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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직관의 새로운 정의
더이상 평범한 경기장으로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스마트해진 우리 일상 만큼 경기장도 스마트해지고 있는데...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들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구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3559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인천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1268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19684division=img,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9631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콘텐츠진흥원(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1591division=video,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86856division=vide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아래 첨부된 모든 폰트는 라이선스를 확인 후 무료 사용 가능 확인 절차를 거쳤음을 고지드립니다 Kopub 서체 (한국출판인의회), 이사만루체 (공게임즈 X 폰트릭스), MBC 1961체 (㈜문화방송), 이서윤체 (흥국생명), 비트로체 (㈜학산), tt투게더 (투게더그룹) 조선신명조 ㈜조선일보사)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제주SK FC, Drone High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제주월드컵경기장 표지판 앞) 가연 : 여러분! 제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똑똑한 경기장에 나와있는데요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이곳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품은 경기장인 제주 월드컵 경기장인데요. 경기장의 진입로는 제주 전통 초가집의 올레와 정낭을 형상화했고, 경기장 형태는 360여 개의 오름을 닮은 오목한 구조로, 지하 14m에 위치한 그라운드는 강풍을 막아줍니다. 경기장 북쪽에는 한라산, 남쪽에는 바다가 보이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픽) 가연 : 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직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죠. 이제는 구단만의 특색 있는 경기장이 팬심을 잡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업계는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곳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스마트 티켓처럼 모바일 기반의 기술은 물론, 제주에서만 사용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가연PD가 직접 등장해 소개를 한다) 가연 : 스마트 경기장, 들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능형 경기장인데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가 있는 이곳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제주 SK FC 어플리케이션 실사용 모습) 가연 : 관중들은 짧은 설문을 통해 제주 월드컵 경기장 와이파이에 10초 만에 로그인할 수 있고, 제주 구단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 맞춤형 서비스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장을 체험해본 결과 나의 좌석 구역 선택 시스템이 경기장 좌석을 간단한 도식 형태로 시각화해주고, 내가 어디에 앉았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도 쉽게 자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홈 팬 뿐만 아닌 원정 팬들에게도 꽤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 혼잡도 상태를 통해 경기장에 있는 편의시설, (관련 인서트 사진) 가연 : 매점과 화장실 등에 대한 혼잡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도입한 스마트 게이트로도 빠르고 정확한 입장과 다양한 혜택,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새로운 경기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을 올려다볼 필요가 없었는데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앱 설치 없이도 접속 가능한 내 손안의 전광판 서비스 덕분이었죠. (내 손안의 전광판 사용 영상) 가연 : 당시 이 서비스는 선발 라인업, 실시간 경기 분석, 선수 위치 정보는 물론, 벤치 캠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됐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실시간으로 리플레이되었고, 이벤트 참여나 인근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돼 관중은 축구 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곳곳 와이파이 AP 설치 장면) 가연 : 이 서비스는 2020년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경기장 내에 총 66대의 AP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2021년 3월 광주전에서 처음 정식 도입되었으나, 현재에는 아쉽게도 서비스가 진행중이지 않다고 합니다 (VR 체험하는 사진) 가연 : 앞으로는 VR 체험, 라커룸 라이브처럼 팬이 직접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색다른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경기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관리자
조회수: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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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문화PD) 제1회 문화피디배 퀴즈대결!
바야흐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 이러한 현실을 가능하게 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그냥 알아보는 건 재미없으니 퀴즈로 풀어보자그리고 운동하자 (대본) 황진성: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1회 문화 피디배 퀴즈 대결에 오신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퀴즈 대결의 진행을 맡은 문화 피디 23기소속의 황진성 피디라고 합니다. 한수종: 네 안녕하세요. 한수종이라고 합니다. 김영우: 안녕하세요. 대학생 김영우 라고 합니다. 황진성: 바야흐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여러 가지 VR 기기라든가 콘솔 게임기 같은장치들을 사용해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이라든가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주제도 디지털신기술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게임, 가상 스포츠 주제로 한번 제가 준비를해봤습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하신 분에게 각각 5점씩을 드릴 겁니다.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맞춘 분이 아니라 맞추지 못한 분에게 5점씩을드릴 겁니다. 황진성: 저쪽 보이시나요? 네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콘솔형 운동 게임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 게임을 제가 특별히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문제가 다 끝난 뒤에 서로에게 축적된 점수의 분만큼 저쪽에서 운동하고가시면 되겠습니다. 황진성: 첫 번째 문제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칭하는용어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가상 현실은 영어로 Virtual RealityVR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증강 현실을 뜻하는 AR은 어떤 단어의 약칭일까요? 힌트1) 총 9글자의 영어이고요, A로 시작하고, ed로 끝납니다. 힌트2) M T U E G N 힌트3) A/ /G/ /E/ /T/ /D A1. Augmented(증강된 / 어그멘티드) (시간 관계상 빠른 편집으로 대체 문제 내용은 아래에 후술) 황진성: 마지막 10점짜리 문제입니다.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대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가상스포츠 및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시설들이 많이 있는데요다음 보기 중에서 VR, 가상 스포츠 분야와 관련이 없는 곳은? 1) 동성로 스파크랜드 2)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3) 대구스타디움 4) 서구 어린이 도서관 5) 대구테크노파크 6)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7) 대구신매초등학교 8) 대구 하도카이로스 A) 5.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스파크랜드: 스포츠 체험시설 펀앤챌린지 및 VR 체험 시설 보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1층 디지털체험관을 통해 VR 스포츠 체험 가능 대구스타디움: 대구 스타디움 내 가상스포츠체험관 시설 보유(현재는 폐업) 서구 어린이 도서관: 2층 상상놀이터 시설에서 VR,XR 체험을 통한 다양한 활동 가능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 프로그램 내 VR스포츠 항목 개재 대구신매초등학교: 2020년부터 VR(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 학생 체험 활동 진행\ 대구 하도카이로스: 가상 스포츠 HADO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하철안전체험, 미래안전영상관, 야외 운동시설 등은 있지만 VR,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장은 없다.
관리자
조회수: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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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문화PD) 게임도 스포츠일까?
게임도 과연 진짜 스포츠일까? 전통 스포츠와 게임 사이, 그 경계를 탐험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을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ㅇ 음원 출처: Artlist / 상업적 이용 가능 라이선스 확인 후 사용) - Budapest Art Orchestra - Radetzky March Op 228 - Ian Post - Another Round of Glory - Russo - Firecracker - Skrxlla - Big Time GOOD Remix - No Lead Vocals - K Solis - Fear No Evil - Young Rich Pixies - Brotherhood ㅇ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Paperlogy / 영주선비체 (영주시청) / BM도현체 (배달의민족)/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네이버) [대본] Scene 순서 촬영대본 시간대 #1 인트로 (나레이션) 게임이 운동이라구요? 헬스장 대신 게임기로 운동하면 어떨까요? 이게 진짜 운동이 될까 궁금했어요 00:00~00:16 #2 인터뷰 찬영 : 저는 VR과 다양한 스크린게임을 체험하면서 과연 게임들도 스포츠가 될 수 있을지! (실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00:25 #3 볼링 게임 체험 볼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볼링은 생각보다 (레인) 길이가 짧고 사실 별로 게임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땀이 너무 많이나요 운동이 왜 되는지 모르겠는데 운동이 꽤 되는 거 같습니다 00:25~01:33 #4 축구 게임 체험 축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축구는 생각보다 엄청 격렬한 스포츠라고 알고 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볼링이 더 힘들었어요 01:33 ~ 01:47 #5 야구 게임 체험 야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한번만 (공을) 스쳐보고 아무것도 (공을) 맞추지도 못했는데 야구가 되게 어려운거 같고 되게 몸을 엄청 많이 쓰다보니까 운동은 되게 많이 되는거 같아요 01:47~02:25 #6 양궁 게임 체험 양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양궁은 여기서 제가 했던 스포츠 중에서 제일 잘했고 제일 재밌었던 스포츠구요 양궁이 땀이 흘리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서 이때까지 땀을 흘리는 다른 게임이랑은 다른 느낌이였어요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엄청 높아서 스포츠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게임으로 접하고 진짜 양궁 스포츠에 관심이 갈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축구나 볼링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실제로 하는 스포츠와 차이가 많이 났다면 양궁은 실제 스포츠와 차이의 간극이 제일 적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25~03:38 #7 VR게임 : 권투 체험 VR게임 권투 체험 체험후 인터뷰 VR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진짜 권투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머리랑 온몸에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운동이 엄청 많이 되는거 같아요 눈 앞에서 가상현실이 그려지니까 엄청 몰입감이 확 들어오는게 큰 장점이였던거 같아요 03:38~05:00 #8 아웃트로 (나레이션) 분명 게임이였는데 제 몸은 운동을 했다고 말하네요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 그 경계는 누가 정한 걸까요? 몸을 움직이고, 즐기고 땀을 흘리는 모든 활동이 스포츠라면 게임도 그 안에 포함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5:00~05:26
관리자
조회수: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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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문화PD) 관상은 사이언스!? 놉! 스포츠가 사이언스!
기술의 발전은 일상 속에서 우리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뜨겁게 응원하기도 하고, 직접 즐기기도 하는 스포츠를 빠르게 변화시키기도 하고 있죠. 기술의 발전은 스포츠의 변화를 이루어 내고, 그렇게 바뀐 스포츠는 다시 기술의 발전을 한층 이끌어 내는 현대 사회. 이제, 스포츠는 단순히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닌 체계적이고 정확한 기술 데이터와 장비를 통해 더 발전하고 국가 브랜드에도 이바지를 하고 있다는데.. 어디 자세한 그 이야기를 들으러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를 찾아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유망주 시절은 덤이라구요~ [강원스포츠과학센터]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학생 및 일반선수들에게 체력, 기술, 심리 등 스포츠과학지원을 통해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gwsports.or.kr/ 전화 033-816-7755 팩스 033-816-7774 주소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80 (송암동) 강원도체육회관 2층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운영시간 09 : 00 ~ 18 : 00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Cosmonkey Champion *Artlist 유료결제 Rax Banner Straight Up *Artlist 유료결제 - 사용 오디오 본 콘텐츠에는 클로다버빙(CLOVA Dubbing)의 AI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다인 바로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 사용 소스(영상 및 이미지) 영상 내 일부 영상 소스 *Motion Array 유료결제 영상 내 일부 이미지 소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 - 사용 폰트 배달의민족 도현체 배달의민족(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6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ora 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 내 일부 저작물은 공공누리 저작권법에 따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02:23 - 00:00:05:02 이젠 절반만 맞는 말이에요 00:00:05:02 - 00:00:08:13 승부를 가르는 건, 이제 기술까지 포함된다는 사실! 00:00:08:13 - 00:00:11:08 마라톤처럼 1분 1초가 아쉬운 기록의 스포츠부터 00:00:11:11 - 00:00:13:23 전략과 전술이 중요한 팀 스포츠까지 00:00:25:10 - 00:00:29:04 2019년, 한 선수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00:00:33:12 - 00:00:36:21 하지만 이건 단순한 근성의 결과가 아니었어요 00:00:36:21 - 00:00:39:17 그가 신은 신발에는 탄소섬유판이 들어가 있어 00:00:42:13 - 00:00:46:16 거기다 앞에서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들이 레이저를 따라 움직이며 00:00:46:16 - 00:00:48:13 완벽한 속도 유지를 도왔어요 00:00:48:13 - 00:00:52:04 아마 이러한 기술이 없었다면 새로운 기록 경신은 훨씬 힘들었겠죠? 00:00:52:04 - 00:00:54:11 비슷한 예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00:00:54:11 - 00:00:55:21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00:00:55:21 - 00:00:59:08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도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00:00:59:08 - 00:01:02:23 맞춤형 헬맷, 슬레드 튜닝 기술, 스타트 반응 분석 등 00:01:02:23 - 00:01:05:22 첨단 스포츠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해 경기를 준비했답니다 00:01:13:02 - 00:01:15:05 또 요즘은 스포츠가 단지 경기를 넘어서 00:01:15:05 - 00:01:17:23 국가 브랜드를 만드는데 큰 축을 차지하고 있어요 00:01:17:23 - 00:01:22:08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과 같은 큰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00:01:22:08 - 00:01:25:11 여러 나라들은 앞다투어 스포츠 과학 기술에 큰 투자를 하고 있어요 00:01:25:11 - 00:01:28:02 실제로 영국, 일본,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는 00:01:28:02 - 00:01:30:10 전담 스포츠 과학 기술팀이 데이터를 분석해서 00:01:30:10 - 00:01:32:20 선수별 훈련 계획을 조정하고 있죠 00:01:35:14 - 00:01:38:14 바로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요 00:01:38:14 - 00:01:41:06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강원 지역 선수들의 00:01:41:06 - 00:01:44:18 체력, 운동역학, 회복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00:01:44:18 - 00:01:47:09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00:01:47:09 - 00:01:48:07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요 00:01:48:19 - 00:01:51:07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는 00:01:51:07 - 00:01:54:11 선수들이 최대의 경기력을 발현하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00:01:54:11 - 00:01:57:04 강원스포츠과학센터 내에 있는 전문화된 측정 장비를 통해 00:01:57:04 - 00:01:59:08 선수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상세하게 분석하여 00:01:59:08 - 00:02:01:21 그 결과를 토대로 측정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1:21 - 00:02:04:01 그리고 측정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00:02:04:01 - 00:02:05:09 여러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00:02:05:09 - 00:02:08:03 선수들의 심리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8:03 - 00:02:11:01 또한 영상을 촬영하여 분석하고 지원하는데 00:02:11:01 - 00:02:14:02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00:02:14:02 - 00:02:15:21 강원 수영 종목을 예를 들어 00:02:15:21 - 00:02:18:22 오전 예선 경기의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분석하여 00:02:18:22 - 00:02:22:04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즉시 지원함으로써 00:02:22:04 - 00:02:25:08 당일 오후 결승 경기에서 보다 단축된 기록으로 00:02:25:08 - 00:02:27:01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00:02:27:01 - 00:02:30:04 이처럼 기술 발전을 통한 스포츠의 변화 00:02:30:04 - 00:02:32:06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02:32:06 - 00:02:35:03 이제 더 이상 스포츠는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니에요 00:02:35:03 - 00:02:36:19 과학이고 기술이에요 00:02:36:19 - 00:02:39:20 앞으로 어떤 기술의 발전이 선수들의 기록을 바꾸고 00:02:39:20 - 00:02:41:20 우리 일상의 스포츠 문화를 바꿔나갈지 00:02:41:20 - 00:02:43:03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00:02:43:03 - 00:02:44:13 기술의 발전이 만드는 스포츠 00:02:44:13 - 00:02:46:05 그리고 다시 스포츠의 발전이 만드는 기술 00:02:46:05 - 00:02:49:08 이제부터 더 흥미롭게 지켜보자고요
관리자
조회수: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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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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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워킹 그랜마
미국 대통령도 할아버지잖아나라고 어디 모델 못하는 법있어? 고령화 시대, 자신의 나이를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고 있다자신의 삶을 즐기는 모델 김 귀선님을 모시고,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 현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영상을 만들고 자 했다. --------------------------대본-------------------------------안녕 나는 77세 된 할머니 김 귀선입니다.직업은 모델이구이나이에 모델이러면 이상하지만 우리 손녀들은 우리 할머니 화가야 모델이야 하면서 자랑하고 다닌다? 꿈을 키운다, 꿈을 가지게 된다 뭐 이런것도 모르고 그냥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살고그냥 애들 다 키우고 결혼하고 다 보내고 난 다음에는 아 내가 뭘 해야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나외국같은데 가가지고 환영받고 우리 한국에서 못해본 무대 크루즈같은 무대에 선다는 건 큰 기쁨 처음에는 올라가서 얼마나 떨었는지 관중도 보이지도 않고인자, 많은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고 하는데그래도 내가 촤악 나가니까 환호성도 나고 박수가 너-무 많이 나오니깐더 기분이 좋더라? 그 우리가 쇼를 하게 되면은 인자 그냥 걸었다가 들어오고 그게 아니고그 팀 별로 호흡을 맞춰야 되거든요?그 때 그 때 옷을 재 빠르게 갈아입고 하는 그런게 상-당한 정신력이 없으면 잘 안돼끝나고 나면은 굉장히 뿌듯해 관리 많이 하지요 관리 안하면 안됩니다해야된다!!뭐 요가도 하고 헬스도 하고 뭐 여러가지 남이 하는건 다 해요 보통 우리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해보거든?아 몇살로 돌아가고 싶니 이러면 나는 아 몇살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절대 없고 지금 현재가 제일 좋아 오로지 자기한테만 신경을 쓰고 자기한테 좋은거 입고 좋은거 먹고 놀러다니고그런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에만 지금은 집중하고 있지 이런 할머니가 어디에 있어?아하하하하삶은 그리 길지도 않고 나중이라는건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거든?지금을 열심히 사세요~
최혜린, 송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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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 나라에서 정작 전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부족하다. '바'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을 소개하여, 사람들이 한국 전통주의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나레이션,자막 :'술'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동반자 입니다. 하지만,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나라에서 정작 전통주를 마시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데요. 여러분은 우리 전통주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이용자 인터뷰 :- 어떤 술을 좋아하세요?성한빛: 저는 맥주 좋아하거든요. 양한솔: 저도 맥주? 아니면 칵테일도 가끔 마시러 가는 것 같아요. 박근형: 저는 맥주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서,이현우: 저는 요즘 수입맥주 많이 나오잖아요. 마트 가서 잘 골라서 마시는 편인 것 같아요.- '전통주'에 대해 아시나요?성한빛: 막걸리? 양한솔: (다른 건) 뭐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박근형: 막걸리 정도? 그 정도만 좋아하고 (다른) 전통주는 잘 모르겠어요. #나레이션 :와인, 맥주, 칵테일. 요즘 사람들은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며 다채로운 술 문화를 즐깁니다.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른 ‘바’ 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대표 인터뷰 :- WHAT(이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우리나라 술을 기존에 있던 위스키 '바' 문화에 결합을 시킨 '바' 형태의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술 중에서 막걸리나 탁주, 약주라고 흔히 얘기하는 발효주들을 포함해서 증류식 소주들을 위주로 팔고 있어요. 일반 바들이 위스키 같은 고도주의 술들을 파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생산되는 술 중에 40도 정도의 고도주들을 위주로 판매 하고 있고요. 예를 들면 안동소주, 문배주 같은 기본적인 증류식 소주도 있고, 감홍로, 죽력고, 이강주 같은 일반 증류주에 포함되는 술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WHY(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우리나라 술이라고 하면 좀 올드하거나 오래됐다, 아니면 막걸리, 도자기에 먹어야 하고 그런 이미지가 너무 강한거 같아요. 그래서 좀 세련되고 재즈를 들으면서 유리 글라스에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라는 문화를 접목시키면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고 혼자 와서도 먹을 수 있고, 머리 아픈 막걸리다 이런 느낌에서 조금 탈피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이런 컨셉을 잡았습니다. - HOW(전통주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대부분의 주점들이 병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병으로 사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큽니다. 그래서 저희 가게는 다른 여느 ‘바’들처럼 우리나라 술을 잔으로도 판매합니다. 글라스 잔으로 판매하니까 어떤 술이던 먼저 드시고 자기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드리는게 가장 큰 특징 이고요. 그리고 막연히 센 도수의 술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칵테일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오시면 추천을 해달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런 경우들은 일단 제가 취향에 대해 먼저 여쭤보고 취향에 따라 잔으로 먼저 추천을 드리고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인터뷰: - 전통주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나요?양한솔: 막걸리 느낌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술로도 즐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성한빛: 그동안 전통주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잖아요. 근데 마셔보니까 너무 좋고, 이현우: 전통주가 굉장히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바 형태로 접하니까 매력도 있고,박근형: 처음에는 도수가 높아서 마시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셔보니까 맛도 좋아서 기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표 인터뷰:우리나라 술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되게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고 비싸고 그런 이미지가 강해요. 다른 위스키나 외국 술들에 비해 제가 생각할 때는 가성비도 좋고 결코 어렵지 않고 직관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술이니까 너무 거기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마시고 우리나라 술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안목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레이션 :바쁜 일상에 지친 오늘,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 음원 출처: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Fresh Fallen Snow - Chris HaugenBirds in Flight - Dan LebowitzAlmost A Year Ago - John Delay
허유진, 김지우
조회수: 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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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당일치기 태안 힐링여행
당일치기 태안 힐링 여행 기획의도 머나먼 곳까지는 향할 수 없지만 삶에 지쳐 조금이라도 여유를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홀로 또는 가족, 친구와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여름에 알맞는 서해의 지상낙원 태안이다. 당일치기 컨셉의 영상으로써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태안의 명소 만리포 해수욕장부터 신두사구, 팜카밀레, 드르니항 꽃게다리 그리고 태안 군민이 소개하는 맛집 정보 등 유용한 팁들을 소개한다. 대본 당일치기 태안 힐링 여행 #첫번째 코스 #만리포 해수욕장 : 태안반도 서쪽에 위치하는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여름이다 #베이브리즈 #만리포핫플 #바다 풍경 #한국의 사막 신두리 해안사구 : 바닷가 모래들이 바람으로 인해 쌓여져 사막을 만든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 사구지대이다. #홍두깨 칼국수 #태안 군민 추천 맛집 #팜카밀레 : 허브를 가꾸고 향기를 전달하는 농원.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왕자의 정원 #인생샷 건짐 #수국축제 #꽃지 해수욕장 :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이다. #할미 할아비 바위 : 아름다운 일몰 경관을 보여주는 우리나라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이다. #일몰 최고 (출처 : 충남넷미디어) #간이 횟집 #드르니항 새우튀김 #꼭드세요 #후한 인심 #드르니항 꽃게다리 :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이다. #한 여름의 꿈 #태안 힐링 여행
최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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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
2018년은 정부와 출판인이 선정한 ‘함께 읽는 책의 해’라고 합니다.책 읽기가 따분하게만 느껴진다면, 서울 속 다양한 책방을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책으로 독서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대 본 ----- 나는 “여행 책을 읽는 동안”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가다.서울시 마포구,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책방 ‘사이에’ 가 있다.미식여행, 위로여행 등 선호하는 여행 테마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으니이곳에서 만큼은 나는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가가 된다. 나는 “시집을 읽는 동안” 문학인이다.2호선 신촌역, 누구나 문학인이 될 수 있는 시집 책방 ‘위트 앤 시니컬’이 있다.서점 한켠에 위치한 ‘시인의 책상’에서, 시를 필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니이곳에서 만큼은 나는 시를 쓰는 문학인이 된다. 나는 “패션책을 읽는 동안” 유행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트다.이태원의 한 골목, 글로벌 패션을 즐길 수 있는 패션 책방 ‘페이퍼뮤즈’가 있다.국내 및 전 세계의 패션 잡지로 패션의 흐름을 알 수 있으니이곳에서 만큼은 나는 유행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트가 된다. 혹시 여러분들중 책읽기가 마냥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껴져 책을 멀리하는 분이 계신가요?지난 해 10명 중 4명이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다고 합니다.하지만 2018년은 정부와 출판인이 선정한 ‘함께 읽는 책의 해’라고 해요.함께 읽는 책의 해에는 책과의 하룻밤을 체험하는 북캠핑 행사, SNS의 #무슨 책 읽어? 를 통해 서로의 책 이야기를 나누는 위드북(with Book)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2018년 책의 해를 기념으로, 여러분들도 책 한 권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서울에는 각자 취향에 맞게 골라볼 수 있는 다양한 책방들이 존재하니, 책 읽기가 따분하게만 느껴진다면 서울 속 다양한 책방을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책으로 독서를 시작해봅시다!
유혜윤, 윤서현
조회수: 19,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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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낯선 모습으로 담아내는 예술가가 있다. 사진작가 이은종은 2012년부터 시작된 ‘적외선 프로젝트’로 서울의 풍경을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얼굴’은 이은종 작가의 새로운 적외선 시리즈 작업 과정에 동행하여,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비가시광선이 빚어내는 낯선 서울의 얼굴을 담아내고자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도시 서울. 그 일상의 낯섦을 경험해 보자. ------------------------------------------- 대본 ------------------------------------------- 제목 : 백색도시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사용된 BGM 1. Clover 3 Vibe Mountain 내레이션 ) 시시각각 빠르게 바뀌는 도시 서울. 이러한 일상적인 우리의 도시를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낯선 모습으로 담아내는 작가가 있습니다.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제목: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artist 이은종 내레이션 ) 이은종작가는 2012년부터 시작한 ‘적외선 프로젝트’로 서울의 풍경을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은종 / 사진작가 적외선 프로젝트는 서울 곳곳에서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서 작업을 한 시리즈에요. 적외선을 이용하면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도 볼 수 있고, 우리가 바라보는 것과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거든요.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광선을 이용하여 우리가 실제 눈으로 잘 식별하기 어려운 것들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것들로는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CCTV같은 것 들이 적외선을 이용해서 많은 것들을 보여주잖아요. 그런 것들이 대표적 사례이죠.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 그리고 보여 져야 하는 것, 혹은 보여 지지 않아야 하는 것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어요. 그런 내용을 어떠한 기계적 메커니즘으로 담아 낼 수 있었던 것이 적외선 카메라였거든요. 또한 대상이나 장소가 서울을 꼭 고집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서울에서 제가 태어나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금까지 살면서 서울이라는 장소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자연스레 표현 되었던 것 같아요. 서울이라고 해서 꼭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건물이나 전형적인 서울에만 있는 것을 찍는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에요. 서울을 하나의 큰 몸이라고 표현한다면, 몸의 일부분을 찍기도 하고, 몸을 이루는 세포라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찍기도 해요. 이를테면 서울의 작은 숲, 반포 한강 공원의 나무 한그루, 청계천의 잉어 등. 물론, 아까 이야기 한 대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도심을 촬영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 작업 자체를 장기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 있기 때문에 서울의 어떠한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니라 서울을 이루는 작은 세포 하나하나, 그것들이 모였을 때 서울이 되고, 그것이 서울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얼굴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렇게 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업은 적외선을 이용한 인물촬영을 하고 싶어요. 인물촬영이라고 하면 적외선을 통해 바라본 일상화된 낯선 풍경을 인물도 같은 개념 하에서 담고 싶거든요. 그래서 인물과 풍경, 그것이 서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고 담아보고 싶어요. 내레이션 ) 익숙하지만 낯선 모습의 서울. 이은종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은 백색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 도시가 당신에겐 어떤 모습인가요?
최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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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필름카메라 하루 정복!
[영상 기획의도] 개인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반인들도 자신만의 감성과 추억을 담은 완성도 높은 사진을 찍는 게 취미가 되고 있다. 핸드폰 카메라, 미러리스, DSLR 등 고화질의 디지털 카메라로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에 대한 향수로 수요가 늘고있다. 작동법이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은 필름카메라를 일반인들도 취미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한다. 실제로 필카를 취미로 찍고있는 필카취미러와,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 밖에 쓸 줄 모르던 필카정복러를 섭외하여 필카를 하루만에 쉽게 배워가는 과정과 동시에 필카를 취미로 삼고 있는 일반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본] #자막 필카정복러: 오 예쁘다 사진 찍어야지 평범한데… 색다르게 찍는 방법 없을까? #타이틀 필름카메라 하루정복 #인터뷰,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박주현입니다 #질문,자막 혹시 취미 있으세요? #인터뷰,자막 저는 그냥 집에서 영화 보는 거 좋아해요 #질문,자막 필름 카메라 써보신 적 있으세요? #인터뷰,자막 필름 카메라 제 친구들이 많이 쓰긴 하는데 저는 한 번도 써본 적 없어요 #질문,자막 자, 한 번 찍어보세요! #인터뷰,자막 이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질문,자막 이럴 줄 알고 필카취미러 강주님을 모셨습니다! #인터뷰,자막 짜잔! 안녕하세요 필카취미러 강주입니다 오늘 하루만에 필카를 정복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그럼 떠나볼까요? #인터뷰,자막 네 도착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필름 카메라를 찍어봐야 하는데요 그럼 이 필름 카메라에 필름이 들어있어야겠죠? #자막 필름넣기 4단계 카메라 뒷덮개를 연다 필름을 준비한다 필름을 걸어준다 뒷덮개를 닫는다 #인터뷰,자막 자 이제 필름도 넣었겠다, 촬영하러 고고~! #인터뷰,자막 필카는 아무래도 필카만의 감성 때문에 많이 찾는 것 같고 다른 카메라는 찍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필카는 확인을 못 하거든요 근데 그게 또 불편한 점일 수도 있지만 나름 필카의 묘미? 기다리면서 두근두근 설레는 것도 있고 단점도 장점으로 바뀔 때가 있다고 생각해서 필카를 쓰고 있어요 #질문,자막 필카를 쓸 때 유의할 점은? #인터뷰,자막 일단 수평수직을 맞추는 게 모든 촬영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손을 떨면 사진이 흔들릴 수 있으니까 좀 숨을 참더라도 최대한 손을 안 떠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손가락이 렌즈에 함께 걸려서 사진에도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렌즈에 손가락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터뷰,자막 필카가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려울 수 있는데 똑딱이라고 불리는 자동 카메라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자동카메라를 사용하시면 원하는 피사체나 배경만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대로 손쉽게 찍을 수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아요 모두 취미로 하나씩 사용하기에 자동카메라 정도는 어렵지 않게 입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자막 저 오늘 필카 처음 써보는데 생각보다 쉽고 간편한 것 같아요 #인터뷰,자막 음~ 그렇죠? #인터뷰,자막 자 이제 필름을 다 썼으니 사진을 인화하러 가볼까요? #인터뷰,자막 사진이 어떻게 나왔을지 되게 기대가 되네요 #인터뷰,자막 자 인화소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자막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빨리 보고 싶어요 #인터뷰,자막 저도 기대되네요 #인터뷰,자막 이렇게 필름이 잘 말려있으면 된 겁니다 사장님 스캔해주세요~ #인터뷰,자막 여러분 필름카메라의 매력을 이제 아시겠나요? 여러분도 지금부터 바로 필카취미러가 돼보세요 #후기 인터뷰,자막 저는 아까 필카 촬영 다 하고 이제 집에 왔는데, 인화소 사장님께서 8시 반 이후에 웹하드 확인하라고 하셔서 지금 사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기 웹하드에 가면 제 사진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필카 취미러 강주씨를 따라다니면서 필카 촬영도 배워보고 인화까지 해봤는데, 생각보다 필카가 되게 쉽고 재밌어서 앞으로 취미로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영광, 박주현
조회수: 1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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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슈퍼의 은밀한 이중생활
기획의도 똑같은 의자, 다를 것 없는 메뉴 등 어딜가나 서울의 가게들은 비슷하다. 모든 것이 규격화된 프렌차이즈의 늪에 사람들은 실증을 느낀다. 그러나 여기 조금 특별한 가게가 있다. 아침에는 평범한 슈퍼지만 밤이 되면 맥주 가게로 변신하는 ‘가맥(가게맥주)’ 공간이 그것이다. 가맥은 동네 슈퍼에서 저렴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전주만의 독특한 술문화로 최근 서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맥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가맥집의 캐릭터들을 만나보자! 대본 카슈: 여기가 어디지? (두리번 두리번) 에휴 딱 봐도 동네슈퍼구나 더 좋은 곳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었는데.. 신이시여 제 인생에 왜 이런 고난을 주시나으이아아악악 !!!! 따오: 오 새로왔구나 안녕~ 근데 표정이 좀 안좋네 야 피치 이 친구 왜 이러지? 피치: 모르겠네.. 친구야 우울한 일 있어? 카슈: (한숨) 한 번뿐인 인생. 저는 멋진 곳에서 팔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결국 그냥 이런 동네 슈퍼에서 팔리게 됐네요. 따오: 여긴 너가 생각하는 그저 그런 슈퍼가 아니야. 아주 특별한 슈퍼 피치: 가맥집이라고 (타이틀 : 어느 슈퍼의 은밀한 이중생활) 피치 : 너가 여기를 잘 모르는 거 같으니까 우리가 잘 설명해줄게. 들어봐 따오 : 여기는 가맥집이야 카슈: 네? 과메기요? 따오: 아니. 가맥! 가게에서 맥주를 먹는다고 해서 가!맥!? 쉽게 말해 동네 슈퍼에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사서 가게 앞 평상이나 간이 탁자에서 술을 마시는거지. 그래서 아침에는 그냥 슈퍼였다가 저녁엔 맥주집으로 바뀐다구. 전주에서 시작된 이 가맥문화는 매년 축제가 열릴정도로 인기야. 그리고 이런 가맥집들은 전주뿐만아니라 서울에서도 계속 생겨나고 있기도 하구 카슈: 그래도 저는 신사, 홍대 이런 힙한 곳에서 팔리고 싶었다구요! 피치: 으휴~ 애송아, 힙하다고 다 좋은게 아니야. 너가 가맥집의 매력을 알게되면 생각이 달라질걸? 가맥집에선 슈퍼에서 파는 모든 것들이 안주가 될 수 있어. 즉석밥, 명태, 라면, 과자 햄, 파인애플, 꽁치, 골뱅이, 오징어, 추억의 불량식품까지, 봐봐 엄청 다양하지? 이중에 하나를 고르고, 계산하고, 앉아서, 마셔! 따오 : 가격도 일반 슈퍼에서 파는 가격이라 저렴하고 아주 좋다구~ 다 똑같고 비싸기까지한 그런 술집들 보단 낮에는 슈퍼처럼 밤에는 맥주집이 되는 이곳이 나는 아~~주 마음에 들어! 치미: 나두나두!! 티슈: 야 너두? 벽: 야 나두~ 카슈: 엥? 그럼 그냥 편의점이랑 다를게 없는데요? 피치: 아니~ 가맥집은 슈퍼에서 구매한 음식을 조리까지 책임지는 아주 친절한 곳이라구~ 따오: 그것뿐만이 아니야! 또 가맥집들마다 그 집만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팔기도 한다구! 먹태구이, 통오징어, 햄구이 등등 어우 군침돌아~ 피치: 그리고 손님들은 가맥집을 이렇게 얘기하지~ 남자손님 1: 일단 저렴하고 사장님하고 사모님하고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많이 주시니까 자주 찾고 있어요. 이곳은 술 먹으러 왔을 때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이 같이 어깨를 부딪히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라서 (가맥집은) 정감이 가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손님 2: 제가 또 오늘 애들이랑 조별 과제를 끝내고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풀 겸 같이 여기에 먹으러 왔는데 올 때마다 이런 정겨운 분위기를 느끼는 것 같고 사실 이렇게 싼 가격에 애들이랑 얘기도 하면서 오는 이유도 있지만 여기만의 이런 분위기,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피치 : 어때! 우리가 가맥집에 오게 된 거 타오 : 자부심 가질만하지? 카슈 : 다시 생각해보니 여기로 오게 된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빨리 먹태씨랑 함께 팔리고 싶어요! (다음날) 카슈: 저는 제 바람대로 방금 전 먹태씨와 함께 팔렸답니다. 여러분들의 지치고 고된 하루, 오늘 저녁, 가맥집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이규연,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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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K리그2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
K리그2의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를 만나다 우리나라 프로 축구리그 중 2부 리그에 해당하는 K리그2는 대중과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있다. 경기장에 기자가 아예 오지 않거나, 한 명 밖에 오지 않아 단 둘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도 있다고 한다. 다른 매체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K리그2 경기부터 WK리그 (여자 K리그), 대학 리그까지,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스포츠니어스. 그들을 만나보았다. --------------------------------대본-------------------------------- 내레이션. 여러분들은 K리그2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는 성적에 따라 2개의 리그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그 중 2부리그의 호칭이 바로 K리그2입니다. 프로축구리그 임에도 월드컵이나 K리그1 경기에 비해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적은 편인데요. 여기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K리그2의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입니다. 자막. K리그2 : 우리나라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 중 2부리그를 뜻함. 인터뷰. FC안양 미디어담당 문병헌 인터뷰. K리그2에 언론의 관심이 기자가 적은 편인가요? 관심이 좀 적은 편이긴 해요. 기자가 없을 때도 있고. 인터뷰나 기자회견 경험이 선수들에게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프로 선수로서 당연히 미디어와 친숙도를 높이는 게 당연히 해야 할 임무 중에 하나고, 의무 중에 하나이니까요. 기사에 자신의 활약이라던가 자신의 코멘트가 노출된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선수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정우근 수원FC 선수 K리그2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적은 편인 가요? 신인 선수들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아직 관심을 못 받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 선수들도 항상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기사도 많이 써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니어스 외에 다른 매체들도 취재를 많이 오나요? 저는 기사 인터뷰를 스포츠니어스 밖에 안 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스포츠니어스는 어떤 매체인가요? 일년 반전에 창간이 되었구요. 차원이 다른 뉴스라고 저희 로고에서 보실 수 있을 거에요. 기존에 있던 기사들 보다는 좀 더 다르게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뉴스를 만들자 라는 모토가 있었고요. (김현회기자 스포츠니어스 대표) 축구를 중심으로 여러 재미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인택 스포츠니어스 기자 조성룡 스포츠니어스 기자 왜 스포츠니어스만 K리그2에 취재를 오나요? K리그2에 (취재를) 오시는 분들이 별로 없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저희가 많이 온다고 다들 인식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저희는 K리그1도 중요하고, K리그2도 중요하고, 그냥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면 간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고 많이 오는 편입니다. 인터뷰를 많이 하는 것이 선수들의 프로 의식 함양에 영향을 주나요? 이 선수들은 원래부터 저희가 오기 전부터 이런 데에 목말라 있었어요. 프로 선수는 관심을 받지 못 하면 살 수가 없으니까. 근데 이제 저희는 그 목말랐던 부분을 조금 더 충족을 시켜주는 존재들이지, 뭔가를 더 끌어올릴 정도의 그런 건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근데 확실한 건 이 선수들이 관심을 필요로 했고, 저희가 그렇기 때문에 와서 하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김대의 수원FC 감독 스포츠니어스가 K리그2를 취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찌 됐든 스포츠니어스를 통해서 그래도 이렇게 선수들, 그리고 팀이 시작 단계이긴 하지만 알려지기 때문에, 매번 경기 때마다 홈이든 원정이든 다른 기자님들보다도 많이 찾아와줘서 관심을 가져주시니까 좋은 면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니어스가 이야기하는 K리그2는? 화려함은 좀 떨어져요. 근데 간절함이 있어요. 정말 많이 뛰고, 거의 뭐 90분 경기가 끝나면 쓰러지는 선수들이 많을 정도로 정말 간절하게 뛰는 선수들이 많고 두 번째로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그만큼 좀 사연 많은 선수들이 많아요. 안산에서 어떤 선수가 프로 데뷔골을 넣었어요. 근데 이 선수가 29살이에요. 근데 올해 처음 K리그에 입단을 했어요. 군대를 공병여단 운전병으로 갔다 왔더라고요. 계속 몸 만들어가지고, 거의 뭐 인간 역전승리를 이뤄낸 그런 선수더라고요. 이런 알고 보면 되게 재밌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게 좀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한은규 관중 변지윤 관중 K리그2 경기를 직접 보니까 어떠세요? 원래 언론에는 잘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가 항상 궁금하긴 했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까 더 활기차고 (다른 관중들이) 응원도 열심히 해주셔서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K리그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들이 많이 접할 수 있게 SNS나 홍보활동이 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K리그2에 취재를 온 기자가 없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나요? 혼자 사전 인터뷰를 갔어요. 근데 이제 저밖에 없잖아요. (감독님이) 기사로 쓸 수 없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하시는 거예요. 이게 감독님들이랑 좀 친해지기 때문에 그런 거 거든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면 감독님들이 한 명, 한 명 신경 쓰기 어려운데, 저밖에 없으니까 이렇게 안면 트고, 속 깊은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도 있고, 스포츠니어스에게 K리그2 취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씨를 뿌리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 이게 싹 트고 언제 꽃 필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되든 안 되든 씨는 저희가 허락하는 한 열심히 뿌려 볼 생각이에요. 이게 결코 나쁜 일은 아니고, 무의미 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허락만 된다면 계속해서 이 곳에 있고 싶어요 저희가 그 현장에 없다면 그 역사가 잊혀질 수 있잖아요. 누군가한테는 그 경기가 역사가 될 텐데, 그 역사를 기억하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은 있죠 물론 K리그1도 그렇고 K리그2나 W K리그 대학 선수들까지, 감독한테까지 역사의 현장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누구한테는 하찮은 일일 수 있지만, 누구한테는 소중한 역사가 될 수 있으니까 그 사람들한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고 나중에 또 기억 안 나면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니어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HTTPS://WWW.SPORTS-G.COM/ HTTPS://WWW.FACEBOOK.COM/SPORTSGCOM
박철우, 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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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반려인의 솔직토크
실제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솔직한 얘기들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울 때 장단점을 알아보자. 대본 # 반려동물을 안고있는 인터뷰이 Q1. 자기소개, 강아지소개 -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26 살 최지수라고 합니다. - 저는 대구 이곡동에 살고있는 24 살 박주현입니다. Q2. 반려동물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푸들종류를 키우고 있고 이름은 로또입니다. 그리고 키운지는 약 12 년 정도 된 것 같아요. - 얘는 저희 집 막내 토르구요. 1년 4개월 됐습니다. Q3. 반려동물은 키우면서 좋은 점이 뭔가요? - 일단 반려동물을 키워서 제일 좋은 점은 제가 학교 마치고 집에 왔을 때 덕구가 제일 먼저 반겨줘서 그 부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보니까 같은 공통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더 쉽게 친해지고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덕구가 있어서 좋은점은 운동을 안좋아해서 산책을 잘 안나가는데요. 덕구랑 같이 산책을 나가면 운동도 되게 즐겁고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Q.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힘든 점이 있나요? - 제가 여행을 가거나 집을 장기간 비울 때 강아지를 밑고 맡길 수 있는 곳이 부족한 것 같아요. 시설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저같은 대학생들은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인 것 같아요. - 가끔 집에 친구가 오거나 택배 기사 아저씨가 왔을 때 강아지가 많이 짖어서 서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저희 덕구가 아무래도 수컷이다 보니까 집안 여기저기에 영역표시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저나 가족들이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 치료비용이 많이 부담되는 것 같아요.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느 병원에서는 싸고 또 어느 병원에서는 너무 비싸고 이런게 많이 힘든 것 같아요. Q. 반려동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덕구야. 대학 처음 들어갈 때 널 데려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5 년이 지나서 시간이 되게 빠른 것 같아. 근데 사실 널 키우면서 너가 너무 밥먹을 때 짖고 밤에도 짖고 영역표시도 막하고 그래서 짜증날 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항상 널 보면 되게 힘이 많이 나고 그래서 널 데려온걸 잘했다고 생각을 해.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줄게! 반려동물 Q. 정확한 뜻은? -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가족과 같은 존재 - 지금 옆에 있는 반려동물이 평생 함께 할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사용된 음원 1. Missing you HYP (https://www.youtube.com/watch?v=ghgG50jUj2U)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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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아빠'라는 사람
----영상기획의도----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은 책임감, 중압감이라는 이름으로 돈을 벌어야 했고, 독립적인 가장으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남자들은 아빠로서, 남편으로서만 존재하며 압박을 받아왔다. 그러나 장하영씨, 서한영교씨는 이러한 가부장적인 틀에서 벗어나, 가정 안에서 육아와 집안일을 하며 라이프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이러한 아빠들의 모습에 주목해 봄으로써 다른 이들로 하여금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모든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회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대담함을 가진다면, 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대본---- #타이틀: ‘아빠’라는 사람 #인터뷰, 자막: 서한영교 : 남자가 평일 오후에, 대낮에 나와서 애를 끌고 있냐남성이 육아를 한다는 것, 편견이라는 게 대단한 거구나 육아대디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서한영교 : 특히 이제 남자화장실에는 기저귀 교환대가 없으니까공동 육아방에도 나가고 있긴 한데 아빠들이 찾아오는 경우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아직육아라는 이미지 속에 사실상 남자라는 것은 철저하게 배제되어 있고가장으로서의 어떤 편견과 제 스스로 맞서야 되는 장하영 : 아무래도 육아를 하다보니까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좀 적거든요그랬을 때 너무 아이랑 집안에만 있는 것 아니냐같이 나와서 좀 맥주도 한잔 하고 했으면 좋겠다 육아휴직한 아빠들에 대하여 장하영 : 남자직원, 여자직원 할 것 없이 육아휴직이나 복직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잘 되어 있는 것 같고요.저도 기회가 되면 육아휴직을 좀 사용해서 아이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계획이 있어요. 서한영교 : 출산휴가 3일과 육아휴직 1년을 받아서 그걸 다 사용 했고요. 남성으로서 육아휴직을 사용한 게 제가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고요주변 친구들을 보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육아를 전혀 경험하지 못하고 육아를 통해서 겪을 수 있는 경험들에서 자신을 완전히 소외시켜버리는 상황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됐거든요 회사에서는 사실 육아휴직을 되게 막 장려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내 온 삶을 온전히 겪어내기 위해서 해야되는 일을 지금 해야 되는 거 아닌가?육아휴직은 부인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야 되는 거구나 당신의 아버지는장하영 : 육아라든지 가정생활을 할 때 되게 평등하게 해주셨던 편이고요.아버님도 기억에 많이 남는게 제가 사진 찍는걸 되게 좋아하는데아버님도 저희가 어릴때 사진을 되게 많이 찍어주셨었거든요아버지한테 받았던 것들을 내 아이한테 해줄 수 있으니까나도 더 잘해줘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한영교 : (아버지께서는) 가사일에 굉장히 적극적이셨어요.제가 기억하기로는 집에 있는 시간 동안에 아버지는 늘 뭔가 집안일을 하고 계셨어요.아직까지도 설거지는 본인이 꼭 하시거든요. 아이를 낳고 난 뒤 장하영 :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바뀐 것 같아요.예를 들면 노키즈존 같은 경우에도 우는 아이가 있으면 되게 시끄럽다 이렇게 생각 했었는데아이를 낳고 내가 이제 반대 입장이 되고 나니까우리가 되게 배제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었구나라는게 (느껴져요) 서한영교 : 이 육아의 시간이라는 건 굉장히 규칙적이거든요. 잠에서 깨고, 반드시 아침을 먹고, 응가를 하고, 또 밥을 먹고, 놀고이게 되게 지루할 것 같잖아요?계속되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 지루함이그런데 오히려 저는 이게 오히려 어떤 안정감을 들게 하더라고요.또 하나가 이 아이를 돌보면서 '난 오히려 어떻게 컸지?' '우리 어머니가 날 어떻게 키웠지?''돌보다 '라는 말에는 '돌아보다'가 같이 있더라고요. 앞으로의 나 장하영 : 직업적으로 성공해야지, 이게 되어야지 이런 것 보다는 어제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 서한영교 :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시민으로서의 사유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대적인 것을 함께 고민해 나갈 수 있는 조화로운 사람이 제 스스로 됐으면 좋겠어요. '나'라는 사람 장하영 : 저를 더 존중하고 사랑하면서 남을 함께 더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서한영교 : 시민과 시인으로서 시시한 일상을 살아나가고자 하는 장하영 : 이름은 장하영 서한영교: 서한영교 입니다. ----사용된 음원----A New Beginning by Hyde - Acoustic - No Copyright Music
박소현, 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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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영화제 자원활동가 BEHIND THE RED CARPET
영화제 자원활동가 BEHIND THE RED CARPET 기획의도 : 세계 3대 영화제는 베니스, 베를린, 칸 영화제라고 한다. 국내에도 세계로 뻗어가는 4대 영화제가 있다고 하는데.. 영화제의 운영을 가능케하는 것은 바로 영화제의 꽃, 자원활동가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자원활동을 했던 이들이 직접 말하는 에피소드, 영화제별 특징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본다. 이름만 들어봤던 국내 영화제들을 가장 가까이서 느꼈던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국내 영화제와 영화제 자원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 - 하유영(부천) : 새로운 경험, 새로운 추억? 신연재(전주) : 원래 영화보는걸 되게 좋아하구요. 홍종일(제천) : 평생 가지고갈 추억인거 같아요. 이용호(부산) : 연예인 정말 많이 봤죠. - 타이틀 “BEHIND THE RED CARPET” - 이용호(부산) : 안녕하세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이용호라고합니다. 하유영(부천) : 저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IAN으로 활동했던 하유영이라고 합니다. 신연재(전주) : 저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 신연재입니다. 홍종일(제천) : 저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JIMFFree 홍종일입니다. - Q. 영화제를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이용호(부산) : 국내는 물론이고 아직까지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입니다. 하유영(부천) : 판타스틱 장르의 영화를 가지고 하는 영화제라서 우리가 상업영화에서 볼 수 있는 호러영화보다 더 호러적인 영화.. 에로라고 하면 더 에로적인 영화... 홍종일(제천) : 영화와 음악이 같이 공존된 영화제가 아닐까 생각되고요. 신연재(전주) :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흐름의 독립영화들을 주로 소개하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영화제입니다. - Q. 우리 영화제 자원활동의 차별점은? 이용호(부산) : 부산에 거주하지 않는 분한테 KTX값을 지원해드려요. 신연재(전주) : 전주가 워낙에 추억을 만들기 좋은 도시잖아요. 전주의 맛있는 음식들이나 5월의 예쁜 풍경을 굉장히 즐기실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입니다). 저는...저는.... 아뇨 한옥마을 갈 시간은 없었어요.(웃음) 홍종일(제천) : 가장 큰 차별화되는 점은 숙박이었던 것 같아요. 같은 팀원들끼리 숙소에서 같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3년 지났는데도 편안하게 만나는 사람이 되지 않았나(싶어요). - Q. 자원활동가 지원과정은 어땠나요? 하유영(부천) : 사실 저는 (처음부터) 할려고 한 게 아니라 친구따라 한거였어요. 친구가 자기가 지원을 하겠다(라고 해서) ‘어 그럼 나도 같이 해야지’하고 지원을 했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제가 붙었죠. 이용호(부산) : 보통 부산영화제 하는 친구들은 부산에 살거나 휴학생이거나 둘 중 하나인경우가 되게 많아요. (영화제가) 딱 대학생 중간고사기간이랑 겹치거든요. 저는 (자원활동을) 하고 싶어서 교수님들께 양해를 구하러 정말 많이 다녔어요. - 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하유영(부천) : 폐막식 지원이라는 (업무를) 나갔어요. 근데 하필 폐막작이 공포영화였어요. 제가 공포영화를 정말 못보거든요. 근데 거기서 일을 해야하니까 와 내가 이런식으로 공포영화를 보는구나.. 신연재(전주) : 마지막날 마지막 상영이 끝나면 지프지기 전원의 이름이 써있는 엔딩크레딧이 또 올라가요. 지프지기 이름이 다 올라갈 때까지 대부분 관객분들께서 다 남아계셔주셔서 그게 되게 감사했던 것 같아요. 홍종일(제천) : 의자를 세팅을 다 했는데 비가 와가지고 의자를 다 닦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공연이 시작할 때쯤에 비가 딱 그치더라고요. 비가 (처음부터) 계속 왔더라면 우비를 나눠주고, 저희가 그런 의자 닦는 일을 안해도 됐었을텐데.. - Q. 영화제에서 커플이 많이 생긴다던데? 하유영(부천) : 썰(이야기)이 있어요. 무조건 한 커플 이상은 팀에서 생긴다. 홍종일(제천) :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아니었나 봐요. (웃음) - Q. 영어를 잘해야 뽑힌다던데? 이용호(부산) : 그거 진짜 루머이구요. 전혀 상관이 없고 바디랭귀지로 다 해결이 되기 때문에. - Q. 영화제 자원활동, 추천하나요? 이용호(부산) : 솔직히 진짜 힘들거든요. 힘든데 돈도 안되잖아요. 이 시간에 알바라도 하면 주머니라도 두둑해지고 여행이라도 갈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저도 그랬고, 타지에서 한달 동안이나 일주일이라도 지내는 건 특별한 경험이잖아요. 홍종일(제천) : 워낙 적극적인 팀원들이 많기 때문에 팀에 어울리고 싶지 않아도 어울리게 되더라고요. 신연재(전주) : 영화제 기간동안 게스트하우스 세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묵었습니다. 제 돈이 들긴 했지만 그럴 가치가 있었던 것 같아요. - 하유영(부천) : 올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많이많이 관심가져주세요~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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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요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요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간 만남. [2018년 06월 15일 서울시청광장] 봄날처럼 찾아온 남북 평화 분위기 *(인터뷰) 이나라_대학생 되게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생각을 했구요. 앞으로도 이 기세를 이어서 평화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6월 23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통일 퀴즈대회를 통해 조금씩 알아가고,통일다트로 마음 속 휴전선을 하나씩 지워나가며 하나된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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