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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직관의 새로운 정의
더이상 평범한 경기장으로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스마트해진 우리 일상 만큼 경기장도 스마트해지고 있는데...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들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대구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3559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인천광역시(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1268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19684division=img,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39631division=img)]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제주콘텐츠진흥원(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61591division=video,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atcUrl=personalrecommendIdx=86856division=vide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아래 첨부된 모든 폰트는 라이선스를 확인 후 무료 사용 가능 확인 절차를 거쳤음을 고지드립니다 Kopub 서체 (한국출판인의회), 이사만루체 (공게임즈 X 폰트릭스), MBC 1961체 (㈜문화방송), 이서윤체 (흥국생명), 비트로체 (㈜학산), tt투게더 (투게더그룹) 조선신명조 ㈜조선일보사)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제주SK FC, Drone High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제주월드컵경기장 표지판 앞) 가연 : 여러분! 제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똑똑한 경기장에 나와있는데요 스마트 경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이곳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품은 경기장인 제주 월드컵 경기장인데요. 경기장의 진입로는 제주 전통 초가집의 올레와 정낭을 형상화했고, 경기장 형태는 360여 개의 오름을 닮은 오목한 구조로, 지하 14m에 위치한 그라운드는 강풍을 막아줍니다. 경기장 북쪽에는 한라산, 남쪽에는 바다가 보이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래픽) 가연 : 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직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죠. 이제는 구단만의 특색 있는 경기장이 팬심을 잡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업계는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곳 제주 월드컵 경기장은 스마트 티켓처럼 모바일 기반의 기술은 물론, 제주에서만 사용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가연PD가 직접 등장해 소개를 한다) 가연 : 스마트 경기장, 들어보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능형 경기장인데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가 있는 이곳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제주 SK FC 어플리케이션 실사용 모습) 가연 : 관중들은 짧은 설문을 통해 제주 월드컵 경기장 와이파이에 10초 만에 로그인할 수 있고, 제주 구단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 맞춤형 서비스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장을 체험해본 결과 나의 좌석 구역 선택 시스템이 경기장 좌석을 간단한 도식 형태로 시각화해주고, 내가 어디에 앉았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도 쉽게 자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홈 팬 뿐만 아닌 원정 팬들에게도 꽤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 혼잡도 상태를 통해 경기장에 있는 편의시설, (관련 인서트 사진) 가연 : 매점과 화장실 등에 대한 혼잡도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도입한 스마트 게이트로도 빠르고 정확한 입장과 다양한 혜택,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새로운 경기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인서트) 가연 :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을 올려다볼 필요가 없었는데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앱 설치 없이도 접속 가능한 내 손안의 전광판 서비스 덕분이었죠. (내 손안의 전광판 사용 영상) 가연 : 당시 이 서비스는 선발 라인업, 실시간 경기 분석, 선수 위치 정보는 물론, 벤치 캠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됐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실시간으로 리플레이되었고, 이벤트 참여나 인근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돼 관중은 축구 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곳곳 와이파이 AP 설치 장면) 가연 : 이 서비스는 2020년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경기장 내에 총 66대의 AP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2021년 3월 광주전에서 처음 정식 도입되었으나, 현재에는 아쉽게도 서비스가 진행중이지 않다고 합니다 (VR 체험하는 사진) 가연 : 앞으로는 VR 체험, 라커룸 라이브처럼 팬이 직접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색다른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경기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점에 있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관리자
조회수: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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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문화PD) 제1회 문화피디배 퀴즈대결!
바야흐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 이러한 현실을 가능하게 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그냥 알아보는 건 재미없으니 퀴즈로 풀어보자그리고 운동하자 (대본) 황진성: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1회 문화 피디배 퀴즈 대결에 오신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퀴즈 대결의 진행을 맡은 문화 피디 23기소속의 황진성 피디라고 합니다. 한수종: 네 안녕하세요. 한수종이라고 합니다. 김영우: 안녕하세요. 대학생 김영우 라고 합니다. 황진성: 바야흐로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여러 가지 VR 기기라든가 콘솔 게임기 같은장치들을 사용해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이라든가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주제도 디지털신기술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게임, 가상 스포츠 주제로 한번 제가 준비를해봤습니다. 문제를 맞추지 못하신 분에게 각각 5점씩을 드릴 겁니다.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맞춘 분이 아니라 맞추지 못한 분에게 5점씩을드릴 겁니다. 황진성: 저쪽 보이시나요? 네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콘솔형 운동 게임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 게임을 제가 특별히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문제가 다 끝난 뒤에 서로에게 축적된 점수의 분만큼 저쪽에서 운동하고가시면 되겠습니다. 황진성: 첫 번째 문제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차세대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칭하는용어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가상 현실은 영어로 Virtual RealityVR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증강 현실을 뜻하는 AR은 어떤 단어의 약칭일까요? 힌트1) 총 9글자의 영어이고요, A로 시작하고, ed로 끝납니다. 힌트2) M T U E G N 힌트3) A/ /G/ /E/ /T/ /D A1. Augmented(증강된 / 어그멘티드) (시간 관계상 빠른 편집으로 대체 문제 내용은 아래에 후술) 황진성: 마지막 10점짜리 문제입니다.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대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가상스포츠 및 VR, AR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시설들이 많이 있는데요다음 보기 중에서 VR, 가상 스포츠 분야와 관련이 없는 곳은? 1) 동성로 스파크랜드 2)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3) 대구스타디움 4) 서구 어린이 도서관 5) 대구테크노파크 6)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7) 대구신매초등학교 8) 대구 하도카이로스 A) 5.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스파크랜드: 스포츠 체험시설 펀앤챌린지 및 VR 체험 시설 보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1층 디지털체험관을 통해 VR 스포츠 체험 가능 대구스타디움: 대구 스타디움 내 가상스포츠체험관 시설 보유(현재는 폐업) 서구 어린이 도서관: 2층 상상놀이터 시설에서 VR,XR 체험을 통한 다양한 활동 가능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 프로그램 내 VR스포츠 항목 개재 대구신매초등학교: 2020년부터 VR(가상현실) 스포츠실 개관 학생 체험 활동 진행\ 대구 하도카이로스: 가상 스포츠 HADO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하철안전체험, 미래안전영상관, 야외 운동시설 등은 있지만 VR,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상 스포츠 체험장은 없다.
관리자
조회수: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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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문화PD) 게임도 스포츠일까?
게임도 과연 진짜 스포츠일까? 전통 스포츠와 게임 사이, 그 경계를 탐험해보는 흥미로운 여정을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ㅇ 음원 출처: Artlist / 상업적 이용 가능 라이선스 확인 후 사용) - Budapest Art Orchestra - Radetzky March Op 228 - Ian Post - Another Round of Glory - Russo - Firecracker - Skrxlla - Big Time GOOD Remix - No Lead Vocals - K Solis - Fear No Evil - Young Rich Pixies - Brotherhood ㅇ 사용 폰트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Paperlogy / 영주선비체 (영주시청) / BM도현체 (배달의민족)/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네이버) [대본] Scene 순서 촬영대본 시간대 #1 인트로 (나레이션) 게임이 운동이라구요? 헬스장 대신 게임기로 운동하면 어떨까요? 이게 진짜 운동이 될까 궁금했어요 00:00~00:16 #2 인터뷰 찬영 : 저는 VR과 다양한 스크린게임을 체험하면서 과연 게임들도 스포츠가 될 수 있을지! (실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00:25 #3 볼링 게임 체험 볼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볼링은 생각보다 (레인) 길이가 짧고 사실 별로 게임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땀이 너무 많이나요 운동이 왜 되는지 모르겠는데 운동이 꽤 되는 거 같습니다 00:25~01:33 #4 축구 게임 체험 축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축구는 생각보다 엄청 격렬한 스포츠라고 알고 있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볼링이 더 힘들었어요 01:33 ~ 01:47 #5 야구 게임 체험 야구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한번만 (공을) 스쳐보고 아무것도 (공을) 맞추지도 못했는데 야구가 되게 어려운거 같고 되게 몸을 엄청 많이 쓰다보니까 운동은 되게 많이 되는거 같아요 01:47~02:25 #6 양궁 게임 체험 양궁 게임체험 체험후 인터뷰 양궁은 여기서 제가 했던 스포츠 중에서 제일 잘했고 제일 재밌었던 스포츠구요 양궁이 땀이 흘리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서 이때까지 땀을 흘리는 다른 게임이랑은 다른 느낌이였어요 게임이지만 몰입도가 엄청 높아서 스포츠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게임으로 접하고 진짜 양궁 스포츠에 관심이 갈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축구나 볼링 같은 경우에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실제로 하는 스포츠와 차이가 많이 났다면 양궁은 실제 스포츠와 차이의 간극이 제일 적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2:25~03:38 #7 VR게임 : 권투 체험 VR게임 권투 체험 체험후 인터뷰 VR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진짜 권투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머리랑 온몸에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운동이 엄청 많이 되는거 같아요 눈 앞에서 가상현실이 그려지니까 엄청 몰입감이 확 들어오는게 큰 장점이였던거 같아요 03:38~05:00 #8 아웃트로 (나레이션) 분명 게임이였는데 제 몸은 운동을 했다고 말하네요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 그 경계는 누가 정한 걸까요? 몸을 움직이고, 즐기고 땀을 흘리는 모든 활동이 스포츠라면 게임도 그 안에 포함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5:00~05:26
관리자
조회수: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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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문화PD) 관상은 사이언스!? 놉! 스포츠가 사이언스!
기술의 발전은 일상 속에서 우리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뜨겁게 응원하기도 하고, 직접 즐기기도 하는 스포츠를 빠르게 변화시키기도 하고 있죠. 기술의 발전은 스포츠의 변화를 이루어 내고, 그렇게 바뀐 스포츠는 다시 기술의 발전을 한층 이끌어 내는 현대 사회. 이제, 스포츠는 단순히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닌 체계적이고 정확한 기술 데이터와 장비를 통해 더 발전하고 국가 브랜드에도 이바지를 하고 있다는데.. 어디 자세한 그 이야기를 들으러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를 찾아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유망주 시절은 덤이라구요~ [강원스포츠과학센터] 강원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학생 및 일반선수들에게 체력, 기술, 심리 등 스포츠과학지원을 통해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gwsports.or.kr/ 전화 033-816-7755 팩스 033-816-7774 주소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80 (송암동) 강원도체육회관 2층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운영시간 09 : 00 ~ 18 : 00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Cosmonkey Champion *Artlist 유료결제 Rax Banner Straight Up *Artlist 유료결제 - 사용 오디오 본 콘텐츠에는 클로다버빙(CLOVA Dubbing)의 AI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다인 바로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 사용 소스(영상 및 이미지) 영상 내 일부 영상 소스 *Motion Array 유료결제 영상 내 일부 이미지 소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 - 사용 폰트 배달의민족 도현체 배달의민족(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6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ora 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 내 일부 저작물은 공공누리 저작권법에 따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아카이브,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02:23 - 00:00:05:02 이젠 절반만 맞는 말이에요 00:00:05:02 - 00:00:08:13 승부를 가르는 건, 이제 기술까지 포함된다는 사실! 00:00:08:13 - 00:00:11:08 마라톤처럼 1분 1초가 아쉬운 기록의 스포츠부터 00:00:11:11 - 00:00:13:23 전략과 전술이 중요한 팀 스포츠까지 00:00:25:10 - 00:00:29:04 2019년, 한 선수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00:00:33:12 - 00:00:36:21 하지만 이건 단순한 근성의 결과가 아니었어요 00:00:36:21 - 00:00:39:17 그가 신은 신발에는 탄소섬유판이 들어가 있어 00:00:42:13 - 00:00:46:16 거기다 앞에서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들이 레이저를 따라 움직이며 00:00:46:16 - 00:00:48:13 완벽한 속도 유지를 도왔어요 00:00:48:13 - 00:00:52:04 아마 이러한 기술이 없었다면 새로운 기록 경신은 훨씬 힘들었겠죠? 00:00:52:04 - 00:00:54:11 비슷한 예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00:00:54:11 - 00:00:55:21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00:00:55:21 - 00:00:59:08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도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00:00:59:08 - 00:01:02:23 맞춤형 헬맷, 슬레드 튜닝 기술, 스타트 반응 분석 등 00:01:02:23 - 00:01:05:22 첨단 스포츠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해 경기를 준비했답니다 00:01:13:02 - 00:01:15:05 또 요즘은 스포츠가 단지 경기를 넘어서 00:01:15:05 - 00:01:17:23 국가 브랜드를 만드는데 큰 축을 차지하고 있어요 00:01:17:23 - 00:01:22:08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과 같은 큰 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00:01:22:08 - 00:01:25:11 여러 나라들은 앞다투어 스포츠 과학 기술에 큰 투자를 하고 있어요 00:01:25:11 - 00:01:28:02 실제로 영국, 일본,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는 00:01:28:02 - 00:01:30:10 전담 스포츠 과학 기술팀이 데이터를 분석해서 00:01:30:10 - 00:01:32:20 선수별 훈련 계획을 조정하고 있죠 00:01:35:14 - 00:01:38:14 바로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요 00:01:38:14 - 00:01:41:06 강원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강원 지역 선수들의 00:01:41:06 - 00:01:44:18 체력, 운동역학, 회복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00:01:44:18 - 00:01:47:09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00:01:47:09 - 00:01:48:07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요 00:01:48:19 - 00:01:51:07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는 00:01:51:07 - 00:01:54:11 선수들이 최대의 경기력을 발현하게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00:01:54:11 - 00:01:57:04 강원스포츠과학센터 내에 있는 전문화된 측정 장비를 통해 00:01:57:04 - 00:01:59:08 선수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상세하게 분석하여 00:01:59:08 - 00:02:01:21 그 결과를 토대로 측정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1:21 - 00:02:04:01 그리고 측정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00:02:04:01 - 00:02:05:09 여러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00:02:05:09 - 00:02:08:03 선수들의 심리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00:02:08:03 - 00:02:11:01 또한 영상을 촬영하여 분석하고 지원하는데 00:02:11:01 - 00:02:14:02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00:02:14:02 - 00:02:15:21 강원 수영 종목을 예를 들어 00:02:15:21 - 00:02:18:22 오전 예선 경기의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분석하여 00:02:18:22 - 00:02:22:04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즉시 지원함으로써 00:02:22:04 - 00:02:25:08 당일 오후 결승 경기에서 보다 단축된 기록으로 00:02:25:08 - 00:02:27:01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00:02:27:01 - 00:02:30:04 이처럼 기술 발전을 통한 스포츠의 변화 00:02:30:04 - 00:02:32:06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0:02:32:06 - 00:02:35:03 이제 더 이상 스포츠는 몸으로만 하는 게 아니에요 00:02:35:03 - 00:02:36:19 과학이고 기술이에요 00:02:36:19 - 00:02:39:20 앞으로 어떤 기술의 발전이 선수들의 기록을 바꾸고 00:02:39:20 - 00:02:41:20 우리 일상의 스포츠 문화를 바꿔나갈지 00:02:41:20 - 00:02:43:03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00:02:43:03 - 00:02:44:13 기술의 발전이 만드는 스포츠 00:02:44:13 - 00:02:46:05 그리고 다시 스포츠의 발전이 만드는 기술 00:02:46:05 - 00:02:49:08 이제부터 더 흥미롭게 지켜보자고요
관리자
조회수: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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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로 강원도 아이돌 만들기
[설명글]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그 질문에, AI 기술로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가상 K-pop 아이돌 그룹 SEAZN(시즌)의 탄생 과정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가사 작성부터 음악 제작, 캐릭터 디자인, 영상 생성, 최종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을 테마로 한 SEAZN 멤버들은 AI의 손끝에서 태어나 이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ChatGPT로 만든 가사와 멤버 이미지 Suno를 활용한 음악 제작 RUNWAY를 활용한 AI 영상 생성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담긴 최종 편집 기술과 상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강원도의 감성과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지금, 그 여정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곡 제목: Season 시선 아이돌 그룹명: SEAZN *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험으로, 공공 데이터와 지역 문화 콘텐츠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비영리 목적의 영상입니다. #KpopAI #SEAZN #Season시선 #AI아이돌 #강원도사계절 #생성형AI #공공콘텐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SUIT - SUNN YOUN(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강원교육모두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썸네일) 강원교육튼튼체 - 강원도교육청 X 헤움디자인 (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 SUNO, RUNWA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무료 이미지 및 동영상 사이트 PIXABAY의 영상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2회차 스크립트 이선정 [나래이션] 요즘 전 세계가 K-pop 아이돌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나만의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이제는 누구나, 아이돌 기획사 사장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사도 AI가 쓰고, 노래도 AI가 만들고, 캐릭터와 영상까지 모두 AI로 제작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강원도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돌, SEAZN을 기획했습니다. 강원도의 아이돌 SEAZN이 어떻게 탄생 되는지 지켜보러 가시죠. 첫 번째는, 가사 만들기입니다. ChatGPT에게 강원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노래하는 가사를 부탁했어요. 이렇게 하면 계절마다 특색을 담은 완성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노래를 만드는 겁니다. Suno에 가사와 장르를 넣으면 바로 멜로디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가사, 노래, 이미지,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로 하나로 편집합니다. 최종 완성은 사람이 합니다. 뮤직비디오 처음 너를 본 계절은, 내 안의 봄이었지 기억은 잎처럼 흔들려, 멀어지는 그 Morning 햇살 틈에 숨어 있던 네 시선이 아직도 내 하루를 깨워 계절은 달려가 Summer light, I ran with it like it was mine 도심과 들판 사이, My heart was always somewhere in between Season, 너란 풍경 속 Still Im chasing, 너의 시선 빛보다 먼저 스며든 그 계절의 향기, first emotion 그때와 같은 하늘이 다시 널 보내고 있어 너의 계절에 머물던 나 언젠가 흐려질지도 몰라 But Ill keep my eyes wide open Like I did, that spring of mine You were my first You were my sea You were the reason I could see (instrumental, synth acoustic guitar) 시간은 흐르지만 내 시선은 아직 그 계절에 있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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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는 단순히 듣는 형태의 음악을 넘어, 음악을 통해 주도적문화를 만드는 홍대를 찾아간다. 음악을 통해소통을 하고, 직접 연주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공간과 그에 참여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추천하는 음반점,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인디 가수, 직접 찾아오며 음악을 체험하고자 하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홍대라는 지역에서 '음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교류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제목-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 #(홍대 거리)핸드폰 알림 팝업창- 안녕! 너 지금 어디야? 오늘 홍대에 음악 이야기하러 왔어! 음악 이야기...누구랑? 특별한 곳에서 만날 분이야! 직접 음악 추천도 받고, 강연도 듣고... 어떤 곳일지 궁금하다! 음악을 강연으로 듣는다니 신기하지? 어떤 이야기인지 들어보고 올게~ #‘팝시페텔’ 영상 팝시페텔 김경진 대표 인터뷰: 팝시페텔 운영하고 있는 김경진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판매하는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함께 음악듣고 얘기하는 음악강좌의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홍대가 오래전부터 이미지가 음악과 어울리는 지역인 거 같아서 여기가 적합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제는 다양하게 합니다. 옛날 음악과 요즘 음악,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이야기도 하고 다양한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김대성 인터뷰: -홍대에 강연을 들으러 온 이유? 저는 힙합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서 자주 듣기는 했는데 핑크플로이드라는 아티스트를 찾다가 여기서 강연한다는 것을 듣게 되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옛날 아티스트에 대해서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이 강연을 통해서 옛날의 분위기가 어땟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팝시페텔 김경진 대표: 바라는 거는 여기는 좋은 앨범이 많다. 여기서 강의를 듣고 음악 듣는 게 더 즐거워졌다. 이런 모습을 바라는 거죠. #홍대 거리 / 핸드폰 알림 팝업창 다음엔 어디로 가는거야? 자유롭게 음악도 느껴보고 좋아하는 인디 가수분 공연도 볼거야! 네가 좋아하던 ‘여름밤, 너와 나’도 들을 수 있는거야?와~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지! 어? 기타 소리가 들리네... 카페에서 연습해도 괜찮아? 음악을 좋아하면 누구든 연습도 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곳이래! #‘카페 언플러그드’ 영상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 인터뷰: 음악 카페 언플러그드를 운영하고 있는 강진형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테마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고, 음악 카페라고 음악 듣는 것만이 아닌 기타나 우쿨렐레 배치되어 있어 가볍게 연주하고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공연장이 함께 있어서 인디뮤지션의 음악도 감상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참여자 손세형 인터뷰: - 카페에 연습하러 오는 이유? 음악하는 친구들이 다 서울에 있으니깐, 그래서 항상 여기서 모여서 연습하고 교제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그냥 마음이 편해져요. 마음대로 기타도 칠 수 있고 같이 교제도 할 수 있고,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 음악을 남들 앞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조금씩 테마가 있어요. 어떤 공연들은 뮤지션들과 함께 공동 기획을 해서 사전 예매를 받고, 이런식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수 무드온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희는 무드온입니다! - 하고 계신 인디 음악은? 저희 러브스케줄이라는 앨범은요, 늦은 여름의 하루를 담은 곡이에요. 생활이나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다양한 이야기들을 노래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홍대 안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면 관객과 거리가 굉장히 가깝고, 눈도 정말 많이 마주 쳐요. 가까운만큼 말하기도 쉽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장점이있죠. 작은 공연장부터 큰 공연장까지 다 홍대에 모여 있다보니깐 여기서 시작을 해서 우리를 점점 성장시켜주는 느낌이 많이 드는 장소입니다. #홍대 거리 / 나레이션: 처음에 올 때는 혼자 왔는데, 이런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함께 음악듣고 애기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마음의 고향, 마음이 편해져요. #팝업창- [음악,홍대, 만남...] 사용음원 무드온 - 여름밤, 너와 나 무드온 - Summer Noon 무드온 -합정과 당산역 사이
김세진,임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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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독도를 만나다
기획 의도: 세종시 새롬고에 위치한 독도 전시관은 독도를 지켜야 한다는 고등학생들의 의지와 관심으로 2017 년 8 월 전시관이 개관하였다 . 독도 전시관은 아름다운 땅 독도의 이야기 , 체험과 영상 , 사진 전시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또한 독도 영상관과 가상 현실 (VR) 프로그램 , 독도 모형과 풍경사진도 볼 수 있다 . 다양한 체험과 설명을 듣고 역사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이다 . 자막 : 우리의 소중한 영토 독도 10 월 25 일 독도의 날 ,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새롬고등학교 학생들은 특별한 독도 사랑을 하고 있는데요 . 그 현장을 만나보겠습니다 . 세종 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새롬고등학교 . 새롬고 학생들은 지난 4 월 ‘ 독도 역사왜곡 시정 촉구 대회 ’ 를 열어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기 위해 학생대표의 성명 발표 , 전교생 항의 구호 낭독 , 댄스 동아리의 독도 플래시몹을 행사까지 열어 언론에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 학생들은 독도 역사 논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며 그 해결방안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수록 우리의 독도 역사와 문제에 대해서 많은 해결점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앞으로도 새롬 고등학교와 독도전시관의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됩니다 . ( 새롬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인터뷰 ) 일본의 학습지도 요령서에 독도가 일본의 땅이라고 영유권을 주장하라는 것에 대해서 잘못되었음을 시정하라고 새롬고등학교 학생들은 촉구대회를 열고 , 독도관련 동아리 활동을 심화시키고 이와 관련된 플래시몹을 통해서 독도에 관한 전문성을 신장시키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새롬고등학교가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가 한가지 더 있는데요 , 바로 독도 전시관입니다 . 고등학교에 독도 전시관이 개설된 것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고등학생들의 의지와 관심으로 작년 8 월 독도 전시관이 개관하였습니다 . 그리고 , 학생들이 다양한 전시자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능동적인 독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제는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는데요 , ( 독도전시관 담당자 인터뷰 ) 저희 세종 독도 전시관은 찾아가는 독도교육의 장으로써 세종시민 분들 , 학생들 , 학부모님들에게 언제나 상시 열려있는 독도교육의 장입니다 . 저희 세종 독도 전시관은 개략적인 독도의 소개 , 독도의 역사 , 영상 및 체험 존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 우리 세종시민 분들께서 편하게 저희 독도전시관을 찾아주셔서 올바른 독도에 관한 자아정체성을 잘 확립하고 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여러분은 역사 속 많은 사람들의 고난과 희생을 통해 얻어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 독도 전시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 우리의 땅 독도 !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
송영선,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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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현실남매
제목 : 현실남매 기획의도 : 남동생 또는 자매, 외동인 사람들은 언제나 오빠와 여동생의 남매사이를 부러워한다. '감자별'이라는 드라마에서의 고경표와 서혜지의 남매케미처럼 남매가 티격태격 거리지만 그 속에서 서로를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한다. -----대본------ 현실남매 - 그래도 남매인 이유 대본 #1. 오프닝, 편의점 편의점에 들어온 정우와 선아, -정우 “뭐 먹을래?” 둘이 동시에 같은 것을 집는다. -선아,정우 “ 난 이거!” 이 때, 선아에게 걸려오는 전화 선아는 전화를 받는다 -선아 “누구야~ 여보세요?” 전화를 받고있는 선아를 틈타 음료수를 급히 가지고 뛰어가는 오빠 정우 -선아 “아 오빠 그거 내꺼야!!! 빨리 내놔!!!” #2. Chapter1. 전쟁의 시작 문 밖으로 나와 집을 나서는 선아, 카톡이 하나 울린다. -선아 “아 뭐야…?” 카톡을 무시하고 길을 걸어가는 선아의 등 뒤, 옷에는 낙서가 있다.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선아 편의점 알바생이 낙서를 발견하곤 비웃는다 -편의점 알바생 “저기요.. 등 뒤에 낙서…” 등 뒤 옷의 낙서를 발견한 선아 짜증을 내며 밖을 뛰쳐나간다. -선아 “ 아 오빠 진짜 미친새끼 !!!” #3. Chapter2. 남매의 전쟁 대학교 건물 밖으로 나오는 정우, 정우의 핸드폰에도 카톡이 하나 울린다. -정우 “오 왠일이래?” 카페로 들어오는 정우, 당당하게 핸드폰을 내밀며 기프티콘을 사용한다. -점원 “어서오세요~ 주문 도와드릴까요?” -정우“아 저 이거요, 기프티콘이요” 점원은 핸드폰을 보고 정우에게 말을건다. -점원 “(당황하며)저,, 손님 이거 날짜 지났는데요” -정우 “(덩달아 당황하며)엥? 그럴 리가 없는데…?” 정우는 당황하며 카드로 계산하곤 밖으로 나온다. -정우 “이 씨X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4. Chapter3. 전쟁의 결말 집 뒤에 숨어서 물총을 들고 선아를 기다리는 정우. -정우 “오기만 해봐라 이씨” 이때, 선아가 이어폰을 끼고 흥헐거리며 걸어온다. -정우 “온다 온다 온다~” 이윽고 걸어오던 선아, 돌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선아 “으아아아악!” -정우 “아 진짜 맨날넘어지네 저 칠칠이 하..” 물총을 숨기고 선아를 향해 걸어가는 정우 걱정하지만 아닌 척 말을 건다. -정우 “어휴 뭐하냐~ 바보냐~” -선아 “진짜 싸가지냐? 오빠가 되가지고? 뒤에 그건 뭐냐?” -정우 “아 얼른 가자~” 정우의 팔을잡고 일어나는 선아, 둘은 티격태격하며 걸어간다. #5. Chapter4. 우리가 남매인 이유 정우와 선아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정우 “근데 우리 뭐 먹냐” -선아 “음 빕스?” -정우 “빕스 괜찮지~” -선아 “아 맞다 맞다 맞다!” -정우 “왜 왜 왜 !” -선아 “지갑이 없다~” -정우 “아 지갑이 없어요~ 또? 괜찮아 나 있어~” 남매의 옆에는 편의점이 등장한다. 갑자기 정우는 편의점에 들어가려 한다. -정우 “아 잠깐만 나 물좀 사올게” -선아 “아니 뭔 물이야, 식당가서 먹으면 되잖아~ 멍청이야?”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 투덜대며 기다리고 있는 선아 -선아 “아오 언제나와, 물을 어디가서 정수해오는거야 뭐야?” 이때, 오빠 정우가 편의점밖으로 나와 데일밴드로 동생 머리를 툭 치고 건네며 신발끈 묶는 척을 한다. -정우 “야 이거 좀 받아봐 나 신발끈” 웃으며 정우를 쳐다보는 선아, 그리고 같이 웃고있는 오빠 정우 이윽고 정우는 일어난다. 선아와 정우는 티격태격하지만 같이 걸어간다.
김상희,주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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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동해선에 몸을 싣다
[ 기획의도 ] 부산 동해선 전철이 개통한 지 1년 반,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여 2018년 8월을 기준으로 승객 수가 80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든든한 발이 되어 주며,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동부산권으로의 여행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는 동해선 전철. 동해선 전철이 개통함에 따라 새롭게 떠오른 여행지의 풍경을 감성적인 영상으로 담아내어 동해선 전철을 통한 뚜벅이 여행을 제안하고자 한다. [ 대본 ] 내레이션: 2016년 12월에 개통한 이래로, 부산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있는 동해선 광역철도. 이전에는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편했던 지역도 이제는 동해선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동해선이 데려다주는 부산의 또 다른 얼굴을 다 함께 만나보자. Title: 동해선에 몸을 싣다 자막: 부전시장부전역에서 도보로 2분 소요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최대 전통 시장 내레이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전 시장은 6·25 전쟁 이후 전국의 피난민들이 터를 잡으며 형성되었다. 주로 농축산물, 수산물을 판매하며 부산 최대 전통 시장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부산스러운 시장이 가진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부전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막: 송정해수욕장송정역에서 도보로 10분 소요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단골 MT 장소이자 서퍼들의 천국 내레이션: 부산 대학생들의 단골 MT 장소이자 서퍼들의 천국, 송정 해수욕장!동해선 송정역에 내려 도보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넓게 펼쳐진 시원한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송정 해수욕장의 진짜 묘미는 늦은 저녁 맛있는 간식과 함께 달빛 아래 즐기는 산책이다. 자막: 죽성드림성당기장역에 내려 마을버스로 환승 후 15분 소요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 지어진 예쁜 성당과 바다 풍경이 장관 내레이션: 죽성드림성당은 원래 드라마 촬영세트장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의 사진 명소가 되고 있다. 동해선 기장역에 내려 마을버스로 15분을 더 가야 도착하는 곳이지만, 탁 트인 바다 배경에 예쁜 성당을 보고 있노라면 그 풍경에 그 정도 수고가 아깝지 않다. 자막: 일광해수욕장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 소요잔잔한 바다 내음과 커피 한 잔의 낭만이 있는 곳 내레이션: 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하는 일광해수욕장은 한적하고 잔잔한 바닷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보석 같은 곳이다. 동해선 운행과 함께 부산 시민들에게‘가볼 만 한 곳’으로 떠오른 일광 해수욕장은 맛집과 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일광 해수욕장의 바다 전망 카페들은 해운대나 광안리에 위치한 카페와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준다.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또 추천! 마음까지 뻥 뚫리는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는 낭만 그 자체다. 현재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14개의 역으로 운행 중인 동해선 전철은 앞으로 울산 태화강역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화강역까지 개통이 된다면, 또 어떤 곳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를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사용음원] Mamas whisper -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폰트 지원]산돌구름
박선미,강정호
조회수: 1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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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만화예언서
1세대 만화가 이정문 화백은 60년대에 ‘손안의 TV 전화기’, ‘태양을 담는 건전지’, ‘전기로 가는 자가용’등을 만화로 그렸다. 스마트폰, 태양열 전지, 전기차를 전화 보급이 채 되지도 않고 건전지가 귀하던 시기에 그려냈다니, 얼마나 창의적인 예언인가?펜 끝에서 펼쳐지는 상상력은 기술과 합쳐져 현실이 된다. 문화가 가진 힘은 비단 과거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까지 미치는 것이다. ------------------대본------------------- [프롤로그 - 드라마]마티 : “다녀왔습니다~”“아빠 나 5만 원만”“아빠~”“아빠아~”“없네?”“PC방 가야 되는데.. 아.. 5만 원”“아 맞다!”“아빠 미안해~ 있다 아빠 비상금, 신사임당 님” “이게 뭐지? 건. 들. 지. 말. 것?”“뭐지? 손안의 전화기, 이건 스마트폰이고, 태양을 담은 건전지, 이건 태양열 전지잖아? TV로 보는 선생님? 이건 인강이고..““뭐야, 초판 인쇄 1965년?”“으아~~~~~” [타이틀 - 만화 예언서] [브리지 - 만화]마티 : “여긴 어디야?”“뭐지? 이 2차원의 느낌은, 앞으로 나갈수록 크기가 커지잖아!”“당황하니까 얼굴에 직선까지 내려오네, 나 정말 만화 주인공이 됐나 봐“심술통 : “넌 주인공이 아니야 내가 주인공이지,내 이름은 심술통, 정의를 사랑하는 심술 천재지”마티 : “어... 안녕..? 내 이름은 김마티야. 근데 이 만화들은 도대체 뭐야?1965년도에 어떻게 이런 그림들이 있어? 이거 혹시 만화 예언서?”심술통 : 우리 아버지가 설명해주실 거야 [인터뷰]안녕하세요, 만화가 이정문입니다.제 캐릭터는 심술쟁이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심술통이 제 캐릭터고, 철인 캉타우 이 만화도 있고 그래서 두 가지를 그린 만화가 이정문이고.-과학에 꿈을 싣는 로봇 만화가-철인 캉타우가 뭐냐하면, 원래 ‘깡다구’라고 하는 사투리 용어가 나오는데, 거기서 따온 말이 바로 ‘캉타우’에요. 철인 캉타우의 딱 한 가지 줄거리가 이겁니다. 아름다운 지구의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자.그 다음에 에너지는 순수하고 자연친화적인 번개로 넣자. 그런데 일반적인 심술만화 같은 건 지상에서만 왔다 갔다 하는데, 공상과학만화를 그리게 되면 일단 공중에 올라간다든가 또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에 (캉타우가) 저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꿈을 만든 게 SF만화의 첫발자국이었어요. 그 꿈에다가 상상을 넣어서 진행을 했던 게 미래 만화가를 할 수 있던 시작이 그때부터였던 것 같고.-서기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에 대해-이 그림이 53년 전에 그렸던 만화입니다.TV 전화기라는 게 여기 나오는데, 내가 6.25 때 초등학교 3학년, 한 10살쯤 됐는데군인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무전기로 교신 하는 걸 늘 봤거든요,근데 65년도에 이 만화를 그릴 때 우리나라에 흑백 TV가 막 보급될 때였어요.그걸 보면서, TV를 우표만큼 작게 만들어서 무전기에 붙여서 교신하면무선전화기 같은 게 안 되겠는가.전기 자동차는 뭐냐 하면, 그 때 손전등용 전지가 있었거든요.그걸 차에 넣고 작동시키면 원동력이 되지않겠나 그런 생각으로 그렸고.태양열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때 우리 집에 조그만 돋보기가 있었어요.그 땐 장난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낮에 불장난할 때 그걸 착 키면 막 열이 나고 불이 타니까 저걸 가지고 응용하면 혹시 에너지원이 되지 않을까 해서..이걸 당시에 ‘굉장히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한다고요. ‘말도 안되는 얘기다.’근데 오늘날 와서 보면 8~90%는 다 실현됐잖아요.네, 그렇습니다. [브리지 - 만화]마티 : “우와 너네아버지 아버지 정말 대단하시다.”“혹시 그럼 앞으로의 미래도 알 수 있어?” [인터뷰]이제 미래로 가야죠.2041년은 내가 태어난지 딱 100년이 되는 해에요. 그때까지 내가 살지 안살진 모르지만.이때쯤 가게 되면 뭐가 하나 확실하게 될 것 같으면, 외계인의 정체가 밝혀질 것 같아요.지금도 아마 외계인이 여기 와있을 것 같아. 어쨌든 그때쯤 가게 되면 외계인이 정체가 밝혀지고.지금은 완전히 어디로, 집에서도 담배를 못 피우잖아요.그래서 그때쯤엔 어디 여행사에서, 그렇다면 담배를 도저히 못 끊으니까흡연만 할 수 있는 섬에서 우리 흡연쟁이들만 같이 가자 해서 간 거예요.섬에 가서 실컷 피고 그러는데.. 그린피스라는 데가 여기 앞에 와서 반대가 들어가지 않겠나.이건 우리나라가 국토가 조금 작으니까,공해 상에서 갑자기 섬이 나타나면 깃발을 꽂는 게 ‘영토주의’라고 합니다.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우리가 배 타고 가는데 섬이 확 나와 가지고 일단 꽂았는데,그게 점점점 올라와서 호주 대륙만 한 게 딱 올라왔다고 쳐봐.이랬으면 좋겠다 그 뜻이지.-상상의 힘이란?-동기부여가 됐고, 완성되고, 이루어졌기 때문에..2041년 것도 공상이라고 하지 말고,0 이걸 보고 다른 젊은 세대들이 연구하면 될 것 아니에요.‘과학 기술의 발전 이전에, 생각과 상상이 있어야 합니다.’긍정의 힘이 딱 있으면 이루어질 것 같잖아요.심술통 : “마티야, 이제 현실로 돌아가야지...”“... 왜 말이 없어?”마티 : “어..어 아니야, 심술통 만나서 즐거웠고 고마웠어!” [에필로그]아빠 : 마티야 아빠 왔다.마티 : 아버지 오셨어요?아빠 : 녀석 웬일로 이렇게 의젓해?마티 : 아니에요 저 오만 원만 주세요.아빠 : 평소라면 아빠 비상금 훔치고도 남았을 앤데..?마티 : 펜이랑 노트 사려고요. 저 만화가가 될 거예요. -------------------------------------------------------모든 배경음악의 출처는 YouTube Audio Library입니다.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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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크리에이터_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
기획의도 SNS의 활성화와 여행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현대인들이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 여행은 '떠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공유하는 것'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 팀의 이야기를 통해 여행을 '떠나고', '즐기는' 방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자막 및 인터뷰 저희는 서른살에 결혼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혼 대신 세계로 여행을 떠난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의 김멋지 그리고 위선임 입니다. 반갑습니다. - WHO저희는 일단 지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저희의 직업을 설명하고 있어요.저희가 하는 일들은 되게 비정형적인 일이에요.굉장히 많은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최근에는 책을 써서 출간하기도 했고, 여행사의 홈페이지 로고 디자인이나 명함 디자인도 했었고, - 영상 / 책 / 디자인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거든요.여행을 기획을 하기도 하고 정말 ‘우리 딱 뭐 해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내서 저희가 스스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WHAT다른 분들과 차별점이 있다면 저희는 좀 꾸밈없는 모습,날 것 그대로의 여행의 순간들을 담아서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꾸밈없는 그녀들의 기록저희의 콘텐츠를 스스로 평가하자면 ‘스타일리쉬한 B급’이라고 생각해요.모든 분들이 저희 영상이나 콘텐츠를 봤을 때 ‘대단하다’ 위화감을 느끼기 보다는 ‘저정도는 나도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더라고요.그렇지만 스타일리쉬하게! - 여행 or 콘텐츠여행 자체가 좋기는 했는데 그 좋았던 게 내가 정말 좋은 건가 아닌 건가 헷갈렸어요.왜냐하면 삶을 모두 멈추고 그동안 벌었던 모든 돈을 쏟아부어서 또 2년의 시간을 쏟아부어서 온 건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숙소에 누워있는 시간이 되게 많았어요.피곤하기도 했고, 막상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근데 그런 시간들이 처음에는 힘들더라고요.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게 와있는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순간 자체에는 즐기지 못했었던 것 같아요.나중에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서 콘텐츠로 만들 때 생각을 해보니까, 그 시간 자체가 나중에 더 즐기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콘텐츠 제작, 여행의 재발견그렇게 한 박자 쉬고 가는 그 템포들이 삶에 있어서 되게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콘텐츠를 만들면서 글을 쓰면서야 깨달았어요. 저는 정말 딱 반반 인 것 같아요 워낙에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들을 좋아하는데 그거를 가지고 제가 제2차로 생산해내는 콘텐츠를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도 또 되게 즐겁더라고요.그 반반이 정말 즐겁게 유지되어서 여행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막상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보니까 여행을 가서 글을 쓰거나, SNS에 짧게 짧게 사진을 올린다거나 이런 사람들이 모두 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생각을 하고, 대단한 장비가 있다거나 엄청 막 예쁘고 멋있다거나 이러지 않아도 누구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게 밥벌이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필요하다는 건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터뷰 내내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저희는 믿습니다.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음원 Marmoset - Grandbankss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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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전통 건축 알리미, 전봉희 교수
북촌한옥마을 등 우리의 전통 건축이 관광상품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그 곳으로 이끌고 있다. 이러한 사례 외에도 우리의 전통 건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찾고자 했다. 학생들과 직접 한옥을 짓고, 보다 편리하게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며,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한옥 모형을 제작하며 한옥을 알리는 전봉희 교수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 대 본 ------------------------------------------ Nar.) 우리의 전통 건축인 한옥. 수천년 간 우리 민족의 보금자리가 되었던 곳입니다. 최근에는 북촌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경복궁 등 한옥이 관광명소로서 그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관광지를 넘어 학생들과 직접 한옥을 지어보고, 설계 프로그램을 만들며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한옥 모형을 제작하면서 우리의 한옥을 지키고 알리는 데 앞장서는 전봉희 교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전통 건축 알리미, 전봉희 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건축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전봉희라고 합니다. Q. 우리 전통 건축을 시작하신 계기가 있나요? 저는 80년대에 대학에서 건축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때 학교에서 가르치던 것은 모두 다 서양의 현대 건축이었어요. 거기에 조금 반발이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천년 동안 건축이 있었는데, 왜 우리나라의 건축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지 않느냐? 그런 반성 때문에 나는 한국 건축을 열심히 공부해서 세계에 알려야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한국 건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Q. 한옥 짓기 수업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 자신의 무지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한국 건축에 대해 공부를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지어본 일은 없기 때문에 저의 공부라는 것이 매우 피상적이구나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과 우리들이 연장을 들고, 나무를 다듬고, 실제로 조립하는 그런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제로 한 번 지어본다는 경험을 하는 것은 이후의 저희들의 공부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집이 되게끔 하자는 방향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Q.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이 무엇인가요?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은 한옥 설꼐 시장의 진입장벽을 깨기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한옥 설계하기가 일반 건축사들도 매우 힘들거든요. 이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한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든거죠. 이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전국에 있는 한옥 문화재들을 다 저희들이 전수조사를 헀습니다. 그래서 그 속에 있는 규칙들, 질서들 이런 것들을 수치화해가지고, 그것을 프로그램 안에 집어넣은거죠. 이를 통해서, 이제 건축사들이 아주 간단한 평면만 설계하면 자동으로 나머지는 다 설계가 되는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Q. 한옥 조립 모형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희들이 모형을 만들게 된 것은 이 한옥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한옥 전체를 3D로 모델링을 하게 되었거든요? 이 기술을 활용을 한 것입니다. 또 당시 레고라고 하는 데서 남대문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레고는 사실 여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거든요. 레고라고 하는 것은 원래 조적식으로 만들어내는 벽돌이나 돌 같은 것을 차곡차곡 쌓아서 만들어내는 서양식 건축에서 나오는 모형입니다. 그래서 레고로 남대문 모형을 만들면 껍데기 모양은 비슷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내부 모습 같은 건 전혀 만들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랑, 중국이랑, 일본, 베트남과 같은 동아시아 국가들은 가구식입니다. 이렇게 짜서만드는 가구식 건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만든 모형은 그냥 껍데기 모양만 그대로 따라한 것이 아니에요. 기둥, 보, 서까래 이런 걸 하나하나 다 실제로 끼워나가면서 풀 없이 다 조립을 하여 만들어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 모형을 통해서 실제로 한옥을 짓는 사람이랑 똑같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런 점에서 그냥 레고하고는 차이가 크죠. Q. 한옥 조립 모형, 구매할 수 있나요? 지금 한옥 모형은 개발은 다 끝났고요. 지금 그것을 여러가지 크기 별로 만들어보고, 또는 전체를 만들고, 부분을 만들고 그렇게 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변종들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전체의 큰 크기를 갖는 거은 이것만으로도 비용이 매우 비싸기도 하고 또 제작해가지고 설치하는 데도 장애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변종들을 만들고 있고요. 그것들을 위해 저희들이 클라우드 펀딩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이것들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한테 보급하는 그런 길들을 저희들이 찾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난 10여년 간 제가 해온 한옥 짓기 실습이라던지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한옥 모형 이런 것들은 모두 한옥의 보급, 확산을 위한 토대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런 노력을 더 열심히 해가지고,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 무대에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그런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음 원 ----------------------------- Acoustic/Folk Instrumental by Hyde - Free Instrumentals https://soundcloud.com/davidhydemusic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YKdXVnaHfo8 SOLO ACOUSTIC GUITAR by Jason Shaw http://freemusicarchive.org/music/Jas...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ited States? CC BY 3.0 US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4M9Puanhdac
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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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내일이 왔으면 하는 이유(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라고 하면, 출근, 아르바이트, 시험, 돈 등등 많은 이유가 있을거에요. 하지만 내일이 왔으면 하는 이유는 막상 생각이 안 날 때가 많습니다. 우리 모두 내일이 왔으면 하는 이유를 가까운 곳에서 찾아볼까요? ---------------대본--------------- Na: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Na: 그 이유는 많다. Na: 첫 째, 매일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Na: 그게 쉽지가 않다. ? 연선: 아 엄마! 왜 나 시간 맞춰서 안 깨웠어! 엄마 때문에 늦었잖아! ? Na: 둘째, 또 엄마한테 화냈다. Na: 셋째, 지긋지긋한 지옥철 Na: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 연선: 안녕하세요~ ? Na: 넷째, 몰려드는 손님 그리고.. 잔소리꾼 사장님 연선: 사장님 가보겠습니다~ Na: 다섯 째, 알바 끝나자마자 시험 공부를 해야 한다. Na: 오늘 웃을 일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진짜 쉬지도 못하고 이렇게 바쁘게 ... Na: 그래도 날 웃게 하는 친구가 있어,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 연선: 다녀왔습니다. Na: 아침에 그렇게 짜증냈는데, Na: 빨래랑 청소를 해놨다... Na: 이런 엄마가 있기에,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 Na: 사람들은 행복이라 말하면 뭔가 거창한 것을 생각해요. Na(연선): 생각해보면 우리는 사소한거 하나로 행복해 질 수 있는데..
유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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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 속 작은 숲
[영상 기획의도] 바쁜 일상 속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들과 함께 살아간다 . 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누구에게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 . 이러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게 해주는 작은 숲이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다 .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물로 삶을 위로하고 , 식물을 통해 힐링을 처방하는 공간 . 삭막한 도시 한 구석 작은 휴식처를 소개한다 . - [나레이션]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누구에게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이렇게 지친 현대인들이 쉴 수 있는 작은 숲이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다삭막한 도시 한 구석 작은 휴식처를 소개합니다 [자막]회색 도시 속 작은 숲 [나레이션 및 자막]안녕하세요 녹색으로 넘치는 작은 공원 오버그린파크 대표 손예서입니다식물과 책을 함께 판매하는 식물서점 오버그린파크이구요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염증을 느끼던 중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평소 좋아하던 것과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두고 싶은 것들을 조합해보다가식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생활속에 하루 지난 일조차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자유로운 형식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상적 글쓰기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글을 씀으로써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을 세심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죠 누구라도 쉽게 방문해서 위안을 얻고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동네 식물 가게 겸 서점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레이션 및 자막]식물을 가지고 공간을 연출한다던가 혹은 식물을 키워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식물을 제안하는 일을 하는 팀입니다.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한 식물을 처방하는 곳 슬로우파마씨 대표 이구름입니다 상수동에 마련한 쇼룸같은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 식물들 위주로 많이 갖다놓으려고 했는데요사람들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을 순 없을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접근하게 되었는데, 그 방식이 우리가 식물을 옆에 두었을 때 느리게 생각한다던가 천천히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식물로 인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치유한다는 느낌도 담긴 브랜딩으로 슬로우파마씨라는 이름을 갖고서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키우고 있는 식물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나레이션]오늘 하루 바쁜 시간은 잠시 멈춰두고, 작은 숲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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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 is Not Dead
#기획의도: 우리는 IPTV, 음원 스트리밍, 디지털 카메라 등 월정액으로 영화·음악, 사진 콘텐츠를 ‘소비’한다. 그러나 말 그대로 ‘소비’를 할 뿐, 내 것으로 ‘소유’하지 않는다. 여기, 매순간 우리를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손으로 만지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습판사진을 찍는 ‘등대사진관’이다.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독립서점, 도시재생공간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이 지금 이 시대의 새로운 물결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여전히 ‘옛 것’을 놓지 못하는 이 아이러니한 현상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등대사진관’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흑백사진과 같은 아날로그 물질매체가 주는 감성과 ‘물질성’, 그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타이틀: Print is Not Dead #자막, 나레이션: 수정을 하면 현실이 왜곡이 되는 거잖아요. 이 아날로그 사진은 그냥 있는 그대로를 담는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는 이 습판 사진을 하게 된 거예요. 1850~90년 정도 전 세계로 성행했던 사진 초창기에 대중화된 사진술이고요. 2015년부터 이제 시작을 했어요. 처음에는 저희도 이 장르가 워낙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연구하는데 한 1년 반, 2년 정도 가까이 시간을 들였어요. 습판 사진은 입자나 그런 것들이 은입자로 이루어져서 불규칙적이에요. 디지털 사진보다 선명하지도 않고. 근데 이 사진에 왜 매력을 느꼈냐면 저희가 준비해서 정확하게 찍으려고 해도 불규칙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요. 얼룩들도 있고 찍을 때마다 매번 다르고. 남자 두 분이 제주도에서 왔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얼룩이 너무 심한 거야, 진짜 반이 얼룩이에요. 그래서 다시 찍어드리겠다고 그랬더니 그 손님이 ‘나 그럴 거면 여기 안 왔다’라고. ‘그것도 하나의 스토리다’. 습판사진의 프로세스 상 한 컷 찍는데 한 30분 정도 걸려요. 손님이 오시면 포즈를 연출하고 포커스를 정확하게 맞춰야 되거든요. 그러한 과정 때문에 그게 한 5분~10분 걸리고. 그게 완성이 되면 필름을 자리에서 만드는 거예요. 암실에 들어가서. 필름을 만들고 나와서 촬영을 하고 들어가서 현상을 바로 하고, 그리고 나서 정착하는 과정(까지) 아날로그 문화들은 약간 기다려야 되기도 하고 과정도 번거롭고, 그런데, 사진이 나오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으니까 그런 과정들을 재밌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단 한 장밖에 없다는 그 의미도 좋아하시고. 독립서점이나 LP판 수동카메라. 하나의 문화적 흐름인 것 같아요. 디지털 시대에 생활에 편의를 느끼면서 생활하는데 뭔가 좀 허전한 게 있지 않은가. 너무 빠르기에, 빠르고 편하기에. 저희가 어렸을 때는 음악을 들으려면 LP를 사거나 테이프를 사서 들었고 20-30년이 됐는데도 서랍에 20년 전에 들었던 테이프들이 나올 때가 있어요. 존재하는 거죠. 디지털 파일로 되어있는 거는 형태가 없어요. 그리고 눈에 보이질 않아요. 분명히 어디 있는 것 같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물질화 되어 있는 문화들이 더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아요. 어딘가에 남아있다는 거죠. 시간을 담고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좋아하는 게 아닐까. 사진의 의미는 기록이다. 기억은 사라지잖아요. 그런데 기록은 남잖아요. 기억을 소환해주는 기록. 아날로그 문화나 손으로 하는 기술들이 사라지기에는 가치가 굉장히 큰 것이기에 또,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소수지만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날로그 문화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다.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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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무명배우 이야기
기획의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 그러나 그 뒤에 수많은 무명배우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실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나아가 현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꿈꾸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나는 배우다. 무명배우 김미영. #자막: 무명배우 이야기 #나레이션, 자막: 45살. 여전히 부모님께 얹혀살고 있다. 좀 더 자유롭고 싶고 나만의 공간을 너무나 갖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독립이 되지 않는 답답함이 항상 존재한다.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배우가 될 수 있을까? 되더라도 어떻게 먹고살지?뭐 이런 생각을 하다가 31살 뒤늦은 나이에 극단에 들어갔다. 운명적인 계기는 없었다. 연기의 첫 경험은 초등학생 때.국어책에서 역할을 맡아 발표할 때 친구들이 잘한다니까. 또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시니까기분이 좋았고 그게 또 그렇게 재밌었다. 그게 내 첫 경험이었다.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 시계는 다르게 돌아가는 것 같다. 나는 보통 사람보다 느린 시계를 가지고 있다. 조금은 천천히, 조금은 돌아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됐다.언뜻 보면 남들보다 뒤처져 보일 수도 있지만, 느린 시계를 가져서 좋은 점은매일 새롭게 배운다는 것이고 또 매일 새롭게 배워나가니까 인생이 지루하지가 않다. ?극단에 처음 들어가서 3개월이 지나고 내가 받은 돈은 15만 원이었다. 3개월에 15만 원. 다행히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쉽지는 않다. 이 거대한 자본주의 시장에서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 가끔 일이 없을 땐 숨이 턱 막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래도 그 모든 것은 흘러갈 것이고 어느샌가 다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인생은 그렇게 흘러간다는 것을 이제는 아니까. 나는 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는 동료에게 인정을 받을 때다. 배우는 항상 칭찬에 목말라있다. ‘너 잘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참 신이 난다. 배우로서 내 꿈은 연기하면서 죽을 때까지 먹고살았으면 좋겠다는 거. 지난주 토요일엔 어느 드라마의 한 장면을 촬영하러 갔었다. 카메라 앞에서 작은 단역은 어느 그림의 사물처럼 존재한다.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카메라 안에서 나도 내 감정라인으로 극의 흐름을 끌고 가면서 연기하는 배우가 돼보고 싶었다.그거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해야겠다. 연극을 통해 연기를 하면서부터 나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그러면서 나의 길에 불빛이 하나씩 천천히. 가끔은 헤매기도 하지만 아주 천천히 그 불빛들이 하나씩 켜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레이션 : 나는 배우 김미영이다. 사용음원 ?Aakash Gandhi - Arms of Heaven Kevin MacLeod - Memory Lane Andrew Huang - Wistful Harp Wayne Jones - Connection Density Time - Water Lillies
황한슬
조회수: 1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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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66년생 새내기
(인트로) 애들이 바글바글하다 야 와~~~와~~엄마~~ 순한 맛인데 점점 안녕 여기는 인스타갬성이래~ 인생네컷~~ 딸들아 너무 좋다~~ (타이틀) 엄마: 엄마가 갑자기 딸들의 옷장에서 딸들의 옷을 입더니 딸들이 경험해보는 걸 해보고 싶은 거야 대학교 때는 뭐했냐면 대학교 때는 그냥 카페에 가서 그 에이스를 커피에 다가 찍어 먹으면서 애들이랑 수다 떨고 가끔 한번씩 디스코텍에 가가지고 (VR체험) 엄마: 애들 바글바글하다 야 엄마: VR을 해보러 간다~ 엄마: 롤러코스터 엄마: 세상에 별게 다 있네 딸1: 나 무서워 어떡해 엄마: 이거 무서운거 아녀? 와~~~눈을 감아? 아아아아악~~~ 딸1: 가자 엄마: 어우 나 싫어 목도 아파 딸1: 가자 엄마: 안 할래 심장이 떨려서 일어날 수가 없어 엄마: 그니까 이걸 현실로 인지하지 않는 거야 가상현실이야 그니까 나의 몸은 안전해 스텝: 하늘위로 하늘위로 하늘위로 ? 엄마: 와ㅏㅏ 엄마: 저는 가상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세상에 이런 세상이 다 오고 있어 (엽기 떡볶이 먹기) 엄마: 지금 엽기 떡볶이 먹으러 간다~ 엄마: 야 군침당기다야 엄마: 먹어볼까? 딸2: 진실되게 하세요 진실되게 엄마: 안 매워 야 이정도가 뭐가 매워. 매우면 쿨피스 먹는 거야? 딸1: 맵지 엄마: 아니 나 지금 정신이 혼미해 (인스타감성카페) 엄마: 안녕 여기는 인스타갬성이래~ 엄마: 유럽에 친구들이랑 갔을 때 거기 같아 엄마: 근데 이거 맛은 예전에 막걸리 넣고 술빵 만들었던 그 찜빵 같아 엄마: 나도 마음은 아직 20대야 23살쯤? 딸1: 여기 오니까 엄마가 20대가 된거 같아? 엄마: 응 (인생 네컷 사진찍기) 엄마: 나도 20대가 된 거 같아요 엄마: 만족해 너희들 언제 이렇게 컸냐? 이거 오늘 일기장에 한 붙여 놔야 쨘
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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