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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이게 실화라고... 삼일절에 아기 낳았다가 독립운동을 전 세계에 퍼뜨린 어느 미국인 역대급 스토리, 결말포함 4분 몰아보기

3.1절, 서울에서 한 미국인 기자의 가족이 겪은 놀라운 실화...! 그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했고, 그가 남긴 집 딜쿠샤(기쁜 마음의 궁전)는 지금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조용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제 추방, 구두에 숨겨진 선언서, 돌아오고 싶었던 땅, 그리고 그가 끝내 묻힌 자리까지... 이 4분짜리 영상 하나로, 잊혀졌던 실화가 다시 살아납니다. #광복절 #딜쿠샤 #실화다큐 #서울 #명소 #몰아보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ance Conrad - Waiting and Hoping Yaniv Hayoun - I Hope Brianna Tam - Pursuit Starluxe - Lift Babies - Baby Sobbing Uncontrollably Historical Army - Rifle Gunshot, Single Shots Bullpup Firearms - Enfield L85, Cocking Gun, Loading Electric Typewriter - Write, Medium speed, Aggressive, Room Brazil Crowds - Demonstration Voices, Shouts, Applause, Chants, Sao Paulo Steps Hardwood - Dress Shoes, Jumping, Landing Elegant Footsteps - Dress Shoes, Scuffing, Dirt Steps Carpet - Sandals Running Foley, male breath, fast and slow, variation continuous Traps and Cages - Prison Cell Door Beautiful Birds - Aves Ambience in Nature - 사용 폰트 부크크 명조체 (주)부크크(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7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Bodoni 72 Smallcaps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Bodoni 72 Oldstyle ITC / Apple (상업적 사용 가능) Apple SD 산돌고딕 Neo Apple (Apple 기기 사용자 상업비상업 사용 가능) Y이드스트릿체 (주)케이티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Sandoll 백종열필 산돌커뮤니케이션 (일반 디자인 상업적 사용 가능) G마켓 산스 TTF (주)이베이코리아 / G마켓 (상업적 사용 가능)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ElevenLabs, Midjourney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딜쿠샤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기억하시나요.조선을 사랑한 미국인 이야기. 하지만 그 이야기보다 더 놀라운 현실이 지금 서울 한복판에 남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딜쿠샤. 1923년, 서울 사직동 언덕 위에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가 지은 붉은 벽돌집입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지요. 이 집은, 한 외국인이 조선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역사의 증거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탄생한 한 미국인 아기와 구두 덕분에, 진실이 알려질 수 있었지요. 1919년 3월 1일, 서울 거리에는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같은 시각,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서울에 특파원으로 온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였습니다. 그리고 곧, 병원에 일본 헌병이 들이닥칩니다. 간호사는 황급히 메리에게 다가와 그녀의 이불 밑에 종이 뭉치를 숨겼습니다. 곧 이어 병문안을 온 앨버트가 아기를 안아올리자 떨어진 종이. 그것은 세브란스병원에서 몰래 인쇄했던 독립선언서였습니다. 그날 밤, 앨버트의 동생은 조선을 떠났습니다. 구두 뒷축에는, 독립선언서 사본과 형이 쓴 영문 기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독립 운동에 관한 내용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고, 이로써 조선의 독립운동은 세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테일러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조선에서 강제 추방당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테일러는 조선을 잊지 못했습니다. 1948년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그는 끝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이 땅에 묻혔습니다. 딜쿠샤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방치된 채 남아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었습니다. 2021년, 서울역사박물관이 복원 과정을 마치며 펜으로 지킨 집 딜쿠샤는 다시 시민들에게 열렸습니다. 국경을 넘어, 언어를 넘어 자유를 위해 펜을 든 이방인의 마음은 지금도 이 집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그 집의 이름은 딜쿠샤. 기쁜 마음의 궁전. 그곳은, 진실을 전하고 사랑한 땅에 끝내 돌아온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 당신의 딜쿠샤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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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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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에 고통 받는 K컬쳐?? 팔지도 말고 사지도 마세요!

KPOP의 대흥행으로 전성기를 맡이한 K-컬쳐! 하지만 K-컬쳐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를 위협하는 암표 판매하지 말고 사지도 맙시다! 우리 문화를 아끼고 지켜주세요~ -------------- 케이팝의 대흥행으로 전성기를 맡이한 k-컬쳐 뿐만아니라 국내에선 축구, 야구 등 스포츠 또한 굉장한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아끼고 존중해야할 k-컬쳐가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어려분들은 콘서트티켓, 탑승권, 입장권을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오늘은 K-컬쳐를 위협하는 암표에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여기서 암표란 웃돈을 주고 이득을 챙길목적으로 거래되는 불법적거래를 의미는데요 이전부터 암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여러 매크컴을 통해 기사화되고있습니다 최근 KTX추석연휴암표와 이번시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 암표 또 정가16만원 콘서트티켓이 500만원까지 오르며 큰이슈가 되었었죠 그러다보니 한 유명가수는 직접 암표상과 거래를하며 암표에 대한 강력대응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최근 국가대표티켓을 구할 때 정가 13만원 좌석이 30만원까지 오르며 판매되는 암표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단시간에 정말 많은 암표가 올라와있어 큰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런 암표들은 매크로 암표가 확산되며 피해규모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3초만에 다수의 표를 예매해 더많은 암표가 판매되고 있는 현실인데요 그래도 현재 다양한 암표법들과 NFT티켓을 통해 암표 예방을 확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3월부터 매크로티켓법을 강화로 대량구매되는 티켓에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NFT코인은 블로체인 기술을 접목되어 양도 밑 판매가 불가한 코드를 삽입해 상업적 판매를 제한하고있어 콘서트 및 입장권 티켓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없다면 공급이 없는법이죠 무엇보다 중요한건 암표를 구매하지 않는것인데요 나하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우리의 문화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K-컬쳐를 위협하는 암표 이제는 정말 사라져야할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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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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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독립운동가 박재혁, 그리고 기록되지 못한 자들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박재혁의 이야기로 시작해 역사 속에 기록되지 못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생성형 AI로 담았습니다. 역사에 남겨진 이름뿐만 아니라, 남겨지지 못한 모든 독립운동가들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 을 전합니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Longing(그리움) by 이호석, 공유마당 제공, CC BY 국악 배경음악 #139 by 주식회사 아이티앤, 공유마당 제공, CC BY 국악 배경음악 #128 by 주식회사 아이티앤, 공유마당 제공, CC BY SE_01_10_자연다큐멘터리 인트로 by 주식회사 아이티앤, 공유마당 제공, CC BY 사용 폰트 감탄로드돋움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 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0326division=font), 작성자: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저작물 을 이용하였습니다. 전주완판본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 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41224division=font), 작성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공공 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아산 이순신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 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41237division=font), 작성자: 충청남도 아산시]의 공공저작물 을 이용하였습니다. 조선일보명조체, 조선100년체, 에스코어드림, 고운바탕 -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챗GPT, 하일루오, Imagefx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를 구한 후 부산독립기념관, 부산박물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오프닝]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김구 선생님이 생각이 나고 또 한용운 선생님도 생각이 납니다. 저는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아니오. 잘 모르겠어요. 아니오. 자주 돌아다니는 동네인데, 전혀 몰랐습니다. [#1. 박재혁 이야기] 1895년 5월 17일, 부산 범일동에서 태어난 박재혁. 어린 시절부터 강렬한 민족의식을 지닌 그는, 학창 시절부터 일제에 맞섰다. 부산공립상업학교에 진학해 학우들과 함께 일제가 금지한 역사서 동국 역사를 몰래 등사해 배포했고 이 사건으로 일제 경찰의 감시망에 오르게 된다. 졸업 후 홀어머니와 여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상업 활동에 뛰어든 그는, 무역을 하며 중국과 동남아를 오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항일 운동가들과 뜻을 함께하게 된다. 이후 상하이에서 김원봉을 만나 의열단에 가입하며, 조국 해방을 위한 싸움에 몸을 던질 것을 결심한다. 김원봉의 지시로 부산경찰서 폭파 임무를 맡게 된 박재혁. 일본 경찰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귀국을 한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거사 준비를 마친 그는, 홀어머니와 여동생의 걱정을 뒤로한 채, 집을 나섰다. 경찰서장은 사망했고, 박재혁도 중상을 입은 채 체포됐다. 박재혁은 왜놈의 손에 사형당하느니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싶다며, 옥중 단식 9일만에 순국하였다. 1921년 5월, 대구형무소. 그의 나이, 스물일곱이었다. [#2 잊혀진 그의 이야기] 박재혁의 부산경찰서 폭탄 의거는 의열단의 첫 번째 투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 공식적으로 남아 있는 건 단 두 장의 사진뿐, 그의 이름과 활동이 역사 속에서 조명되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3 기록되지 못한 기억을 되살리는 일]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은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딸이었으며, 어떤 이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였던 이들의 이름 없는 헌신 위에 세워졌습니다. 역사에 기록된 이름들, 그리고 끝내 기록되지 못한 수많은 얼굴들. 우리는 지금,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 AI 신기술로 그들의 모습을 다시 그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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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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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길, 오늘의 나

80년 전 그날, 오늘 우리가 걷는 이유 1919년의 봄, 아우내 장터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의 외침. 그 중심에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작은 생가에서 시작된 저항은 지금도 천안의 땅 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관순 열사 생가, 기념관부터 아우내 장터, 독립기념관까지 현재 살아가는 우리가 천안 곳곳에 남겨진 과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 사용 음원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기증 저작물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04489menuNo=200020#self 저작권자: 소향 외 11]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유 마당의 CC BY 라이선스에 따라 [공유마 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8780menuNo=200020 저작 권자: 임다솔]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조선100년체 - 조선일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부크크 명조 - (주)부크크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선스 정책 확인 완 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과 천안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 니다 대본 00;00;01;05 - 00;00;03;05우리의 시간이 멈췄던 날00;00;04;00 - 00;00;05;49한(恨) 맺힌 침묵을 깨고00;00;09;32 - 00;00;11;29울려퍼졌던 한(一) 목소리00;00;13;05 - 00;00;14;53대한독립만세!00;00;16;03 - 00;00;18;11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00;00;18;36 - 00;00;19;48오늘을 걷습니다00;00;30;19 - 00;00;32;36그들이 외친 독립을 기념하는 곳00;00;33;17 - 00;00;34;44독립기념관입니다.00;00;39;12 - 00;00;41;10나라를 수호하려는 결의와00;00;44;04 - 00;00;45;29피로 지켜낸 태극기00;00;48;02 - 00;00;50;051919년 3월 1일00;00;50;40 - 00;00;52;47모두가 한 마음 한(韓) 뜻으로00;00;53;16 - 00;00;54;59독립을 말하고 있었습니다.00;01;16;25 - 00;01;18;22그날의 현장 한가운데에00;01;18;41 - 00;01;20;34한 소녀도 있었습니다.00;01;25;30 - 00;01;28;16유관순은 그날의 한 뜻을 이어받아00;01;29;59 - 00;01;31;39병천의 작은 집에서00;01;32;19 - 00;01;35;19거대한 저항을 준비했습니다.00;01;37;55 - 00;01;40;55열여섯, 어린 소녀의 저항은00;01;42;10 - 00;01;45;10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이자00;01;45;22 - 00;01;48;22그녀가 문을 나서게 했던 원천이고00;01;51;11 - 00;01;53;11독립 열사의 길이었습니다.00;01;57;19 - 00;01;59;241919년 4월 1일00;02;04;36 - 00;02;06;55유관순과 3천 군중의 외침00;02;07;35 - 00;02;09;14대한독립만세!00;02;09;56 - 00;02;11;38대한독립만세!00;02;12;12 - 00;02;13;07만세!00;02;13;38 - 00;02;14;33만세!00;02;15;37 - 00;02;18;37두려움보다 절박함이 앞섰던 그 순간00;02;19;31 - 00;02;23;14유관순은 그 함성에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00;02;24;45 - 00;02;28;44그날의 소리는 오늘도 이곳을 스쳐 갑니다.00;02;29;40 - 00;02;32;52보이지 않아도 들리는 기억 속 그날처럼00;02;36;15 - 00;02;38;20이제 그들의 곁에 휘날리는00;02;38;20 - 00;02;41;21태극기는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습니다.00;02;45;51 - 00;02;46;53유관순00;02;48;37 - 00;02;50;02순국자를 추모하며00;02;52;05 - 00;02;54;40그들의 이름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00;02;59;20 - 00;03;02;24그들이 있었기에 피어날 수 있었던 우리가00;03;03;00 - 00;03;04;33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니까00;03;28;18 - 00;03;30;54그들의 영을 위로하는 추모의 자리에서00;03;33;09 - 00;03;34;57우리는 굳게 다짐합니다.00;03;38;22 - 00;03;39;59피땀으로 지켜00;03;39;59 - 00;03;44;17이 터전을 물려주신 가신 임들의 고마움을 되새겨00;03;44;17 - 00;03;45;24겨레여00;03;45;24 - 00;03;47;06이 나라를 길이 빛내자00;03;50;52 - 00;03;53;07독립 열사의 희생이 이뤄낸 광복00;03;54;37 - 00;03;56;53우리의 다짐으로 지켜낸 80년00;03;58;36 - 00;03;59;09오늘00;03;59;46 - 00;04;02;17우리의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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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11
  • 문화유산
  • 경남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광복의 기억, 밀양의 골목에서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는 경남 밀양으로 향했습니다. 밀양 아리랑의 선율이 흐르는 이 도시는, 이름 없는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연대가 깃든 항일운동의 역사 현 장입니다. 총과 폭탄을 들고 일제의 심장을 겨눴던 의열단, 그리고 지금도 그 발자취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 는 골목과 기록들. 그들의 결의와 희생이 지금 우리 삶 속에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 사용 음원 (저작물명 -저작권자) 국악연주곡_밀양아리랑 피아노ver. -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의 미래 - 민지영 절정의 화살 - 김다희 *본 영상에서 활용된 음원 모두 공유마당 https://gongu.copyright.or.kr/ 에서 가져온 공유저작권 음원입니다. - 사용 폰트 나눔 명조, 나눔 스퀘어 - 네이버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 책 확인 완료) 제주고딕 - 제주특별자치도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 인 완료) 카페24 슈퍼매직 - 카페24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의열체험관 및 의열기념관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우리는 지금 자유가 보장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들려오는 이 노래는 오래전부터 세대와 지역을 넘어 누구나 부를 수 있도록 전해져 온 밀양 아리랑입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이 노래는 금지된 노래가 되어 민중의 저항과 슬픔, 그리고 희망이 가려지게 됐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기억의 땅, 밀양으로 발걸음을 옮겨 광복의 불씨가 된 투쟁과 노래의 이야기를 따라가 봅니다. 이곳은 경남 밀양에 위치한 의열기념관입니다. 3.1운동 이후, 무장 항일 독립운동을 위해 결성된 의열단. 총과 폭탄을 들고, 일제의 중심을 정조준하며 그들은 자유와 정의를 외쳤습니다. 의열기념관은 2018년 3월 7일날 개관한 공간으로서 큰 특징이 뭔가 하니까 약산 김원봉 장군이 태어난 생가지터에 조성된 것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의열단 자체가 초기 창립 멤버가 10분인데 그 중에 4분이 밀양사람이고 그 출발지가 바로 이 공간입니다. 가장 적은 규모로 가장 적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그런 기획으로 만들어진 단체가 바로 의열단입니다. 총과 폭탄을 이용해서 의거를 일으키거나 적진을 파괴하게 되면은 굉장히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근데 이분들 자체가 그 주목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을 같이 결기를 일으켜서 일제에 항거하기 위한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결사대적인 그런 단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이 단체가 요것만 했으면은 큰 의미가 없겠지만은 계속 확대 발전이 됩니다. 1932년도에 가면은 조선혁명군사정치 간부학교로, 1935년도에 가면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큰 독립운동 단체였던 민족혁명단까지 건설이 됩니다. 다음에 이 민족혁명단이 나중에 1938년 10월 10일날, 조선의용대라는 군부대 조직까지 결성되는 그런 단체로 계속 변모 발전해가는 그런 특징이 있는게 바로 의열단이 되겠습니다. 의열단 창립당시 단원이 총 10분인데 그 중에 4분이 밀양분입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약산 김원봉, 그 다음에는 석정 윤세주, 초산 김상윤, 한봉근 이 4분이 있는데 특히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약산 김원봉 같은 경우에는 앞에 말씀드렸던 의열단 단장, 조선혁명군사정치 간부학교의 교장. 바로 이웃에 살았던 윤세주 같은 경우에는 2살 터울의 동생이자, 평생 독립운동 동지였었는데 이 분 같은 경우에는 1942년, 태항산 전투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했고 중국 한단 국사교과서에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독립운동가입니다. 다음에 초산 김상윤 선생같은 경우에는 여러 차례 의거에 참여했지만은 한번도 잡히지 않은 그런 인물이기도 하고 다음에 마지막으로 한봉근 같은 경우에는 1926년 12월 나석주 의사가 의거를 일으켰을 때, 당시에 필요한 무기류를 제공해준 그런 인물이 바로 한봉근인데 이 4분의 사람들이 중심이 돼서 계속 의열단이 큰 의거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의열기념관 바로 옆, 이곳에서는 의열단의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손 끝에 닿는 작은 조각들이, 당시 그들의 손에 쥐어졌던 결심을 상상하게 합니다. 도심 한복판, 일상의 골목이 한때는 외침의 무대였다는 것을 아시나요? 밀양의 3.1운동은 무려 한 달 이상 이어졌고, 중심지에서 시작된 함성은 인근 마을로 퍼져나갔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함께 나섰던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그날의 발걸음과 목소리가 이 골목 안에 남아 있습니다. 현재 밀양에 독립운동서훈자가 93분입니다. 이 주변에서만 29분이 서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독립운동가가 가장 밀집된 지역이 바로 경남 밀양입니다.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같은 경우에는 독립운동의 성지임과 동시에 모든 독립 투사들의 항일 역정을 한번에 파악하고 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되겠습니다. 광복은 선언이 아닌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용기가 모여 만들어낸 기적이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이 밀양의 골목과 기록 속에 아직도 조용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 오늘 우리는 다시 그 자리에 서서 그 뜻을 마음에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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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8
  • 문화예술
  • 광주

(문화PD) 생성형 Al로 소설을 만든다고

여러분 최근 생성형 AI가 만든 예술 작품을 기존에 있던 제도 내로 편입 시켜 인간이 만든 예술과 동등하게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분분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과연 사람이 만든 소설과 ai가 같은 소설의 내용을 재구성해서 만든 소설을 사람이 구분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소설을 재구성해보기 전에 챗지피티 프롬프트 작성 가이드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값을 원활하게 얻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아래와 같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주제, 옵션, 양, 포맷, 방법 이 다섯가지 항목을 모두 포함할 필요는 없지만 이러한 기본 요소들을 떠올리며 입력하면 원하는 방향의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광주송정역을 홍보할 영상 주제를(주제) 리스트 형식으로(포맷) 5개(양) 생성해줘(방법) 문화PD가 하는 일에 대해(주제)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옵션) 300자 이내로(양) 글을 써줘(방법) 그렇다면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한 번 인어공주 소설의 도입부를 재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작성하기 전에 소설의 토대를 잡아보려고 하는데요 인어공주 소설을 재구성하려고 해. 인어공주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각각의 정보를 표로 정리해줘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ai 만든 소설과 진짜 소설을 우리가 구분할 수 있을까요?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같은 소설 두가지 버전을 보여주며 어떤 버전이 ai인지를 맞추어보라고 했습니다. 이후 인터뷰를 이어가며 질문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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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7-15
  • 문화산업
  • 강원

[문화PD] 한국은 지금, 암표와의 전쟁..해외의 경우는 어떨까?

안녕하세요 문화PD 김범준입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두 눈으로 보며 생생한 라이브를 경험하고픈 마음은 팬들의 간절한 꿈입니다. 누군가의 간절함을 이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암표 거래라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 1부: 한국 콘서트 암표 피해 현황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콘서트의 티켓 판매가 매진되면서, 암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이렇게 판매된 암표는 원래 티켓 가격의 몇 배에서 수십 배까지 치솟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가 15만 원의 콘서트 티켓이 100만 원 이상에 팔리는 사례가 발생할 정도로, 팬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2부: 한국 콘서트 암표 판매 방법 암표는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는 대표적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고가로 거래되기도 하고, SNS에서도 암표 거래가 흔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접근성이 쉬워 누구나 쉽게 암표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 한국 콘서트 암표 판매로 인한 피해 사례 그 결과, 암표 거래로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가짜 티켓입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티켓을 판매하거나, 위조된 티켓을 전달해 팬들이 입장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피해자는 인기 아이돌의 콘서트 티켓을 SNS에서 50만 원에 구매했지만, 공연 당일 티켓이 가짜임을 알고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했고, 암표로 거래된 티켓은 공식적인 판매 경로가 아니기 때문에, 환불이나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이를 악용한 판매자들이 공연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된 경우에도 환불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어떻게 암표거래를 방지하고 있을까요?\ [암표거래 해외사례] 1)영국 영국은 **기술적 대응**을 통해 암표 거래를 막고 있습니다. 일부 공연에서는 디지털 티켓을 도입해 티켓을 구매한 사람의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공연장 입장 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입장을 진행합니다. 티켓의 소유자만이 QR코드를 사용할 수 있어 불법적인 재판매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일본 *일본**은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실명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대형 공연 티켓은 대부분 구매자의 실명이 표기되며, 입장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진행합니다. 공연장에서는 티켓 소유자의 신분증과 티켓에 기재된 정보가 일치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일본은 2019년 **티켓 불법 전매 방지법**을 통과시켜,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티켓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100만 엔(약 1,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법적 제재는 암표 거래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내 암표거래 현행 규제 미비] 현재 한국에서는 암표 거래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과태료 수준의 솜방망이 처벌 및 흔히 암표상이 티켓 사재기를 위해 사용하는 봇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가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해외 암표거래 방지 사례를 참고해 실명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거나, SNS나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이루어지는 암표거래를 추적하고 이를 중계하는 플랫폼에 대해 법적 책임을 부과하는 법안이 필요한 시점인 거 같습니다. [마무리] 국내 암표거래는 동경하는 이를 향한 팬들의 간절한 꿈을 이용한 불법 행위입니다. 하루빨리 팬들이 정당한 방법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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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 기억광장을 걷다

광복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피어난 기억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역사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단순한 구조물의 재현이 아닌, 각각의 장소가 담고 있는 상징성과 감정을 한자리에 모으는 기억의 재배치에 있다.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공간들을 한 장(場)에 엮어냄으로써, 우리는 광복이라는 거대한 이 야기를 보다 입체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의 경험을 유도하고자 한다. 본 영상에는 클로바더빙(CLOVA Dubbing)의 AI 보이스가 사용되었습니다. #클로바더빙 #고은 바로 가기 URL: https://clovadubbing.naver.com 사용폰트 GS칼텍스- 한용운체, GoogleXAdobe -본명조 사용음원 한국저작권위원회(https://www.copyright.or.kr/main.do) - 국악연주곡_묵념 Korean by CrazyTunes CrazyTunes Korean(유료) original_soundtrack Korea(유료) Tatamusic Korea(유료) (라이센스 보유) 본 저작물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20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0998menuNo=200018, (저 작권자: 한국정책방송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4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한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85937division=img, (저작권자: 국가유산청)]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유마당: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38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841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 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29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0417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76428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63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recommendIdx=68382division=img, (저작권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여러분은 독립운동이 어디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독립운동은 하나의 장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서울 곳곳, 거리와 공원, 광장마다 그날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저는 그 흩어진 기억들을 디지털 공간 위에 다시 모아보려 합니다. 그 여정은 광화문에서 시작됩니다. 광화문은 일제에 의해 해체됐다가, 2010년이 되어서야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그 복원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되찾은 기억의 상징입니다.저는 이 광장을 무대로 직접 3D 스캔한 장소들을 다시 엮어보려 합니다. 포토그래메트리는 사진을 통해 실물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각기 다른 장소들을 하나의 기억 광장 안에 연결하고자 합니다. 처음 찾은 곳은 서대문독립공원입니다. 독립문은 조선이 독립국임을 선언한 자취입니다 일제의 지배가 시작되기 전, 이 문에는 자주와 개혁을 향한 민중의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20년 뒤 3.1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탑골공원입니다. 1919년 3월 1일, 이 평화로운 공원은 민중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외침은 조선 전역을 흔든독립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성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놓인 자리입니다. 이 소녀상은 평화의 나비를 품고,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 손엔 과거를 넘어, 미래와 연대를 향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구서울역 앞 광장입니다. 이 광장에서 1919년 강우규 의사는 조선총독을 향해 폭탄을 던지며 대한의 독립정신을 알렸습니다. 서울역은 귀환의 장소이자, 목숨을 건 저항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태어난 기억들을 하나의 광장에 다시 모읍니다. 현실에 존재하진 않지만,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이제 광복: 기억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독립을 향한 선언, 민중의 외침, 아직 끝나지 않은 증언, 그리고 기꺼이 맞선 저항. 이 모든 기억은 광복을 향한 여정의 일부였습니다. 도시 곳곳의 흔적과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기억은 연결될 때 힘을 가집니다. 우리가 기억할 때, 역사는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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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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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탈출 넘버원!

암표 거래의 세 가지 유형과 대처법을 문화 PD와 함께 알아봅시다! #암표근절 ------ 최근 성행하는 불법 암표 거래 이번 영상을 통해 불법 암표 거래 세 가지 유형과 대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 수민씨는 설레는 마음으로 야구장에 들어섭니다 하지만 오늘 매진입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해 속상해하는 수민씨 그에게 한 남자가 찾아옵니다 혹시 표 필요해요? 얼만데요? 내야 3루가 8만원인데 6만원에 해줄게. 테이블 석은 25인데 20 티켓 공식 판매 가격보다 훨씬 웃는 가격을 제시하는 남자 고민 끝에 수민씨는 결국 지갑을 열고 맙니다 올해 개정된 공연법 따라 암표 판매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암표 거래는 명확한 범죄행위 음침한 방에서 노트북 화면을 열심히 바라보고 있는 남자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돈 좀 벌어볼까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유명 콘서트 티켓을 마구 사들입니다 너무 가고 싶은 콘서튼데... 그리고 높은 가격으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올리면 그래 비싸도... 콘서트에 너무 가고 싶은 수민은 고심 끝에 암표를 구매하고 마는데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대량 구매하고 온라인상에서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여 이익을 취하는 암표 행위는 명백한 불법입니다 공연 및 프로스포츠 암표 통합신고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고 가능합니다 암표 구매에 거리낌 없는 수민은 다시 암표를 구매하려 합니다 SNS 아이디 옮기기는 태그를 보고 암표상과 대화를 하는데요 이때 아이디 옮기기란 미리 좋은 자리에 티켓을 예매한 업자가 암표를 거래할 때 쓰는 방법으로 접속자가 적은 시간대를 노려 기존에 예매해 둔 티켓을 취소하는 동시에 양도받는 사람의 예정으로 접속해 해당 취소표를 예매하여 티켓을 옮기는 방식을 일컫습니다 아이디 옮기기를 통한 암표 거래는 아이디 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2차 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불법 암표 거래의 세 가지 유형과 대체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암표는 사회적 악, 암표 신고로 건전한 티켓 구매 문화 확산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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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암표 OUT! 모두의 공연 문화를 지키기 위한 행동

화제의 공연, 인기 스포츠 경기, 가고 싶었던 그 무대. 하지만 암표 때문에 그 기회를 잃었던 거라면?! 암표 거래는 오늘날의 공연 문화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실태를 알아보고,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암표 거래는 온라인 플랫폼과 개인 간 거래를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티켓은 정가의 3배, 5배까지 거래되며, 심지어 위조된 티켓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러한 암표 거래는 공연과 스포츠 문화에 큰 악영향을 끼치며, 정당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게 만듭니다. 실제로 2020년 359건이었던 암표 거래 신고 건수는 2년 뒤인 2022년 4,224건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불법 티켓 거래는 법을 어기는 행위로 관객들의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사의 손해로 이어집니다 또한, 이러한 거래는 공연의 공정성을 해치고 소비자들에게 불공정한 가격을 강요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수적입니다 티켓 예매 사이트에는 암표 거래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되어 있으며, 경찰청 112 신고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사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암표 관련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실명 인증 시스템, 거래 패턴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적인 거래를 탐지하고 차단합니다. 일부 공연에서는 신분증 확인을 통해 예매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암표 없는 건강한 공연 문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행동이 더 나은 공연 환경을 만듭니다. 암표를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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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산업
  • 서울

[문화PD] 한국인의 대다수가 모른다는 진짜 암, 암표 파헤치기!

여러분 다음 숫자의 의미를 맞춰보세요. 예상이 가시나요? 이는 한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지독한 암 암표 가격입니다. 암표란 법을 위반하여 몰래 사고 파는 표를 뜻하는데요. 암표상이 한정된 티켓을 대량 구매하여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왜 문제냐? 암표상이 사용하는 매크로의 엄청난 속도 때문이에요. 매크로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죠. 빠른 입력이 가능하고 다수의 요청도 보낼 수 있고 경쟁의 우위를 점하다 보니 바로 이런 매크로를 사용하는 암표상이 지독한 암세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공급을 초과하는 수요의 특성을 악용해 기회를 가로챌 뿐 아니라 그것을 비싸게 다시 판매하는 범죄인 거죠. 이것을 두고 피케팅으로까지 표현을 하는데요. 악성 봇에 의한 트래픽인 매크로가 전체의 32%에 달하는 걸 보면 소비자들은 보들 사이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거죠. 사는 사람도 파는 암표상도 암세포처럼 늘고 있어요.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한국 유명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는 부정이용 방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클릭을 방지하고 안심 예매 시스템을 활용하며 취소표 대기 구매 시스템까지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해외 사례는 어떨까요? 재판매가 없기는 힘들다는 것을 잘 인지한 일본입니다. 내국인 중심으로 팬들을 다 받아두고 좌석을 추첨합니다. 참석이 어려워진 구매자의 표는 정가에 판매하도록 합니다. 해외 팬들에겐 장벽이 되지만 실명제로 투명성을 높입니다. 다시 돌아와 한국의 법은 어떨까요? 현장에서 이루어진 암표 매매에 대해서만 벌금을 부과할 수 있었던 50년 전에 법을 개정했지만 온라인을 통한 티켓 양도 혹은 재판매와 관련된 법은 아직 없습니다. 법령도 개정되어야 하고 처벌도 강화되어야 합니다. 많은 수요에 맞춰서 공간도 확대되어야 하겠죠. 암표상을 막기 위한 여러 기술도 개발되어야 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암표를 막는 방법은 이미 여러분도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암세포 같은 암표를 구매하지 않는 것. 사랑하는 아이돌을 볼 수 있다면 구매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아니 그렇게 되면 웃돈 없이는 최애 아이돌을 볼 수 없는 세상이 될 거예요. 아니면 끊임없이 봇들과 경쟁해야 하고요. 그런 암이 퍼지지 않도록 적은 금액이어도 꼭 신고합시다. 친구는 여기 문화 포털 사이트에서 함께해 주세요. 암표 걱정 없이 모두가 문화를 누리길 바라며 한국의 디지털 암 전격 해부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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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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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강화된 암표 단속, 효과는 굉장했다?

계속해서 진행되어 오고있는 [암표 거래 문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 등장했던 다양한 해결책들을 소개하고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암표 근절을 위해 노력해보아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12-04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