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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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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문화PD) 이것만 알면 당신도 챗GPT와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 정보 검색, 일정 짜기까지 챗GPT는 이제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할까 봐 걱정되셨나요? 이 콘텐츠는 챗GPT와 함께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즐기기 위한 핵심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할루시네이션(허위 정보)을 어떻게 구별하고 해소할 수 있는지, 실전 예시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소개했어요. 챗GPT를 여행 파트너로 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콘텐츠로 첫걸음을 떼보세요. 단순한 검색이 아닌, 진짜 여행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고지 사항 *본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저작권물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준수함을 고지합니다. [음원] 유튜브 라이브러리 - Georges Lament - Go By Ocean _ Ryan McCaffrey - Joy To The World - DJ Williams - A Year Ago - NEFFEX [AI] - 챗GPT (유로 라이센스 구독) - 타입캐스트 AI [폰트] - 더잠실 - 둥근모꼴 - 엘리스 디지털 배움체 - 이사만루체 - 조선굴림체,조선신명조 - 학교안심 가을소풍 (대본) 00:00:36:15 - 00:00:38:10 V11, 1 인트로 영상 잘 보셨나요? 00:00:38:10 - 00:00:42:15 V11, 1 영상에 나온 코스는 제가 챗GPT와 함께 구성한 당일치기 일정인데요. 00:00:42:15 - 00:00:45:03 V11, 1 무언가 잘못됐다는 거...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00:00:45:03 - 00:00:49:08 V11, 1 맞습니다, 사실 기민미술관은 평창에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00:00:49:08 - 00:00:52:14 V11, 1 제 이름을 거꾸로 해놓고 임의로 지어낸 미술관이죠. 00:00:52:14 - 00:00:55:12 V11, 1 이렇게 챗GPT는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00:00:55:12 - 00:00:57:20 V11, 1 전문용어로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00:00:57:20 - 00:01:02:17 V11, 1 저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면 여행지를 소개하는 측면에서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00:01:02:17 - 00:01:05:14 V11, 1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 입니다. 00:01:05:14 - 00:01:11:19 V11, 1 하지만 챗GPT가 제공하는 여행정보는 공식 관광청, 지자체, 실시간 플랫폼과 다르게 00:01:11:19 - 00:01:14:21 V11, 1 V11, 2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응답인 경우가 많은데요. 00:01:14:21 - 00:01:19:12 V11, 1 그래서 오늘은 챗GPT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1:21:09 - 00:01:24:21 V11, 1 첫 번째로 목적과 테마에 맞는 여행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00:01:24:21 - 00:01:27:05 V11, 1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00:01:27:05 - 00:01:30:02 V11, 1 그래서 막연히 강원도에 있는 여행지를 알려줘 00:01:30:02 - 00:01:34:08 V11, 1 라고 묻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목적을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00:01:37:20 - 00:01:40:06 V11, 1 두 번째로 이렇게 기초적인 정보를 받았다면 00:01:40:06 - 00:01:43:17 V11, 1 챗GPT가 짜준 일정이나 소개한 장소가 정말 실존하는지 00:01:43:17 - 00:01:47:23 V11, 1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지,입장료 시간 변동된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00:01:47:23 - 00:01:49:06 V11, 1 방법은 간단합니다. 00:01:49:06 - 00:01:53:18 V11, 1 챗GPT에게 정보를 받은 뒤 아래 중 두 가지 이상으로 교차 확인하면 되는데요. 00:01:53:18 - 00:01:56:01 V11, 1 네** 지도, 카**맵에서 검색 후 00:01:56:01 - 00:01:58:14 V11, 1 리뷰, 사진으로 현장감을 파악한다거나 00:01:58:14 - 00:02:02:14 V11, 1 지자체 관광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 한다거나 00:02:02:14 - 00:02:06:00 V11, 1 현실정보를 확인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00:02:06:00 - 00:02:09:22 V11, 1 참고로 챗GPT에게 웹 기능을 통해 확인줘라고 하면 00:02:09:22 - 00:02:13:02 V11, 1 실제 정보를 검색해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02:13:02 - 00:02:16:16 V11, 1 이렇게 하면 허구의 장소, 운영이 중단된 관광지 00:02:16:16 - 00:02:18:18 V11, 1 과거의 정보 오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00:02:29:04 - 00:02:34:20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묵호항까지 다녀오는 당일 여행 플랜, 시간표 구성해드릴게요. 00:02:34:20 - 00:02:37:14 V11, 1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해선 00:02:37:14 - 00:02:41:02 V11, 1 동해산타열차를 타면 정동진 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00:02:43:08 - 00:02:46:22 V11, 1 묵호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도째비골을 만납니다. 00:02:46:22 - 00:02:52:02 V11, 1 절벽과 바다 사이로 난 길, 파란 철제 계단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해요. 00:02:53:22 - 00:02:55:22 V11, 1 깊고 짙은, 묵호의 바다. 00:02:55:22 - 00:02:59:13 V11, 1 그 고요한 아름다움이, 천천히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00:03:02:00 - 00:03:06:12 V11, 1 이어지는 논골담길에서는 골목골목마다 벽화들이 여행자들을 반겨줍니다. 00:03:07:20 - 00:03:12:11 V11, 1 길 끝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 삼본아파트가 있습니다. 00:03:12:19 - 00:03:16:09 V11, 1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조용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00:03:17:01 - 00:03:20:08 V11, 1 점심은 동해의 별미, 피문어 숙회 한 접시 어떠세요? 00:03:20:08 - 00:03:23:04 V11, 1 탱글탱글한 식감에 바다의 향이 살아있습니다. 00:03:23:04 - 00:03:27:18 V11, 1 점심 식사 후엔, 묵호역 인근에 자리한 연필뮤지엄에 들러보세요. 00:03:27:18 - 00:03:32:08 V11, 1 연필 하나에 담긴 아날로그 감성이, 짧은 여행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00:03:34:00 - 00:03:37:13 V11, 1 조용한 연필뮤지엄을 나서면, 다시 바다로 향합니다. 00:03:37:13 - 00:03:42:16 V11, 1 해 질 무렵의 한섬해수욕장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평화로운 장소예요. 00:03:45:10 - 00:03:46:17 V11, 1 결국 챗GPT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00:03:46:17 - 00:03:51:10 V11, 1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의 양보다 제가 가진 정보의 양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00:03:51:10 - 00:03:56:15 V11, 1 맹신이 아닌 협업그것이 챗GPT와 함께 떠나는 진짜 여행의 시작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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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관리자
조회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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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문화PD) 세계 유일무이 분단 국가, 한국만의 관광지를 원해?
평화와 문화, 예술 그리고 축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DMZ는 단순한 군사적 긴장 공간이 아니라, 평화를 기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는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한국 분단사의 현장성과 평화 메시지가 담긴 공간 ? 헤이리 예술마을 전쟁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 공동체 ?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경계 없이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축제 이 세 가지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함께 DMZ로 떠나, 분단의 아픔을 평화와 예술로 바꾸는 한국의 독창적인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평화를 발견하게 될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유튜브 스튜디오 내의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Island Life Telecasted On The Beach Telecasted uWu Victory - Rod Kim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라운드 네이버 나눔바로고딕 네이버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인서트 스튜디오의 광화문 타임랩스 영상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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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문화PD) 전라 재밌는 자기소개 ? 문화PD 고민 되면 꼭 시청하세요
우리는 왜? 어떻게 무엇을 바라며 문화 PD가 되었을까? 전라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통해문화 PD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대본) 시작할까요 네 시작하시면 됩니다 네 당신은누구십니까 어 저는 미디어 학과를 정보하고 있고학과에서 공모전 대회 활동 등을통해서 여러 활동 등을 해왔는데이제는 디지털 신기술까지 정복하러 온저는 성장 크리에이터 박경준입니다 박수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대학생한재용입니다 무슨 대학생이죠 꿀벌같은 대학생입니다 이번 팀플에서 좀꿀을 빨고 싶다 아니이 아니 그 말이아니라요 파이팅 어 여기 좀 부담스럽네 저는 전주에서 영상 제작을 하고있는 이현일입니다 어떤 영상을 주로제작하세요 보통은 스케치 영상을 좀많이 찍긴 하고요 인디 밴드랑 뮤직비디오도 한번 만들어 보고 오 네 아직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주에서영상 제작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네 그인서트 찍을 때 비빔밥 좀 많이찍나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아저는 비빔밥을 타고 다녀요 현재 대구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전공하고 있는 황지영입니다 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커뮤니 어렵다 한번 해볼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 어 블루베리 스무디 한번 블루베리스무디 파이팅 저는 모나피디계의 뿌리 깊은 나무모나피디 강산입니다 뿌리가 깊은 건가요 샘이 고인 건가요 거의 고이다가 썩었는데요 제가 지금계산을 해 보니까 문화피디를 18기때부터 했더라고요 6년째 하고있습니다 여러분들 24살 한재용님우리 문화피디 지원 동기가 궁금합니다 작년에도 문화피디 22기로 활동을 했었단 말이죠혼자 영상을 만들어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나의 능력에 내가 좀 반해서이번에도 지원하게 됐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오탐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면서쇼츠, 릴스 영상 등을 만들어 왔어요조회수의 맛을 느끼고 나서디지털 신기술을 쓰면 먹히는구나 생각해서배우고 접목시켜 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오탐이 뭐죠? 오타쿠 탐지기입니다 레이더 같은 거예요 예 레이더 한번 돌려 주시면 안 돼요? 여기서 오타쿠 한번 이렇게띠리리리 띠리리 6년째 하셨다 그랬죠? 네 맞습니다 6년째 지원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아까 꿀벌님이 말씀하셨잖아요이게 다른 공모전에 비해서 괜찮아요정말 괜찮아요그게 한국문화정보원에서그만큼 투자를 하고 있다우리 크리에이터들을 위해서5년 전에 올린 영상 한번 보세요창피해서 못 보거든요근데 최근 작년 건 진짜 좋아요그만큼 성장을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다그래서 올해도 또 재밌게 성장을 하기 위해서문화피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문화피디 하시는 거잖아요이제 6개월 정도 저희랑 같이 하실 텐데6개월 뒤 형주님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 것 같은지 디지털 신기술에서는 아직 청소년기지만문화피디 23기를 경험하고 나면 성인기에 접어들어서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그게 오탐2네 결국엔 오탐하러 오셨구먼 오탐 발사 가능한가요? 지금은 사실 황지영 PD라는 이름이조금 부끄럽습니다하지만 문화피디를 통해멘토님들께 멘토링도 받고성장해서 황지영 PD라는 이름을풀네임으로 장착해서 나가겠습니다 우리 명찰 받았잖아요 그죠 명 한번 여기 띄워 줘요 거기에 PD 써 있죠? 네 황지영 PD 너무 많더라 근데 우리 팀에 한 명 더 있지 않았나 어 어 어... 당신도 문화PD가 될 수 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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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문화PD) AI와 함께한 서울 재발견하기
AI와 함께한 서울 여행,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진짜 얼굴 서울에 살면서도, 정작 서울을 제대로 알아본 적 있나요? 북촌한옥마을의 숨은 골목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복궁, 광장시장의 따뜻한 정, 뚝섬 한강공원의 소박한 여유까지. 익숙하지만 낯설었던 서울의 풍경을 AI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 하루. 기술이 안내하고, 우리의 발걸음이 완성한 감성 서울 여행. 영상에서 새로운 서울을 발견해 보세요. (대본)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을 잘 알고 있을까? 단순한 질문 하나가 우리의 발걸음을 이끌었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AI와 함께한 서울인의 서울 여행 북촌한옥마을, 경복궁, 광장시장, 뚝섬 한강공원. 서울에 살면서도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이 익숙하면서도 낯선 장소들. 우리는 오늘, AI가 제안한 특별한 시선으로 이 도시를 다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AI가 추천한 북촌의 숨겨진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며 깨달았습니다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한 고요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바로 여기 있었다는 것을. 기와지붕 사이로 스며드는 오후의 햇살과 돌담 너머 들려오는 일상의 소리들이여행자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경복궁을 이렇게 천천히 둘러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우리 도시의 뿌리로서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도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감이 깨어나는 이 곳, 광장시장. 할머니의 정성 어린 손길에서 태어난 고소한 빈대떡,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냉면,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새빨간 떡볶이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서울의 따뜻한 정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 공간인 뚝섬한강공원. 이 곳에서 우리는 도시가 선사하는 가장 순수한 여유를 만났습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소박한 간식 하나로 완성되는 일상의 행복서울에 이런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기록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곳이 많았다는 사실과 같은 장소라도 AI의 새로운 관점을 통해 전혀 다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생각해봅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어떻게 특별한 기억으로 변해갔는지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예상보다 깊었던 감동들과 기대하지 못했던 작은 발견들이 오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AI는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었고 진정한 발견과 감동은 우리가 직접 걸어가며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기술은 길을 안내해 주지만, 진짜 여행은 우리의 마음과 발걸음으로 완성됩니다 서울,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에는 아직 AI도, 우리도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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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17기] 독 짓는 젊은이
어린 나이에 항아리를 빚으며 전통 생활 식기를 제작하는 독 짓는 젊은이 서정운 을 통해 젊은이가 도예 작가로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다.
원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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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덕후톡] 마블 vs DC
기획의도: 최근 마블과 DC를 필두로 한 히어로 영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고, 이 두 팬덤은 서로 은근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SNS용 웹 예능을 촬영하기로 했다. 망치 없어서 질질 짜는게 누군데! (오늘 처음 만난 사이) 저기요 선생님 타이틀: 덕후톡 서브 타이틀: 마블 vs. DC 마블의 제일 섹시한 캐릭터죠 블랙팬서를 너무 좋아하고요 블랙팬서하면 또 요거 아니겠습니까! 와칸다 포에버 DC의 최고 악동 할리퀸을 너무 사랑하는 할리퀸 덕후구요 할리퀸은 야구 배트가 있어야 이런것도 하고 굿즈 있으세요? 따로 모으진 않고 그래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빨리감기) 자막: 질문1 마블의 뉴욕이나 DC의 고담시티에 살 수 있다면? 물론 재밌겠죠 아이언맨도 나오고 헐크도 나오고 토르도 가끔 볼 수 있고 그런데 건물 떨어지는거 피하는 뉴욕시민 치타우리가 총 들고 있고 이런거 벌벌 떨고 있는 뉴욕 시민 뭐 이런게 될텐데 굳이... 어떠세요 DC 세계관? 누가 고담시티에서 살고싶겠어요!! 조커가 총쏘면서 나타나면 살기 싫어싫어.. 자막: 질문2(뻔함)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솔직히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여기는 그래봤자 신이어도 죽어요 우리는 안죽는 애들 있어요 슈퍼맨이 일단 그냥 애초에 우주적 존재 다 빼고 저희도 토르 있어요 토르랑 슈퍼맨이랑 싸우면 슈퍼맨이 이겨요! 망치 없어서 질질 짜는게 누군데! 여, 영화 보셨잖아요 그 라그나로크에서 번개 맞고 딱 각성하는거 지금은 배나온 아저씨 슈퍼맨 이길 거 가져오세요! 마블에 슈퍼맨이 생겼다, 끝인거에요 원더우먼으로 해줄게요 원더우먼 에이 원더우먼은 캡틴마블 정도면 가볍게 저기요 선생님 저기요 선생님 원더우먼은 제우스 딸이에요 배트맨 정도도 뭐... 배트맨은 할 말이 없어요 딱 아이언맨이랑 싸우면 이거 한방만 해도 배트맨 정도는 뭐 가볍게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자막: 질문3 상대편의 능력 중 가져오고 싶은 것은? 마블은 좀 많으실텐데 가져오고 싶은 거 자 생각해보세요 나는 애 있죠 우리도 있어요 힘 쎈 애 있죠? 우리도 있어요 번개? 우리도 있어요 번개 누구 번개 누구 있어요? 플래시~ 에이 플래시는 그냥 빠르게 달리고 밀치는 애잖아요 빠르게 달리면서 스파크 빡 하는거 못보셨어요? 빡! 찌리릿 번개 있고 다 있죠 뭐 있어요? 아이엠 그루트? 아이엠 그루트 이거밖에 없잖아요! 계속 뭐 번개 있고 나는 애 있죠 마법사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마법사..! 마블에 닥터 스트레인지 그 시간도 관리하고 지구 전체를 그냥 수호하는 지구의 절대적 마법사 있어요? 마법 쓸 줄 아는애 있어요? 있을걸요 그린랜턴이 그거라고 치지 않나요? 걔는 그냥 컴퓨터 그래픽 이런걸로 되어 있는 애 아니에요? 그런데 뭐 가져오고 싶은건 없고 주고 싶은 건 몇 개 있는데 저기요 선생님 뭐... 과학기술 몇 개 정도 주고 싶은데 과학기술이 왜 필요해요 뭐 마법사도 없는데 그런거라도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진짜 너무한다!! 우리는 좀 더 심오하다고요. 어, 사랑! 그래서 이렇게 인기가 없고... 다크나이트 시리즈 무시하는 거예요? 저기요 선생님 다크나이트 시리즈 무시하는 거예요? 그거는 히어로물임과 동시에... 이잖아요 그런데 솔직히 캡틴아메리카 봐요 애가 양심이라는게 없어요 아이언맨은 친구 아니에요? 아이언맨도 친구인데 걔는 친구가 친구 엄마를 죽였는데 일단 때리고 보잖아요! 2대 1로! 얼마나 못됐어요! 그런 애들이 어딨어? 우린 그러지는 않아요! 그래도 마지막에 다같이 잘 되잖아요 뭐가 잘됐어요 죽.. 자막: 토니에게 따뜻한 심장이 있다는 증거 이런말 해도 되나요? 마블애들은 인성이 안됐어요 우린 얼마나 착해요 캡틴아메리카 세계대전부터 춤 한번 못춰보고! 모쏠이네! 자막: 결론 뭐... DC한테 받을거야 있겠습니까? 아이언맨이 대충 주는 슈트나 몇 개 가져가세요 오~~~~ 지저스 크라이스트! 저는 그냥 다만 사랑과 인성,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그쵸? 자막: 급훈, 사랑과 인성 자막: ~끝~
김지하, 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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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어른이 된다는 건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졸업을 앞둔 대학생이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일상의 순간에서 나름대로 답을 해본다.---------대본---------커플 남: 성년의 날 축하해나레이션> 성년의 날? 어른?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제목: 어른이 된다는 건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하루쯤 쉬고싶어도 아침 1교시에 학교에 가는 것방이 더러워도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커피의 쓴 맛을 알게 되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강의시간에 몸이 세 개가 되는 것*현장음주인공: 저기요! 저기... 제가 호감이 있어서 그러는데, 번호 좀 주실 수 있나요?짝사랑 남: 아... 어쩌죠? 제가 휴대폰이 없어서요. 죄송합니다.주인공: 아...네. 뭐야...나레이션> 거절을 받아들이는 것*현장음친구: 야! 밥 먹으러 가자.주인공: 어, 뭐 먹을까?친구: 넌 뭐 먹을래?주인공: 아무거나?친구: 그럼 이중에서 골라봐. 돈까스 피자 햄버거 스테이크 떡볶이....설렁탕?주인공: 어? 설렁탕! 가자.친구: 가자.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입맛이 변해가는 것실패한 메뉴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어른이 된다는 건조르지 않고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것*현장음주인공: 어? 아직 아무도 안 왔네.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기다림에 익숙해 지는 것나레이션>팀플 팀원 1: 저 좀 늦을 것 같아요.팀플 팀원 2: 저도요.팀플 팀원 1: 늦어서 죄송합니다.팀플 팀원 2: 아 죄송해요, 제가 학교에서 길을 잃어버려가지고.어디까지 하셨어요?주인공: 아, 저희 오면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나레이션> 감정을 숨기는 것나레이션>어른이 된다는 건*현장음주인공: 어 엄마.엄마: 딸, 밥 먹었어?주인공: 응 먹고 있지.엄마: 밥 든든히 잘 먹고 있지?주인공: 그럼, 걱정마.나레이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솔직해지기 어려운 것*현장음주인공: 어, 잠깐만. (한숨)엄마: 무슨 일 있어?주인공: 아니아니야. 별일 없어. 엄마 그런데 지금 좀 바빠서.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 미안해.나레이션> 아픔을 혼자서 견뎌내는 것나레이션> 어른이 된다는 건.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할 것을 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간직했던 꿈을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것늘어나는 짐을 짊어지고 소리없이 울음을 터뜨리는 것외로움에 익숙해지는 것
김영아,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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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초등학생에게 인생상담을 받다?!
언제부턴가 요즘 한국 젊은 사람들의 목표는 평범한 것, 남들사는 만큼 사는 것이 되었다. 누가 26살에 취업하면 나도 그때까지 취업해야하고, 누가 30살에 결혼하면 나도 최대한 그에 맞춰 결혼을 고민해야한다고 한다. 우리는 정말 사회가 정해준 역할대로 그 나이에 맞춰 살아야하는가. 따라서 현재 20대들의 고민을 3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상담받아보기로 한다. 어린 아이들의 눈에 현재 20대의 고민은 어떻게 보일까. 아이들의 고민상담을 통해 20대들의 고민과 한국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들 시선따라 살기에 대해 환기시키고 고찰해보고자 한다. 자신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어 그러면 정중하게 거절을 하고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일단 그 사람부터 하라고 하면 돼요. 무시하고 그냥 사세요. 그러면, 그 친구들도 놀리면될 것 같애요. 이것은 뭐, 자기가 원한다면 고백을 해도 될 것 같긴 한데 일단 나이대가 중요할 것 같애가지고. 초등학생때는 일단 공부를 해야되니까 그때는 사귈 것 같진 않고 중딩.. 중학생 때는 그 짝, 그 정도때는 고백하고 사귈 거 같아요 고등학생은?) 고등학생도 상관 없는 것 같애요대학생은?) 대학생은 더 해야되지않을까요? 굳이 친구로 안 지내고 바로 사겨도 된다? 네 근데 만약 사겼다가 헤어져서 친구를 잃게 되면?) 어,,, 친구를 잃게 되더라도 일단은 먼저 사겨야되지 않을까요?오~~~) 미래를 위해? (????) 졸업을 하자마자 일자리보다 한, 30살도 너무 늦으니까 한, 그 중간즈음에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 즈음에?) 네ㅤ 일단 쪼금 다른 걸 찾아보고 취업을 가지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어 일단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내가 원하는 걸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어 일단은, 여러가지를 해보고 /자기가 이게 적성에 맞다 생각하면 /그거를 하면 될 것 같아요 /그 분야에서 그럼 굳이 졸업하고 나서 바로 취업할 필요없이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야?) 한 2-3년 정도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찾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준서는 뭘 제일 좋아해?) 저는 야구를 가장 좋아해요 어,,,(고민) 공부보단 야구가 더 좋아요 저는 제 생각대로 해야될 거 같아요. 왜냐면 우리 부모님 인생이 아니기 때문에 내 인생이니까 내가 스스로 결정할 거 같아요. 부모님 설득해서 어 자신이 잘하는 걸 찾고, 그 다음에 취직을(소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기를 되살려서 직업을 찾으면 돼요. 아르바이트 해서 돈을 얻으면 될 거 아니에요 잘하는 걸 찾으면 돼요그럼 혹시 현이는 좋아하는 게 뭐야?) 저요? 만들기요그거 어떻게 좋아한다고 알았어) 저요? 만들기 잘하니까.
길지선, 보람배코브친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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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스탠드업코미디언 '송하빈'
스탠드업코미디언 송하빈이 어떤 사람인지,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스탠드업 코미디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코미디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지,앞으로의 스탠드업 코미디의 전망 등에 대한 그의 생각을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다.-------대본---------#관객 인터뷰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한국에서 못보던 거였고 신선했어요.개그를 한다기보다는 친구들과 농담떠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It was really fun. I like that energy.#송하빈씨 인터뷰스탠드업코미디언 송하빈이구요한국민속촌에서 캐릭터활동도 하고 있고조금 유명한 걸로는 벨튀에서 체대생 역할오전에는 수영강사, 밤에는 코미디언 활동하고 있습니다스탠드업코미디는 웃찾사, 코빅, 개콘처럼분장, 소품 이런 거 없이 오직 마이크 하나만으로희극인이 혼자 무대에서관객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코미디입니다스탠드업 코미디는 이게 시초가 아예 미국이거든요미국에는 코미디가 스탠드업코미디밖에 없어요공연장이 엄청 많다보니까코미디언들이 다 돌아다니면서 조크를 검증받고 검증받고그러다가 나중에 돼가지고자기만의 쇼를 만들게 되고그게 문화거든요나 때문에 누군가 웃는다는게 너무 좋더라구요군대에서도 일단 많은 동기들도 웃겨주고,그러다 보니까 "하빈아 너 웃기다."'아, 나 웃긴애구나' 내가 도대체 얼마나 웃긴지 확인해보자 해서전역하고 한국민속촌에 가게 됐고한국민속촌에서도 "너 웃기다" 해서 개그맨 도전해 보게 되고유병재님의 블랙코미디를 우연치않게 유튜브로 접하게 되었는데너무 재밌더라고요너무 신선해서 한번 더 알아보다가홍대에서 지금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고있다는 공연팀이 있다라는 걸 보고 너무 매력적이여서 '하, 나도 빨리 하고 싶다.'물어봤더니 오픈마이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헤이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오분의 시간이 주어지거든요신인 코미디언들한테(헤이븐) 덕분에 우리 코미디언들이 매주 공연할 수 있고더 널리 알릴 수 있는거죠저같은 경우에는 경험을 하면서 그 소재를 갖고 오거든요자다가도 아! 꽂히는 거 있으면 바로 그 필기구에 적고,오전에 수영강사를 하고 있을 때회원들 수영자세를 잡아주다가, 순간 떠오를 때가 있어요아! 여기서 뭐 가져올 수 있겠다이 장면 좀 웃겼는데기억하고 있다가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서 바로 적어놓죠제 조크의 주된거는 공감이랑 일상이거든요그렇게 해서 나온 게우리 '마미들과의 수영강습 조크'입니다그냥 일상인데, 이게 어떻게 보면 내 소재가 되고내 영감이 되는 거니까 재밌어요, 관찰하게 되니까자기 이야기를 하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누군가가 베겨갈 수도 없는 거고저는 진짜 클린한 조크를 많이 하려고 하거든요모두가 알고 있는 거 모두가 좋아하는 거이거는 공중파에서 써도 되겠다만약 제 공연을 한다면 '12세 공연으로 해야지'라는 생각라고 하거든요초등학생들도 보고 웃을 수 있는 거스탠드업코미디가 제일 관객의 흐름을 많이 탄다고 하더라고요소통이 잘 돼야 되고제가 느낀거는 진짜 이 무대에 딱 올라와서1분 내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되는 거 같아요다들 하시는 말씀이 "스탠드업 코미디는 정말 콩트와는 다르다.""관객들의 마음을 종잡을 수가 없다." 라고 하더라고요저번 주에 했던 조크를 이번 주에 똑같이 했는데도이날은 터지고 이날을 안 터지고이건 100% 터지겠지 하고 했는데안 되니까 또 하...안심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스탠드업코미디가 이 씬이 아직 커지진 않았어요아직 대중적이지도 않고이 씬이 과연 커질 수 있을까과연 이 씬으로 우리가 성공할 수 있고우리가 이름을 알릴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계속 갖고 있어요 진짜로. 코미디언들이공연을 보고, 끝나고 코미디언과 얘기를 나누고"아, 이 조크는 조금 불편했어요.", "이 조크는 정말 재밌었어요." 하면서칭찬과 비난을 받으면서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문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게그냥 편하게 주말에 뭐 영화보다는 한번 술 먹으면서 웃고 떠들어 보자하신다 생각이 드시면, 헤이븐 오셔서가볍게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면서술도 먹으면서앞에 희극인을 보면서웃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엔딩크레딧제작 : 문화PD 지주희, 홍수민출연 : 송하빈장소협조 : 코미디헤이븐자료협조: 코미디헤이븐, 스테이지6, 한국민속촌
홍수민, 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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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우리에게 살롱 문화가 필요한 이유
17세기 프랑스에서 발달한 살롱 문화를 21세기 서울 망원동, 크리에이터 클럽에서 즐겨보자. 지루한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살롱 문화는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취미 활동을 선사한다.―――우리에게 살롱 문화가 필요한 이유윤헌용, 차혜림크리에이터 클럽이란- 크리에이터 클럽은 모든 사람이 나답게 살기 위해 저희가 만들었던 커뮤니티, 소셜 살롱인데요저희가 문화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구요현재 많은 사람들이 소셜 살롱을 즐기고 있습니다.살롱 문화- 17세기에 프랑스에서 귀족이나 부르주아의 부인이 응접실(살롱)에 사람들을 초대하여 문화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던 사교 문화살롱문화는 무엇인가- 모든 사람이 나답게라는 말이 서로를 존중해야만 되는 문화인 것 같아요그런 문화를 살롱문화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크리에이터 클럽에 참여한 동기-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콘텐츠를 구독을 했는데거기서 크리에이터 클럽을 모집한다고 해서 참여했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어요- 사실 진지한 분위기에서 활동을 할 줄 알고 시작했는데,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하니까 오히려 나의 솔직한 마음을 말할 수 있게 되고, 내가 몰랐던 생각들을 모험을 하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살롱문화를 통해서- 정해진 주제로 사람들이랑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편견 같은 것들이 많이 사라지고, 공감대가 많이 늘어났던 것 같아요- 보통 사람의 속내를 쉽게 안 털어 놓는데, 마치 술자리에서 하는 깊은 얘기도 많이 헤서 인상 깊었어요사람들을 만나는 공간- 제가 여기 와서 느꼈던 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일과 관련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사람들이랑 만나는 것도 혼자 있는 것처럼 즐거울 수 있구나저희는 정기모임하고 그 다음주에 사적으로도 만나고 그래서 매주 매주 만났던 것 같아요 3개월 동안- 일상에서도 나의 아지트가 생긴 것 같은 기분그게 가장 달라진 것 같아요 삶에서무슨 활동을 하는지- 한 번은 주제가 글이 아닌 사진으로 나온 적이 있었어요그 날이 아마 가장 다양한 글이 나왔던 것 같아요한 주제를 가지고 사람들의 생각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 말 그대로 자기에 대한 이야기를 썼던 것 같아요후회했던 일, 소중했던 사람과 같은 것들에 대해서요어린왕자> 뒷이야기 쓸 때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글쓰는게 되게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그 안에서도 저와 글의 결과 흐름이 비슷한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그런 분들을 보면서 서로 동질감을 서로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시작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자기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 또 듣고 싶은 사람도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을 되게 좋아하시는 분들이나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누구나 즐겁게, 뿌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똑같은 환경에 지치고 새로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또래들이 매너리즘을 가지며 사회생활을 할 텐데그분들에게 가장 추천을 해주고 싶어요- 솔직히 장벽이 없다는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아요내가 주관이 없어서 고민이야 하면 여기에 오면 주관이 뚜렷하게 생길 수 있지 않을까왜냐하면 표현을 해본 적이 없던 사람은 무언가에 자극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최고로 가까이에서 시작할 수 있는 곳이 크리에이터 클럽인 것 같아요크리에이터 클럽을 한마디로 하면- 크리에이터 클럽은 살롱이다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니까- 여행이다- 2주일에 한 번씩 떠나는 일상 속의 여헹- 지금에 충실하게 해주는 매개체- 잃어버린 나를 찾는 곳---*음원 출처 표기 필수너와 나 (U and i)구재영,계한용여행(Travel)구재영,계한용
차혜림, 윤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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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할까?
영상소개 성인이 되면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술(酒) 문화. 그 중에서도 특별한 날 마시고 싶은 칵테일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대본---------------------------------- 타이틀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할까? 자막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할까? 자막 간단한 자기소개 인저뷰 저는 올해로 바텐더 15년차 접어들고 있는 송성용이라고 합니다. 자막 칵테일이란? 인터뷰 칵테일이란 하나 이상의 음료를 섞어먹는 것을 칵테일이라고 하거든요. 흔히 여러분들이 아시는 소맥 같은 것도. 현재 저희가 만드는 칵테일은 여러 가지를 섞어서 7가지 이상을 섞어서 만드는 것도 있고, 2가지로 만드는 것도 있고 되게 종류가 다양해요. 제가 생각하는 칵테일은 술을 조금 더 맛있게 혹은 가볍게 또 먹기 편하게 되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을 칵테일이라고 생각해요. 자막 칵테일의 역사 인터뷰 처음 먹었던 것은 기원전부터 일텐데 이집트같은 문화에서는 맥주에 꿀을 섞어 마시기도 했고 와인에다 어떤 물을 섞어 마시거나부터 시작해서 현대에 오면서 17세기, 18세기 쯤 그 때 쯤 다양한 술이 생기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하다가 현대적인 칵테일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제빙기 아시나요? (제빙기가) 발명이 되면서 현대적인 칵테일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거든요. 그때부터 급격하게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이렇게 현대적으로 오게 되었어요. 자막 칵테일의 종류 인터뷰 어마어마하게 되게 많은데 한국에서는 소맥,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어먹는 막사 같은 것도 있죠. 그런 것도 다 칵테일이고 무알콜도 칵테일이에요. 바텐더의 입장에서 볼 때는 커피도 바리에이션이 많잖아요. 라떼에서부터 돌체라떼, 프라푸치노 이런 것도 저희 측면에서 봤을 때 다 칵테일이라고 칭하는 것들. 세상의 모든 음료, 마실 수 있는 것들은, 2가지 이상 섞인 것들은 저희가 봤을 때 다 칵테일이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자막 모히또 MOJITO 자막 칵테일의 매력 인터뷰 칵테일의 매력은, 제가 봤을 때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칵테일이라는 단어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는거거든요. 근데 보통은 그냥 집에서 혹은 술자리에서 섞어 마시는 것들, 다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세상 모든 것들을 다 칵테일로 만들 수 있다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쉽게 생각하면 칵테일은 섞는거다. 하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칵테일은 개발하는 게 되게 많거든요. 저희 가게 메뉴는 거의 다 제가 만든건데, 창작이 끝이 없는 것 같아요. 항상 유행이 변하고 또 새로운 재료가 나오고 예전에는 구할 수 없었던 열대 과일 같은 것도 수입 많이 되잖아요. 끊임없는 것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매력이 끊기지 않는다, 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 사용된 BGM 1. Elder_Dilemma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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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5
서피비치로 피서 떠나자!
영상소개 서핑을 떠올리면 보통 사람들은 전문가들의 스포츠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다. 이러한 시선을 돌려 서핑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라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한다. 인터뷰 저희 양양 서피비치는 발리에 있는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 같은 이국적인 비치클럽이에요. 편하게 오셔가지고 서핑도 할 수 있고 파티도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문화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지금은 이제 양양의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타이틀 서피비치로 피서 떠나자! 자막 패들 연습 테이크오프 연습 1. 양손을 몸통에 붙이고 팔꿈치를 하늘로 향하게 2. 끈(리쉬) 달린 발을 들어 올린다. 3. 끈(리쉬) 달린 발을 살짝 나가게 한다. 4. 나머지 발이 치고 나가면서 낮은 상태 유지 현장음 자 오늘 고객님 물에서 노는 격한 스포츠를 하는 배우는 거예요. 아무래도 체력 소모가 많이 들어요. 지금 고객님 머릿속에 내가 어떤 식으로 파도를 타고 놀아야 되는지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을 거예요 자 재미있는 예시 좀 하나 들어 드릴게요. 자 고객님 뒤에서 자동차 하나가 쭉 나온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러면 절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죠? 고객님 무조건 달려야 돼요. 우리 자동차 앞부분을 보닛(bonnet)라고 하잖아요. 거길 폴짝 올라탄다고 생각해보세요. 자 고객님 패들 연습해볼게요. 본인이 뻗을 수 있는 레일 끝에서부터 천천히 모래를 파시고 수면 위로 돌아가고 자 파도 잡으려면 고객님 진짜 힘 있게 하셔야 해요 그래야 파도 하나 잡힐까 말까예요 초보자분들은요 그러니까 패들이 제일 중요하다. 기억하실게요. 자 이번에는 고객님 일어나는 거 테이크오프 연습해보실게요. 첫 번째로 양손 몸통에 바짝 붙이고 팔꿈치 하늘 자 끈 달린 거 들어보세요. 끈 달린 거 밀면서 끈 달린 거 일단 살짝 나가기 살짝 나머지 발이 치고나가면서 낮은 상태 자 시선 멀리보고 셋 하면 천천히 셋 자 뒷발 90도 앞발 45도 만들고 무릎 살짝 굽히고 시선은 멀리보고 허리 피고 자 이걸 이제 연속동작으로 해볼게요. 엎드려 보실게요. 패들 패들 시선 멀리 보고 상체 들고 파도 잡았습니다. UP! 오 좋아요 시선 멀리 보고 허리펴고 잘하셨어요. 고객님 어느 정도 자세를 만들었는데 나머지는 이제 수중 강사님들이 물에서 다 코치를 해줄 거예요. 어느 정도 자세는 올라왔어요. 자 물에 들어가서 강사님들이 패들 패들 하면 힘차게 패들 하시고 업하면 일어나는 거예요 알겠죠? 이거 연습 많이 할 거예요. 교육받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박종진 / 서피비치 레져팀 강사 질문. 서핑이란 어떤 스포츠 인가요? 일단 서핑은 바다가 있고 파도가 있으면 진짜 자기가 원할 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데요. 애기들도 할 수 있고 누구나 다 편하게 즐길 수 있고요. 파도를 한 번 잡았을 때, 열 번 못 잡아도 마지막에 한 번 잡으면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그런 쾌감을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이제 처음에 오신 분들은 짜증이 많이 날 거예요. 아무래도 스포츠니까. 그래도 열심히 해서 한 번이라도 잡으면 그 기분을 집에 갖고 가신단 말이에요. 서핑이라는 문화를 많이 접해보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는 바다가 많아요. 어디든지 파도를 다 탈 수 있습니다. 문화PD12기 백찬규 질문. 서핑을 직접 체험한 소감 처음에 서핑에 대해서 걱정을 되게 많이 했었는데 지금 강습을 하는 것처럼 강사분들도 되게 잘 가르쳐 주시고 초보자들도 정말 쉽게 서핑에 다가올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게 서피 비치의 매력인 거 같고요. 이색적인 여름휴가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백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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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2
도심 속 나의 아지트 - 독립서점
기획의도 애독자들을 위한 도심 속 작은 아지트, 독립서점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하는 콘텐츠 입니다. ----------------------------------대본---------------------------------- 타이틀 도심 속 나의 아지트-독립서점 자막 도심 속 나의 아지트 독립서점 나레이션/자막 아주 먼 옛날부터 책과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그 책은 다시 사람을 채워줬습니다. 진흙판에 새겨진 쐐기글자부터 전자책까지. 시대가 변하고 책이 발전하면서 독자들의 수준과 책을 읽는 방식 또한 많은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에 익숙한 우리도 아날로그에 향수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여기는 한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지고 넘기며 느끼는 독자들의 공간. 동네 책방입니다. 책방을 2년쨰 운영하고 있는 한준석 씨는 책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것보다, 즐거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애독자입니다. 이곳은 책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사장님의 취향이 듬뿍 담긴 공간입니다. 물건을 단순히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닌, 독자와 직접 소통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면서 독서모임, 글쓰기 모임 등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사장님이 알고 있는 책을 중심으로 선별해서 책을 들여놓기 때문에 추천도 소개도 가능합니다. 책을 매개로 독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죠.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보통의 동네 책방은 운영하는 사람 그 자체가 담겨 있습니다. 책을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책이라는 것이 사람의 취향이든 성향이든 드러나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죠. 한준석 씨는 책방이 자신과 손님이 책으로 만나면서 무궁무진한 생각들이 드나드는 활발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준석 씨는 책을 애정하는 독자 중 한 사람으로서, 이 공간 자체가 사람이 책에게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성격을 부여한다고 했습니다. 책이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하는 것이 아닌, 정말 편하고 즐겁게 느껴지는 공간. 무더운 여름, 시원한 책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용된 BGM 1. Spanish_Rose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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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3
내 또래 동년배들 다 도예한다
영상 기획의도 : 도예를 떠올려보자,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복을 입은 장인 느낌의백발의 할아버지가 물레 앞에 앉아 그릇을 만드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현재, 도예는 인스타 해시테그만 해도 60만, 새로운 제작기법인 핸드빌딩은 현대적 감성과 맞물려 소위 말하는 인싸들의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도예공방에 찾아가 새롭게 해석된 도예를 체험하고 도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한다. (타이틀) 내 또래 동년배들 다 도예한다 -자막- 도예하면 물레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한복입은 할아버지가 하는) -인터뷰- 물론 그런 것도 멋있지만 최근 들어서 도예에 대한 인식이 조금 달라지고 있어요. 도예하면 물레를 많이 떠올리시는데 물레보다는 요즘에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핸드빌딩을 더 많이 찾아주시거든요 또, 요즘에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유행이어서 젊은 분들이 힐링도 많이 하러오시고 트렌드인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문화PD 17기 장혜서, 윤연경입니다. 연경 : 저희가 오늘 도자기를 만들러 공방에 왔는데요. 오늘 뭐 만들지 생각해 오셨나요 혜서님? 혜서 : 당연하죠 촛대를 만들어 볼 거예요 연경 : 저는 도자기를 한 번 만들어 볼 건데요. 도자기 하면 그릇이나 컵 같은 걸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 것도 요즘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악세사리류를 한 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혜서 : 좋아요 연경 : 그럼 이제 만들기 시작! 선생님 : 이건 D1이라는 흙이고요. 백토거든요. 자막 : D1은 백자토의 일종으로 색 작업이 편리하지만 잘 갈라져 주의해야 한다. 선생님 : 그래서 굽게 되면 우리가 흔히 아는 백자를 연경: 하얘져요? 지금 약간 누런데... 자막 : D1은 지금으 누렇지만 굽고나면완~전~ 하얘진다 선생님 : 다들 흔히 백자랑 청자만 있는 줄 아시는데 색 안료와 섞어서 다양한 흙을 만들 수도 있다. 자막 : 그 외에도 흙끼리 섞은 배합토, 색 안료와 섞은 색토 등 다양한 흙 종류가 있다 D1과 여러가지 색 안료를 섞은 색토 좌측 하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노랑색, 파랑색, 연두색, 보라색, 분홍색, 빨강색, 하늘색 선생님 : 실로 나누면 되거든요 칼보다 이게 더 편해요 자막 : 쉽게 반으로 나뉜 흙 자막 : 컵도 하고 악세사리도 하기로 함 선생님 : 그 다음 컵을 사이즈를 잘 생각해서 (가마에 들어가면 20%가 축소된다) 자막 : (핸드빌딩의 기본인) 밑바닥이 될 판을 먼저 만들어주면 됩니다 자막 :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이것은? 자막 : 바로바로 손으로 돌릴 수 있는 손물레 혜서 : 손물레는 이렇게 돌리면서 하는 거라구 (아는 척) 연경 : 아~ 자막 : 돌리면서 평평하게 펴는 중 연경 : (따라해본다) 혜서 : 평평하게 다 정리가 됐다면 칼로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해주면 자막 : 완성 혜서: 좋아 (만족) 자막 : 이렇게 밑바닥 판이 완성되었습니다. 연경 : 뭐야 너무 잘 만들었어 자막 : 뿌듯 혜서 : 그 다음에 이렇게 밀어서 자막 : 이제부터 길게 밀고 쌓고의 반복 (X100) 혜서 : 내가 또 코일링 고수지 자막 : (오늘의 꿀팁) 물을 묻혀주면 갈라진 흙을 매끈하게 만들 수 있다 선생님 : 흙 갈라진 곳을 메꿀 수 있어 자막 : 메꿔주면서 붙이기 반복 혜서 : 이렇게 쌓아주면 됩니다 자막 : 열심히 흙을 밀고 있는 문화PD들 자막 : 그러던 중 선생님 칭찬이 듣고 싶은 연경 선생님 : 응 잘하는데요? 자막 : (오늘의 꿀팁) 칭찬은 연경을 춤추게 한다 자막 : (무한반복) 하지만 칭찬은 흙을 대신 쌓아주지 않는다 자막 : 그러던 중 혜서PD가 사용하는 이것은? 자막 : (나무칼) 끝부분이 뾰족하게 되어 섬세한 작업 시 사용하는 도구 도구로도 정리해주고 손으로도 정리해주면 해주면... 하고 있는데? 뭔가 이상함을 감지 혜서 : 여기 좀 도와주셔야 될 거 같은데요 자막 : (살려줘) 점점 넓어지고 있는 윗부분 연경 : 잘하고 있는데? 혜서 : 맞아 (아님) 선생님 : 넓어졌다 싶으면 자막 : (오늘의 꿀팁) 안으로 접듯이 흙을 쪼여주면 다시 좁아진다 자막 : (또 다시) 쭉쭉쭉쭉 계속 쌓아줍니다 자막 : (믿기지 않겠지만) 컵 + 밑받침 + 중간 지지대 = 와인 잔 자막 : (역시 믿기지 않겠지만) 밑받침 + 입구 = 촛대 자막 : (혜서PD) 뭔가 완성되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이었는데...?) (몸통과 입구입니다) (다들 아시죠? 도자기는 구워봐야 안다는 것,, 머쓱) 자막 : 그렇다면 연경PD는? (컵을 끝내고 악세사리까지 추가로 만드는 중) (그러던 중 연경PD가 집은 이것은?) 자막 : (나무막대 스펀지) 손에 쥐기 편하고 단면이 좁아 섬세한 마무리 시 편하다 자막 : (마침내) 연경PD의 악세사리까지 만들기 끝! 자막 : ~ 따라따라따 ~ 따라따라따라 ~ (혜서PD의) 손잡이까지 붙인 촛대와 (연경PD의) 컵 + 악세사리까지 모두 완성! 자막 : (이제 가마 TIME) 3~4일 뒤 다 마른 기물을 1250도씨 가마에 넣어준다 (백자토였던만큼 마르니까 더 하얘짐) (마침내) 들어가는 기물들 (두근) (잘가) 과연 그 모습은? 자막 : (먼저 나온 거 구경중) 연경PD : 소감을 한 번 말해보자면 와인잔을 만들었는데 이게 가마에 들어가서 이 위에가 조금 무거워서 자막 : 중간에 얇은 지지대가 부러짐 분리가 된 거 같대요 (선생님이 말씀해주시기를) 그래서 저는 지금 이렇게 (멍이득) 하나를 만들었지만 두 개가 생겨버리는 그런 매직을 경험했습니다 자막 : (오늘의 꿀팁) 도자기는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연경 : (다시 진지하게) 자 이제 제대로 리뷰를 해보자면 이번에 공방에서 만들어보면서 내가 원하는 것도 만들어보고 저는 심지어 이 악세서리로 쓰려고 좀 작은 도자기도 만들었거든요 자막 : (귀여움) 연경 : 취미 생활로도 쭉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혜서 : 제 거는 다행히도 잘 나왔습니다 이거 약간 이렇게 딱 하면 (초를 꽂아준다는 소리인듯) 자막 : (둘이서 잘 노는 편) 자막 : (마지막으로) 여기 밑에 모든 작품을 만드신 분은? 연경 : 나머지 다른 작품들은 저희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거 거든요. 선생님 나와주세요! 자막 : (감사합니다) 바로 문화PD들과 며칠동안 함께해주신 선생님 작품들 (그동안 작게 나왔던 이미지 속 선생님) (몇 번이고 촬영에 흔쾌히 응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자막 : (함께해주신)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싸 마무리 멘트 연경혜서 : 그대의 눈동자에 CHEERS~ 자막 : 도예? 너도 할 수 있어 - 비하인드 - 자막 : (같은_도예_다른_느낌.mp4)
장혜서, 윤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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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문화PD 17기] 어느 싱어송라이터의 이야기
김목인의 음악 작은 한 사람으로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한 편의 뮤직비디오. 어떻게 음악을 만들어 가는지, 힘든 점은 무엇인지 등 싱어송라이터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목인이 쓴 직업으로서의 음악가 책의 구절들을 빌려 그 내용을 전한다. 이 영상이 수많은 싱어송라이터들에게 작은 위로와 자극이 되고, 김목인의 음악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연결점이 되길 바란다. ---- 대 본 ---- #영상 시작 전 자막 이 영상은 도서 직업으로서의 음악가 (저자 김목인) 의 내용 일부를 인용해 재구성한 콘텐츠로, 열린책들의 허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자막 나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다. #타이틀 어느 싱어송라이터의 이야기 #자막 오늘은 기타를 안고 먼저 쓴 소절들을 불러보며 다음 소절이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미완성된 부분들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은 지루한 일이다 그래도 오늘은 진득히 버텨보기로 한다. 가사에 대한 영감은 구름과도 같아 잡힐 듯 말 듯 계속 다른 모양으로 흘러간다. 노래를 쓰려고 자리에 앉으면 보통 메모한 것과 음악 노트, 연필, 지우개, 기타를 준비한다. 어느 정도 분량으로 메모를 남겨 두면 그 이야기에 담긴 것이 무엇인지 서서히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아는 많은 곡들은 꼭 기발한 내용을 담고 있기보다 비슷한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한 것이다. 자연스레 다가온 장면이 메모할 가치와 확신을 느끼게 한다면 그 장면이 반복적으로 떠오를 때는 내게 한층 중요한 주제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노래 후렴 자막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나는 계속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지 세상에 노래가 이렇게 많은데도 나의 짧은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지 #자막 싱어송라이터는 작곡하는 가수이지만 거꾸로 보면 무대 위에 노출된 작곡가이기도 한다. 사람들은 음악을 그 자체로도 즐기지만 음악가 개인의 인간적 면모와 연결지어 즐긴다. 즉 싱어송라이터 음악은 개개의 작곡가가 펼치는 모노드라마 같은 음악이다. 안정감을 중시하는 사람이 보기에 이 일이 불안해 보이는 것은 당연할지 모른다. 하지만 자기가 하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음악 씬의 빠른 변화들을 버텨 내는 것 같다. 곁에는 그들을 불안하게 하는 수많은 조언들이 있지만 그들은 이미 대강의 길은 알고 있다. 긴 번민의 시간과 소심한 자아가 작품이 되고 이제 공동의 것으로 세상에 내보내야 하는 부담감이 밀려온다. 이 과정의 각 단계들은 해마다 점차 간소해지고 가벼워지고, 생략될 것이다. 그럼에도 계속 뭔가를 만들고, 주고받고 들어 보는 기쁨이 이어지길 기대하는 것 메모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누군가의 삶에서 또 다른 이야기로 확장되길 기대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여전히 하고 있는 일이다.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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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제1차 공공저작물 담당자 워크숍
공공저작물 담당자를 위한 첫 번째 워크숍이 평창에서 진행되었습니다정부부처 및 소속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의 공공저작물 관리 책임관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양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공공저작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실무 강의와 네트워킹 및 지역기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워크숍 첫째 날에는 공공누리 정책, 컨설팅 사례, 유관사업 소개와 문화 소양관련 특별강의 및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됐습니다먼저 공공누리 정책 및 제도 설명과 공공누리 적용을 위한 실무가이드를 안내하고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및 담당자 포상제도와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사업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더불어 개방지원 서비스와 공공저작물 활용교육 및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어서 컨설팅 사례를 통하여 공공저작물을 제공하고 활용할 때 발생하는 분쟁사례를 소개하고비슷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공유하였습니다이어서 진행된 공공누리 제도 및 정보원 관련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에는공공저작물 활용 교육과 사례 및 우수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중소규모 문화 관람지원 활성화를 위한 공공 티켓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실무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별도의 상담시간을 마련하여 개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이후에는 문화 및 소양 함양을 위한 이길아 아나운서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과그룹 편성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관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이튿날에는 공공누리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 및 우수 조 시상식과 지역기반문화행사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토론을 통하여 공공누리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워크숍 최종 평가를 통한 우수 조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이어서 이효석 문학관, 효석달빛언덕, 이효석 문학의 숲에서 진행된 문화행사 체험을 끝으로 워크숍이 마무리되었습니다앞으로 2차 워크숍은 8월에 전라권에서, 3차 워크숍은 10월에 충청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자세한 신청 방법은 각 기관으로 발송될 공문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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