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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의 과학] 구구표 목간
[한국 속의 과학] 구구표 목간 본문 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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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기관 문화유산채널 문의 02-2270-1264
컨텐츠구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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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백제의 도읍지인 부여 쌍북리의 한 공사장에서 백제시대 유물과 목간이 발견되었고, 2016년 1월 16일 출토된 목간 관련 한국목간학회 전문가 회의에서 이 목간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검토한 결과,

한반도 최초 ‘구구표(九九表ㆍ구구법의 공식을 차례대로 적은 표) 목간(木簡)’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존에 중국, 일본에서 발견된 유물은 구구단을 나열한데 그친 반면, 구구표 목간은 구구단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문서작성에 활용했던 흔적이 엿보였으며,

6~7세기 백제시대 '구구표'로 밝혀진 목간은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구구단이 전해졌다는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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