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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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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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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관리자
조회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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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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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문화PD) 전라 재밌는 자기소개 ? 문화PD 고민 되면 꼭 시청하세요
우리는 왜? 어떻게 무엇을 바라며 문화 PD가 되었을까? 전라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통해문화 PD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대본) 시작할까요 네 시작하시면 됩니다 네 당신은누구십니까 어 저는 미디어 학과를 정보하고 있고학과에서 공모전 대회 활동 등을통해서 여러 활동 등을 해왔는데이제는 디지털 신기술까지 정복하러 온저는 성장 크리에이터 박경준입니다 박수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대학생한재용입니다 무슨 대학생이죠 꿀벌같은 대학생입니다 이번 팀플에서 좀꿀을 빨고 싶다 아니이 아니 그 말이아니라요 파이팅 어 여기 좀 부담스럽네 저는 전주에서 영상 제작을 하고있는 이현일입니다 어떤 영상을 주로제작하세요 보통은 스케치 영상을 좀많이 찍긴 하고요 인디 밴드랑 뮤직비디오도 한번 만들어 보고 오 네 아직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주에서영상 제작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네 그인서트 찍을 때 비빔밥 좀 많이찍나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아저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현재 대구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전공하고 있는 황지영입니다 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커뮤니 어렵다 한번 해볼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 어 블루베리 스무디 한번 블루베리스무디 파이팅 저는 모나피디계의 뿌리 깊은 나무모나피디 강산입니다 뿌리가 깊은 건가요 샘이 고인 건가요 거의 고이다가 썩었는데요 제가 지금계산을 해 보니까 문화피디를 18기때부터 했더라고요 6년째 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 24살 한재용님우리 문화피디 지원 동기가 궁금합니다 작년에도 문화피디 22기로 활동을 했었단 말이죠혼자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나의 능력에 내가 좀 반해서이번에도 지원하게 됐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오탐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면서쇼츠, 릴스 영상 등을 만들어 왔어요조회수의 맛을 느끼고 나서디지털 신기술을 쓰면 먹히는구나 생각해서배우고 접목시켜 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오탐이 뭐죠? 오타쿠 탐지기입니다 레이더 같은 거예요 예 레이더 한번 돌려 주시면 안 돼요? 여기서 오타쿠 한번 이렇게띠리리리 띠리리 6년째 하셨다 그랬죠? 네 맞습니다 6년째 지원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아까 꿀벌님이 말씀하셨잖아요이게 다른 공모전에 비해서 괜찮아요정말 괜찮아요그게 한국문화정보원에서그만큼 투자를 하고 있다우리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5년 전에 올린 영상 한번 보세요창피해서 못 보거든요근데 최근 작년 건 진짜 좋아요그만큼 성장을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다그래서 올해도 또 재밌게 성장을 하기 위해서문화피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문화피디 하시는 거잖아요이제 6개월 정도 저희랑 같이 하실 텐데6개월 뒤 형주님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 것 같은지 디지털 신기술에서는 아직 청소년기지만문화피디 23기를 경험하고 나면 성인기에 접어들어서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게 오탐2네 결국엔 오탐하러 오셨구먼 오탐 발사 가능한가요? 지금은 사실 황지영 PD라는 이름이조금 부끄럽습니다하지만 문화피디를 통해멘토님들께 멘토링도 받고성장해서 황지영 PD라는 이름을풀네임으로 장착해서 나가겠습니다 우리 명찰 받았잖아요 그죠 명 한번 여기 띄워 줘요 거기에 PD 써 있죠? 네 황지영 PD 너무 많더라 근데 우리 팀에 한 명 더 있지 않았나 어 어 어... 당신도 문화PD가 될 수 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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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문화PD) AI와 함께한 서울 재발견하기
AI와 함께한 서울 여행,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진짜 얼굴 서울에 살면서도, 정작 서울을 제대로 알아본 적 있나요? 북촌한옥마을의 숨은 골목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복궁, 광장시장의 따뜻한 정, 뚝섬 한강공원의 소박한 여유까지. 익숙하지만 낯설었던 서울의 풍경을 AI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 하루. 기술이 안내하고, 우리의 발걸음이 완성한 감성 서울 여행. 영상에서 새로운 서울을 발견해 보세요. (대본)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을 잘 알고 있을까? 단순한 질문 하나가 우리의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AI와 함께한 서울인의 서울 여행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광장시장, 뚝섬 한강공원. 서울에 살면서도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장소들. 우리는 오늘, AI가 제안한 특별한 시선으로 이 도시를 다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AI가 추천한 북촌의 숨겨진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며 깨달았습니다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바로 여기 있었다는 것을. 기와지붕 사이로 스며드는 오후의 햇살과 돌담 너머 들려오는 일상의 소리들이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경복궁을 이렇게 천천히 둘러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우리 도시의 뿌리로서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도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감이 깨어나는 이 곳, 광장시장. 할머니의 정성 어린 손길에서 태어난 고소한 빈대떡,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냉면,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새빨간 떡볶이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서울의 따뜻한 정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 공간인 뚝섬한강공원. 이 곳에서 우리는 도시가 선사하는 가장 순수한 여유를 만났습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소박한 간식 하나로 완성되는 일상의 행복서울에 이런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기록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곳이 많았다는 사실과 같은 장소라도 AI의 새로운 관점을 통해 전혀 다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해봅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어떻게 특별한 기억으로 변해갔는지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예상보다 깊었던 감동들과 기대하지 못했던 작은 발견들이 오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AI는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었고 진정한 발견과 감동은 우리가 직접 걸어가며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기술은 길을 안내해 주지만, 진짜 여행은 우리의 마음과 발걸음으로 완성됩니다 서울,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에는 아직 AI도, 우리도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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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하는 예술, 프리스타일 풋볼
발로 하는 예술, 프리스타일 풋볼“축구공을 사용하는 스포츠는?”축구, 풋살 정도로 사람들은 대답할 것이다.현란한 기술로 볼을 컨트롤하고, 체조처럼 기술의 우열을 가리는 ‘프리스타일 풋볼’에 대해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세계적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세계대회가 열린 2009년을 제외하고는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 풋볼을 한국에 알리려 노력하고 더불어 세계대회에서의 빛나는 수상을 위해 준비 중인 팀 N.I.A.를 만나 프리스타일 축구만의 매력과 전문 프리스타일러로서의 마음가짐을 들어본다.----------- 대본 ------------제목 : 발로 하는 예술, 프리스타일 풋볼#1. intro+title : 이 스포츠는 무엇일까요?자막-이 스포츠는 무엇일까요?-축구공을 사용하는 스포츠-혼자 할 수 있는 스포츠-손을 제외한 몸의 모든 부위를 이용하는 스포츠“발로 하는 예술, 프리스타일 풋볼”#2. 프리스타일 축구란 무엇인가int. 임재훈 _팀 N.I.A. 리더안녕하세요, 저는 축구 프리스타일러 임재훈입니다. 저는 현재 N.I.A.팀의 리더로서 활동중이고, 축구배울래라는 축구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입니다.프리스타일 축구는 축구공을 가지고 신체 여러 부위를 활용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입니다.스킬을 크게 나누면 상체의 ‘어퍼’ 기술 그리고 서서 발로 하는 ‘에어 무브’ 기술 그리고 몸에 공을 붙여서 하는 ‘블라킹’ 기술 앉아서 하는 ‘싯다운’ 기술 그리고 바닥에서 드리블 하면서 보여주는 그라운드 기술이 있습니다.평가 기준 같은 경우는 프리스타일 축구의 기술의 난이도를 많이 보고 그리고 실수를 많이 하냐 안하냐 보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독창성이라고 해서 남들이 하지 않는 자기만의 기술을 선보였을 때 많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int. 박진석 _팀 N.I.A. 멤버다른 스포츠들은 이제 보면, 좀 정형화된 틀이 있는데. 프리스타일 축구는 그런 틀 없이 좀 더 창의적이고 틀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어서 보여줄 수 있어요. 그래서 그게 가장 다른 스포츠들과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해요.int. 임재훈 _팀 N.I.A. 리더저희가 축구공을 가지고 묘기를 하는 면에서 축구와 비슷하지만 저희는 발바닥을 사용하는 기술을 하기 때문에 축구화의 스터드가 공에 걸리기 때문에 축구화를 잘 사용하지 않고요. 프리스타일 축구가 비보이와 마찬가지로 퍼포먼스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복장에도 신경을 쓰는 편이라 일반 운동화를 사용하는 편입니다.#3. 프리스타일 풋볼의 매력int. 이승환 _팀 N.I.A. 멤버일본은 동네에 가면, 기본 프리스타일러가 한 5~60명 되는 정도. 근데 저희는 국내에 제대로 한다 하는 사람들이 거의 10명에서 20명 남짓밖에 되지 않아서… 그거에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이제 너무…int. 박찬혁 _팀 N.I.A. 멤버매력이나 그런거는 이제… 기술을 한 번 성공 했을 때 성취감이 정말 좋거든요. 그런거나 아니면 기록같은것을 세워놨는데 그 기록을 깼을 때 자신이 ‘한계를 돌파했다’, 이런 느낌? 그런 느낌이 너무 기분이 좋아서…int. 이승환 _팀 N.I.A. 멤버남들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었고, 공 하나로 남들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 자체가 그게 가장 큰 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int. 박진석 _팀 N.I.A. 멤버처음에는 기술 하나 하나 할 때마다 성공할 때 마다 성취감이 되게 컸었는데, 지금은 저만의 기술을 좀 많이 만들려고… 남들이 안하는 그런 기술을 만들 때 마다 그때마다 느끼는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지금은 많은 매력을 찾는 것 같아요.#4. ending
서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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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와 외국 남자의 전통주 체험기
한국인이지만 전통주가 낯선 토종 한국인 성주씨와 한국에 산지 3년 째, 능숙한 한국어를 자랑하는 미국인 JEFF! 조선 3대 명주부터 친숙한 막걸리까지 그들이 보낸 전통주와의 하루를 따라가 봅시다. 여러분의 하루도 우리 술 전통주와 함께 마무리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본---- #1 사전모임6월의 어느날 저녁 사전모임Jeff : 저는 이제 한국 온 지 3년 된 미국사람이고, 전 Jeff라고 해요.성주 : 제 이름은 박성주라고 하고요, 나이는 Jeff보다 한 살 적은 26이고, 이 분이 형입니다.성주 : 전통주 같은 건 안마셔봤어요? Jeff : 막걸리 빼고 다른 건 뭐가 있어요? 모르겠어요. 성주 : 일요일날 보여줄게요. PD : 일요일날 잘 할 수 있죠?Jeff : 네 잘 할 수 있어요.PD : 방금 어색했는데?다같이 : 하하하하하하하#2 한강진역 앞전통주 체험 당일 한강진역PD : 기분 전통주 마시러 왔는데, 기분이 어떠세요??Jeff : 좋아요, 저는 막걸리 같은 것 밖에 못 마셔봤는데 이런 특별한 술 마실 기회가 돼서 기대돼요.성주 : 좀 오늘 긴장도 많이 되고, 좀 기대도 많이 됩니다. 가볼까요? jeff? Jeff : 가봅시다. #3 월향전통주 고르는 중성주 : PD님 저희 그러면 소곡주랑 문배주. 성주 : 우리 소곡주부터 한번 마셔볼까요??Jeff : 그거부터, 네. 맛이 궁금해요, 몇 도예요??성주 : 18도요. Jeff : 18도?- 한산 소곡주 ?백제 유민들이 나라를 잃고 그 한을 달래기 위하여 빚어 마신 백제 때의 궁중 술.술맛을 보느라고 먹다보면 저도 모르게 취하여 일어서지도 못하고,앉은뱅이처럼 엉금엉금 기어다닌다는 말이 있어 ‘앉은뱅이 술’이라고 불린다. 첫 맛은 시중에 파는 소주와 같은 비슷한 맛이 나지만 끝에 약간 쓴맛이 난다 성주, Jeff : 짠.성주 : 헉, 헉Jeff : 어때요?성주 : 뭔가 정종마시는 느낌?Jeff : 맨 처음에 다른 소주랑 차이 잘 못 느꼈는데, Aftertaste 좀 더 있어요. It's little bit strong. 성주 : 다음에 마셔볼 술은 문배술이라고 하는데, 아까 마셔봤던 소곡주 보다는 조금 더 쎄요.냄새를 한번 맡아 볼래요? 먼저? 먹어볼까요? Jeff : 건배, - 경기도 문배술 ?중요무형 문화재 제 86호 이기춘(김포)찰수수와 배조를 누룩과 일정비율로 배함10여일 동안 발효시킨 뒤 증류해서 만들어낸 증류식 소주도수가 기본적으로 높아서 일반 소주보다 쓴맛이 많이 느껴지고 마치 보드카와 같은 느낌이 난다.성주, Jeff : 짜잔. 건배!Jeff : 이거 진짜 쎄요, 보드카 같아요.우리 역사를 마시고 있어요. 성주 : 역사를 마시고 있어요.Jeff : 전 이미 마셨어요.PD : 우리 이제 맛을 봤으니까 또 다른 전통 주를 맛보러 한 번 가볼까요?#4 늘마중인사동 문화의 거리또 다른 전통주를 찾아서~성주 : 여기서는 조선 3대 명주를 먼저 알아볼게요, 감흥주, 이강주, 죽력고가 있는데제일 유명한 거로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강주.전라도 술인데 이게 진짜 유명해요.그리고 여기 막걸리 종류도 어마어마해요.Jeff : 알밤 막걸리? 성주 : 알밤 막걸리 알아요? 굉장히 맛있어요, 달콤한 게. Jeff : 좋아요.-부여 밤 먹걸리 3대를 이어온 부여의 유명 술도가 ‘부여인동주’에서 빚은 밤 막걸리.쌀과 소백분의 적절한 조합에 부여 밤의 담백함이 가미된 술동의보감에 보면 밤은 기운을 돋구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일반 막걸리보다 단 맛이 강하게 나는 막걸리쓰거나 톡 쏘는 맛이 없어 부담없이 즐기기게 좋은 술 Jeff : 맛봅시다. 이거 괜찮아요! 마시기 쉬워요. 또 미국에서 이런 것 없어요.성주 : 이강주.Jeff : 몇 도 예요? -전라도 이강주 발효시켜 내린 증류주에 배와 생강 등을 넣어 장기간 숙성시킴생각과 계피에서 나는 독특한 맛과 향 부드러움이 특징이며,이강주는 뒷맛을 좋게 하기위해서 술에 꿀이 들어감.첫 맛은 도수가 높기 때문에 강한 맛이 나지만끝 맛은 일반 소주에 비해 오히려 부드럽고 깔끔하다. 성주 : 몇도 같아요?Jeff : 아, 투명 같은 술 보면 항상 무서워 보여요. 성주 : 먼저 냄새 한 번 맡아봐요.Jeff : 아! 맞는 것 같아요 이거. 성주 : 정종의 2배 업그레이드 된 느낌?Jeff, 성주 :Cheers~성주 : 처음에는 불편하긴 한데 나중에는 깔끔해요.Jeff : 깔끔해요 맞아요. 정확한 표현이에요. 뭐라고 해야 하지, 불같은 느낌이 없었어요. 이거.성주 : 3대 명주가 될 만 하네. 그렇죠. 맛있네. #5 인터뷰성주 : 저는 네 가지 중에서 소곡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Jeff : 제 생각에는 이강주 제일 좋았어요.성주 : 처음에는 정종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 끝에 오는 깔끔한 게 인상 깊었어요.Jeff : 처음에는 보드카처럼 느꼈는데, 마시고 나서 느낌이 깔끔한 술이어서 좋았어요.성주 : 사실 친구들하고 먹어봤자 소주나 맥주 정도만 먹어봤지 접해보기 쉽지 않았는데,좀 이번 기회를 토대로 좋은 경험 많이 한 것 같아서Jeff : 제 외국인 친구들한테 이런 전통적인 맛있는 경험 소개하고 알려주고 싶어요.?
최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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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도깨비
한국의 도깨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계신가요?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게 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의 명물, 도깨비 동상에는 뿔이 없다고 하는데요.한국 전통 도깨비 본연의 모습을 찾아 야시장으로 출발해봅시다!--------------대본------------Nar. 밤에만 잠깐 나타났다가 도깨비처럼 감쪽같이 사라지는 야시장을 알고계신가요?바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입니다. 이곳은 2015년 10월,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처음 열렸습니다.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된 이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6시부터 11시까지만 진행되고 있습니다.Int. 저 SNS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볼거리도 많다고 해서 보고 오게 됐어요.Int. 홍콩에도 이와 비슷한 시장이 있어요. 그런데 홍콩 시장은 모두 실내에요. 근데 이 시장은 실외여서 홍콩과 다른 점이죠. 매우 좋아요Nar.북적북적 많은 인파로 그 열기가 대단한데요.이 열기의 중심에는 바로 이 도깨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사람들은 도깨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Sub. 사람들은 도깨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도깨비 그리는중Nar 한국도깨비. 뭐야! 내가 저렇게 생겼다고? 하...인생 헛 살았네 헛 살았어..지금부터 진짜 우리 도깨비가 누군지 알려 줄 테니까 잘 들어!! 우리는 아주 먼 옛날부터 이곳에서 살아왔어.나는 뿔이 없고, 저런 무서운 방망이는 들고 다니지 않아! 이런 누더기 옷도 안 입는다고! 나는 털도 많고 덩치도 완전 크지!나는 나무와 불을 좋아해서 장승이나 빗자루, 도깨비불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했지!사람들 놀리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했는지! 난 시루떡이랑 메밀묵, 막걸리를 제일 좋아해!!하하하! 먹을꺼 완전 좋아,팥죽빼고~ 팥죽은 싫어, 붉을색이어서 싫어~노래도 좋아하고 씨름도 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았지~약속을 잘 지키고 사람을 잘 믿어서 부자로 만들어주기도 했고~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한테 뿔이 생기고!포악하고 무섭게 변해버려 사람들이 나를 피하기 시작했어!도대체! 왜 이렇게 된거야!?Int .한국적인 도깨비라고 한다면 인간 옆에서 사람들과 같이 더불어 살면서 인간이 이루지 못한 소원이라든지 이루고자 하는 욕망 이런 것들을 대리로 이루어주는 아바타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머리에 뿔 달리고, 요괴처럼 생긴 도깨비의 연원은 일본 교과서 「심상소학독본」에 실린 도깨비 모습이라고 해요. 1915년에 우리나라에「조선어독본」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책이죠.거기에 혹 있는 노인(혹부리 영감)이라고 하는 동화를 실으면서 그 삽화를 그대로 가지고 왔대요.일제 강점기 때 우리 도깨비 대신에 일본의 도깨비를 넣어서 결국은 민간신앙을 주도하고자 했던 일본의 문화침탈의 대표적인 양상입니다.Nar. 사람들에게 도깨비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Sub. 사람들에게 도깨비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Int. 네네. 처음 알았어요.아무래도 이게 말 그대로 일제 강점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거니까 이거는 어쨌든 우리나라 것이 아니잖아요.일본 것이니까 원래 우리의 도깨비 모습을 되찾으면 좋겠어요.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네요.Nar. 전문가의 손을 거쳐 제작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의 명물,사람들의 오래된 인식으로 인해 방망이와 누더기 옷은 남아있지만 자세히 보면 뿔은 없습니다. 이처럼 한국의 오랜 친구였던 도깨비는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며 우리나라 곳곳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우리 문화를 지키고 올바르게 기억해줄 사람은 우리들뿐입니다.Sub. 올바른 우리 도깨비 올바른 한국 문화Horror Music - AudionautixDeep Horrors - Kevin MacleodItty Bitty 8 Bit - Kevin MacleodBlack and white - Max SurlaHidden Agenda - Kevin MacleodHyperfun - Kevin MacleodSunday Plans - Silent Partner?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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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세상의 모든 영화가 파주에 있다고? -파주보존센터-
2016.05.19. 개관한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 대민서비스공간과 업무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민 시설동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영상도서관에서는 1500여 점의 영화 관련 도서와 국내외 500여 점 영화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네마테크 영화관은 시설 견학 및 강좌 등의 행사 참여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각각의 자료들을 점검하고 보존하는지 궁금한 이들, 열람하고 싶은 영화가 있는 이들, 풍경 좋은 곳에 앉아 힐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자 파주보존센터를 알립니다. -----------------------------------대본--------------------------------- 나레이션 평범한 건물로 보이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인데요, 지난 한국 영화를 되살리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입니다. ? 자막 세상의 모든 영화가 파주에 있다고? -파주보존센터- ? 나레이션 한국영화가 머물 새로운 공간, 한국영상자료원 파주 보존센터입니다. ? 인터뷰 조소연/파주보존센터 보존팀장 Q:필름보존고란? A:필름보존고는 필름수명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서 최적의 온도,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그런 공간입니다. ? Q:필름보존고가 중요한 이유? A:필름은 현존하는 영상 매체 중에 장기보존에 가장 유리한 매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다양한 물리적,화학적인 손상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필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0C 저온에 근접할수록 필름의 수명이 길어지구요, 짧게는 100년 길게는 500년까지도 버틸 수 있습니다. 파주보존센터를 계기로, 저온보존고를 2C~5C 이내에 저온보존고를 확충한 이유도 그러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 나레이션 필름보존고 이외에도 추억의 LP 등이 보관되어있는 비디오?음향 보존실등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영화와 관련한 거의 모든 자료가 이곳에 모입니다. 더불어, 필름은 저마다의 이력을 지니고 있기에 필름의 상태에 맞게, 필름 검색실에서 섬세한 수작업이 이루어집니다. ? 나레이션 국내 유일의 필름 현상소입니다, ? 인터뷰 김상휘/현상소 관계자 ? Q:필름현상소에서 하는 일은? A:필름이 손상되기 전에 새로운 필름으로 복사를 하는 곳입니다. ? Q:필름현상소가 존재함에 있어 가지는 의의? A:지금 보존하는 필름은 외국에는 많이 있지만, 많이 진행되고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필름으로 복사, 보존을 위해서는 진행이 별로 안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현상실을 만들었으니까 필름으로 보존을 하기 위해서 이 현상소를 많이 이용을 하고, 그 다음에 작업량을 많이 늘려나가서 이제 우리나라에 보존된 필름을 디지털 뿐만이 아니라 필름으로 장기간 보존을 하기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현상소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나레이션 필름보존고는 특별히 공개되는 날, 필름에 대해 궁금한 이들에게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자막 견학프로그램 중 Q: 개인이 와서 포스터를 열람할 수 있나요? ? A: 열람 자료는 아닙니다. 이용객이 열람한다는 것은 도서관의 개념으로 잡는데, 도서관에서는 포스터 실물을 볼 수 없기에 관람하실 수 없습니다. ? 나레이션 1시간 남짓의 견학프로그램이지만 필름의 복원,보존 시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인터뷰 김진아/프로그램 견학생 Q:견학프로그램에 왜 참가하게 되었나요? A:제 진로가 영화쪽이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매체인 영화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리고 이미 한번 파주보존센터에 와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견학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니까 또, 필름에 관한거라고 해서 궁금증이 많이 생겼고 그리고 제가 너무 기본지식도 없고 해서 여기 견학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면 영화에 대한 기본 지식이 쌓일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 나레이션 파주보존센터 개관 기념으로 영화번역가의 설명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자막황석희 번역가 영화의 여러 주제를 가지고서 실질적인 것들 또는 영화 작품의 내부적인 것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은 언제든지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또, 이렇게 새로 만든 좋은 장소에서 이런 기회들을 갖는 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서 저도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누구나 방문해 다양한 영화관련 도서-dvd를 이용할 수 있는 대민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영화관 프로그램은 항상 붐비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벗어나고픈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인터뷰황석희/영화번역가 Q:파주보존센터가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A:책을 사러오기 보다는 책이랑 같이 쉬러 오는 공간이거든요. 게스트하우스도 책과 관련된 테마로 만들어진 곳이 굉장히 많고..그것처럼 영화 관련해서도 쉬러올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도서관도 그런 기능을 하는 것이겠지만 실제로 영화를 찾아보고 관련자료들도 찾아보고 학술적인 공간이라기보다 영화랑 같이 한적한 곳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레이션 필름의 점검과 보존, 또 한국영화를 사랑한다면 풍경 좋은 이곳에서 영화 감상 어떨까요?
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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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할머니의 추억을 상영해드립니다
실버극장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대본---------------------------------------------------- 낙원 상가 4층에는 일반 영화관과는 조금은 다른 특별한 극장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은 노인 전용 실버 영화관입니다. 과거 70년대 여기 허리우드 극장은 흥행작들을 상영할 때면 줄이 극장 건물 한 바퀴를 돌 정도로 인파가 몰리던 종로 제일이 극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멀티 플렉스 영화관이 생기고 종로가 쇠퇴하면서 허리우드 극장은 문을 닫는 위기에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과거 속으로 사라질 뻔 한 허리우드 극장은 한 기업가에 의해 문화에 목말라하는 노인들을 위한 영화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분들은 동반한 1인을 포함해 단돈 2000원으로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허리우드 극장은 적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7년동안 운영될 수 있었을까요? 허리우드 극장 김종준 실장님 인터뷰 허리우드 실버극장의 가장 큰 특징은 요즘 개봉하는 영화가 아닌 7,80년대에 유행하던 추억의 영화를 상영한다는 것입니다. 상영 방식도 디지털 영사기가 아닌 아날로그 필름 영사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많은 노인분들은 옛날을 추억하기 위해서 이 영화관을 자주 찾으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영화를 보러오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영화관을 찾아주신 최동인 할아버지 인터뷰 김정숙 할머니 인터뷰 실버영화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인 맞춤형 배려들은 극장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노인 또한 들의 감퇴된 시력을 감안해 자막 크기는 일반 극장의 1.5배로 키웠고, 자막 위치도 중간 아래쯤에 배치했습니다. 상영관 안에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이동을 도와주는 직원도 있습니다. 노인세대가 인터넷에 취약하다는 것을 감안해 예매 서비스는 없고 당일 아침 현장 판매된다고 합니다. 극장 직원과 자원봉사자들도 대부분 70세가 넘으신 노인 분들이라고 합니다. 자원봉사자 김선순 할머니 인터뷰 오늘,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그분들의 추억을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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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문화 축제, 서울 국제 도서전
책으로 만나는 문화 축제, 서울 국제 도서전 한국 출판의 세계화, 출판산업의 경쟁력 강화,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 정착, 국민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라는 목표 아래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매년 열리는 '서울 국제 도서전' 도서 전시,독서 프로그램,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가득했던제 22회서울 국제 도서전을 만나보자. ---대본--- 책으로 만나는 문화 축제, 서울 국제 도서전 나레이션- 서울에 한 전시장 특별한 도서 축제가 열렸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도서 문화 축제, 바로 서울 국제 도서전 입니다. 뜨거웠던 5일 동안의 현장, 한번 만나 볼까요? 나레이션- 1954년 처음 열린 서울 국제 도서전은 올 해 62주년을 맞이 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책을 통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것, 그것이 서울 국제 도서전의 가치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친구,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나레이션- 특히 이번 제 22회 서울국제도서전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를 컬쳐포커스 국가로 정했는데요. 프랑스관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미첼 부카베이에- 프랑스 A 출판사 총괄 매니저 서울 국제 도서전을 찾은 한국 관객들이 프랑스 도서에 생각보다 관심이 많아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이 프랑스어에 익숙하지 않음에도 이만큼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나레이션- 한편 국립중앙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소개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하였는데요. 점자 타자기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직접 점자로 만들어보면서 시각장애인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나레이션- 또 다른 부스에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과연 이곳에서 어떤 추억을 쌓았을까요? 인터뷰 김지영- 성남, 서울 국제 도서전 관람객 아이들 위한 샘플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것도 한 번 체험 해보고 책 견본들도 많이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도서전을 통해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요. 나레이션- 국제 도서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국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아델리나- 루마니아 저는 루마니아의 문화와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서 초청을 받아 서울 국제 도서전에 왔습니다. 서울 국제 도서전은 굉장히 잘 조직되어 있는것 같고 많은 관람객들이 온 것 같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인터뷰 클로렛-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어교사 한 작가를 SNS에서 팔로우하고 있는데 그가 서울 국제 도서전에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책을 구입하고 사인을 받기 위해 오게 되었습니다. 서울 국제 도서전은 굉장히 좋은 행사라고 생각해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레이션- 행사장 한편, 대한민국 국군장병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많은 시민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군인들이 서울 국제 도서전에 참여하게 된 걸까요? 인터뷰최영길- 백마 부대 일병 이 병영 독서 카페가 GP나 GOP 같이 병사들이 독서하기 힘든 부대에 기증되게 되는데 이번에 저희 사단에 기증되어서 홍보 차원으로 나왔습니다. 나레이션- 우리 나라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들을 위한 병영 독서 카페 병영 독서 카페를 통해 많은 군인들이 책을 읽고 마음의 양식을 채운다고 합니다. 나레이션- 다양한 관람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던 제 22회 서울 국제 도서전 책과 독서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용된 BGM Chill Tune - Nicolai Heidlas Music - YouTube Music LibraryColorful Spots - Nicolai Heidlas Music - YouTube Music Library Get Outside! - Jason Farnham _ YouTube Audio Library - YouTube Music LibraryPayday - Jason Farnham _ YouTube Audio Library - YouTube Music LibrarySound Off - Jingle Punks _ YouTube Audio Library - YouTube Music Library
김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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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같이 치실까요?
신촌거리한복판에놓여진피아노를보신적이있나요?이피아노앞에길을가던사람들은앉아자유롭게자신의곡을연주하곤합니다.그나저나이피아노는도대체왜,누가,어떻게,여기에놔둔것 일까요?이피아노는바로‘달려라피아노’라는단체에서기증이된피아노입니다. 저희는‘이피아노를만약혼자듀엣곡을치고있다면다른사람이다가와서같이쳐줄까?’라는호기심이들었습니다.음악으로낯선이와하나가되는훈훈한영상을담아보고자합니다.한편으로는따뜻한마음으로남에게선뜻다가가자는의미와동시에한편으론음악의힘과매력을보여주고자합니다. 내래이션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신촌의 거리.거리를 채우는 사람들은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냅니다. 여러분은 신촌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시나요? 타이틀 ? 같이 치실까요? 신촌 거리 한복판에는 피아노가 놓여있습니다.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사람들의 귀를 간질이고 있네요. 이 피아노는 누구나 마음껏 연주할 수 있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피아노 앞에 앉아 자신의 애창곡을 연주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피아노를 치지만 다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입니다.여기, 신촌에서 홀로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찾기 힘든데요. 그래서 간단한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과연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줄 수 있을까요? 저희 실험을 도와줄 피아노맨을 모셨습니다. 혼자서 피아노를 연주할 텐데요.과연 사람들이 그에게 다가갈까요? ?: 같이 쳐도 될까요? 피아노맨: 네! 강재용: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 치는 것보다 이렇게 나와서 치면 뭔가 좀 느낌이 달라요. 또 사람들이랑 음악도 공유할 수 있고, 때로는 음악하는 사람들끼리 같이 친해지기도 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사유나:한번쯤은 쳐보고 싶다 했는데, 마침 듀엣곡을 치시길래 용기내서 한번 쳐봤어요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온 사람들이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피아노맨: 같이 쳐도 될까요? 피아노 선율로 이어진 사람들.짧은 만남이었지만 함께 나눈 시간은 오래도록 남을 것 같네요. Q. 음악은? 사유나: 음악은 행복이다! 어린이: 인생의 반의 반? 할머니: 그냥 좋다. 여러분은 신촌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시나요?
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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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 유기동물에게 책 읽어주기"유기견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미국 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적대적이고 불안정한 유기견들은 친화력을 회복하도록 하여 입양의 비율을 높이고, 아이들은 독서능력과 동물에 대한 동정심,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미 국내에도 시작되어 ‘애니멀아리랑’이라는 단체에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현재 국내에서도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영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참여하는 봉사자와 관계자, 유기견이 가진 스토리를 풀어내며 책을 통해 교감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입니다.----------------------------------------------------------------------------------------------------------이유진: 음… 개들이 들을까? 장한결: ‘솔직히 이게 과연 될까…?’ 했거든요… 타이틀 - 같이 책 읽어 주실래요? 강태훈: 안녕하세요, 저는 애니멀아리랑이라는 동물보호단체의 기획팀장을맡고 있는 강태훈이라 하고요. 현재 동물보호 활동 관련 실무를담당하고 있습니다.대학 생활부터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엔 큰 동물단체 알바부터 시작해서 지금 계신 저희 대표님과 같이 애니멀아리랑 서비스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유진: ‘정말 강아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걸까... 이걸 해준다고 해서?’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강태훈: 처음에 저희가 책을 읽게 된 계기가 해외 사례를 통해서 우연히알게 된거에요. 책 읽기 같은 경우는 사람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동물에게 들려줌으로써 동물이 안정을 찾아가는 효과가 있어서요, 저희도 도입을 한번 해보게 되었고... 장한결: 책을 읽어준다는 것 자체는 말그대로 ‘내가 동물을 위한 음성을들려주는 것’이잖아요, 얼굴을 이렇게 쓰다듬으면서, 책 읽어주면서하는데 점점 이제 서로가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이 있잖아요,그런게 느껴지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강태훈: 어떤 특정 한 2~3마리를 대상으로 이 활동을 했는데 확실히처음에 비해서 좋아진 면이 있어요. 의외로 사람 무릎에 앉아서 책을이렇게 읽어주면 좀 듣는 표정도 있고, 책을 직접 보기도 하고... 이유진: 제가 맡았던 강아지 남주가 처음엔 그냥 되게 순한 개인줄만알았는데 애가 조금만 다가가려고 하고 만지려 하면 처음엔 좀흠칫하더라고요. 좀 사람을 무서워하는 게 직접적으로 드러나니까 마음이 아팠아요. 강태훈: 도살장에서 구조된 애들이 주로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 무서움이 심해요. 그런 아이들을 순화를 시켜서 입양을 보내야되는 게 저희단체의) 주과제이기도 하고요 이 활동을 하게 되면 책을 읽은강아지가 책을 안 읽은 강아지보다는 입양 확률이 높아져요. 장한결: 15년 동안 키운 애기를 보낸건 작년에... 항상 고맙다는 말을 못해줬거든요. 이 활동을 통해서 그런 말이라도 다른 아이들에게 전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강태훈: 저희 단체의 모토가 ‘사람과 동물 모두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를만드는...’ 그런 미션이 있는데 그 미션에 딱 들어맞는 게 바로 ‘반려동물과 책 읽기’ 인 것 같습니다.애니멀아리랑 봉사단은 2013년도 하반기부터 1기를 모집하기시작했고요, 지금은 이제 5기까지 이어지게 됐고...이 책 읽기가 사실 동물에게만 도움 되는 건 아니에요. 사람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동물한테는 정서 안정 효과가 확실히 있고요, 사람한테는 오히려 책을 읽어주면 사람도 교감 같은 걸 자주 하게 되니까 공감 능력이 향상되고...그래서 이 ‘유기동물에게 책 읽기’ 활동이 쌍방향으로,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다 보니까 상당히 획기적이기도 하죠.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보면 봉사활동에 도움의 손길이 많이 부족한상황이에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좀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고요저희가 하고 있는 반려동물 책 읽기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초보들도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셨으면정말 고맙겠습니다!
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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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천혜의 아름다운 섬 제주, 자전거로 달리다
천혜의 아름다운섬 제주에 새롭게 자전거길이 완공되었다! 2015년에 개통된 제주환상자전거길을 소개하고 정부가 운영중인 자전거길 인증시스템을 소개하고자한다. ------------------------------------------------------------------------------------------------------------- 제목 : 천혜의 아름다운 섬 제주, 자전거로 달리다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좋은 풍경들과 자연들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어려움들이나 힘든 것들이 있지만 그 것 조차도 매우 설레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이곳은 바로 용두암자전거길 인증센터지금부터 제주도 바다를 끼고 자전거여행을 시작할 텐데요국토종주수첩이 필요합니다! 자막자전거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종주수첩! 자전거길에 위치한 유인인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1개의 수첩으로 국토종주, 4대강종주, 수계종주, 모두 이용 가능하며 제주환상자전거길 유인인증센터는 용두암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내레이션용두암인증 센터 좌측 10m 지점 제주관광안내센터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인증순서수첩구입, 스탬프날인, 종주확인, 스티커수령 내레이션 먼저 수첩을 구매한 후 자전거길을 따라 설치되어있는 인증부스에서 도장을 찍고 완주 후 종주스티커를 부여받으면 됩니다. . 내레이션 그럼 제주도환상자전거길, 지금 바로 출발해볼까요 자막 다락쉼터 내레이션용두암인증센터에서 약 21km 떨어진 다락쉼터인증센터입니다이곳에서 도장을 이렇게 찍어주면 끝 내레이션10개의 인증부스가 설치된 제주도자전거길은 인증부스마다 평균거리 23km, 약 1시간~1시간30분마다 인증센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자막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지역으로 교통량이 적은 해안도로와 일주 도로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전거길이 조성되어있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내레이션 제주도 바닷가를 따라 달리다보면 해녀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싱싱한 소라를 건져 바로 한입?바로 이런 게 자전거여행의 묘미입니다. 자막만약? 종주수첩을 구매하지 못했다면 인증부스 앞에서 자신의 얼굴과 함께 사진을 찍어도 인정! 내레이션만약 종주수첩을 구매하지 못했다면 인증부스 앞에서 자신의 얼굴과 함께 인증샷도 인정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막제주도는 게스트하우스가 많고 저렴해 숙박은 해결하기 쉽다.텐트를 휴대하여 해수욕장에서 야영도 가능 내레이션 그렇다면 숙박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제주도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많아 저렴하게 숙박이 가능하고 해수욕장과 캠핑장이 많아 텐트치고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자막 성산일출봉자막 성세기해변 자막자전거길은 김녕성세기해변, 함덕서우봉해션, 표선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과 쇠소깍, 성산일출봉, 송악산 등 제주도가 자랑하는 수많은 관광명소 등을 경유한다. 자막234km의 아름다운 제주도 자전거길을 완주했다면 수첩을 구매했던 유인인증센터에서 종주확인을 받는다! 인증이 완료 후 제주환상자전거길 스티커와 함께 헬멧스티커를 받으면 제주환상자전거길 종주 끝~! 내레이션234km를 달리고 제주 관광안내센터로 가서 인증을 받고 스티커를 받으면 제주환상자전거길 종주가 끝이 납니다. 인터뷰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좋은 풍경들과 자연들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어려움들이나 힘든 것들이 있지만 그 것 조차도 매우 설레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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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조선 사랑꾼 헌종, 100년을 거스른 만남
본 영상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과거 실존 인물들이 현대에서 관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창덕궁 낙선재와 석복헌에 깃든 헌종과 후궁 경빈 김씨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변 장소 및 관광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제공한다.헌종 : "나, 헌종은 조선 24대 임금입니다. 당시 정비가 승하하고 계비를 새로 맞이하기 위해 직접 간택에 참여했지만대비께서 마음에 들어 하신 효정왕후가 선택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때부터 내 마음에 들어온 이는 오직 경빈이었습니다. 3년 후 나는 드디어 경빈을 후궁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참으로 애틋하게 사랑했죠. 하지만 내가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우리의 사랑은 끝나버렸습니다."자막: [창덕궁 석복헌: ‘복(福)을 내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석복헌은 후궁 경빈 김씨를 위해 헌종이 마련한 처소이다.] 석복헌 내부에서 헌종을 잃은 슬픔에 경빈 김씨가 흐느끼며 울고 있다. 경빈: "(흐느끼며) 어찌 저를 버리고 가십니까. 흑흑, 저는 어찌하라구요." 한참을 울다 지쳐 앉은 채로 잠이 든 경빈. 뒤쪽 병풍으로 카메라 PAN LEFT병풍에서 카메라 PAN RIGHT. 잠든 경빈의 모습.잠시 후 밖에서 이상한 소리(관광객들의 말소리 등)가 들린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깨는 경빈. 눈을 떠보니 눈 앞에서 현대복장을 한 헌종이 경빈을 바라보고 있다. 경빈: "(어리둥절해하며 놀란 목소리로) 어, ... 전하? 어찌된 일입니까?"헌종: "(바깥 쪽을 한번 살피고) 쉿, (경빈의 손을 잡으며) 나와 함께 얼른 나가자." 경빈: “전하, 용포는 어디다 두시고… 이 무슨일이옵니까헌종: “자세히 설명할 시간이 없어. 일단 나가자”헌종과 경빈이 손을 잡고 석복헌을 빠르게 빠져 나간다. 헌종과 경빈이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있다.사람들이 두 사람을 쳐다보며 수군거린다. 여자 두 명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장면 클로즈업.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고 한 두 쌍 더 찍으면 좋을 듯)자막 : [헌종의 외모는 매우 출중하여 궁녀들이 자석처럼 따라다녔다 ? 조선왕조실록-]헌종 :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을 보며) 역시 이놈의 인기 죽지 않았어."자막: [창덕궁 낙선재: ‘선(善)을 즐거워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낙선재는 헌종의 휴식 공간으로써 지어졌다. 헌종은 화려함을 쫓지 않고 소박함을 내세우고자 이곳의 단청을 칠하지 않았다. 우측으로 석복헌과 연이어져 있으며 뒤편에는 아름다운 꽃담이 있다.]낙선재 뒤뜰에 예쁜 꽃과 화초가 피어있다. 그 앞에서 헌종과 경빈이 정답게 거닐고 있다.헌종: "(걷다가 멈춰서) 경빈, 내가 너를 100년 후로 불렀어. 우리 오늘 하루 동안 같이 있을 수 있어.”경빈: "(미소를 띠며) 전하, 도무지 믿기지 않사옵니다."헌종: "여기 기억나? 우리 여기서 자주 산책 했잖아."경빈: "(고개를 끄덕이며 수줍게 웃으며) 예. 제가 저 독특하게 생긴 괴석을 참으로 좋아했지요. 전하를 상징하는 봉황이 조각되어있지 않습니까. "헌종과 경빈이 함께 기념품 가게에서 데이트를 즐긴다.정자에 서서 연못을 바라보는 두사람.헌종: "(경빈을 보고) 경빈, 잠시 눈을 감아 봐." 경빈이 눈을 감으면, 헌종이 머리핀을 꽂아준다. 헌종: "(흐뭇하게 바라보며) 경빈 미모가 여전하네. 이제 우리 궁 밖으로 나가자"두 사람이 국밥 집에서 앉아 국밥을 먹고 있다.자막 : [당시 기록에 따르면 헌종은 변복을 하여 ‘무교탕반’이라는 조선의 국밥집을 자주 방문 할 정도로 국밥을 좋아하였다]경빈: “(매우 매워하며 물을 계속 들이킨다)어찌 음식이 이렇게 불 같단 말입니까?”헌종 : “여기서 제일 안 매운건데.. 언제 먹어도 맛있구만. 꼭 너한테 이 맛을 소개시켜주고 싶었어 어! 이모 물 좀 주세요”이모가 물을 가져와 탐턱스럽게 내려 놓는다.경빈: “어허. 무엄하다!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헌종: “(이모에게 매우 난처하게 웃으며) 하하.... 이 친구가 연기 지망생입니다. 아주 사극에 푹 빠졌네.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어느덧 어둑해지는 거리. 건물을 신기하다는 듯 구경하는 경빈김씨와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헌종. 경빈: 국밥 잘 먹었사옵니다. 전하와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사옵니다.헌종: 나도 그래. (손목 시계를 한 번 보고) 시간이 얼마 없다. 너한테 아직 보여주고 싶은 게 남았어.”헌종은 경빈 김씨의 손을 잡고 발걸음을 재촉한다.춘당지에서 걷고 있는 두 남녀. 경빈은 주변을 여기저기 돌아본다.경빈: “와.. 어찌 이렇게 밤에도 밝을수가! 정말 너무 예쁩니다”헌종: “그렇지..(슬픈 눈으로) 경빈, 이제 갈 시간이야. 넌 원래 있던 시간으로 돌아가야 해. 이제 나 때문에 그만 슬퍼했으면 좋겠어. 난 여기서 항상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다음에 우리 꼭 다시 만나자”두 남녀는 서로 바라본다.S#_11 백인제 가옥 내부(과거)/ 밤잠에서 깬 경빈. 경빈: 기이한 꿈이로다..김씨의 머리에는 핀이 꼽혀 있다.헌종은 한참 궁 안을 바라보다 뒤돌아 걷는다
안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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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그래봤자 바둑, 그래도 바둑
응답하라 1998 의 최택도, 미생의 장그래도, 이세돌 9단도 모두 연구생 출신이다.한국기원 소속 연구생들은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을지 알아보자!또, 연구생을 꿈꾸는 이들과 프로기사의 꿈을 이룬 이들도 만나보자. ------------------ 대본 ------------------NAR: 세계 최강의 프로바둑기사를 꿈꾸는 이들. 한국기원소속 연구생들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자막: Where? 서울의 한 도장]NAR: 이곳은 서울의 한 바둑 도장. 이른 시간부터 바둑과 씨름하고 있는 바둑 꿈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둑 책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이 친구를 한 번 만나볼까요?(신다빈. 연구생 지망생)저는 연구생을 꿈꾸는 신다빈입니다. 저는 바둑 둔지 4년 됐어요. 원래 바둑보다 인형 같은 걸 좋아해야 되잖아요. 근데 저는 보통 4살 때부터 달랐어요. NAR보통은 다른 친구들과 대국을 두지만, 혼자 바둑을 두는 연구생도 있습니다.(송민혁. 연구생 4조)Q. 왜 혼자 바둑을 두고 있어요?기보를 놓고 있는데요. 스포츠 선수들이 프로들 경기를 보면서 연구를 하듯이, 저도 프로들 기보를 보고 있습니다.NAR: 그렇다면 연구생들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될까요?(최정권. 연구생 5조) Q. 하루 일과가 어떻게 돼요?아침에 학교 1교시하고 왔다가 점심 먹고 (저녁) 9시까지 도장에 있다가 끝나고 가는 거에요.(강구홍. 연구생 2조)Q. 하루 일과가 어떻게 돼요?어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도장 와가지고요. 한 (오전) 9시 반쯤에 와가지고 (저녁) 9시에 도장 마치고 집에 갑니다. [자막: 바둑을 두게된 계기](신동현. 연구생 6조)Q. 바둑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형이 먼저 (학원에) 갔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따라해서 지금 바둑하고 있는 거에요. 이번에 처음 (연구생) 올라가서 하고 있어요. (윤현빈, 연구생1조)Q. 바둑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저희 아빠가 바둑을 조금 두셔가지고 흥미가 생겨서 시작하게 됐어요.[자막: 꿈](조민수. 연구생 2조) [자막: 응씨배-세계적인 바둑 기전. 바둑 올림픽이라고 부름]올해 응씨배가 지금 하고 있는데요. 그게 년마다 한 번씩 하는데요. 꼭 4년 후에는 그 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목표입니다.(신동현. 연구생 6조)알파고를 꼭 이기고 (싶어요)(강구홍. 연구생 2조) [자막: 국수- 한국기원 바둑대회 국수전. 우승자에 수여하는 타이틀]국수가 되고 싶습니다[자막: 목표](조승주. 연구생 4조)현재 목표는 일단 입단을 하는 게..(목표입니다)(심재익. 연구생 1조)입단하고 세계대회 우승하는 게 목표입니다(김세현. 연구생 2조)목표는 일단 프로기사가 되어서 세계대회 같은 곳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입니다.NAR연구생 공통의 목표. 프로바둑기사의 꿈을 이룬 이를 만나볼까요?프로(김명훈. 프로2단)프로바둑기사 20살 김명훈입니다.Q. 연구생 생활을 얼마나 오래 하셨나요?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연구생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Q. 연구생 생활을 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언제 입단할지 모르는 부담감이 일단 컸던 것 같고요. 제가 실력이 늘지 않아서 약간 좀 조마조마했던 것 같아요. 입단 못 한다는 부담감하고.Q. 프로기사가 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할 것 같고 자기 자신을 믿고 열심히 자기 계발을 중점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NAR:후배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백홍석9단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백홍석. 프로9단)안녕하세요. 프로 15년차 백홍석 9단입니다. Q. 연구생 생활을 얼마나 오래 하셨나요?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해서, 중학교 3학년 때 프로가 됐습니다.Q. 연구생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상위권에 있었는데 다 이긴 바둑을 너무 어이없게 져서 삭발한 기억이 있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Q. 연구생들을 위해 한 마디연구생들 정말 험난한 길인데요. 프로가 되기 위해서 정말 험난한 길인데.. 너무 좌절하지 말고 꿈을 자꾸 키우면서, 꿈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연마한다면 훌륭한 프로기사가 될 수 있을 겁니다.[자막: 나에게 바둑은..?](심재익. 연구생 1조)인생입니다. (제가) 죽을 때까지 선수로 뛸 수 있어서..(송민혁. 연구생 4조)예술입니다. 우주에 원자보다도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강구홍. 연구생 2조)아직 이루지 않은 목표. 계속 좇아가고 있는 중이라고..(생각해요)(신다빈. 연구생 지망생)내 꿈? 저는 바둑 시작할 때부터 꿈을 가지게 됐어요.(김명훈. 프로 바둑기사) 마라톤 같아요. 계속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NAR: 대한민국에는 연구생을 꿈꾸는 이들, 프로기사를 꿈꾸는 이들, 그리고 세계 최강을 꿈꾸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바둑의 미래는 밝습니다. [자막 대한민국 바둑의 미래는 밝습니다]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들출연-한국기원 소속 연구생들내레이션- 박나경장소협조- 한국기원, 이세돌 바둑 연구소제작- 문화PD 박나경, 전두병?
박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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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착역, 한국 E-Sport
제목 : AI의 종착역, 한국 E스포츠영상소개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E스포츠!이세돌vs알파고로 인해 높아진AI에 대한 관심!이제는E스포츠다.구글이 다음AI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를 지목하면서E스포츠 최강국인 한국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스타크래프트 대결은 과연 어느 쪽에 승리로 끝날 것인가?프로게이머와AI제작자들이 예측하는 승부는?미리 보는 알파고와 인간의E스포츠 매치.같이 예측해보자.----------------------------대 본---------------------나레이션최근 알파고와 이세돌 9단 과의 바둑 대결이 이슈화 되면서AI, 인공 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세돌 9단 과의 바둑대결 후 구글이알파고의 다음 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를 지목한 사실이 언론에 곧바로 공개되었는데요.E스포츠의 종주국이자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스타크래프트로 다시 한 번 알파고와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타이틀 : AI의 종착역, 한국E스포츠자막 :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실제 '스타크래프트' 게임 화면나레이션알파고의 다음 종목으로 지목된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스타크래프트는 1990년도 후반에 블리자드라는 게임회사에서 개발 된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스타크래프트를 필두로 E스포츠의 종구국으로써세계적인 게임대회에서 최강국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습니다.과연 인간과 AI와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은 어떤 승부가 나올까요?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 비슷한 양상일까요?전문가를 인터뷰 해보았습니다.인터뷰김대건 - 전직 프로게이머Q. 알파고의 다음 도전종목인 스타크래프트에서 한국인 대결 국가로 거론되는 이유?우리나라에서 또 세계적인 선수 임요한, 홍진호, 이영호 같은 선수들이 있는데그 선수들이 뽑히면 알파고와 호적수가 될 거 같아서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Q. 전직 프로게이머의 입장에서 알파고와의 대결을 예측한다면?컴퓨터가 바둑과 달리 턴제가 아니고 생각할 시간이 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는많이 없기 때문에 순간순간 돌발적인 전략에는 대응을 잘 못할 것 같아요.그런 것을 잘 노리면 많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인터뷰최진섭 - 게이머Q. 경기 전 느낌은 어떤가요?인간 수준에는 조금 못 미친다고 하시니까이길 것 같기는 한데 조금 긴장이 되긴 하네요.인터뷰배청목 -세종대학교 석사 과정Q. 현재 스타크래프트 에이아이의 개발 정도 및 앞으로의 개발 계획은?작년까지 제출된 AI들의 수준은이전까지 봐왔던 프로게이머들의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구요대부분의 것들이 기존의 사용하던 빌드 오더 들을 입력해 놓아서그거대로 수행을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실행되고 있습니다.Q. 스타크래프트 AI가 알파고처럼 딥러닝이 가능할지?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에는 19 x 19가 아니고화면에 보이는 모든 것이나 그 화면을 함축한 데이터를 입력으로 들어가야 되면서바둑처럼 한 수를 둘 때마다 화면이 전환되는게 아니고초당 24프레임의 사진이 지나가면서 화면이 전환이 되거든요또 바둑처럼 바둑의 룰, 현재까지 진행된 수 이런 것 만 고려하는 게 아니고현재 지형정보 라던가 스타크래프트에 존재하는 특징적인 유닛들보이지 않는 안개로 가려진 전장의 불확실성 이런 예측들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현재 있는 하드웨어나 이런 것 보다는 더 좋은 하드웨어,더 좋은, 효율적인 알고리즘이 나오지 않으면당장은 학습을 적용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인터뷰최진섭 - 게이머Q. 경기 후 소감은 어떤가요?막상 해보니까 나중에 진짜 프로게이머랑 하면컴퓨터가 어느정도는 유리한 측면을 가지고 있을거 같긴해요인터뷰박민제 - 세종대학교 석사 과정Q. AI와의 게임 대결, 어떻게 보셨나요?방금 전 판이 지금 현재 컴퓨터가 가지고있는이점과 단점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판이 아니였나 싶은데요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좋은 컨트롤 같은 것을 통해사람이 얼마나 힘들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대신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상황판단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까컴퓨터보다 위에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을 볼 수 있던 좋은 판 이였던 것 같습니다.나레이션자신의 시각 뿐 아니라 상대방의 게임 진행 과정까지 이해해야 하는 스타크래프트 대결!바둑과는 또 다른 능력이 요구 돼 대단한 대결이 성사 될 것 같은데요.이 예측 불가한 대결을 기대해 볼까요?
최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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