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15:12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그날의 뜻 오늘의 사람들 상록수의 주인공 농촌계몽운동가 최용신을 아세요
여러분들에게 광복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저 80년 전 있었던 역사 속 사건에 머물지는 않았나요?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80여년 전, 우리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도 일반 대중에 대한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최용신 선생은 계몽운동가로서 두각을 드러낸 일제강점기의 여성이었습니다. 소설 (상록수)를 통해 널리 알려진 그녀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에도 그 뜻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오늘날에도 광복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다음 저작물들은 공유마당 CC BY 정책에 따라 출처와 라이센스를 표기했습니다. 1. BLACK BOX-South Korea-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2. 국악연주곡_설날_대금-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3. 국악연주곡_홀로아리랑-한국저작권위원회(무료) *CC BY 4. [최종]12월, 광화문 거리 교항곡-안수빈(무료) *CC BY 5. 한국의 미래-민지영(무료) *CC BY 6. 국악 배경음악 #140-주식회사 아이티앤 *CC BY -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1. KBIZ한마음고딕체L 중소기업중앙회(무료) 2. 수성혜정체 수성구청(무료) 3. Pretendard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4. pln옥타곤 지우소프트(Adobe Font) #안산최용신기념관 #안산용신학교 #광복80주년 #문화PD 대본 00;00;07;00 - 00;00;15;26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00;00;15;26 - 00;00;20;22 1919년 3월 1일 조선인 대표 33인은 00;00;20;22 - 00;00;25;29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조선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00;00;25;29 - 00;00;28;29 그로부터 정확히 26년 뒤 00;00;28;29 - 00;00;32;15 조선은 일본의 강제 점령에서 벗어났고 00;00;32;15 - 00;00;37;17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홀로 섰습니다 00;00;37;17 - 00;00;42;12 그러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사회는 00;00;42;12 - 00;00;46;19 독립의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00;00;46;19 - 00;00;52;19 이제 광복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일이 된 것일까요 00;00;52;19 - 00;00;58;20 저희는 광복의 현대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00;01;06;25 - 00;01;10;03 그렇게 도착한 곳은 경기도 안산 00;01;10;03 - 00;01;15;10 강산이 여덟 번 변할 시간이라던가요 00;01;15;10 - 00;01;20;12 독립운동 당시 조그만 농촌에 불과했던 이 고장은 00;01;20;12 - 00;01;24;03 이제는 어엿한 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00;01;27;11 - 00;01;31;07 모든 것이 변해 버린 듯한 도시의 한 켠엔 00;01;31;07 - 00;01;36;00 여전히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00;01;39;07 - 00;01;42;25 V5, 1 최용신 기념관은 2007년도 설립이 되었고요 00;01;42;25 - 00;01;47;03 오시는 분들한테 최용신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교육 활동이라든가 00;01;47;03 - 00;01;50;16 이런 것을 다방면에 걸쳐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00;01;50;16 - 00;01;54;13 최용신 선생님의 고향은 원래 안산이 아니고 원산입니다 00;01;54;13 - 00;02;00;21 그곳에서 어린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 있는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시게 되거든요 00;02;00;21 - 00;02;07;24 그러다가 1931년도에 23살 나이에 YWCA의 파견교사로 이곳 안산에 오시게 됩니다 00;02;07;24 - 00;02;11;23 처음에 오셨을 때는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다고 해요 00;02;11;23 - 00;02;17;01 왜냐하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이런 험한 일을 할까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00;02;17;01 - 00;02;23;03 하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정신 이러한 것이 어우러져서 00;02;23;03 - 00;02;28;11 마을 사람들도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과 친해졌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0;02;54;26 - 00;02;59;13 그때 당시 우리나라 인구 중에 90% 이상이 농민들이었고요 00;02;59;13 - 00;03;02;18 그중에서 80% 이상이 문맹이었다고 합니다 00;03;02;18 - 00;03;06;24 선생님께서는 이 문맹이 빨리 퇴치되어야지만 00;03;06;24 - 00;03;11;12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농촌계몽운동에 몸을 담으셨는데요 00;03;11;12 - 00;03;14;20 문맹 퇴치뿐만 아니라 선생님은 이곳에 오셔서 00;03;14;20 - 00;03;19;05 여성 인권 교육이라든가 빈민구제 이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셨습니다 00;03;26;14 - 00;03;30;27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강습활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00;03;30;27 - 00;03;37;26 1935년 1월에 안타깝게 수업 시간에 쓰러지셔서 돌아가시게 되는데요 00;03;37;26 - 00;03;41;05 그런데 이때만 해도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00;03;41;05 - 00;03;46;28 최용신 선생님이 널리 알려지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상록수 소설 책을 빼놓을 수가 없고요 00;03;46;28 - 00;03;50;10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일찍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으니까 00;03;50;10 - 00;03;54;24 그냥 보내면 너무 안타깝다고 해서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르자고 이야기하십니다 00;03;54;24 - 00;04;00;02 그래서 그때 당시 각 신문사나 잡지사에 선생님의 일대기가 다 실리게 돼요 00;04;00;02 - 00;04;02;27 상록수의 저자인 심훈이 너무 널리 알려져 있잖아요 00;04;02;27 - 00;04;10;14 그분께서 최용신 선생님의 그 일대기가 실린 신문 기사를 보고 선생님을 모티브로 해서 소설을 쓰시게 되셨고요 00;04;23;02 - 00;04;30;01 흔히들 관람객들이 왔을 때도 독립운동가그러면 안중근 의사나 유관순 열사를 가장 많이 꼽으세요 00;04;30;01 - 00;04;38;04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물론 그러한 분들도 중요하지만 교육만이 우리나라가 살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4;38;04 - 00;04;40;17 그래서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을 서셨고요 00;04;40;17 - 00;04;44;26 나중에 인정을 받아서 독립운동가로 추서가 되셨죠 00;04;45;22 - 00;04;51;04 최용신 선생께서 희생하며 교육의 불을 지핀 도시 안산 00;04;51;04 - 00;04;58;09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최대 다문화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00;04;58;09 - 00;05;02;28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머문 장소에 외국인이라 00;05;02;28 - 00;05;09;10 그렇다면 이제 그녀의 민족정신은 사라지고 만 것일까요 00;05;10;17 - 00;05;15;09 시대 상황은 바뀌었지만 그 근본적인 맥락은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00;05;15;09 - 00;05;21;11 그러니까 최용신 선생님이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독립운동, 문맹퇴치운동이라고 했지만 00;05;21;11 - 00;05;24;06 그 밑바탕에는 인간애가 있다고 봅니다 00;05;24;06 - 00;05;30;26 이론적인 것으로는 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보지 않거든요 00;05;30;26 - 00;05;37;17 국적을 가리지 않고 인종을 가리지 않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00;05;37;17 - 00;05;40;06 그게 교육의 본질이 돼야 된다고 보고 00;05;40;06 - 00;05;49;19 그렇다면 최용신 선생님이 하셨던 그런 일이나 지금 우리가 용신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나 00;05;49;19 - 00;05;53;22 큰 밑바탕의 맥락은 일치한다고 보고요 00;05;53;22 - 00;05;58;08 안산용신학교는 안산 다문화거리의 중심 00;05;58;08 - 00;06;02;12 일명 만남의 광장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00;06;02;12 - 00;06;09;23 1987년에 안산중앙실업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이곳은 00;06;09;23 - 00;06;17;12 초창기 일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야간학교, 즉 야학으로 시작했습니다 00;06;17;12 - 00;06;22;15 이후 교육 대상을 성인과 외국인까지 확장하며 00;06;22;15 - 00;06;27;25 지역의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이름을 본떠 00;06;27;25 - 00;06;31;05 안산용신학교로 개칭했습니다 00;06;32;02 - 00;06;38;01 용신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00;06;38;01 - 00;06;46;29 내국인 학생들에게는 문해교육 그리고 중등 과정까지 학력 보완교육을 하고 있어요 00;06;46;29 - 00;06;52;28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어떻게 보면 두 부류의 학습자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00;06;52;28 - 00;06;59;16 이들을 같이 만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06;59;16 - 00;07;08;22 직접 같이 만나서 상호 작용을 하면 다문화감수성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00;07;08;22 - 00;07;18;28 저는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 연구 논문이 참이라는 것을 항상 검증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고요 00;07;18;28 - 00;07;28;16 예를 들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나라말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예쁘게 쓰라고 하면 00;07;28;16 - 00;07;33;08 글씨만 쓰는 게 아닙니다 자기 나라의 국기도 그리는 근로자 있고요 00;07;33;08 - 00;07;38;03 아주 유명한 관광지 그런 것도 같이 그리면서 00;07;38;03 - 00;07;41;27 굉장히 정성스럽게 글을 쓰는 걸 볼 수 있어요 00;07;41;27 - 00;07;49;06 자기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해주는 것 우리가 그것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구나 00;07;49;06 - 00;07;52;27 내국인 학습자들도 신기한 듯이 보면서 00;07;52;27 - 00;08;00;06 아, 우리와 다른 문자가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08;01;02 - 00;08;06;27 이날은 마침 이번 차시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00;08;06;27 - 00;08;09;19 수업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00;08;09;19 - 00;08;14;07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00;08;14;07 - 00;08;18;05 약 3년 전 한국에 온 임올렉 씨 00;08;18;05 - 00;08;21;25 그에게 한국 생활은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00;08;21;25 - 00;08;24;29 안녕하세요 임올렉이라고 해요 00;08;24;29 - 00;08;28;17 제가 러시아에서 왔어요 00;08;28;17 - 00;08;31;14 2년 7개월 됐어요 00;08;31;14 - 00;08;35;19 지금 공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00;08;35;19 - 00;08;38;16 염료를 팔고 00;08;38;16 - 00;08;43;14 지게차를 타고 제품을 받아요 00;08;43;14 - 00;08;45;23 지게차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00;08;45;23 - 00;08;52;14 처음에는 러시아 면허증을 한국 면허증으로 바꿨어요 00;08;52;14 - 00;08;56;04 1종 면허증 시험을 봤어요 00;08;56;04 - 00;09;02;18 합격한 다음에 1종 면허증 받았어요 00;09;02;18 - 00;09;04;27 한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00;09;04;27 - 00;09;08;16 당연하죠 힘들어요 00;09;08;16 - 00;09;11;25 한국 사람들이 빨리빨리 말하면 00;09;17;11 - 00;09;20;24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00;09;20;24 - 00;09;26;28 근데 여기 우리 공장에서 상사들이 너무 좋아서 00;09;26;28 - 00;09;29;28 적응하는 거 빨리해요 00;09;31;24 - 00;09;33;26 (누군가를 발견한 올렉 씨) 00;09;33;26 - 00;09;38;12 (든든한 지원군 교장선생님 등장) 00;09;41;08 - 00;09;47;10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00;09;47;10 - 00;09;48;04 이런 것도 찍어요? 00;09;48;04 - 00;09;49;08 먹방! 00;09;49;08 - 00;09;52;00 이거, 다 찍어야 돼요 00;09;52;00 - 00;09;54;25 선생님 이런 거 말 안 했어요 00;09;56;15 - 00;09;58;26 왜 말 안 했어요? 00;09;59;11 - 00;10;02;19 주말에는 수업 없으면 뭐 해요 00;10;02;19 - 00;10;03;25 수업이 없으면 00;10;05;03 - 00;10;07;21 딸이랑 같이 바닷가에 갈 거예요 00;10;07;21 - 00;10;08;29 딸은 나이가 어떻게 돼요 00;10;08;29 - 00;10;10;11 여덟 살 00;10;10;11 - 00;10;16;26 발음이 한국 사람처럼 들려요 00;10;16;26 - 00;10;19;17 알고 보니 딸바보였던 올렉 씨 00;10;19;17 - 00;10;24;06 여느 아빠들처럼 한참을 딸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00;10;26;01 - 00;10;28;01 식사도 마쳤겠다 00;10;28;01 - 00;10;31;24 이제 최용신 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00;10;32;16 - 00;10;37;01 최용신 기념관에 오신 것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00;10;37;01 - 00;10;39;23 저는 이곳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00;10;39;23 - 00;10;44;27 안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장은정입니다 00;10;44;27 - 00;10;47;20 일제 강점기라고 들어보셨나요 00;10;47;20 - 00;10;56;23 그 당시 조선이 일본에 주권을 빼앗겨서 식민지 생활을 하였던 그 시대거든요 00;10;56;23 - 00;10;58;12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0;58;12 - 00;11;00;22 그래서 이것 알고 있어요 00;11;02;22 - 00;11;10;04 러시아에서 고려인으로 지냈던 그는 관람 내내 가슴이 아팠다고 합니다 00;11;10;04 - 00;11;16;05 최용신 선생의 생애에서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00;11;17;24 - 00;11;21;14 최용신기념관 관람은 어떠셨어요 00;11;21;14 - 00;11;24;14 V5, 1 이야기를 들으면서 슬펐어요 00;11;24;14 - 00;11;31;28 왜냐하면 그때 밥 없고, 돈 없고 00;11;31;28 - 00;11;34;24 일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00;11;34;24 - 00;11;38;14 최용신 선생님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00;11;38;14 - 00;11;41;03 아니요 처음 들었어요 00;11;41;03 - 00;11;45;11 이제 알아요 대단해요 00;11;45;11 - 00;11;53;20 그 어려운 시대에 학교를 만들고 한글 가르치셨다는 게 대단해요 00;11;53;20 - 00;11;58;17 근데 일찍 돌아가셔서 좀 속상해요 00;11;58;17 - 00;12;01;05 제가 사할린에서 왔어요 00;12;01;05 - 00;12;06;19 우리도 8월 15일이 특별한 날이에요 00;12;06;19 - 00;12;14;29 절하고 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제 알게 됐어요 00;12;14;29 - 00;12;19;12 재미있고, 슬퍼요 00;12;19;13 - 00;12;24;00 오는 8월 15일에 뭐 하고 싶으세요 00;12;24;00 - 00;12;30;27 여기 와서 (최용신 선생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볼 수 있을 거예요 00;12;30;27 - 00;12;37;03 V5, 1 친구랑 같이 여기 영화 보러 올 거예요 00;12;38;18 - 00;12;45;06 최용신 선생님의 민족정신은 다문화인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건가요 00;12;45;06 - 00;12;47;13 아뇨 당연히 해당 사항이 있습니다 00;12;47;13 - 00;12;50;17 왜냐하면 최용신 선생님이 농촌계몽운동을 하고 00;12;50;17 - 00;12;55;28 교육활동을 하고 민족정신을 이야기했던 것은, 애국심을 이야기했던 것은 00;12;55;28 - 00;12;59;06 강자들을 위한 게 아니고 약자들을 위한 거였거든요 00;12;59;06 - 00;13;05;14 안산은 진짜 다문화 도시잖아요 거대한 다문화 도시라고 해도 진짜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00;13;05;14 - 00;13;08;25 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긴 하지만 00;13;08;25 - 00;13;13;26 아직도 한글을 몰라서 소통을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00;13;13;26 - 00;13;19;08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님처럼 교육활동을 펼친다면 00;13;19;08 - 00;13;24;12 같이 어우러지고 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지 않을까 00;13;24;12 - 00;13;32;01 우리는 보통 다문화 사회라고 할 때 인종으로 구별을 하거나 국적으로 구별을 하죠 그런데 00;13;32;01 - 00;13;35;24 우리가 그냥 살아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00;13;35;24 - 00;13;39;29 인종이나 국적 같은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0;13;39;29 - 00;13;41;27 그리고 다문화 사회라는 것이 00;13;41;27 - 00;13;48;17 다양한 문화와 인종의 사람들이 그냥 물리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아니라 00;13;48;17 - 00;13;52;07 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00;13;52;07 - 00;13;57;05 화학적인 작용이 일어나는 게 진정한 다문화 사회라고 봅니다 00;14;01;13 - 00;14;06;25 소나무나 향나무 같은 경우에는 사철 푸르러어요 00;14;06;25 - 00;14;10;15 이런 푸른나무를 상록수라고 해요 00;14;10;15 - 00;14;13;08 책 제목이 아까 뭐라고 했죠 00;14;13;08 - 00;14;15;19 책 제목도 상록수였죠 00;14;15;19 - 00;14;21;16 선생님이 일제 강점기 일본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00;14;21;16 - 00;14;24;12 굉장히 어렵고 힘들게 살았잖아요 00;14;24;12 - 00;14;28;04 거기에도 굴하지 않는 변하지 않는 마음 00;14;28;04 - 00;14;33;03 그런 마음이 바로 상록수 정신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00;14;36;05 - 00;14;41;07 우리 조상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독립의 본질은 00;14;41;07 - 00;14;46;21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었을 것입니다 00;14;46;21 - 00;14;50;16 수십 년이 흐른 현대 사회에서도 00;14;50;16 - 00;14;55;28 누군가는 여전히 억압 속에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00;14;55;28 - 00;15;00;10 최용신 선생께서 현대 사회를 마주하셨다면 00;15;00;10 - 00;15;05;00 바로 그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셨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443
▶
3:27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관리자
조회수: 469
▶
4:1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관리자
조회수: 462
▶
5:55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묻히지 못한 영웅, 독립의 기억을 걷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자유는 단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만든 결실입니다. 서울 한복판, 조용한 공원 안에 남겨진 기억의 장소, 효창공원. 이곳에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세 의사의 묘역과 함께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지금, 묻힌 역사를 다시 마주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 menuNo=200020wrtSn=13316936),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저작자표시 4.0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저작물을 이 용하였습니다.(https://gongu.copyright.or.kr/gongu/authr/authr/viewWrtrPage.do? menuNo=200186authrSn=70197),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 물을 이용하였습니다.에 따라 [주식회사 아이티앤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55229menuNo=200020), 작성자:주식회사 아이티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설화, 기증 박세임, 공유마당, CC BY - 사용 폰트 AppleGothic - apple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의 나레이션은 생성형 AI elevenlabs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정책방송원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이미지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셀수스협동조합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효창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08:18 - 00:00:11:05 1945년 8월 15일, 00:00:11:05 - 00:00:14:00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다. 00:00:14:15 - 00:00:17:23 광복은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는 일이었다. 00:00:18:29 - 00:00:24:09 되찾은 땅에 스스로의 이름을 다시 새기는 일이기도 했다. 00:00:24:14 - 00:00:26:16 우리는 광복을 기억하지만, 00:00:27:05 - 00:00:30:02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지는 돌아봐야 한다. 00:00:30:23 - 00:00:33:22 베란다에 걸린 태극기는 점점 사라지고, 00:00:33:22 - 00:00:38:00 역사의 의미는 일상 속에 조금씩 묻히고 있다. 00:00:39:12 - 00:00:40:28 2025년 00:00:40:28 - 00:00:43:14 올해는 광복80주년이다. 00:00:44:07 - 00:00:47:28 그러나 광복은 단 하루, 한 순간의 결실이 아니었다. 00:00:49:11 - 00:00:51:12 서울 효창공원 00:00:51:12 - 00:00:53:01 이 조용한 공간에는 00:00:53:01 - 00:00:56:15 아직도 그날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00:01:00:27 - 00:01:05:13 1989년, 사적 제 330호로 지정된 이곳은 00:01:06:00 - 00:01:10:08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00:01:10:15 - 00:01:13:15 그 중심에는 삼의사 묘가 있다. 00:01:13:27 - 00:01:18:04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00:01:18:04 - 00:01:20:28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모셔온 00:01:20:28 - 00:01:23:28 항일투쟁의 상징이 된 세 사람이다. 00:01:26:23 - 00:01:29:29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00:01:29:29 - 00:01:35:27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00:01:35:27 - 00:01:40:21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과 함께 일왕을 암살하려 했고, 00:01:41:14 - 00:01:43:23 1932년 1월 8일, 00:01:43:23 - 00:01:48:03 동경 사쿠라다문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던졌다. 00:01:48:29 - 00:01:51:11 비록 명중하지는 못했지만, 00:01:51:11 - 00:01:55:12 그 거사는 일본 내 조선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00:01:56:15 - 00:01:59:27 그는 체포되어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다. 00:02:01:11 - 00:02:04:23 윤봉길 의사는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00:02:04:23 - 00:02:08:00 31 운동 이후 농촌 계몽운동에 힘쓰다가 00:02:08:00 - 00:02:11:17 1930년 망명길에 올랐다. 00:02:11:17 - 00:02:16:00 상하이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 한인애국단에 가입했고, 00:02:16:00 - 00:02:20:15 1932년 4월 29일,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00:02:20:15 - 00:02:26:29 일본의 전승기념식 현장에서 폭탄을 던져 주요 인사들을 살상했다. 00:02:26:29 - 00:02:28:21 그는 거사 당일 체포되어, 00:02:28:21 - 00:02:32:02 12월 19일 가나자와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00:02:34:26 - 00:02:37:21 백정기 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00:02:37:21 - 00:02:43:02 31 운동 후 상하이로 건너가 무정부주의자연맹에 가입했다. 00:02:43:10 - 00:02:48:29 노동운동과 항일활동에 참여하며 일본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고 00:02:48:29 - 00:02:51:19 친일파를 처단하는 데 힘썼다. 00:02:51:26 - 00:02:57:25 1933년 일본 공사 아리요시를 암살하려다 실패해 체포됐다. 00:02:58:14 - 00:03:02:03 일본법원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00:03:02:03 - 00:03:04:14 같은 해 6월 5일 순국했다. 00:03:05:17 - 00:03:07:18 이들의 용기와 희생 00:03:07:18 - 00:03:12:04 그리고 수많은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 끝에 00:03:12:04 - 00:03:15:27 1945년, 우리는 해방을 맞이했다. 00:03:16:09 - 00:03:21:00 한편 효창공원 자체도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00:03:21:20 - 00:03:27:04 이곳은 원래 조선 왕실의 묘역, 효창원이었다. 00:03:27:04 - 00:03:32:08 1894년, 청일전쟁 직전 일본군이 불법 주둔하면서 00:03:32:08 - 00:03:35:14 그 가치와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했다. 00:03:35:22 - 00:03:40:13 1921년, 일제는 이곳을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00:03:41:07 - 00:03:45:02 그렇게 효창원은 역사성과 규모를 잃고, 00:03:45:02 - 00:03:47:18 지금의 효창공원으로 남게 되었다. 00:03:47:18 - 00:03:53:29 그러나 백범 김구 선생은 이곳에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심었다. 00:03:53:29 - 00:03:56:10 폐허 위에 피어난 묘역. 00:03:56:10 - 00:03:59:13 이곳은 다시 기억의 장소가 되었다. 00:04:00:00 - 00:04:00:18 그리고 00:04:01:18 - 00:04:06:02 삼의사 묘 옆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한 분의 자리가 있다. 00:04:06:24 - 00:04:08:17 안중근 의사. 00:04:08:17 - 00:04:10:28 1910년 3월 26일, 00:04:10:28 - 00:04:13:28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그는, 00:04:13:28 - 00:04:18:26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묘에 모셔졌다. 00:04:19:11 - 00:04:22:11 사형을 앞두고 그는 동생들에게 말했다. 00:04:22:28 - 00:04:25:25 내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었다가, 00:04:25:25 - 00:04:28:24 조국이 독립하면 고국으로 옮겨다오. 00:04:29:07 - 00:04:31:20 그러나 일본은 그의 무덤이 00:04:31:20 - 00:04:34:08 독립운동의 성지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00:04:34:24 - 00:04:38:17 유해는 인도 되지 않았고, 위치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00:04:39:14 - 00:04:42:14 그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00:04:43:25 - 00:04:46:20 의열사를 매일같이 청소하며 가꾸는 분께 00:04:47:02 - 00:04:50:12 안중근 의사의 가묘에 대해 물었다. 00:04:51:04 - 00:04:54:10 안중근 의사 분은 가묘라고 하던데... 00:04:53:07 - 00:04:54:10 맞아요. 가묘 맞아요. 00:04:54:10 - 00:04:55:01 아하... 00:04:55:01 - 00:04:57:02 다른 분들은 다 유해가 계시고, 00:04:56:16 - 00:04:57:02 네. 00:04:57:02 - 00:04:59:09 안중근 의사님은 가묘에요. 유해를 못 찾았잖아. 00:04:59:07 - 00:04:59:23 아하 네. 00:05:00:00 - 00:05:01:00 못 찾았잖아. 00:05:01:00 - 00:05:02:14 실제로 못 찾았어. 00:05:03:17 - 00:05:06:04 근데 왜 아무도 모르는지 모르겠어. 00:05:06:04 - 00:05:07:15 안타까워. 00:05:06:04 - 00:05:06:20 그니까요. 00:05:07:15 - 00:05:11:21 그 당시에 어쨌든 간에, 어떻게 해서라도 그거를... 00:05:13:03 - 00:05:15:09 그의 말끝에 맺힌 안타까움은, 00:05:15:09 - 00:05:18:24 우리가 잊고 지낸 시간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00:05:19:16 - 00:05:23:21 1945년,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다. 00:05:24:12 - 00:05:27:19 그러나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00:05:27:19 - 00:05:31:15 그날의 의미와 희생을 잊지 않는 마음이다. 00:05:31:15 - 00:05:34:15 효창공원은 오늘도 묻고 있다. 00:05:36:00 - 00:05:39:05 지금의 자유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00:05:39:24 - 00:05:41:26 광복 80주년. 00:05:41:26 - 00:05:45:24 우리가 누리는 오늘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져 있다.
관리자
조회수: 449
▶
4:01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단재의 발자취를 따라
고지 사항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임다솔의 우리네 소리를 듣다 은 CC BY라이선스로 제공됩니다. 사용폰트 : 고운바탕 ,에스코어드림, 굴림-Regular, KoPubWorld 바탕체-Medium, Noto Sans KR-Regular 사용 생성형 AI :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단재신채호생가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인물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 어남동 이곳은 단재 신채호가 1880년 태어난 생가지이다.독립운동가, 역사학자, 사상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신채호 그의 유년시절은 어떻게 기록되었을까? 신채호는 조부인 신성우로부터 유학교육을 받게 되었는데요. 손자인 신채호에게 6살 때부터 한학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유학교육을 시켰고, 그래서 이미 10세 전으로 신채호가 통감절요나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을 이미 다 섭렵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신씨 가문의 대단한 천재가 났다. (라는) 소문들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생가지 인근에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에는 신채호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도 다니곤 하거든요.근데 집 주변에 신채호 선생님 생가지가 있다고 해서 관람 차 방문했습니다. Q.신채호를 어떤 인물로 알고 있는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라고 알고 있어요. 1910년 일제 강점기 이후 신채호는 해외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독립전쟁을 강조하는 독립운동을 강력히 추진하였으며,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 조선혁명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조선혁명선언문에서 신채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이었을까? 한마디로 줄여서 대답을 한다면, 폭력혁명으로 속박상태에 있는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이었고요. 이런 폭력 투쟁론을 통해서, 제국주의 식민지 경영을 비판하고 그걸 통해서 모두가 자유로운 상태, 모두가 창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된다. (라는 것을)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1936년 신채호는 조국의 독립을 보지못한 채,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신채호 선생이 광복 이후 생가로 돌아왔다면 어떨까? 생가지 보고 엄청 놀라시지 않으실까요?
관리자
조회수: 461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1,941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5:56
[터키/해외문화PD] 터키의 피자! Pide!
제작비 외 기획영상-1
윤나은
조회수: 344
▶
1:35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아스타나 지역 예선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아스타나 지역 예선전을 개최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전 지역에서 지원한 91개 팀 중 비디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 22개 팀이 이번 행사의 무대에 올랐는데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K-POP의 열기로 뜨거웠던 현장,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4월 28일, 카자흐스탄 국립예술대학교 샤븟홀에서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예선전은 카자흐스탄 전 지역에서 지원한 91개 팀 중 비디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 22개 팀의 무대로 구성되었습니다. 500여 명의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쟁쟁한 팀들 가운데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를 부른 메루예르트와 JBJ의 ‘꽃이야’ 퍼포먼스를 선보인 Chkhinson Family가 각각 보컬과 퍼포먼스 부문 1등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자들은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1차 한국 비디오 예선에 참가하게 됩니다. 28 апреля в концертном зале ' Шабыт ' Казахского национального университета искусств прошел казахстанский отборочный тур '2018 Changwon K-P OP World Festival', организованный Корейским культурным центром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Заявки на участие приходили со всего Казахстана. Была подана 91 заявка, из которых было отобрано 22 лучших команд. Более 500 зрителей горячо поддерживали и подпевали участникам конкурса. В номинации 'Vocal' победила Байгозина Меруерт с песней Эйли 'Я приду к тебе, как первый снег', а в номинации 'Performance' первое место заняла команда 'Chkhinson Family' с композицией JBJ 'My Flower'. Победители конкурса примут участие в следующем отборочном этапе ' 2018 Changwon K-P OP World Festival' ?(первый видео-этап), который пройдет в Корее. 사용 음원 Stoker.mp3
정혜정
조회수: 3,740
▶
1:38
[홍콩/해외문화PD] 1만 번째 방문객 기념 행사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방문객 1만 명 돌파를 축하하며 5월 14일(월) 오후 3시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만 명 방문 축하 행사에는 김원진 주홍콩총영사와 권형호 에어부산 홍콩지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Shan과 Tim은 “1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되어 놀랐고 매우 기쁘다” 며 “평소 한국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아직 한국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부산으로 갈 여행이) 기대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대본----------------------------자막_1만 번째 방문객 기념행사 第10,000位訪客頒典禮2018년 5월 14일 2018年5月14日주홍콩한국문화원 駐香港韓國文化院 나레이션_2018년 5월 14일 주홍콩한국문화원은 방문객 1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2018年5月14日駐香港韓國文化院進行了訪客突破10,000名的紀念活動이 날 문화원을 처음 방문한 Shan과 Tim이 1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되었습니다.而首次來訪韓國文化院的Shan和Tim就成我們今天的幸運兒1만 명 돌파를 축하하며 이들에게는 부산행 비행기 티켓이 전달되었습니다.恭賀他們成第10,000名訪客的同時,文化院亦送出了來回香港釜山的機票給他們이번 행사에는 김원진 주홍콩총영사와 권형호 에어부산 홍콩 지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韓國駐香港總領事金元辰大使和釜山航行支社長權亨厚先生亦有出席,親身祝賀兩位 인터뷰_Q. 成第一萬位到訪韓國文化院的訪客,的心情樣? 1만 번째 방문객에 선정된 소감이 어떠세요?Tim的想都沒想過상상도 못했어요Shan覺得神奇,我只是經過這裏來看看,就遇到這個驚喜신기해요! 이곳에 들어왔을 때 저는 굉장히 놀랐어요 Q. 平時有接觸韓國文化?평소 한국 문화를 접해본 적이 있나요?Shan我就有聽過韓國的歌曲,저는 한국 노래를 들었어요.也有去吃韓國燒、韓國菜等,韓國的都有接觸過。가끔 한국 음식과 삼겹살을 먹기 위해 한국 음식점에 가요. Q. 覺得韓國文化院樣?한국 문화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Tim我覺得多媒體影音室好、可以播放影片也有音響設備영화를 볼 수 있는 첨단 음향 시설을 갖춘 멀티미디어실이 좋아요環境挺舒服,上面可以借影片來看,方便而且是免費的,的好!(문화원)시설이 좋고 7층에서 DVD를 빌릴 수 있는 것이 편리해요 그리고 무료에요!環境方面,我覺得好像去了韓國一樣,環境?舒服문화원에서 있으면 제가 한국에 있는 것 같아요 편안해요!
정무경
조회수: 3,940
▶
1:20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4월 27일,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몇 주간 열심히 준비한 세종학당 학생들은 '나를 심쿵하게 만든 한국의 색다른 문화' 또는 자유 주제로 각자의 기량을 뽐냈는데요. 영상을 통해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그들의 열정을 느껴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4월 27일,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말하기 대회의 주제는 ‘나를 심쿵하게 만든 한국의 색다른 문화’ 또는 자유 주제로, 예선을 통과한 13명의 수강생이 참가했습니다. 수강생들은 긴장된 모습을 뒤로하고 유쾌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각자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27 апреля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провел 'Конкурс ораторского искусства Института Седжонг по корейскому языку 2018'. В конкурсе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13 участников, подготовивших сочинения на тему 'Особенная культура Кореи, которая волнует мое сердце', а также другие свободные темы. Участники, отбросив все свои страхи, волнения и смущения, умело показали свое мастерство. 현장음) 아이게림, 세종학당 중급1B (부모님께서는) 조용하고 유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요리와 청소를 가르치셨습니다. Айгерим, Средний уровень курсов Институтa Седжонг (1B) Родители твердили мне, что я должна быть тихой и покладистой, учили готовке и уборке. 현장음) 아이누라, 세종학당 중급1B 흥미로운 유목민의 역사와 문화도 있고, 재능이 있는 젊은 연예인들도 있는데 왜 (역사예능프로그램을) 하지 않을까. Айнура, Средний уровень курсов Институтa Седжонг (1B) Ведь у нас интереснейшая история и культура, и есть молодые талантливые артисты, так почему же мы ничего не делаем? 현장음) 아이나시, 세종학당 중급1A 카자흐스탄도 한국의 돌잔치와 비슷하게 ‘트사우 케수’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Айнаш, Средний уровень курсов Институтa Седжонг (1А) Как и в Корее, в Казахстане также проводят такую церемонию, и называется она 'Тусау кесу'. 내레이션) 수강생 타시마감베토바 마디나가 ‘내 마음을 떨게 하는 한국과 한국어’를 주제로 1위를 수상하여, ‘2018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초청 연수’ 참가 기회와 올가을에 개최되는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의 최종 결선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Участница Ташмагамбетова Мадина, выступившая с темой 'Корея и корейский язык, волнующие мою душу', заняла первое место и получила возможность участвовать в программе 'Лучшие студенты Института Седжонг 2018', а также в видео отборе финалистов для финального тура 'Конкурса ораторского искусства Института Седжонг 2018', который пройдет предстоящей осенью. 사용 음원 Almost_August.mp3
정혜정
조회수: 4,702
▶
2:40
[도쿄/해외문화PD]KCON 2018 JAPAN
제목 : KCON 2018 JAPAN 현장음 관객 함성소리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4월 13일,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K-POP부터 K-DRAMA,K-MOVIE,K-BEAUTY,K-FOOD에 이르기까지 한류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인 KCON 2018 JAPAN이 열렸습니다.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KCON JAPAN 행사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형의 한류행사로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되어 올해는 총 68,000여명의 한류팬들이 참가하였습니다.주일한국문화원 또한 KCON에 참가하였는데요, 보다 다양한 한국문화를 알리고자 일본에서 출판된 한국서적을 소개하는 K-BOOK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의 전통차를 함께 소개하는 SNS 홍보캠페인도 펼쳤습니다.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 여행지 소개와 함께 한복체험행사를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TSUNAGARU 스테이지에서는 한국문화원에서 준비한 태권도 공연이 있었는데요.익스트림 태권도팀 ‘미르메’ 단원들이 신나는 K-POP과 리믹스된 아리랑에 맞춘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이번 축제에서는 여러가지 K-POP 관련 무대 외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 왕교자 등의 다양한 한국음식과 한국어가 쓰인 문구 용품, 화장품, 패션용품 등을 선보여 한국의 최신 트렌드와 콘텐츠를 한번에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질문. 어떻게 해서 KCON을 알게 되었나요? / 한국의 문화 중 무엇에 관심이 있나요? / 제일 재밌는 부스는 무엇이었나요?답변.관람객이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왔어요. 역시 한국드라마(에 관심이 있어요.) 지금 일본에서 아침시간대에 한국드라마를 방송하고 있어서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 (KCON 행사 중에서는) 라이브 무대가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KPOP 스타와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질문. 어떻게 해서 KCON을 알게 되었나요? / 한국의 문화 중 무엇에 관심이 있나요?답변. 관람객좋아하는 가수가 나온다고 트위터 등에서 알게 되어서 왔어요. (한국의 문화 중에서) 음악, 메이크업, 패션 등에 특히 흥미가 있어요. 즐거워요! 질문. 여기 와보니까 어때요?답변. 관람객최고!最高!
서가연
조회수: 7,223
▶
2:5
[북경/해외문화PD] 주중한국문화원 중앙미술학원 학생전 - 色
중앙미술학원 학생전 - 色 주중한국문화원에서 5 월 3 일부터 10 일까지 중앙미술학원 학생전 - 색 ( 色 )’ 이 개최되었습니다 사회자 이번 중앙미대 유학생 전시회에 참여해주신 귀빈 여러분 그리고 작가분들께 모두 감사 말씀드립니다 주중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 아주 수준 높은 작품을 통해서 학생들의 각자 기량을 펼쳐보이고 한국 , 중국과 다른 나라 학생들과 서로 교류하며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한중 및 각국 국제 문화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중앙미대 디자인과 진르롱 교수 오늘과 같은 한중 유학생 문화교류는 , 양국간의 문화교류에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 전세계의 문화 발전에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회자 나의 색이 다른 누군가에게 어떠했는지 25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랍니다 이번 전시는 중앙미술학원 100 주년을 맞아 중앙미술학원 한국인 유학생회가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중 색 ( 色 ) 이라는 주제로 회화 , 건축 , 디자인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근왕
조회수: 3,326
▶
2:08
[LA/해외문화PD] 코리안 페스티벌 Korean Festival at CSUSB
제목: [LA/해외문화PD] 4월 한국문화가 있는 날, CSUSB “The 4 th Korean Festival” 내레이션. 지난 4월 27일, LA한국문화원과 Cal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의 한국학생회가 한국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Cal State University San Bernadino Korean Culture Club had presented the Korean culture event. 내레이션. LA한국문화원은 민화 및 한지공예 워크샵, 한식 소개, 전통무용 공연 그리고 K-pop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습니다. 자막. The showcase incorporated Korean art workshop, Korean dance performance, and Korean food. 인터뷰. 질문. 프로그램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답변. Angie Moon / Artist 안녕하세요, LA종이문화교육원 Angie Moon 원장입니다. San Bernadino University에 와서 한국의 우수한 한지 공예와 민화를 젊은 친구들에게 알려주러 왔습니다. 단순하지만 또 재밌게 칠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막 . Hi, I’m Angid Moon, the director of Paper Culture Foundation in LA. I’m here to introduce Hanji(Korean paper) art and Folk painting to college students. It’s simple and entertaining at the same time and I hope they have a great time experiencing it. 인터뷰. 질문. 행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답변. Bomi Hwang / Professor Cal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안녕하세요, 저는 황보미입니다. CSUSB Korean Festival 2018은 올해로 4번째 행사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문화원에서 지원해주시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해서 행사를 시작합니다. 아트 워크샵이 끝난 뒤에 저녁 리셉션이 시작되고 그 이후에 공연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티켓은 매진 되었구요. 자막. Hi, I’m Bomi Hwang. We are holding the 4 th Korean Festival in CSUSB this year. This year, we’re starting the festival with a workshop supported by the Korean Cultural Center. After the art workshop, we’re planning to have a reception in the evening, and a performance will be followed. Tickets are already sold out. 인터뷰. 질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Devaughn Pertersen Colleen / Visitor I love it. this is a second time we have attended this program. Very well done. Very prepared. 자막 . 아주 좋았어요. 이번이 두 번째 참여하는 건데, 아주 훌륭합니다.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인터뷰. 질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Tara Baskerville / Visitor It’s really good. I came for the last few years. I got to participate for some years. They involved a lot of the cultural aspects into it. so you get a lot of good learning experience. 자막 . 정말 좋았어요. 몇 년 전에 이곳에 와서, 이 프로그램에 몇 년째 참여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문화적 요소가 프로그램에 잘 녹아있어서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공승은
조회수: 4,997
▶
2:42
[LA/해외문화PD] 전시 <Odd Convergences>
제목: [LA/해외문화PD] 전시 Odd Convergences: Steps/Missteps내레이션. 지난 4월 28일, LA한국문화원은 LA에서 활동하는 23명의 미국 작가로 구성된 “이상한 융합: 디딤/헛디딤”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자막.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invited 23 American artists based in Los Angeles to introduce different cultures to the Korean community. The show entitled, “Odd Convergences: Steps/Missteps” began on April 28.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우리 인간의 삶과 문화 속에서 보이고 또한, 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관계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자막. It will explore a range of different spaces that are both visible and invisible to us in our relationships to life and culture.인터뷰.질문. 이번 전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답변. Gul Cagin / ArtistI think this is a great opportunity for LA artists. Nowadays culture exchange is becoming very important in everywhere.자막. LA 작가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최근엔 문화교류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인터뷰.질문. 이번 전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답변. Valerie Wilcox / ArtistI think it’s a wonderful opportunity to really talk about cross cultural artists. Because our group has so many different cultures within this show.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and our group really is about doing exchanges with other’s cultures and different countries.자막. 다른 문화 간의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이번 쇼에 참여한 작가들의 문화가 굉장히 다양하거든요. 전 세계에서 모였죠 그리고 저희 작가 그룹이 하는 일이 다른 나라들과 다른 문화를 교류하는 것이기 때문이죠.인터뷰.질문. 본인과 작품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답변. David Leapman / ArtistI have been a professional painter for nearly 40 years. this is a painting from this year. It’s kind of accumulative painting of images I have collected over nearly 4 decades. But I tended to make my images in a very idiosyncratic way. I don't want to illustrate what my work is about. You experience it, it reveals itself slowly.자막.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린 지 40년 정도 되었어요. 이 그림은 올해 그린 그림인데, 40 여 년 동안 수집한 이미지들을 적층시키는 형식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특이한 방법으로 그림을 표현하고자 했어요. 저는 제 작업이 어떤 것인지에 관한 설명은 하고 싶지 않아요. 관객 스스로 직접 경험함으로써 작품 자체가 관객에게 서서히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죠. 인터뷰.질문. 오늘 전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답변. Mela M / VisitorI think it’s beautiful and it’s a lot of colors very dynamic. i’m very excited to see all this work.자막. 아름다운 전시예요. 색이 굉장히 다양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들이 많네요. 이런 전시를 보게 되어서 기쁘네요.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5월 12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자막. ‘Odd Convergences: Steps/Missteps’ will show untill May 12, 2018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rt Gallery.
공승은
조회수: 5,685
▶
11:16
[LA/해외문화PD] 2018 K-POP 커버 댄스 페스티벌
제목: [LA/해외문화PD] K-POP 커버 댄스 페스티벌 내레이션. 지난 4월 21일, LA한국문화원에서 2018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미주 본선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Los Angeles and The Seoul Shinmun Daily had presented the “2018 K-POP Cover Dance Festival: U.S. Finals” on April 21th, 2018. 내레이션. 올해로 3회째 대회를 맞이하는 미주지역에서는 총 213개 팀이 접수하였고 그 중 15개의 팀만이 미주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행사는 플로리다와 미네소타 등 타주에서도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습니다. 자막. As the K-Pop Cover Dance Festival gains more popularity, the number of applicants has been increasing every year not only by its number, but also by the scope of the area it covers. This year, all 213 teams applied from different states, and fifteen teams were selected to perform on stage. In particular, three teams from Florida and two teams from Minnesota are scheduled to compete in the U.S. Final this year. 현장음. So, you just came to watch the show. 현장음. 감사합니다. 내레이션. 먼저 본선 경연 무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I.TO.BE - BOSS by NCT U 자막. Aurora - Roller Coaster by CHUNGHA 자막. MKDC One - Boomerang by WANNA ONE 자막. Kwin - Black Dress by CLC 자막. Cosmic Pulse - Peekaboo Medley by Red Velvet 자막. Team B.U.K - Mic Drop/DNA Mix by BTS 자막. Dual Dimension - Hobgoblin Hot Issue by CLC 4 Minutes 자막. AGMA1004 - Red Flavor by Red Velvet 자막. CLUELESS - 4 Walls by f(x) 자막. Loonatics - New by LOONA/Yves 자막. SEOULLA - Bboom Bboom by MoMoLand 자막. Dn’T - Baby Don’t Stop by NCT 내레이션. 모든 팀의 경연이 끝난 후 작년 우승팀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They had very difficult decision.. 인터뷰. 질문. 3등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KOREOS / 3등 We are really happy to be able to have participated in this event. We just really had a lot of fun. We were really really thankful that something like this kind of (inaudible) happened. Cause, we really love K-pop, we really really love dancing. So thank you guys so much. thank you. 자막 .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 정말 재밌었고 이런 기회가 있어 감사합니다 . 저희는 K-pop 과 춤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 자막 . KOREOS -?Bad Boy by Red Velvet 인터뷰. 질문. 2등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Chunghee / 2등 Alright, it feels so amazing to be here. It’s like an honor to compete with these amazing groups and I hope there’ll be more opportunities in the future and meet a lot of good K-pop people. 자막. 이 자리에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네요. 이렇게 멋진 팀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것이 영광이고, 더 많은 기회가 있기를 바라며 K-pop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 Chunghee - Boss by NCT U 인터뷰. 질문. 1등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MKDC LOL / 1등 We are so excited to go as a team and perform. We are really thankful for the Korean Cultural Center here and for the sponsors and for all the judges that came. We are really excited to have this opportunity. It was my first year in MKDC and It was like a big answer to me, like it has been a very grateful year, dancing with all these great dancers together. I’m just so excited. I don’t know what to say. 자막 . 팀으로 ( 한국에 가서 ) 공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나요 . 한국문화원을 비롯해서 모든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심사위원분들게 감사드려요 .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 올해 이 팀에 들어왔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 이렇게 멋진 댄서들과 함께 춤출 수 있어서 정말 멋진 날들이었어요 . 너무 흥분돼서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자막. MKDC LOL - Whatta Man by I.O.I and Into The New World by Girl’s Generation 자막 . U.S. Final Winner provides opportunities to experience Korean culture, including participaingin the final stages of the Korean finals and meeting with K-pop stars.
공승은
조회수: 5,814
▶
2:22
[홍콩/해외문화PD] 2018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서울신문, 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과 베어라벨(대표 배리입)이 주최한 ‘2018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홍콩 주룽에서 열렸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3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한류의 위상을 실감케했다. 지역 본선이 열리는 9개국 우승팀은 오는 6월 서울로 초대돼 최종 승부를 가린다. ----------대본---------- 자막_2018 KPOP COVER DANCE FESTIVAL2018년 4월 28일 2018年4月28日홍콩 주룽 ‘플라자 할리우드’ 香港 九龍 荷里活廣場 나레이션_2018년 4월 28일, 홍콩 주룽(九龍)에 있는 대형 쇼핑몰 ‘플라자 할리우드’에서 ‘2018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콩 지역 본선이 열렸습니다. 2018年4月28日在九龍的荷里活廣場行了2018 韓流舞蹈模大賽香港站,심사위원으로는 주홍콩한국문화원장 박종택, 걸그룹 CLC멤버 엘키 등이 참석했습니다. 由駐香港韓國文化院院長朴宗澤先生、女團CLC成員莊錠欣(Elkie)等擔任大會評判。 자막_박종택 주홍콩한국문화원장朴宗澤 駐香港韓國文化院院長 특히 홍콩 출신인 걸그룹 CLC멤버 엘키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其中,香港出身的Elkie這次回到故參與是此活動特別引起關注,이날 현지 유력 언론매체들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여 행 사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吸引不少本地媒體報道,令活動氣更熾熱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3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케이팝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今年慶祝韓流舞蹈模大賽成立八週年,吸引了超過3000名觀,使K-Pop脫穎而出。331개 팀이 접수한 홍콩에서는 온라인 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이날 지역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是此活動多達331支隊伍申請,經過網上評審,最後13支隊伍登上舞台爭奪冠軍,이번 페스티벌의 우승자들은 오는 6월말 서울 최종결선에 초청받게됩니다.而這站的優勝隊伍將於6月尾參與在首爾行的最終決賽。 인터뷰_ON.OFF 3등팀 季軍隊伍 안녕하세요 저희 ON.OFF라고 합니다. 홍콩에서 이번년도 3등 팀이었어요. 조금 아쉽지만 오늘도 즐겼고 다들 후회없이 (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大家好,我們是ON.OFF,是這次比賽的季軍隊伍。雖然有點可惜但今天的開心,完全沒有後悔參賽,以後也請多多指。謝謝! SNDHK 2등팀 亞軍隊伍 안녕하세요 우리는 홍콩 커버 댄스팀 SNDHK라고 합니다. 의상 보시다시피 NCT의 ‘Cherry bomb’을 췄고, 저희 이번에 2등 했는데 너무 영광스럽고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시면 되고, 감사합니다. 大家好,我們是香港Kpop Cover Dance的參賽隊伍SNDHK,看我們的衣服就知道我們是跳NCT的Cherry Bomb,拿了第二名的感到光榮,希望大家以會繼續支持我們,謝謝! EchoDanceHK 1등팀 冠軍隊伍 저희는 EchoDanceHK입니다. 일단 저희는 이번에 우승자가 되어 영광입니다. 책임감, 부담 좀 있지만 새로운 모습, 새로운 팀 멤버들이랑 같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我們是EchoDanceHK,能獲得冠軍的榮幸,雖然有少許負擔,但我們會以全新的模樣、和新的成員一起努力,多多指交,謝謝!
정무경
조회수: 4,509
▶
1:29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한국 전통무용 공연
4월 문화의 날을 맞이해 카자흐스탄에서는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학연화대합설무' 보존회의 살풀이춤, 태평무, 학춤과 고려인협회의 축하 공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60여명의 관람객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문화원을 둘러보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지난 4월 20일,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4월 문화의 날을 맞이해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학연화대합설무’ 보존회의 살풀이춤, 태평무, 학춤과 고려인협회의 축하 공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 апреля 2018 года в рамках Дня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апреля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ровел Корейское традиционное танцевальное представление. В мероприятии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хореографы-танцоры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из Общества сохранения корейского традиционного танца 'Хагёнхва-дэхап-сольму' с танцами 'Сальпхуричхум', 'Тхэпхёнму' и 'Хакчум', а также танцевальный коллектив 'Мисон' из Этнокультурного объединения корейцев г. Астаны. 오디오) 이혜란, 한국문화원 원장 한국 전통무용은 크게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낸 민속무용과 왕의 장수를 기원하는 궁중무용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이 두 종류의 무용을 모두 다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Нам всем предоставилась возможность в одном концерте увидеть корейские традиционные танцы разных слоев населения, танец простого народа, выражающий его печали и радости, а также танец, который исполняли только во дворце перед королями. 인터뷰) 아이나, 공연 관람객 한국과 한국인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요. 한국인들의 전통춤을 접해서 정말 좋습니다. Айна, Зритель концерта Считаю, что стала на шаг ближе к корейской нации, корейскому народу. Я очень рада, что сегодня познакомилась с корейскими традиционными танцами. 인터뷰) 아엘리따, 공연 관람객 공연은 정말 영감을 줬고 인상적이었어요. 한국과 한국 전통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어요. Аэлита, Зритель концерта Очень вдохновляюще, очень запоминающе. Немного узнала больше о Корее, Немного узнала больше о Корее, о корейских традиционных танцах. 내레이션) 163명의 관람객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문화원 곳곳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Мероприятие посетило 163 зрителя, которые после концерта не расходились, а проявили большой интерес к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е, осмотрев и ознакомившись с Корейским культурным центром. 인터뷰) 아엘리따, 공연 관람객 공연을 주최해주신 문화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영감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더 발전하고 또 한국에 대해 알 수 있도록요. Аэлита, Зритель концерта Спасибо большое культурному центру за то, что организовал такой концерт и желаю больше вдохновляться, больше устраивать такие концерты, выставки. И чтобы мы больше развивались и узнавали о Корее. 사용 음원 Morning_Mandolin.mp3
정혜정
조회수: 4,422
▶
2:54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한국현대무용_박나훈 무용단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한국현대무용 공연_박나훈 무용단 현장음. I hate. No, I hate. NO! 내레이션. 지난 4월 13일,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2018 Ari Project의 세 번째 무대인 박나훈 무용단의 한국현대무용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Parknahoon Company had presented the 3 rd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Korean Contemporary Dance Performance on April 13th, 2018. 내레이션. ' 설치미술과 춤의 결합' 이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 소재인 소쿠리 설치미술과 화려한 독무가 엿보이는 “ 두 개의 문 ” 을 시작으로 , 관객이 직접 설치미술 제작에 참여한 공간에서 어울어지는 공연 “ 모르는 두사람 만지기 ”. 그리고 , 한국적 소재인 연꽃잎에서 착안한 설치미술 벌룬시리즈 “ 세 개의 공기 ” 등 세가지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 자막. The Parknahoon company’s performance coalesced installation art, dance, and participation of the audience together. The performance was inspired by Korean traditional lotus leaf and basket, which are two of many Korean cultural themes. 자막. Two Doors is a truthful story on the stage that defies a simple answer of yes or no. 자막. Touching Unknown People is a dance performance that shows how to meet and communicate with strangers in a public space and defines what is real hugging and sharing the heart means to people. 현장음. 상대방의 왼쪽 어깨에 자신의 오른손이.. 오른쪽 어깨가 만납니다. 자막. Three Airs portrays a combination of props art inspired by garlic, which expresses Koreanness, and dance. This performance can be defined as either an unrealistic story filled with air or a realistic story about an unexpected object and life. 인터뷰. 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박나훈 / 박나훈 무용단 안녕하세요. 박나훈 무용단에 박나훈 안무가입니다. LA에서 이렇게 저희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아주 기쁘고 행복하고. 한국적 현대무용이라는 게 다소 난해할 수도 있고 추상성을 근간으로 하는 장르다보니까 어려울 수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적 현대무용이 가지고 있는 어떤 독특함, 오브제 혹은 한국적 정신이 담긴 현대무용을 선보이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 Hi, I’m Park Na Hoon, a choreographer from Parknahoon company. I’m very glad that I can show our performance here in LA. Korean contemporary dance can appear somewhat abstruse since it’s a genre based upon abstraction. Nevertheless, I’m grateful to have given this opportunity to present a contemporary dance performance that carries Korean philosophy with Koreanesque particularity, uniqueness and objet. 인터뷰. 질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Jordina Salabert / Performance Artist I’m very pleased with the dance. It’s really well put together. Really creative, really unique. The dancers really know how to interact with the audience. I’m just really amazed, surprised, and grateful. 자막 . 오늘 공연 아주 기쁘게 잘 봤습니다 . 완성도 있는 공연이었어요 . 창의적이고 독특하고 . 공연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관객들과 소통하는 지도 잘 알고 있더라구요 . 정말 놀랍고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
공승은
조회수: 5,977
처음
이전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