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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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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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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관리자
조회수: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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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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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문화PD) 전라 재밌는 자기소개 ? 문화PD 고민 되면 꼭 시청하세요
우리는 왜? 어떻게 무엇을 바라며 문화 PD가 되었을까? 전라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통해문화 PD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대본) 시작할까요 네 시작하시면 됩니다 네 당신은누구십니까 어 저는 미디어 학과를 정보하고 있고학과에서 공모전 대회 활동 등을통해서 여러 활동 등을 해왔는데이제는 디지털 신기술까지 정복하러 온저는 성장 크리에이터 박경준입니다 박수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대학생한재용입니다 무슨 대학생이죠 꿀벌같은 대학생입니다 이번 팀플에서 좀꿀을 빨고 싶다 아니이 아니 그 말이아니라요 파이팅 어 여기 좀 부담스럽네 저는 전주에서 영상 제작을 하고있는 이현일입니다 어떤 영상을 주로제작하세요 보통은 스케치 영상을 좀많이 찍긴 하고요 인디 밴드랑 뮤직비디오도 한번 만들어 보고 오 네 아직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주에서영상 제작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네 그인서트 찍을 때 비빔밥 좀 많이찍나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아저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현재 대구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전공하고 있는 황지영입니다 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커뮤니 어렵다 한번 해볼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 어 블루베리 스무디 한번 블루베리스무디 파이팅 저는 모나피디계의 뿌리 깊은 나무모나피디 강산입니다 뿌리가 깊은 건가요 샘이 고인 건가요 거의 고이다가 썩었는데요 제가 지금계산을 해 보니까 문화피디를 18기때부터 했더라고요 6년째 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 24살 한재용님우리 문화피디 지원 동기가 궁금합니다 작년에도 문화피디 22기로 활동을 했었단 말이죠혼자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나의 능력에 내가 좀 반해서이번에도 지원하게 됐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오탐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면서쇼츠, 릴스 영상 등을 만들어 왔어요조회수의 맛을 느끼고 나서디지털 신기술을 쓰면 먹히는구나 생각해서배우고 접목시켜 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오탐이 뭐죠? 오타쿠 탐지기입니다 레이더 같은 거예요 예 레이더 한번 돌려 주시면 안 돼요? 여기서 오타쿠 한번 이렇게띠리리리 띠리리 6년째 하셨다 그랬죠? 네 맞습니다 6년째 지원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아까 꿀벌님이 말씀하셨잖아요이게 다른 공모전에 비해서 괜찮아요정말 괜찮아요그게 한국문화정보원에서그만큼 투자를 하고 있다우리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5년 전에 올린 영상 한번 보세요창피해서 못 보거든요근데 최근 작년 건 진짜 좋아요그만큼 성장을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다그래서 올해도 또 재밌게 성장을 하기 위해서문화피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문화피디 하시는 거잖아요이제 6개월 정도 저희랑 같이 하실 텐데6개월 뒤 형주님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 것 같은지 디지털 신기술에서는 아직 청소년기지만문화피디 23기를 경험하고 나면 성인기에 접어들어서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게 오탐2네 결국엔 오탐하러 오셨구먼 오탐 발사 가능한가요? 지금은 사실 황지영 PD라는 이름이조금 부끄럽습니다하지만 문화피디를 통해멘토님들께 멘토링도 받고성장해서 황지영 PD라는 이름을풀네임으로 장착해서 나가겠습니다 우리 명찰 받았잖아요 그죠 명 한번 여기 띄워 줘요 거기에 PD 써 있죠? 네 황지영 PD 너무 많더라 근데 우리 팀에 한 명 더 있지 않았나 어 어 어... 당신도 문화PD가 될 수 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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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문화PD) AI와 함께한 서울 재발견하기
AI와 함께한 서울 여행,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진짜 얼굴 서울에 살면서도, 정작 서울을 제대로 알아본 적 있나요? 북촌한옥마을의 숨은 골목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복궁, 광장시장의 따뜻한 정, 뚝섬 한강공원의 소박한 여유까지. 익숙하지만 낯설었던 서울의 풍경을 AI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 하루. 기술이 안내하고, 우리의 발걸음이 완성한 감성 서울 여행. 영상에서 새로운 서울을 발견해 보세요. (대본)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을 잘 알고 있을까? 단순한 질문 하나가 우리의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AI와 함께한 서울인의 서울 여행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광장시장, 뚝섬 한강공원. 서울에 살면서도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장소들. 우리는 오늘, AI가 제안한 특별한 시선으로 이 도시를 다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AI가 추천한 북촌의 숨겨진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며 깨달았습니다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바로 여기 있었다는 것을. 기와지붕 사이로 스며드는 오후의 햇살과 돌담 너머 들려오는 일상의 소리들이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경복궁을 이렇게 천천히 둘러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우리 도시의 뿌리로서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도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감이 깨어나는 이 곳, 광장시장. 할머니의 정성 어린 손길에서 태어난 고소한 빈대떡,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냉면,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새빨간 떡볶이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서울의 따뜻한 정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 공간인 뚝섬한강공원. 이 곳에서 우리는 도시가 선사하는 가장 순수한 여유를 만났습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소박한 간식 하나로 완성되는 일상의 행복서울에 이런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기록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곳이 많았다는 사실과 같은 장소라도 AI의 새로운 관점을 통해 전혀 다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해봅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어떻게 특별한 기억으로 변해갔는지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예상보다 깊었던 감동들과 기대하지 못했던 작은 발견들이 오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AI는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었고 진정한 발견과 감동은 우리가 직접 걸어가며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기술은 길을 안내해 주지만, 진짜 여행은 우리의 마음과 발걸음으로 완성됩니다 서울,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에는 아직 AI도, 우리도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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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
[문화PD] 올림픽 공원으로 떠나는 가을 코스모스 꽃놀이
올림픽 공원으로 가을 코스모스 꽃놀이를 떠난다! 오징어게임에서 핫한 영희까지 만나고 오는데...! 대본 오늘은 코스모스가 가득 핀 올림픽 공원으로 떠나봅니다! 첫 코스는 가을 코스모스가 가득 핀 들꽃마루입니다. 들꽃마루는 두 개의 코스모스 구역으로 나뉘어요. 한 쪽은 보라-보라한 코스모스가 핀 구역이고요. 보라색 코스모스가 핀 들꽃마루 한 언덕을 넘어가면 또 다른 색을 가진 코스모스 밭이 나온답니다. 그 곳으로 넘어가 볼까요? 이 곳은 노란 빛을 가진 코스모스가 핀 들꽃마루입니다. 올림픽 공원은 지금 가을이 한창인데요- 보라색 코스모스도 물론 예쁘지만 특별한 노란색 코스모스도 정말 예뻤어요! 성큼 다가온 가을, 코스모스와 함께 사진 찍어보는 거 어떨까요? 가을 햇살과 코스모스의 향긋한 꽃내음으로 11월 여행 떠나보아요~ 코스모스 뿐 아니라 올림픽 공원엔 핑크 뮬리도 유명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핑크 뮬리 속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핑크 뮬리도 짙은 색과 옅은 색으로 나뉘어져 있었답니다. 짜잔- 요즘 핫한 오징어 게임의 영희가 올림픽 공원에 등장했습니다. 이날은 할로윈 데이가 겹치며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어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안전하게 할로윈을 즐겼답니다. 오늘은 올림픽 공원의 들꽃마루, 핑크뮬리 그리고 영희까지 만나고 왔는데요! 날씨 좋은 가을 날, 올림픽 공원 나들이 떠나보면 어떨까요?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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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문화PD] 궁중문화축전으로 궁을 만나다
코로나19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외출하기도 꺼려지는 2021년이다. 그래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개최해온 궁중문화축전도 온라인 전시를 대폭 늘린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올해 봄 축전만 하더라도 5대궁을 비롯해 종묘, 사직단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것과 대비되게 가을 축전에서는 경복궁에서만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 지리 등 다양한 여건들로 인해 궁중문화축전을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이번 온라인 위주의 축전을 소개하고 이에 긍정적인 경험을 가진 사람들에게 코로나로부터 회복된 그 다음 축전으로 초대할 수 있을 것이다. --------------대본--------------- 서울 5대궁과 종묘, 사직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전인 궁중문화축전은 2014년에 시작되어 2021년 7회 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 가을에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궁을 느낄 수 있도록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가을 축전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여러 SNS에서 축전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 궁궐 TV, 경회루 판타지 등 여러 축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게임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인크래프트로 궁을 구현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개막식 다음 날인 16일부터 31일까지 궁중문화축전으로 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프라인으로 궁중문화축전을 아예 만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봄과는 다르게 종묘, 사직단, 그리고 경복궁을 제외한 5대궁에서는 아니지만,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경복궁에서 축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궁, 기록보관소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사진에세이, 영상,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담아낸 다양한 궁을 즐기는 방법을 만날 수 있습니다. 궁으로 온 팔도강산 - 대동예지도는 궁중문화축전과 지자체 문화축제가 함께 만드는 전시프로그램입니다. 안내부스에 있는 아낌없이 주는 궁을 시작해 경복궁 안으로 들어서면 나주 천연 염색, 이천 도자기, 보성 차, 제주 생태, 담양 대나무, 원주 한지, 전주 비단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지자체가 선사하는 작품들은 경복궁과 잘 어우러지면서 지역 문화유산 고유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는 전시를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이번 해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수도권 사람에게는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서, 그리고 건강이 염려되는 사람에게는 비대면으로 궁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궁중문화축전을 재미있게 즐겼다면 다음 축전 때는 직접 현장에서 궁을 만나보는 것은 어떤가요? --------------사용음원--------------- Song: Limujii - Creamy Music provid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Video Link: https://youtu.be/eoq9WdeUvj0
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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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문화PD] 다양한 수생식물을 만날 수 있는 옥천수생식물학습원
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죽어가는 물을 다시 재생시키는 수생식물은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수생식물을 재배하는 sns 명소, 옥천수생식물학습원에 찾아가 생태 체험을 즐겨본다 대본 내레이션: 아름다운 호수,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호수이자 생명의 젖줄로도 불리는 대청호 대청호에 흐르는 물과 자연의 소중함은 우리의 일상과도 밀접한 이야기다. 물에도 생명이 있다. 의사가 사람을 치유하듯 죽어가는 물을 살려내고 정화시키는 식물을 수생식물이라 부른다. 바로 이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번식, 보급하는 곳 옥천 수생식물학습원을 찾아가 보자 내레이션: 대청호 한 편, 국내 어디서도 보기 힘든 이국적인 풍경이 눈앞에 나타난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이곳은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옥천수생식물학습원이다. 지금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정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무에 가까이 붙어 사진을 찍어보자. 평상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곳에선 야생화, 수생식물, 퇴적암 등 다양한 자연생태 현장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학습하는 곳이다. 천상의 정원에 피어나는 야생화는 수백 종에 이른다고 한다. 내레이션: 표를 구매하고 독특한 좁은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좁은 길이 나온다. 야생화와 다양한 식물들이 양옆으로 반겨준다. 조금 더 걸어 들어가면 수생식물학습원의 이국적인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잔디광장과 퇴적암층을 따라 걷는 길을 걷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바람이 지나가는 바람길을 따라 걸어보자. 그림같은 대청호를 언제든지 볼 수 있는게 묘미다.대청호를 한편에 두고 걷는 좁은 절벽 산책로는 이곳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이국적인 건물은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뷰포인트다. 내레이션: 카페 더 레이크에선 대청호를 바라보며 쉴 수 있다. 음료 한 잔 즐기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 달과 별의 집이 나온다. 드라마 악마판사에도 나왔던 곳으로 유명하다. 다시 절벽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이 나온다. 초록 숲과 어울리는 교회당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면 종교가 없는 사람도 경건해지는 기분이 든다. 교회를 나와 언덕길을 내려오면 실내 정원이 나온다. 분재원애선 소나무, 모과나무 등 500여 개의 다양한 분재를 기르고 있다. 실내 정원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선 국내에서 자생하는 거의 모든 수생식물이 재배 중이며 특히 수생식물 중 단연 으뜸인 수련을 볼 수 있다. 다육이정원에선 귀여운 다육식물을 구매할 수 있다 내레이션: 자연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기념할만한 인생샷도 남길 수 있었던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물과 자연, 우리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꼭 방문해보자.
임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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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문화PD] 가을의 시작과 함께 한 노들섬 출사
가을의 시작과 함께 한 노들섬 출사 - 오늘의 출사 장소는 노들섬입니다. - 한강대교에 위치한 노들섬은 서울의 대표적 나들이 장소입니다. - 10월 임에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됐던 어느 하루에 출사를 나갔습니다. -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돼버린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한강이 주는 위로가 충분히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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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문화PD] 하루하루 탈출한다?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개막했다. 20년이 넘는시간동안 서울시민에게 신선한 형식의, 새로운 예술을 선보여온 위 전시가 어떤 독특한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났는지 살펴보려 한다. 대본 코로나19로 한 해 연기되었던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개막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시민의 곁을 지켜온 서울시 대표 문화 행사이자, 국제적 미술행사다. 2021년 열리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하루하루 탈출한다를 주제로한다. 올해 열리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그 이전보다도 좀 더 특별하다. 바로, 유통망 프로젝트 때문이다. 유통망 프로젝트는 비엔날레 전시 작품의 제작물을 서울 전역으로 유통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약 100곳에 달하는 서울 곳곳의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유통망 프로젝트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서울미디어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 애니메이션, 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작품을 전시하며 현대 사회의 문제, 그 속의 미디어의 역할과 변화를 이야기한다. 서울미디어비엔날레 외에도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서소문 본관외에 북서울, 남서울 미술관을 비롯해 백남준기념관, SeMA벙커 등에서 열리는 시민큐레이터 전시, 2021 서울 사진축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보고 싶은 전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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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
[문화PD] 한양, 그리고 서울. 모든 역사가 한눈에, 서울역사박물관
대본 서울의 역사를 알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꼭 한번 방문하길 추천 드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의 역사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 서울역사박물관입니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서울 역사박물관은,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부터 10분정도 걸으면 금방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이곳은, 서울의 전신이자 조선시대의 수도였던 한양에 역사부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과 문화재 등을 함께 정리한 도시역사박물관입니다. 특히나 역사박물관이면서도 도시의 배경과 도시민의 삶의 이야기까지도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조선의 수도 한양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먼저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는 새로운 도읍을 정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도전, 하륜 등의 신하들은 무릇 나라의 수도는 그 나라의 중앙에 있어야 된다는 주장을 하였고 여러 신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침내 한양이 도읍지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성계도 한양을 보고서 이르기를, 이곳의 형세를 보니 왕도가 될 만하다. 조운하는 배가 통하고 사방에서 거리도 균등하니 백성들에게도 편리할 것이다 라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한양은 유교적 시스템을 도입하고 풍수지리를 가미하여 인구 10만이 거주할 수 있도록 건설한 계획도시였습니다. 국가의 제사를 지내는 종묘와 사직은 음양의 이치에 따라, 궁궐을 기준으로 동편에 남쪽을 향한 종묘를, 서편에 북쪽을 향한 사직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양의 궁궐들 역시 유교적인 원리와 풍수지리에 입각해 가장 알맞은 공간에 지어졌습니다. 그밖에도 한양에는 국가 경영에 필요한 실무 관청들인 궐외각사들이 위치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한양을 총 관리한 곳은 바로 한성부였습니다. 한성부는 지금으로 치자면 서울특별시청과 같으며, 주민을 통할하고 도시의 운영 책임을 맡은 핵심 행정기관이었습니다. 특히나 한성부의 수장은 정2품으로 판윤이라고 불렀는데, 오늘날의 서울특별시장에 해당합니다. 이밖에도, 조선시대의 다양한 유물들과 당시 도성민의 삶이 잘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서울이 궁금하다면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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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문화PD] 오감으로 느끼는 숲, 횡성 숲체원
생각보다 길어진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숲! 이용자의 연령 및 유형에 맞는 4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는 국립 횡성 숲체원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해본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숲체원이란? 숲을 체험하는 넘버원 시설의 줄임말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전문 휴양시설로써, 이용자의 연령 및 유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횡성숲체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며,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당일, 1박2일, 2박3일 등으로 일정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신체자극 숲체조, 음이온 샤워 숲명상, 관계증진 아로마테라피 등 활력증진 프로그램 등 40여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숲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숲체원에는 편안한 등산로, 오감체험장, 5개의 숲 탐방로 등이 있으며 시설들은 자연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하고, 이용객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이용자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시설을 선택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등산로는 누구나 편안하게 산정상까지 올라 주변경관을 볼 수 있는 국내유일의 데크로드 입니다. 오감체험장에서는 나무 차임벨, 밧줄 놀이시설 등 자연 속에서 오감을 이용한 체험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치유 및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숲 탐방로는 숲과 교감하며 주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숲체험 코스입니다.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숲을 통한 배움이 있는 곳입니다. 바라만 보아도 안정되고 회복된다는 산림 치유의 효과, 지금부터 숲의 경관과 소리에 집중하며 함께 느껴볼까요? . . . 화면으로만 봐도 푸른 숲의 활기가 전해지는 것 같은데요,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길어진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줄 숲! 치유가 필요할 때 숲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여러분을 맞아줄 것 입니다.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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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문화PD] 도심 속에서 만나는 국화향기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도심 속에서 만나는 국화향기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자유롭지 않은 요즘. 거리를 걷다 보니 진한 국화 향기가 코 끝을 감싼다. 국화로 유명한 함평. 그 함평의 국화와 농 특산물을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다. 왜? 함평의 국화가 서울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알아본다. 나레이션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자유롭지 않은 요즘. 거리를 걷다 보니 진한 국화 향기가 코 끝을 감싼다. 국화로 유명한 함평. 그 함평의 국화와 농 특산물을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다. 왜? 함평의 국화가 서울까지 오게 되었을까?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는 10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라는 주제로 국화향기 나눔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국화 재배지인 전남 함평군과 조계사의 결연으로 시작된 국화축제. 올해로 11회째를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농촌에서 정성껏 키운 색색의 국화를 서울 도심 전통사찰에 전시하면서,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진행자막 우선 제두눈을 사로잡는 게 거대한 국화 공룡입니다. 디테일하게 생겨서 조금 무서운데 몸을 감싸고 있는 국화들이 귀여움을 뿜어내는데요?여기에는 부처님도 국화 옷을 입고 있고요. 북금곰도 하얀 국화꽃옷을 입고 있습니다. 잘 어울리는데!? 그리고 SNS 사진용으로 찍기 좋은 핑크뮬리도 있습니다! 찰칵! 서울 도심 속에서 국화향기에 흠뻑~ 취해볼 수 있다는 점도 신기하고요. 사찰안에서 이렇게 귀여운 국화작품들을 보니 더더욱 신기합니다. 종교적인 색을 떠나서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오늘은 이렇게 도심 속에서 국화 향기에 흠뻑~ 취해볼 수 있는 국화 축제를 체험해봤습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시간이 되신다면 여러분도 잠시 국화향기에 취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지금까지 문화PD 강산이었습니다. 안녕!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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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문화PD] 갯벌, 자연이 준 선물
호미질 한번으로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만나는 신나는 경험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그때야 비로소 모습을 나타내는 땅, 갯벌은 아무것도 살지 않는 척박한 땅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여주고 여러 바다생물들의 터전인 갯벌, 이곳의 환경적 가치가 주목을 받으며 생태 체험을 위해 갯벌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10월 문화체험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지구의 허파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인 갯벌을 방문하여 갯벌의 이야기와 함께 직접 경험한 생태체험기를 안내하고 소개한다. 대본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비로소 나타나는 땅 식물 플랑크톤을 포함한 식물 164 종, 동물 687 종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물새 중 47% 가 주요서식지로 이용하는 곳. 세계 5대 갯벌로는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캐 나다 동부 연안, 아마존 유역 연안, 북해 연안, 그리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서해안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북해 해안, 서해안의 갯벌은 리아스식 해안의 복잡한 구조와 갯벌의 발달이 뚜렷한 곳으로 손꼽히는데요, 서해안의 갯벌이 잘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밀물과 썰물의 차이(조수간만)가 크다 는점. 둘째, 해안선이 복잡한데다가 태평양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 셋째, 많은 양의 바닷물이 빠져나가 바다의 수심이 낮고 평평하다는 점. 서해안중에서도 서울과 가까워 인접성이 높은 인천, 인천앞바다는 서해안 지형의 특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갯벌을 체험하기에 적절한 곳인데요. 갯벌체험, 바지락, 생합, 맛조개 등 갯벌생물들을 직접 잡을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체험입니다. - 예~ 나름 크지? - 와우~ - 어, 잡았다! 아무것도 살지 않는 진흙 벌판처럼 보이지만, 갯벌의 구멍 속에는 조개와 고둥, 게, 갯지렁 이, 개불,, 낙지 등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갯벌의 질척한 흙속에는 바다 생물에게 필요한 먹이가 풍부하여, 많은 생물들이 갯벌에 서식하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라고 하죠. 갯벌체험 시 주의사항으로는 1) 갯벌 진입로를 확인할 것. 2) 갯골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3) 밀물이 시작되기 1-2시간 전에는 해안 멀리까지 나가지 않을 것. 이 외에도 특히 갯벌에서는 안개가 끼기 시작하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안전상 위험하므로 밀물 시간과 상관없이 갯벌체험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하루, 갯벌체험을 해본 소감은? 오늘 태어나서 갯벌체험을 처음 해봤는데, 한 50개는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ㅎㅎㅎ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바다마다의 매력이 되게 다른 것 같아요. 여기는 되게 우리가 흔히 아는 발이 푹푹빠지는 뻘이 아니어서 캐기 좋았던 것 같고. 그래도 마지막까지 해서 딱 한끼 먹을 정도는 나온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그리고 보시다시피 날씨도 너무 좋아가지고, 온도도 지금 딱이거든요. 상황과 조건이 너무 좋았습니다. 재밌었습니다. 바다 아래 남겨진 생태계의 허파, 갯벌. 호미질 한번에 다양한 갯벌생물들을 만나는 신나는 경험. 갯벌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 해안이 가진 바 다의 보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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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1
[문화PD] 모두가 어울려 함께 즐기는 완전히 새로운 맛 체험!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체험을 하는데에 많은 제약이 생겼는데요. 지역축 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10월9일에 개막합니다.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사전예약제로 시행됩 니다. 또한 월드비빔위크라는 부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비빔밥이라는 음식이 아닌, 비빔을 뜻하는 어울림에 의미를 두고 무엇보다 맛에 집 중하는 음식축제가 포인트입니다. ----------------------------------------------------------------------------------------------------------------------- na.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체험을 하는데에 많은 제약이생겼는데요 지역축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10월9일에 개막합니다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사전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이번 전주비빔밥축제, 월드비빔위크에서 다양한 음식문화체험해보시지 않겠어요? 월드비빔위크라는 부제로 열리는 올해 비빔밥축제는 비빔밥이라는 음식이 아닌 비빔을 뜻하는 어울림에 의미를 두고 무엇보다 맛에 집중하는 음식축제가 포인트입니다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는 10월 9일에 개막하는데요 축제에 대한 정보는 검색창에 전주비빔밥축제를 검색해주세요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존 3일간 열렸던 것에서 4주동안 주말에만 행사가 개최되는 위크제 형식으로 변했습니다 이번 비빔밥축제는 비빔위크(커플의 날), 비타민위크(아내의 날), 단백질위크(남편의 날) ,월드위크(가족의 날) 등 매주 다른 주제로 Day 프로그램과 특별상시프로그램, 특별전시등으로 꾸며집니다 커플의 날로 운영되는 첫째 주 비빔위크의 대표 프로그램은 인생맛찬인데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커플은 맛집에 초대돼 요리사의 코스요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주 비타민위크에서는 아내를 위한 건강맛찬 프로그램이 진행된니다 채식 음식과 지역식재료로 만든 포케(날생선샐러드)각양각색 샐러드등을 선보입니다 특히 사찰음식 명장 대안스님의 미식예술, 미담명상, 미식채식도 맛 볼 수 있습니다 남편의 날로 운영되는 셋째 주 단백질위크에서는 육즙 가득한 고기의 진한 맛을 입맛에 맞춰 골라먹을 수 있는 고기맛찬이 준비됩니다 마지막 주에는 동서양의 맛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월드위크로 진행됩니다 월드위크에서는 미식 할로윈 부모님과 식사를 등의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전주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맛콘서트체험 음식을 맛보며 공연을 즐기는 맛콘 색다른 음식과 함께하는 무성무선영화관인 미식영화관 고즈넉한 한옥공간에서 음식을 즐기는 한옥피크닉 향교길 빈 점포를 활용한 특별전시 등이 진행됩니다 한편 올해 모든 행사는 코로나19를 감안 사전예약제 및 온라인형식으로 개최된다 사전예약은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할 수 있다니 꼭! 확인하고 방문해주세요 이번 전주비빔밥축제는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로 제한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는 없지만 지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전주의 음식과 한옥마을의 풍경으로 조금의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모두의 입맛을 저격하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미식 축제! 전주 비빔밥축제 월드비빔위크에서 다양한 음식문화체험해보시지 않겠어요?
임소윤
조회수: 1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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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문화PD] 초가을의 푸른색 낭만 그리고 추억을 찾아서
여름의 끝자락에서 어느 새 가을의 입구로 들어왔지만, 그럼에도 가을의 옷을 입은 여름이 여전히 뜨거운 햇살로 사람들을 마주하고 있는 지 날씨는 무덥기만 합니다. 그리고 날씨는 거짓말처럼 더위의 옷을 벗고 겨울바람의 옷을 입었습니다.아직 여름과 가을 그리고 어쩌면 겨울의경계에 서 있는 듯한 지금, 그윽한 향이 가득하고 푸르른 잎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보성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대본---------------------------------------------------------------- (인트로) 가을입니다. 누구에겐 사계절 중 가장 기다리고 기대하는 계절, 또 다른 누구에겐 없었던 고민과 걱정 때론 약간의 우울함을 건네줄 수 있는 우수의 계절. 여러분에게 가을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바야흐로 10월입니다. 공황 속 2020년, 그리고 2021년의 봄과 여름을 넘어 어느덧 2021년의 첫 가을이자,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두 번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다양한 행사와 체험, 축제가 가득해야하는 시즌에 어떤 체험도 맘 놓고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맘 놓고 나아갈 수 없는 지금, 저는 잠깐 발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간 여름, 그리고 추억과 낭만. 여러분은 여전히 생생히 기억하고 계신가요? 초가을에 마주할 수 있는 갈색이 아닌 푸른색의 낭만, 그리고 누군가의 추억을 찾아서.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저는 전라남도 보성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율포 해수욕장) 전라남도 보성하면, 녹차밭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꽤 많은 사람들에게 율포 해수욕장은 보성이 자랑하는 관광지로 꼽히는 장소입니다. 캠핑과 글램핑을 즐겨하는 사람들에게 율포 해수욕장은 캠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명소가 됐고, 전라남도 주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가까운 바닷바람을 쐬고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걸어 다닐 수 있는 편안한 바닷가로서 기억되고 있습니다. 율포 해수욕장은 1991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어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더불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광지 안에 해수풀장과 해수녹차온천탕이 마련되어 있는 독특한 장소로서 해수녹차온천탕은 지하해수와 보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녹차잎을 우려낸 녹수탕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사람들에게 불리는 장소입니다. (녹차밭과 득량역) 녹차로 유명한 보성은 전국에서 가장 넓고 큰 녹차밭을 갖고 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녹차밭을 살짝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예쁜 거리가 있는데, 바로 득량역 추억의 거리입니다. 7080세대들의 향수를 그대로 옮겨놓은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모든 게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는 2021년에 천천히 흘려보내고 싶은 옛 추억과 낭만을 고스란히 담아놨습니다. 어쩌면 신세대 아이들에게는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와 볼거리지만, 그럼에도 누군가의 추억을 함부로 무시할 순 없으니까요 길지 않은 거리에 추억이 담긴 예쁜 벽화들,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간판들까지, 득량역은 단순히 기차역을 넘어서 누군가에게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선물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웃트로) 득량역과 율포 해수욕장 뿐 만 아니라 전라도 그리고 보성은 먹을거리도 넘치는 공간들입니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돼서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안전한 상황 속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볼거리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선 저희가 먼저 노력을 다해봐야겠죠? 몇 달 전, 화순과 능주를 방문하면서 바야흐로 여름이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벌써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여러분의 여름은 어떠셨나요? 영원히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셨나요? 아니면 그저 스쳐지나간 여름밤의 꿈처럼 서서히 잊히는 중인가요?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가을이라는 또 다른 낭만을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초가을의 입구에서 마주하는 푸른색 낭만과 추억을 찾아서 전라남도 보성으로 떠나봤습니다. 여러분에게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공간은 어디신가요? 그곳이 멀든 가깝든,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그 장소로 한 번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푸른색 낭만과 그윽한 향들이 가득한 보성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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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0
[문화PD] 그때 그 사람들의 마을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천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와봤다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동인천 역 뒤편에있는 달동네 박물관은 1960~19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입니다. 나이를 불만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소개해드립니다. --------------- 여러분은 달동네를 기억하시나요? 인천에는 전형적인 달동네인 수도국산이 있었습니다. 1960~19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똑같이 재현해놓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2005년에 개관한 이후로 쭉 인천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물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시대를 살았어도, 살지 않았어도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소개해드립니다. 그때 그 사람들의 마을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동인천역 4번 출구 인근, 송현근린공원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인기준 관람료는 1000원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에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박물관은 총 2층이며 지하 1층에는 1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지상 1층에는 2전시실, 기념품 판매소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 1전시실에서는 1960~70년대의 동인천 풍경, 달동네의 밤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해놓은 달동네 주민들의 주거공간을 살펴보면, 매우 비좁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구는 많은데 공간은 좁다보니 자연스레 함께 사는 문화가 형성 되었고, 이웃집과도 자주 왕래하며 힘든 일 기쁜 일 모두 서로 공유하는 정많은 동네였습니다.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유명한 괴담의 시작인 뒷간도 재미있게 재현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솜틀집의 모습도 보입니다. 난방시설이 잘 갖추어지지않았던 그때 그 시절에는 솜으로 만든 이불이 겨울을 포근하게 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였습니다. 이곳에서 뭉쳐진 솜을 틀어 솜틀 톱니에 넣고 돌려, 부풀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서는 5년에 걸쳐 1년씩 중구의 동네들을 기획전시로 통해 소개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네 번째 기획전시로 인천의 산업거점인 만석동을 주제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지상 1층에서는 그 때 그 시절의 소소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다방은 1960년대 동인천 역 출편하출소 옆 2층에 있던 미담 다방을 구현해놓았습니다. 박물관은 달동네 마을의 좁은 골목길과 주거공간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우리사진관에서는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그 때의 사진관을 체험 하며 또 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나오면 기념품 판매소가 보입니다. 기념품 판매소에서는 6~70년대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았던 종이인형이나 딱지치기등등 추억의 장난감들과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옛날 불량식품과 뽑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달동네는 높은 산자락에 위치해 달이 잘 보이는 동네를 의미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도국산 달동네는 높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밤하늘의 달과 별이 잘보이는 동네였습니다. 잠시 하늘을 바라보며 숨을 돌리는 것처럼, 달동네 박물관은 누군가에게 추억과 공감을, 다른 누군가에게는 즐거움과 배움을 선사해줍니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1960~70년대의 문화와 시대상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인천의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을 추천해드립니다.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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