬도 좋았습니다. Allison : 다양한 색채의 옷도 좋았고, 재밌는 공연이었어요. 그리고 모자(상모)도 정말 좋았어요. 장구도 좋았어요. 노래도 좋았습니다. 모든게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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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영화와 글 그리고 참티스트
기획의도 아티스트(Artist) 또는 예술가. 예술 활동, 곧 예술 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여러 아티스트가 있다. 저마다의 방법, 저마다의 시선으로 무언가를 창작하고 표현해내는 여러 아티스트 중 영화와 여행, 수필로 세상에 표현하는 참티스트(박참솔)가 있다. 참티스트는 현재 영화 속 장소를 여행하며 글과 사진, 영상을 창작하고 4년째 여러 지역과 공간에서 영화방이라는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함께 배우고, 해소하고, 웃는 시간을 지향한다는 참티스트의 이야기는 문화예술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막 영화와 글 그리고 참티스트 인터뷰 박참솔 : 안녕하세요! 저는 참티스트라고 하고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서 글이랑 사진이랑 영상 등 창작 활동을 하는 영화를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실명이 참솔이예요. 거기서 아티스트를 붙여서 참티스트라는 이름인데 참 이라는 말이 진실되다 라는 순 우리말이잖아요. 진실되게 창작을 하자 이런 의미에서 참티스트라는 이름도 있어요. 자막 참솔 + 아티스트 = 참티스트 자막 02 참솔에서 참티스트로 인터뷰 박참솔 : 제가 대학생활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대외활동도 두 개씩 하고 신문사 활동도 하고 학점도 24학점 꽉 채워서 들었거든요. 근데 뒤돌아보니까 제가 1년 동안 영화를 한 편도 안본거예요. 영화나 한 편 볼까 이래가지고 학교 DVD실에서 프랑스 예술 영화 한 편 보게 되었어요. 이상하게 점점 매료가 되더니 그 다음에 딱 100편 봤어요. 두 달 동안. 많은 영화를 보면서 많은 시대와 인물과 사상, 신념, 메시지, 감정, 인간들의 삶 이런 것들을 한꺼번에 얻게돼서 그때부터 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창작 활동도 자연스럽게 뒤따라서 하게 된 것 같아요. 자막 참티스트의 3년 인터뷰 박참솔 : 저는 지금까지 굉장히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했는데요.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글쓰기 활동이고 두 번째는 문화 프로그램 기획 활동 기획한 것 중 지금은 영화로 인해 발생한 제 삶의 이야기를 수필로 써서 연재하는 수필 연재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영화 속 장소를 제가 직접 여행을 가서 거기서 얻은 영감으로 여행 에세이나 여행 수필을 계속 쓰고 그걸로 자막 참티스트의 대표 프로그램 영화방 인터뷰 박참솔 : 영화방은요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그 다음에 제가 사람들에게 글감을 드려요 짧고 쉽게 할 수 있는 글감을 드리면 다같이 각자 글을 쓴 다음에 다시 모여서 대화하고 그글을 공유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맨 처음에 모임 형식으로 시작을 했는데 인기가 좋았어요.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들을 PPT로 보여주고 나서 다같이 대화를 하는 형식이었는데 그거를 한 1년쯤 유지하다가 그 다음 1년은 영화랑 어울리는 노래를 하시는 인디 가수님들이랑 기획 공연도 해보고 장면 따라하기도 같이 재밌게 해보고 그러다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거의 굳혀진거죠. 자막 참티스트s Pick 인터뷰 박참솔 : 뭐니 뭐니 해도 영화방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올해(까지) 3년을 했더라고요. 기획하고 진행하기를 그러다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여길 다녀가고 많은 이야기를 여기 놓고 가고 그 분들이 쓴 글도 여기 많이 남아있고 시간들이 쌓인게 있잖아요. 그 안에서 제가 너무 얻은 것도 느낀 것도 받은 것도 많고 서로에게 그런 것들이 많이 되어있어서 너무 기억에 남아요. 제 입으로 말하기는 민망하긴 한데 아무래도 제가 글을 계속 써 나가면서 그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에 당신의 글 덕분에 좋은 변화가 생겼다 이런 피드백도 많이 받았고 문화 프로그램 기획을 하면서 여기 오셨던 분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셨죠. 자막 06 From 참티스트 인터뷰 박참솔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와요. 나는 나 혼자 존재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이 내 팔을 잡아주고 내 다리를 잡아주고 내 몸을 지지해주기 때문에 나도 내가 일어날 수 있는거야 라는 말이 나와요. 저를 지지해주고 항상 응원해주는 분들게 전하고 싶어요. 그분들 덕분에 제가 정말 힘을 내서 더 창작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다고요. 자막 Youre never gonna go if we dont go now Youre never gonna know if you dont find out 지금 가지 않으면 절대 못 가니까 지금 알지 못하면 절대 모르니까 영화 싱스트리트 중
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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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
[홍콩/해외문화PD] 태권도에 반한 홍콩 어린이들?!! 홍콩에서 열린 태권도 페스티벌 (Festive Korea 2019)
자막 홍콩 아이들이 태권도 도복을 입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한국 태권도 시범단 국기원의 공연과 청배연희단의 사물놀이 공연에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빨강, 노랑, 초록. 형형색색의 태권도 띠를 멘 홍콩 아이들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지난 11월 10일, 완차이 Southorn Stadium에서 2019 KCC 태권도 페스티벌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본 행사에는 홍콩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 및 가족 900여명이 참여해 시끌벅적한 태권도 축제를 즐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만큼, 축제의 즐길 거리도 다양했는데요. 청배 연희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국기원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국기원의 공연에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인터뷰 JAN FUNG How was the show? (Goooood) Q. How was the show performed by Kukkiwon? A. It was excellent. amazing. always good to see. They were very discipline precise powerful. I think for the young children, great inspiration also makes everyone very excited for the competition. 자막 본 행사의 마지막은 홍콩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의 귀엽고 위풍당당한 품새 대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A. 이곳에서 홍콩의 태권도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이 친구들이 자라나서 미래의 태권도를 책임지는 그런 친구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제목 귀여운 BGM 모음Music by 브금대통령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우은재
조회수: 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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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평화문화진지를 아시나요?
기획의도 공간 재생 사업의 결과로 대전차방호시설이 문화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평화문화진지가 그곳이다. 예술가들이 입주하여 작품 창작 활동을 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평화문화진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자막 여기가 원래 어떤 곳이었는지 알고 계신가요? 몰라요/몰라요/몰라요 아뇨, 몰라요 여기가 원래 어떤 곳이었는지 알고 계신가요? 대전차방호시설로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잘은 모르겠는데...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현재는 이름처럼 평화로워 보이는 평화문화진지 과거에는 군사적 목적으로 조성된 대전차방호시설이었습니다. 6.25전쟁 시작 후, 남한은 북한군의 재침에 대비해 도봉구 일대에 대전차방호시설을 지었고 군사적 목적으로 조성된 대전차방호시설은 도봉시민아파트로 불리며 1층은 방호시설로, 2층에서 4층부에는 시민아파트인 주거공간이 건립되었습니다. 하지만, 2004년, 시민아파트는 노후화로 철거되었고 1층은 군사시설로 존치되었습니다. 그후,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고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되던 대전차방호시설 민간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공간 재생이 이루어졌고, 2016년 12월 서울시, 도봉구청, 60 보병사단과 대전차방호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협약이 체결되어 2017년 대전차방호시설의 흔적들을 보존한 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평화문화진지만의 특별한 점은? 1.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물인 베를린 장벽 2. 대전차방호시설의 흔적들 2. 입주 작가들의 전시회 (전시장에도 남아있는 곳곳의 흔적들) 현장 참여 공간 (반짝) (반짝) 5. 도봉산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도봉산-!) 분단의 아픔이 서린곳에서 평화를 담은 문화 창작 공간으로 재탄생되다.
장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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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상인의 이야기가 담긴 1913 송정역시장
자막 여러분들은 시장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이런 모습인가요? 여기 스토리를 담아 옛 것과 현대의 모습으로 공존하는 시장이 있습니다. 1913 송정역시장을 소개합니다. 1913년에 광주 이곳에서 처음 매일송정역전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103년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서 이름을 1913 송정역시장으로 바꿨고, 누적된 시간이 많은 만큼, 송정역시장은 상인들에겐 삶의 터전이고 방문객들에겐 다양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100년간 이곳을 지켜온 36개의 기존 상점들의 간판의 글씨, 가게형태, 가게 색상 중 하나는 꼭 남겨두었는데요. 옛정취를 살리자는 취지로 건물자체의 리모델링은 최소화하고, 간판의 디자인은 상인들의 추억을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송정역 시장만의 차별점은 다양한 상인들의 스토리를 사고 파는 장소로 방문객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물건을 사도 송정역 시장을 방문하고 싶은 이유는 상인의 시간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상점별 년도 엠블렘과 스토리보드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모든 가게에 각기 다른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1913 송정역시장은 바꾸기 위한 변화가 아닌, 지키기 위한 변화로 탄생한 106년된 시장으로광주에 오면 꼭 한번 쯤 들러야 하는 광주의 필수여행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시장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연령층과 소통하는 시장! 우리 송정역 시장 같이 가보는게 어떨까요?
임연지
조회수: 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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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나 혼자 춘천
영상소개 강원도 춘천시의 관광명소를 소개합니다! ----------------------------------대본---------------------------------- 자막 죽림동 성당 강원도 춘천시 약사고개길 21 이국적인 모습의 풍경과 건물 관광명소 육림고개 근처라 한 번쯤 들려볼만 하다! 효자동 벽화마을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541-6 효자동의 오래된 골목길을 벽화와 소품 등을 이용해 만든 공간 구석구석 골목의 매력에 빠져보자~ 소양강 스카이워크 전체 길이 174m의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입장료 2,000원은 춘천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덧신을 신어야 입장 가능! 이번 주말 춘천여행 어때요?
이호진
조회수: 8,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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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해외문화PD] 전 세계 이색 마켓 탐방기(시리즈 영상)
Normal 0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 Style Definitions */ table.MsoNormalTable {mso-style-name:"Table Normal"; mso-tstyle-rowband-size:0; mso-tstyle-colband-size:0; mso-style-noshow:yes; mso-style-priority:99; mso-style-parent:""; mso-padding-alt:0in 5.4pt 0in 5.4pt; mso-para-margin:0in; mso-para-margin-bottom:.0001pt; mso-pagination:widow-orphan; font-size:12.0pt; font-family:"Calibri",sans-serif; mso-ascii-font-family:Calibri; mso-ascii-theme-font:minor-latin; mso-hansi-font-family:Calibri; mso-hansi-theme-font:minor-latin; mso-bidi-font-family:"Times New Roman"; mso-bidi-theme-font:minor-bidi;} 나레이션/자막 정말 그 나라를 알고 싶다면, 그 나라의 시장에 가라! 현지인들의 진짜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해외문화PD들이 놓칠 수 없겠죠?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10개국의 마켓 탐방기, 지금 시작합니다! 상하이 - 타이캉루 예술거리 상하이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종합예술골목, 타이캉루 티엔즈팡을 소개합니다! 원래 오래된 시장이었던 티엔즈팡은 98년부터 정부 주도하에 예술감각을 담은 현대적인 골목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중국만의 특색이 담긴 소품 뿐만아니라 먹거리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조소현 상하이 문화PD : 이게 한자 열쇠고리인데, 제 이름도 있는 한 번 찾아볼게요. 제 이름이 씨아오시엔(소현)인데...(표 보고 찾는 중) 제 이름의 열쇠고리를 찾아서 구매를 했어요. 하나에 10위안이고, 2개에 20위안, 해서 (약 3400원) 이 가격에 저만의 열쇠고리를 구매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 태국 - 아트박스 태국의 시장하면 보통 떠올리는 장면들이 있을텐데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시장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아트박스는 원래 위치와 시간이 바뀌면서 설치되는 이벤트성 야시장이었는데요, 현재는 BTS 나나역 근처에 자리를 잡고 운영 중입니다. 특색은 조금 희미해졌어도 여전히 밝고 젊은 감성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태국이 타투로 유명한 나라인거 아시나요? 타투까진 아니여도 헤나로 기분전환 해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야시장에도 있지만 아트박스 야시장에는 유독 더 많은 것 같더군요. 태국에서 사랑받는 수박주스, 땡모반 시장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하나 사 마셨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달아서 저도 모르게 콧구멍을 벌렁거리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릴게요! 캐나다 - 바이워드 마켓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답게 정부기관들이 밀집해있는데요, 다운타운 중심부에는 오타와 최대 규모 시장인 바이워드 마켓이 있습니다. 바위워드 마켓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으로 160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타와 인근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채소와 과일 화초 등이 주종을 이루고 캐나다 전통 공예품을 파는 상점들도 많이 모여있답니다. 최아현 캐나다 문화PD : 바이워드 마켓은 오바마 쿠키로도 유명한데요. 여기 Le Moulin De Provence가 오바마 쿠키를 파는 곳입니다. 쿠키도 정말... 캐나다 그 자체인데요? ㅋㅋ 그냥 쿠키맛이에요. 베트남 - 하노이 야시장 밤이 되면 다른 세상이 되는 하노이. 하노이의 밤을 더 빛내주는 야시장을 찾았습니다. 하노이 야시장은 금, 토, 일 중심으로 열리는데요. 황한슬 베트남 문화PD : 베트남엔 나무로 된 제품들이 많은데요. 하노이 야시장에는 나무로 만든 핸드폰 케이스가 있어요. 가격이 한 (2개에) 12,000원 정도입니다. (하나에 6,000원) 이게 나아요, 이게 나아요? 나무로 된 핸드폰 케이스를 야시장에서 샀는데, 베트남에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한국보다 싼 가격 (1개 약 7천원)에 잘 샀습니다. 홍콩 - 셩완 웨스턴 마켓 모든 먹거리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오는 홍콩에서 싸고 싱싱한 과일을 먹기란 힘든 일인데요, 홍콩에서 싸고 신선한 과일과 먹거리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이 곳 셩완 과일마켓입니다. 이곳에는 과일, 꽃, 고기, 야채 그리고 와인과 음료를 파는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습니다. 우은재 홍콩문화PD : 요즘에 이 흑임자 밀크티가 홍콩에서는 흑당 밀크티보다 더 유행을 하고 있어요. 일본 - 스가모 지죠도오리 일본은 세계적인 초고령사회 국가인데요, 이곳엔 할머들의 하라주쿠라고 불리는 독특한 스트리트. 스가모의 스가모 지죠도오리가 있습니다. 스가모 지죠도오리는 유달리 빨간색이 많은 거리에요. 일본에서 빨간색은 행운과 장수의 상징인데요. 김희원 도쿄해외문화PD : 여기 (빨간색) 양말이랑, 티셔츠랑 속옷이랑, 엄청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요. 가격은... 500엔 (약 5,000원) 정도? 몇개 사볼까요? ㅎㅎ 이 (오리 캐릭터가 그려진게) 레어템이라... 이게 좋을 것 같기는 해. 제거랑 선물이랑 잔뜩 샀어요~ 스페인 - 산 미구엘 마켓 스페인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명소, 마요르 광장 옆에 신선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산 미구엘 시장이 위치하고 있어요. 스페인 사람들이 한국의 김치처럼 즐겨먹는다는 올리브부터 타파스, 디저트, 해산물까지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어요. 박주현 스페인 해외문화PD : 제가 연어를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 연어로 만든 타파스가 굉장히 많아요. 연어 하나 주세요. 워싱턴 - 이스턴 마켓 워싱턴 도시하면 딱딱한 정부 건물들만 떠오르죠? 이런 정치의 도시에도 신선한 푸드마켓이 있답니다. 무려 워싱턴 자체를 설계할 때부터 기획한 재래시장, 이스턴 마켓인데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스턴 마켓에서는 싱싱한 농수산물과 육류를 비롯해다양한 종류의 치즈, 빵, 반찬 등의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켓 바깥에서는 밭에서 갓 딴 농산물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이 열리고 있는데요,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값도 합리적이에요! 이렇게 싱싱한 과일을 맛보기로 인심 좋게 주신답니다. 브라질 - 멜카도 무니씨빠우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시장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습니다. 1933년부터 지금까지 유지되어 온 상파울루 시립 시장 멜카도 무니씨빠우인데요, 멜카도 시장은 연중무휴 매일 매일 열리면서 싱싱한 식자재들이나 수입 과일, 다양한 소스 그리고 시장의 맛있는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먹고 있는 이게 지금 남미에서만 나오는 브라질 넛인데요, 건강도 정말 좋고 맛도 진짜 좋습니다. 이 빠스떼우는 브라질에서 빼먹을 수 없는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인데요, 대구 살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제가 먹고 있는건 새우, 심지어 초코도 들어가있는 다양한 빠스떼우를 맛 볼 수 있습니다.브라질에 오시면 빠스떼우 꼭 맛 보셔야 합니다. 독일 - 마우어 마켓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지 30년 째. 독일 베를린은 도시 곳곳에 분단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 흔적 가운데 큰 플리마켓이 열리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장벽을 의미하는 마우어 파크는 과거 장벽 주변 지대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에요. 빈티지 소품, 가구, 그릇, 옷 뿐만아니라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곳곳에서 열립니다. 마켓 구경을 하다 몸을 녹일 겸 글루바인을 사먹었어요. 글루바인은 독일에서 겨울이 되면 파는 뜨거운 와인이에요. 와인을 따뜻하게해서 단 것을 더 첨가해서 만드는 것 같은데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니까 다음에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안녕~ 세상엔 정말 다양하고 재밌는 마켓들이 많네요. 해외문화PD들이 또 다음에는 어떤 문화를 소개할지 기대해주세요! 사용음원 Music from https://filmmusic.io Autumn Day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 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Music from https://filmmusic.io Daily Beetle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 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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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5
[홍콩/해외문화PD] 한예종 학생들이 홍콩에서 공연을 한다면?! (Festive Korea 2019)
영상소개 지난 11월 8일, HKAPA JC Amphitheatre에서 한예종 클래식 공연이 열렸습니다. ----------------------------------대본---------------------------------- 공연자 인터뷰 저희가 오늘 연주할 곡은 브람스의 피아노 퀸텟 F마이너구요. 이 부에 할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스트링 잭텟입니다. 브람스의 퀸텟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마이너다보니깐 무겁고 어두운 색깔을 주로 가지고 있구요. 그러면서도 이 악장이나 군데군데 나오는 화성적인 변화들이 감정적인 면도 보여줄 수 있는 보여줄 것이 많은 곡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들려드릴 곡은 플로랜스의 추억 사악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그런 추억에 어울리는 화음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구요 특히나 사악장에 환희에 가득찬 멜로디를 들으면 기쁘게 들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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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그사람이야기] 없는 붓 빼고 다 만드는 필장도 못만드는 붓이 있다?_박경수 필장(강원도 춘천)
영상소개 붓을 만드는 장인 필장으로, 45년 넘게 전통 방식으로 붓을 만들며, 우리 붓의 명맥을 잇고있는박경수 필장의 붓 이야기 없는 것 빼고 다 만드는 필장도 붓으로 만드는데 실패한 재료가 있다는데! 자막 그사람이야기 박경수편 四(사) 寶(보) 네 가지 보배 먹, 종이, 벼루 그리고 붓 [강원도 인물편] 붓 만드는 남자 박경수 필장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제가 1974년부터 시작했으니까 대략 46년 됐나요, 지금? 제가 어렸을 때, 아주 옛날이죠 제가 중학교를 졸업했는데 몸이 약했어요 그런데 제 아버님이 그 당시에 붓을 만드셨어요 제 몸이 약하니까 기술을 한 가지 배워야 한다 아버님이 하시는 작업을 제가 우연히 저도 모르게 따라 하다가 지금의 직업이 된 것 같아요 자막 절대 녹록지 않은 붓 한 자루 만들기 과정 1 염소의 털을 다듬어 백여 번 이상 손질하기 과정 2 붓대가 될 대나무를 반듯하게 손질하기 글쓴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기는 붓 만드는 이 또한 정성을 다해야만 글 쓰는 이의 곧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낼 수 있습니다 박경수 필장의 수작업으로 과정 하나하나가 이뤄지고 누군가의 보물로 태어나는 붓 붓의 매력을 알리는 붓 이야기 박물관 설립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제 아버지와 붓 만드는 법을 알려준 스승님께서 붓 만드는 재료가 될 털은 추운 지방에 사는 동물의 털이 좋다고 해서 제가 35년 전 강원도에 와서 정착했어요 자막 추운 지역에 사는 동물의 털을 사용하는 붓 박경수 필장이 강원도에 정착한 건 오로지 붓을 위해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이러한 털로 붓을 만든다고 제가 설명해드리려고 만든 것입ㄴ디ㅏ 자막 족제비, 염소, 소는 물론 말털, 개털, 돼지털은 물론이고 칠면조, 꿩, 청공작, 닭 등등 온갖 동물의 털을 모두 사용해 필기감을 달리 만드는 박경수 필장 붓으로 만들 수 없는 유일한 털?! 곱슬머리 기름기도 빼보고 약품 처리를 해봐도 곱슬곱슬하게 원상복귀 박경수 필장도 감당하지 못한 곱슬머리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이러한 붓은 말꼬리 털(로 만들어요) 작가들이 전시회, 개막식 등에서 퍼포먼스 할 때 많이 쓰는 붓이죠 용을 그렸어요 제가 (붓대에다가) 용으로 다 그렸어요 붓털은 공작새의 깃털로 (만들었습니다) 자막 박경수 필장이 가장 아끼는 공작새 붓 공작새의 깃털을 모아 붓 만드는 데에만 10년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붓을 만든 박경수 필장 닭털 붓으로 쓰는 글씨는 일반 인조모 붓보다 거칠고 투박한 매력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아내가 말하더라고요 당신은 붓 만들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고요 자막 Q. 박경수 필장에게 붓이란?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모든 사람이 (제게) 붓 만들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고 하지만 붓은 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붓만 만들어서는 밥 못 먹고 삽니다 제 아이들도 저를 쫓아오고 있는데 때로는 고맙지만 바람이 있다면 자막 후세에도 제 마음이 이어질수 있게끔 좋은 작품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제게 붓을 만들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고 하지만, 붓은 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 인물편] 붓 만드는 남자, 박경수 필장
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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