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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직관의 새로운 정의
더이상 평범한 경기장으로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스마트해진 우리 일상 만큼 경기장도 스마트해지고 있는데...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들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구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3559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인천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1268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19684division=img,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9631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콘텐츠진흥원(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1591division=video,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86856division=vide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아래 첨부된 모든 폰트는 라이선스를 확인 후 무료 사용 가능 확인 절차를 거쳤음을 고지드립니다 Kopub 서체 (한국출판인의회), 이사만루체 (공게임즈 X 폰트릭스), MBC 1961체 (㈜문화방송), 이서윤체 (흥국생명), 비트로체 (㈜학산), tt투게더 (투게더그룹) 조선신명조 ㈜조선일보사)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제주SK FC, Drone High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제주월드컵경기장 표지판 앞) 가연 : 여러분! 제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똑똑한 경기장에 나와있는데요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이곳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품은 경기장인 제주 월드컵 경기장인데요. 경기장의 진입로는 제주 전통 초가집의 올레와 정낭을 형상화했고, 경기장 형태는 360여 개의 오름을 닮은 오목한 구조로, 지하 14m에 위치한 그라운드는 강풍을 막아줍니다. 경기장 북쪽에는 한라산, 남쪽에는 바다가 보이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픽) 가연 : 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직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죠. 이제는 구단만의 특색 있는 경기장이 팬심을 잡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업계는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곳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스마트 티켓처럼 모바일 기반의 기술은 물론, 제주에서만 사용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가연PD가 직접 등장해 소개를 한다) 가연 : 스마트 경기장, 들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능형 경기장인데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가 있는 이곳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제주 SK FC 어플리케이션 실사용 모습) 가연 : 관중들은 짧은 설문을 통해 제주 월드컵 경기장 와이파이에 10초 만에 로그인할 수 있고, 제주 구단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 맞춤형 서비스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장을 체험해본 결과 나의 좌석 구역 선택 시스템이 경기장 좌석을 간단한 도식 형태로 시각화해주고, 내가 어디에 앉았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도 쉽게 자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홈 팬 뿐만 아닌 원정 팬들에게도 꽤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 혼잡도 상태를 통해 경기장에 있는 편의시설, (관련 인서트 사진) 가연 : 매점과 화장실 등에 대한 혼잡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도입한 스마트 게이트로도 빠르고 정확한 입장과 다양한 혜택,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새로운 경기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을 올려다볼 필요가 없었는데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앱 설치 없이도 접속 가능한 내 손안의 전광판 서비스 덕분이었죠. (내 손안의 전광판 사용 영상) 가연 : 당시 이 서비스는 선발 라인업, 실시간 경기 분석, 선수 위치 정보는 물론, 벤치 캠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됐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실시간으로 리플레이되었고, 이벤트 참여나 인근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돼 관중은 축구 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곳곳 와이파이 AP 설치 장면) 가연 : 이 서비스는 2020년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경기장 내에 총 66대의 AP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2021년 3월 광주전에서 처음 정식 도입되었으나, 현재에는 아쉽게도 서비스가 진행중이지 않다고 합니다 (VR 체험하는 사진) 가연 : 앞으로는 VR 체험, 라커룸 라이브처럼 팬이 직접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색다른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경기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관리자
조회수: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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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문화PD) 제1회 문화피디배 퀴즈대결!
바야흐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 이러한 현실을 가능하게 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그냥 알아보는 건 재미없으니 퀴즈로 풀어보자그리고 운동하자 (대본) 황진성: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1회 문화 피디배 퀴즈 대결에 오신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퀴즈 대결의 진행을 맡은 문화 피디 23기소속의 황진성 피디라고 합니다. 한수종: 네 안녕하세요. 한수종이라고 합니다. 김영우: 안녕하세요. 대학생 김영우 라고 합니다. 황진성: 바야흐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여러 가지 VR 기기라든가 콘솔 게임기 같은장치들을 사용해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이라든가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주제도 디지털신기술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게임, 가상 스포츠 주제로 한번 제가 준비를해봤습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하신 분에게 각각 5점씩을 드릴 겁니다.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맞춘 분이 아니라 맞추지 못한 분에게 5점씩을드릴 겁니다. 황진성: 저쪽 보이시나요? 네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콘솔형 운동 게임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 게임을 제가 특별히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문제가 다 끝난 뒤에 서로에게 축적된 점수의 분만큼 저쪽에서 운동하고가시면 되겠습니다. 황진성: 첫 번째 문제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칭하는용어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가상 현실은 영어로 Virtual RealityVR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증강 현실을 뜻하는 AR은 어떤 단어의 약칭일까요? 힌트1) 총 9글자의 영어이고요, A로 시작하고, ed로 끝납니다. 힌트2) M T U E G N 힌트3) A/ /G/ /E/ /T/ /D A1. Augmented(증강된 / 어그멘티드) (시간 관계상 빠른 편집으로 대체 문제 내용은 아래에 후술) 황진성: 마지막 10점짜리 문제입니다.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대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가상스포츠 및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시설들이 많이 있는데요다음 보기 중에서 VR, 가상 스포츠 분야와 관련이 없는 곳은? 1) 동성로 스파크랜드 2)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3) 대구스타디움 4) 서구 어린이 도서관 5) 대구테크노파크 6)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7) 대구신매초등학교 8) 대구 하도카이로스 A) 5.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스파크랜드: 스포츠 체험시설 펀앤챌린지 및 VR 체험 시설 보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1층 디지털체험관을 통해 VR 스포츠 체험 가능 대구스타디움: 대구 스타디움 내 가상스포츠체험관 시설 보유(현재는 폐업) 서구 어린이 도서관: 2층 상상놀이터 시설에서 VR,XR 체험을 통한 다양한 활동 가능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 프로그램 내 VR스포츠 항목 개재 대구신매초등학교: 2020년부터 VR(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 학생 체험 활동 진행\ 대구 하도카이로스: 가상 스포츠 HADO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하철안전체험, 미래안전영상관, 야외 운동시설 등은 있지만 VR,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장은 없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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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문화PD) 게임도 스포츠일까?
게임도 과연 진짜 스포츠일까? 전통 스포츠와 게임 사이, 그 경계를 탐험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을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ㅇ 음원 출처: Artlist / 상업적 이용 가능 라이선스 확인 후 사용) - Budapest Art Orchestra - Radetzky March Op 228 - Ian Post - Another Round of Glory - Russo - Firecracker - Skrxlla - Big Time GOOD Remix - No Lead Vocals - K Solis - Fear No Evil - Young Rich Pixies - Brotherhood ㅇ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Paperlogy / 영주선비체 (영주시청) / BM도현체 (배달의민족)/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네이버) [대본] Scene 순서 촬영대본 시간대 #1 인트로 (나레이션) 게임이 운동이라구요? 헬스장 대신 게임기로 운동하면 어떨까요? 이게 진짜 운동이 될까 궁금했어요 00:00~00:16 #2 인터뷰 찬영 : 저는 VR과 다양한 스크린게임을 체험하면서 과연 게임들도 스포츠가 될 수 있을지! (실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00:25 #3 볼링 게임 체험 볼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볼링은 생각보다 (레인) 길이가 짧고 사실 별로 게임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땀이 너무 많이나요 운동이 왜 되는지 모르겠는데 운동이 꽤 되는 거 같습니다 00:25~01:33 #4 축구 게임 체험 축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축구는 생각보다 엄청 격렬한 스포츠라고 알고 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볼링이 더 힘들었어요 01:33 ~ 01:47 #5 야구 게임 체험 야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한번만 (공을) 스쳐보고 아무것도 (공을) 맞추지도 못했는데 야구가 되게 어려운거 같고 되게 몸을 엄청 많이 쓰다보니까 운동은 되게 많이 되는거 같아요 01:47~02:25 #6 양궁 게임 체험 양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양궁은 여기서 제가 했던 스포츠 중에서 제일 잘했고 제일 재밌었던 스포츠구요 양궁이 땀이 흘리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서 이때까지 땀을 흘리는 다른 게임이랑은 다른 느낌이였어요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엄청 높아서 스포츠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게임으로 접하고 진짜 양궁 스포츠에 관심이 갈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축구나 볼링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실제로 하는 스포츠와 차이가 많이 났다면 양궁은 실제 스포츠와 차이의 간극이 제일 적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25~03:38 #7 VR게임 : 권투 체험 VR게임 권투 체험 체험후 인터뷰 VR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진짜 권투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머리랑 온몸에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운동이 엄청 많이 되는거 같아요 눈 앞에서 가상현실이 그려지니까 엄청 몰입감이 확 들어오는게 큰 장점이였던거 같아요 03:38~05:00 #8 아웃트로 (나레이션) 분명 게임이였는데 제 몸은 운동을 했다고 말하네요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 그 경계는 누가 정한 걸까요? 몸을 움직이고, 즐기고 땀을 흘리는 모든 활동이 스포츠라면 게임도 그 안에 포함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5:00~05:26
관리자
조회수: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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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문화PD) 관상은 사이언스!? 놉! 스포츠가 사이언스!
기술의 발전은 일상 속에서 우리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뜨겁게 응원하기도 하고, 직접 즐기기도 하는 스포츠를 빠르게 변화시키기도 하고 있죠. 기술의 발전은 스포츠의 변화를 이루어 내고, 그렇게 바뀐 스포츠는 다시 기술의 발전을 한층 이끌어 내는 현대 사회. 이제, 스포츠는 단순히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닌 체계적이고 정확한 기술 데이터와 장비를 통해 더 발전하고 국가 브랜드에도 이바지를 하고 있다는데.. 어디 자세한 그 이야기를 들으러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를 찾아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유망주 시절은 덤이라구요~ [강원스포츠과학센터]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학생 및 일반선수들에게 체력, 기술, 심리 등 스포츠과학지원을 통해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gwsports.or.kr/ 전화 033-816-7755 팩스 033-816-7774 주소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80 (송암동) 강원도체육회관 2층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운영시간 09 : 00 ~ 18 : 00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Cosmonkey Champion *Artlist 유료결제 Rax Banner Straight Up *Artlist 유료결제 - 사용 오디오 본 콘텐츠에는 클로다버빙(CLOVA Dubbing)의 AI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다인 바로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 사용 소스(영상 및 이미지) 영상 내 일부 영상 소스 *Motion Array 유료결제 영상 내 일부 이미지 소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 - 사용 폰트 배달의민족 도현체 배달의민족(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6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ora 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 내 일부 저작물은 공공누리 저작권법에 따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02:23 - 00:00:05:02 이젠 절반만 맞는 말이에요 00:00:05:02 - 00:00:08:13 승부를 가르는 건, 이제 기술까지 포함된다는 사실! 00:00:08:13 - 00:00:11:08 마라톤처럼 1분 1초가 아쉬운 기록의 스포츠부터 00:00:11:11 - 00:00:13:23 전략과 전술이 중요한 팀 스포츠까지 00:00:25:10 - 00:00:29:04 2019년, 한 선수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00:00:33:12 - 00:00:36:21 하지만 이건 단순한 근성의 결과가 아니었어요 00:00:36:21 - 00:00:39:17 그가 신은 신발에는 탄소섬유판이 들어가 있어 00:00:42:13 - 00:00:46:16 거기다 앞에서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들이 레이저를 따라 움직이며 00:00:46:16 - 00:00:48:13 완벽한 속도 유지를 도왔어요 00:00:48:13 - 00:00:52:04 아마 이러한 기술이 없었다면 새로운 기록 경신은 훨씬 힘들었겠죠? 00:00:52:04 - 00:00:54:11 비슷한 예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00:00:54:11 - 00:00:55:21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00:00:55:21 - 00:00:59:08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도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00:00:59:08 - 00:01:02:23 맞춤형 헬맷, 슬레드 튜닝 기술, 스타트 반응 분석 등 00:01:02:23 - 00:01:05:22 첨단 스포츠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해 경기를 준비했답니다 00:01:13:02 - 00:01:15:05 또 요즘은 스포츠가 단지 경기를 넘어서 00:01:15:05 - 00:01:17:23 국가 브랜드를 만드는데 큰 축을 차지하고 있어요 00:01:17:23 - 00:01:22:08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과 같은 큰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00:01:22:08 - 00:01:25:11 여러 나라들은 앞다투어 스포츠 과학 기술에 큰 투자를 하고 있어요 00:01:25:11 - 00:01:28:02 실제로 영국, 일본,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는 00:01:28:02 - 00:01:30:10 전담 스포츠 과학 기술팀이 데이터를 분석해서 00:01:30:10 - 00:01:32:20 선수별 훈련 계획을 조정하고 있죠 00:01:35:14 - 00:01:38:14 바로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요 00:01:38:14 - 00:01:41:06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강원 지역 선수들의 00:01:41:06 - 00:01:44:18 체력, 운동역학, 회복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00:01:44:18 - 00:01:47:09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00:01:47:09 - 00:01:48:07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요 00:01:48:19 - 00:01:51:07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는 00:01:51:07 - 00:01:54:11 선수들이 최대의 경기력을 발현하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00:01:54:11 - 00:01:57:04 강원스포츠과학센터 내에 있는 전문화된 측정 장비를 통해 00:01:57:04 - 00:01:59:08 선수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상세하게 분석하여 00:01:59:08 - 00:02:01:21 그 결과를 토대로 측정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1:21 - 00:02:04:01 그리고 측정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00:02:04:01 - 00:02:05:09 여러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00:02:05:09 - 00:02:08:03 선수들의 심리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8:03 - 00:02:11:01 또한 영상을 촬영하여 분석하고 지원하는데 00:02:11:01 - 00:02:14:02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00:02:14:02 - 00:02:15:21 강원 수영 종목을 예를 들어 00:02:15:21 - 00:02:18:22 오전 예선 경기의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분석하여 00:02:18:22 - 00:02:22:04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즉시 지원함으로써 00:02:22:04 - 00:02:25:08 당일 오후 결승 경기에서 보다 단축된 기록으로 00:02:25:08 - 00:02:27:01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00:02:27:01 - 00:02:30:04 이처럼 기술 발전을 통한 스포츠의 변화 00:02:30:04 - 00:02:32:06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02:32:06 - 00:02:35:03 이제 더 이상 스포츠는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니에요 00:02:35:03 - 00:02:36:19 과학이고 기술이에요 00:02:36:19 - 00:02:39:20 앞으로 어떤 기술의 발전이 선수들의 기록을 바꾸고 00:02:39:20 - 00:02:41:20 우리 일상의 스포츠 문화를 바꿔나갈지 00:02:41:20 - 00:02:43:03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00:02:43:03 - 00:02:44:13 기술의 발전이 만드는 스포츠 00:02:44:13 - 00:02:46:05 그리고 다시 스포츠의 발전이 만드는 기술 00:02:46:05 - 00:02:49:08 이제부터 더 흥미롭게 지켜보자고요
관리자
조회수: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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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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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한반도의 중심 산줄기, 백두대간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 백두대간 NA : 이곳은 강원도 태백시 철암역, 나는 이번학기 백두대간에 관해 레포트를 작성하기 위해 백두대간을 알아보러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 백두대간은 어떤 것일까? 막연하게 다가오는 궁금증을 안고 백두대간의 협곡을 지나는 V-train을 따라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감상했다. ? (자막)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강원 태백 철암역 경북 봉화 분천역 구간을 운행하는 KORAIL 관광 열차. ? (자막)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좁은 협곡 사이 절벽과 바위산이 보이는 창밖의 풍경을 자연 그대로 오감으로 느끼며, 힐링으로 이어지는게 특징. ? NA : 도시를 떠나 좁디좁은 산골짜기 협곡을 달리는 기차 속에서 백두대간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속에 벅차오르는 감정이 느껴졌다. 한반도를 이루는 뼈대! 백두대간은 무엇인지 이번 여행을 통해 알아보려 한다. ? 먼저 찾아간 곳은 국민들이 백두대간에 대해 올바로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다. ? int 유경희 숲해설가 / 조령산자연휴양림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자연적 상징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지리인식 체계로 여겨졌고, 한반도의 모든 물줄기를 잉태한 생명력이 시작되고 이어지는 중심지입니다. ?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1개의 정간, 13개의 정맥 10개의 강이 있습니다. 백두대간을 경계로 하여 동쪽은 영동지방, 서쪽은 영서지방, 지방마다 독특한 언어와 음식, 주거환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NA : 생태교육장을 둘러보며 백두대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 (자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우리나라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역사, 문화, 생태 정보를 다양한 전시 체험매체로 구성하여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 NA : 백두대간은 언제부터 이 땅을 이해하는 지리인식체계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성호사설 등을 통해 길게는 천여 년, 짧게는 수백 년간 백두대간으로 불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우리 선조들은 산맥을 표기할 때 땅 위에 실제로 존재하는 산과 강을 그려 산에서 산으로만 이어지도록 하였고, 실제 지형과 일치하는 지리학적으로 자연스러운 선을 표현했다. ? 반면, 일제의 침략을 받은 일제 강점기 때는 땅속의 지질 구조를 기준으로 산맥을 표기했고, 그리하여 산맥은 강에 의해 여러 차례 끊기고 실제 지형에 일치하지 않는, 인위적인 선으로 표현되었다. ? 현재까지 우리들에게 백두대간을 태백산맥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현실의 안타깝게 느껴졌다. ? 현재 백두대간은 어떻게 보전되고 있는지 이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보전회를 찾아갔다. ? int 김경한 사무국장 / 백두대간보전회 (백두대간 보전회는)크게 5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야생동물 보호활동, 생태 숲 조성운동, 백두대간 생태 체험 학습, 산불 조심 홍보 활동, 백두대간 산림 정화운동, 5가지를 우선 크게 볼 수 있어요. 백두대간을 말하면, 즐길 수도 있어야 하고, 보전도 해야 하고, 양면성이 있어요. 건설 쪽 활용방안 말고, 국민들이 정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등산도 하고, 체험도 하고, 산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서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 NA : 보전회 에서는 백두대간의 보전을 위해 국가 그 이상의 활동을 하고 계셨다. 과거 나라를 구하기 위해 활동했던 독립 운동가들만이 애국자가 아니라 보전회 회원들에게도 한반도의 산줄기를 지키고픈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20년이상 해발 1,000m의 산을 꾸준히 올랐다는 보전회 사무국장님께 백두대간은 어떤 의미로 다가 오는지 여쭤봤다. ? int 김경한 사무국장 / 백두대간보전회 처음 제가 백두대간 보전회에 들어왔을 때 저는 사실 백두대간에 대해 아는 게 없었어요. (보전회에) 들어와서 백두대간에 대해 뭘까 고민을 하고 찾아보고 하다 보니까 저 역시도 백두대간 하면 지금도 울컥하는 마음이 있어요. 가슴에서 치밀어 오르는 무언가가 있는데, 백두대간 하면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먹는 물의 근원이 백두대간에서 떨어져서 각 강으로 지리로 다 흘러가거든요. 물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물이 없으면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물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백두대간 하면 물이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 NA : 나는 백두대간을 몸소 느끼기 위해 산을 걷기로 했다. 산줄기를 경계로 고개를 넘어가며, 동쪽 서쪽 마을 사람들이 서로 왕래하고, 지역과 문화가 구분되어 교류를 이룬 백두대간! 세계 인류의 역사와 문화가 강을 통해 발전 했듯 우리의 문화는 이 백두대간을 따라 발전해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 (자막) 백두대간(白頭大幹)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대간은 1의 대간과 1개의 정간 및 13개 정맥 체계로 되어 있다. ? NA : 산 정상에 올라 백두대간을 바라보니 처음 기차를 타며 느꼈던 마음 속 벅차오름이 더 진하게 느껴졌다. ? (자막) 함백산(咸白山) 함백산은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고한읍의 경계에 있는 해발 1,572,9m의 산으로 우리나라에서 6번째 높은 백두대간의 고봉 가운데 하나. ? NA : 한반도 중심산줄기 백두대간 우리민족에게 백두대간은 문화의 울타리였음을 느꼈다.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들 장소협조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조령산자연휴양림) 출연,삽화 - 이연경, 김인영 자료,자문 - 김경한 사무국장(백두대간보전회 ), 유경희 숲해설가(조령산자연휴양림) 나레이션 - 정솔지 문화체육관광부 KCISA 한국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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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 400여년의 역사가 기록된 국보이며 당대의 중요한 사건들을 모조리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 문화유산이다. 조선왕조실록의 탄생과 제작과정을 알아보고 실록에 담긴 역사적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 대 본---------- 나레이션) 472년간의 조선 왕조 역사를 연월일 순으로 기록 조선의 정신이 담긴, 조선왕조실록이다. 조선왕조실록은 1,832권. 1,832책의 높이는 32미터. 글자 수 만 6만 4천권의 분량.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태조에서 철종까지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각 왕 별로 기록한 편년체 사서이다 실록은 왕이 죽은 뒤에 다음 대에서 전임 왕 때의 역사를 정리하는 방법으로 제작되었다. 1996년. 조선왕조실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세계가 그 가치를 인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뷰) 강문식/ 규장각 학예연구사 Q. 유네스코에 조선왕조실록만이 지정된 이유? 실록은 우리나라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에 있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이 다른 실록 보다 우수한 점은 단일국가 기록으로 470년이 넘는 가장 오랜 기간 빠짐없이 기록이 되었습니다. 왕이나 고위대신들은 실록의 기록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실록을 기록하는 사관들이 공정하고 자신이 역사적인 관점에서 당시에 정치나 사람들의 행동이나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논설이 들어가서 객관성, 공정성, 자세함, 논설 등이 포함되어 가장 우수한 실록으로 평가를 받았고 그래서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가 되었습니다. 나레이션) 500년의 역사,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은 정확했다. 진실성과 객관성으로 기록된 조선왕조실록은 어떻게 편찬됐을까? 조선시대 국가의례였던 대사례의 기록을 보면, 의식 진행되는 중에도 임금의 옆에 종이를 들고 기록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사초를 작성한 사관이다. 사관은 왕과 신하간의 대화와 토론내용을 기록하며 왕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표정까지 묘사하고 기록했다. 태종실록 4년을 보자. 실록을 살펴보면 勿令史官地之(물령사관지지)라는 한 대목을 발견 할 수 있다. 무예능력을 자부하던 왕 태종의 이야기다. 사냥을 하던 태종은 말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좌우를 돌아보며 말하기를 “사관이 알게 하지 말라”하였다. 하지만 태종실록에는 이또한 임금의 말까지 기록되었다. 사관은 임금이 숨기고자 했던 일화도 주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기록한 것이다. 또한 폭정을 일삼았던 연산군조차도 ‘세상에서 무서운 것은 사관뿐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史草皆入內(사초개입내) “사초를 모두 대궐로 들여오라” 임금들은 이러한 사초의 내용이 궁금했지만 卽後世無直筆也(즉후세무직필야) “임금이 만일 사초를 보면 후세에 직필이 없게 됩니다” 어느 누구도 쉽게 기록된 사초의 내용들은 볼 수 없었다. 사관들이 매일 작성한 기록인 사초가 조선왕조실록의 주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사관은 직필을 생명으로 여겼으며 이러한 기록정신으로 500년의 역사가 진실하고 공정하게 기록되었던 것이다. 나레이션) 조선왕조실록에는 어떠한 기록들이 담겨있었을까? 실록에는 500년 조선왕조역사와, 또한 흥미롭고 진귀한 이야기도 기록 돼 있다. 세종 1권을 보면 “상왕이 노상왕에게 첫눈을 봉하여 올리다”라는 기록을 볼 수 있다. 어떠한 내용이 담겨있을까. 인터뷰) 강문식/학예연구사 Q. 세종1권의 첫눈에 관한 기록? 세종실록을 보면 당시 상왕(태종)이 노상왕(정종)에게 첫눈을 받아 보낸 기록이 있습니다. 노상왕이 첫눈을 보고 쫒아가서 잡으려 했지만 놓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설명에 보면 고려시대부터 나라의 풍속에 첫눈이 왔을 때 첫눈을 담아 다른 사람에게 보내면 받은 사람이 잔치를 열어 음식을 대접하는 풍속이 있었다고 합니다. 왕실 안에서도 민간의 풍속이 재미난 것들이 시행되고 있었다. 그러한 것들이 실록에도 기록이 돼 있고, 단순히 실록이 정치적인 문제와, 국정운영에 관한 것 뿐 만 아니라 왕실이든지 민간이든지 일상생활에 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겨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 또한 연산군 일기 60권 22장을 보자. ‘공길이라는 광대가 왕에게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신하가 신하답지 않으니 비록 곡식이 있더라도 먹을 수 있으랴”는 문구가 등장한다. 여기서 공길은 조선왕조실록에 실려 있는 실존 인물이다. 이를 모티브로 2005년 한국 영화 최대 흥행작 ‘왕의 남자’가 탄생된 것이다.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등,, 실록의 기록을 모티브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 이렇듯 현대에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은 학술 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터뷰 요즘에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 사극의 소개가 돼는 실록에 기록이 돼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금의 같은 경우 중종실록을 보면 의녀 대장금이 등장합니다. 왕을 진료했던 의녀로 대장금으로 나옵니다. 그것을 모티브로 학술연구로도 중요한 자료가 돼지만 문화적 콘텐츠를 만드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500년 역사의 기록 조선왕조실록, 일관된 객관성과 진실성을 바탕으로 편찬. 조선왕조실록은, 진정한 기록을 보여주는 귀중한 인류의 보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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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빗살무늬토기, 신석기인들의 지혜를 엿보다
신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질그릇. 기하학적 무늬가 미술사적 가치를 지닌 석기시대의 중요 문화유산. ----대본---- 나레이션 지금으로부터 약 일만 이 천년 전, 신석기인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도구들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신석기 사람들이 한군데 머물러 살았다는 증거가 될 만한 매우 의미 있는 그릇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인류 최초의 그릇 ‘빗살무늬토기’입니다. 미학적으로도 매우 세련된 이 토기가 일만 년 전에 만들어졌다고는 상상하기 어려운데요, 지금부터 신석기인들의 지혜가 묻어나는 인류 최초의 그릇 빗살무늬토기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나레이션 신석기인들은 주로 먹잇감을 찾기 쉬운 강이나 바다 근처에 모여 살았습니다. 당연히 그들의 주 된 식량은 어패류였는데요, 이 음식을 상하게 하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 그릇이 필요했답니다. 자막 빗살무늬토기는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할 용도로 만들어졌다. 나레이션 그래서 고민 끝에 신석기인들은 물과 불에 강한, 흙으로 구운 빗살무늬토기를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밑바닥을 왜 뾰족하게 만들었을까요? 이유는 바로 강가 근처의 모래에도 쉽게 박히는 뾰족한 타원형 그릇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신석기 인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아이디어 상품 같네요. 자막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유적 나레이션 우리나라에서 신석기시대 유적지 중 그 크기와 가치가 가장 높은 곳은 한강 유역의 암사동유적지입니다. 자막 암사동 유적지는 국내에서 석기시대의 문화재가 가장 많이 발굴된 최대 규모의 유적지이다. 나레이션 암사동 유적지는 구조 뿐 아니라 많은 양의 빗살무늬 토기가 발견된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선사시대의 주거 생활을 잘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1925년 대홍수 때 땅 속에 있던 토기들이 노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 후 1957에서야 경희대 조사단에 의해 발굴이 시작되었습니다. 발굴당시에 집터 돌무지에서 수십 점의 빗살무늬토기가 나왔다는데요, 그 화려함과 보존상태에 당시 발굴단은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인터뷰 암사동 유적이 처음에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은 1925년 일제시대 입니다. 을축년 대홍수때였는데 당시에는 한강변의 표토가 홍수에 의해 벗겨지면서 나온 토기파편을 수습하는 정도였습니다. 그 후 1960년대에 경희대 김기웅 선생님께서 학생들과 함께 암사동의 시굴조사를 통해서 현재의 빗살무늬토기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대학연합발굴단들이 발굴을 함으로서 우리의 중요한 신석기 유적이 되었습니다. 빗살무늬토기는 신석기 사람들이 한곳에 머물러 살았다는 증표가 되는 굉장히 중요한 그릇입니다. 빗살무늬토기는 흙으로 구워서 만든 토기인데 말 그대로 빗살처럼 무늬가 새겨져 있다고 해서 빗살무늬토기이고 또 얼핏 보면 무늬가 고기 뼈처럼 생겼다고 해서 어골무늬라고도 불립니다. 나레이션 일 만년 전에 이처럼 지혜롭고 아름다운 그릇이 만들어졌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안전한 음식 보관으로 영양상태가 좋아진 신석기 인들은 자연스레 수명이 길어지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정착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고대 우리 선조들의 멋진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그릇, ‘빗살무늬토기!‘ 우수한 생활도구가 시대의 모습과 역사를 바꾼 최초의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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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목판에 새긴 호국의 불심 팔만대장경
거듭되는 북방 오랑캐의 침략을 부처의 힘을 빌려 막고자 했던 고려인들의 불심이 담긴 팔만대장경. 팔만대장경의 내용, 규모 그리고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정대불사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팔만대장경의 의미가 가진 가치를 알아본다. 제목 : 목판에 새긴 호국의 불심 팔만대장경 내레이션 1950년 발생한 우리민족의 비극 6?25전쟁. 연합군의 인천 상륙작전으로 퇴로가 차단된 인민군 약 900명이 가야산 일대에 숨어든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미군 사령부는 가야산 해인사 공중 폭격 작전을 단행한다. 하지만 당시 편대장 김영환 대령은 “태평양전쟁 때 미군이 일본 교토를 폭격하지 않은 것은 교토가 일본 문화의 총 본산이었기 때문이다. 공비소탕을 위해 우리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잿더미로 만들 수는 없다.” 라고 말하며 상공에서 기수를 선회해 비행편대에게 폭격금지 명령을 내린다. 대령의 문화유산에 대한 식견과 의지로 지킨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은 바로 가야산 해인사에서 보관중인 국보 제 32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이다. 자막 팔만대장경 국보 제 32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내레이션 대장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록한 경장, 계율 및 그것을 해설한 율장, 경을 연구해 놓은 논장을 집대성한 불교의 최대 경전이다. 고려시대에 조성되어 고려대장경으로도 불린다. 국교가 불교였던 고려에서는 불교가 다양한 분야에서 백성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특히 나라가 어려울 때 정신적인 힘이 되어 주는 호국불교의 성격이 강했다. 몽골의 침입으로 인해 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초조대장경’과 ‘속장경’이 모두 불타버리자 다시 대장경을 만들어 부처님의 수호를 통해 외적의 침입을 이겨내고자 만들어진 것이 팔만대장경이다. 이러한 팔만대장 경은 현존하는 대장경판 중 가장 오래된 것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교열 등 교정 작업을 통해 이루어짐으로서 가장 정확한 대장경으로 평가되고 있다. 팔만대장경은 2007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 자막 1011년 거란의 고려침략을 계기로 제작된 초조대장경 1232년 몽고군의 침입으로 인해 소실됨 1236년 이후 16년간 팔만대장경 조성사업 진행 인터뷰 이지범 / 고려대장경연구소 사무처장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까지 몇 가지 근거들을 두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고려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계보, 역사성을 두고 하는 말이고 두 번째는 한역대장경으로 세계에서 유일하니까 그 완전함에 있고 또 목판으로 현존하고 있어 희소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막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내레이션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해인사. 해인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삼보 즉, 불(佛), 법(法), 승(僧) 중 ‘법’을 담고 있는 법보사찰로 통도사,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삼보사찰 중 하나이다. 자막 해인사 부처님의 가르침인 삼보, 불(佛), 법(法), 승(僧) 중 ‘법’을 담고 있는 법보사찰 추사 김정희가 쓴 팔만대장경 현판 내레이션 해인사의 장경판전에 팔만대장경이 현재까지 보관되어 있다. 팔만대장경은 목판이다. 가난한 학자와 선비, 일반 백성이 책에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목판 인쇄술이 발명되면서 부터이다. 만들어진 목판이 뒤틀리는 것을 막기 위해 3년간 바닷물에 담갔다가 말리고 지속적으로 옻칠을 하는 등 어려운 과정을 거친 나무들이 사용되었으며 경판 양쪽 끝은 마구리를 설치한 후 동판을 붙였다. 긴 세월 보존을 위한 선조들의 노력이 담긴 팔만대장경은 방대한 규모와 과학성을 자랑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이자 세계적 유산이다. 인터뷰 성안스님 /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팔만대장경은 경판의 수가 81,258장이거든요. 이렇게 많은 경판을 가지고 책을 만들면 6,803권이 나옵니다. 우리가 하루에 1권씩 읽으면 거의 20년이나 걸리는 많은 책(분량)입니다. 많은 사람이 물어 봅니다 그걸 다 읽을 수 있을까. 팔만대장경 경판을 쌓으면 높이가 3,200미터나 됩니다. 백두산보다도 높고, 옆으로 뉘어놓으면 약 60킬로미터, 서울에서 오산까지의 거리가 되고요. 무게는 약 280톤이 됩니다. 이렇게 많은 팔만대장경판의 내용이 뭘까 그것을 다섯 글자로 줄여보니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가 됩니다. 모든 것은 우리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 있다. 그래서 팔만대장경에 가장 많이 나오는 한자가 마음 심(心)자입니다. 팔만대장경의 핵심은 무엇이냐면 어떻게 우리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존재할 것인가, 부처님의 가르침인 서로 아름답게 존재하는, 행복이란 것이 실제로는 내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이 팔만대장경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내레이션 목판인 팔만대장경이 현재까지 보관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해인사 장경판전이 가진 구조적 우수성에서 찾을 수 있다. 장경판전은 팔만대장경과 더불어 국보 제 52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장경판전은 대장경판을 보존하기 위해 적정한 온도와 습도유지, 직사광선의 차단, 원활한 통풍과 환기 등 보존을 위한 요소들을 주도면밀하게 배치한 과학적 건물이다. 신기하게도 이곳에는 수백 년 동안 생쥐 한 마리 들락거리지 않았고, 거미줄이 생긴 적도 없다고 한다. 오후 2시경에는 판전입구에서 연꽃모양의 자애로운 빛도 발견할 수 있다. 인터뷰 성안스님 /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첫째는 창틀 크기가 위아래가 다르거든요. 정면에서 봤을 때는 아래가 넓고 위가 좁고 뒤편에서 보면 위가 넓고 아래가 좁습니다. 이렇게 만든 것은 대류현상과 신선한 공기의 유입을 위한 가장 완벽한 건물의 구조입니다. 또 바닥에도 우수성이 있습니다. 바닥에는 숯, 석회, 소금, 모래 같은 것을 강회다짐을 하여서 여름에는 습기를 빨아들이고 가을에는 습기를 방출하여 가장 이상적인 습도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내레이션 팔만대장경에는 불교경전내용과 더불어 13세기 중엽의 역사 및 문화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 새겨져 있다. 이들 자료는 당대역사와 불교문화 또 출판인쇄술 등을 보여주는 것으로 불교종파를 초월한 통합의식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팔만대장경의 판본은 조선 초기부터 몇 번 인출되어 유통되었으나 현재 전질이 남아 있는 곳은 1865년 인출되어 전해진 월정사가 유일하다. 자막 해인사 대장경 정대불사 [大藏經頂載佛事] 내레이션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의 의미와 정신을 이어가고자 대장경 정대불사를 해마다 행한다. 신성한 경전을 머리에 임으로써 우러나는 경건한 신심을 아울러 취하기 위해 행하여지는 대장경 정대불사는 사실 1년에 한 번씩 대장경판을 햇빛 받게 하려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소중한 우리문화유산 팔만대장경. 선조들이 짊어졌던 호국의 마음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가슴에 담아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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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은밀한 시간, [혼밥]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하거나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가 400만에 육박할 정도로 ‘나 홀로’만의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은 요즘이라지만, 1인 문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갈 수록 개인화되는 사회에서 혼자 밥 먹는 일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혼자 밥 먹기를 피할 수 없다면 이를 제대로 즐기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영상에서는 어렵지 않게 혼자 밥 먹는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혼자 밥 먹을 때의 바람직한 마음가짐을 알려줌으로써 1인 식사에 관한 사회 전반적인 시각에까지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 대 본 ----- 제목 : 그 남자의 은밀한 시간 ? 자막. 처음엔.... 너무 부끄러웠어요... 불이라도 끄고 싶었으니까... 누가 자꾸 쳐다보고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 나레이션 처음엔.... 너무 부끄러웠어요... 불이라도 끄고 싶었으니까... 누가 자꾸 쳐다보고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 제목: 그 남자의 은밀한 시간 ? 나레이션 휴학 후 다시 찾은 학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재미난 일을 할 생각에 설레기만 한 오래간만의 등굣길인데요. 하지만 그 기대도 잠시.. 남에겐 들키고 싶지 않은 저만의 은밀한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건........... ?? 혼자 밥먹기가 두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숨어서 해결하는 모습 혹시, 여러분의 모습 아닌가요? ?? 자막. 혼자 밥 먹기? 혹시, 여러분의 모습은 아닌가요? ?? 자막. ’화장실에서 혼자 밥 먹는 대학생’ ?? 나레이션 최근 대학 내 화장실 등에서 숨은 채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하여 인증샷까지 올려가며 자신들의 행위를 공개하기도 하는데요. ?? 자막 . 최우혁 서강대학교 신학적 인간학 교수 ? 인터뷰 Q. 화장실에서 혼자 밥을 먹는 현상이 왜 일어 나는지? A.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공간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인 것 같아요. 자유로운 장소를 찾다보니까 개인적으로 가장 자유로운 장소가 화장실이라는 결론까지 이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나레이션 가야할 길이 바쁜 요즘의 젊은 세대 정신없는 취업 준비로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거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금도 늘어나고 있는 일명 ‘혼밥족’ ? 그들은 꼭 남들의 눈치를 보며 숨어서 밥을 먹어야만 할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혼자 밥 먹기 즐길 수 있는 방법! ?? 자막. 혼자 밥 먹기 Tip ?? 나레이션 첫 번째, 소셜다이닝에 참여하기 ? 자막. 혼자 밥 먹기 Tip 소셜다이닝에 참여하기 ? 나레이션 소셜다이닝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을 만나 함께 식사를 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인데요. ?? 자막.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이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을 만나 함께 밥을 먹는 새로운 형태의 식사 문화 ? 나레이션 한 커뮤니티를 통해 소셜 다이닝에 참여해봤습니다. ?? 자막. 오창완 소셜다이닝 주최자 ? 인터뷰 Q. 왜 소셜 다이닝에 참여하게 되셨는지? A. 혼자 밥 먹기 싫은 게 가장 큰 이유 같고요. 사회 전체가 사람들끼리 만나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느껴보기 위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함께 식사하는 사람이 고민이라면 소셜 다이닝에 참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죠? ?? 나레이션 두 번째, 나만을 위한 1인분 식사 조리하기 ? 자막. 혼자 밥먹기 Tip 2 자신만을 위한 1인분 식사 조리하기 ? ?? 나레이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여유는 없지만 집에서도 행복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1인분 조리는 어떠세요? ?? 자막. 1인용 볶음밥 ? 1인용 개별 포장 과일 ? 1인용 반조리 식품 ? 나레이션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맞추어 1인용 식재료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배, 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을 개별 판매하는 것은 물론,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자랑하는 반조리 제품들도 있답니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 어렵지 않겠죠? ?? 자막. 혼자 밥먹기 Tip 3 1인 식당 이용하기 ? 나레이션 세 번째, 1인 식당 이용하기 집에서 조리해먹을 여유조차 없다면, 1인 식당은 어떠세요? 든든한 밥 한 끼를 간편히 해결할 수 있는 식당부터 혼자 먹는 모습을 좀처럼 상상하기 힘든 고기집까지 다양한 메뉴의 1인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자막. 이정진 1인 소고기 전문점 대표 ? 인터뷰 Q. 혼자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있는지? A. 많지는 않지만 자주 오시는 단골 손님들은 좀 있어요. 혼자 오시는 손님들이 드시면 보통은 2-3인분 정도는 가뿐히 드시고 가시죠. ?? 나레이션 다양한 1인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 괜찮은 방법이겠죠? ?? 자막. 윤홍균 신경정신과 의사 Q. 개인적으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A. 지금 젊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남의 눈, 남의 평가를 의식하는 모습이 보여요. 세상이 다양해지는 것뿐인데 그것을 지나치게 자존감 없는 행동, 사교스럽지 않은 행동으로 단정지어 대응하면 안타깝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개별적으로 살아가는 것도 괜찮은 모습이니까 스스로에 대해서 자신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 자막. 처음엔 너무나도 부끄러웠던 [혼자 밥먹기]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 ?? 나레이션 처음엔 너무나도 부끄러웠던 혼자 밥먹기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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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한국인이 만든 난방문화, 온돌
희소성이 없는 우리 온돌 문화, 온돌의 역사와 원리에 대해 살펴보고, 문화유산 온돌방 아자방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온돌의 우수성과 그 가치에 대하여 알아보자. ----- 대 본 ----- 제목 : 한국인이 만든 난방문화, 온돌 자막 나레이션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 모습은 우리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추운겨울 아궁이에서는 구수한 냄새났고, 방안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다 온돌방은 한겨울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추위를 이겨 낼 수 있었던 곳이다, 온돌은 장갱(長坑), 연돌(烟?), 구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다, 19세기 이후 온돌이란 이름으로 정착되었다. 온돌은 구운 돌로 바닥을 데우는 온방법이다. 선조들은 일찍부터 차가운 윗목에 머리를, 따뜻한 아랫목에 발을 두고 자는 두한족열 건강법으로 생활에서의 지혜로움을 발휘했다. 온돌과 취사와 난방을 겸하는 세계 유일한 방법이며, 수 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뷰 김준봉/국제온돌학회 회장 Q. 온돌이란? 온돌은 따뜻함이 돌출한다는 뜻을 가진 단어로 우리 전통용어로 구들입니다. 난방설비 중에서 바닥을 뜨겁게 함으로 인해서 추위를 견디는 난방시설을 온돌이라고 합니다. 나레이션 온돌의 구조를 살펴보면 장작나무를 떼는 아궁이와 구들, 불이 넘어가는 고래, 굴뚝으로 구성되어있다. 아궁이의 불기가 고래로 넘어가 구들이 데워지고 열기는 밖으로 나가지 않아 방안을 따뜻하게 만드는 원리이다. 구들은 바닥 난방과 축열난방 (蓄熱煖房) 으로서, 인류 역사상 최초이며 난방과 취사를 이상적으로 겸한 세계 유일의 지혜라고 볼 수 있다 인터뷰 김준봉/온돌학회회장 서양의 난방문화로 공기를 뜨겁게 하거나 그런 난방은 발은 차갑고 머리는 따뜻하게 하는 것은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실내에서 신발을 신으니깐 공기는 오염되고 깨끗하지 않죠, 서양은 과거에 신발을 신고 생활했지만 (온돌생활이 나타나면서) 현대 생활은 집안에서 깨끗하고 청결하게 하는 생활이고 발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는 생활이 옳기 때문에 온돌이 각광을 받게 됐지요. 나레이션 경상북도 하동 이곳 칠불사의 아자방은 우리나라 온돌 중 가장 유명한 온돌이다. 기록상으로 신라시대에 가장 오래된 이중 온돌방으로 한번 불을 떼면 100일 동안 방안에 온기가 남아있엇다고 한다. 인터뷰 담공 스님께서 처음 지었을 때는 처음 불을 지필 때는 100일정도 방안이 따뜻했다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온돌 차체가 축조기술이 너무 신비해서 (100일정도의 온기)그 정도 따뜻했지 않았을까 사람들의 추정인데 그만큼 아자방의 축조기술은 굉장히 뛰어났다고 사실을 증명합니다.. 나레이션 100일 동안 온기가 남아있었다는 아자방, 그 온기의 비결로는 과거에 아자방의 아궁이는 한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의 크기로 함실 아궁이가 크고 깊었다고 한다. 아자방의 큰 아궁이에 0.5톤 남짓의 장작나무를 떼면 구들을 데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또한 식히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려 100일 동안 온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온돌에서는 불과 열을 가두어 돌을 데우는 방식으로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기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상체는 차갑게 하체는 따뜻하게 하는 신체 건강에 가장 적합한 두한족열 건강법으로 온돌에는 똑똑한 기술이 담겨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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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길고 긴 겨울동안 기다려온 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에 대해 알아보자. ----- 대 본 ----- 제목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나래이션 : 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끝내고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것처럼, 우리 선조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선조들은 한 해의 시작을 어떻게 맞이했는지 알아볼까요? 자막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나래이션 : 입춘이란, 설 립에 봄 춘자로 음력으로는 1월,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태양의 황경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됨을 의미하여 농부들에겐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자막 : 입춘 날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으면, 그 해 풍년이 들고 병이 없으며 생활이 안정되지만, 눈이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흉년이 든다고 생각했다 나래이션 : 입춘 전날을 철의 마지막이라는 뜻에서 절분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선조들은 절분 날에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해넘이인데요. 절분 날의 밤에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 귀신을 쫓고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입니다. 나래이션 : 해넘이를 하고 난 다음날, 입춘! 입춘 날의 아침에는 춘축을 써서 대문에 붙였는데요. 춘축이란 한 해의 복을 바라는 글귀를 적은 종이로, 대개 대문이나 난간, 대들보에 붙였으며 이를 입춘을 붙인다 라고도 하였습니다. 전남구례에서는 잡귀야 물러가라. 라고 써 붙였다고 하네요. 자막 : 입춘축을 달리 춘축. 입춘시. 입춘방. 춘방이라고도 하였으며,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로 입춘축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였다. 입춘이 드는 시각에 맞춰 붙이면 좋다하며 밤중에 붙이기도 하였으며, 상중에 있는 집에서는 써 붙이지 않았다. 자막 : 보리뿌리점, 입춘굿, 목우희 자막 : 그 외에도 보리 뿌리의 수나 깊이로 풍년을 알아보는 보리뿌리점과 그해 농경의 풍요를 기원하는 굿놀이 입춘굿, 나무로 만든 소를 가지고 풍년을 기원하는 목우희 풍속이 있었다. 나래이션 : 선조들은 이런 풍속 뿐 아니라 절기에 맞는 음식도 만들어 먹었는데요. 어떤 음식을 만들어먹었는지 알아볼까요? 나래이션 : 옛날에는 차가운 겨울이 지속되는 시간동안 신선한 채소를 자주 먹지 못 했다고 해요. 그래서 입춘이 되면 신선한 채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오신채라는 나물입니다. 나래이션 : 오신채는 자극성이 강하고 매운맛이 나는 채소를 가지고 만들어 오훈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새로 돋아난 싹이나 새순 중 색을 맞춰 다섯 가지를 골라 무친 나물입니다. 자막 : 청, 백, 적, 흑, 황. 화합, 융합. 자막 : 오신채는, 노란색 나물을 중앙에 놓고 주위에 청, 백, 적, 흑의 나물을 한데 섞어 무쳐 먹었다는 설이 있으며, 이는 모든 것을 화합, 융합하여 임금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는 정치적 의미를 나타낸다. 자막 : 인, 의, 예, 지, 신. 간, 심장, 비장, 폐, 신장. 나래이션 : 또한 오색의 상징적 의미는 인, 예, 지, 신, 의의 덕목을, 인체 기관으로는 간, 심장, 비장, 폐, 신장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입춘 날 오신채를 먹으면 다섯 가지 덕을 모두 갖추게 되고, 신체의 모든 기관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건강해진다고 믿었습니다. 그 외에도 명태순대, 탕평채, 죽순 나물 등을 먹었다고 하네요. 나래이션 : 무심코 지나쳤던 입춘. 선조들의 풍습을 이어받아 봄맞이 준비 제대로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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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서 오빠로, 패션의 완성 양말!
우리를 위해 양말에 구멍이 나도록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 아빠! 하지만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아빠의 발가락 양말! 아빠가언제나멋져 보였으면 하는 우리들의 바람은 이루어 질 수 없는 걸까요? 부모님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최신 패션양말 트렌드 지금 시작합니다! ---------------------------------------------------------------------- (대본) 나레이션. 3월 10일은 제가 엑소 오빠들보다 더 사랑하는 우리아빠의 50번째 생신입니다.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어가는 아빠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지만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빠의 양말! 우리 아빠가 젊고 멋지게 보였으면 하는 제 바람은 이루어 질 수 없는 걸까요? 근데 지금 설마 엑소 오빠들 얼굴에.... 현장음 아빠! 내가 그런 양말 신지 말라고 그랬잖아! 제목. 아빠에서 오빠로, 패션의 완성 양말! 나레이션. 몇 해 전부터 양말 코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젊은이들에겐 이미 중요한 패션의 일부가 되어버린 양말. 인터뷰. 옷 입을 때 양말을 많이 신경쓰는 편입니다. 주변 친구들도 예전보다 양말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나레이션. 요즘엔 자판기에서도 이렇게 예쁜 양말을 팔고 있어요. 이쯤되면 양말도 하나의 문화라 할 수 있겠죠? 나레이션. 이곳은 강남의 한 양말 브랜드점. 국내/외 브랜드 양말부터 기능성 양말까지 다양한 양말을 취급하고 있는 곳입니다. 우와~ 예쁜 양말이 정말 많네요! 인터뷰 박재혁(SOCKSTAZ 대리) 다양한 패턴의 패션양말도 많이 나오고 있고요. 그에따라 기능성 양말도 많이 나오면서 고객님들이 패션 양말을 정말 많이 찾으세요. 양말도 하나의 문화나 트렌드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중년층(고객)분들도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이세요. 나레이션 GET IT SOCKS SELF! 우리 아빠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양말 BEST3! 자막 TIP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엔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양말로 기분 UP, 행복 UP TIP 매일 똑같은 스타일은 싫다! 패턴 스타일의 양말로 단정함은 물론 나만의 개성까지 모두 챙기세요! TIP 운동할 땐 컬러감이 돋보이는 기능성 양말로 똑똑하게 운동하세요! 나레이션 우리를 위해 양말에 구멍이 나도록 열심히 일하신 우리아빠. 아빠! 사랑해요!
박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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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한국문화100] 즐거운 조합과 흥겨운 화합의 어울림 윷놀이
윷놀이는 여럿이 모여 즐길 수 있는 한국 고유의 놀이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랜 역사와 상징성도 가진 윷놀이의 가치를 재조명해본다. 제목 : 즐거운 조합과 흥겨운 화합의 어울림 윷놀이 자막 김홍도의 풍속화첩 중 윷놀이 보물 제 527호 ‘단원풍속화첩’에 수록되어 있으며 일제침략기 일본인연구가에 의해 고수놀이로 명명되었으나 최근 윷놀이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학계에 지배적이다. 내레이션 -형님들 일 안하고 여기서 또 뭐 하십니까요? -너도 이리 와서 윷 한번 놀고 가거라. -윷이요? 윷이 무엇입니까? -뭐? 윷놀이를 몰라? 어허 이것 참, 이리 와서 잘 보거라. 이렇게 던지면 되는 것이란다. 이게 윷의 종류인데 이 윷을 던져서 나온 수만큼 윷판에서 말을 이동하여 놀이를 이어가는 것이 윷놀이란다. - 에이 이 단순한 걸 뭐 하려 합니까? - 단순하다니, 모르는 소리 말거라. 윷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란다. 음, 판의 정중에 있는 방혀는 북극성을 의미하고 윷판의 바깥 둥근모양은 하늘을, 안쪽 사등분된 곳은 땅, 말을 놓는 자리는 별자리로 여겼고 네 점과 중점은 오행에 견주어 설명하고 윷말이 윷판을 돌아 나오는 것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표현 했느니라. 이 윷놀이 판에서부터 하늘과 땅 우주의 만물이 담긴 조상들의 지혜가 보이지 않느냐 -어휴 단순한 놀이가 아니었군요, 전 형님들이 농땡이나 피우는 줄 알았는데... - 어허 이놈이, 허허 우리민족은 정월초하루에서 보름까지 누구나 어울려서 윷놀이를 즐겼느니라. 명절에는 온 가족이 두루 모여 윷놀이를 즐겼지. 그 역사가 삼국시대 이전부터라는 설이 있느니라. 윷놀이는 신명나는 재미로도 하지만 농경사회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소망을 담고 있기도 하지. 출발점으로부터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데 윷놀이가 다른 놀이에 비해 승부의 재미가 특히 큰 것은 다양한 규칙에 따라 서로 잡고 잡히고 전진하면서 승부를 겨루기 때문이란다. - 그렇다면 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형님 - 잘 보거라, 말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것은 윷인데 윷이 하나만 뒤집히면 도라고 불러 한 칸 움직이고 윷이 두 개가 뒤집히면 개라 부르며 두 칸 움직이고 세 개가 뒤집히면 걸이라 하여 세 칸, 네 개 모두 뒤집어지면 윷이라 부르고 네 칸, 그리고 하나도 뒤집어지지 않은 체 모두 앞이면 모라 하여 다섯 칸을 간 단다. 아 윷과 모는 한 번 더 던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지. 이러한 것은 윷 패에 따라 동물의 걸음걸이를 표현한 것인데 도는 돼지, 개는 개, 걸은 양, 윷은 소, 모는 말을 상징하고 동물들의 크기와 걸음걸이의 빠르기 정도에 따라 움직임을 정한 것이란다. 시대에 따라 변화가 생겨서 움직임에 새로운 규칙이 생기기도 했는데 뒷도라는 규칙은 네 개의 윷 중에 하나에 특정표시를 하여 이 것 하나만 뒤집어졌을 때 한 칸 뒤로 물러나는 것을 의미하지. - 형님 이거 정말 흥미 진진 한데요? - 아, 그럼 우리가 단순히 농땡이를 부리는 줄 알았느냐, 저기 저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거라. 윷놀이는 단순히 오락이라기보다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함으로써 마을 공동체를 통합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단다. 윷과 윷판, 윷말만 있으면 단순한 방법으로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놀이지만 놀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수들이 흥을 돋운단다. 윷판에서도 윷말을 진행할 수 있는 길이 다양하게 있지. 방법은 단순하지만 과정이 단순하지 않은 놀이란다. - 윷놀이의 의미를 알고 보니까 윷놀이가 더 하고 싶어지네요. 형님 그런데 형님들은 아무리 봐도 그냥 좀 놀고 있는 것 같아서 - 야 이놈아 그럼 저 선생님 말씀이나 들어 보거라. 인터뷰 장장식 /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무엇보다도 윷놀이 속에는 주사위처럼 던지 윷가락이 어느 것이 나오느냐 확률 즉 우연성과 어떻게 말판을 잘 쓰느냐는 지략성이 뛰어나야 됩니다. 그런 점에서 교육성이 아주 뛰어난 놀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또 이와 더불어 빽도(뒷도)와 같이 여러 규칙들이 있는데 이것은 전통적 방식에다 끊임없이 놀이 방법이 변화되고 있다는 점인데 이것은 윷놀이가 갖는 놀이방법의 유연성에 하나입니다. 이처럼 윷놀이는 현대적 놀이로써 활용해도 될 만한 가치가 매우 큰 놀이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의미로 즐길 수 있는 놀이였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형님 - 이제 알겠느냐, 우리가 단순히 놀고 있었던 게 아니라 다 이러한 이치를 연마하고 있었던 것이니라. 판에는 자연을 담고 윷의 움직임에는 가축을 담아 올해 농사를 잘 짓게 해달라고 빈 것이다. 특히 윷놀이는 저기 모인 가족들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 세대 간에 얼마나 정겹고 보기가 좋으냐? - 형님들의 마음이 그러한지도 모르고 전 늘 이장님께 형님들이 놀고만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 뭐라고 이놈 야 똘이야! -어서 마을로 내려가서 저 처자들처럼 저도 할아버지와 동생이랑 모여서 가족끼리 윷놀이를 해봐야겠네요. 먼저 내려갈께요. 형님 -그래 그런데 그 똘이야 이장님께는 우리 봤다고 말하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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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직지를 통해 증명된 문화강국, 대한민국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이 서양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먼저 만들어졌다는 걸 증명하는 직지심체요절에 대한 소개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내용 타이틀 : 직지를 통해 증명된 문화강국, 대한민국 내레이션 주자인시(鑄字印施), 직지심체요절 하권의 마지막 부분에 적혀있는 말이다. 주자인시는 금속활자로 제작된 책을 일컫는 말로 직지가 금속활자로 제작되었다는 확실한 증거를 나타내는 대목이다. 2001년 직지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선정되었다. 현존하는 인류의 최초 금속활자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직지. 최초의 금속활자 발명은 인류의 어떤 의미를 가질까? 인터뷰 이세열 소장 / 직지디제라티연구소 지난 일천 년 동안 인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을 꼽는다면 금속활자 인쇄술이라고 꼽을 수 있습니다. 금속활자 인쇄술은 우리나라에서는 직지와 독일에서는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가 간행됩니다. 금속활자가 발명되기 이전에는 특권계층에 의해서 지식인들만 글이(책이) 전파될 수 있었는데요. 금속활자가 발명됨으로 인해서 대량 출판물이 발행되면서 모든사람의 지식이 확산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레이션 사실상 우리나라는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처럼, 금속활자의 발명으로 시대에 큰 파급 효과는 없었다. 하지만 서양은 당시 권력자들만 소유했던 책의 모든 지식과 정보가 금속활자 인쇄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전파되었고, 르네상스, 종교개혁, 산업혁명, 시민혁명 등의 대 격변기를 맞는 등. 금속활자의 발명은 세계의 인류 역사에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킨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터뷰 황정하 학예연구실장 / 고인쇄 박물관 직지가 갖는 의미는 인쇄문화사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지금 현재 기록상으로 1200년대 초에 상정예문, 남명천화상송정도라는 책을 금속활자로 인쇄했다는 기록문이 남아 있는 상황이고 그러나 그 실물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직지가 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인쇄되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민족이 1200년대 초에 금속활자를 발명했다고 하는 것을 실증적으로 증명해주는 실물 자료로써 가장 오래된 책입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이 금속활자 발명국 이라는 것을 입증해주는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되겠습니다. 황선주 소장 / 직지문화산업연구소 조선이 건국이되면서 이전의 고려 활자인쇄를 알고 있었거든요. 이전의 고려 활자 인쇄가 없었다면, (조선시대) 태조때나 태종 때 쉽사리 활자인쇄를 생각해낼 수가 없었는데 우리가 지금으로서는 고려의 금속활자 인쇄에 대해서 일부만 조금씩 알고 있지만 그것이 조선조에 와서 대대적으로 꽃을 피우고요즘에 와서는 세계적인 IT 강국이 되고, 그런 씨앗이 이미 고려조에 있지 않았나란 생각은 합니다. 내레이션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 보다 78년 앞서 제작된 직지. 직지는 현재 조선 시대 병인양요 때 프랑스로 건너가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금속활자본 직지의 발견을 통해 증명된 문화 강국 대한민국. 직지는 대한민국의 문화 우수성을 나타내는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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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기떡 알아보카!
최근에 방송과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제주도 전통 오메기떡. 이 영상을 통해 오메기 떡에 얽힌 이야기들과 오메기떡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나레이션 2.흐린좁쌀은 방앗간에서 소금 조금 넣고 가루로 빻아서 준비해 주시구요 팥은 담갔던 물을 버리고 새 물을 넉넉히 넣어 삶습니다. 다 삶아질 즈으음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뜸을 들이면 팥고물 완성!!! 자막 2.흐린좁쌀은 방앗간에서 소금 조금 넣고 가루로 빻아서 준비한다. 팥은 새 물을 넉넉히 넣어 삶습니다. 다 삶아질 즈으음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뜸을 들이면 팥고물 완성!!! 나레이션 3. 좁쌀가루를 온수로 익반죽 합니다. 자막 3. 좁쌀가루를 온수로 익반죽 합니다. 나레이션 4. 반죽을 한줌 뚝~ 떼어 둥글게 만들고 가운데를 오목하게 눌러 만듭니다. 자막 4. 반죽을 한줌 뚝~ 떼어 둥글게 만들고 가운데를 오목하게 눌러 만듭니다. 현장음 이렇게. 이렇게 가운데 오목하니까 오메기떡이라고 하는 모양이야. 자막 이렇게. 이렇게 가운데 오목하니까 오메기떡이라고 하는 모양이야. 나레이션 5. 만든 떡을 끓는물에 삶아 냅니다. 자막 5. 만든 떡을 끓는물에 삶아 냅니다. 나레이션 6. 건저낸 떡을 냉수로 헹군뒤 팥고물을 손으로 꼭꼭 눌러 마무리 합니다. 자막 6. 건저낸 떡을 냉수로 헹군뒤 팥고물을 손으로 꼭꼭 눌러 마무리 합니다. 자 그럼 오메기떡 완성! 어때요? 정말 쉽죠? 집에서도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제주도 전통 오메기떡! 추운겨울 오메기떡으로 마음을 전달하는건 어떨까요?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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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한민족 용맹스러움의 대표상징 호랑이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호랑이에 대한 영상 --- 대본 --- 내레이션 호돌이의 탄생 3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공식마스코트인 호돌이는 우리민족의 대표상징이라 할 수 있는 호랑이를 캐릭터화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이 호랑이임을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는데, 그간 많은 올림픽에서 다양한 동물들이 캐릭터화 됐지만 호랑이를 캐릭터화한 적은 호돌이가 처음이었다. 인터뷰 30년 전에 호돌이가 탄생할 때는 우리나라에서 건국 이래 최대의 행사를 맞아서 과연 무엇을 가지고 서울올림픽을 홍보할까 이런 의문을 국민들한테 물어봤어요. 제일 많이 응답한 1등이 호랑이었습니다.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서 나중에 참 운이 좋게도 제가 낸 두 마리 중에 하나가 채택이 됐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고, 저는 지금도 호돌이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덕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야생의 공포와 무서움을 대표하는 맹수의 왕 호랑이. 어떻게 호랑이는 한국인들과 가까운 존재가 되었을까? 한국에서 호랑이는 단순히 동물적 존재가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문화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있는 신앙의 대상이었다. 경남 울주군 반구대의 암각화.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의 이야기. 고구려 고분벽화 사신도에 나오는 백호 등이 오랜 시간 호랑이와 함께해 온 한민족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민화나 민담속에는 호랑이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때 호랑이의 모습은 무서운 인터뷰 호랑이가 전시가 아닌 상태에서는 가장 두려운 존재였지요. 비디오(예전 심의경고문)에 보면 호환마마 얘기가 나오잖아요. 제일 무서운 것을 얘기할 때 호환마마였거든요. 그만큼 호환이라는게 무서운 것이었지요. 어떤 민화나 이야기에서는 호랑이가 굉장히 어리석으면서도 익살스럽고 또 해학적인 그런 모습으로 되어있거든요. 이것은 우리민족이 자연과의 상호작용에서 두려움을 오히려 해학적인 것으로 바꿈으로서 그것을 완화시키는 그런 기재가 작용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듭니다. 한국민화의 대표적인 그림으로 까치호랑이를 들 수가 있는데 가장 무서운 존재이지만 가장 약한 동물이 골려주는 조선시대 후기 사회문화적인 얘기를 해학적으로 비꼬는 겁니다. 호랑이는 양반으로 표현할 수가 있고, 까치는 민중으로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양반들 사회이지만 사실은 민중들이 약을 올리기도 하고 수모를 주기도하고... 양반은 우리사회에서 가장 중요 하지만 평민들 입장에서는 무서운 나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은유적으로 표현한 그림이 까치호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호랑이는 세계적으로 약 5가지 종류로 나뉜다. 인도의 뱅갈호랑이 인도네시아섬의 수마트라 호랑이 등이 대표적인데 한국 호랑이는 일반적으로 시베리아 호랑이라 불리는 종으로 백두산호랑이라고도 불린다. 한국호랑이는 다른 종들과 다르게 겨울의 추운 지방에서 살아간다.그 때문에 털이 길고 먹이감을 잡아먹는 특성 또한 다른 호랑이들과 비교된다. 인터뷰 다른 호랑이와 비교를 했을 때 한국호랑이가 체격이 월등히 크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뱅갈호랑이랑 비교를 했을 때 한국호랑이는 털이 더 길어지고 색깔이 더 화려해지는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1940년대 이후로 대한민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멸종이됐고요, 단 동물원에서만 한국호랑이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서 사육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레이션 겨울철에 먹이감을 구하기는 힘들다. 한국호랑이가 용맹하고 강인하다고 알려진 이유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자연적 특성 때문일 것이다. 해가 진 뒤부터 이름아침까지 활동하는 특성을 지닌 한국호랑이. 몰래 숨어서 먹이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공격하여 잡아먹는 영특함을 가진 동물이라고도 알려져 있다.하지만 현재 한국호랑이의 자취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여기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한국호랑이를 20여년간 찾고 있는 한국호랑이보호협회의 임순남소장님을 만나보자. 인터뷰 이 차는 전방(DMZ)들어가서 잘 때 저의 숙소로 사용하는 차입니다. DMZ는 위험한 지역이기 때문에 방탄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우리나라 호랑이 조사할 때는 3개월간 제가 텐트치고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호랑이가 어느 지역으로 움직이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일주일이나 5일정도 조사를 나갑니다. 전에는 이렇게 녹화기를 놓고 (호랑이 촬영을)했었고요, 소형카메라도 사용을 했었는데 이게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런 (무인 센서)카메라로 일주일동안 찍고 있습니다. 밤에 볼 수 있는 그런 카메라가 있고요, 또 호랑이 구애소리를 내면 그 다음날 눈 있는 곳에 호랑이 발자국을 조사합니다.우리나라 대표 동물인 호랑이를 하루 빨리 보호해서 강인한 이 동물이 한반도에서 뛰어놀 때 우리 후세들이 용맹 있는 호랑이 기운을 가지고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호랑이는 한민족과 수천년을 함께 해왔다. 지금은 그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지만 호랑이가 한국문화에 뿌리내린 정신과 기상은 지금의 한민족문화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민족의 정신을 상징하는 동시에 한반도의 자연을 상징하는 호랑이. 그 용맹한 기운과 기백은 앞으로도 한국인의 문화와 오래오래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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