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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독립운동가 박재혁, 그리고 기록되지 못한 자들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박재혁의 이야기로 시작해 역사 속에 기록되지 못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생성형 AI로 담았습니다. 역사에 남겨진 이름뿐만 아니라, 남겨지지 못한 모든 독립운동가들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 을 전합니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Longing(그리움) by 이호석, 공유마당 제공, CC BY 국악 배경음악 #139 by 주식회사 아이티앤, 공유마당 제공, CC BY 국악 배경음악 #128 by 주식회사 아이티앤, 공유마당 제공, CC BY SE_01_10_자연다큐멘터리 인트로 by 주식회사 아이티앤, 공유마당 제공, CC BY 사용 폰트 감탄로드돋움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 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60326division=font), 작성자: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저작물 을 이용하였습니다. 전주완판본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 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41224division=font), 작성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공공 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아산 이순신체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 유형에 따라 [공공누리 (https://www.kogl.or.kr/recommend/recommendDivView.do? recommendIdx=41237division=font), 작성자: 충청남도 아산시]의 공공저작물 을 이용하였습니다. 조선일보명조체, 조선100년체, 에스코어드림, 고운바탕 -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챗GPT, 하일루오, Imagefx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를 구한 후 부산독립기념관, 부산박물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를 구한 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오프닝]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김구 선생님이 생각이 나고 또 한용운 선생님도 생각이 납니다. 저는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아니오. 잘 모르겠어요. 아니오. 자주 돌아다니는 동네인데, 전혀 몰랐습니다. [#1. 박재혁 이야기] 1895년 5월 17일, 부산 범일동에서 태어난 박재혁. 어린 시절부터 강렬한 민족의식을 지닌 그는, 학창 시절부터 일제에 맞섰다. 부산공립상업학교에 진학해 학우들과 함께 일제가 금지한 역사서 동국 역사를 몰래 등사해 배포했고 이 사건으로 일제 경찰의 감시망에 오르게 된다. 졸업 후 홀어머니와 여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상업 활동에 뛰어든 그는, 무역을 하며 중국과 동남아를 오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항일 운동가들과 뜻을 함께하게 된다. 이후 상하이에서 김원봉을 만나 의열단에 가입하며, 조국 해방을 위한 싸움에 몸을 던질 것을 결심한다. 김원봉의 지시로 부산경찰서 폭파 임무를 맡게 된 박재혁. 일본 경찰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귀국을 한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거사 준비를 마친 그는, 홀어머니와 여동생의 걱정을 뒤로한 채, 집을 나섰다. 경찰서장은 사망했고, 박재혁도 중상을 입은 채 체포됐다. 박재혁은 왜놈의 손에 사형당하느니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싶다며, 옥중 단식 9일만에 순국하였다. 1921년 5월, 대구형무소. 그의 나이, 스물일곱이었다. [#2 잊혀진 그의 이야기] 박재혁의 부산경찰서 폭탄 의거는 의열단의 첫 번째 투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 공식적으로 남아 있는 건 단 두 장의 사진뿐, 그의 이름과 활동이 역사 속에서 조명되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3 기록되지 못한 기억을 되살리는 일]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은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딸이었으며, 어떤 이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였던 이들의 이름 없는 헌신 위에 세워졌습니다. 역사에 기록된 이름들, 그리고 끝내 기록되지 못한 수많은 얼굴들. 우리는 지금,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 AI 신기술로 그들의 모습을 다시 그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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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8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암표 이야기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단어 암표 그리고 평소 뮤지컬 덕후라고 불리는 정모씨에게도 암표의 유혹이 다가오는데... ----------- 도입 : 뮤지컬 티케팅 MC: 때는 2023년 여름, 한 대학교의 강의실이야. 정모씨는 평소와는 달리 몹시 긴장한 상태였어. (무슨 일인지 추측하는 게스트) MC : 정모씨는 바로 뮤지컬 덕후, 일명 뮤덕이었어. 그 날은 정모씨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티케팅 날이었던 거야. (리액션하는 게스트). MC : 티케팅까지 남은 시간은 3분, 초단위까지 볼 수 있는 시계를 앞에 둔 채 손을 풀고 있었지. 3, 2, 1 오후 2시가 되자 정모씨의 손가락은 분주하게 움직였어. (같이 호들갑을 떠는 게스트) MC : 어떻게 됐을 것 같아? (대답하는 게스트) MC : 실패했어. (리액션하는 게스트) MC : 새로고침을 계속 누르고 다른 회차도 찾아봤지만 구할 수가 없었어. 그야말로 피케팅이었던거지. 결국 티케팅을 포기하고 SNS를 하던 그때, 정모씨가 그토록 보고싶었던 뮤지컬 티켓 판매글이 올라왔어. 바로 암표였던 거야. 전개 : 암표? MC : 암표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어? (질문에 답을 하는 게스트) MC : 암표는 웃돈을 얹고 팔아서 이득을 챙길 목적으로 거래되는 불법적인 표를 일컫는 말이야. (리액션하는 게스트) MC : 암표는 공연장 앞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거래도 많았지만, 수년 전부터 매크로를 이용하고 그 표를 온라인으로 거래하다보니 더 문제가 되고 있어. 게스트 : 매크로 프로그램? MC : 매크로는 단순 반복작업등을 프로그래밍하여 자동으로 입력한 행위를 실행시켜주는 프로그램인데 쉽게 이야기 하면 표를 예매할 때까지 자동으로 예매를 완료시키는 거지. (흥분한 상태로 반응하며 처벌법이 없냐고 묻는 게스트) MC : 암표 처벌법도 있기는 하지만 법이 워낙 오래됐기도 하고 처벌이 약해서 3년 사이에 6배 가까이 급증했어. (리액션하는 게스트) MC : 지금까지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암표 거래를 대상으로 단속과 처벌이 이뤄졌지만, 올해 2024년 3월 22일부터는 법이 바꼈어. 게스트 : 어떻게? MC : 개정 공연법에 따르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과 관람권 등을 구매한 뒤 웃돈을 받고 재판매하는 부정 판매 행위를 금지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어. 게스트 : (리액션하는 게스트) 그런데 결국 신고를 해야 처벌을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MC: 그렇지? 전개 : 신고 방법 MC : 휴대폰을 꺼내볼까? (휴대폰을 꺼내는 게스트) MC : 문화포털이라는 사이트에 검색해서 들어가면 암표를 신고할 수 있는 메뉴가 있어. (따라하는 게스트) MC : 여기서 문화예술분야 온라인 암표 신고 창에 들어가서 신고자, 공연, 암표상 정보등을 명확히 작성하면 신청을 하면 돼. 게스트 : 생각보다 간단하네? 마무리 : 암표에 대한 인식 MC : 지금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잖아. 배우로서 암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전에는 이렇게 생각했고 지금은 현재 이렇다 식으로 답하는 게스트와 리액션하는 MC) MC : 나는 암표를 파는 사람은 당연히 없어져야 하지만 사는 사람도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누군가의 팬, 한 작품의 팬이라면 보고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다시 말해서 공정한 게임을 위해서는 누군가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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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1-01
  • 문화예술
  • 인천

[문화PD] 암표는 법으로 처벌하지 못할까요?

질문 사이트 문화in- 이번에 ㅇㅇㅇ 콘서트를 가려고 했는데, 티켓팅을 실패했어요ㅠㅠ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어떤 사람이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고 있어서 문의를 해봤습니다. 근데 원래 티켓 가격보다 몇 배나 비싸게 티켓을 판매한다고하는거예요! 이런건 법으로 처벌을 못하나요? A: 암표는 법으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 9월 기준, 현재는 일부만 처벌이 가능해요. 우선, 어떤 것이 암표로 정의되는지가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법이 규정하는 암표는 무엇일까요? 2017년 10월 개정된 경범죄 처벌법 제3조2항의4 에서는 암표매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암표매매) 흥행장, 경기장,역, 나루터, 정류장, 그 밖에 정하여진 요금을 받고 입장시키거나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ㆍ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에 해당해야만 암표를 매매한 사람이 되고, 이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은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는 내용도 함께 명시되어 있습니다. 발전하는 기술로 인해서 온라인 상에서의 암표 판매 피해가 대다수일 것 같은데, 온라인에서 재판매되는 암표는 앞에서의 기준만으로는 처벌하기가 어려울 수 있겠죠? 이에 점점 심각해지는 온라인 암표 문제를 막기 위해 공연법이 일부 개정되었습니다. (2024년3월부터 시행) 기존 공연법(제4조2)에서는 암표의 부정판매 행위를 금지하고, 특히 매크로 프로그램(정보 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정판매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었지만 처벌에 대한 조항은 존재하지 않았는데요. 개정된 공연법에서는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제41조 제1호 신설) 하지만 어려운 점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비정상적인 접근을 차단하고 있지만, 점점 진화하는 기술 때문에 이를 모두 잡아내는 것이 쉽지 않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는지 아닌지를 입증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암표 판매로 인해 벌어들이는 큰 수익에 비해 처벌수위가 아직 낮게 보인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번에 개정된 공연법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암표만 대상이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은 개인이 재판매하는 것은 처벌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 및 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하지 않은 암표 판매 행위까지 처벌 대상으로 넓히는 방향으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암표를 근절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 안전해진 즐거운 문화 생활을 기대해볼 수 있을것 같지 않나요? 더불어, 우리 모두가 암표는 범죄 행위이며 사지도 팔지도 말아야 한다는 인식을 항상 가지면 더 즐거운 문화생활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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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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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산업
  • 서울

[문화PD] 한국인의 대다수가 모른다는 진짜 암, 암표 파헤치기!

여러분 다음 숫자의 의미를 맞춰보세요. 예상이 가시나요? 이는 한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지독한 암 암표 가격입니다. 암표란 법을 위반하여 몰래 사고 파는 표를 뜻하는데요. 암표상이 한정된 티켓을 대량 구매하여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왜 문제냐? 암표상이 사용하는 매크로의 엄청난 속도 때문이에요. 매크로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죠. 빠른 입력이 가능하고 다수의 요청도 보낼 수 있고 경쟁의 우위를 점하다 보니 바로 이런 매크로를 사용하는 암표상이 지독한 암세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공급을 초과하는 수요의 특성을 악용해 기회를 가로챌 뿐 아니라 그것을 비싸게 다시 판매하는 범죄인 거죠. 이것을 두고 피케팅으로까지 표현을 하는데요. 악성 봇에 의한 트래픽인 매크로가 전체의 32%에 달하는 걸 보면 소비자들은 보들 사이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거죠. 사는 사람도 파는 암표상도 암세포처럼 늘고 있어요.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한국 유명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는 부정이용 방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클릭을 방지하고 안심 예매 시스템을 활용하며 취소표 대기 구매 시스템까지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해외 사례는 어떨까요? 재판매가 없기는 힘들다는 것을 잘 인지한 일본입니다. 내국인 중심으로 팬들을 다 받아두고 좌석을 추첨합니다. 참석이 어려워진 구매자의 표는 정가에 판매하도록 합니다. 해외 팬들에겐 장벽이 되지만 실명제로 투명성을 높입니다. 다시 돌아와 한국의 법은 어떨까요? 현장에서 이루어진 암표 매매에 대해서만 벌금을 부과할 수 있었던 50년 전에 법을 개정했지만 온라인을 통한 티켓 양도 혹은 재판매와 관련된 법은 아직 없습니다. 법령도 개정되어야 하고 처벌도 강화되어야 합니다. 많은 수요에 맞춰서 공간도 확대되어야 하겠죠. 암표상을 막기 위한 여러 기술도 개발되어야 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암표를 막는 방법은 이미 여러분도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암세포 같은 암표를 구매하지 않는 것. 사랑하는 아이돌을 볼 수 있다면 구매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아니 그렇게 되면 웃돈 없이는 최애 아이돌을 볼 수 없는 세상이 될 거예요. 아니면 끊임없이 봇들과 경쟁해야 하고요. 그런 암이 퍼지지 않도록 적은 금액이어도 꼭 신고합시다. 친구는 여기 문화 포털 사이트에서 함께해 주세요. 암표 걱정 없이 모두가 문화를 누리길 바라며 한국의 디지털 암 전격 해부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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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몇 백만 원에 거래되는 티켓이 있다고?! (암표근절퀴즈쇼)

암표 현황부터 신고 방법까지! 암표 근절 퀴즈쇼 함께 풀고 즐거운 문화생활 합시다! ------------- 공연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하고, 스포츠도 엄청 좋아해요 이것저것 돈 쓸 일이 많아요^^ 암표 근절 퀴즈쇼를 시작합니다 4224, 이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매해 적발 되는 암표 건수? 신고되는 암표 건수? 2022년에 신고, 적발 된 암표상 건수! 정답은 2022년 기준 대중 음악 공연 암표 신고 건수입니다. 4224명이 사기를 당해가지고 돈을 보낸거 아니야.(또륵) 정가 15만원 대의 티켓이 000만원 대에 거래된 적이 있다. 이 금액은 얼마일까요? (두 장 기준) 3번, 300만원에 거래된 적이 있는 것 같아요 국내 콘서트는 500까진 안 갔을 것 같고 해외 가수들 내한공연 올때는 웃돈이 진짜 굉장히 많이 붙는다고 들었거든요 정답은 5번, 500만원 입니다. 원래 16만 원씩이니까 32만 원이었던 게 500만원이 된거네 좋겠다.. 그렇게 살아도 돈이 벌어져서... 진짜 좋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비꼬는 거에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암표 판매를 했을 경우 처벌 수위를 고르시오(2023년 법 개정) 2번!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저숫자가 같은 걸 본적이 별로 없는 것 같거든요 정답은 1번,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오늘 오답률이 굉장하네.. 골든벨 들어야하는데 친구들아 미안해 공연 및 프로 스포츠 암표 통합신고 누리집 사이트에 접속해 주세요! 저는 처음 봐요 그냥 대회만 나누면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연도나 경기 일정 같은 거 있고 티켓 정가랑 판매가 비교하게 되어 있고 판매자 아이디랑 판매 매수까지 있는 거 보니까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간결하네! 이 좁은 나라에 도둑놈이 왜 이렇게 많은가 신고사이트가 조금 더 널리 알려져서 잘 제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건전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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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1-01
  • 문화유산
  • 충남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의 땅을 걷다. 유적지에서 마주한 독립의 기억

종소리로 시작된 충청권 만세운동의 현장인 공주 제일교회, 외침이 거리를 가득 메웠던 3.1 중앙 공원, 그리고 그날의 기록을 간직한 공주 독립운동기념관. 이 공간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은 단순한 역사 지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과 연결된 살아 있는 기억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공주 광복 유적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ountain-path-125573 (무료- 저작권 없음) Forest Lullabye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Swans In Flight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Ceremonial Library - Asher Fulero (무료- 저작권 없음)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g마켓(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정림사지체 -부여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KOHI나눔-한국보건복지개발인력원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00;00;07;00 - 00;00;10;26 V3, 1 80년 전 우리는 잃었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00;00;11;04 - 00;00;13;29 V3, 1 수많은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용기 00;00;14;11 - 00;00;16;18 V3, 1 그리고 조용히 이어진 저항과 기도가 00;00;16;21 - 00;00;18;20 V3, 1 이 땅의 광복을 가능케 했습니다 00;00;19;23 - 00;00;23;22 V3, 1 공주는 충남 지역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00;00;23;26 - 00;00;28;13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도 수많은 시민들이 만세 시위에 나섰고 00;00;28;13 - 00;00;33;05 V3, 1 학생, 기독교인, 지역 지식인들이 주도적으로 항일운동을 이어갔습니다 00;00;33;05 - 00;00;36;13 V3, 1 그 중심에 공주 제일교회가 있었습니다 00;00;36;13 - 00;00;40;01 V3, 1 예배당은 믿음의 공간이자 교육과 계몽 00;00;40;01 - 00;00;42;12 V3, 1 그리고 조용한 저항의 시작점이었습니다 00;00;45;14 - 00;00;49;28 V3, 1 선교사들은 이 예배당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 최초로 00;00;49;28 - 00;00;52;28 V3, 1 사립인 영명 여학교와 영명 남학교를 세우고 00;00;52;28 - 00;00;55;05 V3, 1 독립 운동을 전개 했다고 합니다 00;00;55;05 - 00;00;58;20 V3, 1 이 제일 교회를 직접 걸어보고 듣고 00;00;58;20 - 00;01;02;27 V3, 1 광복의 시작이 이곳에서 어떻게 울리게 되었는지 00;01;02;27 - 00;01;07;04 V3, 1 전시실을 관람 하면서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07;04 - 00;01;09;04 V3, 1 교회에 처음 도착하면 00;01;09;04 - 00;01;12;24 V3, 1 최초 예배당이라는 문구 아래에 벽화를 볼 수 있는데요 00;01;12;24 - 00;01;19;09 V3, 1 사애리시 선생님과 유관순 열사를 표현한 벽화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1;23;20 - 00;01;26;04 V3, 1 제일교회 기독교 박물관 내에는 00;01;26;04 - 00;01;30;04 V3, 1 약 만여점의 근대 기독교 문화 유산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00;01;31;16 - 00;01;34;12 V3, 1 1919년 3월 1일 이후 공주시에도 00;01;34;12 - 00;01;37;01 V3, 1 만세 시위의 물결이 확산되었습니다 00;01;37;10 - 00;01;40;25 V3, 1 공주읍 장터를 중심으로 일어난 공주의 만세 시위는 00;01;40;25 - 00;01;44;08 V3, 1 담임 목사 뿐만 아니라 공주읍 교회의 임원이며 00;01;44;08 - 00;01;47;11 V3, 1 영명학교 교사였던 이들과 영명학교 학생 등 00;01;47;11 - 00;01;50;25 V3, 1 공주지역 감리회 공동체가 주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00;01;51;23 - 00;01;55;11 V3, 1 근대기 공주시 사회복지와 교육을 주도 하였으며 00;01;55;11 - 00;01;58;15 V3, 1 민족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함께 견뎌낸 00;01;58;15 - 00;02;02;00 V3, 1 공주제일교회와 공주 기독교 박물관 예배당은 00;02;02;00 - 00;02;05;11 V3, 1 공주시 근현대사가 집약된 역사의 현장입니다 00;02;07;02 - 00;02;11;18 V3, 1 여기 보면 유관순 열사의 그릇이라고 00;02;11;18 - 00;02;14;22 V3, 1 유관순 열사가 직접 썼던 그릇까지 00;02;14;22 - 00;02;16;13 V3, 1 안에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2;20;09 - 00;02;24;11 V3, 1 이런 것들을 보면 유관순 열사도 어린 학생이었을 텐데 00;02;24;11 - 00;02;28;08 V3, 1 독립운동을 했다는 게 같은 청년으로서 00;02;28;08 - 00;02;33;08 V3, 1 정말 마음이 무거워지고 좋지 않네요 00;02;36;11 - 00;02;38;22 V3, 1 전시관을 걷다 보면 00;02;38;22 - 00;02;41;16 V3, 1 역사책 속 이름 하나가 마음을 두드립니다 00;02;42;27 - 00;02;43;26 V3, 1 유관순 00;02;44;21 - 00;02;48;21 V3, 1 열여섯, 꽃 같은 소녀였던 그녀는 바로 이 교회에서 00;02;48;21 - 00;02;50;02 V3, 1 예배를 드렸습니다 00;02;50;20 - 00;02;55;05 V3, 1 공주 제일교회 그녀가 어린 시절 손을 모아 기도하던 이 곳은 00;02;55;05 - 00;03;00;24 V3, 1 믿음과 배움 그리고 저항의 뿌리가 함께 자라던 공간이었습니다 00;03;00;24 - 00;03;04;29 V3, 1 그리고 그 중심엔 한 부부의 조용한 헌신이 있었습니다 00;03;04;29 - 00;03;06;17 V3, 1 사애리시 00;03;06;17 - 00;03;09;08 V3, 1 그녀가 심은 믿음과 교육의 씨앗은 00;03;09;08 - 00;03;12;29 V3, 1 이 작은 제일교회 공주라는 도시에서 퍼져나가 00;03;12;29 - 00;03;15;21 V3, 1 한 민족의 깨어남으로 이어졌습니다 00;03;17;06 - 00;03;22;07 V3, 1 사애리시 선생님은 유관순 열사를 양녀로 삼고 00;03;22;07 - 00;03;25;24 V3, 1 교육을 한 유관순 열사의 첫 스승이라고 합니다 00;03;25;24 - 00;03;31;13 V3, 1 사애리시 선교사들에 관한 글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3;33;02 - 00;03;36;19 V3, 1 유관순 열사가 공주에서 영명학교를 다니던 시절 00;03;36;19 - 00;03;39;10 V3, 1 이 교회를 2년간 다니면서 예배를 드렸고 00;03;39;10 - 00;03;41;23 V3, 1 민족 대표 33인 중에 1인인 00;03;41;23 - 00;03;46;04 V3, 1 신홍식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린 장소라고 합니다 00;03;49;00 - 00;03;54;26 V3, 1 교회 앞에는 신홍식 목사님의 동상이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00;03;54;26 - 00;03;59;17 V3, 1 신홍식 목사님은 3.1운동 때에 목사로서 처음으로 00;03;59;17 - 00;04;02;03 V3, 1 참여 의사를 밝힌 인물이기도 합니다 00;04;02;03 - 00;04;05;15 V3, 1 당시 체포된 그는 법정에서도 일제가 제시한 00;04;05;15 - 00;04;08;06 V3, 1 동양평화론의 허구성을 질타 하면서 00;04;08;06 - 00;04;12;10 V3, 1 독립에 대한 확신을 피력한 인물 중에 한 명이라고 합니다 00;04;12;10 - 00;04;16;09 V3, 1 교회에서 선교사들이 주도적으로 3.1운동에 참가 했다는 것은 00;04;16;09 - 00;04;18;13 V3, 1 저도 처음 안 사실이었습니다 00;04;18;13 - 00;04;23;23 V3, 1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알게 될 수 있는 기회였고 00;04;23;23 - 00;04;26;10 V3, 1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관련 없이 00;04;26;10 - 00;04;30;04 V3, 1 민족을 지켜내야 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00;04;30;04 - 00;04;35;07 V3, 1 독립운동을 전개 했다는 사실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00;04;35;07 - 00;04;39;10 V3, 1 그럼 저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44;24 - 00;04;47;00 V3, 1 여기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라고 00;04;47;00 - 00;04;52;15 V3, 1 영명중학교 영명고등학교와 같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00;04;52;15 - 00;04;57;05 V3, 1 옆으로 가시면 유관순 열사의 학교 였던 00;04;57;05 - 00;04;59;08 V3, 1 영명고등학교가 옆에 있습니다 00;04;59;29 - 00;05;04;18 V3, 1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는 공주와 충남지역에서 활동한 00;05;04;18 - 00;05;09;16 V3, 1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영명학교에 대한 역사가 전시 되어있습니다 00;05;10;16 - 00;05;13;10 V3, 1 이곳은 단지 한 지역의 기억을 넘어 00;05;13;10 - 00;05;17;17 V3, 1 충청권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무명의 이들이 00;05;17;17 - 00;05;20;20 V3, 1 목숨을 걸고 지켜낸 정신의 터전입니다 00;05;20;20 - 00;05;25;22 V3, 1 3.1운동 이후 공주에서는 수백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00;05;25;22 - 00;05;28;18 V3, 1 학생과 교사까지 거리로 나섰습니다 00;05;29;27 - 00;05;34;09 V3, 1 일제의 감시 아래에서도 비밀결사 조직, 청년운동이 00;05;34;09 - 00;05;36;07 V3, 1 이곳에서 조용히 이어졌습니다 00;05;38;11 - 00;05;42;02 V3, 1 공주 거점으로 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00;05;42;02 - 00;05;45;14 V3, 1 옛날 사진들이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00;05;45;14 - 00;05;48;19 V3, 1 실제 신홍식 목사님의 사진입니다 00;05;48;19 - 00;05;51;01 V3, 1 벽면에 사진을 보시면 00;05;51;01 - 00;05;56;11 V3, 1 영명학교와 관련된 옛날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00;05;56;11 - 00;06;01;29 V3, 1 1915년 7월에 촬영된 영명학교 단체 사진인데요 00;06;01;29 - 00;06;03;24 V3, 1 이 사진이 굉장히 특별한 이유는 00;06;03;24 - 00;06;08;07 V3, 1 유관순 열사의 어릴적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06;08;07 - 00;06;12;27 V3, 1 정말 학생들이 다 어리고 조그마한 여학생들인데 00;06;12;27 - 00;06;17;03 V3, 1 이런 아이들이 자라서 항일운동의 주역이 됐다는 것이 00;06;17;03 - 00;06;20;11 V3, 1 굉장히 큰 의의가 있고 깊은 울림을 받는 00;06;20;11 - 00;06;22;20 V3, 1 그런 사진인 것 같습니다 00;06;26;00 - 00;06;29;02 V3, 1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00;06;29;02 - 00;06;32;26 V3, 1 목숨을 내걸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열사들의 00;06;32;26 - 00;06;34;27 V3, 1 흔적들이 기록 되어 있는 곳입니다 00;06;34;27 - 00;06;38;22 V3, 1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도 있는데 00;06;38;22 - 00;06;42;29 V3, 1 1920년대 1940년대에 걸쳐서 조선총독부에서 00;06;42;29 - 00;06;45;26 V3, 1 제작된 카드라고 추정하고 있고요 00;06;45;26 - 00;06;50;10 V3, 1 독립운동을 연구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료로 평가가 되고 있으니 00;06;50;10 - 00;06;53;26 V3, 1 여기 와서 한 번 이것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00;06;53;26 - 00;06;59;20 V3, 1 성명, 본적, 출생지, 생년월일 그리고 죄명까지 00;06;59;20 - 00;07;02;26 V3, 1 공주에 왔으니까 공주시에서 활동한 00;07;02;26 - 00;07;05;16 V3, 1 독립운동가들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00;07;08;18 - 00;07;10;18 V3, 1 지역별로 한 번 가볼까요 00;07;10;19 - 00;07;12;18 V3, 1 지역지도가 나오는데요 00;07;12;21 - 00;07;15;22 V3, 1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공주에서 00;07;16;13 - 00;07;19;01 V3, 1 독립운동 전개를 했다고 합니다 00;07;19;01 - 00;07;20;12 V3, 1 클릭을 하시면 00;07;21;20 - 00;07;29;09 V3, 1 독립운동가의 성명과 출생, 본적, 설명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00;07;29;09 - 00;07;32;04 V3, 1 학생의 입장으로서 학생운동에 또 굉장히 00;07;32;18 - 00;07;34;26 V3, 1 저는 가장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00;07;34;26 - 00;07;38;16 V3, 1 학생운동에는 공주에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이 00;07;38;16 - 00;07;40;03 V3, 1 총 다섯 명 이렇게 있네요 00;07;40;17 - 00;07;44;01 V3, 1 눌러보면 똑같이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00;07;44;09 - 00;07;47;20 V3, 1 다들 정말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고 00;07;47;20 - 00;07;52;03 V3, 1 퇴학을 당하고 일본군에게 잡혀가고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는게 00;07;52;03 - 00;07;55;17 V3, 1 정말 마음이 아프고 00;07;55;17 - 00;07;58;13 V3, 1 저라면 과연 그때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00;07;58;13 - 00;08;02;12 V3, 1 반성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00;08;03;10 - 00;08;08;29 V3, 1 독립운동기념관 옆에 공원이 하나 있거든요 00;08;08;29 - 00;08;13;22 V3, 1 3.1중앙공원이라고 공주에서 가장 오래된 00;08;13;22 - 00;08;15;12 V3, 1 공원으로 전해집니다 00;08;15;12 - 00;08;20;22 V3, 1 공원 뒤쪽으로 오면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도 있기 때문에 00;08;21;01 - 00;08;22;29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2;29 - 00;08;24;04 V3, 1 일대기까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00;08;27;14 - 00;08;30;06 V3, 1 독립 운동을 했던 유관순 열사의 00;08;30;06 - 00;08;33;29 V3, 1 일대기를 따라서 이 장소를 직접 걸어보고 00;08;33;29 - 00;08;34;01 V3, 1 자료들을 직접 보고 00;08;34;01 - 00;08;40;00 V3, 1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들을 직접 느껴보니까 00;08;40;00 - 00;08;46;28 V3, 1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평안하고 또 자유롭게 이 나라에서 00;08;46;28 - 00;08;48;18 V3, 1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고요 00;08;48;18 - 00;08;51;23 V3, 1 한 번 쯤은 우리 마음 속에서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00;08;51;23 - 00;08;55;28 V3, 1 그런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00;08;58;07 - 00;09;02;28 V3, 1 우리가 유적지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00;09;03;22 - 00;09;06;15 V3, 1 그날을 기억하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지키며 00;09;06;15 - 00;09;08;20 V3, 1 살아가는지 되묻기 위해서 입니다 00;09;09;15 - 00;09;12;26 V3, 1 공주의 독립운동 유적지 세 곳을 따라 걷는 여정은 00;09;13;06 - 00;09;16;12 V3, 1 한 세기 전의 청춘들이 외쳤던 자유의 의미를 00;09;16;15 - 00;09;18;21 V3, 1 오늘의 청춘이 새기는 과정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8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광복 80주년 특집 ㅣ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삶의 터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마지막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 문화공간 이육사를 직접 방문해, 이 육사의 활동과 삶의 흔적을 따라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청포도] 시에 담긴 마음도 잠시 들여다보며,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그를 다시 기억해봅니다. 이육사가 간절히 기다렸던 손님 광복. 광복을 기다렸던 한 청포도를 찾아서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Pixabay 에 따라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ko/music/, 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Billy_Ziogas,Huynhhoa89]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Documentary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lassical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BackgroundMusicForVideos) - Camelot Master Track (무료-Pixabay/제작자: Billy_Ziogas) - instrumental piano music (무료-Pixabay/제작자: Huynhhoa89) - 사용 폰트 (윤디자인)만세체/(류양희)고운바탕체/(산돌구름)에스코어드림/조선일보명조체/조선100년체/(정선군)정선아리랑체/ 노토 산스체/Anton체/210 디딤고딕체 (상업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이육사문학관, 국가유산청, 한국학중앙연구원, 공공누리 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문화공간 이육사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0;12;17 - 00;00;16;19 서울 성북구 종암동. 이 조용한 골목 안에, 00;00;16;19 - 00;00;20;06 한 시인의 흔적이 고요히 숨 쉬고 있습니다 00;00;20;06 - 00;00;24;25 강철 같은 의지로 시를 쓰고, 민족을 위해 싸웠던 이육사. 00;00;24;25 - 00;00;27;12 우리는 지금, 그를 다시 만납니다. 00;00;30;24 - 00;00;35;17 190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육사. 본명은 이원록. 00;00;35;17 - 00;00;39;29 그는 조국의 자유를 꿈꾸며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00;00;39;29 - 00;00;45;27 일제의 감시망 속에서 264번 수인번호를 지닌 채 옥고를 치렀습니다. 00;00;45;27 - 00;00;49;01 그 숫자를 자신의 이름으로 삼은 이유... 00;00;49;01 - 00;00;54;19 (나의)고통과 저항의 흔적을 시 속에 남기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릅니다 00;01;03;16 - 00;01;10;19 서울 종암동, 조용한 주택가 골목 안에 자리한 문화공간 이육사. 이곳은 시인 이육사의 거처 근처에 세워진 전시관입니다. 00;01;12;15 - 00;01;17;02 1930년대 후반, 끊임없는 투옥과 감시 속에서도 00;01;17;02 - 00;01;20;08 이육사는 서울 종암동에 터를 잡습니다. 00;01;20;08 - 00;01;27;07 V3, 내용 이곳은 그의 마지막 집이자, 광야와 절정 같은 대표작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00;01;27;07 - 00;01;33;18 V3, 내용 이육사의 시는 단순한 언어가 아닌, 민족의 미래를 향한 간절함이었습니다. 00;01;37;00 - 00;02;07;10 1930년, 이육사는 1월 10일부터 대한청년동맹 간부라는 이유로 구속되었고, 1932년, 윤세주의 권유로 의열단장 김원봉이 설립 중인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1기로 입교하였습니다. 1939년, 서울 종암동 62번지로 이사하였고, 1944년, 1월 16일 베이징에서 순국하였습니다. 00;02;10;05 - 00;02;15;11 전시관 안에는 이육사의 시를 직접 따라 써보는 공간도 있는데요. 00;02;17;26 - 00;02;21;08 글씨를 한 자 한 자 눌러 쓸수록, 00;02;21;08 - 00;02;28;15 시를 통해 무언가를 간절히 전하고자 했던 이육사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졌어요. 00;02;28;15 - 00;02;31;09 이육사의 대표 시 청포도. 00;02;31;09 - 00;02;36;03 이 시는 일제 강점기였던 1939년에 발표되었지만, 00;02;36;03 - 00;02;42;20 단 한 번도 억압이나 식민지라는 말 없이 강한 저항과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00;02;42;20 - 00;02;46;21 푸른 청포도는 그가 꿈꿨던 조국의 미래였고, 00;02;46;21 - 00;02;49;28 기다리는 손님은 바로 광복이었겠죠. 00;02;49;28 - 00;02;53;22 광복 80주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00;02;54;03 - 00;02;58;05 조국을 위해 붓을 든 한 시인의 이야기 00;03;02;14 - 00;03;05;09 이육사의 시가 다시 울리는 지금, 00;03;05;09 - 00;03;08;11 우리는 그 시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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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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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매크로 사용해서 표 사면 뭐해~?양도가 안 되는데!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세용입니다. 여러분은 암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공연업계가 되살아나면서 암표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른바 피케팅으로 불린 가수 임영웅 콘서트는 2장에 무려 555만 원까지 암표 값이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런 암표 거래를 막아보고자 지난 2월 가수 장범준이 NFT 티켓을 발행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 NFT 기술은 무엇이며 암표 거래 근절에 효과가 있을지 오늘은 암표 거래의 현실과 이를 해결할 NFT 티켓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암표 거래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표는 재산상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콘서트 티켓 혹은 승차권 등을 구매 가격보다 비싸게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암표 신고 건수는 2020년 359건에서 2022년에는 4224건으로 10배 넘게 폭증했습니다. 이런 암표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걸까요? 인터뷰 매크로라고 하는 이제 부정한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로열석이라든지 연석 것을 먼저 확보를 하고 단속을 회피하고자 온라인 양도라든지 아이디 옮기기 등 다양한 형태로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표 가격이 사실상 국민들이 사기에는 사실 좀 과도한 면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소득 수준별로 이제 문화 예술이라든지 스포츠를 관람하는 격차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각종 범죄 이런 것들이 좀 만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만 받고 잠적하는 암표 사기도 횡행하는 중입니다. 2021년 2200여 건에 불과했던 피해 건수는 2023년 1만 3천 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피해 금액도 2021년 6억 5천만 원에서 2023년 42억 5천만 원으로 6배가 넘게 불어났습니다. 생각보다 암표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실제로 암표 사기를 당한 20대 피해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 저는 보통 좀 축구 관람이나 국가대표 경기 보려고 이게 연속이나 이런 게 보통 찾기가 힘들어서 대부분 그런 상황에서 남편을 좀 구했던 것 같긴 해요. 한 막 세 자리 4자리 해가지고 이렇게 뭐 기계를 쓰는 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정말 순식간에 나가지고 요즘에는 암표 거래 거래를 하더라도 그 사람이 돈만 받고 갑자기 암표를 신고해버리면 그 티켓이 아예 취소가 되는 경우가 있어가지고 100만 원 돈 정도 피해 받은 사람도 있고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이런 데가 좀 많고 야구 같은 경우는 티켓베이 이런 데서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특정 팀에 그냥 커뮤니티 이런 데서 아편은 아니더라도 그런 데서 서로 티켓 교환을 하기도 합니다. 뭐 양도를 받는다거나 뭐 아니면 제가 양도를 하시려는 분을 찾는다거나 해서 거래를 하기는 합니다. 뭐 종종 거기서도 막 사기를 당했다 이런 얘기가 올라오기도 하더라고요. 같은 팀 팬들끼리에서도 이렇듯 암표 거래 피해 사례를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암표 문제 해결 방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터뷰 일단은 저희가 안표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좀 처벌과 단속을 강화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런 인식 같은 것을 개선하는 노력도 같이 병행하고 있어요. 첫 번째로는 암표 거래를 상습적으로 이제 판매하거나 이런 경우에는 좀 처벌하는 수위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지금 추진하고 있고 요새 이제 NFT나 이런 신기술이 이제 좀 보완적인 이슈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런 걸 활용해서 암표 거래를 방지하는 방안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면 서로 암표를 거래하는 행위나 이런 것들이 조금 감소되는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NFT 티켓 제가 영상 초반에 소개를 드렸죠. 암표를 근절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NFT란 난 펑저블 토큰의 약자로 블록체인이라는 곳의 소유권 관련 정보를 기록해 두는 것입니다. 예시로 같은 모양의 집 있지만 등기 권리는 각자 다른 사람에게 있고 이 두 개가 서로의 소유권에 의해 교환이 안 되듯 대체 불가능함을 의미합니다. 지난 2월 가수 장범주는 자신의 공연에 NFT 티켓을 활용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NFT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있어 티켓을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QR 코드가 변경되는 체크인 시스템을 통해 양도는 물론 암표 거래도 불가능합니다. 입장권 부정 판매에 주로 이용되는 매크로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공연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NFT 티켓이 공연업계에 떠오르는 대안이 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활용이 쉽지 않은 이들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져 진입 장벽이 높아진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또한 완전한 암표 근절을 위해서는 NFT의 기술적 한계를 이용한 꼼수 차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부분도 고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암표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 중 하나인 NFT 기술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나 한 명쯤이야가 아닌 나 한 명이라도라는 생각으로 암표를 팔지도 사지도 않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다양한 디지털 문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김세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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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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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상 게섯거라! 드디어 칼을 꺼내든 문체부!

매번 지겹도록 시달리던 티켓팅 지옥! 그 이면에는 매크로 암표상이라는 지긋지긋한 이름이 숨어있었는데요! 그런 암표상들을 제거하기 위해 드.디.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칼을 빼들었습니다. 변경되는 암표 처벌법 과연 어떻게 바뀌는 걸까요? -------- 여러분이제암표를팔면처벌을받습니다! 엥?그럼암표판매는처벌이안됐었던건가요? 기존에도암표판매및구매는처벌대상이었지만/1970년대의경범죄처벌법에의거하여/암표판매적발시최대20만원이하의벌금형만받을뿐이었죠 암표판매로인해팬들이피해를당하는일은어제오늘만의이야기가아니었죠 최근에는국내의인기가수가암표로인해콘서트를돌연취소하고NFT로티켓을다시재판매하는문화신기술을이용했지만,이마저도암표근절을위한근본적인해결책이되기엔어려움이있었습니다 암표상들은진화를거듭하여불법매크로를통한암표를대량으로구매하여인기있는공연이나스포츠경기티켓을대량으로사들이기도하는데요. 이로인해예매사이트에는접속조차힘들고또접속했다하더라도이미대부분의좌석이판매되어있는상태에서표를구하기란하늘에별따기정도로어려운편이었습니다.그로인해암표는 정가의몇배나되는비용을웃도는판에정상적인관객들은경제적으로큰손해를보거나포기해야하는상황이빈번하게발생했죠 (인터뷰) 제가진짜보고싶었던공연이있었는데,이게진짜피켓팅으로유명하거든요.근데플미충들때문에암표를사지않으면아예티켓을구할수가없더라고요.결국유튜브로녹화된영상을볼수밖에없었죠뭐.암표때문에앞으로도공연을더보기가힘들어질것같아서그게걱정이에요 문체부로고로전환 이러한문제를해결하기위해,2024년문화체육관광부는공연법을대대적으로개정했습니다.이번개정안의핵심은암표거래를근절하기위한더강력한규제와처벌조항의도입인데요, 불법매크로를통해표를대량으로구매하는행위혹은티켓을부정판매하는사람에게1년이하의징역또는1,000만원이하의벌금이부과될예정입니다 이외에도암표신고사이트를운영하여암표판매상에대해촉각을곤두세우고있는데요해당공연법개정을통해티켓불법거래방지를위해최선을다하고있습니다 그럼에도암표근절에있어가장중요한것은여러분,바로소비자들입니다. (인터뷰)암표를판매하는것보다,구매하지않는것이더욱중요한것같아요.나하나쯤이야가아니라나하나라도라는마음으로더나은공연문화를위해암표거래에참여하지않는게중요한것같아요 앞으로도문체부에서는암표근절을위해촉각을곤두세우며최선을다할예정이라고하니우리모두가건강한티켓문화를위해함께노력해보는건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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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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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거래의 허점,누굴 위해서 공연을 보고 있나요?

최근 유명가수 A씨의 공연 티켓이 555만원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16만원 정가가 유명가수 A씨에게 돌아가고 암표상이 경범죄 처벌법으로 10만원 벌금을 낸다면 529만원은 누구의 손으로 들어갔을까요? 오늘은 암표거래의 현주소와 해결방법에 관한 제언 그리고 암표 거래의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여기 암표로 공수한 유명 가수 티켓 두 장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장은 발품 팔아 공연 현장에서 직접 공수해왔고 현장 밀거래 암표 나머지 한 장은 티켓 리셀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거래 암표 만약 이 티켓이 진짜였다면 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처벌을 받습니다. 둘 중에 한 장에 관한 처벌만요. *해당 영상은 해당 구장 혹은 구단과 무관한 이야기이며 예시로 사용된 영상입니다. 암표 제제 법, 이대로 괜찮은가? 인기 있는 경기, 공연에는 늘 존재하는 암표상 출처 : PIXELS [경범죄 처벌법 제2장 제3조 ②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 (암표매매)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그 밖에 정하여진 요금을 받고 입장시키거나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 [경범죄 처벌법 제2장 제3조 ②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 (암표매매)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그 밖에 정하여진 요금을 받고 입장시키거나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 모순이 될 수도 있지만, 현행법을 의거하여 말씀들이자면 이는 사실입니다. 즉,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실제 존재하는 물리적인 현장에서 직거래하는 매매에 관한 처벌법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저는 경범죄 처벌법 3조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구한 암표에 대해서는 처벌이 이루어지지만 출처 : PIXELS 벌금 10만 원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티켓에 대해서는 윤리적 위반이 될지언정 마땅히 처벌할 명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윤리적 위반이 될지언정 마땅히 처벌할 명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과거에는 없었습니다. 이제는 이 또한 처벌받을 수 있는 여지가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하여 입력하는 프로그램 출처 : PIXELS 즉, 매크로를 활용해 부정수급된 표를 구한다면 말이죠. 현재도 꾸준히 1 공연법이 개정되며 제4조의 제2항을 보면 1 「공연법」 (제4조의 2 제2항) 와 같은 항목이 개정되었습니다. 이는 2023년 발의되어 올해 3월 22일에 공연법에 의거 콘서트, 행사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에서 시행되었고 나아가 9월 27일 국민체육진흥법이 통과되면서 같은 법률에 의거한 처벌이 가능해졌습니다. 다시 돌아와 제가 구매한 두 티켓 중 현장 밀거래 암표 인터넷으로 구매한 티켓마저도 매크로를 활용하여 인터넷 거래 매크로 암표 경범죄 처벌법 제2장 제 3조 위반 1 부정수급된 암표였다면 제제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공연법」 (제4조의 2 제2항) 위반 사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매크로 티켓일 때 가능한 얘기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 티켓이 매크로가 아니었다면... 마땅히 처벌할 조항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경범죄 처벌법의 수위도 미미하여 암표 거래의 허점을 파헤치다. 그 마저도 확실한 제제수단이 되고있지 않습니다. 경범죄 처벌법으로 내는 벌금보다 암표로 얻는 수익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출처 : irasutoya 표 사세요~! 50만 원~ 벌금 10만 원! 이런... 그렇기에 법적인 제제를 도모하기보단 공연을 주체하는 주체 업체 그렇기에 법적인 제제를 도모하기보단 공연을 주체하는 주체 업체 아티스트들이 직접 암행어사 제도, 포상 등을 운영하거나 가수 K 매니저, 암표상에게 몰래 접근해... 일망타진! 가수 J씨, NFT 티켓 발행... 암표 근절할 수 있을까? 가수 I씨, 암표 거래 적발시 팬클럽 영구 제명 1 출처 : pixels, 문화체육관광부 암표 거래, 이제는 강력한 처벌 대상! 현재로서는 암표를 100% 제제할 수 있는 법안은 없습니다. 결국 암표상을 궁극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현행법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에서 게재한 [암표 규제에 관한 해외사례 조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타이완에서는 타이완 암표 규정 출처 :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암표 규제에 관한 해외사례 조사] 액면가나 정가의 10배에서 5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하 액면가나 정가의 10배에서 5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하 고 합니다. 국내법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사례를 발굴하여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도 똑같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암표 거래법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혹은 철저한 본인인증을 통하여 출입이 가능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항공사에서 여권과 예약번호를 대조하는 것처럼 출처 : pixels 혹은 암호화된 NFT 티켓으로 발급하여 당사자만 입장이 가능하게 한다든지 까다로운 입장 방법을 마련하는 것도 암표 예방의 수단입니다. 암표 제제, 법 강화만이 정답인가? 정부에서는 법 강화, 공연사에서는 다양한 제도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추진되고 있지만 사실 시장경제에 따라 암표라도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수요자가 생긴다면 출처 : irasutoya 웃돈을 주더라도 공연이 보고 싶어 ㅠㅠ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암표는 우후죽순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결국 법이 강화된다고 하더라도 수요가 있다면 암표가 생기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가에서 강력한 제제를 촉구해야 하나 우리의 윤리의식도 같이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최근 유명 가수 A 씨의 16만 원짜리 콘서트 티켓이 최근 유명 가수 A 씨의 16만 원짜리 콘서트 티켓이 출처 : 서태지 아카이브 재판매가 원가 16만 원 555만 원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555만 원 만에 하나 16만 원을 A 씨가 전부 가져간다고 하고 DONT TOUCH 5500000 5500000 경범죄 처벌법에 의거하여 10만 원 벌금을 낸다고 가정한다면 출처 : irasutoya +16만 원 DONT TOUCH 5500000 5390000 -10만 원 DONT TOUCH 5390000 5290000 나머지 529만 원은 어디로 갔을까요? DONT TOUCH 5390000 5290000 당연히 암표상의 주머니로 들어갔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누구를 위한 공연을 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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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2-04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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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찐 연뮤덕과 함께 알아보는 암표신고센터!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문화PD 임아현입니다 이쪽은? 직접 소개하실래요? 네 저는 연뮤덕으로 초대받아서 온 이혜원입니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제 친구고요 섭외를 오늘 했습니다 오늘 친구인 만큼 편하게 반말로 진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뮤지컬, 연극 뮤지컬 다 합쳐서 얼마나 봤는지? 관람 횟수는 224회 224회? 그럼 224회를 얼마나 기간 동안? 2022년 중순부터 봤으니까 한 2년 정도? 1년에 100번을 봤다는 거네? 보니까 2천만 원 정도를 썼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연극 뮤지컬계에 풀미라는 게 있잖아 우리가 오늘 해야 될 이야기도 약간 여기에 관련돼 있는 건데 연뮤 쪽에서는 뭐 이런 거를 좀 근절하려는 노력 같은 게 어떤 게 있을까? 연극이나 뮤지컬을 예매를 할 때 무통장 입금을 제한하는 경우가 좀 많이 있더라고 무통장 입금은 조금 더 티켓을 구하기가 쉬운 상태이고 결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조금 더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그걸 막는 경우가 많은 거야 오늘 그래가지고 내가 하나를 좀 소개시켜 주려고 하는데 핸드폰에 암표신고센터라고 한번 검색해 볼래? 암표신고센터 공연 및 스포츠 안표신고 이거? 어 맞아 여기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여기 온라인 안표신고에 들어가면은 온라인으로 내가 이 사람들이 팔고 있다 하는 걸 이제 신고를 하면 되는데 그 계정이나 혹은 그 사람의 정보를 통해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티켓 예매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프로그램을 쓴다는 거 그게 정말 문제적인 상황이라고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꼭 처벌할 수 있도록 보시는 분들과 우리 연뮤덕 동료들이 알아갈 수 있도록 한번 설명을 드려봤습니다 암표신고라는 사이트가 있는지 사실 몰랐는데 이런 플랫폼 자체가 생겼다는 게 되게 유익한 정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작사에 신고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이트가 있게 되면 제작사에 굳이 굳이 연락을 하지 않더라도 개인이 찾아낸 것들을 이런 사이트에 신고를 하는 게 훨씬 편하니까 좋은 정보를 좀 얻어가는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런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개선하고 해결에 이런 암표라 대리티켓의 해결에 좀 가까워지는 그런 과정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 임아현 연뮤덕 이혜원입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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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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