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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관리자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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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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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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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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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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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여행을 담다_부산 영화의전당
방학 혹은 휴가철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 떠날 준비를 한다.파리를 생각하면 에펠탑, 로마하면 콜로세움, 런던하면 빅밴, 그리스하면 신전 등 여행지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건축물!서울은 남대문, 경복궁, 63빌딩 등이 생각나지만 부산, 대전, 대구, 광주는?그 외 지방에는 여행할 수 있는 어떤 건축물들이 있을까? 부산을 생각하면 태종대, 해운대, 광안리 등이 생각나지만 건축물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오픈스페이스, 빅루프, 광장 등의 3가지 개념을 가지고 설계된 부산 영화의 전당을 여행 시 어떠한 것에 중점을 두고 봐야하는지 건축가의 인터뷰와 함께 소개한다.? ---------------------------------대본--------------------------------------- narr 방학과 휴가철이 되는 7월. 터미널과 기차역, 공항에는 여행을 떠나기 위한 사람들로 붐빕니다.특히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은 여행하려는 도시들을 생각하며 떠오르는 대표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파리는 에펠탑, 로마는 콜로세움, 그리스는 파르테논 신전이 생각나는데요.여행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건축물!한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곳은 경복궁, 남대문 등이 있습니다.최근에는 교통시설의 발달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여행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부산을 생각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은 해운대, 광안리 등의 자연경관들입니다.하지만 부산에도 서울에서 떠오르는 것처럼 여행하며 볼 수 있는 건축물들이 있지 않을까요? 2011년 9월에 생긴 부산 영화의 전당.국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스트리아 건축가 ‘쿱 힘멜브라우’의 작품입니다.뛰어난 조형성과 해체주의 건축미학이 구현된 건축물로써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건물 자체의 특징을 보면 이 건물은 겉에서 보면 금속판넬로 되어 있고, 영상시설이라 상당히 하이테크적인 건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건물을 설계한 의도는 굉장히 동양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왜냐하면 이 건물을 겉에서 보면 가장 큰 특징이 넓은 광장, 그리고 굉장히 큰 빅루프와 이 위에 있는 스몰 루프라고 하는 두 개의 큰 지붕이 있고, 그 사이사이에 큰 두개의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들이 가만히 보면 광장은 땅이고, 빅루크는 하늘이죠.그래서 이 하늘과 땅 사이에 씨네마운틴이라는 산과 비프힐이라는 언덕이 있는.땅과 하늘과, 산과 언덕이 있는 굉장히 자연적인 형태를 건축적으로 재현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독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 자연적인 형태를 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하이테크한 기술이 필요한거죠.예를 들면 저 거대한 지붕이 가운데이 있는 더블콘이라는 아이스크림을 두 개 곂쳐 놓은 듯한 하나의 기둥으로 지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구조적으로 혁신적인 그런 건물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단순히 하나의 건물이라기 보다는 산업도시에서 탈산업도시, 혹은 영상도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을 대표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그런 건물이라고 볼 수가 있구요. narr 영화의 전당의 가장 큰 특징은 나선형 지지대에 얹혀진 초대형 캔틸레버 지붕으로 구성된 빅루프입니다. 85m의 캔틸레버에 길이 162m, 폭 61m의 빅루프로 2012년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습니다.영화의 전당 내부는 지하1층, 지상9층 규모에 6개의 상영관, 영상 문화관, 시네마테크, 그 밖의 다양한 영상관련 문화시설들이 있습니다.야외극장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개, 폐막식이 열리는데 4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이 있고, 벽면에는 가로 24m, 세로 13m의 국내 최대 야외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야외극장은 평소에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됩니다.이외에도 영화와 관련된 전시공간과 사무실, 강의실, 편집실, 영화의 창시자인 뤼미에르 형제의 이름을 딴 카페 뤼미에르 등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즐길만한 멋진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은 야외 극장에 가시면 빅루프라는 큰 지붕을 볼 수가 있는데 해가 지고 나면 LED 조명도 켜지기 때문에 (예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narr 이렇게 야간에는 지붕에서 나오는 LED 조명이 도시를 보다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전환시켜 주기도 합니다. 잠깐 부산 영화의 전당 미디어파사드를 감상해볼까요?부산에 여행오실 계획을 하시는 분들에게 해운대, 광안리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영화의 바다, 부산 영화의 전당으로 초대합니다.?
황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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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주태국한국문화원] 웹툰작가 Khollad와 함께하는 워크샵
지난 7월 25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는 'Coco Sweet Story'웹툰으로 유명한 작가 'Khollad'와 함께 워크샵이 진행됐다. -----------------------대본----------------------- - 주태국한국문화원 한마당홀 지난 7월 25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는 'Coco Sweet Story'웹툰으로 유명한 작가 'Khollad'와 함께 워크샵이 진행됐다. Pupjung (27) / 방문객- 오늘 행사에 참석한 후, 만화를 그리는 취미로도 부수입을 얻을 수 있겠다는생각을 했습니다. 만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Niwat Mahabun (54) / 방문객- 제 나이대의 남성들은 보통 만화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할 생각입니다 Khollad / 웹툰 작가- 오늘 워크샵을 진행했는데, 제 작품들을 사랑해주시는 친구들과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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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아름다움 말리기, 드라이플라워
아름다움을 말려서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묘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에 대한 영상입니다. --------------------------대본---------------------------- 나레이션 : 꽃의 아름다움을 오래 간직해주는 ‘드라이플라워.’ 최근 드라이플라워의 인기는 우리의 일생생활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계절에 관계없이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고 빈티지한 색감, 마른 꽃잎에서 나는 은은한 향까지. 바로 드라이플라워의 매력이 아닐까요?Title : 아름다움 말리기, 드라이플라워Q. 드라이플라워를 구매한 이유는?A. 여자친구한테 주려고 구입했는데요. 생화보다 예쁜 것도 오래갈 것 같고 제 마음도 오래 기억될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Q. 드라이플라워를 구매한 이유는?A. 일단 가격 부담이 덜 하고요. 그리고 생화에선 볼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방에 걸어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정말 예쁠 것 같아요.나레이션 : 드라이 플라워의 매력때문에 인기가 정말로 대단한 것 같은데요.Q. 드라이플라워의 인기?A. 요즘은 많은 분들이 드라이플라워를 찾고 있어요. 간편하게 선물을 할 수도 있고 캔들이나 엽서,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편이에요.나레이션 : 자 그렇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한 번 만들어 볼까요?정미연 : 안녕하세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를 소개할 정미연이라고 합니다.드라이플라워를 하기 좋은 꽃에는 자 이렇게 골든볼, 그리고 이건 헬리크리섬이라는 종이꽃인데 이건 말린 것이나 안 말린 것이나 그대로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 많이 아시는 장미랑 이런 안개꽃이 있고요, 그리고 이건 유칼립투스를 말린 것인데 이건 방향제로 쓰셔도 되세요.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은 드라이플라워 갈란드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할게요.재료는 장미, 꽃가위, 그리고 노끈 이렇게 있습니다.자 우선 이렇게 장미에 있는 이파리들을 다 정리를 해줘야 하는데요. 자 이렇게 다 정리를 해줍니다.이렇게 정리를 다 한 장미들은 일정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다섯 개 정도를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그 다음에는 노끈을 적당한 길이로 이렇게 만들어야 하니까 한 이정도로만 잘라주시면 됩니다.이 정도로 노끈을 다시 잘라주시고요,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요. 꽃을 노끈에 이렇게 묶어주셔야 돼요. 그런데 묶어주실 때 중요한 게 일정한 간격으로 묶어주셔야 이렇게 했을 때 예쁜 모양이 나와요.자 이렇게 완성된 드라이플라워 갈란드입니다. 완성하신 것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이렇게 벽에 예쁘게 붙여주시면 됩니다.잘 말리신 드라이플라워는 이렇게 엽서나 캔들로 활용하시면 더 예쁜 소품이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잘 말린 것은 얼굴만 떼서 유리컵에 담아주셔도 예쁜 소품이 될 수 있습니다.드라이플라워로 아름다운 마음을 더 오래 기억해보세요!?
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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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주도쿄한국문화원] 오일 화백 추모「키라라」展
재일한국인 작가 오일 화백의 추모전인 키라라展이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 대 본 -------------- 오일 화백 추모전_키라라展 오일 화백을 추모하는 「키라라」전이 지난 7일에서 11일까지 진행되었다오일 화백은 히로시마 출신의 재일한국인 2세로 1961년부터 미술활동을 시작해 2014년까지 54회에 걸쳐 미술전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오일 화백은 괴로움이 많은 인생을 살았지만동료로서, 한 인간으로서, 깊이있는 개성과 존재감을 그려냈고화가로서는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동료 화가들은 오일 화백을 기리는 의미로 건배 제의를 하기도 했다이 날은 오일 화백의 작품 중 35점의 유채화 작품이 전시되었고생전에 사용하던 미술 도구, 스케치 노트와 메모 등의 기록들도 함께 전시되었다 #BGM Angelic forest-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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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주도쿄한국문화원] 사와 토모에 피아노 연주회
도쿄 한국문화원의 정기공연 시리즈 중 하나로, 사와 토모에 피아노 연주 및 노래 공연이 진행되었다 ------------ 대 본 -------------- 도쿄 한국문화원 정기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사와 토모에 씨의 피아노 연주 및 노래 공연이 열렸다저도 그것에 대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와 토모에(싱어송라이터)여러분, 지치신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하고, 금요일 밤이니 편안하게 즐기자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조금쯤은 릴렉스하게, 다른 일들은 전부 잊고, 즐겨주셨으면 합니다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 사와 토모에씨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국어의 가사로 쓰인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사와 토모에 씨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 일본, 미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한국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선언 이후, 최초로 공식석상에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른 싱어송라이터로 매 년 무료 콘서트를 진행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의미있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나가타 (관객)(이번 공연에는) 여러 메시지가 담겨있어서저도 그것에 대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GM Nadias--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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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주태국한국문화원] 웹툰작가 Vicmon과 함께하는 워크샵
지난 7월 18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에서 웹툰작가 Vicmon과 함께하는 워크샵이 열렸다. ----------------------------------대본----------------------------------------- 7월18일 주태국한국문화원 한마당홀 지난 7월 18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3rd Times Kiss'로 유명한웹툰작가 Vicmon과 함께 하는 워크샵을 진행했다. - Vicmon (웹툰 작가)예술작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다른 아티스트들까지많은 분들이 오늘 행사에 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제 작업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하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모든 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 Isara (행사 참석자)살아있는 경험들을 작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서일상 생활과 일들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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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원먼스 페스티벌, '숲이 숨쉰다'
지난 7월 14일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중심가에 위치한 두나 팔로타(Duna Palota) 극장에서 국악공연 ‘숲이 숨쉰다’가 열렸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은 ‘원먼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공연에는 약 150명이 넘는 헝가리인 관객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 대 본 ----- Title 원먼스 페스티벌, 숲이 숨쉰다 자막 지난 7월 14일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중심가에 위치한 두나 팔로타(Duna Palota) 극장에서 국악공연 ‘숲이 숨쉰다’가 열렸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은 더 하우스 콘서트의 ‘원먼스 페스티벌’의 일환이다. 인터뷰 전통음악이라는 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또 음악이라는 게 언어와는 다르게 들으면서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헝가리 관객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공연하는 동안 그 시간을 정말 행복하게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전통음악과 한국 전통 음악 중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궁중음악, 민속음악 이런 것들을 한데모아서 (준비하였습니다.) 자막가야금 독주로는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명인인 황병기 선생이 작곡한 ‘숲’을, 대금 독주로는 ‘청성곡’과 이찬해 작곡의 ‘숨’을 연주하였다. 또한 ‘천년만세’와 ‘아리랑’ 모음곡도 두 악기의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었다. 공연장에는 약 150명이 넘는 헝가리인 관객들이 참석하였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뜨거운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인터뷰벌터넌 노러 ?Nora Bertalan / 관람객음악을 들으며 헝가리 민요와 비슷한 요소들을 찾기도 했지만, 그래도 무척 색달랐습니다. 이 음악을 듣는 동안 마치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다른 문화를 품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인터뷰 하노 레나타, 차코스 베로니카 릴러 Han? Ren?ta , Szakos Veronika Lilla / 관람객너무 좋았어요. 또한 저희는 민들레라는 가야금단을 하고 있는데, 가야금을 배우는 우리에게 유용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그렇지? 네. 연주 동안 가야금 연주자의 손을 유심히 봤어요. 연주자가 아리랑을 연주할 때에는 저희도 예전에 연습했던 아는 곡이라서, 무릎 위에서 손을 움직이면서 따라서 연주했어요. 자막 같은 공연은 다음 날인 7월 15일 데브레첸 쾰체이 센터에서도 열렸으며, 약 350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7월 16일에는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연주자 성유진씨와 송지윤씨가 가야금단 및 단소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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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주태국한국문화원] World Wide Webtoon 웹툰 기획전
주태국 한국문화원에서 웹툰전 오프닝 행사가 있었다.------------------대본-----------------------주태국 한국문화원은 미래 대중문화 콘텐츠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웹툰을 정립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웹툰 기획전을 열었다.'World Wide Webtoon' 전시의 오프닝 행사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지난 7월 10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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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주독일한국문화원] 'The Korean Craft : Human, Place, History' Vernissage ('한국공예 - 사람, 장소, 이야기' 전시 오프닝 행사)
The Korean Craft : Human, Place, History 한국공예 - 사람, 장소, 이야기 9. Juli - 28. August 2015 Koreanisches Kulturzentrum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7월 9일 ‘한국공예 - 사람, 장소, 이야기’ 전시의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나전·옻칠·한지·염색·매듭 등 12가지 분야의 공예를 현대의 살아있는 북촌의 정신으로 조명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 과정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장인들의 설명까지 더하여 오감을 통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는 윤종석 한국문화원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최인순 감독의 소감과 전시에 참여한 수공예 장인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축사 후 전통 다과와 주류를 선보인 파티가 이어지면서 행사장에 한국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촬영 및 편집 : 김도향?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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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주상하이한국문화원초대전-한국현대공예2015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초대전 한국현대공예 2015” 전시가 오는 7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속, 도자기, 목칠, 섬유, 유리 등 각 분야의 56명의 작가들이 8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 대본 ====================== ? 주상하이한국문화원초대전--한국현대공예2015?“주상하이한국문화원 초대전 한국현대공예 2015” 전시가 오는 7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 이번 전시에서는 금속, 도자기, 목칠, 섬유, 유리 등 각 분야의 56명의 작가들이 8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현대공예 포럼‘한국현대공예 포럼’에서는 한국현대공예의 경향을 주제로 한국의 현대공예의 발전 과정과 현재의 한국공예를 중국 전문가들에게 알리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한국공예가 협회 상임이사 김경환한국은 옛부터 중국공예와 여러모로 상호발전의 관계를 이루면서 지속되어 왔죠. 이번 전시를 통해서 한국 공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전시를 통해서 중국의 많은 관람객들이 이 전시를 관람해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일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람객 창카이원 오늘 한국공예품 전시회는 매우 좋았습니다. 이전에는 잘 몰랐는데, 한국공예품은 중국공예품과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들었고, 오늘 여러 작가들의 설명을 듣고, 매우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다음에 또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자주 여기에 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오케스트라 '로민스'가 멋진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이 전시를 통해 한중 공예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워나갈 수 있는 깊은 교류의 장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한중 문화 교류를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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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3
[문화TV] 북바이북 미니콘서트 '재즈뮤지션 송인섭트리오'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공연을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상암동 북카페 '북바이북'에서 진행된'재즈뮤지션 송인섭 트리오 미니콘서트' 다시보기 서비스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송인섭이 이끄는재즈트리오 송인섭트리오와늘 그들과 함께하는도승은 보컬리스트의 재즈공연을문화TV를 통해즐겨보세요.*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http://www.culture.go.kr/mov/tvReview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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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대화가 필요해 -국악을 듣다-
국악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하나의 수단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국악은 그저 어렵고 지루한 음악일 뿐이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우리 음악이 가까운 곳에 있으며 한번 접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음악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사람들과 우리 음악에 대한 대화를 한 번쯤 하길 기대한다. [가사] 덩하면 우리의 소리 하나의 소리 궁 울림이 생기면 따 하고 맺어보자(덩궁따)덩궁따 우리의 소리 하나의 소리(덩궁따)덩궁따 우리의 소리 하나의 소리 너와 나의 사이 우리 둘의 사이덩하면 한 발짝 다가오며너와 나의 사이 우리 둘 사이를좁혀보네 날 안아주는 우리의 음악이지만시간 속 깊이 묻혀져 잠들지 너와 나의 시간 우리 둘의 시간덩하면 한 발짝 다가오며너와 나의 시간 우리의 시간을함께하네 세월 흘러가면 조금씩 지워지겠지허나 잊혀지면 안되는건우리의 소리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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