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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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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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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관리자
조회수: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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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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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문화PD) 전라 재밌는 자기소개 ? 문화PD 고민 되면 꼭 시청하세요
우리는 왜? 어떻게 무엇을 바라며 문화 PD가 되었을까? 전라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통해문화 PD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대본) 시작할까요 네 시작하시면 됩니다 네 당신은누구십니까 어 저는 미디어 학과를 정보하고 있고학과에서 공모전 대회 활동 등을통해서 여러 활동 등을 해왔는데이제는 디지털 신기술까지 정복하러 온저는 성장 크리에이터 박경준입니다 박수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대학생한재용입니다 무슨 대학생이죠 꿀벌같은 대학생입니다 이번 팀플에서 좀꿀을 빨고 싶다 아니이 아니 그 말이아니라요 파이팅 어 여기 좀 부담스럽네 저는 전주에서 영상 제작을 하고있는 이현일입니다 어떤 영상을 주로제작하세요 보통은 스케치 영상을 좀많이 찍긴 하고요 인디 밴드랑 뮤직비디오도 한번 만들어 보고 오 네 아직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주에서영상 제작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네 그인서트 찍을 때 비빔밥 좀 많이찍나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아저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현재 대구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전공하고 있는 황지영입니다 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커뮤니 어렵다 한번 해볼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 어 블루베리 스무디 한번 블루베리스무디 파이팅 저는 모나피디계의 뿌리 깊은 나무모나피디 강산입니다 뿌리가 깊은 건가요 샘이 고인 건가요 거의 고이다가 썩었는데요 제가 지금계산을 해 보니까 문화피디를 18기때부터 했더라고요 6년째 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 24살 한재용님우리 문화피디 지원 동기가 궁금합니다 작년에도 문화피디 22기로 활동을 했었단 말이죠혼자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나의 능력에 내가 좀 반해서이번에도 지원하게 됐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오탐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면서쇼츠, 릴스 영상 등을 만들어 왔어요조회수의 맛을 느끼고 나서디지털 신기술을 쓰면 먹히는구나 생각해서배우고 접목시켜 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오탐이 뭐죠? 오타쿠 탐지기입니다 레이더 같은 거예요 예 레이더 한번 돌려 주시면 안 돼요? 여기서 오타쿠 한번 이렇게띠리리리 띠리리 6년째 하셨다 그랬죠? 네 맞습니다 6년째 지원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아까 꿀벌님이 말씀하셨잖아요이게 다른 공모전에 비해서 괜찮아요정말 괜찮아요그게 한국문화정보원에서그만큼 투자를 하고 있다우리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5년 전에 올린 영상 한번 보세요창피해서 못 보거든요근데 최근 작년 건 진짜 좋아요그만큼 성장을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다그래서 올해도 또 재밌게 성장을 하기 위해서문화피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문화피디 하시는 거잖아요이제 6개월 정도 저희랑 같이 하실 텐데6개월 뒤 형주님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 것 같은지 디지털 신기술에서는 아직 청소년기지만문화피디 23기를 경험하고 나면 성인기에 접어들어서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게 오탐2네 결국엔 오탐하러 오셨구먼 오탐 발사 가능한가요? 지금은 사실 황지영 PD라는 이름이조금 부끄럽습니다하지만 문화피디를 통해멘토님들께 멘토링도 받고성장해서 황지영 PD라는 이름을풀네임으로 장착해서 나가겠습니다 우리 명찰 받았잖아요 그죠 명 한번 여기 띄워 줘요 거기에 PD 써 있죠? 네 황지영 PD 너무 많더라 근데 우리 팀에 한 명 더 있지 않았나 어 어 어... 당신도 문화PD가 될 수 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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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문화PD) AI와 함께한 서울 재발견하기
AI와 함께한 서울 여행,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진짜 얼굴 서울에 살면서도, 정작 서울을 제대로 알아본 적 있나요? 북촌한옥마을의 숨은 골목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복궁, 광장시장의 따뜻한 정, 뚝섬 한강공원의 소박한 여유까지. 익숙하지만 낯설었던 서울의 풍경을 AI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 하루. 기술이 안내하고, 우리의 발걸음이 완성한 감성 서울 여행. 영상에서 새로운 서울을 발견해 보세요. (대본)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을 잘 알고 있을까? 단순한 질문 하나가 우리의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AI와 함께한 서울인의 서울 여행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광장시장, 뚝섬 한강공원. 서울에 살면서도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장소들. 우리는 오늘, AI가 제안한 특별한 시선으로 이 도시를 다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AI가 추천한 북촌의 숨겨진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며 깨달았습니다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바로 여기 있었다는 것을. 기와지붕 사이로 스며드는 오후의 햇살과 돌담 너머 들려오는 일상의 소리들이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경복궁을 이렇게 천천히 둘러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우리 도시의 뿌리로서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도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감이 깨어나는 이 곳, 광장시장. 할머니의 정성 어린 손길에서 태어난 고소한 빈대떡,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냉면,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새빨간 떡볶이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서울의 따뜻한 정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 공간인 뚝섬한강공원. 이 곳에서 우리는 도시가 선사하는 가장 순수한 여유를 만났습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소박한 간식 하나로 완성되는 일상의 행복서울에 이런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기록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곳이 많았다는 사실과 같은 장소라도 AI의 새로운 관점을 통해 전혀 다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해봅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어떻게 특별한 기억으로 변해갔는지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예상보다 깊었던 감동들과 기대하지 못했던 작은 발견들이 오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AI는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었고 진정한 발견과 감동은 우리가 직접 걸어가며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기술은 길을 안내해 주지만, 진짜 여행은 우리의 마음과 발걸음으로 완성됩니다 서울,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에는 아직 AI도, 우리도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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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7
[문화PD]시원한 대나무와 다양한 먹거리의 천년도시 담양
코로나로 인해 많은 생활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전시와 공연은 상당부분 온라인으로 대체되며 공공기관을 포함한 많은 기관들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도 늘어났는데요. 시원한 대나무가 있는 담양으로 랜선여행 떠나보시는거 어떨까요? ----------------------------------대본--------------------------------------------- na. 오프닝 코로나로 인해 관광이 축소된 지금 시원한 대나무가 있는 담양으로 여행 떠나보시는거 어떨까요 죽녹원 초록빛 대나무 향기 가득한 담양죽녹원 담양 가볼만한곳 중의 하나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2003년에 개원한 대나무정원으로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8가지 주제의 길이라고 합니다. 죽녹원전망대부터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끝없는 대나무숲의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하늘 높이 들여다보면 햇살이 비추는 대나무가 매우 예쁘죠. 시원한 대나무숲을 거닐면 좋은 공기도 마시고 명상에 빠집니다. 여름에 와도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곳으로 다른 곳들 보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인 데이트 장소로 아주 좋습니다 울창한 대나무 테마숲은 죽녹원은 맑은 공기, 청정한 죽림욕을 즐길 수 있어요. 1박 2일 촬영지이기도 했던 대나무숲 죽녹원이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가장 아름다운 길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자연을 감상하면서 산책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쭉 뻗은 초록초록 키다리 나무들의 풍경이 정말 멋있습니다. 푸르름이 기분전환에 힐링하고 산책하기 좋은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담양의 대표적인 여행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받은 이곳은 담양 10경 중 하나로 사계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이색적인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많아서 인생샷을 찍기 좋아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각종 CF, 영화, 드라마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무려 8.5km에 이르는 국도변 양쪽에 자리잡은 아름드리 가로수 길은 규칙적인 배열로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초록 나무가 푸르른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힐링 명소로 인정합니다. 메타프로방스 담양 속 아름다운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5분 거리에 있는 메타프로방스에 가볼까요? 이국적인 그림 같은 테마마을 메타프로방스를 방문했습니다. 메타프로방스는 메타세콰이어 길이랑 이어져 있으니 보시고 가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화이트 톤의 유럽식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이국적인 느낌이 풍기고 이쁘게 보여 사진을 찍으면 화보가 됩니다. 작은 쁘띠프랑스 같은 유럽풍 분위기기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카페와 맛집도 주변에 있어서 좋습니다. 공기까지 맑으니 걸어 다니면 마치 유럽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이 들게 합니다. 곳곳에 예쁜 곳 천지입니다. 연인끼리오면 더 좋은 담양 메타프로방스였습니다. 또한 담양은 대통밥, 떡갈비, 죽순회 등의 지역 음식들이 유명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여행지에 찾아가는 것은 어렵지만 랜선여행으로 느껴본 담양의 분위기 어떠신가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나무숲 죽녹원 길다란 나무 사이에서 느껴지는 고즈넉한 메타세콰이어길 아기자기한 매력이 느껴지는 유럽마을 메타프로방스까지 가득 있는 담양 담양 여행 어떠신가요?
임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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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3
[문화PD] 도로 위 펼쳐진 작은 정원, 서울로 7017
도심 속, 푸르름이 돋보이는 이곳은 서울로 7017.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이곳, 서울로 7017 오늘은 문화 휴양지 서울로 7017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심 속, 푸르름이 돋보이는 이곳은 서울로 7017.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이곳, 서울로 7017 오늘은 문화 휴양지 서울로 7017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로 7017은 1970년에 만들어진 고가도로가 2017년 17개의 사람이 다니는 길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꽃부터 나무까지 다양한 식물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시민들의 쉼터이자 산책로이며 작은 식물관입니다 이곳에선 계절에 따라 다양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인데요 오늘은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 서울로 수생식물원 서울로 7017 상부 수련 트리팟에서는 식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수생 식물들인데요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였습니다 수생식물과 어우러진 조형물들 보는 재미는 덤! - 서울로 x 화이트포레 전시 프로젝트 마주보기 서울로 7017 장미홍보관 일대에서 진행한 전시 프로젝트 마주보기는 녹음 푸른 여름, 장미 홍보관에서 열린 새로운 전시입니다 초록잎과 어우러진 예술가들의 작품이 매우 인상적이였고 작품과 어우러진 바깥 풍경도 참 아름다웠어요 - 수국 전망대 수국 전망대는 커피와 꽃차를 마시며 전망을 볼 수 있는 쉼터입니다 이곳에선 1000원으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실 수 있어요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바깥 풍경은 힐링 그 자체! 특히 노을 질 무렵, 전망대 위로 올라가 바라 본 풍경이 너무 멋있었어요 - 옥상 정원 마치 식물관에 온듯한 길을 따라 걷다보면 푸른 잔디가 깔려있는 옥상 정원이 나옵니다 넓게 펼쳐진 잔디가 너무 예쁘고 밤에도 너무 예쁜 이곳! 특히 밤에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너무 예뻤어요 도로 위 펼쳐진 작은 정원, 서울로 7017 서울역 일대를 조망하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명소, 서울로 7017! 도심 속 떠잇는 공중정원에서 다채로운 식물들을 구경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이곳은 서울로 7017입니다 장소 협찬 : 서울로 7017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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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문화PD] Artist of Seoul | 안무가 김혜윤
서울, 그리고 예술인 - 안무가 김혜윤 서울에서 무용활동을 하고 있는 김혜윤 안무가의 이야기 - 저는 서울에서 안무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혜윤입니다 - 춤을 가장 처음에 시작하게 된 것은 제가 초등학교 때 사촌언니가 발레를 했었어요. 그 발레 콩쿨을 제가 보러 갔어요. 구경삼아 근데 그때 무대 위에서 츄츄를 입고 춤추는 사촌언니 그리고 그 나이 때 언니들이 너무 예뻐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무작정 무용을 시켜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죠. 발레를 하다가 내가 갖고 있는 신체 한계가 느껴졌어요. 춤을 아예 포기를 하려고 하다가 스승님의 권유로 현대무용해보는 게 어떻겠니 설득을 해주셔서 무용을 그만두려고 했던 기로에서 현대무용 분야를 시작하게 해주셨어요. - 우리나라에는 크게 세 가지 무용이 있는데 발레, 현대, 한국이에요. 현대 무용은 순수 무용 중에 가장 자유로운 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나아갈 길이 많다고 느껴져요. 또 몸을 이용하는 직업이라 몸으로 관객들에게 내 것을 얼마만큼 전달할 것인지 고민하고 몸 외에 어떻게 관계가 맺어졌을 때 무대 위에 이것을 어떻게 연출될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는 직업입니다. - 현재 서울문화재단 지원 사업으로 작업을 하고 있음 희년연구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희년이라는 뜻이 이스라엘에서 50년에 한 번씩 오는 안식년을 이야기해요. 저는 그 안식을 죽음으로 바라봤어요. 희년연구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잘 죽는 것, 안식에 대한 연구입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오랜 시간을 살면서 많은 것들을 몸으로 습득하고 개개인마다 몸이 지니는 고유성이 다 다른데 죽음의 모습은 비슷해요. 왜 죽음은 천편일률적이고 우리가 잘 죽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시작점은 3년 전에 시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임종을 지켜보게 됐어요. 몸이 죽어가는 그 순간을 맞이하게 된거에요. 그게 제 삶의 전환점이 되었는데 그때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걸 작업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기회가 되어 주제로 삼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아버님의 장례를 치루면서 장례 시스템이 공장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그 기억이 많은 것들을 남겼어요. 그때부터 어떤 식으로든 이걸 작업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다 기회가 되어 주제로 삼고 표현하게 됐습니다. 희년연구를 통해 죽음에 대한 개념이 확장됐으면 좋겠어요 죽음이 꼭 몸이 죽어야 죽는 것이라는 틀을 깨고 과연 죽음이 무엇일지에 대한 근본적인 사유가 있어야 살아가는 이유? 명분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을해요. 내가 이렇게 잘 살아야지, 좋은 집에 살아야지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고 이런 생각은 다들 하는데 어떻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이 있어요. 죽음이라는 개념이 널리 널리 확장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 정말 제가 무용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없어요. 이 작업을 오래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거지. 얼마 전에 sns 통해서 치매 걸린 뉴욕의 발레리나가 모든 기억을 다 잊은거죠. 가족도 누군지 모르고, 자기가 어떤 일을 했는지,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백조의 호수 음악을 들려줬더니 팔을 들면서 춤을 추면서 그 기억이 이제 올라오니까 약간의 눈물을 흘리면서 거기에 마치 있는 사람처럼 하더라고요 굉장히 공감도 되면서 놀랐는데 무용이 어떤 의미냐고 물어보는 것이 무색한 정도 그냥 눈 뜨고 끝날 때까지 같이하거든요 일어나서 가는 곳이 연습실이고 그 다음이 티칭하는 곳이고 와서 모니터링하는 것도 제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이고 그 다음 날 가는 곳이 또 연습실이고. 이 일을 40대, 50대 까지 한다면 제 반쪽이상 아닐ㄲㆍ 제 몸 한 구석에 들어있지 않을까
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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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4
[문화PD] 노지캠핑 떠나볼까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 떠나고 싶어도 예약없이 갈 수 없는 자연 휴양림! 하지만 산과 계곡이 있는 자연 발생 유원지로 취사와 야영 모든 것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고 코로나 방역수칙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여름문화 휴가지를 소개한다 / 뜨거운 여름 예약없는 여행 노지캠핑을 떠나보자 초록의 싱그러움이 반기고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 인위적으로 개발하지 않아 자연을 그대로를 품은 아름다운 자연발생유원지 차박과 노지캠의 성지 전설에 용이 살았다고 해서 원래 이름은 용 대 미 세월의 지층을 쌓아올린 기암절벽과 나무들이 절경을 이룬다 창원시에서 코로나 안전수칙 관리도 하고 있다 발열검사와 명부작성 후 팔찌를 착용해야 입장가능 안전요원은 마을 주민분들로 구성되어 계곡 지형을 잘 파악하고 계시고 수심이 깊은 곳, 바위가 험한 곳들로 향하는 경우 호루라기로 신호를 주신다 그리고 이용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 또한 안전이었다 저체온에 많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많이 참고해서 물에서 30분 놀면 10분정도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야합니다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도 좋고 고기가 많아서 낚시하기에도 좋습니다 구명조끼는 무료대여이다 용대미는 야영과 취사가 가능하지만 숯불은 금지이니 버너는 필수 물가에 발을 담그고 즐기는 바베큐는 꿀맛이다! 무료 이용이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고 화장실은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정말 깨끗하다 걸어서 10분이면 온천들에서 여행의 노곤한 피로도 풀수 있다 주소 : 진전면 곡안리 476-6 월안교 용댐에서 차를 타고 5분정도 이동하면 만나는 거락숲 계곡 400년전 홍수를 겪는 백성들을 위해 어진 원님께서 심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 지금은 거락숲이라 불리며 고즈넉한 시골의 풍경을 담고있다 텐트설치와 버너를 이용한 취사는 가능하지만 코로나로 야영 숙박은 금지로 당일캠만 가능하다 그리고 거락의 소문난먹거리 양념주물럭! 텐트마다 굽고 있을 정도이니 꼭 먹도록 하자 농협 주위 가게들에서 구매할수 있다. 거락에서도 입장팔찌 착용은 필수이며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차로 15분이면 고운 모래가 반기는 광암해수욕장이 있다 부드러운 모래와 약한 파도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 태닝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명소 해가 뜨거우니 파라솔 준비는 필수 낮보다 아름다운 밤의 해변 반짝반짝 조명이 수놓은 긴 방파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싸들의 핫플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금 떠나볼까요? / 음원 Water Lily - The 126ers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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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문화PD] 덕수궁 옆 숨은 역사 찾기, 환구단
덕수궁 인근에 위치한 환구단은 고종이 황제즉위식을 거행한 장소인 만큼 대한제국의 위상을 표명한 장소이면서 일본의 식민지배의 흔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5대궁 중 하나인 덕수궁의 위상에 비해 환구단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유적임에 반박할 수 없다. 이 영상에서는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있는 환구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조선시대의 궁궐이자 구한말의 역사적 현장인 덕수궁. 덕수궁 맞은편에는 많은 건물들이 높게 솟아있습니다. 그 사이로 들어가 보면 우리가 잘 알지 못한 역사의 흔적, 환구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울은 조선시대에서부터 수도였던 만큼 다양한 유적이 많습니다. 궁궐과 같은 관광지는 유명하고 잘 알려져 있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덕수궁은 조선시대 고종의 거처로 이용된 궁궐입니다. 조선 말기에 궁궐로 갖추어진 곳이기는 하지만, 구한말의 역사적 현장이었으며 전통 목조건축과 서양식의 건축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고종은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대한제국이 자주독립국임을 대외에 분명히 밝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대한제국의 위상에 걸맞게 경운궁에 여러 전각들을 세우고 궁궐의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당시의 궁궐은 정동과 시청 앞 광장 일대를 아우르는 규모로 현재 규모의 3배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런 덕수궁 근처에 우리 역사의 흔적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덕수궁 근처 웨스틴조선호텔에 가보면 고종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 전 제사를 지낸 환구단이라는 유적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897년 9월 17일. 고종은 대한제국의 대황제임을 천하에 선포했습니다. 외세에 시달리던 개화기에 안전을 위해 러시아 공사관에 머무르던 고종은 1년 만인 1987년 2월에 지금의 덕수궁인 경운궁으로 거처를 옮기고 남별궁 터에 화강석으로 3층의 제천단을 쌓고 황제 즉위식을 거행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환구단입니다. 환구단은 당시 고종이 황제로서 제천 의례를 행하던 곳으로, 예로부터 천자라고 주장해 온 중국, 천황이라고 주장해 온 일본과 대등한 자격을 갖기 위한 노력이었고, 한편 서구 열강에 대해서 독립국가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자 했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1910년 일본이 대한제국을 강제로 식민지화하면서 1911년 2월에 환구단의 건물과 대지는 모두 조선총독부 소관으로 이전되었습니다. 조선총독부는 통치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1915년 물산공진회를 경복궁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진회 관람객들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했고, 철도 이용객과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서양식 호텔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총독부는 1913년에 남별궁과 환구단을 헐고 그 자리에 철도호텔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환구단이 대한제국의 상징물이었던 만큼, 일본이 이를 허물고 철도호텔을 세우기로 한 것도 정치적인 선택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환구단의 부속건물이 황궁우만이 남아있지만 우리는 환구단과 이에 얽힌 이러한 역사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아픈 역사를 숨기고 모른 체하고는 합니다. 우리는 과거를 똑바로 바라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덕수궁에 관람할 때 그 옆에 있는 환구단에 들려 우리 역사의 흔적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용음원--------------- Leaving AERHEAD https://soundcloud.com/aerohead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CC BY-SA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3gMjc3w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WrDXx2XgMsI
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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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문화PD] 다독다독, 책과 함께하는 문화 휴양
지친 몸과 마음을 소소히 달래줄 수 있는 장소들을 가까이에서 찾아보세요. 이번 영상에서는 소소하게 하루를 쉬어갈 수 있는 우리 동네의 서울책보고를 찾아갑니다. - 다독다독, 책과 함께하는 문화 휴양 지친 몸과 마음을 소소히 달래줄 수 있는 장소들을 가까이에서 찾아보세요. 오늘은 책과 함께 소소하게 하루를 쉬어갈 수 있는 우리 동네의 문화 휴양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서울시가 헌책방들을 모아 오래된 책의 가치를 담아 새로 만든 서울 헌책방입니다. 오래된 책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 이곳에 오면 오래된 책이 보물이 됩니다. 이곳에서는 헌 책을 열람 및 판매할 수 있고, 개성있는 독립출판물을 열람할 수도 있습니다. 북 클럽, 북콘서트, 아트 클래스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답니다. 서울책보고는 헌 책을 그저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의 재능과 지식을 나누고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카페 겸 서점입니다. 이곳은 본격적인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서점인데요. 동시에 다양한 아트 포스터를 유통하는 공간이자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색인에 따라 책이 큐레이션되고 진열되어,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점 곳곳의 공간을 활용해 워크숍이나 토크,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내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 무더운 여름철, 책과 함께 문화 휴양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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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
[문화PD] 별이 떨어진, 별이 탄생한, 낙성대 공원을 느끼다.
제목: 별이 떨어진, 별이 탄생한, 낙성대 공원을 느끼다. 한반도 역사상 국난으로부터 나라를 구해낸 불세출의 영웅들은 많이 있습니다.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 고려의 강감찬 장군. 조선의 이순신 장군. 그런데 그중에서도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이 서울 도심 속 한복판, 그것도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몰랐던, 하지만 우리 가까이에 있었던, 강감찬 장군의 생가이자 더운 여름 산들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낙성대 공원으로 함께 가볼까요? 고려시대의 역사책인 고려사에는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에 대한 이야기에요. 948년 어느 날 밤하늘에 쏟아지던 별들 중 가장 큰 별이 이곳에 떨어졌고 그곳에서 태어난 사내아이가 바로 강감찬 장군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낙성대는 바로 이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강감찬 장군은 고려의 장군이 되어 크고 작은 공을 세우다가 드디어 고려 성종 때인 1019년. 고려를 향해 쳐들어오는 거란족의 요나라 40만 대군을 귀주, 지금의 평안북도 구성군에서 크게 물리쳤어요. 이때 요나라 40만대군 중 살아서 돌아간 자는 2000명이 채 되지 않았답니다. 이 전투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귀주대첩입니다. 이 같은 강감찬 장군의 위업을 기리고 우국충정의 큰 뜻을 후세에 오랫동안 알리고자 만든 공간이 바로 낙성대 공원입니다. 낙성대역에서 내려 천천히 10분 정도를 걸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별이 떨어진 공간에 만든 공원을 만나게 되는데요. 뜨거운 햇살도 막아줄 산록이 우거져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공원의 입구에는 강감찬 장군의 용기와 기백을 기리기 위한 기마청동상이 세워져있어요. 말을 타고 용맹한 모습으로 달리는 강감찬 장군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만 같습니다. 고귀하고 신성한 공간임을 나타내는 홍살문을 지나가면 강감찬 장군이 세운 귀주대첩의 공을 기리는 낙성대 삼층석탑과 장군비를 만나게 되는데요. 고요한 정취와 풀내음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강감찬 장군을 모신 사당인 안국사가 나타납니다. 안국사는 나라가 평안하길 염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전형적인 고려시대의 목조 건축 양식을 띄고 있습니다. 장군의 영정을 보고 있노라면 위대한 장군의 업적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낙성대 공원은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와 숨결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여 소담 소담한 이야기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 공간이자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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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문화PD] 도심 속 힐링여행, 서울식물원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하늘길은 닫혔고 해외여행은 우리에겐 바람이 되었다. 이번 여름, 해외여행을 대신해 세계식물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식물이 가지고 있는 생생함,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힐링. 서울식물원에서 세계 12도시의 식물이 주는 생생한 힐링을 느껴보자. ------------------------------------------------------------------------------ 일상이 지칠 때, 삶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 누군가와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우리는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닫혀버린 하늘길.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우리는 여행이 너무 고프다. 언제 열릴지 모르는 하늘길 대신 도심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행. 세계 12도시의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식물원으로 문화여행을 떠나보자. Title [도심 속 힐링여행, 서울식물원] 세계 12도시 3000여 종의 식물들이 숨쉬는 곳. 세계의 식물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곳은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식물원으로 전체 면적이 축구장의 70배에 달한다.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눠지는데,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먼저 열대관은 하노이, 자카르타, 상파울로, 보고타 도시들의 식물 수종들로 구성되어있다. 열대 기후를 그대로 재현해놓았기 때문에, 열대도시에 와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열대관을 지나 지중해관으로 가면, 지중해관은 산책하기에 좋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데, 바르셀로나, 로마, 샌프란시스코, 이스탄불 등 7개 도시의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곳곳에 식물들의 이름과 분포지역,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식물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준다. **인도보리수나무 최대 3000년까지 사는 이 나무는 인도 보리수 나무다. 우리에겐 석가모니가 수행을 했던 나무로도 유명한데, 야자나무 중 가장 큰 대왕야자나무다. **빅토리아수련 보리수나무와는 반대로 하루만 피었다가 지는 꽃이 있다. 바로 빅토리아수련. 처음 발견한 영국의 탐험가가 영국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꽃의 수명이 하루밖에 되지않는데, 그 하루도 밤에 피었다고 지는 꽃이다. **바오밥나무(바오바브나무)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건조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는 가장 크고 오래사는 나무인 바오밥나무는 6천 년 전 생긴 식물이다. 바오밥나무가 오래살 수 있는 이유는 물이 부족한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광합성을 할 때 물을 아주 조금씩 사용하고 기공도 아주 조금씩 열어 천천히 오래 자라고, 물을 찾아 뻗어 나가는 크고 튼튼한 뿌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곳곳에 포토존과 유명한 사진스팟들이 많이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구간 수경 시설, 이탈리아 로마의 노단식 정원, 터키 타일로 모자이크 장식한 분수 등 이국적인 풍경이 많아 출사지로도 인기가 좋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이 주는 안락함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하기에 이보다 좋은 문화 휴양지가 없다. 최근 플랜테리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식물문화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이곳, 서울 식물원. 이번 여름, 소중한 사람과 서울식물원에서 대자연으로의 힐링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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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문화PD] 화순이 여름을 만났을 때
화순이 여름을 만났을 때 코로나가 삶을 지배하고 있는 2021년, 그 속에서 마주하는 두 번째 여름과 두 번째 휴가, 과연 우리는 어디로 떠나야 할까? 초록색 풍경과 선선한 바람 속에서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는 전라남도 화순의 자연 속 쉼터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대본----------------------------------------------------------------- 우리의 삶은 코로나를 빼놓고 이야기가 하기 힘들게 됐죠? 마스크가 없는 삶은 생각하기 힘들고, 거리두기는 이제 자연스러운 문화가 됐다고 봐요. 그럼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두 번째 여름, 그리고 두 번째 휴가. 이번엔 과연 어디로 떠나야 할까요? 저는 19기 문화PD 김지원이고, 그걸 제가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타이틀 화순이 자연을 만났을 때 등장) 제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곳은 전라남도에 위치하고 광주광역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전라남도 화순입니다. 사실 휴가지라고 하면, 모두가 좋아하는 바닷가, 고기 냄새, 술 냄새 이런 게 사실 더 매력적이고 그립지만, 요즘은 그럴 수 없잖아요?그래서 이번 휴가는 마스크 잘 끼고 커피 한 잔 뽑아들고,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멍 때릴 수 있는 화순의 자연 속에만 숨겨진 장소를 한 번 골라봤습니다. 능주는 그런 면에서 정말 멍 때리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능주에 위치한 영벽정이라는 정자는 앞에 커다란 하천이 흐르고 있고그 하천을 보면서 산책하고 바람 쐬면서 잠깐 쉬어가기 정말 좋은 숨겨진 화순의 자연 친화적인 장소입니다.영벽정은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67호로 지정되었습니다.영벽정이라는 이름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연주산(聯珠山)의 경치가 맑은 지석강물에 투영되어 운치 있게 바라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지붕은 3겹으로 처리한 점이 특이하며 정자 안에는 9개의 현판이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영벽정을 조금 벗어나 옆으로 가다보면 능주역 이라는 작은 간이역이 있습니다.간이역은 다른 큰 역들에 비해 그 존재가 주는 소소한 매력이 큰 장소인데, 화순에도 그런 작은 간이역이 있습니다. 지금은 화순군으로 불리지만 사실 과거로 돌아가면 능주가 실질적인 중심지였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능주역이 지금은 간이역이지만, 과거에는 보통역으로서 90년대까지만 해도 사람이 너무 많아 대합실이 비좁을 정도였다고 합니다.한국전쟁 당시 기차역이 소실 돼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능주역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들이 많이 줄어든 역입니다, 그래도 정말 소박하게 예쁘죠? 사실 능주역과 영벽정은 능주와 화순 사람들에겐 익히 알려져 있지만,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오랜 시간을 머물기보다는 바람과 초록색 풍경을 따라서 잠깐 들려서 머리를 잠시 식혀 가는 건 어떨까요? 화순에는 이렇게 자연 속에 숨겨진 쉼터가 더 있습니다. 능주를 조금 벗어나면 화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자연 속 멍 때리기 좋은 장소인 환산정이 있습니다. 환산정은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산책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없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데, 지자체에서 벤치와 쉼터를 조성해서 잠깐 앉아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앞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위로는 바람이 흐르고 눈앞에는 멋진 절경이 펼쳐지면서 정말 말 그대로 멍 때리기 좋은 장소들 중 하나랍니다. 사실 코로나가 삶을 지배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휴가를 맞아 어딘가로 떠나기도 쉽지가 않죠. 그런데 또 휴가를 그냥 지나치기도 싫은 게 사실이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어딘가에 머무는 게 아니라 스쳐가는 느낌으로 휴가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시원한 커피를 한 잔 뽑아서 바람 따라 걷기도 하고, 간이 의자를 가져가서 그늘 아래 앉아 멍도 때려보고. 블루투스 스피커에 노래까지 틀면 금상첨화겠죠? 화순은 광주라는 대도시와도 인접해있지만, 여러 산과 강 그리고 자연 속에 있는 지역이라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많습니다.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공간도 많지만, 무엇보다 잠시 앉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조성해놔서 지나가다 한 번 쯤 들리기에 매우 좋습니다. 바야흐로 여름입니다. 마스크가 이제는 필수가 된 삶이지만,그래도 우린 그 속에서도 언제나 그렇듯 나름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그런 의미로 이번 휴가는 마스크 꼭 끼고, 전라남도 화순이 갖고 있는 자연 속 쉼터들을 잠깐 스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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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문화PD] 여기는 보령
1. 기획의도 충남 중남부에 위치한 작은 시,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등으로 유명한 해양관광도시. 조용한 시골마을처럼 보이는 보령이 가지는 매력은 무엇일까. 보령에 살고있는 조카들과 함께 하루동안 보령을 투어하며보령이 가진 매력을 소개한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시끄럽고 불안한 도시를 피해 지방으로 내려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느리고 조용한 분위기로 제작한다. 2. 자막 시끄럽고, 복잡하고, 어지러운 도시. 시끄러운 도시를 피하고 싶어, 나는 떠나기로 했다. 회사도, 도시도, 사람도 모든 것을 두고 아주 잠시 말이다. 보령, 보령에 가기로 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곳은 바로 바다.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은 전국 해수욕장 중 규모와 시설면에서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여름휴양지 중 하나이다. 보령 머드 축제와 함께 맞물려 한해 천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바다는 여름의 향기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 사람들은 떠나고 싶을 때 바다를 떠올린다, 바다에는 무엇이 있기에 사람들은 떠나게 만드는 걸까. 도시에서 볼 수 없는 풍경 때문일까, 시원한 물이 가득해서일까, 그게 아니면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의 모습이 우리네 인생과는 달라보여 그런걸까. 휴가는 꼭 바다가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꾸며져,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이다. 상화원 곳곳에 있는 한옥마을과 빌라단지, 회랑과 석양정원은 사람들의 발걸음에 따라 위치해있다. 한국적 미를 드러내는 상화원은 콘크리트 도심 속 일반적인 카페나, 휴양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기분을 들게 만든다. / 도심에서의 자연은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마치 정장을 입힌채로 버선을 신긴 듯한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도심에도 있는 자연을 피해 떠나는걸지도 모르겠다. 개화예술공원은 약 18헥타르 규모로,야외조각공원과 미술관, 음악당, 허브랜드, 작은 동물원까지 함께 있는 복합예술단지이다. 입구에서부터 거대한 조각 작품이 맞이하는 이 곳에 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이 곳 카페에 찾아오기 위해 먼 길을 오는 사람도 있을만큼, 개화예술공원 자체는 보령에서 가장 사랑받는 경치 중 하나이다. / 떠나온 휴가지에서도 시끄러운 소음이 물론 없는 것은 아니다. 하나, 도심 속 소음과 공존하는 것에 비해 휴가지에서의 소음은 비교적 공존할 만 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 곳 소음에는 갈등도, 불쾌한 냄새도, 외로운 고음이 없어서일까. 그게 아니면 마음의 문제인 것일까.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들어서면 숲의 냄새가 가득하게 코를 찌른다. 불쾌한 냄새가 아니라, 도시에 향과는 다른 청량한 내음이 온 몸을 휘감는다. 본래 광산지역이었던 곳이 개발된 곳이지만 이제는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휴양림의 풍경이 익숙하고도 자연스럽다. 휴양림 안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거대한 편백나무 숲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에 발을 들인 순간 피톤치드의 향이 사람들을 반겨준다. / 도시에 있는 흔적을 씻어내듯이 휴양림으로 샤워를 즐긴다. 있는거라곤 오직 나무와 흙, 바위 뿐인 곳이지만 도시에 있을 때보다 많은 것들을 온전히 얻은 듯한 기분이 든다. 이 곳의 향을 마음껏 맡고,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가득 담고, 마음의 여유를 찾은 지금. 이제는 다시 돌아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끄러운 소음이 가득한 도시를 떠나 고요하고 편안한 보령의 선물을 간직하고 나는 다시 도시로 돌아간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삶의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짧은 시간동안 보낸 보령에서 시간은 맘 편한 휴가를 떠난 기분이 들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고요한 휴식이 있는 곳, 여기는 보령. 3. 사용 BGM [저작권 없이 출처표기 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음원] When I Was A Boy - Tokyo Music Walker
구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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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문화PD] 낙산에서 만나는 힐링 여행!
낙산에서 만나는 힐링 여행! 문화와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서울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원 중 하나인 낙산 공원을 찾아 다양한 정보와 함께 포토존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대본 및 자막 바쁜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심 속 녹지로 모여들고 있다. 서울의 문화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낙산공원, 지친 마음을 힐링 하기 위해 공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수도 서울을 구성하는 내사산 중 하나인 낙산 공원은 종로구 동숭동에 있으며 대학로에 인접해 있는 서울 대표 공원 중 하나이다. 낙산에 올라가는 방법으로 혜화역, 동대문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과 차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주말을 제외하면 주차장이 넉넉한 편이기에 자차로 이동을 결정했다. 주차장에서 출발하면 작은 광장과 함께 각종 편의 시설이 보이고 곧바로 계단이 나온다. 시작부터 계단이 나와 지레 겁먹을 수도 있지만, 정상까지의 거리가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곳곳에 휴식 공간이 있어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고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넓은 광장이 나오고 색다른 풍경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한양도성이 있다는 것인데 서쪽의 인왕산, 북쪽의 북악산, 남쪽의 남산과 더불어 동쪽을 담당했던 낙산의 도성인 것이다.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잘 어우러진 모습이며 아기자기 하면서도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작은 출입문을 지나 공원 너머에 있는 길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어보고 성곽의 모습을 담아보기도 했다. 곳곳의 풍경이 하나같이 다 멋지지만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포토존은 바로 이곳 전망대이다. 전망대 치곤 그리 높은 곳은 아니었지만 서울 시내의 풍경과 공원 광장이 한 눈에 들어오고 저 멀리 북한산도 조망할 수 있어 사진을 찍기엔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포토존 표시가 있어 장소별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참 재밌는 곳이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탁 트인 시야 때문인지 사람들도 이 장소를 좋아하는 듯 보였다. 공원을 밝히던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낙산의 진가를 제대로 알게 된다. 화려한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고 낙산 공원엔 여유와 낭만이 묻어나기 시작한다. 이보다 멋진 서울 야경이 또 있을까? 가만히 앉아 낙산을 온전히 느끼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서울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공원 중 하나인 낙산 공원,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와 힐링이 중요해진 요즘, 서울의 문화가 깃들어 있는 이 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사용 음원 The Bright Side of the Moon - IamDayLight(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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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문화PD] 자연에 기대어 예술을 감상하다, 하슬라 아트월드
문화와 예술이 있는 휴가지, 강릉의 하슬라 아트월드를 소개한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강원도 강릉 정동진역 근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눈에 띄게 알록달록한 건물이 보입니다. 이색적인 작품들로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줄 이 곳, 하슬라 아트월드를 소개합니다. 문화와 예술이 있는 휴가지, 강릉의 하슬라 아트월드. 하슬라는 고구려시대에 불리던 강릉의 옛 지명으로, 이 곳의 다양한 시설들은 조각가 부부인 박신정과 최옥영이 함께 만들고 디자인 한 것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작품과 공간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현대미술관, 피노키오 미술관, 조각공원, 뮤지엄 호텔, 레스토랑 그리고 바다 카페까지 다양한 시설이 있는 복합 예술 공간입니다. 아트월드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이바지 특별갤러리는 황룡사 목탑을 설계한 백제의 장인 아비지의 이름을 딴 갤러리로, 특별한 설치미술 작품과 선별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하슬라 아트월드의 정면으로 푸른 동해 바다가 있어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작품을 즐길 수 있죠. 하슬라 아트월드에는 다채로운 설치미술, 관객 참여 작품이 많아 작품을 조종해보기도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 완성하는 등 작품과 하나가 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개성 있는 작품들과 함께 알려진 포토존도 많아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관람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3만 3천평 규모의 야외 조각 공원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해안절벽 위에 조성된 자연 속 예술 정원으로 자연에 곁든 다양한 조각 작품과 대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평소완 다른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문화와 예술이 있는 휴가지, 하슬라 아트월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Artist: TrackTribe Title: A Night Alone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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