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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직관의 새로운 정의
더이상 평범한 경기장으로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스마트해진 우리 일상 만큼 경기장도 스마트해지고 있는데...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들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구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3559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인천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1268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19684division=img,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9631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콘텐츠진흥원(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1591division=video,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86856division=vide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아래 첨부된 모든 폰트는 라이선스를 확인 후 무료 사용 가능 확인 절차를 거쳤음을 고지드립니다 Kopub 서체 (한국출판인의회), 이사만루체 (공게임즈 X 폰트릭스), MBC 1961체 (㈜문화방송), 이서윤체 (흥국생명), 비트로체 (㈜학산), tt투게더 (투게더그룹) 조선신명조 ㈜조선일보사)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제주SK FC, Drone High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제주월드컵경기장 표지판 앞) 가연 : 여러분! 제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똑똑한 경기장에 나와있는데요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이곳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품은 경기장인 제주 월드컵 경기장인데요. 경기장의 진입로는 제주 전통 초가집의 올레와 정낭을 형상화했고, 경기장 형태는 360여 개의 오름을 닮은 오목한 구조로, 지하 14m에 위치한 그라운드는 강풍을 막아줍니다. 경기장 북쪽에는 한라산, 남쪽에는 바다가 보이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픽) 가연 : 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직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죠. 이제는 구단만의 특색 있는 경기장이 팬심을 잡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업계는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곳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스마트 티켓처럼 모바일 기반의 기술은 물론, 제주에서만 사용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가연PD가 직접 등장해 소개를 한다) 가연 : 스마트 경기장, 들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능형 경기장인데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가 있는 이곳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제주 SK FC 어플리케이션 실사용 모습) 가연 : 관중들은 짧은 설문을 통해 제주 월드컵 경기장 와이파이에 10초 만에 로그인할 수 있고, 제주 구단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 맞춤형 서비스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장을 체험해본 결과 나의 좌석 구역 선택 시스템이 경기장 좌석을 간단한 도식 형태로 시각화해주고, 내가 어디에 앉았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도 쉽게 자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홈 팬 뿐만 아닌 원정 팬들에게도 꽤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 혼잡도 상태를 통해 경기장에 있는 편의시설, (관련 인서트 사진) 가연 : 매점과 화장실 등에 대한 혼잡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도입한 스마트 게이트로도 빠르고 정확한 입장과 다양한 혜택,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새로운 경기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을 올려다볼 필요가 없었는데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앱 설치 없이도 접속 가능한 내 손안의 전광판 서비스 덕분이었죠. (내 손안의 전광판 사용 영상) 가연 : 당시 이 서비스는 선발 라인업, 실시간 경기 분석, 선수 위치 정보는 물론, 벤치 캠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됐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실시간으로 리플레이되었고, 이벤트 참여나 인근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돼 관중은 축구 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곳곳 와이파이 AP 설치 장면) 가연 : 이 서비스는 2020년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경기장 내에 총 66대의 AP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2021년 3월 광주전에서 처음 정식 도입되었으나, 현재에는 아쉽게도 서비스가 진행중이지 않다고 합니다 (VR 체험하는 사진) 가연 : 앞으로는 VR 체험, 라커룸 라이브처럼 팬이 직접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색다른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경기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관리자
조회수: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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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문화PD) 제1회 문화피디배 퀴즈대결!
바야흐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 이러한 현실을 가능하게 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그냥 알아보는 건 재미없으니 퀴즈로 풀어보자그리고 운동하자 (대본) 황진성: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1회 문화 피디배 퀴즈 대결에 오신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퀴즈 대결의 진행을 맡은 문화 피디 23기소속의 황진성 피디라고 합니다. 한수종: 네 안녕하세요. 한수종이라고 합니다. 김영우: 안녕하세요. 대학생 김영우 라고 합니다. 황진성: 바야흐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여러 가지 VR 기기라든가 콘솔 게임기 같은장치들을 사용해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이라든가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주제도 디지털신기술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게임, 가상 스포츠 주제로 한번 제가 준비를해봤습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하신 분에게 각각 5점씩을 드릴 겁니다.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맞춘 분이 아니라 맞추지 못한 분에게 5점씩을드릴 겁니다. 황진성: 저쪽 보이시나요? 네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콘솔형 운동 게임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 게임을 제가 특별히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문제가 다 끝난 뒤에 서로에게 축적된 점수의 분만큼 저쪽에서 운동하고가시면 되겠습니다. 황진성: 첫 번째 문제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칭하는용어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가상 현실은 영어로 Virtual RealityVR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증강 현실을 뜻하는 AR은 어떤 단어의 약칭일까요? 힌트1) 총 9글자의 영어이고요, A로 시작하고, ed로 끝납니다. 힌트2) M T U E G N 힌트3) A/ /G/ /E/ /T/ /D A1. Augmented(증강된 / 어그멘티드) (시간 관계상 빠른 편집으로 대체 문제 내용은 아래에 후술) 황진성: 마지막 10점짜리 문제입니다.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대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가상스포츠 및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시설들이 많이 있는데요다음 보기 중에서 VR, 가상 스포츠 분야와 관련이 없는 곳은? 1) 동성로 스파크랜드 2)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3) 대구스타디움 4) 서구 어린이 도서관 5) 대구테크노파크 6)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7) 대구신매초등학교 8) 대구 하도카이로스 A) 5.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스파크랜드: 스포츠 체험시설 펀앤챌린지 및 VR 체험 시설 보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1층 디지털체험관을 통해 VR 스포츠 체험 가능 대구스타디움: 대구 스타디움 내 가상스포츠체험관 시설 보유(현재는 폐업) 서구 어린이 도서관: 2층 상상놀이터 시설에서 VR,XR 체험을 통한 다양한 활동 가능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 프로그램 내 VR스포츠 항목 개재 대구신매초등학교: 2020년부터 VR(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 학생 체험 활동 진행\ 대구 하도카이로스: 가상 스포츠 HADO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하철안전체험, 미래안전영상관, 야외 운동시설 등은 있지만 VR,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장은 없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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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문화PD) 게임도 스포츠일까?
게임도 과연 진짜 스포츠일까? 전통 스포츠와 게임 사이, 그 경계를 탐험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을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ㅇ 음원 출처: Artlist / 상업적 이용 가능 라이선스 확인 후 사용) - Budapest Art Orchestra - Radetzky March Op 228 - Ian Post - Another Round of Glory - Russo - Firecracker - Skrxlla - Big Time GOOD Remix - No Lead Vocals - K Solis - Fear No Evil - Young Rich Pixies - Brotherhood ㅇ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Paperlogy / 영주선비체 (영주시청) / BM도현체 (배달의민족)/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네이버) [대본] Scene 순서 촬영대본 시간대 #1 인트로 (나레이션) 게임이 운동이라구요? 헬스장 대신 게임기로 운동하면 어떨까요? 이게 진짜 운동이 될까 궁금했어요 00:00~00:16 #2 인터뷰 찬영 : 저는 VR과 다양한 스크린게임을 체험하면서 과연 게임들도 스포츠가 될 수 있을지! (실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00:25 #3 볼링 게임 체험 볼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볼링은 생각보다 (레인) 길이가 짧고 사실 별로 게임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땀이 너무 많이나요 운동이 왜 되는지 모르겠는데 운동이 꽤 되는 거 같습니다 00:25~01:33 #4 축구 게임 체험 축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축구는 생각보다 엄청 격렬한 스포츠라고 알고 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볼링이 더 힘들었어요 01:33 ~ 01:47 #5 야구 게임 체험 야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한번만 (공을) 스쳐보고 아무것도 (공을) 맞추지도 못했는데 야구가 되게 어려운거 같고 되게 몸을 엄청 많이 쓰다보니까 운동은 되게 많이 되는거 같아요 01:47~02:25 #6 양궁 게임 체험 양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양궁은 여기서 제가 했던 스포츠 중에서 제일 잘했고 제일 재밌었던 스포츠구요 양궁이 땀이 흘리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서 이때까지 땀을 흘리는 다른 게임이랑은 다른 느낌이였어요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엄청 높아서 스포츠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게임으로 접하고 진짜 양궁 스포츠에 관심이 갈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축구나 볼링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실제로 하는 스포츠와 차이가 많이 났다면 양궁은 실제 스포츠와 차이의 간극이 제일 적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25~03:38 #7 VR게임 : 권투 체험 VR게임 권투 체험 체험후 인터뷰 VR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진짜 권투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머리랑 온몸에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운동이 엄청 많이 되는거 같아요 눈 앞에서 가상현실이 그려지니까 엄청 몰입감이 확 들어오는게 큰 장점이였던거 같아요 03:38~05:00 #8 아웃트로 (나레이션) 분명 게임이였는데 제 몸은 운동을 했다고 말하네요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 그 경계는 누가 정한 걸까요? 몸을 움직이고, 즐기고 땀을 흘리는 모든 활동이 스포츠라면 게임도 그 안에 포함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5:00~05:2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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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문화PD) 관상은 사이언스!? 놉! 스포츠가 사이언스!
기술의 발전은 일상 속에서 우리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뜨겁게 응원하기도 하고, 직접 즐기기도 하는 스포츠를 빠르게 변화시키기도 하고 있죠. 기술의 발전은 스포츠의 변화를 이루어 내고, 그렇게 바뀐 스포츠는 다시 기술의 발전을 한층 이끌어 내는 현대 사회. 이제, 스포츠는 단순히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닌 체계적이고 정확한 기술 데이터와 장비를 통해 더 발전하고 국가 브랜드에도 이바지를 하고 있다는데.. 어디 자세한 그 이야기를 들으러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를 찾아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유망주 시절은 덤이라구요~ [강원스포츠과학센터]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학생 및 일반선수들에게 체력, 기술, 심리 등 스포츠과학지원을 통해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gwsports.or.kr/ 전화 033-816-7755 팩스 033-816-7774 주소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80 (송암동) 강원도체육회관 2층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운영시간 09 : 00 ~ 18 : 00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Cosmonkey Champion *Artlist 유료결제 Rax Banner Straight Up *Artlist 유료결제 - 사용 오디오 본 콘텐츠에는 클로다버빙(CLOVA Dubbing)의 AI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다인 바로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 사용 소스(영상 및 이미지) 영상 내 일부 영상 소스 *Motion Array 유료결제 영상 내 일부 이미지 소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 - 사용 폰트 배달의민족 도현체 배달의민족(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6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ora 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 내 일부 저작물은 공공누리 저작권법에 따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02:23 - 00:00:05:02 이젠 절반만 맞는 말이에요 00:00:05:02 - 00:00:08:13 승부를 가르는 건, 이제 기술까지 포함된다는 사실! 00:00:08:13 - 00:00:11:08 마라톤처럼 1분 1초가 아쉬운 기록의 스포츠부터 00:00:11:11 - 00:00:13:23 전략과 전술이 중요한 팀 스포츠까지 00:00:25:10 - 00:00:29:04 2019년, 한 선수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00:00:33:12 - 00:00:36:21 하지만 이건 단순한 근성의 결과가 아니었어요 00:00:36:21 - 00:00:39:17 그가 신은 신발에는 탄소섬유판이 들어가 있어 00:00:42:13 - 00:00:46:16 거기다 앞에서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들이 레이저를 따라 움직이며 00:00:46:16 - 00:00:48:13 완벽한 속도 유지를 도왔어요 00:00:48:13 - 00:00:52:04 아마 이러한 기술이 없었다면 새로운 기록 경신은 훨씬 힘들었겠죠? 00:00:52:04 - 00:00:54:11 비슷한 예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00:00:54:11 - 00:00:55:21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00:00:55:21 - 00:00:59:08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도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00:00:59:08 - 00:01:02:23 맞춤형 헬맷, 슬레드 튜닝 기술, 스타트 반응 분석 등 00:01:02:23 - 00:01:05:22 첨단 스포츠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해 경기를 준비했답니다 00:01:13:02 - 00:01:15:05 또 요즘은 스포츠가 단지 경기를 넘어서 00:01:15:05 - 00:01:17:23 국가 브랜드를 만드는데 큰 축을 차지하고 있어요 00:01:17:23 - 00:01:22:08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과 같은 큰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00:01:22:08 - 00:01:25:11 여러 나라들은 앞다투어 스포츠 과학 기술에 큰 투자를 하고 있어요 00:01:25:11 - 00:01:28:02 실제로 영국, 일본,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는 00:01:28:02 - 00:01:30:10 전담 스포츠 과학 기술팀이 데이터를 분석해서 00:01:30:10 - 00:01:32:20 선수별 훈련 계획을 조정하고 있죠 00:01:35:14 - 00:01:38:14 바로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요 00:01:38:14 - 00:01:41:06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강원 지역 선수들의 00:01:41:06 - 00:01:44:18 체력, 운동역학, 회복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00:01:44:18 - 00:01:47:09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00:01:47:09 - 00:01:48:07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요 00:01:48:19 - 00:01:51:07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는 00:01:51:07 - 00:01:54:11 선수들이 최대의 경기력을 발현하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00:01:54:11 - 00:01:57:04 강원스포츠과학센터 내에 있는 전문화된 측정 장비를 통해 00:01:57:04 - 00:01:59:08 선수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상세하게 분석하여 00:01:59:08 - 00:02:01:21 그 결과를 토대로 측정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1:21 - 00:02:04:01 그리고 측정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00:02:04:01 - 00:02:05:09 여러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00:02:05:09 - 00:02:08:03 선수들의 심리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8:03 - 00:02:11:01 또한 영상을 촬영하여 분석하고 지원하는데 00:02:11:01 - 00:02:14:02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00:02:14:02 - 00:02:15:21 강원 수영 종목을 예를 들어 00:02:15:21 - 00:02:18:22 오전 예선 경기의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분석하여 00:02:18:22 - 00:02:22:04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즉시 지원함으로써 00:02:22:04 - 00:02:25:08 당일 오후 결승 경기에서 보다 단축된 기록으로 00:02:25:08 - 00:02:27:01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00:02:27:01 - 00:02:30:04 이처럼 기술 발전을 통한 스포츠의 변화 00:02:30:04 - 00:02:32:06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02:32:06 - 00:02:35:03 이제 더 이상 스포츠는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니에요 00:02:35:03 - 00:02:36:19 과학이고 기술이에요 00:02:36:19 - 00:02:39:20 앞으로 어떤 기술의 발전이 선수들의 기록을 바꾸고 00:02:39:20 - 00:02:41:20 우리 일상의 스포츠 문화를 바꿔나갈지 00:02:41:20 - 00:02:43:03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00:02:43:03 - 00:02:44:13 기술의 발전이 만드는 스포츠 00:02:44:13 - 00:02:46:05 그리고 다시 스포츠의 발전이 만드는 기술 00:02:46:05 - 00:02:49:08 이제부터 더 흥미롭게 지켜보자고요
관리자
조회수: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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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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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걸어서 문화예술을 즐겨요! - 국립민속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걸어서 문화예술을 즐겨요 - 국립민속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존재하는 문화도시 서울. 그 중에서도 전시는 누구나 손쉽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두 공간에서 진행되는 서로 다른 결의비슷하고도 다른 매력의 전시를 감상한다. 대본 서울의 중심 경복궁 그 안엔 국립민속박물관이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대한민국 대표 생활사박물관으로, 한국인의 생활과 관련된 민속 자료를 연구,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기억의 공유 2020년 기증자료전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일상을 함께하고에서는 배냇저고리와 같은 우리네 살림살이와 관련된 자료를 많이 전시하고 있다. 2부 즐거움을 나누고에서는 메달, 도복 등 운동 관련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3부 기억을 간직하다에서는 그 이름 그대로, 근현대의 다양한 기억, 그 기록들과 관련된 여러 실생활 자료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바로 맞은 편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위치해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정상화 재난과 치유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중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전시 재난과 치유는 코로나19를 주제로 작업한 여러 예술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는 동일한 주제 아래, 회화, 아크릴, 실험 영상 등 각기 다른 형식의 것으로 작업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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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문화PD] 여행이 "닿다" - 따릉이가 닿는 도시, 서울
서울시공공자전거서울자전거따릉이는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쉽고편리하게이용할수있는자전거대여시스템입니다. 출퇴근시이동수단으로,때로는걷기애매한거리를다닐때유용한따릉이. 오늘은따릉이로떠나는서울4대문코스로,자전거여행이주는낭만을담아보았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어떤 이동수단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지하철? 버스? 주차요금은 비싸고 교통체증은 날로 심해지는 서울, 우리는 이곳에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여행을 떠난다면, 대답이 달라지셨나요? (서울버스, 지하철 영상) 그렇다면 이제 어떤 이동수단을 이용하고 싶으신가요? (인트로) 여행이 닿다 1화 따릉이가 닿는 서울 창덕궁을 등지고 오른쪽에 위치한 웰니스센터 대여소에서 따릉이를 대여합니다.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가능한데요, 무인대여소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 어플을 실행한다. 앱 좌측 메뉴의 이용권 구매를 클릭한다. 일일권 혹은 정기권 중 하나를 선택한다. 결제수단을 등록한다. 따릉이 대여소에서 빌리고 싶은 자전거 단말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준비완료!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가는 길로는 삼청동길을 선택했습니다. 5월의 장미와 아름다운 벽화, 그리고 벽돌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길은 그늘이 많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따릉이를 탈 수 있습니다. 경복궁을 향해 가던 중, 국립현대미술관에 들립니다. 코스 중에 위치한 랜드마크 방문시 이렇게 근처 대여소에서 따릉이를 반납하고 관람 후에 재대여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복궁을 수호하고 있는 성곽과 광화문 앞에는 흙길과 돌길이 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통행하는 돌길에 비해 그늘이 있고 사람이 적은 흙길을 선택합니다. 시청역부터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현재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구간들에 비해 자전거 탑승자를 위한 표시와 노면이 눈에 띕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자전거도로를 따라 오늘의 종착지, 숭례문에 도착합니다. (Audio) 삐빅. 반납되었습니다.) 서울 자전거 따릉이의 대여소가 생각보다 많아 놀라웠는데요. 4대문 코스가 지나는 대여소는 총 6곳으로, 자주 눈에 띄기 때문에 잔여시간이 부족할 때마다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다만 안타까웠던 점은, 광화문 부터 세종문화회관을 지나 시청에 이르기 까지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다는 것인데요. 사람들이 많은 인도나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를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현재 광화문 시민공간 확장공사로 이 점을 보완한다고 하니 자전거에 의한, 자전거를 위한 깔끔한 도로로의 변신이 기대가 됩니다. 창덕궁, 국립현대미술관, 경복궁, 덕수궁과 마지막으로 숭례문을 지나는 서울 4대문 코스는 한국의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들을 방문할 수 있어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코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로, 버스로, 지하철로 지나치던 공간들을 잠시 멈춰서서 자유롬게 사진을 찍기도, 불어오는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따릉이. 따릉이가 닿은 서울은 우리가 잊어버린 여유로움을 잠시나마 찾아줄 수 있지 않을까요?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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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문화PD] Artist of Seoul | 조각가 박민주
서울, 그리고 예술인 - 조각가 박민주 서울에서 도예와 접목된 조형작업을 하고 있는 박민주 작가의 이야기 저는 서울에서 도자조형작업을 하고 있는 박민주 작가라고 합니다. 제 작업을 방법적인 측면에서 설명하면 흙으로 동물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흙이라는 재료를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동예와 접목된 도자조형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흙이라는 재료는 제가 오랫동안 만지고 다뤘던 재료인데, 재료적인 특징들 질감이라든지 흙 자체의 색감 이런 것들이 저는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가급적이면 고스란히 제가 표현했던 터치 흔적 자체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흙 자체를 만들어서 완성 시킨 후에 그것을 구워내는 과정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손으로 뭔가를 만든다는 것은 원초적인 즐거움 인 것 같아요 촉감적이고 굉장히 직접적이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흙이 주는 느낌이. 붙여나가면서 덩어리감, 볼륨감을 만끽하는 즐거움이 큰 것 같아요. 동물을 표현하는 것은 정말 좋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질감 없이 공감을 할 수 있다는 측면이 큰 것 같아요 굉장히 친숙하게 다가가는 소재라고 생각을 해요. 동물 중에서도 유인원을 표현한다면 거기에서 인간 자신을 투영시켜서 약간은 감정이입 시켜서 바라보게 되는 지점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동질감을 느끼고, 친숙하게 느끼고 유인원이 갖고 있는 해부학적 유사함, 동작의 역동성, 표정의 다양함 그런 것들이 무궁무진한 표현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그리고 제가 흙이라는 재료를 좋아하는데, 흙이 주는 질감과 덩어리감을 잘 담아낼 수 있는 대상이 고릴라예요. 육감적이고 동적인 것을 보고 있으면 이상적인 몸매다, 이상적인 형상이다 이런 생각을 해요 그런 것을 자연스럽게 이상적인 상을 표현한다고 했을 때 저에게는 고릴라가 최적의 대상인 것 같아요. 제가 작업을 하는 맥락은 선사시대 원시인들에서부터 출발이 되었다는 생각을 갖고 작업을 하거든요. 미술이 가지고 있는 원형적인, 본질적인 부분에 좀 더 접근한 작가가 되고 싶어요. 원시 인류가 미술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훨씬 전부터 동굴 벽화를 그리고 토우를 빚어내고 했을 때 느꼈던 그들의 원초적인 감각들 감정들 그것들을 제 작업에서 되살리고 싶고 그것을 대중들이 공감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처음에 시도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출발했지만 그런 것의 진정성을 인정받아서 하나의 큰 세계관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박상원
조회수: 1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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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
[문화PD] 충무공 이순신의 고향, 아산에 가다
충무공 이순신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의 고향에 대해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충무공 이순신의 고향이자 그의숨결이 살아있는 곳, 아산에 찾아가본다. ■ 대본 다들 이순신 장군이 누군지는 알고 있지? 그래 맞아, 임진왜란 때 활약한 우리나라의 영웅이시지. 그렇다면 이순신 장군의 고향이 어딘지알고 있는 사람 있어? 잘 모르겠다고? 그럼 지금부터 충무공 이순신의 고향,아산에 가보도록 하자. 원래 이순신은 1545년, 조선 인종 원년에 한성부 건천동, 현재의 서울 중구에서 태어났다고 해. 하지만 그 후 어머니의 고향인 충청도 아산으로 이사를 하면서, 아산을 터전으로 삼아서 활동을 이어왔어. 후에 안타깝게 숨을 거두셨을 때에도 원래의 터전인 아산에 묻혀 졌고, 그래서 지금도 아산에는 이순신 장군의 생가와 묘지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해. 몇백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찾아오고 있어. 이번엔 아산의 또 다른 명소인 현충사를 소개할게. 현충사는 숙종때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당이야. 1704년에 아산 지방의 선비들이 숙종에게 상소를 올렸고, 2년 후 숙종이 직접 사당을 짓도록 허락하며 현충사 라는 액자를 내렸다고 해. 현충사에 가면 당시 이순신 장군이 썼던 난중일기와 편지 등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어. 또 전쟁도 실제로 사용했던 칼, 요대 등을 비롯한 이순신 장군의 유품과 무기들이함께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찾아가보는 것도 좋겠지? 관광의 또 다른 묘미는 역시 축제지? 아산에선 매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에 맞춰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1961년 온양아산문화제로 처음 시작한 이 축제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로 명칭으로 개명하며 2021년인 지금 까지도 이어지는50년 전통의 아산 대표축제가 되었다고 해.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체험행사부터 승전행렬 퍼레이드, 공연, 불꽃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고 하니 이만한 관광거리도 없겠지?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의 여파로 잠정적으로 행사가 연기되었다고 해. 아쉽지만 세상이 좀 더 안전해지면 그땐 놓치지 말고 꼭 축제에 참여해보도록 하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여전히살아숨쉬는 이곳, 아산. 뭘 좀 아는 너희들도 아산에서 이순신 장군님을 기리는 좋은 경험을 해보길 바래.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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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문화PD] 산골소년이 있는 곳, 김유정 문학촌
봄봄, 소나기로 우리에겐 이미 유명한 소설가 김유정. 김유정의 삶을 조명한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김유정 문학촌, 단순한 문학촌 자체가 아닌 김유정의 생가가 보존되어있고, 그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국 최고의 문학관이자 모든 문학관이 부러워하는 우리나라 제일의 문학촌이다. 김유정 문학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아름다운 문학촌을 취재해 누구나 김유정 문학촌을 방문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휴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막-- 영원한 청년작가 김유정 그의 생은 짧았지만 그의 문학은 찬란했으며, 그의 삶은 신산했지만 그가 그려낸 인물들은 단단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재미있지만 외설스럽지 않고 슬프지만 마음을 상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의 작품을 통해서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유정 문학촌 사무국장 박지영입니다. 김유정문학촌은 2002년도에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전시관을 만들어 개관한 국립 문학관입니다. 그런데 다른 문학관들하곤 달리 김유정문학촌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곳 김유정 문학촌이 소재하고 있는 이 곳 실래마을은 김유정 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품들인 12편의 농촌소설들의 작품 무대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곳은 김유정 문학의 산실이자 작품 무대입니다. 그래서 이곳 마을은 김유정 역을 비롯해서 김유정 우체국, 점순네 닭갈비 등 전체가 김유정 문학과 같이 함게 살아숨쉬는 스토리 빌리지이자 김유정 마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김유정문학촌에서는 어떤 프록그램을 진행하나요? 김유정문학촌에서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김유정 4대문학상 입니다.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김유정 문학상은 2007년도부터 시작을 했고요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있는 김유정신인문학상, 그리고 김유정학술상, 그리고 청년작가들을 지원하는 김유정 푸른문학상이 있습니다. 이 상들은 가을 문학축제 때 시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가을에 있는 굉장히 주목할만한 행사가 있는데요 이엉갈이 축제입니다. 김유정 생가는 전부 생이엉을 엮어 만든 초가집으로 되어있는데요 해마다 그것을 교체하는 공사를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 이엉갈이 행사를 축제로 만들어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기록하는 그런 행사로 전환을 했습니다. 그 날 오시면 이엉갈이를 하는 전 과정을 보실 수 있고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Q. 김유정 작가의 삶과 그의 작품 세계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김유정은 29살의 짧은 삶을 살다간 작가입니다. 4년 동안의 집필기간동안 32편의 소설과 12편의 수필을 집필했습니다. 잘 알려진 봄봄과 동백꽃, 산골나그네 등 농촌을 배경으로 한 12편의 소설이 있고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도 많이 있고, 또 금이나 금광을 배경으로 한 소설도 있습니다. 빚에 몰려서 아내를 팔아먹는다던지 병든 남편의 솜옷 한 벌을 구하기 위해서 위장 결혼을 하기도 하고요 노름빚을 위해서 어린 아내를 매춘에 내몰기도 합니다. 김유정은 작가 특유의 해학적인 기법으로 아주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는데요 김유정의 작품은 한 마디로 암울했던 일제강점기를 살다 간 이 나라 하층민의 억측스럽고 치열한 삶의 생존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Q.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한 마디 하자면? 암울했던 일제강점기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다 간 29세 청년 김유정 한국문단에 혜성처럼 왔다가 무지개처럼 사라진 독보적인 존재의 김유정 김유정문학촌에 오시면 슬프고도 아름다운 청년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음원-- Dreamy -Soft Piano and Strings KODOMOi - Cloudy (모두 상업적 이용가능한 음원입니다.)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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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문화PD] 과학과 미술 사이 과천
과천에는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과천미술관이 함께 있습니다. 과학이 가진 논리적인 매력과 미술이 가진 상상력의 매력이 함께하는 곳이 바로 과천입니다. 문화도시로서 가치가 나날이 높아지는 과천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막 및 네레이션] 어릴 적 내 꿈은 과학자였다. 우주에 가고 싶었고, 실험을 즐기고, 과학 상자 대회에도 나갔었다. 과학자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내 삶에 미술이 찾아왔다. 그 후 내 꿈은 미술가가 되었다. 그림을 그리고 싶었고, 미술학원도 다니고, 상도 여러 번 받았다.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과학과 미술 어느쪽이 더 위대한가. 그래서 이 곳 과천에 왔다. 이 곳 과천, 과학관과 미술관에 말이다. [자막] 과학과 미술 사이 과천 문화도시 과천, 인터뷰 및 모든 촬영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자막] Q.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은 수도권에 위치해서 2008년 11월에 개관하였습니다. 과천과학관에는 미취학 아동이 놀이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유아체험관. 물리, 화학, 생물, 기초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탐구관. 전통과학을 볼 수 있는 한국문명관 등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국립과학관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시, 교육, 과학 문화행사를 통해 일상 생활 속 과학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Q. 과천과학관의 매력? 과천과학관은 절반 이상이 체험형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론으로 배운 과학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장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Q. 과천과학관의 시그니처 전시? 전선 없이 전기를 전달할 수 있는 테슬라 코일, 세계 최대 규모의 종묘나무 화석과 애드몬토 사우스르 화석, 그리고 SOS(지구 변화 체험관)가 있습니다. Q. 현대사회 과학이 주는 의미? 과학이라는 분야가 다소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는 과학의 원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합리적인 원리와 생각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비효율적비경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원천과 힘이 바로 과학입니다. Q.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국가 미술관으로 1969년에 개관했습니다. 개관 이후로 지금까지 한국 근현대미술의 역사를 함께 해오고 있으며 국내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연구해오고 있으며 나아가서 동시대 미술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근현대미술과 전체 미술사를 아우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가치? 국립현대미술관은 국가 미술관이기 때문에 한국 근현대미술을 연구하고 수집하는 것을 가장 큰 역할로 두고 있습니다. 한국 근현대미술이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진행되어왔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술관으로서의 전시나 관람 목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전시는 물론이고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자기만의 가치를 쌓아갈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미술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현대사회 미술이 주는 의미? 예술작품이 주는 힘은 우리의 일상을 잊게 해주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머리가 아프거나 복잡할때 예능이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좀 더 고차원적인 예술작품을 통해서 일상이 주는 괴로움을 잊고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가 되어주는 게 예술작품이 가진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삶이 지치고 어려울 때 미술관을 방문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미술관에 오셨을 때 일상 속 지치고 힘든 일들을 잊을 수있고 위안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예술작품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미술관이라는 공간 자체가 친근하고 옆집에 놀러가듯 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있으며 저희도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막 및 네레이션] 아이슈타인은 말했다. 논리학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것이고, 상상력은 자유로운 공간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과학과 미술, 어느것도 우위를 둘 수 없기에, 어떤 것에 구분을 두고 두기보다 과학과 미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과천에서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3. 사용 BGM [저작권 없이 출처표기 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음원] 1. TIB - First Date 2. Joakim Karud - Clouds 3. Kevin MacLeod - Crinoline Dreams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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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4
[문화PD] 과거에서 현재로, 엑스포 따라 걷는 대전 여행
1993년 대전에서 엑스포 세계박람회가 열린 이후 엑스포 공원은 대전 문화의 중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대전에 엑스포 문화가 형성된 역사를 소개하면서, 엑스포 시민광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한밭수목원, 엑스포 다리, 한빛탑을 관광자원으로 소개한다. 내레이션 어렸을 때 엑스포 다리를 보면 늘 대전에 왔다는 걸 깨달았다. M자 모양의 맥도날드를 연상시키는 이 다리는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내레이션 다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엑스포 시민공원에선 나들이를 나와 자전거나 스케이트 보드 등을 타는 사람들이 있고, 그 옆 한밭수목원에는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엑스포 다리를 건너면 이제는 대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한빛탑이 있다. 내레이션 1993년, 이곳에서 엑스포가 열렸다.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전국에서 1시간내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 대전을 선정했다. 88년 서울 올림픽 이후로 가장 큰 국제 행사였으며 조직위 추산 1,400만 명이나 되는 관람객이 엑스포를 보러 대전을 찾았다. 엑스포 기간에 추석이 끼는 바람에 서울에서 대전까지 무려 17시간이나 소요될 정도였다. 엑스포가 끝난 이후 30개가 넘던 수많은 전시관이 재정상의 이유로 철거됐다. 많은 것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남은 것이 이곳 시민공원이다. 내레이션 엑스포 시민공원 바로 양옆에 위치한 한밭수목원은 엑스포가 끝난 후 남문 광장 및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녹지로 조성해 만든 곳이다. 2005년에 서원이 개원했고 2009년에 동원이 개원했다.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다. 대전 인근의 산에서 볼 수 있는 식물 종을 중심으로 생태 숲이 만들어져 있다. 2011년에 개장한 열대식물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맹그로브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인원만큼만 입장할 수 있다 현장음 저기 보이는 다리가 바로 엑스포 다리인데요. 지금은 보행자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저 엑스포 다리를 건너면 바로 한빛탑이 나옵니다. 내레이션 한빛탑은 지혜로운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 줄기 빛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신라 유물인 첨성대에서 그 모습을 따왔다고 한다. 미래를 뜻하는 원뿔은 미래로 뻗어 나가는 한국인의 상승과 도약의 의지를 의미하고 현재를 뜻하는 중앙부는 현재의 발전된 과학 한국을 의미한다. 한빛탑은 입장료를 내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는 동안 가상의 우주 공간을 볼 수 있도록 꾸며놨고 전망대에서 엑스포시민광장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현장음 하지만 이러한 역사를 떠나서도 한빛탑은 시민들에게 매력 만점인 장소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밤이 되면 알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한빛탑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이곳은 밤과 가장 잘 어울린다. 밤이 되면 한빛탑은 노래와 함께 빛난다. 앞에는 음악분수가 물을 뿜고 탑에는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노란빛으로 빛나는 휴게 공간에 앉아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엑스포에서 시작된 과거는 이 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현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전 여행에서 대전만의 시간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 엑스포 시민광장을 추천한다. 사용음원:in-the-sky by paper-planes (아트리스트 구매 음원)
임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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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문화도시 서울에서 진짜 한국문화 체험해보기 (feat. 도자기 공예)
문화도시 서울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그러나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즐기는데에는 제약이 있다. 안전하게, 문화도시 서울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이색 문화 체험, 도자기 체험이다. 문화도시 서울에는 아기자기한 도자기 공방이 많다. 실내에서 소수로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공방에 찾아가 직접 도자기 문화를 배우고,체험해본다. [사용음원] Dulcinea - Steve Adams - 대본 - (인트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서울 오늘은 서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문화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이 곳 과연 오늘 찾아온 이곳은 어떤 곳일까? 커피와 도자기가 있는 복합 문화공간, 서울에 위치한 한 도예 공방에 찾아가 봤다. 언뜻 보기에는 작은 공간, 하지만 이곳에는 문화를 즐기다 간 사람들의 흔적이 가득하다. 컵, 접시, 화병 등 본인의 감성대로 만든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도자기 공방을 찾는다고 한다. 복합 문화 공간답게 커피도 함께 판매한다. 이곳에서 커피를 즐기며 도예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해리/수강생 (인터뷰) 요즘 코로나때문에 어디 나가기도 조금 그렇고 멀리 가기도 조금 그런데 이렇게 서울 안에서도 좋은 체험을 할 수 있고 도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다는게 너무 재밌고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엔 문화PD가 직접 도예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을 즐겨보았다. 1step 먼저 도예가 선생님과 어떤 도자기를 만들지 함께 상의한다. 2step 도자기의 원료가 될 진흙 안에 공기를 빼준다 3step 내가 만들고 싶은 도자기 디자인을 한다. 4step 선생님의 시범(물레 시연)을 본다. 5step 직접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 제작을 체험한다. 울퉁불퉁한 윗 부분을 칼로 정리하고 스펀지로 다듬어주고 정성을 다해 도자기를 완성합니다. 6step 마지막에 철사를 이용해서 만든 도자기를 분리해준다. 7step 채색을 위해 도자기를 조심스럽게 옮겨준다 채색 전 도자기의 모습, 손잡이 부분은 손수 만들어준다. 8step 마지막 작업으로는 원하는 디자인을 위해 채색작업을 한다. Last step 다 만들어진 도자기는 가마에 넣어 굽는다 공예전문가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레를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수도 있고요 손으로 빚어서 이렇게 예쁜 컵이나 개성있는 작품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한국분들도 많이 오시고요 외국 분들도 많이 방문하셔서 한국의 도자기 기술 그리고 새로운 추억을 많이 경험하고 가세요 보시는 분들도 도자기 만들기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속에서 도자기를 직접 만들며 편한한 마음으로 문화예술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전해리/수강생 (인터뷰) 이런 문화를 친구들과 가족들을 같이 데려와서 함께 체험해 보고 싶고 또 추천도 해주고 싶어요 (엔딩)
양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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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문화PD] 따릉이가 닿는 도시, 서울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울 자전거 따릉이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시스템입니다. 출퇴근시 이동수단으로, 때로는 걷기 애매한 거리를 다닐때 유용한 따릉이. 오늘은따릉이로 떠나는 서울 4대문코스로, 자전거여행이 주는 낭만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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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문화PD] Artist of Seoul | 조각가 박민주
서울, 그리고 예술인 - 조각가 박민주 서울에서 도예와 접목된 조형작업을 하고 있는 박민주 작가의 이야기 저는 서울에서 도자조형작업을 하고 있는 박민주 작가라고 합니다. 제 작업을 방법적인 측면에서 설명하면 흙으로 동물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흙이라는 재료를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동예와 접목된 도자조형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흙이라는 재료는 제가 오랫동안 만지고 다뤘던 재료인데, 재료적인 특징들 질감이라든지 흙 자체의 색감 이런 것들이 저는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가급적이면 고스란히 제가 표현했던 터치 흔적 자체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흙 자체를 만들어서 완성 시킨 후에 그것을 구워내는 과정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손으로 뭔가를 만든다는 것은 원초적인 즐거움 인 것 같아요 촉감적이고 굉장히 직접적이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흙이 주는 느낌이. 붙여나가면서 덩어리감, 볼륨감을 만끽하는 즐거움이 큰 것 같아요. 동물을 표현하는 것은 정말 좋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질감 없이 공감을 할 수 있다는 측면이 큰 것 같아요 굉장히 친숙하게 다가가는 소재라고 생각을 해요. 동물 중에서도 유인원을 표현한다면 거기에서 인간 자신을 투영시켜서 약간은 감정이입 시켜서 바라보게 되는 지점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동질감을 느끼고, 친숙하게 느끼고 유인원이 갖고 있는 해부학적 유사함, 동작의 역동성, 표정의 다양함 그런 것들이 무궁무진한 표현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그리고 제가 흙이라는 재료를 좋아하는데, 흙이 주는 질감과 덩어리감을 잘 담아낼 수 있는 대상이 고릴라예요. 육감적이고 동적인 것을 보고 있으면 이상적인 몸매다, 이상적인 형상이다 이런 생각을 해요 그런 것을 자연스럽게 이상적인 상을 표현한다고 했을 때 저에게는 고릴라가 최적의 대상인 것 같아요. 제가 작업을 하는 맥락은 선사시대 원시인들에서부터 출발이 되었다는 생각을 갖고 작업을 하거든요. 미술이 가지고 있는 원형적인, 본질적인 부분에 좀 더 접근한 작가가 되고 싶어요. 원시 인류가 미술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훨씬 전부터 동굴 벽화를 그리고 토우를 빚어내고 했을 때 느꼈던 그들의 원초적인 감각들 감정들 그것들을 제 작업에서 되살리고 싶고 그것을 대중들이 공감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처음에 시도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출발했지만 그런 것의 진정성을 인정받아서 하나의 큰 세계관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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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문화PD]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 제주
제주도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가 있는 곳입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전시 문화, 예술이 있는 마을, 가슴 아픈 역사까지의 모습을 담아,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 여행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본 제주의 아침이 밝아온다. 해수면 위로 떠오르는 해로부터 제주의 아침은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풍경 선한 빛으로 물든 바다 잔잔한 흐름을 느낄 수 있는 해변 푸른 잉크를 풀은 듯한 바다가 아름다운 해수욕장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곳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 즐길거리 제주도의 가볼만한 구석구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막 1. 바농오름 오름 기슭에 가시덤불이 많아서 바농오름이라 했다고 한다. 바농은 바늘을 뜻하는 제주어이다. 편백나무 숲과 가시덤불이 어울러진 이곳은 바농오름입니다. 2. 북촌에가면 핑크빛 장미와 화려한 꽃길을 걸을 수 있는 곳, 함덕해수욕장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꽃 카페 3. 함덕해수욕장 푸른 잉크 속으로 풍덩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 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해수욕장 4. 월정리 해변 월정리 해안 도로에 위치한 투명 카약 에메랄드빛을 담은 바다와 인생 사진을 기록할 수 있는 곳 5. 제주라프 제주 유일의 짚와이어 체험, 4개의 다양한 코스 아로마테라피에서 즐기는 힐링 족욕, 다양한 전시문화가 있는 곳. 나레이션 대본 6. 포도뮤지엄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열린 문화공간. 포도뮤지엄 현재는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아가, 봄이 왔다 두 개의 전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혐오 없는 세상을 꿈꾼다 라는 주제로 열고 있는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전시는 다양한 혐오성 증오의 이야기들, 익명성을 표현한 그림, 소문의 벽, 그리고 폭력의 역사를 보여주는 미디어 등 과거와 현대사회를 아우르는 폭력적인 혐오 사회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과거의 참흑했던 역사들, 그런 역사 속에서도 혐오에 맞서 항거한 이들의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케테 콜비츠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쟁으로 아들과 손자를 잃은 상처받은 어머니, 그의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7. 이중섭거리 도입 햇살은 따스해지고, 먹구름 끼었던 하늘은 맑아졌다. 이런 아름다운 거리 속, 다양한 예술의 모습이 보이는 이곳은 이중섭 거리입니다. 이중섭 화가님의 작품인 길 떠나는 가족 가족을 그리워하던 모습을 송재경 작가님으로부터 조형물로 표현되어 있어 과거의 예술작품이 현대의 모습과 어울려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작가 산책길 안내소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이 시작된 작가의 산책길은 소규모 힐링 공연과, 탐방 프로그램 등 여러 공연, 전시 문화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귀포에서 여러 공연 문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8. 이중섭거리 끝에는 이중섭 화가님이 실제 생활하시던 초가집이 있습니다. 잠깐이나마 그가 머물렀던 이곳 서귀포에서 그의 그림과 삶의 흔적들을 둘러보면서 그의 예술관을 느껴볼 수 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서귀포 극장 1963년 개장한 서귀포 최초의 극장으로 서귀포 시민들의 문화 중심지 였으나 화재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문을 닫고, 현재는 여러 문화 공연이 열리는 곳이다. 다양한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곳 잠시 쉬어가기 좋은 이곳은. 이중섭 거리이다. 9. 알뜨르비행장 일제강점기의 아픈 흔적, 알뜨르비행장 알뜨르비행장에 가면 대나무로 설치된 조형물 최평곤 작가의 파랑새가 보입니다. 파랑새 작품은 평화의 상징 파랑새를 의미하며, 동학 농민군들이 사용했던 죽창에서 영감을 얻어 9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조형물을 제작하엿다 합니다. 현재는 지역 주민들의 밭으로 일부 이용되고 있는 비행장 사실 이러한 평범한 밭은 군사기지가 자리잡으면서 마을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침범 당했던 곳입니다. 제주 4.3 유적지 섯알오름. 이곳은 한국전쟁 발발 후 모슬포를 중심으로부터 252명의 예비검속자들의 학살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가슴 아픈 역사들, 그 현장에 실제로 가보니, 마음 한켠이 시립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만들었던 여러 비행장과 격납고. 제주도민이 10여 년간 강제노동을 하였던 슬픈 역사가 자리한 곳입니다. 수많은 시간이 흐른 이곳. 퇴색된 위로의 리본들. 과거 가슴 아픈 역사들을 느껴봅니다. 제주도의 여러 아름다운 구석구석 그리고 볼거리, 즐길거리, 다크투어리즘까지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세요? 이처럼 다양한 문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곳은 환상의 섬 제주도입니다.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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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8
[문화PD] 우리 동네, 온천장 부곡동
[ 30년 토박이가 소개하는 우리동네 온천장 ] 온천동의 오래된 주택에서 오래 살다가 재개발이 되어아래쪽 동네인 부곡동으로 이사를 왔다. 늘 다녔던 동네여서 낯설지 않았지만, 여기도 곧 재개발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누군가에게는 재개발이 굉장한 희소식일 것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켜켜이 쌓여온 본연의 매력이 사라지기 전에, 30년간 봐 왔던 골목골목의 좋아하는 풍경을 기록하고,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나 오래되어서 더 아름다운 곳들을 위주로. 대본 내가 현재 사는 곳은 부산 부곡동이다. 2년 전에는 바로 옆 동네 온천동에 살았는데 재개발로 인해 이사를 왔다. 요즘엔 어딜 가든 오래된 집을 허물고 아파트가 지어지는 순간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영상에는 내가 살아왔던 기나긴 시간에 비하면 찰나에 가깝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나를 가슴 뛰게 하는 풍경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온천장 역에 포장마차가 있다. 이곳엔 일찍 일을 나가는 단골 아저씨들이 토스트를 먹거나 믹스커피를 시키신다. 가격도 저렴하다. 아침이 오면 1호선 온천장 역과 이어지는 육교는 출근시간만 되면 분주하다. 지각을 할까 봐 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나도 그렇다. 온천동과 부곡동. 두동네의 공통점은 오래된 목욕탕이 많다. 우리 집에서 제일 가까운 목욕탕이다. 한겨울에 수도가 얼 때 이용하는 고마운 곳이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공간들 속엔 오늘도 묵묵히 일하는 장인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장 옆 오래된 아파트의 독특한 풍경도 언젠가는 재개발로 사라질지도 모른다. - 내가 살았던 윗동네 온천동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내가 작업했던 단편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이곳은 내가 살았던 집과 정겨운 동네 주민분들이 나와서 내게는 참 소중한 작품이다. 오랜만에 방문한 우리 동네는 모든 집을 허물고 아파트가 지어지는 흔한 공사판 현장이 되었다. 이곳은 나의 역사가 있는 곳이어서 아쉬운 마음도 든다 - 또 길고양이를 구조하느라 고생하셨던 온천냥이 구조원분들도 생각이 난다. 아이들은 잘 이주했을까...? 내가 기르고 있는 고양이들도 다 이곳에서 만난 아이들이다. 온천장에는 금강공원이 유명하고 공원 옆에 위치한 금강사라는 곳이 있다. 매년 봄마다 벚꽃을 보러 오는데 풍경도 아름답고 도심이 가까워서 접근하기가 좋다. 온천동에는 금정산이 있다면 부곡동에는 윤산이 있다 1990년에 지어진 부곡 늘 푸른 아파트가 있는데 나무들도 오래되고 정겨운 아파트 풍경이 펼쳐진다. 어린 시절 자주 갔던 곳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이곳에 입장하자마자 어른이가 되었다. 이곳엔 여전히 아이들이 웃으며 방방을 뛰고 있었다 이번 영상을 만들면서 우리 동네를 좀 더 심도 있게 파해 치고 탐험했다 그랬더니 처음 본 보물 같은 풍경을 마주할 수 있었다. 여기뿐만 아니라 아직도 찾지 못 한 보물 같은 곳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영상을 보는 여러분들도 동네를 산책하면서 계절의 빛을 비추는 풍경들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을 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오늘의 태양이 지고 다시 내일의 날이 밝고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될 것을 반복하길 바라며,,
장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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