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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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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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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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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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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문화PD) 전라 재밌는 자기소개 ? 문화PD 고민 되면 꼭 시청하세요
우리는 왜? 어떻게 무엇을 바라며 문화 PD가 되었을까? 전라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통해문화 PD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대본) 시작할까요 네 시작하시면 됩니다 네 당신은누구십니까 어 저는 미디어 학과를 정보하고 있고학과에서 공모전 대회 활동 등을통해서 여러 활동 등을 해왔는데이제는 디지털 신기술까지 정복하러 온저는 성장 크리에이터 박경준입니다 박수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대학생한재용입니다 무슨 대학생이죠 꿀벌같은 대학생입니다 이번 팀플에서 좀꿀을 빨고 싶다 아니이 아니 그 말이아니라요 파이팅 어 여기 좀 부담스럽네 저는 전주에서 영상 제작을 하고있는 이현일입니다 어떤 영상을 주로제작하세요 보통은 스케치 영상을 좀많이 찍긴 하고요 인디 밴드랑 뮤직비디오도 한번 만들어 보고 오 네 아직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주에서영상 제작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네 그인서트 찍을 때 비빔밥 좀 많이찍나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아저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현재 대구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전공하고 있는 황지영입니다 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커뮤니 어렵다 한번 해볼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 어 블루베리 스무디 한번 블루베리스무디 파이팅 저는 모나피디계의 뿌리 깊은 나무모나피디 강산입니다 뿌리가 깊은 건가요 샘이 고인 건가요 거의 고이다가 썩었는데요 제가 지금계산을 해 보니까 문화피디를 18기때부터 했더라고요 6년째 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 24살 한재용님우리 문화피디 지원 동기가 궁금합니다 작년에도 문화피디 22기로 활동을 했었단 말이죠혼자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나의 능력에 내가 좀 반해서이번에도 지원하게 됐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오탐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면서쇼츠, 릴스 영상 등을 만들어 왔어요조회수의 맛을 느끼고 나서디지털 신기술을 쓰면 먹히는구나 생각해서배우고 접목시켜 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오탐이 뭐죠? 오타쿠 탐지기입니다 레이더 같은 거예요 예 레이더 한번 돌려 주시면 안 돼요? 여기서 오타쿠 한번 이렇게띠리리리 띠리리 6년째 하셨다 그랬죠? 네 맞습니다 6년째 지원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아까 꿀벌님이 말씀하셨잖아요이게 다른 공모전에 비해서 괜찮아요정말 괜찮아요그게 한국문화정보원에서그만큼 투자를 하고 있다우리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5년 전에 올린 영상 한번 보세요창피해서 못 보거든요근데 최근 작년 건 진짜 좋아요그만큼 성장을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다그래서 올해도 또 재밌게 성장을 하기 위해서문화피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문화피디 하시는 거잖아요이제 6개월 정도 저희랑 같이 하실 텐데6개월 뒤 형주님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 것 같은지 디지털 신기술에서는 아직 청소년기지만문화피디 23기를 경험하고 나면 성인기에 접어들어서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게 오탐2네 결국엔 오탐하러 오셨구먼 오탐 발사 가능한가요? 지금은 사실 황지영 PD라는 이름이조금 부끄럽습니다하지만 문화피디를 통해멘토님들께 멘토링도 받고성장해서 황지영 PD라는 이름을풀네임으로 장착해서 나가겠습니다 우리 명찰 받았잖아요 그죠 명 한번 여기 띄워 줘요 거기에 PD 써 있죠? 네 황지영 PD 너무 많더라 근데 우리 팀에 한 명 더 있지 않았나 어 어 어... 당신도 문화PD가 될 수 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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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문화PD) AI와 함께한 서울 재발견하기
AI와 함께한 서울 여행,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진짜 얼굴 서울에 살면서도, 정작 서울을 제대로 알아본 적 있나요? 북촌한옥마을의 숨은 골목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복궁, 광장시장의 따뜻한 정, 뚝섬 한강공원의 소박한 여유까지. 익숙하지만 낯설었던 서울의 풍경을 AI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 하루. 기술이 안내하고, 우리의 발걸음이 완성한 감성 서울 여행. 영상에서 새로운 서울을 발견해 보세요. (대본)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을 잘 알고 있을까? 단순한 질문 하나가 우리의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AI와 함께한 서울인의 서울 여행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광장시장, 뚝섬 한강공원. 서울에 살면서도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장소들. 우리는 오늘, AI가 제안한 특별한 시선으로 이 도시를 다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AI가 추천한 북촌의 숨겨진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며 깨달았습니다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바로 여기 있었다는 것을. 기와지붕 사이로 스며드는 오후의 햇살과 돌담 너머 들려오는 일상의 소리들이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경복궁을 이렇게 천천히 둘러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우리 도시의 뿌리로서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도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감이 깨어나는 이 곳, 광장시장. 할머니의 정성 어린 손길에서 태어난 고소한 빈대떡,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냉면,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새빨간 떡볶이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서울의 따뜻한 정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 공간인 뚝섬한강공원. 이 곳에서 우리는 도시가 선사하는 가장 순수한 여유를 만났습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소박한 간식 하나로 완성되는 일상의 행복서울에 이런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기록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곳이 많았다는 사실과 같은 장소라도 AI의 새로운 관점을 통해 전혀 다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해봅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어떻게 특별한 기억으로 변해갔는지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예상보다 깊었던 감동들과 기대하지 못했던 작은 발견들이 오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AI는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었고 진정한 발견과 감동은 우리가 직접 걸어가며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기술은 길을 안내해 주지만, 진짜 여행은 우리의 마음과 발걸음으로 완성됩니다 서울,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에는 아직 AI도, 우리도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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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6. 붕어빵과 호떡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6. 붕어빵과 호떡 한국인들이 겨울을 기다리게 하는소울 디저트를 소개한다.가슴 속삼천원쯤 품고 다니자는 말까지 만들어낸가성비 최고 인기만점 붕어빵과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이는 달달한 호떡에 대해 알아본다. ----- 대본 ----- 코로나 19로 많은 낙이 사라진 지금, 우리는 컴포트 푸드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꼽는 최고의 소울푸드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문화크리에이터, 행그리 피디입니다. 드디어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3분 소울푸드 시리즈가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떡볶이, 라면, 치킨, 삼겹살, 김치찌개를 다루면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으셨나요? 화나 있는 영혼을 스르륵 녹이고 우울감 마저 확 날려버릴 달달한 디저트 생각나지 않으세요? 오늘 소개할 3분 소울푸드 마지막 주제는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소울 디저트, 붕어빵과 호떡 가져왔습니다. 먼저 겨울철, 우리의 품 속 삼천원을 꼭 챙기고 다니게 만든 붕어빵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붕어빵은 밀가루 반죽에 팥을 넣어 붕어모양으로 구워 낸, 바삭한 껍질과 쫀득한 속살, 고소한 팥소가 일품인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입니다. 요즘에는 잉어빵, 미니 붕어빵, 팥이 아닌 색다른 소가 들어있는 붕어빵 등 다양한 붕어빵을 볼 수 있고, 붕어빵을 제일 처음 먹는 부위가 어디인지에 따라 사람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심리테스트가 있을 정도로 붕어빵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그만큼 붕어빵은 한국인에게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한 시대를 대변하고 우리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붕어빵은 19세기 말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의 도미빵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데요. 이 빵은 1930년대 한국에 들어와 현재의 붕어빵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도미는 비싸고 귀한 생선으로, 그 비싼 가격 때문에 자주 먹지는 못하는 생선이었기 때문에, 도미의 모양으로 된 빵이라도 만들어 먹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바로 이 타이야키 빵입니다. 붕어빵은 보통 세 개에 천원 식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최근에는 밀가루와 팥 등의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노점상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붕어빵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겨울 우리의 차가운 속과 마음을 녹여주고, 적은 돈으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 푸짐함과 온기로 큰 만족을 주던 붕어빵이었는데 가격도 그렇고 붕어빵을 살 수 있는 곳이 점점 줄어든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다음 소개할 한국의 소울 디저트, 바로 호떡입니다. 호떡은 찹쌀이나 밀가루를 반죽하여 설탕과 같은 속을 넣고 납작하게 눌러 구워 낸 음식으로, 겨울에 먹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입니다. 호떡은 집에서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오늘 저녁에도 기본 재료나 호떡 키트를 가지고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기름을 적게 두르고 오래 익혀 먹기도 하고요, 기름을 많이 둘러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튀겨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붕어빵과 호떡을 포함한 한국의 겨울철 간식은 일상에 지친 한국인들을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는 대표적인 소울푸드입니다. 안에 든 설탕이나 팥에 데이면서도 호호 불며 먹던 붕어빵과 호떡은 겨울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하죠. 이렇게 음식은 사람에게 다양한 감정과 추억을 남기며 우리 영혼 깊숙이 들어와 하나의 의미가 됩니다. 지루하고 따분하고 힘들고 외로운 일상속에서 음식을 통해 크고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참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울푸드. 그리고 코로나19속 우리를 달래 주던 다양한 음식들. 앞으로도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하며 자랑스럽고 따뜻한 한국의 문화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3분 소울푸드 시리즈를 시청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안녕~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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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9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5. 엄마표 김치찌개
[3분만에 소개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ep5. 엄마표 김치찌개 김치찌개는 대표적인 한국 찌개 요리 중 하나로, 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찌개이다.영혼의 음식이면서도 향수, 가족과 연관되어 있는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시리즈인만큼,집에서 먹던 그리운 한국인의 소울푸드 엄마표 김치찌개를 소개해보려 한다. -----대본----- 안녕하세요, 음식 이상의 의미를 가진 한국인만의 컴포트푸드, 다른 말로는 소울푸드를 소개하는 문화크리에이터, hangry PD입니다. 어렸을 때 제가 가장 많이 먹고, 또 가장 좋아했던 음식을 꼽으라면, 바로 김치찌개를 꼽을 수 있을 텐데요. 특히 엄마가 끓여주신 뜨끈한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밥 한공기, 계란말이 하나면, 아무리 지치는 일이 있어도 다시 불끈 힘이 났습니다. 주변에 자취를 하거나 홀로 서울살이를 하는 친구들에게, 가장 먹고 그리운 음식이 뭐냐고 물어보면, 단연 1등으로 김치찌개를 꼽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당장 때려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조금 더 버틸 힘을 주고, 허한 마음을 뜨끈하게 채워주는 5번째 소울푸드, 김치찌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치찌개는 언제부터 우리와 함께한 걸까요? 우리의 전통 발효음식 김치가 등장하고, 사람들은 이 맛있는 김치를 어떻게 더 오래, 맛있게 먹을지에 대해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김치를 물에 넣어 끓여 먹는 방식이었던 것이죠. 김치가 너무 시어지거나 염분도가 너무 높아서 생식으로 먹기 힘들 때, 또는 대가족이 먹을 양으로 불리기 위해, 김치를 끓여먹는 방식으로 조리했던 것입니다. 이후 고기, 대파, 두부, 마늘 등이 추가되면서 현재의 김치찌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김치찌개의 포인트는 바로 감칠맛이죠. 김치가 주 재료이기 때문에 얼마나 잘 익고 또 부가재료가 충분히 들어가서 감칠맛이 풍부한 김치로 끓이느냐에 따라 그 맛이 좌우됩니다. 김치 외에도 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사람들의 입맛도 다 맞출수 있다는 점이 김치찌개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입니다. 음. 재료에 따라 김치찌개에 이름도 붙여지기도 하죠. 꽁치 김치찌개, 스팸 김치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묵은지 김치찌개 등이 있습니다. 김치찌개 레시피는 음식점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른데요. 그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기억하는 건 엄마가 매일 아침 끓여주는 김치찌개일 것입니다. 보글보글 김치찌개 끓는 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안정감이 들고 집 생각이 나죠. 특히 외국에 나갔을 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음식은 뚝배기에 갓 끓인 김치찌개일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불안하더라도 푹 익은 김치찌개를 먹으면 마음이 열리면서 편안해집니다. 김치찌개는 계란과의 궁합이 좋기 때문에 보통 김치찌개를 먹을 때 계란후라이나 계란말이를 곁들여서 먹는데요. 유명한 김치찌개집은 계란말이를 전담하는 조리사가 있을 정도라니, 김치찌개와 계란은 누가 봐도 꿀조합이라고 할 수 있겠죠. 또 살짝 구운 김에 따끈한 밥과 함께 김치찌개를 먹기도 하고, 김치찌개를 먹고 난 후 남은 국물에 라면을 끓여서 먹기도 하는데, 아마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알 듯한 침나오는 궁합이죠. 오늘은 이렇게 다섯번째 한국인의 소울푸드, 엄마표 김치찌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잠시 외국에 나가서 교환학생을 하던 시절에는 김치찌개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특히 돼지고기를 넣어서 살짝 기름기가 살짝 있고 풍미가 느껴지는 푹 끓인 김치찌개는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의 진정한 컴포트 푸드를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엄마가 끓여주시던 김치찌개가 생각나시는 분들, 오늘 저녁은 포슬포슬한 계란말이에 뜨끈한 김치찌개, 그리고 살짝 구운 김까지 곁들여서 배부르고 편안한 한 끼 드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3분 소울푸드 소개의 행그리 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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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내가 왕이 될 상인가(3)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세종과 닭고기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닭고기 육식을 좋아한 세종대왕 당뇨에 좋은 닭고기도 즐겨드셨다지 꺼집과 지방을 뺀 닭고리를!!! 닭고기 찬조출연. 칼국수 세종대왕은 육류를 좋아하셨다고 한다 고기가 없으면 수라상을 쳐다보시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세종대왕이 좋아했던 포계 조선시대 후라이드 간장치킨이라는데 그걸 못 먹어서 아쉽지만 토종닭도 많이 드셨다고 하니까 다리 아..... 파 소...스! 나에게 칼국수는 후식이지 평범한 음식이란 없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준다는 건 다 특별해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셋 세종 대왕과 닭고기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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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내가 왕이 될 상인가(1)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고종과 냉면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평범한 음식을 좋아한 왕들이 있었다고 한다 수라상 놔두고 굳이? 다들 그런다 평범하게만 살라고 대체 그게 뭐라고 냉면 겨울철 별미! 고종황제도 답답한 마음을 식시히 위해 자주 드셨던 음식 냉면 .....음? 고종황제는 이 냉면을 즐겨드셨다고한다 일제강점기때 냉면을 드시면 답답하고 힘든 속을 달래셨다고 한다. 평범한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다 식초 그냥 먹는게 좀 더 괜찮은 것 같다 겨자 아무것도 안 넣은게 더 맛있다 뭔가 밋밋한 듯 한 육수 이 육수의 맛이 미묘하게 끌린다 마지막엔 온육수로 마무리 냉면으로 배부른 건 처음이다 평범함도 나쁘지 않네 나중엔 진짜 평양가서 먹어봐야지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하나 고종 황제와 냉면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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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집콕엔 배달 4화_족발편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배달음식 중 족발을 먹어보았다 -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인트로대판-오늘은 족발이 당긴다] 족발은 돼지의 다리를 양념된 국물에 삶아내 얇게 썰어둔 것을 말해요 우리가 먹는 족발은 서울에 있는 장충동이 기원이라고 해요 장충동 족발골목이 유명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족발을 얘기할 때 보쌈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살 부분만 요리하는 보쌈과 다르게 족발은 껍질까지 조리를 해서 족발이라고 하면 쫄깃한 껍질을 많이 떠올리기도 하죠 야식 후보로 항상 꼽히는 족발은 오랫동안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요즘은 불족발, 냉채 족발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와서 원하는 맛을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어요 컬러링 완료! 족발을 맛있게 먹는 방법! 먼저 상추에 쌈무를 올린다! 족발을 원하는 만큼 올리고 쌈장을 톡톡 얹는다 기호에 따라 마늘과 청양고추를 올리고 야무지게 싸준다! 그대로 입에 쏙~ 넣어주면 끝! 오늘 야식으로 족발 어때요?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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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집콕엔 배달 1화_떡볶이
배달문화가 일상이 된 지금, 다양한 배달음식을 시켜먹어보았다 - 배달 음식이 일상이 된 지금 뭘 먹을지 정하는 게 제일 어렵지 않나요..? 그래서 메뉴선정을 도와줄 표를 보고 고르기로 했습니다! 크게 8가지로 분류가 되어있고 그 안에는 각각 9가지의 메뉴가 적혀있어요 오늘은 분식이 당기니까 이 중에 골라야지~ 떡볶이로 최종 결.정. 떡볶이를 기다리면서 컬러링북을 해보려고 해요 컬러링북을 하면 확실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색칠하는 거에 몰두하다보면 불필요한 생각들이나 걱정이 없어지는 느낌이랄까..? 떡볶이가 언제 올지 조급해하지 않아도 되구요..ㅋㅋ 제가 색칠하고 있는 떡볶이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길거리 떡볶이에요 학교 앞에 하나쯤은 꼭 있었던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추억 속 떡볶이집은 어디인가요? 추운 겨우에 먹는 떡볶이와 어묵국물의 조합이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지나가다 길거리 떡볶이를 보면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가 떠올라요 친구들이랑 천 원짜리 지폐 꼬깃꼬깃 꺼내서 세상 행복하게 먹었던 게 생각이 납니다 컬러링북 완성!과 동시에 떡볶이가 도착했어요 :) 오늘은 자극적인 맛이 당겨서 캡사이신이 들어간 걸로 픽~ 양념이 잘 벤 치즈와 어묵과 떡은 사랑입니다 거기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주먹김밥까지! 추가했어요 잘 먹겠습니다! 조선시대 때도 떡볶이와 비슷한 형태가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고추장 베이스가 아닌 간장베이스였고 지금 흔히 볼 수 있는 빨간떡볶이는 신당동 떡볶이집으로 유명한 마복림할머니가 처음으로 고추장 떡볶이를 만들었다고 해요 지금까지 떡볶이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범용성이 좋기 때문인데요 저렴하게는 1,000원대부터 즐길 수가 있고 길거리,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너무 맛있잖아요.. 기호에 맞게 맵기도 조절할 수 있고 간식, 한 끼 식사, 야식으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 아직 메뉴를 못 정하셨다면 오늘은 떡볶이 어때요?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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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집콕엔 배달 3화_치킨편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배달음식 중 치킨을 먹어보았다 -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인트로 대판-오늘은 치킨이 당긴다] 오늘은 바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치킨은 토막난 닭고기에 양념을 하고 밀가루나 전분을 묻혀 팔~팔 끓는 기름에 튀긴 요리인데요 배달 음식하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게 바로 치킨이지 않나요..? 점심에 먹든, 밤 늦게~ 야식으로 먹든 항상 맛있는 음식입니다! 특히! 월드컵 같은 중요한 행사 때 빼놓을 수가 없겠죠~ 저도 우리나라 경기가 있을 때마다 치킨을 먹는 편인데요 모두가 같은 마음인 건지 그날은 꼭 배달이 밀리거나, 치킨집이 꽉 차있더라구요 실제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 모 치킨 프랜차이즈의 매출이 평소보다 90%정도 늘었다고 해요! 요즘은 정말 다양한~ 형태의 치킨이 나오고 있어서 뭘 먹을지 고르기가 정말 정말 어려운데요.. 치킨의 정석! 후라이드부터 시작해서 간장베이스, 치즈를 뿌린 형태, 튀기지 않고 구운 형태 등 다양한 치킨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최애 치킨은 무엇인가요..? 치킨과 관련된 우리나라 축제 중 가장 유명한 게 바로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 인데요! 어서 빨리 저도 그 축제를 즐기러 가고싶네요..ㅠㅠ 치킨 도착~! 저는 오늘 간장 베이스의 치킨을 시켜봤어요! 포크로 한 번 쿡! 찔러서~ 입 속에 쏙 넣으면! 이게 바로 행복이지~ 오늘은 치킨 어때요?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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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집콕엔 배달 2화_빙수편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배달음식 중 빙수를 먹어보았다 - 오늘은 뭘 먹어볼까? 이때 눈에 들어온 메뉴! 좋았어! 오늘은 너로 정했다 [인트로 대판- 오늘은 디저트가 당긴다] 배달을 기다리면서 빙수를 색칠해볼게요 빙수는 얼음을 잘게 부수어 팥, 우유 등 여러 재료를 섞어 만든 음식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팥빙수가 가장 대표적이죠! 가수 윤종신님의 팥빙수라는 노래 다들 아시나요? 노래 가사에 팥 넣고 푹 끓인다, 얼음이 갈린다 갈린다 등의 재료와 제조법을 담기도 했네요. 가사에 나와 있듯이 기본적인 빙수에는 간 얼음에 단팥을 얹고, 떡, 과일, 우유, 미숫가루 같은 재료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팥 좋아하시나요?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ㅎㅎ 요즘은 팥빙수 외에도 딸기, 메론 등 팥이 빠진 과일 위주의 재료를 사용하거나, 기본 팥빙수에 인절미를 얹은 형태 등 다양한 맛과 모양의 빙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되었죠! 빙수가 배달된다는 것도 꽤나 신기했는데, 최근에는 빙수뿐 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들도 배달 가능하다고 해요 붕어빵을 먼저 먹어볼게요 미니한 사이즈가 한 입에 먹기 좋을 것 같아요 한 입 베어물자마자 퍼지는 달달~한 팥 냄새 인절미가 가득 묻은 토스트입니다 뜯어서~ 빙수랑 같이 먹으면 완.벽.조.합 겨울에도 잊을 수 없는 차가운 맛! 빙수입니다 먹기 좋게 한 입 떠서 바로 입으로 직행! 이 맛에 겨울에도 빙수 먹지! 간식으로 달달한~ 빙수랑 붕어빵, 토스트 어떠신가요?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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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안녕 문래 2화_문래동 맛집 투어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래동의 맛집을 찾아가보았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래동에 가서 맛있는 걸 먹을 예정이에요! 레츠 고고고~ 한강 야경뷰 좋고~ 금세 도착했어요! 갑.분.물레..? 문래역 7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창작촌 초입에 도착했습니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감성 낭낭 한스푼~ 공방, 카페, 펍, 음식점 등등 다양한 공간이 있었어요 창문을 통해 ㅤㅏㄱ품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오늘 첫 번째로 맛 볼 곳은 분위기 뿜뿜 노상 포차입니다! 메뉴판을 펼치자마자 제일 맛있어보이는 제육볶음을 주문했어요 일단 비주얼은 합격! 국물 요리로 어묵탕을 추가했어요! 맛도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나이스 픽! 조금만 걷다보면 예쁜 카페가 많이 있더라구요 예쁜만큼 웨이팅도 있었다는 점.. 문래동이 핫하긴 핫하네요! 후식을 먹으러 온 이곳은 MBC 예능 놀면뭐하니?의 신박기획편에 나왔던 곳이에요 이곳도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옛스러운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는 게 이곳의 감성을 더 살려주는 것 같아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쌍화차를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달고 제 입맛에 맞아서 놀랐어요..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LP플레이어에서 비틀즈의 Yesterday가 흘러나오는 중.. 옛것이 있고, 귀여운 고양이가 있고, 힙함이 있고, 이곳만의 감성이 있는 문래동에서의 하루였습니다 :)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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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5
안녕 문래 1화_문래동이 생긴 이유
철강산업의 도시였던 문래, 지금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는데 그곳을 찾아가 보았다 - [사용음원 - so-good by orkas Artlist] 낙엽이 거의 다 떨어진 가을의 막바지 지하철을 타고 열심히 달려간 곳은 어디일까요? 한강 지나는 중... 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먹자문화거리가 반기는 문래동입니다 문래동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네로 모래가 많은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 옛날에는 경성방직 같은 면직물 공장이 많았고, 1960년대부터 소규모 철공 업체가 들어오면서 철강골목을 만들어낸 것이죠 [사용음원 -jd-scavenger by randy sharp Artlist] 그리고 2020년 지금 이곳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바뀌었는데요! 철공소가 있던 빈 건물을 예술가들이 싸게 임대하면서 젊은 기운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문래동 핫해! HOT해! 창작촌 초입에 가면 이렇게 마! 여기가 창작촌이다!!!하고 반겨주는 느낌이 듭니다 철공소들 사이에 자리잡은 힙한 공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사실 철공소와 힙한 곳이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까 이곳만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사용음원-big city lights by ikoliks Artlist] 문래동이 힙한 이유 중 하나! 바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촬영장소기 때문인데요 지하철이 질주하는 씬의 배경이 바로 이곳이라는 점! 영화에 나왔던 철공소 간판을 보고 찾아왔는데 영화랑은 조금 다른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MBC 예능 놀면뭐하니?의 신박기획편에서 지미유 사무실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었죠~ 영화 뿐 아니라 예능까지 접수한 동네! 역시 핫합니다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곳, 문래동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문래동의 담긴 스토리를 알고 가니까 보이는 게 많더라구요 -
홍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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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릴레이동화 2화_별주부전下
릴레이동화 2화_별주부전下 어릴적 많이 접했던 전래동화별주부전을 해당 삽화가 그려진 드로잉북을 채색하며 읽어준다. ----------------------------------------------------- 릴레이동화 2화_별주부전下_대본 [BGM - Macera ft Baq by Diezmo] [Title - 릴레이동화 별주부전] [BGM - Chanson Pour Les Amantes by Bottega Baltazar] 그러다가 자라는, 어느 경치 좋은 풀밭에 이르렀어. 저 멀리 풀밭을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짐승이 보였지. 자라는 바위 뒤에 숨어서 품 속의 그림과 맞추어 보았어. 눈은 동글동글, 귀는 길쭉길쭉, 온몸에는 털이 보송보송. 그림 속에 있는 짐승이 틀림없었지. 옳지, 저 녀석이 바로 토끼구나! 자라는 토끼에게 다가가 점잖게 말을 걸었어. 여보세요, 토끼님. 나와 함께 용궁에 가지 않겠소? 바다 속 용궁에는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 귀한 보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답니다. 나와 함께 가면 모두 다 가질 수 있어요. 그게 정말이에요? 그렇고말고요. 토끼는 귀가 솔깃해져 선뜻 자라를 따라나섰지. [BGM Hawk by Yaara] [3번째 주자로 이동] 자라는 토끼를 데리고 바닷가로 갔어. 토끼님, 어서 내 등에 업히시오. 토끼는 냉큼 자라의 등에 올라탔어. 자라는 토끼를 등에 태우고 물속을 헤엄쳐갔지. 자 이제 눈을 뜨시오. 어느새 둘은 용궁에 와있었어. 과연 용궁에는 온갖 신기한 것이 참 많았지. 가지가지 색깔의 바닷말은 물결 따라 하늘거리고, 수백 마리의 물고기가 헤엄을 치고 있었지. 신비한 바다 보물들이 이리저리 널려있었어. 토끼는 두리번거리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어. 잠시 뒤 토끼는 용왕님 앞으로 불려갔어. 토끼는 듣거라. 너의 간을 먹어야만 내 병이 낫는다는구나. 어서 뱃속에 있는 간을 바치도록 하여라. 그제야 토끼는 자라에게 속을걸 알아차리고 얼른 꾀를 내었지. 용왕님 제 간은 귀한 약인지라 함부로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저를 뭍으로 보내주시면 집에 있는 간을 가지고 오겠나이다. 그대는 어찌 간이 없는 토끼를 데려왔는가? 어서 이 토끼를 데리고 뭍으로 나가, 간을 가져오도록 하라. 자라는 토끼를 다시 등에 태우고 용궁을 나섰지. 휴, 큰일 날 뻔 했잖아? 내가 보물이라는 말에 잠시 눈이 멀었어. 토끼는 자라 등 위에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어. 간을 집에다 숨겨놓고 다니다니. 토끼의 간은 정말 좋은 약임에 틀림없어. 자라는 토끼가 조금이라도 다칠세라 조심조심 헤엄쳤어 . 뭍에 다다르자 토끼는 자라의 등에서 깡충 뛰어내렸어. 어서 가서 간을 가져오시오. 토끼는 깔깔대고 웃으며 멀리 달아났어. 하하하 이 어리석은 자라야, 세상에 뱃속을 들락날락하는 간이 어디 있단 말이냐? 네가 먼저 나를 속여 용궁으로 데려갔으니 내가 너희들을 속인 것을 원망하지 말아라. 자라는 어쩔 수 없이 혼자서 용궁으로 돌아갔단다. 끝. [엔딩크레딧]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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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FM7080 제6화. 만물상회
음악다방, 당구장, 만물상회. 짧은 이름에도 그 시절 감성이 묻어나는 장소들이 있다. 그때의 저잣거리에는 조금 서툴지만 순수하고, 융통성 없이 용감했던 멋진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지금은 없는, 하지만 그 시절에는 넘치던 자유로움을 짧은 랜선 취미(입체 퍼즐)영상으로나마 현대인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 저잣거리FM7080_6화 만물상회 대본 [인트로_나레이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누군가의 추억을 듣는 시간, 저잣거리 FM7080입니다. [본문_나레이션/자막] 오늘은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의 만물상회 근처에 살던 그시절 여고생이 사연을 보내주었어요. 안녕하세요,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 땐, 의무적으로 국군 위문편지를 써야 했어요. 누군진 몰라도 누군간 받아보겠지..그래도 이왕이면 잘생긴 오빠야가 내 편지를 받길 기도하고 또 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은 국군장병 아저씨께 나는 누구고, 어느 동네에 살고 있다는 내용을 구구절절 적어 보낸 적이 있었는데, 기도 빨인지 정말 답장이 온 거예요. 그 시절 우체통은 대부분 만물상회 옆쪽에 있었는데, 답장이 온 이후로는 출석 도장찍듯 매일 편지를 넣었었네요. 어느 날은 휴가를 받으면 놀러오겠다고 했는데, 진짜로! 그가 온 거예요. 그땐 휴대폰이 없었으니 당시 공중전화가 있던 상회 앞 가로등 밑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나섰습니다. 그랬더니 엄청 키 크고 멋진 군복 입은 아저씨가 카메라를 메고 서있었어요. 제 눈엔 너무 멋진 테리우스였네요. 아쉽게도 같이 꿀 빵 한 개 먹고 헤어진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정성이었네요. 아, 테리우스와의 꿀 빵이라니..너무 순수하고 귀여운 사연이었어요. 그 당시 만물상회는 우체통도 있고, 공중전화도 있었으니 동네에선 꽤 핫플레이스였을 것 같아요. 떠올려보면 7080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에 상회가 자주 등장했던 것 같기도 해요? 스마트 폰도 어플도 없이 그 시절엔 연락하기 너무 힘들었겠다 싶다가도 아날로그의 불편함이 주는 설렘과 다정함이 부럽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된 소중했던 푸른 날을 이 노래와 함께 기억해보세요.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들려드릴게요!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중 일부) [엔딩_나레이션/자막] 펜으로 그어 놓은 선처럼 나열되는 삶에서 점처럼 어느 한순간이 짙게 남을 때가 있습니다. 애쓰지 않아도 찾을 수 있는 그 점들을,함께 나누어줘서 감사합니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누군가의 추억을 듣는 시간, 저잣거리FM7080이었습니다. [엔딩크레딧] - *BGM Merci cheri-Frank Pourcel like paper planes ft marco vendame by michael shynes 자전거 탄 풍경-너에게 난, 나에게 넌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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