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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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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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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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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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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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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해외문화PD] 재즈 뮤지션 박지하 초청 공연 (Park Jiha: Communion)
자막재즈 뮤지션 박지하 초청 공연 (Park Jiha: Communion)2017년 10월 31일(화) / 폴란드 바르샤바 폴로니아 극장 내레이션2017년 10월 31일, 폴란드 바르샤바 폴로니아 극장에서 재즈 뮤지션 박지하 초청 공연이 열렸습니다.피리와 생황, 양금 등의 국악기에 재즈를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뮤지션, 박지하는 이날 현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다른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자막아그니에슈카 고몰카 / 공연 관람객박지하씨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한국 전통악기들이 인상 깊었고,재즈와 국악기를 접목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역시 놀라웠습니다.전반적으로 범상치 않은 공연이어서 여러모로 놀랐고 오늘 관객으로 참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레이션한편 박지하는 세계적인 뮤직마켓 워멕스에 공식 쇼케이스로 초청되기도 하는 등, 중동부 유럽 내 한국 음악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막주폴란드 한국문화원 http://pl.korean-culture.org/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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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한국을 입다, 한복여행가 권미루
해외여행 1000 만 명 시대를 돌파할 만큼여행은 우리 삶의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중에서 여기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의복인 한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는 한복 여행가 권미루가 그 주인공이다 .도대체 왜 한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는 걸까?그녀를 만나 한복 여행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제가 한복여행을 처음 시작하고 제가 좋아하는 한복과 그리고 여행을 하는 사람 똑같이 단어를 붙여서 한복여행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봤어요 .장롱 속에 있는 한복을 그냥 두고 있지 말고 한 번 입고 나와보자 .다들 입을 일이 없다고 하니까 행사를 마련해서 한 번 다 같이 입고 돌아보자는 이야기를 하게 돼요 . 그러다가 이 한복을 입고 조금 더 멀리 나가볼 수 없을까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이 옷을 입고 조금 더 멀리 어디까지 가서 무엇까지 해볼 수 있을까 ? 이 옷을 입고 ‘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래서 국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평상시에도 한복을 자주 입고 있어요 . 어떤 분들은 그러면 365 일 한복만 입느냐 물어보시기도 하는데요 , 그렇지는 않고요 . 제가 좋아하는 옷 스타일이 한복 스타일인 거예요 . 여밈이 있고 고름이 있고 풍성한 치마 이런 형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의 양옷 , 또는 한복 , 전통 한복을 생활 속에서 열심히 입으려고 하고 있고 또 지금은 몸에 익어서 편하게 즐기고 있어요 .한복에 대한 형태적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 여행을 다니다가 많은 분들을 만나면 이건 한복이 아니라 외국 옷 아닌가요 ? 다른 나라 옷 아닌가요 ?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 저는 그런 반응들이 나쁘게만 느껴지지 않는 게 그것이 바로 우리의 것 , 또 나의 것 또 한국의 전통의 것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그런 정체성을 찾아가는 건 이건 이래서 한복이 아니야 이건 이래서 아니야라고 하는 것보다는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 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그런 모든 과정이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라면 뺄셈이 아니라 덧셈으로 우리가 이해를 해야 하지 않나 해요 .왜 나는 한복을 좋아하는 것일까 ? 왜 한복을 자주 입는 것일까라고 생각을 했을 때 , 또 다른 나라에서 전통 옷을 입는 사람들은 왜 전통 옷을 입는가 생각을 해봤을 때 , 내린 결론은 저나 그 사람들은 불편한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입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그렇다면 내가 느끼는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 , 또는 제가 느끼고 있는 한복에 다양한 기능성 , 효율성 그리고 어떤 취향에 대한 관점을 좀 더 많은 사람하고 공유하고 싶어요 .전통문화는 그냥 재미없는 것일까 ? 그냥 박물관에 있는 것일까 ? 그러한 개념이 아니라 좀 더 즐겁고 재밌고 신선하고 젊은 세대 감각에 맞추어서 누릴 수 있는 문화로서 전통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
박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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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_미래도시 탐험
2030_미래도시 탐험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을 통해 미래도시에 이해를 돕고 체험 하는 현장을 담아 미래 생활 문화가 어떻게 변화 할지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정귀화 과학해설사 2030년 종이 책이 없어지고 디지털 서재로 바뀝니다 스마트 화장실이 있어요 홍채 인식을 했어 본인인지 확인을 하고 내 건강 상태를 체크합니다 디지털 메이크업 화장대가 그 다음 존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내가 원하는 화장법을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진 전송도 할 수 있습니다 드레스 룸에서는 내 마음에 드는 옷을 인터넷으로주문해서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 하는 코너가 AI쪽 책읽어주는 곳인데 스캔을 하게 되며 는 공룡이 살아나서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하고 아주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스마트테이블2 보면 이 PC가 내 손 동작에 움직임에 의해서 내가 원하는 그림도 그리고 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채민지 과학해설 2030년 에는 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하우가 될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요리를 해주는 로봇이 도입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식탁에 자체로 모니터가 배치가 될 거라서 그거 보면서 옆에서 바로 같이 요리를 할 수 있는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주방을 제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장한진 과학해설사 여기는 미래의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2030년 대에 이 거리에 오시면 이렇게 바뀐다는 걸 여기서 잠깐 보여드리는 거구요 전시물을 보시면 자율주행 이라든지 드론 조정을 해서 드론을 뛰우고? 있지만은 나중에 되면 사람이 탑승을 하고 아마 하늘을 날게 될 것입니다 VR쓰고 가상현실을 체험해 볼 수가 있고요 그리고 자율주행 전동차라고 했어 직접 탑승을 해보고 여기서 체험을 해볼 수가 있고요 미래도시는 아주 편리하구요 걸어 다니지 않아도 우리가 그냥 앉아만 있어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김지민 과학해설 미래산업 분야에서 AI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도 시행되고 있는 것 처럼 수술로봇 팔을 보여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3D프린터로 실제 사람의 세포를?원료로 해서 귀라든가 심장이라든가 만들어서 이식 수술을 할 수 있어요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실제 화가들의 그림을 분석해서 그 패턴을 적용한 예술 작품을 AI가 직접 만듭니다 그리고 소설도 AI가 쓰고 실제 이미지에 화가들의 패펀 분석한 결과를 입혀서 그림을 화가들의 그림처럼 바꿔주는 예술 작품도 나와 있습니다 강대연 가족 오랜만에 애들이랑 나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그리고 프로그램이 너무 알찮거 같아요 체험 할 수 있는 것도 너무많고 다 좋았던거 같습니다 더 많은 체험을 할수 있도록 애들한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공미경 가족 입소문 듣고 여기 왔거든요 기장과학관이 제일 좋다고 엄마들이 이야기를 많이 해서 왔는데 진짜 우리 애들이 지난주에도 왔었고 이번주 토요일 두번째 왔는데 아직도 다 못봤어요 내용이 많아서 대게 알차고 또 애들하고 같이 와서 점심도 편하게 먹을수 있고 편의시설도 잘되어 있고 계속 이용 할 것 같습니다 김란희 과학해설사 2030 부산 미래도시 특별전은요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특별전에는 대부분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위주로 되어 있고요 마지막 3조는 미래산업에 대한 것들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관심이 많고 미래의 직업도 알아 볼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편이기도합니다 효과음 앞으로 2030년 미래 생활 잘 보셨나요 1차 광주과학관 전시에 이어 9월 29일부터 11월 16일 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특별전을 합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특별전을 합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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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이야기를 담는 인형극단 '또봄'
나레이션 일제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장항미곡창고,?아픈 역사를 간직한 이 곳은?지난 2015년,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 탄생하였습니다.?연중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이 펼쳐지고 있는 이 곳에서?지역의 이야기를 주제로?공연을 펼이고 있는?인형극단이 운영되고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과연 인형극단 또봄에는?어떠한 특별함이 뭍어있는지?함께 충남에 위치한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가보도록 할까요? 자막 이애숙 대표 : 인형극단 '또봄'은 2011년도에 서로 다른 직업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었어요 Q. 인형극단 또봄의 특징은? A. 이야기가 지역의 이야기이고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들한테 지역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형극단 입니다. Q. 어떤 작품들을 공연하고 계시나요? A. 그동안 창작한 작품들을 때에 맞게, 배치해서 공연하는 편이죠 여름에는 한산모시 이야기 '신비한 옷'이라는 작품을 하고 지금 한 11월 즘 되면 철새가 주제인 '새와 소년'이라는 작품을 하고 이런 식이에요 Q. 올 가을에는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A. 이번에 하는 작품은 장항 제련소 굴뚝이 주제에요. 이쪽 장항에 사시는 분들이 장항 제련소 굴뚝을 보면 60년대 80년대 그 때 쯤 장항이 굉장히 활발한 시기였거든요 그 때 이야기를 항상 떠올리시는거에요 근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여기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Q.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A. 특히 서천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가장 좋은거죠 Q. 앞으로의 바람은? A. 지속적인 이 지역의 이야기를 늘 전할 수 있는 그런 지속적인 인형극단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애숙 대표 : 가족들이 다 오셔서 즐겨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서천의 이야기 보러오세요!
길익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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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시간이 멈춘 곳, 순천 낙안읍성
제목 : 시간이 멈춘 곳, 순천 낙안읍성나래이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갈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이곳 순천 낙안읍성은 타임머신을 타지 않아도 마을 전체가 옛 모습을 보존하고 있어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순천 낙안읍성으로 함께 가볼까요?제목: 시간이 멈춘 곳, 순천 낙안읍성내레이션 급속도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문명속에서 오직 이곳만은 예외일까요. 시간이 멈추어버린 것 같이 유일하게 조선시대 전통 초가집들로 구성된 낙안읍성이 보였습니다.자막. 낙안읍성 들어가기 - 매표소자막. 낙안읍성 들어가기 - 낙안읍성 입구자막.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잘 보존된 곳으로 성 안에는 전통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있다.자막.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선조들의 우수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읍성이다.자막. 성곽 올라가기 - 성곽 위 풍경나래이션 그다지 높지않은 성곽이지만 당시에는 적의 침입을 지연시키는데 한 몫 했겠죠?자막. 성곽은 커다란 자연석으로 돌과 돌 사이에는 작은 돌로 쐐기를 박았으며 당시 적의 침입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했다.나래이션 입구와 성 안에는 아직도 옛 가옥에서 그 모습을 지키며 살고 있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나래이션 아직 임진왜란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병자호란이 발발하여 극도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이 시기에 나라를 위한 충심과 굳은 신념으로 청나라에 항전했던 충민공 임경업장군의 비각이 보였습니다.자막. 비각 - 임경업 장군 비각자막. 군수 임경업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비각과 그 안에 서 있는 비로 1628년에 구성된 공간이다.자막. 임경업은 조선 중기의 명장으로 병자호란과 정묘호란 때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는 임경업 장군이 있던 백마산성을 우회하여 남하할 정도로 두려워 했다.나래이션 읍성내에 자리잡고 있는 낙안객사, 주말이면 가야금 병창의 소리로 가득 메운다고 하네요.자막. 낙안객사자막. 동쪽 방은 문관이 서쪽 방은 무관의 숙소로 사용되었으며, 고을의 대소사시 향궐망배례를 행했던 곳이다. 1450년에 군수 이인이 건립한 후 1631년, 1857년에 중수하였으며 현재는 객사 본전만 남아있다.나래이션 낙안읍성 내에는 전통 혼례 체험장, 목판인쇄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축제도 있다고 합니다.나래이션 철저한 계급사회 속에서 가난을 숙명처럼 여기며 살아야했던 서민들의 모습. 삶의 질이나 행복지수는 따뜻한 인심과 정에 있음을 알게 해주었던 낙안읍성. 문화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가 조선시대 사회속에서 살던 서민들의 삶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사용된 BGM1. 메인BGM : Easy Lemon 60 Second2. 비각 서브 BGM : BTS Prolog3. 인트로 BGM : Green Hills4. 클로징 BGM : It Came Upon a Midnight Clear-----------최종 승인받은 후 웹하드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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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부산, 달콤한 라디오 51.0 FM
51.0 FM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성 돋는 요즘. 그 감성으로 오랜만에 라디오를 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여기, 부산의 청년들이, 부산의 이야기를, 부산의 목소리로 전하는 라디오가 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부산의 한 독립미디어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전국의 독립미디어에 활력을 주기를 희망하며 기획하였습니다. ------------------------------------------------------ DJ-1) 빨리 핸드폰 후레시 키라. 야 5회 끝나고 나면은 이거 흔들면서 다같이 응원하는 게 또 우리 부산 사직구장의 재미 아이겠나. DJ-2) 오 콘서트 같다. 와 이쁘다. 그 부산갈매기 그건 또 뭐야? 언제 해? DJ-1) 야 지금 지금!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너는 DJ-1,2) 정녕 나를 잊었나~ #타이틀 : 51.0 FM DJ) 이제 아침에 집을 나서면 하얀 입김을 볼 수 있는 게,? 제법 겨울이 가까워져 온 것 같은데요. 주머니 속에 짤짤 이를 좀 챙겨놔야 할 것 같습니다. 왜 또 겨울 되면 지나 가다가 붕어빵, 호떡, 호두과자 이런 것들 꼭 사먹어 줘야? 하잖아요? 여러분은 '겨울'하시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겨울 초입의 어느 날, 여러분의 겨울을 더 따뜻하게 해줄,? 여기는 부달라입니다. DJ) 겨울을 여는 멘트로 오늘 라디오 시작해 보았는데요.? 붕어빵은 진짜 추울 때 밖에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제 진행할 코너에 모시는 특별 게 스트 분은 겨울하면 '부달라'가 생각나시는 분이라는데요.? 특별히 저희 부달라의 대표님을 모셔봤습니다! 안녕하세 요.? 대표님) 안녕하세요. 부산의 달콤한 라디오 대표를 맡고? 있는 정욱교입니다. 오늘 이렇게 제가 오랜만에 제작과 편 집만 하다가 직접 이렇게 출연을 하니까 되게 기분이 새 로운 것 같아요. DJ) 네, 맞아요. 저도 항상 스튜디오 유리 밖으로 보이시던? 대표님이 부스 안으로 들어와서 같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 니까 좀 어색한 것 같아요.ㅎㅎ 대표님) 어색하면 평소처럼 컴퓨터 모니터로 치면서 얘기? 해야하나요. DJ) 오늘 진행하는 코너는~! 부달라를 비달라! #자막. 부달라를 비달라! DJ) 네, 일명 '부달라'라는 독립미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입 니다. 대표님) 민망하죠 지금? DJ) 네, 죄송합니다. 부달라는 부산의 청년 라디오 방송국 이라는데 사실인가요?? 대표님) 네, 사실입니다. 부달라는 원래 '반송의 달콤한 라 디오'라는 마을 미디어 사업에서 시작을 했는데, 그 사업 이 끝나고 나서 팀원들끼리 반송에서만 하지말고 '부산의? 달콤한 라디오'해서 부산에서 한 번 해보자고 해서 방송을? 이어서 만들게 되었고요. 계속 이어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날의 부달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DJ) 네, 정말 라디오를 향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지는데요.? 저도 사실 여기 DJ로 들어오기 전에 부달라를 들었던지라? 지금 이 자리에서 DJ를 하고 있는 게 무척 신기하고 감회 가 새롭습니다. 그런데 대표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지금은? 어떤 사업과 연계돼서 하는 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운영하 는 그야말로 독립미디어잖아요. 금전적으로 힘든 부분은? 없으신가요? 대표님) 아, 네. 저희가 이 일을 생업으로 하는 건 아니지 만 저희 단체가 커가면서 금전적인 부분을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녹음실도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시설을? 계속 빌려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번에 예약을 놓쳐서? 결방을 하기도 했고 여러가지 애로사항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부달라의 앞으로의 꿈은 저희만의 녹음실을 갖는? 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DJ) 네, 저도 바라는 바입니다.? ? ? ?그럼 오늘의 마지막 코너! DJ, 대표님) 청취자를 찾아서! #자막. 청취자를 찾아서! DJ) 오늘은 특별하게 청취자의 영상 사연이 도착해 있다 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대표님) 네, 함께 보시죠. 청취자)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사직동에 사는 21살 이지 예입니다. 제가 부달라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특별 영상 사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해외로 교환학 생을 나가 있으면서 부달라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해 외에 있다 보니까 부산의 소식이나 말투 같은 것들이 많 이 그리웠었는데 부달라를 들으면서 많이 위로가 되었습 니다. 앞으로도 부달라처럼 각 지역의 매력이 담긴 독립미 디어가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DJ) 라디오가 좋아서, 라디오를 향한 열정으로 부달라에? 와서 부달라를 함께 채워나가는 우리들. 라디오 그리고 부 산이 좋다면 여기로 와주세요. 소소한 이야기도 환영입니 다. 오늘, 부달라로 오시면 고향에 온 듯 마음이 푸근해지 실 거에요. 그럼 또 만나요 여러분~ #자막. 부달라는 팟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팟빵에서 만 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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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인천, 예술이 묻다 - 인천 중구편-
인천 예술이 묻다 . - 인천 중구 편- 서울 중심의 예술문화로 모여드는 현상은 인천을 불모지로 만들었다. 다시 인천에 예술을 꽃피우기 위해서 인천 중구에 여러 사람들과 지원이 시작되고 있다 . 차이나타운과 드라마 촬영지로만 유명한 곳에서 예술의 시작지점이 될 중구 . 인천에 예술이라는 꽃일 피우기 위해서 어떤 공간 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제목 : 인천 예술이 묻다 - 인천 중구편 나레이션 : 인구 300만의 도시 인천. 특히 중구는 여러곳들이 혼재된 곳이다. 항구가 있어 아직 산업기반들이 남아 있다. 그 옆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유지 복원되고 있다. 그 안에 역사가 남아 있다. 관광지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지만, 오히려 지금은 예술이 꿈틀되고 있다. 자막 : 책에서만 읽던 근대문학 / 직접 몸으로 보고 느끼는 / 예술을 배우는 공간 한국근대 문학관 한국 문학관은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축물로, 2년여의 공사를 거쳐 전시 교육 행사 등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났다 현재 상설전시는 한권의 잡지로 편집된 한국 근대문학이 열리고 있고, 기획전시로 근현대 베스트 셀러 특별전이 진행된다 구도심 재생사업으로 / 개항기 근대 건축물 및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 조성한 복합 예술 공간 인천 아트 플랫폼(예술 복합 공간) 인천아트플랫폼이 위치한 인천 중구 해안동 일대는 1883년 개항 이후 건축물이 잘 보존된 구역으로 근대건축기술 및 역사적 기록을 지니고 건축조형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 근대 개항기 건물 및 1930~40년대에 건설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창작스튜디오, 공방, 전시장 등 총 13개 동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연구자들이 창작과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예술 창작의 시작점 역할을 담당해나가고자 합니다. 상가와 아파트 사이. 사람 한명 지나갈 골목. 50년 전에 지어져 10년간 방치 되던 여관이 건축재생 전문가와 인디레이블이 예술을 꽃 피우기 위해 만든 공간 인천여관x루비살롱 (예술을 만드는 공간) 나레이션 : 대표님은 북성동이라고 차이나타운쪽에 살고 있거든요. 친구들과 함께 계시다가 정말 우연하가 이 골목길로 들어왔는데. 그때 이 버려진 여관을 발견했다고 해요. 저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원종은 입니다. 저희는 모토가 있어요. 모두의 쉼터, 모두의 응접실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1층은 카페로 이용하고 있고요. 2층 부터는 실제 여관이였던 방 한곳 한곳이 전시장이 되서 다양한 전시 기획을 할 예정이고, 3층에서는 야외테라스와 같이 팟캐스트를 운영중이에요. 저희 배영수 선샘님의 음악 팟캐스트도 있고 여행 팟캐스트도 있고. 또 나아가서는 옥상에서 상영회에도 할 준비 중입니다. 자막 : 인천, 예술이라는 꽃을 피우려고 합니다. 당신의 관심과 응원이 예술을 위한 햇볕입니다.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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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미리 가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미리 가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점점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도 하지만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관심 있는 사람들만이 아닌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도 쉽고 즐겁게 알아 갈 수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소개 하고자 한다.남녀노소 어린이 누구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통해 올림픽 관련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로 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게 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 하자는 마음이다. -----대본----- 미리 가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Q.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은 어떤 장소인가요?이서우 선임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저희 홍보체험관은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VR 시뮬레이터와 4D상영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동계올림픽의 정보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또한 저희 도슨트들이 각 유관기관의 단체들과 관람객들에게 전시해설을 도와주고 있으며간접적으로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 하시고, 한눈에 동계올림픽대회의 정보를 알수 있다고 유익해 하십니다.이서우 선임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지난해 1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20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얼마남지 않은 대회시까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현재 저희 홍보부에서는 교육프로그램과 경기장 투어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다양한 컨텐츠로 대회가 일어날 장소에 직접 미리 느껴보는 올림픽 경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Q. 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은 어떤 공간이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최단비 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은 VR 시뮬레이터를 가상 현실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Q. 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은 어떤 공간이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스피드스케이팅, 바이앤슬론, 스키점프 체험을 하실수 있고요. 기계마다 옆에 직원분이 상주를 하고 있어서 옆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으니까?Q. 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은 어떤 공간이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부담 없이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130cm 이상 11세 이상만 체험을 하실 수 있고요.Q. 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존은 어떤 공간이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최단비 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재미있게 관람하시고 가십니다. 그만큼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Q. 봅슬레이 가상현실 체험존?이곳은 VR 시뮬레이터 봅슬레이 가상현실 체험존입니다. 130cm 이상 11세 이상 누구나 체험을 할 수 있고요.Q. 봅슬레이 가상현실 체험존?봅슬레이 시속 160km 이상 속도의 체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만큼 홍보체험관 VR 시뮬레이터 기계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입니다.Q. 4D 체험관?저희 4D 체험관 내에서는 스키점프, 봅슬레이, 스노우보드 등 ?3가지 종목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으며나이를 막론하고 다양한 계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Q. 라운지 응원메시지?저희 홍보체험관에서 준비해놓은 이 응원카드는 라운지 쪽에 조성되어 있는 공간으로서 홍보관을 찾아주시는 다양한 나라에서 오신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께서Q. 라운지 응원메시지?응원카드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저희가 취합을 한 후에 붙이게 되는 공간입니다. 꼭 직접적으로 게임에 참가하시는 것 외에도 이런 방식을 통해서임진수 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Q. 라운지 응원메시지?대회에 함께 참가하신다는 점에 있어서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Q.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까지 홍보부에서는? 저희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홍보부에서는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서우 선임매니저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Q.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까지 홍보부에서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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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폴란드/해외문화PD]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비빔밥 만들기 행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대형 비빔밥 비비기 자막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대형 비빔밥 비비기 2017년 10월 18일(수) / 주폴란드 한국대사관 내레이션 2017년 10월 18일, 폴란드 바르샤바 주폴란드 한국대사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열려, 정세균 국회의장과 폴란드 체육계 및 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초청한 전주 한식 명인 우순덕씨와 함께 대형 솥을 마련하여, 130인분에 달하는 비빔밥을 한폴 주요 인사들이 직접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자막 정세균 / 국회의원장 밥과 여러 채소들이 고추장과 어우러져 새로운 맛으로 탄생하는 비빔밥은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고 함께 나누는 한국 문화를 잘 나타냅니다. 비빔밥의 정신과 같이, 폴란드와 한국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화합하길 바라고 나아가 스키점프 등 동계스포츠 강국인 폴란드가 내년 평창 올림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선전하길 기원합니다. 내레이션 이날 정세균 의장은 폴란드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위원장에게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선물하는 등,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자막 우순덕 전주 한식 명인의 한식 강좌 2017년 10월 20일(금) / 폴란드 바르샤바 쿡업 스튜디오 (CookUp Studio) 이어 10월 20일, 바르샤바 인기 요리학원인 쿡업 스튜디오에서 전주 한식 명인 우순덕씨가 진행하는 한식 강좌가 열렸습니다.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대형비빔밥 만들기’ 행사로 폴란드를 찾은 우순덕 씨는 이날 한식에 관심 있는 현지 시민들과 함께 전주비빔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막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http://pl.korean-culture.org/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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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스페인/해외문화PD]한국도예전, '불'이 간직한 시간의 이야기
----------------------------대본----------------------------------- 내레이션10월 2일,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는 ‘불이 간직한 시간의 이야기(Historias guardadas en el tiempo)’ 라는 표제로, 한국 현대 도예전이 시작되었습니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 공예작가 5명의 작품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인간의 희망은 인간인다’라는 주제의 ‘판도라상자’ 시리즈를 선보인 김대훈 작가,지난 30년간 도예가로서 터득한 불을 다루는 기술로 빚어진 흑자기를 선보인 김시영 작가,‘달항아리’라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강효 작가,‘공예의 쓰임’에 대한 통찰이 보이는 이인숙 작가,마지막으로 가구디자인, 설치미술, 건축 등 장르를 뛰어넘는 이헌정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인터뷰강주연 주임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작품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뜨거운 불을 참고 이겨내고, 오랜시간을 거쳐서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기 때문에,‘불’을 인내, 땀, 열정 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생각을 해서‘불이 간직한 시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10월 2일에는 프리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인사말이종률 : 주스페인한국문화원장이번 전시회로 인해 여러분들이 예술을 통해 한국, 깊은 한국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피는 물보다 진하고, 문화적 공감대는 피보다 진하다.고 말합니다. / 저희 문화원과 함께 스페인 국민들이 보다 넓고 깊은 문화적 공감대를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내레이션스페인 국립장식 미술관 관계자, 로에베재단 관계자, 각국 문화원 관계자 등 문화인사 4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하였으며, 끝에는 이헌정작가가 방문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이틀 후 10월 4일에는 개막식행사가 있었는데요, 추첨을 통해 이헌정 작가의 생활자기를 증정하고, 한식 리셉션을 여는 등 방문객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한국 현대 도예전은, 스페인에 한국의 현대도예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회로서,한국과 스페인간의 공예 문화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한국 공예를 새롭게 조명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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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LA/해외문화PD] 한복,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개천절 기념 한복 패션쇼)
2017년 10월 3일, 제 4349주년 기념 개천절 행사가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On October 3, 2017, a ceremony to mark the 4349th anniversary of Korean National Foundation Day, took place at the Intercontinental Los Angeles Downtown. Nak Jung Kim Director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이번 개천절 행사에서는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패션쇼, 비오니스트 용재오닐의 공연, 한식/한과 소개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함께 병행해서 우리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홍보의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Today we’re going to introduce Korean culture through Hanbok Fashion Show, Performance of violist Yongjae O’Neil and Hansik (Korean food). LA한국문화원이 주관한 1부 공연 부분에는 리차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공연. 그리고 '한복, 아름다움에 매료되다'를 주제로 한 한복패션쇼와 같은 한국 문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In the first part, the event featured Korean cultural performances such as viola concert by Yongjae O’Neil and Korean traditional dress fashion show : Fascinating Beauty of Hanbok. Si An Lee Model오늘 개천절을 맞이해서 미국 내에 한국의 미와 멋을 알리기 위하여 패션쇼 모델로 설 수 있게되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I’m very pleased to join in Hanbok Fashion Show to introduce excellence of Korea as a model. In Sang Hwang Vice-Consul General (The Republic of Korea in Los Angeles)나중에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으시고 박수치고 미국 분 들이 특히 좋아하신 것 같아서 저도 무척 기쁩니다. I’m glad that people enjoyed the event of anniversary of Korean National Foundation Day. Max Presneill? Audience예전에 서울에서 한복 패션쇼를 본 적이 있는데 오늘도 정말 좋았어요.한복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유구한 5000년의 역사가 매우 감명 깊었습니다.I think any civilizations has managed last (in) this low, really 5000 years, must be doing something right 또한 행사장에는 전통 차와 다과를 맛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나누며 기념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uests enjoyed a celebration on Korean National Foundation Day, had a tasting Korean traditional tea and sweets.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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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2017 민족시인 문학의 밤
2017년 9월 27일, LA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2017 민족시인 문학의 밤이 개최되었습니다. On September 27th,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the event “2017 Poetry Night of Korean National Poets”. 이번 행사에서는 이육사, 이상화, 한용운, 윤동주 4명의 민족 시인이 소개되었으며, 영화 동주 상영 및 시 낭송 그리고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Through this event, 4 national poets : Yi Yook-sa, Yun Dong-ju, Han Yong-un, Lee Sang-hwa were introduced. And the event included programs related to movie screening, poetry readings and historical backdrop of 4 poets. Interview Patty??? Los Angeles Poet오늘 시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정말 멋진 시간 이었어요. (한국 민족 시인에 대하여) 많이 배웠고요. 두 언어로 시를 낭송했던 점도 좋았고 행복했어요. Mike Sonksen??? Los Angeles Poet 저는 한국 민족 시인의 역사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시를 미국 현지에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It was a meaningful opportunity to introduce Korea’s national poetry to Americans. Shaun Floreh Audience 기대 했던 것 보다 더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한국 시 문학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저희는 한인 타운에 살고 있는데요. 한국의 역사를 알게 되어 한국인들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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