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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직관의 새로운 정의
더이상 평범한 경기장으로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스마트해진 우리 일상 만큼 경기장도 스마트해지고 있는데...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들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구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3559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인천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1268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19684division=img,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9631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콘텐츠진흥원(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1591division=video,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86856division=vide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아래 첨부된 모든 폰트는 라이선스를 확인 후 무료 사용 가능 확인 절차를 거쳤음을 고지드립니다 Kopub 서체 (한국출판인의회), 이사만루체 (공게임즈 X 폰트릭스), MBC 1961체 (㈜문화방송), 이서윤체 (흥국생명), 비트로체 (㈜학산), tt투게더 (투게더그룹) 조선신명조 ㈜조선일보사)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제주SK FC, Drone High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제주월드컵경기장 표지판 앞) 가연 : 여러분! 제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똑똑한 경기장에 나와있는데요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이곳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품은 경기장인 제주 월드컵 경기장인데요. 경기장의 진입로는 제주 전통 초가집의 올레와 정낭을 형상화했고, 경기장 형태는 360여 개의 오름을 닮은 오목한 구조로, 지하 14m에 위치한 그라운드는 강풍을 막아줍니다. 경기장 북쪽에는 한라산, 남쪽에는 바다가 보이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픽) 가연 : 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직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죠. 이제는 구단만의 특색 있는 경기장이 팬심을 잡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업계는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곳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스마트 티켓처럼 모바일 기반의 기술은 물론, 제주에서만 사용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가연PD가 직접 등장해 소개를 한다) 가연 : 스마트 경기장, 들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능형 경기장인데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가 있는 이곳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제주 SK FC 어플리케이션 실사용 모습) 가연 : 관중들은 짧은 설문을 통해 제주 월드컵 경기장 와이파이에 10초 만에 로그인할 수 있고, 제주 구단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 맞춤형 서비스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장을 체험해본 결과 나의 좌석 구역 선택 시스템이 경기장 좌석을 간단한 도식 형태로 시각화해주고, 내가 어디에 앉았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도 쉽게 자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홈 팬 뿐만 아닌 원정 팬들에게도 꽤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 혼잡도 상태를 통해 경기장에 있는 편의시설, (관련 인서트 사진) 가연 : 매점과 화장실 등에 대한 혼잡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도입한 스마트 게이트로도 빠르고 정확한 입장과 다양한 혜택,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새로운 경기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을 올려다볼 필요가 없었는데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앱 설치 없이도 접속 가능한 내 손안의 전광판 서비스 덕분이었죠. (내 손안의 전광판 사용 영상) 가연 : 당시 이 서비스는 선발 라인업, 실시간 경기 분석, 선수 위치 정보는 물론, 벤치 캠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됐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실시간으로 리플레이되었고, 이벤트 참여나 인근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돼 관중은 축구 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곳곳 와이파이 AP 설치 장면) 가연 : 이 서비스는 2020년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경기장 내에 총 66대의 AP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2021년 3월 광주전에서 처음 정식 도입되었으나, 현재에는 아쉽게도 서비스가 진행중이지 않다고 합니다 (VR 체험하는 사진) 가연 : 앞으로는 VR 체험, 라커룸 라이브처럼 팬이 직접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색다른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경기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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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문화PD) 제1회 문화피디배 퀴즈대결!
바야흐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 이러한 현실을 가능하게 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그냥 알아보는 건 재미없으니 퀴즈로 풀어보자그리고 운동하자 (대본) 황진성: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1회 문화 피디배 퀴즈 대결에 오신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퀴즈 대결의 진행을 맡은 문화 피디 23기소속의 황진성 피디라고 합니다. 한수종: 네 안녕하세요. 한수종이라고 합니다. 김영우: 안녕하세요. 대학생 김영우 라고 합니다. 황진성: 바야흐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여러 가지 VR 기기라든가 콘솔 게임기 같은장치들을 사용해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이라든가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주제도 디지털신기술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게임, 가상 스포츠 주제로 한번 제가 준비를해봤습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하신 분에게 각각 5점씩을 드릴 겁니다.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맞춘 분이 아니라 맞추지 못한 분에게 5점씩을드릴 겁니다. 황진성: 저쪽 보이시나요? 네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콘솔형 운동 게임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 게임을 제가 특별히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문제가 다 끝난 뒤에 서로에게 축적된 점수의 분만큼 저쪽에서 운동하고가시면 되겠습니다. 황진성: 첫 번째 문제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칭하는용어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가상 현실은 영어로 Virtual RealityVR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증강 현실을 뜻하는 AR은 어떤 단어의 약칭일까요? 힌트1) 총 9글자의 영어이고요, A로 시작하고, ed로 끝납니다. 힌트2) M T U E G N 힌트3) A/ /G/ /E/ /T/ /D A1. Augmented(증강된 / 어그멘티드) (시간 관계상 빠른 편집으로 대체 문제 내용은 아래에 후술) 황진성: 마지막 10점짜리 문제입니다.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대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가상스포츠 및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시설들이 많이 있는데요다음 보기 중에서 VR, 가상 스포츠 분야와 관련이 없는 곳은? 1) 동성로 스파크랜드 2)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3) 대구스타디움 4) 서구 어린이 도서관 5) 대구테크노파크 6)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7) 대구신매초등학교 8) 대구 하도카이로스 A) 5.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스파크랜드: 스포츠 체험시설 펀앤챌린지 및 VR 체험 시설 보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1층 디지털체험관을 통해 VR 스포츠 체험 가능 대구스타디움: 대구 스타디움 내 가상스포츠체험관 시설 보유(현재는 폐업) 서구 어린이 도서관: 2층 상상놀이터 시설에서 VR,XR 체험을 통한 다양한 활동 가능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 프로그램 내 VR스포츠 항목 개재 대구신매초등학교: 2020년부터 VR(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 학생 체험 활동 진행\ 대구 하도카이로스: 가상 스포츠 HADO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하철안전체험, 미래안전영상관, 야외 운동시설 등은 있지만 VR,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장은 없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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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문화PD) 게임도 스포츠일까?
게임도 과연 진짜 스포츠일까? 전통 스포츠와 게임 사이, 그 경계를 탐험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을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ㅇ 음원 출처: Artlist / 상업적 이용 가능 라이선스 확인 후 사용) - Budapest Art Orchestra - Radetzky March Op 228 - Ian Post - Another Round of Glory - Russo - Firecracker - Skrxlla - Big Time GOOD Remix - No Lead Vocals - K Solis - Fear No Evil - Young Rich Pixies - Brotherhood ㅇ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Paperlogy / 영주선비체 (영주시청) / BM도현체 (배달의민족)/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네이버) [대본] Scene 순서 촬영대본 시간대 #1 인트로 (나레이션) 게임이 운동이라구요? 헬스장 대신 게임기로 운동하면 어떨까요? 이게 진짜 운동이 될까 궁금했어요 00:00~00:16 #2 인터뷰 찬영 : 저는 VR과 다양한 스크린게임을 체험하면서 과연 게임들도 스포츠가 될 수 있을지! (실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00:25 #3 볼링 게임 체험 볼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볼링은 생각보다 (레인) 길이가 짧고 사실 별로 게임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땀이 너무 많이나요 운동이 왜 되는지 모르겠는데 운동이 꽤 되는 거 같습니다 00:25~01:33 #4 축구 게임 체험 축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축구는 생각보다 엄청 격렬한 스포츠라고 알고 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볼링이 더 힘들었어요 01:33 ~ 01:47 #5 야구 게임 체험 야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한번만 (공을) 스쳐보고 아무것도 (공을) 맞추지도 못했는데 야구가 되게 어려운거 같고 되게 몸을 엄청 많이 쓰다보니까 운동은 되게 많이 되는거 같아요 01:47~02:25 #6 양궁 게임 체험 양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양궁은 여기서 제가 했던 스포츠 중에서 제일 잘했고 제일 재밌었던 스포츠구요 양궁이 땀이 흘리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서 이때까지 땀을 흘리는 다른 게임이랑은 다른 느낌이였어요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엄청 높아서 스포츠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게임으로 접하고 진짜 양궁 스포츠에 관심이 갈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축구나 볼링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실제로 하는 스포츠와 차이가 많이 났다면 양궁은 실제 스포츠와 차이의 간극이 제일 적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25~03:38 #7 VR게임 : 권투 체험 VR게임 권투 체험 체험후 인터뷰 VR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진짜 권투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머리랑 온몸에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운동이 엄청 많이 되는거 같아요 눈 앞에서 가상현실이 그려지니까 엄청 몰입감이 확 들어오는게 큰 장점이였던거 같아요 03:38~05:00 #8 아웃트로 (나레이션) 분명 게임이였는데 제 몸은 운동을 했다고 말하네요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 그 경계는 누가 정한 걸까요? 몸을 움직이고, 즐기고 땀을 흘리는 모든 활동이 스포츠라면 게임도 그 안에 포함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5:00~05:2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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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문화PD) 관상은 사이언스!? 놉! 스포츠가 사이언스!
기술의 발전은 일상 속에서 우리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뜨겁게 응원하기도 하고, 직접 즐기기도 하는 스포츠를 빠르게 변화시키기도 하고 있죠. 기술의 발전은 스포츠의 변화를 이루어 내고, 그렇게 바뀐 스포츠는 다시 기술의 발전을 한층 이끌어 내는 현대 사회. 이제, 스포츠는 단순히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닌 체계적이고 정확한 기술 데이터와 장비를 통해 더 발전하고 국가 브랜드에도 이바지를 하고 있다는데.. 어디 자세한 그 이야기를 들으러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를 찾아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유망주 시절은 덤이라구요~ [강원스포츠과학센터]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학생 및 일반선수들에게 체력, 기술, 심리 등 스포츠과학지원을 통해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gwsports.or.kr/ 전화 033-816-7755 팩스 033-816-7774 주소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80 (송암동) 강원도체육회관 2층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운영시간 09 : 00 ~ 18 : 00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Cosmonkey Champion *Artlist 유료결제 Rax Banner Straight Up *Artlist 유료결제 - 사용 오디오 본 콘텐츠에는 클로다버빙(CLOVA Dubbing)의 AI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다인 바로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 사용 소스(영상 및 이미지) 영상 내 일부 영상 소스 *Motion Array 유료결제 영상 내 일부 이미지 소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 - 사용 폰트 배달의민족 도현체 배달의민족(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6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ora 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 내 일부 저작물은 공공누리 저작권법에 따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02:23 - 00:00:05:02 이젠 절반만 맞는 말이에요 00:00:05:02 - 00:00:08:13 승부를 가르는 건, 이제 기술까지 포함된다는 사실! 00:00:08:13 - 00:00:11:08 마라톤처럼 1분 1초가 아쉬운 기록의 스포츠부터 00:00:11:11 - 00:00:13:23 전략과 전술이 중요한 팀 스포츠까지 00:00:25:10 - 00:00:29:04 2019년, 한 선수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00:00:33:12 - 00:00:36:21 하지만 이건 단순한 근성의 결과가 아니었어요 00:00:36:21 - 00:00:39:17 그가 신은 신발에는 탄소섬유판이 들어가 있어 00:00:42:13 - 00:00:46:16 거기다 앞에서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들이 레이저를 따라 움직이며 00:00:46:16 - 00:00:48:13 완벽한 속도 유지를 도왔어요 00:00:48:13 - 00:00:52:04 아마 이러한 기술이 없었다면 새로운 기록 경신은 훨씬 힘들었겠죠? 00:00:52:04 - 00:00:54:11 비슷한 예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00:00:54:11 - 00:00:55:21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00:00:55:21 - 00:00:59:08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도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00:00:59:08 - 00:01:02:23 맞춤형 헬맷, 슬레드 튜닝 기술, 스타트 반응 분석 등 00:01:02:23 - 00:01:05:22 첨단 스포츠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해 경기를 준비했답니다 00:01:13:02 - 00:01:15:05 또 요즘은 스포츠가 단지 경기를 넘어서 00:01:15:05 - 00:01:17:23 국가 브랜드를 만드는데 큰 축을 차지하고 있어요 00:01:17:23 - 00:01:22:08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과 같은 큰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00:01:22:08 - 00:01:25:11 여러 나라들은 앞다투어 스포츠 과학 기술에 큰 투자를 하고 있어요 00:01:25:11 - 00:01:28:02 실제로 영국, 일본,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는 00:01:28:02 - 00:01:30:10 전담 스포츠 과학 기술팀이 데이터를 분석해서 00:01:30:10 - 00:01:32:20 선수별 훈련 계획을 조정하고 있죠 00:01:35:14 - 00:01:38:14 바로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요 00:01:38:14 - 00:01:41:06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강원 지역 선수들의 00:01:41:06 - 00:01:44:18 체력, 운동역학, 회복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00:01:44:18 - 00:01:47:09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00:01:47:09 - 00:01:48:07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요 00:01:48:19 - 00:01:51:07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는 00:01:51:07 - 00:01:54:11 선수들이 최대의 경기력을 발현하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00:01:54:11 - 00:01:57:04 강원스포츠과학센터 내에 있는 전문화된 측정 장비를 통해 00:01:57:04 - 00:01:59:08 선수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상세하게 분석하여 00:01:59:08 - 00:02:01:21 그 결과를 토대로 측정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1:21 - 00:02:04:01 그리고 측정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00:02:04:01 - 00:02:05:09 여러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00:02:05:09 - 00:02:08:03 선수들의 심리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8:03 - 00:02:11:01 또한 영상을 촬영하여 분석하고 지원하는데 00:02:11:01 - 00:02:14:02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00:02:14:02 - 00:02:15:21 강원 수영 종목을 예를 들어 00:02:15:21 - 00:02:18:22 오전 예선 경기의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분석하여 00:02:18:22 - 00:02:22:04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즉시 지원함으로써 00:02:22:04 - 00:02:25:08 당일 오후 결승 경기에서 보다 단축된 기록으로 00:02:25:08 - 00:02:27:01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00:02:27:01 - 00:02:30:04 이처럼 기술 발전을 통한 스포츠의 변화 00:02:30:04 - 00:02:32:06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02:32:06 - 00:02:35:03 이제 더 이상 스포츠는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니에요 00:02:35:03 - 00:02:36:19 과학이고 기술이에요 00:02:36:19 - 00:02:39:20 앞으로 어떤 기술의 발전이 선수들의 기록을 바꾸고 00:02:39:20 - 00:02:41:20 우리 일상의 스포츠 문화를 바꿔나갈지 00:02:41:20 - 00:02:43:03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00:02:43:03 - 00:02:44:13 기술의 발전이 만드는 스포츠 00:02:44:13 - 00:02:46:05 그리고 다시 스포츠의 발전이 만드는 기술 00:02:46:05 - 00:02:49:08 이제부터 더 흥미롭게 지켜보자고요
관리자
조회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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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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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영화가 파주에 있다고? -파주보존센터-
2016.05.19. 개관한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 대민서비스공간과 업무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민 시설동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영상도서관에서는 1500여 점의 영화 관련 도서와 국내외 500여 점 영화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네마테크 영화관은 시설 견학 및 강좌 등의 행사 참여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각각의 자료들을 점검하고 보존하는지 궁금한 이들, 열람하고 싶은 영화가 있는 이들, 풍경 좋은 곳에 앉아 힐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자 파주보존센터를 알립니다. -----------------------------------대본--------------------------------- 나레이션 평범한 건물로 보이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인데요, 지난 한국 영화를 되살리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입니다. ? 자막 세상의 모든 영화가 파주에 있다고? -파주보존센터- ? 나레이션 한국영화가 머물 새로운 공간, 한국영상자료원 파주 보존센터입니다. ? 인터뷰 조소연/파주보존센터 보존팀장 Q:필름보존고란? A:필름보존고는 필름수명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서 최적의 온도,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그런 공간입니다. ? Q:필름보존고가 중요한 이유? A:필름은 현존하는 영상 매체 중에 장기보존에 가장 유리한 매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다양한 물리적,화학적인 손상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필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0C 저온에 근접할수록 필름의 수명이 길어지구요, 짧게는 100년 길게는 500년까지도 버틸 수 있습니다. 파주보존센터를 계기로, 저온보존고를 2C~5C 이내에 저온보존고를 확충한 이유도 그러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 나레이션 필름보존고 이외에도 추억의 LP 등이 보관되어있는 비디오?음향 보존실등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영화와 관련한 거의 모든 자료가 이곳에 모입니다. 더불어, 필름은 저마다의 이력을 지니고 있기에 필름의 상태에 맞게, 필름 검색실에서 섬세한 수작업이 이루어집니다. ? 나레이션 국내 유일의 필름 현상소입니다, ? 인터뷰 김상휘/현상소 관계자 ? Q:필름현상소에서 하는 일은? A:필름이 손상되기 전에 새로운 필름으로 복사를 하는 곳입니다. ? Q:필름현상소가 존재함에 있어 가지는 의의? A:지금 보존하는 필름은 외국에는 많이 있지만, 많이 진행되고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필름으로 복사, 보존을 위해서는 진행이 별로 안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현상실을 만들었으니까 필름으로 보존을 하기 위해서 이 현상소를 많이 이용을 하고, 그 다음에 작업량을 많이 늘려나가서 이제 우리나라에 보존된 필름을 디지털 뿐만이 아니라 필름으로 장기간 보존을 하기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현상소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나레이션 필름보존고는 특별히 공개되는 날, 필름에 대해 궁금한 이들에게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자막 견학프로그램 중 Q: 개인이 와서 포스터를 열람할 수 있나요? ? A: 열람 자료는 아닙니다. 이용객이 열람한다는 것은 도서관의 개념으로 잡는데, 도서관에서는 포스터 실물을 볼 수 없기에 관람하실 수 없습니다. ? 나레이션 1시간 남짓의 견학프로그램이지만 필름의 복원,보존 시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인터뷰 김진아/프로그램 견학생 Q:견학프로그램에 왜 참가하게 되었나요? A:제 진로가 영화쪽이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매체인 영화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리고 이미 한번 파주보존센터에 와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견학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니까 또, 필름에 관한거라고 해서 궁금증이 많이 생겼고 그리고 제가 너무 기본지식도 없고 해서 여기 견학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면 영화에 대한 기본 지식이 쌓일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 나레이션 파주보존센터 개관 기념으로 영화번역가의 설명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자막황석희 번역가 영화의 여러 주제를 가지고서 실질적인 것들 또는 영화 작품의 내부적인 것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은 언제든지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또, 이렇게 새로 만든 좋은 장소에서 이런 기회들을 갖는 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서 저도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누구나 방문해 다양한 영화관련 도서-dvd를 이용할 수 있는 대민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영화관 프로그램은 항상 붐비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벗어나고픈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인터뷰황석희/영화번역가 Q:파주보존센터가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A:책을 사러오기 보다는 책이랑 같이 쉬러 오는 공간이거든요. 게스트하우스도 책과 관련된 테마로 만들어진 곳이 굉장히 많고..그것처럼 영화 관련해서도 쉬러올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도서관도 그런 기능을 하는 것이겠지만 실제로 영화를 찾아보고 관련자료들도 찾아보고 학술적인 공간이라기보다 영화랑 같이 한적한 곳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레이션 필름의 점검과 보존, 또 한국영화를 사랑한다면 풍경 좋은 이곳에서 영화 감상 어떨까요?
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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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할머니의 추억을 상영해드립니다
실버극장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대본---------------------------------------------------- 낙원 상가 4층에는 일반 영화관과는 조금은 다른 특별한 극장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은 노인 전용 실버 영화관입니다. 과거 70년대 여기 허리우드 극장은 흥행작들을 상영할 때면 줄이 극장 건물 한 바퀴를 돌 정도로 인파가 몰리던 종로 제일이 극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멀티 플렉스 영화관이 생기고 종로가 쇠퇴하면서 허리우드 극장은 문을 닫는 위기에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과거 속으로 사라질 뻔 한 허리우드 극장은 한 기업가에 의해 문화에 목말라하는 노인들을 위한 영화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분들은 동반한 1인을 포함해 단돈 2000원으로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허리우드 극장은 적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7년동안 운영될 수 있었을까요? 허리우드 극장 김종준 실장님 인터뷰 허리우드 실버극장의 가장 큰 특징은 요즘 개봉하는 영화가 아닌 7,80년대에 유행하던 추억의 영화를 상영한다는 것입니다. 상영 방식도 디지털 영사기가 아닌 아날로그 필름 영사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많은 노인분들은 옛날을 추억하기 위해서 이 영화관을 자주 찾으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영화를 보러오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영화관을 찾아주신 최동인 할아버지 인터뷰 김정숙 할머니 인터뷰 실버영화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인 맞춤형 배려들은 극장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노인 또한 들의 감퇴된 시력을 감안해 자막 크기는 일반 극장의 1.5배로 키웠고, 자막 위치도 중간 아래쯤에 배치했습니다. 상영관 안에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이동을 도와주는 직원도 있습니다. 노인세대가 인터넷에 취약하다는 것을 감안해 예매 서비스는 없고 당일 아침 현장 판매된다고 합니다. 극장 직원과 자원봉사자들도 대부분 70세가 넘으신 노인 분들이라고 합니다. 자원봉사자 김선순 할머니 인터뷰 오늘,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그분들의 추억을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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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책으로 만나는 문화 축제, 서울 국제 도서전
책으로 만나는 문화 축제, 서울 국제 도서전 한국 출판의 세계화, 출판산업의 경쟁력 강화,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 정착, 국민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라는 목표 아래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매년 열리는 '서울 국제 도서전' 도서 전시,독서 프로그램,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가득했던제 22회서울 국제 도서전을 만나보자. ---대본--- 책으로 만나는 문화 축제, 서울 국제 도서전 나레이션- 서울에 한 전시장 특별한 도서 축제가 열렸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도서 문화 축제, 바로 서울 국제 도서전 입니다. 뜨거웠던 5일 동안의 현장, 한번 만나 볼까요? 나레이션- 1954년 처음 열린 서울 국제 도서전은 올 해 62주년을 맞이 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책을 통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것, 그것이 서울 국제 도서전의 가치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친구,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나레이션- 특히 이번 제 22회 서울국제도서전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를 컬쳐포커스 국가로 정했는데요. 프랑스관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미첼 부카베이에- 프랑스 A 출판사 총괄 매니저 서울 국제 도서전을 찾은 한국 관객들이 프랑스 도서에 생각보다 관심이 많아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이 프랑스어에 익숙하지 않음에도 이만큼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나레이션- 한편 국립중앙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소개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하였는데요. 점자 타자기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점자로 만들어보면서 시각장애인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나레이션- 또 다른 부스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과연 이곳에서 어떤 추억을 쌓았을까요? 인터뷰 김지영- 성남, 서울 국제 도서전 관람객 아이들 위한 샘플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것도 한 번 체험 해보고 책 견본들도 많이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도서전을 통해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요. 나레이션- 국제 도서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국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아델리나- 루마니아 저는 루마니아의 문화와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서 초청을 받아 서울 국제 도서전에 왔습니다. 서울 국제 도서전은 굉장히 잘 조직되어 있는것 같고 많은 관람객들이 온 것 같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 클로렛-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어교사 한 작가를 SNS에서 팔로우하고 있는데 그가 서울 국제 도서전에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책을 구입하고 사인을 받기 위해 오게 되었습니다. 서울 국제 도서전은 굉장히 좋은 행사라고 생각해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레이션- 행사장 한편,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많은 시민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군인들이 서울 국제 도서전에 참여하게 된 걸까요? 인터뷰최영길- 백마 부대 일병 이 병영 독서 카페가 GP나 GOP 같이 병사들이 독서하기 힘든 부대에 기증되게 되는데 이번에 저희 사단에 기증되어서 홍보 차원으로 나왔습니다. 나레이션- 우리 나라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들을 위한 병영 독서 카페 병영 독서 카페를 통해 많은 군인들이 책을 읽고 마음의 양식을 채운다고 합니다. 나레이션- 다양한 관람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던 제 22회 서울 국제 도서전 책과 독서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용된 BGM Chill Tune - Nicolai Heidlas Music - YouTube Music LibraryColorful Spots - Nicolai Heidlas Music - YouTube Music Library Get Outside! - Jason Farnham _ YouTube Audio Library - YouTube Music LibraryPayday - Jason Farnham _ YouTube Audio Library - YouTube Music LibrarySound Off - Jingle Punks _ YouTube Audio Library - YouTube Music Library
김창선
조회수: 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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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같이 치실까요?
신촌거리한복판에놓여진피아노를보신적이있나요?이피아노앞에길을가던사람들은앉아자유롭게자신의곡을연주하곤합니다.그나저나이피아노는도대체왜,누가,어떻게,여기에놔둔것 일까요?이피아노는바로‘달려라피아노’라는단체에서기증이된피아노입니다. 저희는‘이피아노를만약혼자듀엣곡을치고있다면다른사람이다가와서같이쳐줄까?’라는호기심이들었습니다.음악으로낯선이와하나가되는훈훈한영상을담아보고자합니다.한편으로는따뜻한마음으로남에게선뜻다가가자는의미와동시에한편으론음악의힘과매력을보여주고자합니다. 내래이션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신촌의 거리.거리를 채우는 사람들은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냅니다. 여러분은 신촌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시나요? 타이틀 ? 같이 치실까요? 신촌 거리 한복판에는 피아노가 놓여있습니다.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사람들의 귀를 간질이고 있네요. 이 피아노는 누구나 마음껏 연주할 수 있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피아노 앞에 앉아 자신의 애창곡을 연주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피아노를 치지만 다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입니다.여기, 신촌에서 홀로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찾기 힘든데요. 그래서 간단한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과연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줄 수 있을까요? 저희 실험을 도와줄 피아노맨을 모셨습니다. 혼자서 피아노를 연주할 텐데요.과연 사람들이 그에게 다가갈까요? ?: 같이 쳐도 될까요? 피아노맨: 네! 강재용: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 치는 것보다 이렇게 나와서 치면 뭔가 좀 느낌이 달라요. 또 사람들이랑 음악도 공유할 수 있고, 때로는 음악하는 사람들끼리 같이 친해지기도 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사유나:한번쯤은 쳐보고 싶다 했는데, 마침 듀엣곡을 치시길래 용기내서 한번 쳐봤어요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온 사람들이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피아노맨: 같이 쳐도 될까요? 피아노 선율로 이어진 사람들.짧은 만남이었지만 함께 나눈 시간은 오래도록 남을 것 같네요. Q. 음악은? 사유나: 음악은 행복이다! 어린이: 인생의 반의 반? 할머니: 그냥 좋다. 여러분은 신촌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시나요?
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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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 유기동물에게 책 읽어주기"유기견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미국 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적대적이고 불안정한 유기견들은 친화력을 회복하도록 하여 입양의 비율을 높이고, 아이들은 독서능력과 동물에 대한 동정심,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미 국내에도 시작되어 ‘애니멀아리랑’이라는 단체에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현재 국내에서도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영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참여하는 봉사자와 관계자, 유기견이 가진 스토리를 풀어내며 책을 통해 교감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입니다.----------------------------------------------------------------------------------------------------------이유진: 음… 개들이 들을까? 장한결: ‘솔직히 이게 과연 될까…?’ 했거든요… 타이틀 -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강태훈: 안녕하세요, 저는 애니멀아리랑이라는 동물보호단체의 기획팀장을맡고 있는 강태훈이라 하고요. 현재 동물보호 활동 관련 실무를담당하고 있습니다.대학 생활부터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엔 큰 동물단체 알바부터 시작해서 지금 계신 저희 대표님과 같이 애니멀아리랑 서비스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유진: ‘정말 강아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걸까... 이걸 해준다고 해서?’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강태훈: 처음에 저희가 책을 읽게 된 계기가 해외 사례를 통해서 우연히알게 된거에요. 책 읽기 같은 경우는 사람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동물에게 들려줌으로써 동물이 안정을 찾아가는 효과가 있어서요, 저희도 도입을 한번 해보게 되었고... 장한결: 책을 읽어준다는 것 자체는 말그대로 ‘내가 동물을 위한 음성을들려주는 것’이잖아요, 얼굴을 이렇게 쓰다듬으면서, 책 읽어주면서하는데 점점 이제 서로가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이 있잖아요,그런게 느껴지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강태훈: 어떤 특정 한 2~3마리를 대상으로 이 활동을 했는데 확실히처음에 비해서 좋아진 면이 있어요. 의외로 사람 무릎에 앉아서 책을이렇게 읽어주면 좀 듣는 표정도 있고, 책을 직접 보기도 하고... 이유진: 제가 맡았던 강아지 남주가 처음엔 그냥 되게 순한 개인줄만알았는데 애가 조금만 다가가려고 하고 만지려 하면 처음엔 좀흠칫하더라고요. 좀 사람을 무서워하는 게 직접적으로 드러나니까 마음이 아팠아요. 강태훈: 도살장에서 구조된 애들이 주로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 무서움이 심해요. 그런 아이들을 순화를 시켜서 입양을 보내야되는 게 저희단체의) 주과제이기도 하고요 이 활동을 하게 되면 책을 읽은강아지가 책을 안 읽은 강아지보다는 입양 확률이 높아져요. 장한결: 15년 동안 키운 애기를 보낸건 작년에... 항상 고맙다는 말을 못해줬거든요. 이 활동을 통해서 그런 말이라도 다른 아이들에게 전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강태훈: 저희 단체의 모토가 ‘사람과 동물 모두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만드는...’ 그런 미션이 있는데 그 미션에 딱 들어맞는 게 바로 ‘반려동물과 책 읽기’ 인 것 같습니다.애니멀아리랑 봉사단은 2013년도 하반기부터 1기를 모집하기시작했고요, 지금은 이제 5기까지 이어지게 됐고...이 책 읽기가 사실 동물에게만 도움 되는 건 아니에요. 사람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동물한테는 정서 안정 효과가 확실히 있고요, 사람한테는 오히려 책을 읽어주면 사람도 교감 같은 걸 자주 하게 되니까 공감 능력이 향상되고...그래서 이 ‘유기동물에게 책 읽기’ 활동이 쌍방향으로,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다 보니까 상당히 획기적이기도 하죠.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보면 봉사활동에 도움의 손길이 많이 부족한상황이에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좀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고요저희가 하고 있는 반려동물 책 읽기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초보들도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정말 고맙겠습니다!
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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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아름다운 섬 제주, 자전거로 달리다
천혜의 아름다운섬 제주에 새롭게 자전거길이 완공되었다! 2015년에 개통된 제주환상자전거길을 소개하고 정부가 운영중인 자전거길 인증시스템을 소개하고자한다. ------------------------------------------------------------------------------------------------------------- 제목 : 천혜의 아름다운 섬 제주, 자전거로 달리다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좋은 풍경들과 자연들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어려움들이나 힘든 것들이 있지만 그 것 조차도 매우 설레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이곳은 바로 용두암자전거길 인증센터지금부터 제주도 바다를 끼고 자전거여행을 시작할 텐데요국토종주수첩이 필요합니다! 자막자전거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종주수첩! 자전거길에 위치한 유인인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1개의 수첩으로 국토종주, 4대강종주, 수계종주, 모두 이용 가능하며 제주환상자전거길 유인인증센터는 용두암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내레이션용두암인증 센터 좌측 10m 지점 제주관광안내센터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인증순서수첩구입, 스탬프날인, 종주확인, 스티커수령 내레이션 먼저 수첩을 구매한 후 자전거길을 따라 설치되어있는 인증부스에서 도장을 찍고 완주 후 종주스티커를 부여받으면 됩니다. . 내레이션 그럼 제주도환상자전거길, 지금 바로 출발해볼까요 자막 다락쉼터 내레이션용두암인증센터에서 약 21km 떨어진 다락쉼터인증센터입니다이곳에서 도장을 이렇게 찍어주면 끝 내레이션10개의 인증부스가 설치된 제주도자전거길은 인증부스마다 평균거리 23km, 약 1시간~1시간30분마다 인증센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자막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지역으로 교통량이 적은 해안도로와 일주 도로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전거길이 조성되어있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내레이션 제주도 바닷가를 따라 달리다보면 해녀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싱싱한 소라를 건져 바로 한입?바로 이런 게 자전거여행의 묘미입니다. 자막만약? 종주수첩을 구매하지 못했다면 인증부스 앞에서 자신의 얼굴과 함께 사진을 찍어도 인정! 내레이션만약 종주수첩을 구매하지 못했다면 인증부스 앞에서 자신의 얼굴과 함께 인증샷도 인정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막제주도는 게스트하우스가 많고 저렴해 숙박은 해결하기 쉽다.텐트를 휴대하여 해수욕장에서 야영도 가능 내레이션 그렇다면 숙박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제주도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많아 저렴하게 숙박이 가능하고 해수욕장과 캠핑장이 많아 텐트치고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자막 성산일출봉자막 성세기해변 자막자전거길은 김녕성세기해변, 함덕서우봉해션, 표선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과 쇠소깍, 성산일출봉, 송악산 등 제주도가 자랑하는 수많은 관광명소 등을 경유한다. 자막234km의 아름다운 제주도 자전거길을 완주했다면 수첩을 구매했던 유인인증센터에서 종주확인을 받는다! 인증이 완료 후 제주환상자전거길 스티커와 함께 헬멧스티커를 받으면 제주환상자전거길 종주 끝~! 내레이션234km를 달리고 제주 관광안내센터로 가서 인증을 받고 스티커를 받으면 제주환상자전거길 종주가 끝이 납니다. 인터뷰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좋은 풍경들과 자연들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어려움들이나 힘든 것들이 있지만 그 것 조차도 매우 설레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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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랑꾼 헌종, 100년을 거스른 만남
본 영상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과거 실존 인물들이 현대에서 관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창덕궁 낙선재와 석복헌에 깃든 헌종과 후궁 경빈 김씨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변 장소 및 관광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제공한다.헌종 : "나, 헌종은 조선 24대 임금입니다. 당시 정비가 승하하고 계비를 새로 맞이하기 위해 직접 간택에 참여했지만대비께서 마음에 들어 하신 효정왕후가 선택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때부터 내 마음에 들어온 이는 오직 경빈이었습니다. 3년 후 나는 드디어 경빈을 후궁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참으로 애틋하게 사랑했죠. 하지만 내가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우리의 사랑은 끝나버렸습니다."자막: [창덕궁 석복헌: ‘복(福)을 내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석복헌은 후궁 경빈 김씨를 위해 헌종이 마련한 처소이다.] 석복헌 내부에서 헌종을 잃은 슬픔에 경빈 김씨가 흐느끼며 울고 있다. 경빈: "(흐느끼며) 어찌 저를 버리고 가십니까. 흑흑, 저는 어찌하라구요." 한참을 울다 지쳐 앉은 채로 잠이 든 경빈. 뒤쪽 병풍으로 카메라 PAN LEFT병풍에서 카메라 PAN RIGHT. 잠든 경빈의 모습.잠시 후 밖에서 이상한 소리(관광객들의 말소리 등)가 들린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깨는 경빈. 눈을 떠보니 눈 앞에서 현대복장을 한 헌종이 경빈을 바라보고 있다. 경빈: "(어리둥절해하며 놀란 목소리로) 어, ... 전하? 어찌된 일입니까?"헌종: "(바깥 쪽을 한번 살피고) 쉿, (경빈의 손을 잡으며) 나와 함께 얼른 나가자." 경빈: “전하, 용포는 어디다 두시고… 이 무슨일이옵니까헌종: “자세히 설명할 시간이 없어. 일단 나가자”헌종과 경빈이 손을 잡고 석복헌을 빠르게 빠져 나간다. 헌종과 경빈이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있다.사람들이 두 사람을 쳐다보며 수군거린다. 여자 두 명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장면 클로즈업.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고 한 두 쌍 더 찍으면 좋을 듯)자막 : [헌종의 외모는 매우 출중하여 궁녀들이 자석처럼 따라다녔다 ? 조선왕조실록-]헌종 :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을 보며) 역시 이놈의 인기 죽지 않았어."자막: [창덕궁 낙선재: ‘선(善)을 즐거워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낙선재는 헌종의 휴식 공간으로써 지어졌다. 헌종은 화려함을 쫓지 않고 소박함을 내세우고자 이곳의 단청을 칠하지 않았다. 우측으로 석복헌과 연이어져 있으며 뒤편에는 아름다운 꽃담이 있다.]낙선재 뒤뜰에 예쁜 꽃과 화초가 피어있다. 그 앞에서 헌종과 경빈이 정답게 거닐고 있다.헌종: "(걷다가 멈춰서) 경빈, 내가 너를 100년 후로 불렀어. 우리 오늘 하루 동안 같이 있을 수 있어.”경빈: "(미소를 띠며) 전하, 도무지 믿기지 않사옵니다."헌종: "여기 기억나? 우리 여기서 자주 산책 했잖아."경빈: "(고개를 끄덕이며 수줍게 웃으며) 예. 제가 저 독특하게 생긴 괴석을 참으로 좋아했지요. 전하를 상징하는 봉황이 조각되어있지 않습니까. "헌종과 경빈이 함께 기념품 가게에서 데이트를 즐긴다.정자에 서서 연못을 바라보는 두사람.헌종: "(경빈을 보고) 경빈, 잠시 눈을 감아 봐." 경빈이 눈을 감으면, 헌종이 머리핀을 꽂아준다. 헌종: "(흐뭇하게 바라보며) 경빈 미모가 여전하네. 이제 우리 궁 밖으로 나가자"두 사람이 국밥 집에서 앉아 국밥을 먹고 있다.자막 : [당시 기록에 따르면 헌종은 변복을 하여 ‘무교탕반’이라는 조선의 국밥집을 자주 방문 할 정도로 국밥을 좋아하였다]경빈: “(매우 매워하며 물을 계속 들이킨다)어찌 음식이 이렇게 불 같단 말입니까?”헌종 : “여기서 제일 안 매운건데.. 언제 먹어도 맛있구만. 꼭 너한테 이 맛을 소개시켜주고 싶었어 어! 이모 물 좀 주세요”이모가 물을 가져와 탐턱스럽게 내려 놓는다.경빈: “어허. 무엄하다!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헌종: “(이모에게 매우 난처하게 웃으며) 하하.... 이 친구가 연기 지망생입니다. 아주 사극에 푹 빠졌네.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어느덧 어둑해지는 거리. 건물을 신기하다는 듯 구경하는 경빈김씨와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헌종. 경빈: 국밥 잘 먹었사옵니다. 전하와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사옵니다.헌종: 나도 그래. (손목 시계를 한 번 보고) 시간이 얼마 없다. 너한테 아직 보여주고 싶은 게 남았어.”헌종은 경빈 김씨의 손을 잡고 발걸음을 재촉한다.춘당지에서 걷고 있는 두 남녀. 경빈은 주변을 여기저기 돌아본다.경빈: “와.. 어찌 이렇게 밤에도 밝을수가! 정말 너무 예쁩니다”헌종: “그렇지..(슬픈 눈으로) 경빈, 이제 갈 시간이야. 넌 원래 있던 시간으로 돌아가야 해. 이제 나 때문에 그만 슬퍼했으면 좋겠어. 난 여기서 항상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다음에 우리 꼭 다시 만나자”두 남녀는 서로 바라본다.S#_11 백인제 가옥 내부(과거)/ 밤잠에서 깬 경빈. 경빈: 기이한 꿈이로다..김씨의 머리에는 핀이 꼽혀 있다.헌종은 한참 궁 안을 바라보다 뒤돌아 걷는다
안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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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바둑, 그래도 바둑
응답하라 1998 의 최택도, 미생의 장그래도, 이세돌 9단도 모두 연구생 출신이다.한국기원 소속 연구생들은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을지 알아보자!또, 연구생을 꿈꾸는 이들과 프로기사의 꿈을 이룬 이들도 만나보자. ------------------ 대본 ------------------NAR: 세계 최강의 프로바둑기사를 꿈꾸는 이들. 한국기원소속 연구생들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자막: Where? 서울의 한 도장]NAR: 이곳은 서울의 한 바둑 도장. 이른 시간부터 바둑과 씨름하고 있는 바둑 꿈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둑 책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이 친구를 한 번 만나볼까요?(신다빈. 연구생 지망생)저는 연구생을 꿈꾸는 신다빈입니다. 저는 바둑 둔지 4년 됐어요. 원래 바둑보다 인형 같은 걸 좋아해야 되잖아요. 근데 저는 보통 4살 때부터 달랐어요. NAR보통은 다른 친구들과 대국을 두지만, 혼자 바둑을 두는 연구생도 있습니다.(송민혁. 연구생 4조)Q. 왜 혼자 바둑을 두고 있어요?기보를 놓고 있는데요. 스포츠 선수들이 프로들 경기를 보면서 연구를 하듯이, 저도 프로들 기보를 보고 있습니다.NAR: 그렇다면 연구생들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될까요?(최정권. 연구생 5조) Q. 하루 일과가 어떻게 돼요?아침에 학교 1교시하고 왔다가 점심 먹고 (저녁) 9시까지 도장에 있다가 끝나고 가는 거에요.(강구홍. 연구생 2조)Q. 하루 일과가 어떻게 돼요?어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도장 와가지고요. 한 (오전) 9시 반쯤에 와가지고 (저녁) 9시에 도장 마치고 집에 갑니다. [자막: 바둑을 두게된 계기](신동현. 연구생 6조)Q. 바둑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형이 먼저 (학원에) 갔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따라해서 지금 바둑하고 있는 거에요. 이번에 처음 (연구생) 올라가서 하고 있어요. (윤현빈, 연구생1조)Q. 바둑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저희 아빠가 바둑을 조금 두셔가지고 흥미가 생겨서 시작하게 됐어요.[자막: 꿈](조민수. 연구생 2조) [자막: 응씨배-세계적인 바둑 기전. 바둑 올림픽이라고 부름]올해 응씨배가 지금 하고 있는데요. 그게 년마다 한 번씩 하는데요. 꼭 4년 후에는 그 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목표입니다.(신동현. 연구생 6조)알파고를 꼭 이기고 (싶어요)(강구홍. 연구생 2조) [자막: 국수- 한국기원 바둑대회 국수전. 우승자에 수여하는 타이틀]국수가 되고 싶습니다[자막: 목표](조승주. 연구생 4조)현재 목표는 일단 입단을 하는 게..(목표입니다)(심재익. 연구생 1조)입단하고 세계대회 우승하는 게 목표입니다(김세현. 연구생 2조)목표는 일단 프로기사가 되어서 세계대회 같은 곳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입니다.NAR연구생 공통의 목표. 프로바둑기사의 꿈을 이룬 이를 만나볼까요?프로(김명훈. 프로2단)프로바둑기사 20살 김명훈입니다.Q. 연구생 생활을 얼마나 오래 하셨나요?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연구생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Q. 연구생 생활을 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언제 입단할지 모르는 부담감이 일단 컸던 것 같고요. 제가 실력이 늘지 않아서 약간 좀 조마조마했던 것 같아요. 입단 못 한다는 부담감하고.Q. 프로기사가 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할 것 같고 자기 자신을 믿고 열심히 자기 계발을 중점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NAR:후배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백홍석9단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백홍석. 프로9단)안녕하세요. 프로 15년차 백홍석 9단입니다. Q. 연구생 생활을 얼마나 오래 하셨나요?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해서, 중학교 3학년 때 프로가 됐습니다.Q. 연구생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상위권에 있었는데 다 이긴 바둑을 너무 어이없게 져서 삭발한 기억이 있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Q. 연구생들을 위해 한 마디연구생들 정말 험난한 길인데요. 프로가 되기 위해서 정말 험난한 길인데.. 너무 좌절하지 말고 꿈을 자꾸 키우면서, 꿈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연마한다면 훌륭한 프로기사가 될 수 있을 겁니다.[자막: 나에게 바둑은..?](심재익. 연구생 1조)인생입니다. (제가) 죽을 때까지 선수로 뛸 수 있어서..(송민혁. 연구생 4조)예술입니다. 우주에 원자보다도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강구홍. 연구생 2조)아직 이루지 않은 목표. 계속 좇아가고 있는 중이라고..(생각해요)(신다빈. 연구생 지망생)내 꿈? 저는 바둑 시작할 때부터 꿈을 가지게 됐어요.(김명훈. 프로 바둑기사) 마라톤 같아요. 계속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NAR: 대한민국에는 연구생을 꿈꾸는 이들, 프로기사를 꿈꾸는 이들, 그리고 세계 최강을 꿈꾸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바둑의 미래는 밝습니다. [자막 대한민국 바둑의 미래는 밝습니다]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들출연-한국기원 소속 연구생들내레이션- 박나경장소협조- 한국기원, 이세돌 바둑 연구소제작- 문화PD 박나경, 전두병?
박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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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착역, 한국 E-Sport
제목 : AI의 종착역, 한국 E스포츠영상소개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E스포츠!이세돌vs알파고로 인해 높아진AI에 대한 관심!이제는E스포츠다.구글이 다음AI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를 지목하면서E스포츠 최강국인 한국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스타크래프트 대결은 과연 어느 쪽에 승리로 끝날 것인가?프로게이머와AI제작자들이 예측하는 승부는?미리 보는 알파고와 인간의E스포츠 매치.같이 예측해보자.----------------------------대 본---------------------나레이션최근 알파고와 이세돌 9단 과의 바둑 대결이 이슈화 되면서AI, 인공 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세돌 9단 과의 바둑대결 후 구글이알파고의 다음 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를 지목한 사실이 언론에 곧바로 공개되었는데요.E스포츠의 종주국이자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스타크래프트로 다시 한 번 알파고와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타이틀 : AI의 종착역, 한국E스포츠자막 :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실제 '스타크래프트' 게임 화면나레이션알파고의 다음 종목으로 지목된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스타크래프트는 1990년도 후반에 블리자드라는 게임회사에서 개발 된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스타크래프트를 필두로 E스포츠의 종구국으로써세계적인 게임대회에서 최강국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습니다.과연 인간과 AI와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은 어떤 승부가 나올까요?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 비슷한 양상일까요?전문가를 인터뷰 해보았습니다.인터뷰김대건 - 전직 프로게이머Q. 알파고의 다음 도전종목인 스타크래프트에서 한국인 대결 국가로 거론되는 이유?우리나라에서 또 세계적인 선수 임요한, 홍진호, 이영호 같은 선수들이 있는데그 선수들이 뽑히면 알파고와 호적수가 될 거 같아서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Q. 전직 프로게이머의 입장에서 알파고와의 대결을 예측한다면?컴퓨터가 바둑과 달리 턴제가 아니고 생각할 시간이 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는많이 없기 때문에 순간순간 돌발적인 전략에는 대응을 잘 못할 것 같아요.그런 것을 잘 노리면 많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인터뷰최진섭 - 게이머Q. 경기 전 느낌은 어떤가요?인간 수준에는 조금 못 미친다고 하시니까이길 것 같기는 한데 조금 긴장이 되긴 하네요.인터뷰배청목 -세종대학교 석사 과정Q. 현재 스타크래프트 에이아이의 개발 정도 및 앞으로의 개발 계획은?작년까지 제출된 AI들의 수준은이전까지 봐왔던 프로게이머들의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구요대부분의 것들이 기존의 사용하던 빌드 오더 들을 입력해 놓아서그거대로 수행을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실행되고 있습니다.Q. 스타크래프트 AI가 알파고처럼 딥러닝이 가능할지?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에는 19 x 19가 아니고화면에 보이는 모든 것이나 그 화면을 함축한 데이터를 입력으로 들어가야 되면서바둑처럼 한 수를 둘 때마다 화면이 전환되는게 아니고초당 24프레임의 사진이 지나가면서 화면이 전환이 되거든요또 바둑처럼 바둑의 룰, 현재까지 진행된 수 이런 것 만 고려하는 게 아니고현재 지형정보 라던가 스타크래프트에 존재하는 특징적인 유닛들보이지 않는 안개로 가려진 전장의 불확실성 이런 예측들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현재 있는 하드웨어나 이런 것 보다는 더 좋은 하드웨어,더 좋은, 효율적인 알고리즘이 나오지 않으면당장은 학습을 적용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인터뷰최진섭 - 게이머Q. 경기 후 소감은 어떤가요?막상 해보니까 나중에 진짜 프로게이머랑 하면컴퓨터가 어느정도는 유리한 측면을 가지고 있을거 같긴해요인터뷰박민제 - 세종대학교 석사 과정Q. AI와의 게임 대결, 어떻게 보셨나요?방금 전 판이 지금 현재 컴퓨터가 가지고있는이점과 단점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판이 아니였나 싶은데요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좋은 컨트롤 같은 것을 통해사람이 얼마나 힘들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대신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상황판단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까컴퓨터보다 위에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을 볼 수 있던 좋은 판 이였던 것 같습니다.나레이션자신의 시각 뿐 아니라 상대방의 게임 진행 과정까지 이해해야 하는 스타크래프트 대결!바둑과는 또 다른 능력이 요구 돼 대단한 대결이 성사 될 것 같은데요.이 예측 불가한 대결을 기대해 볼까요?
최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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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의문의 노량진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 의문의 노량진 사건"취준생과 고시생의 메카 노량진에서 한 사건이 벌어진다.임용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노량진으로 이사 온 김양이 쓰러진 채 발견되는데 이 사건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진은 김양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나레이션 #자막: 그곳이 알고싶다#진행자: 취업준비생들과 고시생들의 메카 노량진. 이곳에는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지극히 평범한 취준생, 고시생들의 일상이 가득했던 이곳. 이제 막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한 김양은 4월 4일 이 곳 노량진에 작은 자취방을 얻어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김양: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노량진에 학원도 다 있으니까 ?본격적으로 준비하려고 이곳으로 이사 왔죠. #진행자: 대찬 각오를 갖고 노량진으로 온 김양. 하지만 그녀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났습니다.4월 4일 이사 온 첫 날 저녁, 김양은 노량진 길바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진행자:그런데 말입니다. 조사 결과, 김양의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왔습니다.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사건의 진실을 찾아 저희 제작진은 4월 4일 그날로 돌아가 보았습니다.#자막: 의문의 노량진 사건#진행자: 4월 4일 김양은 그 날 이삿짐을 풀고 저녁시간이 다 되어 밥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자막: ?노량진 컵밥 거리. 컵밥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길거리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진행자: 집을 나선 김양이 향한 곳은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한 노량진의 먹거리 골목. 그리고 그 중 푸짐한 컵밥이 김양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김양: 사람들이 들고 지나가는 걸 봤는데 우와 진짜 양이 엄청 많은 거예요. #진행자: 김양이 쓰러진 정확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저희 제작진도 김양이 먹었던 그 컵밥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김양이 먹었다는 컵밥. 그 속에는 밥, 김치, 스팸, 어묵, 계란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절대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자막: ?컵밥. 3000원~4000원. 노량진 컵밥 거리의 명물. 여러 가지 반찬이 들어간 비빔밥.#진행자: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 제작진은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그 컵밥의 가격. 컵밥의 가격은 단돈 3000원이었습니다. 값싸고 맛있는 컵밥으로 허기를 달랜 김양.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 공부를 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양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가게가 그녀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김양: 집으로 가려는데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거예요. 가보니까 무슨 라멘 가게가 있더라고요.#진행자: 김양은 결국 그날 라멘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저희 제작진은 라멘 가게도 직접 찾아가 보았는데요. ?라멘 가게는 이른 시간에도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제작진:가격이 얼마에요?#라멘 가게 사장님: 3000원. 우리는 3000원에서 부터 4500원까지 있어요.#진행자: 김양이 먹었다는 그 라면. 과연 김양이 진술한대로 짭쪼름한 국물에 탱글한 면발. 아주 훌륭했습니다. ?게다가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센스 있게 고기까지 올라가 있었습니다. #자막: ?라멘. 3000원~4500원. 돼지고기와 숙주가 들어간 일본식 라멘. 같은 가게에서 볶음면도 판다.#진행자: 결국 컵밥에 라멘까지 먹은 김양. 그녀는 이제 진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집으로 가던 중 또 한 번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김양의 발걸음을 돌린 것은 바로 고기 굽는 냄새. 평소 육식 마니아였던 김양은 본능적으로 고기 냄새를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김양은 놀라운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김양: 돼지고기가 250g에 3900원이었어요. 그리고 사실 양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거든요. 딱 혼자 먹기 적당한 정도?#제작진: 근데 배부르다고 하지 않으셨어요?#김양:아? 네, 근데 오늘 이사하느냐고 힘을 많이 써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해서...#진행자: 김양이 먹었던 큐브스테이크. 고기 250g에 감자 샐러드와 고구마 샐러드가 곁들여 나옵니다. #자막: ?큐브스테이크. 3800원~4800원. 돼지고기와 소고기 스테이크를 1인분씩 판매한다. 감자 샐러드 혹은 고구마 샐러드가 곁들여 나온다.#진행자: 단백질까지 보충한 김양. 하지만 김양은 그 날 결국 집으로 가지 못했습니다.#김양: 집으로 가는 길에 와플 가게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짠 음식을 연달아 먹었더니 단 음식이 땡겼어요.#진행자: 김양이 먹었다는 와플. 엄청난 토핑에 바삭바삭하기까지 완벽한 와플이었는데요.그런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과연 얼마였을까요?#자막: ?와플. 900원~2000원. 다양한 토핑이 든 와플.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김양: 1000원이었어요.#제작진: 1000원?#김양: 네, 1000원이요.#제작진: 너무 싼 거 아니에요?#김양: 그쵸? 그래서 저도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진행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양은“배가 매우 불렀다. 그래도 큰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 보던 중 제작진에게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진행자: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던 VJ 박군. 그런데 취재 도중, 박군이 난데없이 노량진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마치 김양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진행자: 그런데 말입니다. 쓰러진 VJ 박군을 병원으로 데리고 간 VJ는 아주 의외의 사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의사: 과식입니다. 과식입니다. 과식입니다.#진행자: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던 박군이 과식으로 쓰러졌다는 충격적인 사실. 제작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양을 다시 찾아가보았습니다.#김양:하긴 그날 많이 먹긴 했어요.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깨어나니까 옆에 가스활명수가 있어서 먹고 괜찮아졌거든요.#진행자: 결국 김양이 쓰러진 원인은 과식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식으로 쓰러진 김양. 무엇이 그녀를 극한까지 먹고 또 먹도록 만들었을까요? 바로 노량진 맛집들의 치명적인 유혹이 아니었을까요? 노량진에 가시면 맛집의 치명적인 유혹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박민희 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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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은 맛있는 꿈을 꾼다.
푸드 트럭은 정부 3.0 규제개혁 완화로 인해 2014년 10월 합법화된 이동식 차량 판매점이다. 적은 초기 투자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먹거리 사업이라는 이점 때문에 많은 청춘들이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길거리 음식 문화에 대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산업인 푸드트럭.현/전 푸드 트럭 대표들을 인터뷰해 푸드 트럭의 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대본 ------------제목 : 트럭은 맛있는 꿈을 꾼다.#1. intro : 푸드트럭을 보여주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장면들#2. 인터뷰이 소개int. 류시형_ 푸드트럭 '김치버스' 대표푸드 트럭은 말 그대로 차량에서 음식을 판매 하는건데,트럭이라는 형태 인거죠. 일반적인 승용차라든지 이런 것들이 아니라.그리고 그 트럭에 조리시설을 갖추고 있는 거고.int. 이재민_ 전 푸드트럭 '젠틀키친' 대표푸드트럭의 매력은 일단 이동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적인거죠.원래 샵들은 그냥 딱 한 장소에 있는 건데, 그런 곳들을 어딘가를 이동하면서,국한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3. title : 트럭은 맛있는 꿈을 꾼다.#4. 푸드트럭의 특성과 개선 방안int. 류시형_ 푸드트럭 '김치버스' 대표장점은 말 그대로 식당이 없는 곳에 식당을 만들 수 있다는 거죠.예를 들면 해변?그런 곳에 식당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움직일 수가 있으니까.일단 미국 같은 경우는 워낙 오래 전부터 운영했기 때문에 법규라든지, 그런 것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요. 문화라든지, 인식이라든지.우리나라는 트럭에서 팔면, 위생적으로 라든지, 법적인 것에서 불법이다, 지저분하다, 아니면 싸게 팔아야 된다. 여러 가지 제약조건들이 많이 있고, 그런 인식들이 있는데,int. 이재민_ 전 푸드트럭 '젠틀키친' 대표그렇기 때문에 별로 의미를 갖지 못하고 푸드트럭으로서 매력도가 떨어지죠.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법규나, 그 런 것들이 좀 더 복잡해지더라도 그렇게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도록 풀어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5. 푸드트럭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 필요int. 소비자1 _ 음성위생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아직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int. 소비자2 _ 음성통행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int. 소비자3 _ 음성테이크아웃해서 먹는 방식이다 보니까 쓰레기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고.int. 소비자4 _음성7,8천원이 넘어가다 보니까 일반 식당이랑 가격이 비슷해서 잘 안가게 되는 것 같아요 .int. 이재민_ 전 푸드 트럭 '젠틀키친' 대표푸드트럭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크게 인식에 자리잡고 있지는 못하거든요.그래서 푸드 트럭 하면 보통 떡볶이, 꼬치, 뭐 그냥 그러한 포차 정도? 포장마차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int. 류시형_ 푸드트럭 '김치버스'대표우리나라에 푸드 트럭들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고, 또 젊은 친구들이 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워낙 경험이 많으신 분들도 하는 것부터 해서, 디자인 적인 것이라든지, 음식 퀄리티라든지, 그런 것들이 푸드트럭의 경쟁력을 굉장히 높여주고 있어요. 점점 아마 발전할 거예요.그럼 소비자분들도 찾으시면서도 '아, 이게 위생적으로도 괜찮구나.' 아니면 '맛이나 가격 대비 좋구나, 편리하구나.' 이런 것들을 낳이 느끼실거예요. 그런 것들이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까.#6. 미래의 푸드트럭창업자들을 위한 한마디int. 이재민_ 전 푸드트럭 '젠틀키친' 대표하다보면 뭔가 내가 뭘 하고 있지 생각이 많이 들 때가 있거든요.뭔가 틀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들고. 그 때의 내가 확신이 없으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물론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는 건 좋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확신을 가지고 꿈을 이루려고 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int. 류시형_ 푸드트럭 '김치버스' 대표처음 시작을 한 이유가 되게 중요할 수 있는데.그냥 이게 뭐, 가볍게 소자본으로 한번 장사해볼까, 뭐 이런거 재미있을 것 같다. 이렇게 시작하시는 분들은 사실 되게 어려울거예요. 왜냐하면, 해보면 현실은 또 그렇지가 않단 말이예요.그러니까 그런 것들보다도 초심을 먼저 생각해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나는 이걸 해서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게 뭔지 계속 되새기시면, 가야되는 방향 이런게 점점 나올 것 같아요.자막-2014년 9월부터 시행된 푸드트럭 합법화-지난 2년간 영업한 푸드트럭은 고작 100여대-푸드트럭은 포차와 다를 것이 없다고 판단하지 말고-푸드트럭을 하나의 식당으로 보는 시선을 가져보는건 어떨까#7. ending
서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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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책 한 잔 하실래요?
최근 서울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책맥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책맥 문화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이용자와 운용자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책맥 문화의 매력에 대해 알아본다. ----대 본---- (남주) 아 ~ 쉬고 싶다.(Na.) 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 책 한잔 하실래요? (Na.) 책맥문화를 아시나요? 술을 마시며 책을 읽는 이색 공간이전에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 이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혼자 조용히 술을 마시며 책을 읽으려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는 사실 최근 서울 곳곳에 다양한 책맥 문화 공간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중 상암동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책맥문화 공간인‘북바이북에 다녀왔습니다. (사장님 인터뷰) 아 제가 저도 이전에 직장생활을 했었는데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루 일과가 끝나고 집에 가면서 맥주 캔 한 잔을 먹는 그런 맛이 있잖아요? 저도 이제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집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편안함을 공적인 공간에 어떻게 구현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책방이랑 술이랑 결합된 형태가 나온 것 같아요. (사장님 인터뷰) 아 아무래도 책방이랑 맥주가 결합이 되어서 아무래도 이색적인 서점으로 또 많이들 생각을 해주시는데 저희가 책꼬리라 해서 오신 분들이 짤막하게 친필로 서평을 써주세요 이제 그걸 책이랑 같이 진열을 해놓고 있는데 데 그걸 아날로그적인 느낌과 감성으로 많이 좋아해주셔서 책에 대한 흥미를 더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Na.)북바이북은 손님들이 작성하는 서평인 책꼬리로 책을 선정해 메인에 내세우는데요, 책꼬리를 받은 책들은 서점의 창가나 잘 보이는 매대에 진열되게 됩니다. (손님) 새로운 것 같아요 이제 북 카페는 많은데 책이랑 맥주는 생소하다고 해야 하나 (손님)네 이제 제가 맥주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는데 대부분 맥주는 좀 밤에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마시게 되고 책은 조용한 상반된 분위기잖아요 근데 그걸 함께할 수 있다는 게 크게 매력적인 분위기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인터뷰) 여기 오시는 분들의 말씀으로는 술이 아무래도 약간 몽롱한 상태를 만들잖아요?그래서 그런 기분으로 책을 읽으면 책에 좀 더 공감이 잘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오셔서 맥주 한잔하면서 책 읽으시는 분들도 되게 많으시거든요. 약간이제 하루의 시루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책이랑 술의 결합이 좀 많이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힘들고 지친 하루 끝, 책 한잔의 휴식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책 한잔 하실래요?
송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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