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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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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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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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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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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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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해외문화PD] 쇼팽음대와 함께하는 봄맞이 한-폴 우정의 음악회
제목 : 2018 봄맞이 한-폴 우정의 음악회 내레이션 - 2018년 4월 13일.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다목적홀 ‘마당’에서 봄맞이 한-폴 우정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2017년을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음악회에서는 ‘봄맞이 웨딩’ 콘셉트로 고전 클래식부터 현대 뮤지컬 음악까지 재편곡한 무대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쇼팽음대 내 재학중인 한국인 및 폴란드인 연주자로 구성되었으며, 플루트와 바이올린 독주, 성악공연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결성된 한-폴 어린이 합창단의 무대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Mathilde Le Ho 마틸드 르 오, 음악회 관객 (I’m impressed by) especially ‘Magic flute’ because it’s my favorite music song. It was really nice. 특히 ‘마술 피리’가 인상적이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기 때문이죠. 정말 멋졌어요. And the kids they did really good job, too.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도 정말 잘해줬어요. Also when they play the viloin, for me, this is most impressive because this is really hard instrument to play. I think for me (the viloin is the first impressive one).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 가장 감동했어요. 연주하기 힘든 악기인데 말이죠. 저에게는 바이올린이 제일 감명 깊었습니다. 내레이션 - 쇼팽음대 교수와 교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밤의 여왕 아리아, 카르멘 등의 유명 클래식부터 홀로 아리랑과 같은 한국 전통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음악이 끝날 때마다 박수로 성원을 보냈으며, 차기 음악회 일정을 문의하는 등 연주자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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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LA Art Project '공간, 생각을 채우다' 전시
제목: [LA/해외문화PD] 전시 ‘공간, 생각으로 채우다’ 나레이션. 2018년 4월 6일, LA한국문화원은 LA Art Project의 첫 번째 전시인 ‘공간, 생각으로 채우다’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eld the first 2018 LA Art project with an event called, ‘Space, Fill with Notion’ on Friday, April 6th, 2018. LA Art Project는 LA한국문화원 갤러리 전시 공모전으로, 실력 있는 작가 및 다양한 전시를 유치하여, 문화 한국의 이미지를 미 현지에 알리기 위한 전시 프로그램입니다. 자막. Since 2015, Korean Cultural Center has been operating the art gallery to offer talented, professional artists an opportunity to show their work to the public, and this program is called the .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작가와 재미동포 작가 총 3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자막. Through the exhibition, we’ve presented 3 artists, two from Korea and the other one Koreans living in the United States. 현장음. 오늘 저희 전시회 와주셔서 감사하구요. 현장음. 항상 저희 LA한국문화원은 우리 훌륭하신 작가분들에게 언제든 열려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같이 발전해나가고 소양을 함께 키워 나가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 와주신 작가 두 분 그리고 또 참여해주신 관객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질문. 간단한 작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박동진 / 작가 네 반갑습니다. 저는 박동진입니다. 마블링을 배경으로 해서 우주 공간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 표현에 중점적인 것은, 이렇게 점을 찍는데 단순하면서도 점과 점 사이에 공간이 존재하는 것은 이 완벽하지 못한 우리 인간 자체라는 게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그것을 또 채워나가는 예술가의 역할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그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자막. Hello, My name is Dong-Jin Park. I wanted to express the space using marbling technique in the background. and dots are my main choice of expression. There is the space between a dot and another, which portrays imperfect state of human beings. and I try to fill up that imperfect space through my work, I think that’s what we’re supposed to do as artists. 인터뷰. 질문. 간단한 작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김정묘 / 작가 제가 미국을 아주 많이 떠돌아다녔어요. 각 주마다 제가 느끼기에는 굉장히 혼란스러운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게 가장 많이 영감을 받았던 것이 건축물이었는데요. 모양과 형식을 딴 조각을 섞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자막. I was hopping around the United States. my mind was cluttered with uncomfortable and unsentimental feelings in each state. especially, many different kinds of architectures in each state inspired me. so I work on my artwork with fragments that are inspired by the shape and form of the architectures I have observed. 인터뷰. 질문. 간단한 작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Matt Hollis / 작가 I was asked to pick an artist to work in our small gallery. It’s called the Proxy. and I picked Chloe. We worked together very closely and I’m very happy with the result. 자막. ‘프록시’라는 이름의 작은 갤러리 작품을 함께 할 작가를 선정해야했습니다. 김정묘씨를 선택했구요. 함께 작품을 진행하가면서 긴밀히 협력했고 결과물에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4월 19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 ‘Space, Fill with Notion’ will show until April 19, 2018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Art Gallery.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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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나자르바예프대학교 K-POP 커버 댄스 콘서트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31일, 나자르바예프대학교 K-POP 커버 댄스 동아리와 함께 'K-POP 커버 댄스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478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 해시태그 이벤트, K-POP 뮤지컬 공연,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정에 관한 이야기와 방탄소년단, 엑소, 레드벨벳 등의 K-POP 가수들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그리고 한국 문화에 대해 방문객들은 큰 관심과 호응을 보냈습니다. ----- 대본 ----- 자막,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31일, 나자르바예프 대학교 K-POP 커버 댄스 동아리와 함께 ‘K-POP 커버 댄스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나자르바예프 대학교 시네마 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 해시태그 SNS 이벤트, K-POP 뮤지컬 공연,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78명의 관람객은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31 марта 2018 г. в Астане в Назарбаев Университете прошёл K-POP Cover Dance концерт, организованный совместными усилиями Корейского культурного центра и университетского студенческого клуба . В рамках мероприятия в Синема холле Назарбаев Университета прошла SNS акция, K-POP мюзикл и анкетирование Корейского культурного центра. В мероприятии приняло участие 478 человек, интересующихся и любящих корейскую культуру. 인터뷰, 예르누르, 나자르바예프대학교 학생 전 K-POP에 푹 빠졌어요. 저만의 취향, 저만의 좋아하는 가수가 있죠. 한국 문화는 정말 흥미로워요. 서울에 가서 그곳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며 문화를 공유하고 싶어요.. Ернур, cтудент Назарбаев Университета Я влюбился в K-POP. У меня есть свои предпочтения и свои любимые артисты. Я очень интересуюсь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Очень хочу поехать в Сеул, встретиться с людьми, пообщаться с ними и делиться культурой. 인터뷰, 라우안, 나자르바예프대학교 학생 저희는 이 공연을 위해서 정말 많이 또 오래 준비했어요. 오늘 저녁은 정말 특별할 거예요. 저희 콘서트는 한국문화원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립니다. Рауан, студентка Назарбаев Университета Мы к этому концерту готовились очень много, очень долго, и надеюсь, что сегодняшний вечер будет особенным. На нашем концерте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оказывает нам большую поддержку. И спасибо за это Корейскому культурному центру. 인터뷰. 무하메드잔, 나자르바예프대학교 학생 정말 엄청났어요. 처음에 너무 긴장했었는데요, 첫 대사를 읊고 나니까 모든 게 순조롭게 흘러갔어요. 전 그냥 무대에 서 있기만 했죠. K-POP을 들은 지 6개월 밖에 안됐어요. 그런데 그 짧은 시간 동안 저는 제가 너무 많은 걸 놓쳤다는 걸 깨달았어요. 한국이 이런 문화의 홍보를 지원하는 건 정말 기쁜 일이에요. Мухамеджан, студент Назарбаев Университета Просто невообразимо. Вначале я очень переживал, но после первой реплики на сцене все пошло очень хорошо. Всего шесть месяцев как я начал слушать K-POP, но за это короткое время я осознал, что упустил многое. Я очень рад, что Республика Корея везде оказывает поддержку этому направлению культуры. 인터뷰, 디나라, 나자르바예프대학교 학생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한국 문화를 굉장히 흥미롭게 여겨요. 이 공연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사람들이 계속 이렇게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알아갔으면 좋겠어요. Динара, студентка Назарбаев Университета Казахстанцы проявляют большой интерес к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е, и сегодняшний концерт дал возможность многим людям узнать больше о ней. И я надеюсь, что эти люди и дальше будут интересоваться и любить корейскую культуру. 사용 음원 Smoking_Sticks.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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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고교생 전국대회
제목 : 금호·아시아나배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고교생 전국대회 현장음. (발표 장면) “어, 저기...” / “한국 드라마를...” / “대~한민국!” /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것...” / “엿 먹을래요?” / “한국의 매우 훌륭한 문화 중 하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3월 17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제 11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고교생 전국대회가 열렸습니다. 오사카, 아오모리 등 일본 각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07명이 응모하였고,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6명이 본선에 참가했습니다. 오경수 / 금호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 본부장. (이번 대회를 통해서)여러분이 한국어를 쓸 수 있는 자리가 더 넓어지기를 바랍니다. 내레이션. 이번 대회는 상황극 형식의 「스킷 부문」과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스피치 부문」, 그리고 제시된 주제에 관련된 「일본어 에세이 부문」. 이렇게 세 부문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참가자 모두 대회 시작에 앞서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질문. 어떻게 해서 이 대회를 알게 되었나요? 답변. 네모토 린카 · 아사다 코타 / 세이신학원 고등학교 2학년 · 스가모 고등학교 3학년저희가 다니는 한국어 학원 선생님이 알려주셨어요.선생님이 발음이나 연기 등을 배웠고요, 세세한 발음, 특히 받침 등의 발음을 신경 써서 연습했습니다.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올림픽을 주제로 한 스킷 부문에서는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하는 등의 참신한 발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스피치 부문과 에세이 부문에서는 한국의 문화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발표에 즐거워하면서도 한국어 발음과 독창성 등을 고려하며 신중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고생들이 K-POP 커버댄스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서민정 / 쇼와여자대학교 준교수. 오늘 여러분의 발표는 모든 팀이 정말 다 훌륭했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발표를 보았습니다. 내레이션. 최우수상을 발표하는 순간에는 수상자가 환호성을 지르며 울음을 터뜨려 대회장 내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질문. 최우수상을 받은 소감이 어떤가요? /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이었나요? 답변. 다카하시 사토에 / 스피치부문 최우수상. 분쿄학원대학여자고교 2학년좋은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 한국어를 암기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지만, 억양과 발음을 되도록 한국인처럼 할 수 있도록 많이 연습했습니다. 질문. 최우수상을 받은 소감이 어떤가요? 답변. 오카모토 아야나, 와다 아야카 / 스킷 부문 최우수상. 이와쿠라종합고교 2학년 몇 개월 전부터 연습했는데 도중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힘든 것도 많았습니다. 그 모든 것을 이 대회에서 보여주고 우승까지 해서 정말 기뻐요. 질문. 한국어로 한마디 해주세요!답변. “앞으로 더욱더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 “우리는 3주 동안 한국에 갑니다(웃음)” 내레이션. 대회가 끝난 후에는 교류회가 마련되어 한국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19년에 개최될 전국대회의 예선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 사이에 개최됩니다.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중고생 여러분! 내년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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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나우르즈 봄맞이 기념 행사
이슬람 문화권의 새해인 나우르즈를 맞아 카자흐스탄에서는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도 문화원이 위치해있는 건물인 '누르사울렛' 비즈니스센터 상주기관과 함께 봄맞이 기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한국문화원은 홍보부스에서 궁중 상차림 모형 전시, 전통 혼례복 소개, 전통 대추차 나눔, 민속놀이 투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한국문화원의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단원인 예카테리나는 공연에서 태양의 '눈코입'을 불러 한국문화원에 공연부문 1등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 대본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20일 카자흐스탄의 새해인 나우르즈를 맞이하여, ‘누르사울렛’ 비즈니스센터 상주기관과 함께 봄맞이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원의 K-culture 서포터즈 주니어 단원인 예카테리나의 K-pop, 고려인협회 ‘미성’의 부채춤 등 각 기관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문화원은 홍보부스에서 궁중 상차림 모형을 전시하고 전통 혼례복을 소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전통 대추차를 나눠 마시고 민속놀이 투호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문화원은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서 각 기관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공연부문 1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사용음원 5_O_July.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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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머나먼형상들 전시 개막식
[기획의도]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현지 유명 갤러리스트 노르마듀엑의 협업으로 「한국, 나의 뮤즈 - 머나먼 형상들」들 전시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라틴문화권의 예술가들이 한국 문화에 매료되어 표현한 작품들이 한국을 어떻게 나타내고 있는지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개막식이 마무리되었다. 그 생생한 현장을 나눠보고자한다. [내래이션, 인터뷰] 지난 3 월 14 일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현지 유명 갤러리스트 노르마듀엑의 협업으로 「한국, 나의 뮤즈 - 머나먼 형상들」들 전시 개막식이 개최됐습니다. El 14 de abril tuvo lugar la inauguracin de la muestra de arte Im?genes de lejos organizada por el Centro Cultural Coreano con la cooperacin de la galerista y curadora Norma Duek.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국제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라우디아 브루노 , 세실리아 글라즈맨, 실비아 고티아, 페티 로페즈, 노르바 레셉테르, 마리오 로베르토 산티 총 6명의 현지 예술가들이 참가해 30여점의 작품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Los seis artistas involucrados, ‘Claudia Bruno, Cecilia Glazman, Silvia Goytia, Peti Lpez, Nora Recepter, Mario Roberto Santi’, con trayectoria no slo en Argentina sino en el mundo de las bellas artes en forma internacional, estuvieron presents en la inauguracin de esta muestra. int) 노르마 듀엑 / 갤러리스트, 한아문화친선협회 이사정말 이곳에 있어서 행복합니다한국과 친구가 된지 20년째인데 예술가들이 전시한 작품들이 정말 놀랍습니다.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는 본 전시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현지 예술가들의 참여로 매년 전시 규모와 현지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 Esta exhibicin forma parte de una serie de muestras de artistas que homenajean a Corea a travs de sus obras, que se realiza desde hace 3 aos motivada por el inters de los artistas que se enamoran de la cultura coreana int) 실비아 고티아 / 참여 작가과거에 여인들이 음식 등을 쌌던 보자기입니다. 작품 크기는 작지만 한국을 향한 제 마음을 담고자했습니다. int ) 페티 로페즈 / 참여 작가 제 작품들은 모두 한국의 상징적인 것과 관련돼있습니다. 이 공은 한국과 관련되어있는데호랑이 형상은 대한축구협회 마스코트이고이 부분은 세계적인 한국 선수들을 나타냅니다. 이 외에도 정교하고 심미적으로 표현된 한국의 1950년대 미국 지프차 미니어처, 우주 보편의 가치를 내재한 한국인의 얼과 강인한 민족성 , 다양한 텍스처와 색감을 형상화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Las obras elaboradas en homenaje a Corea van desde un antiguo jeep coreano de la decada del ’50, cuadros de estilos geomtricos y otros que se relacionan con Corea mediante el color y el estilo, atrajeron al pblico por la vision universal propuesta por los artistas argentinos. int) DANIEL EFFEL / 관람객 정말 행복해요. 각 작품에 사용된 기법과 색감들이 다양하고 완벽해서 흥미로웠어요. int) edit cardile / 관람객 한국문화원에 처음 방문했는데 어두운 배경에 작품들이 더 돋보이고 단연 아름다운 전시회예요. 개막식에는 현지 유명 문화예술인 및 일반관객 80여명이 참석해 양국 문화교류의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Casi 100 personas, entre artistas, periodistas, personalidades de la cultura y espectadores, participaron de la inauguracin y compartieron el espacio de intercambio entre la cultura argentina y coreana. int) 장진상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장 보시다시피 작품들이 한국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있어 저희도 행복하고 기쁩니다.앞으로 이 작가들이 한국의 팬이 되고 한국문화를 아르헨티나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stamos felices de poder recibir obras que representan distintas imgenes de Corea. As como esperamos un efecto positivo de esta muestra para que las personas se entusiasmen y se acerquen a visitarla. 라틴 문화권에 거주해온 예술가들이 한국의 멋과 미를 새롭게 담아낸 이번 전시는 내달 13일까지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내부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Los espectadores pueden disfrutar de las visiones sobre Corea a partir del sentimiento ms de los artistas argentinos que se exhiben en la sede en Buenos Aires del Centro Cultural Coreano.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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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폴란드/해외문화PD] 한-폴 시각 예술 파일럿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제목: 한-폴 시각 예술 파일럿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내레이션 - 2018년 3월 16일. 주폴란드한국문화원과 폴란드 국립 미술관 자헹타가 공동 개최하는 뜻밖의 만남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는 한국과 폴란드의 시각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번째 파일럿 프로젝트로, 한국의 원성원, 폴란드의 안나 파네크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였습니다. 인터뷰 - 하윤진,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장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곳은 자헹타의 실험적인 전시장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기쁘고, 관계자들과 특히 두 명의 작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추후에 한국과 폴란드가 또 다른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m very pleased to be here. As I heard, this place is very experimental space of Zachta. So I’m very pleased and I just also thank to relevant people and especially for our two great artists.For the future, I just want to hold another good project to cooperate with our side and Polish side. Thank you very much. 내레이션 - 전시는 원성원 작가의 2017년 타인의 풍경 시리즈 중 한 점인 ‘IT 전문가들의 물풀 네트워크’로 시작하여 지층의 안나 파네크 영상 작품 ‘Wild Life’로 마무리?되며, ?그 사이에는 두 작가의 작품이 한 공간 안에서 따로 또 같이 보이는 형태로 구성됩니다. 인터뷰 - Michele Vabanesi, 전시 관람객 1000여장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보니 정말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굉장하네요. 이 작품은 정말 뛰어납니다. I feel really relaxing watching the masterpiece created by thousands of photos. It is incredible. This art is really incredible for me. 내레이션 - 이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한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원의 이꼬까, 자헹타의 마그다 카르다쉬 큐레이터의 기획으로 추진되었으며, 3월 16일을 시작으로 5월 20일까지 약 두 달 간 자헹타 프로젝트 룸에서 진행됩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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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평창동계패럴림픽기념행사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해 '평창 동계패럴림픽도 보고 선물도 받고' 응모권 추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과 방문객들은 카자흐스탄과 한국 패럴림픽 선수들을 응원했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굿즈를 받으며 기뻐했습니다. ----- 대 본 ----- 자막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해 ‘평창 동계패럴림픽도 보고 선물도 받고’ 응모권 추첨 행사를 3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시청한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응모했습니다. 15일 행사는 이혜란 문화원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패럴림픽 관련 퀴즈, 응모권 추첨, 단체사진 찍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첨자와 참여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굿즈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사용음원 Mint_Chocolate_2a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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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
[문화TV] 새 문화정책 준비단 50인 모둠토론회 "소중하고 소박한 대화"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행사를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문화비전2030을 준비 중인 새 문화정책 준비단은 현재 문화비전의 3대가치(개인의 자율성, 사회의 다양성, 사회혁신으로서의 창의성)를 비전과 정책과제에 담아내기 위한 숙의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 토론회는 문화,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의 현장 종사자 50인이 중심이 되어 주제별 모둠을 구성, 집중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구체적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며그 결과 발표를 문화TV 생중계를 통해 송출하여 보내드립니다.*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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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수화퀴즈쇼_평창패럴림픽편
평소 뉴스에서나 볼 수 있는 수화방송. 평창 패럴림픽을 맞아 수화를 주제로 한 퀴즈쇼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문제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끌도록 한다. ------- 대 본 -------- 퀴즈 1 진행자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국민이 함께하는 패럴림픽이 되기 위해 수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수화 선생님이 문장 전체를 수화로 보여주실 건데요. 학생이 그 수화를 보고 직접 어떤 뜻인지 맞혀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 : 평창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는 반다비이다! 진행자 : 오~ 한 번에 맞히셨네요! 학생 : 정답이에요? 진행자 : 네 정답입니다! 퀴즈 2 진행자 : 이번 평창 패럴림픽에는 알파인 스키에 출전하는 한상민 선수가 있는데요. 이 선수는 2002년 솔트레이크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처음으로 이것을 했습니다. 학생 : 이건 제가 수화를 잘 모르지만 유추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너무 문제가 쉬운데요. 메달을 땄어요. 진행자 : 메달을 땄는데 그러면 세 가지로 좁혀지겠죠? 학생 : 금메달 아닌가요? 금메달이니까 문제를 내지 않았을까요? 진행자 : 아 아쉽지만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금메달이 안 나왔고요. 그러면 두 개가 남았네요. 학생 : 그럼 은메달일 것 같습니다. 진행자 : 네. 은메달 정답입니다! 이가 희기 때문에 은을 뜻한다고 합니다. 퀴즈 3 진행자 : 설상 종목에는 시각장애인 선수도 출전하는데요. 선수와 선수를 돕는 가이드 러너가 2인 1조를 이루어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그렇다면 둘은 경기 중에 어떤 방식으로 소통할까요? 학생 : 전화요. 진행자 : 전화 비슷하지만 그 단어를 정확히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학생 : 핸드폰이요. 진행자 : 핸드폰. 그 경기 중에 핸드폰을 쓸 수는 없죠. 이걸 보시면 너무 쉽게 맞추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 : 무전기 아니에요? 진행자 : 그럼 단어를 넣어 문장을 완성해주시죠 학생 : 들어서 스키를 타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진행자 : 네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무전기를 통해서 선수는 가이드러너의 말을 듣는 방식으로 해서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진행자 : 마지막으로 평창 패럴림픽 화이팅을 수화로 같이 해보면서 이 시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 평창 패럴림픽 화이팅!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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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2018 평창] 로마미술고, 평창을 그리다 - 이탈리아 해외문화PD
로마미술고등학교에서평창으로 보낸 올림픽 응원 메세지!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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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매력은?
2018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이자 요즘 대세 수호랑! 30년 전에 지금의 수호랑처럼 우리에게 기쁨을 줬던 호돌이는 어땠는지 알아볼까요? -----대본----- 수호랑 : 안녕하세요! 요즘 대세 수호랑이에요! 여러분 혹시! 이분을 기억하시나요? 이분은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인기가 절정으로 올랐던 호돌이입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호돌이를 어떻게 기억하는지 알아볼까요?! 인터뷰 :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 호랑이를 제가 태어나서 봤을 때 처음으로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꼽았던 게 기억에 남아요. 호돌이의 매력은 그때 6학년이었는데요. 호돌이를 생각하면은 일단 우리 한국의 호랑이는 용맹스럽잖습니까? 그래서 여름에도 체력이 방전되지도 않고 뛰어다닐 수 있는 그런 이미지가 생각나고요. 호돌이는 일단 상모에 전통 그런 게 있었죠. 우리나라의 호랑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전통을 강조했었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그때는 호돌이 자체의 매력보다도 온 국민이 이런 큰 행사 국제적인 행사를 했기 때문에 더 단합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그때 구심점이어서 그거 자체가 갖고 있는 매력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수호랑 : 그 당시 호돌이도 저처럼 인기가 많았네요! 당시 대세 호돌이~ 요즘 대세 수호랑~ (부끄 부끄) 관람객들이 호돌이에게 전하는 이야기도 함께 볼까요? 인터뷰 : 호돌아 미안한데 이제 30년이 지난 것 같아 그래서 그 당시 나는 너를 친구로 생각했었는데 나는 더 이상 네가 아니라 더 귀여운 수호랑이랑 친구를 하고 싶어. 그때는 그냥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까 수호랑이 더 귀여운 것 같아 미안해. 서울 올림픽 때 되게 많이 수고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일으키는데 그 마스코트 역할을 잘 해줘서 많이 고맙습니다. 호돌이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자막 : 그리고 수호랑에게 인터뷰 : 수호랑아! 너는 호돌이처럼 귀여움을 뺏기지 말고 쭉가라.
소재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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