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문화지원사업
보조금지원사업
문화지원사업 캘린더
문화지원사업 통계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챗봇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지원사업 통합서비스
민원행정서비스
채용·자원봉사 모집
정책뉴스
문화초대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538
▶
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관리자
조회수: 679
▶
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352
▶
5:01
(문화PD) 전라 재밌는 자기소개 ? 문화PD 고민 되면 꼭 시청하세요
우리는 왜? 어떻게 무엇을 바라며 문화 PD가 되었을까? 전라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통해문화 PD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대본) 시작할까요 네 시작하시면 됩니다 네 당신은누구십니까 어 저는 미디어 학과를 정보하고 있고학과에서 공모전 대회 활동 등을통해서 여러 활동 등을 해왔는데이제는 디지털 신기술까지 정복하러 온저는 성장 크리에이터 박경준입니다 박수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대학생한재용입니다 무슨 대학생이죠 꿀벌같은 대학생입니다 이번 팀플에서 좀꿀을 빨고 싶다 아니이 아니 그 말이아니라요 파이팅 어 여기 좀 부담스럽네 저는 전주에서 영상 제작을 하고있는 이현일입니다 어떤 영상을 주로제작하세요 보통은 스케치 영상을 좀많이 찍긴 하고요 인디 밴드랑 뮤직비디오도 한번 만들어 보고 오 네 아직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주에서영상 제작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네 그인서트 찍을 때 비빔밥 좀 많이찍나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아저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현재 대구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전공하고 있는 황지영입니다 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커뮤니 어렵다 한번 해볼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 어 블루베리 스무디 한번 블루베리스무디 파이팅 저는 모나피디계의 뿌리 깊은 나무모나피디 강산입니다 뿌리가 깊은 건가요 샘이 고인 건가요 거의 고이다가 썩었는데요 제가 지금계산을 해 보니까 문화피디를 18기때부터 했더라고요 6년째 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 24살 한재용님우리 문화피디 지원 동기가 궁금합니다 작년에도 문화피디 22기로 활동을 했었단 말이죠혼자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나의 능력에 내가 좀 반해서이번에도 지원하게 됐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오탐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면서쇼츠, 릴스 영상 등을 만들어 왔어요조회수의 맛을 느끼고 나서디지털 신기술을 쓰면 먹히는구나 생각해서배우고 접목시켜 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오탐이 뭐죠? 오타쿠 탐지기입니다 레이더 같은 거예요 예 레이더 한번 돌려 주시면 안 돼요? 여기서 오타쿠 한번 이렇게띠리리리 띠리리 6년째 하셨다 그랬죠? 네 맞습니다 6년째 지원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아까 꿀벌님이 말씀하셨잖아요이게 다른 공모전에 비해서 괜찮아요정말 괜찮아요그게 한국문화정보원에서그만큼 투자를 하고 있다우리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5년 전에 올린 영상 한번 보세요창피해서 못 보거든요근데 최근 작년 건 진짜 좋아요그만큼 성장을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다그래서 올해도 또 재밌게 성장을 하기 위해서문화피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문화피디 하시는 거잖아요이제 6개월 정도 저희랑 같이 하실 텐데6개월 뒤 형주님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 것 같은지 디지털 신기술에서는 아직 청소년기지만문화피디 23기를 경험하고 나면 성인기에 접어들어서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게 오탐2네 결국엔 오탐하러 오셨구먼 오탐 발사 가능한가요? 지금은 사실 황지영 PD라는 이름이조금 부끄럽습니다하지만 문화피디를 통해멘토님들께 멘토링도 받고성장해서 황지영 PD라는 이름을풀네임으로 장착해서 나가겠습니다 우리 명찰 받았잖아요 그죠 명 한번 여기 띄워 줘요 거기에 PD 써 있죠? 네 황지영 PD 너무 많더라 근데 우리 팀에 한 명 더 있지 않았나 어 어 어... 당신도 문화PD가 될 수 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389
▶
4:08
(문화PD) AI와 함께한 서울 재발견하기
AI와 함께한 서울 여행,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진짜 얼굴 서울에 살면서도, 정작 서울을 제대로 알아본 적 있나요? 북촌한옥마을의 숨은 골목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복궁, 광장시장의 따뜻한 정, 뚝섬 한강공원의 소박한 여유까지. 익숙하지만 낯설었던 서울의 풍경을 AI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 하루. 기술이 안내하고, 우리의 발걸음이 완성한 감성 서울 여행. 영상에서 새로운 서울을 발견해 보세요. (대본)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을 잘 알고 있을까? 단순한 질문 하나가 우리의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AI와 함께한 서울인의 서울 여행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광장시장, 뚝섬 한강공원. 서울에 살면서도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장소들. 우리는 오늘, AI가 제안한 특별한 시선으로 이 도시를 다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AI가 추천한 북촌의 숨겨진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며 깨달았습니다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바로 여기 있었다는 것을. 기와지붕 사이로 스며드는 오후의 햇살과 돌담 너머 들려오는 일상의 소리들이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경복궁을 이렇게 천천히 둘러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우리 도시의 뿌리로서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도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감이 깨어나는 이 곳, 광장시장. 할머니의 정성 어린 손길에서 태어난 고소한 빈대떡,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냉면,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새빨간 떡볶이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서울의 따뜻한 정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 공간인 뚝섬한강공원. 이 곳에서 우리는 도시가 선사하는 가장 순수한 여유를 만났습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소박한 간식 하나로 완성되는 일상의 행복서울에 이런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기록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곳이 많았다는 사실과 같은 장소라도 AI의 새로운 관점을 통해 전혀 다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해봅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어떻게 특별한 기억으로 변해갔는지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예상보다 깊었던 감동들과 기대하지 못했던 작은 발견들이 오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AI는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었고 진정한 발견과 감동은 우리가 직접 걸어가며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기술은 길을 안내해 주지만, 진짜 여행은 우리의 마음과 발걸음으로 완성됩니다 서울,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에는 아직 AI도, 우리도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048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2,207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6:50
대학로에서 꿈을 노래하다 - 조금 다른 밴드
대학로에서 꿈을 노래하다 , 조금 다른 밴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 밴드인 ‘ 조금 다른 밴드 .’ 그들이 공유하는 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 음악인으로서 가지는 예술적 고민과 포부 또한 더욱 집중해서 소개한다 . --------------- 대 본 --------------- 홍엽 : 안녕하세요 저희는 ‘ 조금 다른 밴드 ’ 입니다 . 저희가 조금 다른 밴드인 이유는요 , 장애인 친구와 비장애인 친구가 모여서 밴드를 하고 있어서 조금 다른 밴드라고 합니다 . 저희 멤버 소개를 하자면요 . 드럼을 맡고 있는 권오현 군과 ,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는 김민우 , 건반을 같이 연주하고 있는 황산하 , 함성재 , 저는 기타 치고 있는 최홍엽이구요 , 그리고 노래하고 있는 김민지 라고 합니다 . Q1.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밴드의 첫인상은 ? 민우 : 오 ... 홍엽 : 미안하다 .... 민우 : 드디어 팩 ( 트 ) 폭 ( 력 ) 을 날릴 기회야 . 민우 : 첫 인상은 보기보다 평범했고 순해보여서 과연 조금 다른 밴드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걱정도 하긴 했고요 . 그리고 무엇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섞인 밴드여서 소통이 과연 잘 될까 많이 걱정했어요 .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분들도 잘 소통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 PD : 처음엔 소통이 잘 안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던 사람이 누구였나요 ? 민지 : 오히려 저는 홍엽이 오빠 . 왠지 모르게 ... 나이도 있고 ... 뭔가 먼저 선뜻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제 입장에서는 . 오현 : 나이가 문제였군요 . 결론은 . 홍엽 : 어떻게 해결하지 못한다 ... 오현 : 그러니까 . Q2. 결성된 지 1 년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 성재 : 해비치 호텔 ... 제주 해비치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 홍엽 : 참가했습니다 ( 성재 : 참가했습니다 .) 홍엽 : 작년에 제주 해비치 페스티벌에 참가를 했었는데요 . 그 때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우리 성재가 . 그런데 같이 공연을 했던 데가 무대가 아니라 모래 바닥에서 공연을 했었는데 , 그 때 오히려 관객들과 더 가까이에서 연주를 해서 더 호감을 느끼고 마음이 열렸던 것 .... 맞지 ? ( 성재 : 네 !) 오현 : 저 같은 경우에는 , 이제 저희 앨범 발매가 됐잖아요 . 처음 녹음했을 때가 기억에 제일 남는 것 같아요 . 그 때 같은 경우에는 홍엽이 형이나 저는 음악을 했던 사람이라 녹음 경험들이 조금씩은 있어서 , 스튜디오에 가서 녹음을 한다든지 그럴 때 이제 그렇게 긴장하거나 그런 것은 없는데 ... 홍엽 : 긴장 많이 했어 ... 오현 : 그렇다고 하긴 하는데 , 일단은 . 저도 맨 처음에 녹음할 때엔 긴장을 많이 했었거든요 . 그런데 처음 하는 친구들인데도 불구하고 긴장한 모습 하나도 없이 , 노래를 들어보시면 아시다시피 굉장히 다이내믹한 노래들이 많아요 . 그런데 그 부분들을 한 큐에 끝낸 친구들이 꽤 많아요 . 누군지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 Q3. 조금 다른 밴드의 조금 다른 매력은 ? 산하 : 똑같이 끝나는 것입니다 . 민지 : 시간을 잘 지킨다 ? 오현 : 똑같은 시간에 끝난다 ? 민우 : 갈 때도 같이 가겠다는 거잖아 . 산하 : 아닙니다 . 홍엽 : 벌써 ? 오현 : 그래 아직 안돼 민우 : 조금 다른 밴드는 말 그대로 조금 다른 것 밖에 안돼요 . 그렇게 큰 차이는 없고 . 열정과 우리의 따뜻한 마음 . 누구나 들어도 불편하지 않은 노래 . 그것을 추구하는 밴드고요 . 다들 순하잖아요 . 시청자들도 매료하게 될 거에요 . 시청자라 해야 하나 ? 국민 여러분께 ... 민지 : 저희는 조금 다른 밴드라는 이름을 가진 만큼 , 정말 각자가 다 달라요 . 사는 지역도 다 다르고 , 나이도 다 달라요 . 그리고 각자가 가진 개성이나 성격 이런 것도 다 다른데 , 이렇게 각자가 다른 친구들이 모여서 같은 음악을 하고 , 같은 합주실 안에서 같은 곡을 연주하고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저희 밴드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것 같아요 . Q4. 조금 다른 밴드의 내일은 ? 민지 : 저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밴드인 만큼 , 거기서 오는 차이 ?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차별된 마음 이런 것을 바꿔줄 수 있는 그런 곡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 ... 홍엽 : 아무래도 소통하는 부분이 많이 서툴러요 . 사실 서로가 서로를 잘 모르는데 , 1 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함께하는 밴드가 됐으면 좋겠고 .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음악으로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싶은 밴드가 되겠습니다 . 우리 그렇게 하자 ? ( 민지 : 아 네 ...) 민우 :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우리 밴드 노래를 듣고 매료시킬 수 있는 그런 밴드가 되길 바라요 . 지금 듣고 한 번 검색하시길 ... ----------------------------------- 사용음원 조금다른밴드 너에게로 (AR) 서울 (MR) 무지개 (MR) 러브 투데이 (MR)
안병규
조회수: 14,732
▶
3:12
溫故知新 온고지신 : 옛 것에서 배워 새로운 것을 깨닫다
한복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 중 하나로, 요즘은 ‘생활한복’이라고 하여, 평상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한복이 유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컨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한복 문화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브랜드를 취재해 짧은 바이럴 영상을 기획했다. 브랜드‘ㄹ’은 '문화에 한복을 입히다'라는 카피 아래, 21세기의 한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그들의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앞으로 한복 문화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물어보았다. 전반적인 기획 컨셉은 ‘온고지신’으로, 옛 것에서 배워 새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브랜드 ‘ㄹ’의 네오 한복이 그렇듯이, 오래된 것과 새 것이 만났을 때 나오는 시너지에 집중하고자 한다. 안녕하세요 , 네오한복을 만드는 브랜드 ㄹ 입니다 . 네오한복이란 21 세기 한복입니다 . 한복의 멋은 라인과 원단 ,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라인을 살린 기존의 개량한복이 있는 반면 , 저희는 원단의 아름다움을 살려?네오한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많은 외국인들이 ㄹ 이라는 한글을 보면?숫자 2 를 많이 떠올리실 것 같은데 , 저희는 이 글자가 훈민정음의 ㄹ 이다 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 한 마디로 말하면 한글과 한복을 소재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브랜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 한옥마을이나 경복궁에서 한복을 대여하는 외국인들에게 질문을 해보았어요. 물어보면 항상 “한복은 너무 예쁜데 불편해서 너희도 안입는구나 ” 라고 역질문을 받아요 . 19 세기의 한복을 21 세기의 사람들에게 입혀놓으니 불편한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그 래서 저희는 21 세기 사람들에게 21 세기 한복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 ? 그래서 한복 원단으로 정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일상에서도 한복을 입고 다니면 결국 우리의 문화를 입게 되는 것 아닐까요 ?? 지난 6 월 , 이탈리아 피티 워모라는 슈트 페스티벌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이탈리아 보그에서 1 면에도 실리게 되었는데요 . 앞으로도 전 세계의 많은 분들이 더 멋스러운 한복을 만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훈민정음의 ㄹ이 탄생한 순간부터 한국인의 언어의 틀이 깨졌다면 , 브랜드 ㄹ이 탄생한 순간부터 한복의 틀도 깨졌다고 생각합니다 .??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대표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
이소림
조회수: 19,598
▶
3:23
도심 속 특별한 여름나기 - 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조금 더 재밌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에서 열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을 소개합니다. 자막. 도심 속 특별한 여름나기 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나레이션. 도심 속 특별한 여름나기 나레이션.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밖으로 나왔습니다.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를 즐기기 위해서인데요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더위를 잊으려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자막. 김계원 영등포 주민저희는 영등포에서 왔고요 여기 가깝게 살고 있어서 자주 오고 있습니다.저는 김계원이고 저희 가족들이에요. 가까이 살아서 자주 오거든요. (여의도 한강공원) 오면은 아이들 뛰어 놀기도 좋고, 물도 있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나레이션.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고 하는데요.강변 둔치에 누워서 즐기는 콘서트, 눕콘입니다. 인터뷰 자막. 김수미 연희동 주민, 박지원 연희동 주민저희는 연희동에서 온 김수미, 박지원입니다.친구가 눕콘 링크를 걸어줬는데, 누워서 보는 콘서트라고 하는데제가 누워있는걸 좋아하고 (오늘 공연하는) 문문도 되게 좋아해서 친구랑 같이 보러 왔습니다.누워서 보는 게 역시 기대가 되는데 저희는 일찍 왔는데도 누워서 보지 못하게 되었어요. 한 시간 일찍 왔는데도 사람들이 누워있는 자리 이미 다 차지하고 계시더라고요.서로를 바라보며 호흡을 맞추고 흥겨운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나레이션.일찍부터 광장에 모여 편안한 공연 관람을 준비하는 시민들.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공연이 시작되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무대에 집중하는데요.그렇게 공연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선선한 밤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자막. 김민제 송파구 주민저는 송파구에서 온 김민제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더워서 너무 땀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강바람 맞으면서 누워서 공연을 보니까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 더위도 잊을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나기.올 여름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함께 무더위를 이겨보는 건 어떨까요?
조희주
조회수: 18,755
▶
3:24
낙서와 예술 사이, 그래피티 아트
기획의도 요즘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어렵지 않게 그래피티를 볼 수 있다 . 이를 두고 그저 낙서에 불과한 불법행위라는 의견과 자유로운 인디 예술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 낙서 ? 예술 ? 과연 그래피티의 본모습은 무엇일까 ?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있는 그래피티에 대해 알아보자 -------------------------------------------------------------------- 대본 안녕하세요 , 저는 그래피티 작가 활동하고 있는 최성욱이라고 하고요 . 닉네임은 레오다브라고 합니다 . 그래피티의 매력 그래피티의 매력은 아무래도 스프레이라는 재료에서 오는 것 같아요 . 그래서 빠르게 자기 생각을 큰 벽에다 표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 작업 시 힘든 점 작업할 때 힘든점은 분진과 냄새가 있고 야외 작업 같은 경우에는 비가 오면 안 된다는 것 그 다음에 바람이 많이 불면 좀 힘들다는 것 가장 큰 문제는 할 장소가 많이 없다는 것 그게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 애착 가는 작품 아무래도 삼청동이랑 녹사평 작품인 것 같아요 . 2013 년도부터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 그 작품을 보고서 많은 분들이 잊혀진 역사에 대해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개인적으로 이메일이나 쪽지도 보내주시고요 , 주로 하고 있는 러브카모라는 스타일의 작품들 카모 문양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표현하자는 작업하고 있는 러브카모 스타일이 애착이 가네요 . 그래피티 ? 독립운동가 ? 녹사평역에 독립운동가를 그리게 된 이유는 효창공원이라는 위치적인 특색도 있고 외국인들도 많이 다니는 장소잖아요 . 많은 분들이 굳이 갤러리를 가지 않아도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역사 기념관에 가지 않아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장소가 됐으면 해서 독립운동가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따가운 시선들 그래피티에 대한 다양한 인식들이 있겠죠 . 사람들이 생각이 다 같은 수는 없으니까요 . 아직까지는 그래피티를 많이 보지 않아서 스프레이로 그리는 거에 대한 편견이 아직은 좀 있는 것 같아요 . ( 그래도 ) 외국에 유명한 작가들이 와서 전시회도 크게 하면서 예전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좋아졌고요 . 변화가 좀 시작되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 1 세대 그래피티 작가 할 장소가 없다보니까 배우고 싶거나 같이 하고 싶은 후배들이 생기면 같이 할 장소나 여건이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 그런 친구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좀 만드는 게 마지막 목표가 될 것 같아요 . 스쿨 같은 느낌 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박형규
조회수: 19,023
▶
3:31
기억이 담긴 글씨, 나비레터
“기억이 담긴 글씨, 나비레터” 나비레터는 위안부 할머니의 손글씨를 디지털 폰트화시켜서 무료 나눔을 하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이 담긴 글씨’로 기억해보고자 한다. ----------------------------------- 대 본 ---------------------------------- 인터뷰/ 제가 느꼈던 거는 폰트가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을 수도 있는 거구나 그리고 폰트라는 게 되게 신기한 게 할머님 폰트로 뭔가를 하다 보면 할머님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런 게 어찌 됐든 기억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거죠?? 자막/ 기억이 담긴 글씨, 나비레터 자막/ Q. 나비레터는 어떤 단체인가요? 김현선 나비레터 대표 인터뷰/ 나비레터는 위안부 할머님의 손글씨를 디지털 폰트화 시켜서 폰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고요 폰트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제품들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고 수익금의 20%는 나늠의 집과 정대협(한구겅신대대책협의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자막/ Q. 폰트를 활용한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터뷰/ 저희 제품은 대표적인 것은 길원옥 할머님 폰트의 엽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할 수 있는 뱃지, 그리고 이번에 저희가타투 스티커가 나왔는데 8월 14일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기리는 기림일이에요. 그래서 이 제품들로 일상에서 많이 기억을 해주시고 사용을 하시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으셨으면 하는 게 저희의 바람이죠. 자막/ Q. 글씨체를 폰트로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 인터뷰/ (글씨체는) 각각의 아이덴티티가 다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위안부 할머님들을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할머니가 갖고 계신 손글씨를 디지털 폰트화 시키는 거라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저희가 시작을 하게 된 거죠. 자막/ Q. 글씨체를 폰트화 시킨다 했을 때 할머님의 반응은 어떠셨나요? 인터뷰/ 할머님 역시도 의지가 굉장히 있으셔서 본인의 글씨로 본인이 겪었던 아픔들이 알려지면 좋겠다는 의지를 많이 피력을 해주셨고요 제가 한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쳐서 할머님들을 찾아뵈면서 폰트를 만들었는데 틀린 글씨는 다시 쓰고 싶다고 하실 정도로 굉장히 좋아하셨고 영어같은 경우에는 모르시는 글자인데도 불구하고 빨리 한글을 끝내고 영어를 쓰고 싶다고 말씀을 하실 정도로 되게 의지를 많이 보여주셨던 것 같아요. 자막/ Q.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나요? 인터뷰/ (폰트는) 기록으로써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할머님들에 관한 내용들을 할머님들의 손글씨로 기록되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아직 해결해야 되는 문제들이 있잖아요 그 해결해야 되는 문제들에 폰트가 어떤 식으로든 사용됐으면 좋겠다 이 정도가 제가 원하는 바인 것 같아요 사실 저희는 저희를 기억해달라는 것보다는 할머님 폰트가 많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사용을 하시면서 ‘나비레터가 이거를 만들었구나’라는 것을 기억울 해주시면 감사하고 만약에 기억을 못하더라도 그 역시도 감사하고 사용을 해주시는 것 자체가 그래서 딱히 저희에 대해서는 크게 말씀드릴 것은 없고 그냥 ‘이런 걸 만든 사람이 있었구나 ‘이걸 위해서 노력한 사람들이 있었구나’ 정도가 저희가 원하는 바인 것 같아요 자막/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총 239명, 그 가운데 생존자는 37명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위안부 할머님들의 아픔을, 나비레터는 ‘기억이 담긴 글씨’를 통해 기억해보고자 합니다.
정혜린
조회수: 15,116
▶
2:33
문화릴레이티켓 홍보영상 <세종문화회관>편
사용한 공연 티켓으로 다음 공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화릴레이티켓! 문화릴레이티켓으로 무엇을 볼 수 있고,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 걸까요?
관리자
조회수: 13,845
▶
2:57
연극 보지 마세요
연극 , 그 조명이 비추어진 무대 뒤의 배우를 조명하다 현재 연극계는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 . 극단 관계자들은 임대료와 대관료를 감당하기 위해 배우들의 출연료 지급을 미루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이로 인해 배우들은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소위 말하는 투잡을 뛰기도 한다 . 현재 극단에서 활동 중인 여러 배우들을 인터뷰 하여 그들이 처한 현실을 알아보고 그럼에도 왜 그들이 연극을 계속 하는지 , 연극에는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지를 그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고자 한다 . 연극배우들이 연극 무대 위에서 내는 목소리가 아닌 그 무대 뒤에서 내는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호소력 짙게 제작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연극을 비롯한 공연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자 한다 .
김용환
조회수: 18,096
▶
4:51
그들이 사는 세상, 성수 소셜벤처 밸리
#OPENING NAR: 높은 건물 넘어 한적한 백색소음이 가득한 서울숲 4 길엔 ‘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 가 있다 . 각자의 가치를 내세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모여든 것이다 . 오늘날의 성수동 소셜벤처밸리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 #TITLE 그들이 사는 세상 , 성수소셜벤처밸리 키워드 인터뷰 ? 더 페어 스토리 임주환 대표 # 더 페어 스토리 임주환 대표 : 저희 회사는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지에서 공정무역 원칙에 맞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생산자를 발굴해서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고요 . 특별히 저희 메인 매장과 본사가 성수동에 다 와있고요 지금 현재는 아프리카에서 펜두카라는 브랜드 , 캄보디아에서 스마테리아라는 브랜드랑 남아공에서 드라가나 제품 소개하고 있어요 . # 공정무역 임주환 대표 : 제 3 세계에 있는 어려운 생산자들을 찾아 발굴해서 그분들이 일을 통해서 또는 거래를 통해서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그런 국제무역의 일환이자 시민운동으로 이해하면 된다 . #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임주환 대표 : 학교 같아요 . 같이 살아가는 학교 안에서 매번 보면서 웃고 또 고민들을 나누고 또 뭔가 서로를 격려하면서 어떻게 보면 한 시대에 같은 고민들을 하는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는 공간 그런 느낌이에요 . # 최종 목표 임주환 대표 : 더 페어 스토리의 최종목표는 거대기업이 아니고요 . 우리가 즐겁게 일을 하고 그 일에 보람들을 찾아가는 과정에 이 회사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 공정무역이라고 하는 주제를 통해서 우리가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고 또 그것이 단순하게 비영리가 아니라 회사라고 하는 시스템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으면 저는 충분히 우리 회사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 저는 그게 우리 회사의 지향하는 목표라고 생각해요 . 키워드 인터뷰 ? 마리몬드 박보혜 실장 # 마리몬드 박보혜 실장 : 마리몬드는 디자인 제품과 콘텐츠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에요 . 현재는 저희가 위안부 할머님들의 이야기를 알리는 디자인 패턴과 제품들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일들을 주되게 하고 있고요 . 그 외에도 저희 고객분들을 위한 다양한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들도 개발을 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 # 성수동 소셜벤처밸리 박보혜 실장 : 나 혼자만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 우리 다 같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구나라고 생각해요 . 그거뿐만 아니라 자주 마주치다보니까 더 협업할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아요 . 좀 더 기회의 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 # 소비자들의 오해 박보혜 실장 : 그런 질문들은 저희 스스로도 계속 던져야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 우리가 마음의 중심이 흔들렸을 때 , 충분히 그런 의문들이 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 그렇게 오해를 가지고 게시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를 하고 그래서 저희가 더 투명하게 기부금에 대해서 원단위로 공개를 하고 있는 부분도 그런 소통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 최종 목표 박보혜 실장 : 저희가 궁극적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목표가 이 사회에 모든 사람들의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부분이잖아요 . 그래서 저희는 그분들의 존귀함을 이야기하기 위한 마리레터라는 서비스나 아니면 오프라인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거든요 . 고객분들께서 잊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오늘 하루도 고객분들 한분한분 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걸 . #CLOSING NAR: 이처럼 작은 골목에 모여든 소셜벤처는 약 22 곳 . 두둑한 월급과 안정적인 직장도 포기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좁은 골목에 모여든 그들은 오늘도 서울숲 4 길을 무더운 날씨처럼 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채워간다 .
박소연
조회수: 19,455
▶
6:33
음악을 이야기하다 - 언더그라운드 래퍼, 헤르메스-
헤르메스라는 언더래퍼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랩의 특성상 비속어가 많아서 그 가수의 삶이나 가치관이 담겨 있는 노래를 소개하지는 못했지만, 최대한 그의 가치관을 인터뷰를 통해 담아내고자 했다. ? * 자기소개 ??? :? 저는 25살 래퍼 헤르메스라고 하고요, 학교 다니면서 랩을 하는 래퍼입니다. * 랩을 하게 된 계기 ?? : 좀 안 좋은 일들 때문에 미술도 그만두고, 글쓰는 것도 그만두고... 그러다 보니까 저의 마음을 원래 표현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사라지니까 그에 대한 적합한 방법으로서 랩을 선택한 것 같아요 *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의 활동 경로?? : 사실 언더그라운드 래퍼같은 경우 큰 공연을 할 만한 자급력도 없고, 그러다 보니 라인업을 여러 명 모아서 클럽을 빌려요. 저희가 사비로 포스터를 제작을 해서 홍보를 하면서 공연을 합니다. *여태까지의 활동?? : 예전에는 사랑이 모든 주제를 다 담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거기는 슬픔도 있고, 좋은 것동 있고.. 그런 얘기 때문에 옛날에 사랑 얘기를 많이 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굳이 사랑을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적인 감정을 표출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보상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부채의식이 많이 있어요 저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감정적인 표출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요새 와서는. * 헤르메스라는 이름의 뜻?? : 헤르메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신인데, 그 신은 되게 자유로운 신이고 언변도 뛰어나요. 그래서 그리스 시대에 랩의 신이 있다면 헤르메스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서 그렇게 예명을 정하게 됐어요. * 랩이 대중화되기 위해서 ?? : 저는 딱히 랩이 대중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대중화가 되어야 하는 근원적인 이유는 사실 자금이거든요. 자금이 마른 예술은 죽기 마련이고, 가난한 예술가는 살 수가 없어요. 저는 그런 근본적인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의 자생력과 같은 부분에서 훨씬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지, 랩 자체를 바꿔서 대중들의 입맛에 바꾸는 건 랩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 존경하는 래퍼??? : Lupe Fiasco같은 경우에는 “xx bad woman good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건 되게 안 좋은 말이잖아요. 근데 미국 래퍼들은 그 말을 일상적인 용어처럼 쓰거든요. 그걸 배운 한국 래퍼들도 그 말을 쓰고 있고. 어쨋든 문제는 있는 거죠. 사회적으로 그 말이 흔한 말이 되어 버리고, 여자들을 함부로 대하는 사회가 되는 것 같다고 Lupe Fiasco가 느꼈고, lady나 woman과 같은 말을 써야된다는 주제를 가지고 노래를 낸 게 이 노래에요. 그걸 듣고 저는 자기 생각을 이렇게 두려워하지 않고 낼 수 있구나. 이게 힙합이구나 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 앞으로 어떤 래퍼가 되고 싶은지?? : 저는 사실 힙합이라는 게 열등감으로부터 시작했다고 생각하거든요. 흑인이 힙합을 처음 탄생시켰을 때 백인 사회에 대한 분노나 열등감도 있었을 거고, 어쩌면 그 음악하고 닮은 사람들이 지금 힙합을 하는 것인지도 몰라요. 저는 편부모 가정에서 자랐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친구가 없었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저를 왕따시키려고도 했어요.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까 어렸을 때부터 대인 기피증도 있었고, 공황장애도 있었어요. (상처가 아물긴 했지만) 제 안에는 유리된 감정들이 아직 있거든요. 그런것들을 음악을 통해서 해소하고 싶어요. 랩을 통해서 자신의 자아를 완성한 사람으로서 대중 앞에 보여진다면, 그게 미래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죠. CLOSING : 공연 후기를 담고 싶었다. 발전 중에 있는 특별하지만 한 래퍼의 도전기 중 하나인 작은 무대. 이를 끝내고 느낀 그의 감격스러움과 작은 행복을 담고 싶었다. * 공연 후 느낀 점: 태어나서 처음 이렇게 예쁜 무대에서 공연을 해봐서 저는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던 곡을 실제로 관객들이 들었을 때 어떤 분위기가 나오는 줄 알았으니까 이제 더 호응유도도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오늘 공연에서 가장 좋았던 점: 일단 제일 놀랐던 것은 제 팬이 길거리를 지나다니다가 제 목소리가 나와서 올라왔더니 제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아까 커피주신 분이 그 분이거든요. 그래도 이제 길거리를 지나다니다가 나를 아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거기에 감동을 받았던 것 같아요.
윤민정
조회수: 19,419
▶
3:16
일상이축제로,축제가일상으로,문화기획자를만나다
na. 햇살이 뜨거워지는 여름 ,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 왔습니다 . 전국 곳곳에선 다양한 축제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고 있는데요 . 이런 와중에 서울에서는 신촌물총축제란 이색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 5 회째를 맞이해 더욱 규모가 커진 이 축제는 어느새 서울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 그런데 이 물총축제는 누구의 기획으로 탄생한 걸까요 ? 이색축제전문기획자 한길우대표를 만나봤습니다 . ? 인터뷰 Q1.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 축제감독 한길우라고합니다 . 저는 무언가의 총감독을 맡고 있구요 , 제가 살고있는 , 이웃들이나 후배들이 살고있는 도시가 조금 더 즐겁고 신나고 행복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그 중에 축제감독으로 이름이 조금 알려지고 있는 것 같아요 . 신촌물총축제 , 한강이불영화제 , 빗물축제 , 라면축제 , 겨울에는 산타런 , 봄에는 커플런 . 계절별로 시기별로 타이밍별로 재미있는 이색축제를 만드는 감독입니다 . 반갑습니다 . ? Q2. 축제를 만드는 과정은 ?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크게 세단계라고 해야할까요 . 상상하는 단계 , 이런이런 아이디어가 있으면 좋겠다 . 아이디어를 계속 구체화시키는 단계가 있구요 . 실천하는 단계 , 실제 예산은 얼마만큼 반영이 되고 , 업체를 만나고 미팅하고 , 아티스트 미팅하고 하는 단계가 있구요 . 실현단계도 있다고 생각해요 . 실현까지 되어야지 우리가 의도했던대로 안전사고도 없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보람과 즐거움을 얻는 것 까지가 최종 실현단계라고 보고 싶습니다 . ? Q3. 축제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 저는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재미입니다 . 그 어떠한 의미있는 정책도 의미있는 내용도 재미있게 전달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신나게 참여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 의미도 강조할 부분이긴 하지만 저는 재미있게 의미를 전달하자 , 다 스트레스 쌓여 있잖아요 . 일상자체가 지루하고 답답하잖아요 . 스트레스 풀고 , 재미있게 보고 , 그러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면 그게 또 재미있고 , 그래서 저는 재미를 많이 강조하고 싶 ( 습니다 ). ? Q4. 영감을 얻는 방법은 ? 제 자랑같긴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것 같긴 해요 . 그러한 측면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도 유도질문을 많이 하기도 해요 . 죽기전에 이걸 하고 싶다 , 이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되는거죠 . 페이스북은 저한테 움직이는 라디오에요 . 움직이는 책장이기도하고 , 도서관이기도하고 , 왜냐면 타임라인에 그들의 욕망 , 일상들이 올라오잖아요 . 거기서 굉장히 많이 힌트를 얻죠 . 또 뉴스 , 뉴스는 말 그대로 뉴스잖아요 새로운 것 , 거기에서도 굉장히 많이 힌트를 얻는거죠 . ? Q5. 한길우 대표가 꿈꾸는 일상은 ? 저는 1 년 365 일 축제가 있다라고 생각했을 때 얼마나 즐거울까 ? 제가 생각하는 것은 홍대나 신촌이라든지 시청 앞 광장이라든지 상관 없는데 그 지역에 가면 다양한 축제가 365 개 열리는거죠 . 다양한 축제가 365 개 있다는 말은 뭐냐면 365 개의 일상적인 자극이 될 수 있는 재밌는 것이 있다는 거잖아요 . 그것이 도시를 건강하게 만드는 거고 ,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
이시영
조회수: 18,855
▶
3:32
반려견에게도 황금연휴를!
영상기획의도 :다가오는 10월 예정된 꿈같은 황금연휴! 그런데 한 가지 해결 못한 문제가 있다. 우리 강아지는 어디에 맡겨야 되지?여행은 가야하고, 반려견을 혼자 둘 순 없는 반려동물 인구를 위한 강아지 호텔을 소개한다. 낮에는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밤에는 아늑하고 깔끔한 호텔을 제공하는 업체를 찾아가 강아지 호텔 이용 정보를 제공한다. 제목 : 반려견에게도 황금연휴를! 내레이션.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했다. 얘는 어떡하냐고? 내가 다 생각이 있지! 내레이션.사람과 가장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반려견, 1만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그들은 우리와 감정을 나누는 가족이자 친구가 되었다.반려견이 그저 동물이 아닌 우리의 가족이 되면서, 반려견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도 더 다양해지고 있다. 자막.동물병원반려견미용숍애견카페반려견유치원반려견장례식장반려견놀이터반려견운동장반려견수영장반려견호텔 자막. 서울시 양천구 내레이션.이곳은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강아지 호텔. 여기선 주인이 출장이나 여행으로 집을 비울 때, 반려견을 걱정없이 맡길 수 있다. 자막.1시:유치원 등교 3시:간식시간 6시:휴식시간 7시:저녁시간 8시:다시 놀이시간! 인터뷰.질문. 강아지호텔의 장점은?답변. 김지선 / 해피테일 직원?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고요, 웹캠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성향에 따라 개별 공간을 둬서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질문. 강아지호텔 이용 시 유의할 점은?답변. 김지선 / 해피테일 직원?백신 예방접종을 해주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권해드리고요. 강아지가 평소에 먹던 사료나 방석을 준비해주시면 강아지들이 적응하기 더 쉽습니다. 내레이션.열흘 간의 황금연휴, 우리 강아지에게도 특별한 여행을 보내주자! ?
김은빈
조회수: 14,820
▶
2:16
떠나고 싶다면 떠나라_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기획의도 : 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지만 돈이 없다면? 일하면서 돈도 벌고, 여행도 즐기자.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제주도에서 한 달 동안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NA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국민 여행지 제주도, 그저 여행지에 불과했던 곳이 내 집이 된다면 어떨까요? 지금부터 제주도에서 한 달 동안 사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INTERVIEW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인 박이선입니다. 학교다니면서 힘든 일이 많았어서 힐링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살면서 게스트하우스 스텝일을 했는데 그게 저같이 시간은 많은데 돈은 없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것 같았어요 1달 살기는 확실히 여행이랑은 달랐던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생활한다는 느낌이 강했던 것 같아요. 떠나기 전까지는 많이 고민도 되고 힘드시겠지만 막상 떠나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꺼에요. 사용음원 : soul
전윤재
조회수: 18,159
처음
이전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