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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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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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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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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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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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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 6회 호주한국영화제 퍼스 하이라이트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 6회 호주한국영화제 퍼스 하이라이트 (2015 The 6th 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 PERTH HIGHLIGHT) 호주한국영화제는 문화를 알리는데 있어 더없이 좋은 매개체인 영화를 활용해 호주에 한국문화를 전하고자 처음 시작됐습니다. 6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8월 12일 시드니에서 처음 개막해 브리즈번, 멜번, 캔버라, 퍼스 순으로 진행됐고, 바로 지난 일요일인 9월 27일에 마지막 도시인 아들레이드에서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작품은 주로 작년부터 금년 상반기에 걸쳐 흥행 성적이 좋았거나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편으로 구성됐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완벽하게 귀여운 가족 범죄 영화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폐막작으로는 올해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마돈나'가 상영돼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밖에도 1천 7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명량'이 다시한번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 호주한국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점 가운데 하나는 디자인 테마입니다. 올해 디자인 테마는 '추수'인데요. 영화 제작자들이 각자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 영화로 만드는 과정을 1년의 농사와 비교했고, 호주한국영화제는 이렇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가 가득 담긴 영화들을 수확해 호주로 가져와 많은 이들에게 전한다는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포스터 오른쪽 편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영화를 수레에 싣고, 가운데에 놓은 다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소가 포스터 왼편으로 가져다 주면,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나 캥거루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받아들고 한껏 들뜬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우리 영화를 접한 호주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특히 첫번재 도시인 시드니에서는 'Night with the Filmmaker'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5명의 감독 및 프로듀서가 호주를 직접 찾아서 만족도가 더욱 높았습니다. 개막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생각보다 맑은'의 한지원 감독, 그리고 폐막작 '마돈나'의 신수원 감독과 임충근 PD가 차례로 시드니를 방문했습니다. 많은 호주 관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를 주제로 친밀하게 제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도시마다 마니아층이 많아진 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20개의 작품 가운데 거의 모든 영화를 보러 매일 오는 관객들도 있었고, 마지막 즈음에는 영화제 스탭들과 인사도 하고 함께 한국 영화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호주한국영화제가 발전을 거듭해 더 많은 한국영화가 호주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BGM Festival- YouTube Audio Library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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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 6회 호주한국영화제 브리즈번 하이라이트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 6회 호주한국영화제 브리즈번 하이라이트 (2015 The 6th 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 BRISBANE HIGHLIGHT) 호주한국영화제는 문화를 알리는데 있어 더없이 좋은 매개체인 영화를 활용해 호주에 한국문화를 전하고자 처음 시작됐습니다. 6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8월 12일 시드니에서 처음 개막해 브리즈번, 멜번, 캔버라, 퍼스 순으로 진행됐고, 바로 지난 일요일인 9월 27일에 마지막 도시인 아들레이드에서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작품은 주로 작년부터 금년 상반기에 걸쳐 흥행 성적이 좋았거나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편으로 구성됐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완벽하게 귀여운 가족 범죄 영화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폐막작으로는 올해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마돈나'가 상영돼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밖에도 1천 7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명량'이 다시한번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 호주한국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점 가운데 하나는 디자인 테마입니다. 올해 디자인 테마는 '추수'인데요. 영화 제작자들이 각자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 영화로 만드는 과정을 1년의 농사와 비교했고, 호주한국영화제는 이렇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가 가득 담긴 영화들을 수확해 호주로 가져와 많은 이들에게 전한다는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포스터 오른쪽 편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영화를 수레에 싣고, 가운데에 놓은 다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소가 포스터 왼편으로 가져다 주면,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나 캥거루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받아들고 한껏 들뜬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우리 영화를 접한 호주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특히 첫번재 도시인 시드니에서는 'Night with the Filmmaker'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5명의 감독 및 프로듀서가 호주를 직접 찾아서 만족도가 더욱 높았습니다. 개막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생각보다 맑은'의 한지원 감독, 그리고 폐막작 '마돈나'의 신수원 감독과 임충근 PD가 차례로 시드니를 방문했습니다. 많은 호주 관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를 주제로 친밀하게 제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도시마다 마니아층이 많아진 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20개의 작품 가운데 거의 모든 영화를 보러 매일 오는 관객들도 있었고, 마지막 즈음에는 영화제 스탭들과 인사도 하고 함께 한국 영화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호주한국영화제가 발전을 거듭해 더 많은 한국영화가 호주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Festival- YouTube Audio Library
김아영
조회수: 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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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주독일한국문화원] 유라시아친선특급 : 내 조국의 노래여 (조수미)
EURASIEN-FREUNDSCHAFTSZUGFESTAKT UND KONZERTF?R FRIEDEN UND WIEDERVEREINIGUNGJohann Strauss (Sohn)Cz?rd?s Kl?nge der HeimatSopran | Jo Sumi소프라노 | 조수미Sopran | Jo Sumi지휘자 | 지중배Dirigent | Jee Joongbae요한 슈트라우스 2세 내 조국의 노래여 | 조수미희극 오페레타 박쥐는 빈 근교 무도회에서 일어나는 소동을 소재로 당시 상류사회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그 중 2막 아리아인 내 조국의 노래여는 헝가리 백작부인으로 변장한 등장인물 로잘린데가 파티에서 부르는 곡이다.Johann Strauss (Sohn) Cz?rd?s Kl?nge der Heimat aus Die Fledermaus | Jo SumiDie Fledermaus ist eine Operette von Johann Strauss in drei Aufz?gen nach einem Libretto von Richard Gen?e. Cz?rd?s Kl?nge der Heimat ist eine Arie der Rosalinde, die, als Gr?fin aus Ungarn verkleidet, auf dem Ball singt. Kl?nge der Heimat, ihr weckt mir das Sehnen,rufet die Tr?nen ins Auge mir!Wenn ich euch h?re, ihr heimischen Lieder,Zieht mich's wieder, mein Ungarland, zu dir!O Heimat, so wunderbar, wie strahlt dort die Sonne so klar,wie gr?n deine W?lder, wie lachend die Felder,O Land, wo so gl?cklich ich war!Ja, dein geliebtes Bild meine Seele so ganz erf?llt,Und bin ich auch von dir weit, ach weit,Dir bleibt in Ewigkeit doch mein Sinn immerdarGanz allein geweiht!O Heimat, so wunderbar, wie strahlt dort die Sonne so klar,wie gr?n deine W?lder, wie lachend die Felder,O Land, wo so gl?cklich ich war!Feuer, Lebenslust schwellt echte Ungarbrust,Hei, zum Tanze schnell, Cz?rd?s t?nt so hell.Braunes M?gdelein, musst meine T?nz'rin sein.Reich den Arm geschwind, dunkel?ugig Kind!Durst'ge Zecher, greizum Becher,lasst ihn kreisen, lasst ihn kreisen schnell von Hand zu Hand!Schl?rdas Feuer im Tokayer,Bringt ein Hoch aus dem Vaterland!Feuer, Lebenslust schwellt echte Ungarbrust,Hei, zum Tanze schnell! Cz?rd?s t?nt so hell!La, la, la...조국의 노래여, 내 그리움을 불러일으켜내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는군요!조국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고국에 돌아가고픈 마음이 사무치는군요.오, 내 조국 헝가리로!오, 아름다운 나의 조국이여!태양은 얼마나 눈부시게 빛났던가요.숲은 얼마나 푸르며 들판은 얼마나풍요로웠던가요.오 조국이여. 그곳에서는 무척 행복했었지요.그래요, 그대의 사랑스러운 풍경은내 영혼을 가득 채워주지요.그대에게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내 마음은 오직 그대에게만 영원히 남아있습니다.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그대에게만.오, 아름다운 나의 조국이여!태양은 얼마나 눈부시게 빛났던가요.숲은 얼마나 푸르며 들판은 얼마나 풍요로웠던가요.오 조국이여. 그곳에서는 무척 행복했었지요열정과 인생의 즐거움은 진실한 헝가리 인의 가슴을 부풀게 합니다.만세! 어서 즐거운 춤을 추어요. 유쾌한 차르다스의 선율을!햇볕에 그을린 귀여운 숙녀들이여, 그대는 나의 파트너가 된 거예요.어서 그대의 팔을 나에게 주오, 나의 검은 눈의 여인이여,목마른 손님들이여, 잔을 들어요,손에서 손으로 서둘러 잔을 돌려주오.토케이의 불타는 맛을 음미해 봐요.그리고 축배를 들어요,조국을 위해서! 하!열정과 인생의 즐거움은 진실한 헝가리 인의 가슴을 부풀게 합니다.만세! 어서 즐거운 춤을 추어요.유쾌한 차르다스의 선율을!라, 라, 라..
김도향
조회수: 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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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주독일한국문화원] 현대음악 콘서트 Neue Musik Korea++ : Koreanische Komponisten im Fokus 1
Neue Musik Korea++ Koreanische Komponisten im Fokus 1 Younghi Pagh-Paan Ag-Ga fr Violoncello Solo (1984) Yun Hyun-Jin Pulse fr Streichquartett (2011) Younghi Pagh-Pann Man-Nam fr Violine, Viola und Cello (1977) Cho Eun-Hwa Et in arcadia ego fr Klavier Solo (20002001/rev. 2015) Yun Hyun-Jin Klangverfarbungen fr Klavier Solo (2015, UA) Yim Jongwoo Episode (2009) fr Klarinette, Violine und Klavier Cho Eun-Hwa protos chromos fr Flote, Klarinette, Violine, Viola, Cello und Klavier (rev. 2015)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조회수: 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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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주독일한국문화원] 국립현대무용단 베를린 공연 '불쌍' (Tanz im August)
불쌍국립현대무용단28-29. 08. 2015.TANZ IM AUGUSTREHEARSAL안애순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우리 전통, 그리고 우리 종교이기도 한 불쌍이 실제로 무대에 나오기도 하구요.‘불쌍하다’는 의미도 다루고 있습니다.- (전통이자 종교, 문화라고 할 수 있는) 불쌍이라는 것들을 내놓고 그 상징을 통해서 우리의 현재의 모습을 뒤돌아보는 그런 작품입니다.- 과연 저희의 작품을 보고 이곳의 관객들이 어떤 생각을 가질지 되게 궁금하고 공연 후에 그들의 각자의 해석, 느낌을 잘 받아서 가고 싶어요.독일 최대의 현대무용축제 Tanz im August(탄츠 임 아우구스트)에 국립현대무용단의 작품 ‘불쌍’이 초청되어 8월 28일 Volksb?hne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매년 8월 베를린 전역에서 열리는 탄츠 임 아우구스트는 1988년 시작되어 올해 27회를 맞았으며, 한국의 무용단이 초청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전통춤을 설치미술, 패션디자인, DJ 음악과 결합한 불쌍은 불상이 신의 얼굴이 아닌 속세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얼굴임을 역설한다.작품 속에서 불쌍은 동양도 서양도 아닌 정체성을 알 수 없는 불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국립현대무용단은 이를 통해 다른 문화에 걸쳐 있는 현대인들의 문화적 취향을 드러낸다. 불쌍은 때로는 강한 비트로, 때로는 몽환적인 음악에 실려 관객의 감정선을 건드렸으며 전통과 현대가 뒤섞인 우리 일상의 모습을 강렬한 이미지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공연에는 1000개의 바구니가 사용되었으며 바구니를 통해 파괴적 현대사회를 은유했다. 또한 일회성 소모품인 플라스틱 바구니와 스티로폼으로 소외된 인성을 극명하게 보여줬다.Lucia Ferrantini- 이 무용 공연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 그리고 다양한 춤의 혼합에 저는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불쌍Reception불쌍After Party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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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
[주독일한국문화원] 유라시아친선특급 : 한강 칸타타 (유르겐 브룬스 지휘)
EURASIEN-FREUNDSCHAFTSZUG FESTAKT UND KONZERT FR FRIEDEN UND WIEDERVEREINIGUNG Lim June Hee Sinfonische Dichtung Han Gang Dirigent | Jrgen Bruns 한강 칸타타 | 임준희 교향시 한강 칸타타는 고난의 역사를 지나며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대변해 온 한강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으로, 21세기 한국의 화합과 도약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Hangang Cantata (Han-Fluss) | Lim June-Hee In der sinfonischen Dichtung Hang Gang geht es um die Schnheit und Dynamik des Han-Flusses, der durch die Geschichte des Leidens nationalen Frieden und Freiheit symbolisiert. 한-독 합동 오케스트라 한-독 합동오케스트라는 2013년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 베를린 필하모니 연주를 시작으로,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과 독일 음악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Koreanisch-Deutsches Orchester Die Anf?nge des Koreanisch-Deutschen Orchesters gehen zurck auf ein Konzert in der Berliner Philharmonie anl?sslich der Feierlichkeiten zum Jubil?um 130 Jahre Deutsche-Koreanische Beziehungen im Jahre 2013. Es besteht aus koreanischen und deutschen Musikern, die ihren Arbeitsschwerpunkt in Deutschland haben.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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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 6회 호주한국영화제 시드니 하이라이트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 6회 호주한국영화제 시드니 하이라이트 (2015 The 6th 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 SYDNEY HIGHLIGHT) 호주한국영화제는 문화를 알리는데 있어 더없이 좋은 매개체인 영화를 활용해 호주에 한국문화를 전하고자 처음 시작됐습니다. 6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8월 12일 시드니에서 처음 개막해 브리즈번, 멜번, 캔버라, 퍼스 순으로 진행됐고, 바로 지난 일요일인 9월 27일에 마지막 도시인 아들레이드에서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작품은 주로 작년부터 금년 상반기에 걸쳐 흥행 성적이 좋았거나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편으로 구성됐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완벽하게 귀여운 가족 범죄 영화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폐막작으로는 올해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마돈나'가 상영돼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밖에도 1천 7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명량'이 다시한번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 호주한국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점 가운데 하나는 디자인 테마입니다. 올해 디자인 테마는 '추수'인데요. 영화 제작자들이 각자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 영화로 만드는 과정을 1년의 농사와 비교했고, 호주한국영화제는 이렇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가 가득 담긴 영화들을 수확해 호주로 가져와 많은 이들에게 전한다는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포스터 오른쪽 편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영화를 수레에 싣고, 가운데에 놓은 다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소가 포스터 왼편으로 가져다 주면,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나 캥거루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받아들고 한껏 들뜬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우리 영화를 접한 호주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특히 첫번재 도시인 시드니에서는 'Night with the Filmmaker'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5명의 감독 및 프로듀서가 호주를 직접 찾아서 만족도가 더욱 높았습니다. 개막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생각보다 맑은'의 한지원 감독, 그리고 폐막작 '마돈나'의 신수원 감독과 임충근 PD가 차례로 시드니를 방문했습니다. 많은 호주 관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를 주제로 친밀하게 제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도시마다 마니아층이 많아진 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20개의 작품 가운데 거의 모든 영화를 보러 매일 오는 관객들도 있었고, 마지막 즈음에는 영화제 스탭들과 인사도 하고 함께 한국 영화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호주한국영화제가 발전을 거듭해 더 많은 한국영화가 호주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Festival- YouTube Audio Library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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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 <Faint Metaphor 아득한 은유> 전시 인터뷰
Faint Metaphor Interview mit Keum Dong Won 03. 09. - 16. 10. 2015 Koreanisches Kulturzentrum Q. 이번 전시의 주제와 이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 것? 이번 전시는 'Faint Metaphor'라고 해서 아득한 은유(를 주제)로 볼 수 있겠는데요, 아득한 은유라고 표현을 한다면 저는 작가의 내면에 작품에 대한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은유해서 시각적인 형상으로, 또 색채로 은유되어지는 그런 작품을 표현해봤어요. 다섯 챕터가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는 '붓의 흐름을 따라서(Following Brush)'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 두 번째는 '흐르지 않는 시간(Time Stands Still), 세 번째는 '아름다움의 시원(The Origin of Beauty)', (네 번째는) 제가 숲속에도 작업실이 있고 작업을 하게 돼서 '사유의 숲(The Forest of Thinking)'이 되구요. 그리고 제가 베를린에서 작업을 하면서 계기가 돼서 작가의 작품성에 대한, 우선 저의 작품에 대해 생각한다면 좀 더 성찰하고 좀 더 사유하고 그 안에서 무의식적으로 표현되는 은유적인 시어를 작품으로 표현해본다고 생각했을 때 (다섯 번째로) '아득한 은유(Faint Metaphor)' 이렇게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 Q. 전시 주요 작품 'Floating'소개 이번 작품의 주제인 '아득한 은유(Faint Metaphor)'에 가장 근접한 최근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작품은 일단 전체적인 색감으로 보면 저의 내면에서 우러나온 한국인의 쪽빛, 아주 깊은 남색이라고 하죠. 깊은 바다색 같은 느낌, 쪽빛이라고 하면 한국 사람들은 다 아실 거예요. 그 쪽빛의 매력을 저의 작품의 내면에서 끌어올려봤어요. 그래서 이 작품은 원래는 '깊고 고요한 부유'라고 해서 부유에 대한 작품인데요. 부유라는 것은 'Floating'처럼 뜬다는 의미인데 오히려 '뜨는 것이 깊다'는 혼재된 의미가 있어서 이 형상은 잎새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이것이 어떤 날아가고 길과 나뭇가지의 의미로 함축이 되면서 깊은 심연의 바다 속으로 뜬다는 의미가 있어서 어떻게 보면 약간의 시간성도 포함이 되고요. 제가 늘 고민하고 또 베를린에 와서 작업하던 동양 철학 등이 무의식적으로 표출된 작품 같아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여기 보면 제 작품에 항상 늘 나타나는 시간성과 기억의 표현들이 있는데요. 이건 약간의 모래시계같은 느낌도 들죠. 그렇지만 칸칸이 있는 표현 방식은 제가 예전부터 쓰던 원형의 영원성에서 나온 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인간이나 사람들이 이렇게 지나온 Life Road에 대해 기억과 메모리, 추억들이 하나하나 점철돼서 시간성의 영원성을 표현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Q. 자연을 작품에 담게 된 계기? 자연은 사실 어떻게 보면 시각적으로 보이는 모든 만물의 자연도 있지만 사람의 내면의자연스러움에 대한 자연의 의미도 일맥상통한다고 봐요. 그래서 그 자연의 의미는 모든 세상이 다 혼용해서 한 우주로써 하나의 원형인 것처럼 의미가 들어요. 이를테면 물고기가 꼭 바다에 사는 게 아니라 나무 위에 살 수도 있고, 하늘에 살 수도 있고, 또 꽃이 꼭 나무나 잎새나 숲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나 우리의 마음 속에, 아니면 우리의 정신 세계 속에, 또 우리가 희망하는 메시지 안에도 꽃의 소망 같은 게 들어갈 수가 있잖아요. 그렇게 봤을 때 그 자연스러움과 또 자연의 자연스러움, 이런 정신세계에서 동양철학을 들여다보면 원형의 회귀성 같은 게 있어요. 그리고 제가 30대 초반부터 굉장히 매료되어서 작품을 했던 게 'Time Stands Still', 'Harmony'라는 화합의 의미가 있었는데요. 그 작품이 제가 베를린에서 작업을 하면서 다시 회귀가 됐어요. 그래서 이 작품을 보면 원형이 나오는데요. 이건 자연의 전체의 한 우주를 아우르는 그런 세계를 상징한다고 볼 수가 있구요. 이것은 특히 땅과 하늘과 인간과 (모든 것이) 다 우주가 되고 그러면서 우리가 생각할 때 그냥 시각적으로 보이는 세계가 아니라 자연스럽다는 것은 마음으로 느끼는 거고 마음으로 읽는 거고 마음으로 통하는 거거든요. 그랬을 때 저는 (이 작품이) 고대 벽화같은 느낌도 있지만 활자나 문자나 아니면 보이는 세계를 그대로 보는 게 아니라 우리가 오히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보는 것의 방식을 빌려온다고 생각했을 때 점자를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여기에 보시면 점자가 있죠. 점자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heart'라는 심리적인, 내면의 세계를 꼭 굳이 보이고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자연스러움, 또 자연의 세계가 주는 정신세계를 이렇게 원형의 영원성으로 표현을 해봤다고 생각을 하면 되구요. 이 작품은 또 여기도 이렇게 내재된 자연스러운 그 저의 한국성이 나타나는데 'Life Road', 또 우리가 삶이 점철된, 우리가 살아온 어떤 것이 하나의 원형의 회귀성처럼 영원성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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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금동원 <Faint Metaphor 아득한 은유> 전시 오프닝 행사
Faint MetaphorEine Ausstellung von Keum Dong WonVernissage am 03. 09. 2015주독일한국문화원, 베를린주독일 한국문화원은 9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금동원 화백의 전을 개최합니다.금동원 화백이 한국의 양평과 베를린에서 작업한 새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9월 2일 오프닝 리셉션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오프닝 행사에는 윤종석 한국문화원장의 축사와 김금화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이 함께했으며,이어 금동원 화백이 베를린에서 전시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습니다.금동원) 2010년부터 여름마다 베를린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오랫동안 작업하면서 작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금동원) 한국을 떠나 베를린에서 작업을 할 때면 멀리서 숲을 바라보듯저의 작품과 정신세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Q. 이번 전시 Faint Metaphor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 것?저의 작품에 대해 좀 더 성찰하고 사유하고 그 안에서 무의식적으로 표현되어지는 은유적인 시어를 작품으로 표현해본다고 생각했을 때 아득한 은유(라는 주제의)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촬영 및 편집 : 김도향* BGM : Easy Lemon 출처 : Royalty-Free Music 제공 사이트 http://incompetech.com/music/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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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문화가 있는 날] 9월 달려라 피아노
2015. 09. 30 (수) 달려라 피아노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중고 피아노에 예술가의 손길로 업사이클링 후,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설치하고 이후 복지시설 및 문화소외지역에 재기증하는 “문화가 있는 날, 달려라피아노 9월 캠페인”이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되었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트 페인팅 피아노 8대가 설치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게 하였다. 9월 30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토너먼트형 공개 피아노 배틀인 스트릿 피아노 배틀의 유망주 4인이 펼치는 준결승전이, 2부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콰르텟의 재즈 공연이 펼쳐졌다. 스트릿 피아노 배틀 스트릿 피아노 배틀 Street Piano Battle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토너먼트 형식의 피아노 배틀로서 내년 정식 행사의 출범 전 쇼케이스의 형태라 할 수 있다. 7월과 8월, 8강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장장 4개월에 걸쳐 피아노 배틀이 진행된다. 준결승전에 오른 피아니스트들은 클래식계의 유망주들로서 A조 최형록(남,서울대 기악과), 김민규(남,서울대 기악과) B조 김기경(남,서울대 기악과), 김유신 (남,한예종 작곡과)이 참여 했다. 9월에 개최되는 피아노배틀은 준결승전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제시된 가요, 동요, 클래식 곡 중에서 선택한 2곡을 즉흥으로 변주하며 팀별 대결도 겨뤘고, 이 후 현장의 관객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결승 진출자를 선발했다. 스트릿 피아노 배틀의 결승 진출자로는 김기경(서울대 기악과)과 최형록(서울대 기악과)이 진출 하였다. 결승전은 10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10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특별공연 / 최혜연 9월 특별연주자인 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 양은 어린 시절 사고로 오른팔을 잃었지만 늘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묵묵히 피아노를 연습해 왔다. 장애인음악콩쿨 교육부장관 대상 수상, 두 차례의 독주회를 개최하고 2015 첫 연주 앨범을 발매하는 등 그 실력을 검증 받았으며, 여러 매체의 보도와 함께 클래식 음원 차트 상위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다. 게스트공연 / 김가온 콰르텟 2부 순서에는 스트릿피아노배틀의 자문위원인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재즈피아니스트인 김가온 콰르텟의 연주 공연이 있었다. 김가온은 국내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재즈뮤지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거리연주회에서는 재즈를 모르는 관객마저도 아우르는 재즈 음악을 소화하며 관객에게 친숙하고도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였다. 인터뷰 관람객 / 부산 신촌 연세로에서 스트릿 피아노 배틀이 열린다고 해서 왔는데,정말 모두 연주를 잘하시고 공연도 무척 좋았습니다. 최형록 / 서울대 기악과 굉장히 즉흥적인 분위기에서 관객분들이 음악을 집중해서 들어주시는것이 저한테는 감명 깊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결승전 준비하면서 관객들과 더 소통할 수 있게 재미있는 음악 즉흥연주 준비해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김기경 / 서울대 기악과 10월 28일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스트릿 피아노 배틀이 열리는데,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이지만, 무료라 말할 수 없는 여러분의 무료를 달래줄 수 있는 좋은 공연에 오셔서 애인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하시면 정말 즐거울겁니다. 그럼, 계획 세워주세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문화가 있는 날 http://www.culture.go.kr/wday
이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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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
9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이었던 지난30일,서울 광화문의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금호아시아나에서는 매 월 문화가 있는 날 마다 다양한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진행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유명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씨가 이끄는 현악사중주 '클래시컬 레볼루션'팀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비롯하여 영화 여인의 향기, 펄프픽션의 OST 등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대중적인클래식음악들을 한 번에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대본 ----------------------(자막)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자막)지난 9월 30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공연이 열렸다.(자막)이번 공연은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인 조진주가 이끄는 현악사중주 클래시컬 레볼루션팀의 클래식 공연으로,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클래식’이라는 모토로 진행되었다.(자막)이번 공연은 무료 개방 공연으로,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과 다양한 시민들이 몰리면서 만석을 이루었다.(자막)이 날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노래들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 영화 여인의 향기와 펄프 픽션 등의 OST 등이 연주되었다.(자막)영화 여인의 향기 OST‘Por Una Cabeza’(자막)슈베르트 - ‘죽음과 소녀’(자막)모차르트‘Eine kleine Nachtmusik’(자막)영화 펄프픽션 OST‘Misrlou’(인터뷰)질문: 오늘 공연에 대한 짧은 소개?답변: 조성현, 행사 담당자저희 금호 아시아나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매월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가지고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의 공간을 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관람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고 친근한 음악 공연을 많이 선보일 예정입니다.(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 한 마디?답변: 김재욱, 참가자평소에 클래식 공연을 잘 안 봐서 이해를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친숙한 곡들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인터뷰)질문: 어떤 곡이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답변: 조천조, 김영순모두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첫 번째 곡인 여인의 향기 삽입곡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깊어가는 가을 밤에, 아주 재미있고 유익하고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자막)문화가 있는 날은 매 월 마지막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자막)매 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http://www.culture.go.kr/wday?
신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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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예술, 안어려워요 - 생활 속 미술
음원?(Safety Net - Riot) ? [기획의도] ? 미술, 하면 어떤게 떠오르나요?title) 예술, 어려워요? - 예술, 안 어려워요 사실 미술은 우리 생각보다도 더 가까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한 대학생의 하루 일과를 통해 생활 속 미술에 대해 알아봅니다. ? ----- ? [대본] ? S#1 시험장기업 입사 시험 문제를 풀고 있는 주인공,도중 문제 하나를 클로즈업 함자막) 예술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화면 Black out, 그 직후 title 등장Title: 예술, 어려워요?S#2 자취방 잠에서 깨어보니 지각한 주인공. 서둘러 학교갈 준비를 하다가 우유를 쏟는다 쏟아진 우유화면 정지되고 설명 자막 등장 자막)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예술 첫 번째! 스피드 페인팅 엎질러진 우유나 쥬스도 생활 속 예술이 된다 프랑스 아티스트 비비맥 Vivi Mac의 작품들 S#3 학교 강의실 서둘러 교실에 도착한 주인공, 허나 텅 비어있는 교실. 칠판에는 '휴강'이라 적혀있다. 친구에게 연락(카카오톡)을 하는 주인공. 자막) 주인공: 야 1교시 휴강이야? 친구: 어 아침에 문자왔던데 / 오늘 휴강이라고 / 설마 너 수업갔어?ㅋㅋㅋ 주인공: 어........ 친구: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ㄱ 주인공: 됐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친구: 좋지 / 학생식당에서 만나~ ? S#4 학생식당 친구와 밥을 먹는 주인공 다 먹은 음식접시 정지되고 설명자막 등장 자막)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예술 두 번째! 푸드 아트 음식, 입 말고 눈으로 즐기자 말레이시아 예술가 홍이 Hong Yi의 작품들 ? S#5 카페 카페에서 과제를 하는 주인공 주문한 카페 라떼의 표면에 라뗴아트가 새겨진다 자막)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예술 세 번째! 라떼 아트 커피 한 잔에 담긴 예술 AroveeZ, Nekousa의 작품 ? S#6 술집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주인공 즐겁게 대화하다가 소주병뚜껑 꼬리를 돌돌 만다. 그러다 옆으로 휙 던지니 병뚜껑 아트로 변해있는 모습. 자막)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예술 네 번째! 병뚜껑 아트 술자리를 예술로 만들어주는 초간단 생활 미술 문화PD 12기 박태준의 작품들 ? S#7 (S#1과 동일한)시험장 밝은 표정으로 답안을 작성해가는 주인공. 시험지 C.U. ? NA 자막) 예술은 일상이다. 우리 곁에 있다. ? title) 예술, 어려워요? - 예술, 안 어려워요 (모션으로 바뀜)? ?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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