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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바둑기사의 일상이 궁금해?: 인공지능 시대의 바둑 (송규상 바둑기사)

[대본] 안녕하세요.저는한국기원에소속돼있는바둑프로기사송규상6단이라고하고요. 이제프로가된지8년차된프로기사입니다. 과거와현재의바둑, 어떤점이가장크게달라졌나요? 사실정말인공지능이나오고나서 정말극과극으로바뀌었다고볼수가있겠는데요. 사실제가프로가되기전에는인공지능이없었을시대라 시합에서두고온바둑을사람들과함께모여서 최고의수를찾는그런식으로같이연구를해서 최선을찾는그런공부를했다면 (현재는)자기가둔바둑을컴퓨터로찍어보면 정답을알려주니까확실히그런부분에있어서연구회가줄어든것같아요. 혼자서도충분히공부를해서정답을찾아낼수있기때문에 지금시대는정말더노력하는사람이성적이좋은그런시대가된것같죠. 바둑기사님의일상에도 많은변화가생겼나요? 인공지능이없었을때주로했던공부방식은 사활을푼다든가또는프로기사들이뒀던기보를놔보면서음미한다든가 지금은시대가많이바뀌어서컴퓨터와대국을하는거죠. 인공지능과대국하는경우도굉장히많아졌고 본인이둔바둑을인공지능에게물어보면서 이상황에서는어떤수가최선이었는지를답을알수있는그런시대가됐고 아무래도이제그런부분에있어서좀많이달라졌죠. 바둑인공지능의종류가 많은편인가요? 굉장히많죠. (우리나라인공지능은)카타고그리고릴라제로 이렇게좀다양한인공지능도있고 중국이절예라는인공지능이있는데,세계적으로가장강한평가를받고있고 절예라는인공지능한테 세계최고의프로기사들이두점을놓고도잘못이겨요. 실력차이가확실히많이난다는거죠. 어제제가대국했던걸인공지능사용을해서어떤수가최선인지보고있는거예요. 지금이장면에서는흙이돌수있는수준의이수가최선이다라고나오고있는거죠. 이런식으로답이나와요.요즘진짜많이좋아졌어요. 이정답을알려주는게참기분이묘해요. 인공지능은무슨뜻인지정확하게알지만사람은그래도좀음미를해야되거든요. 바둑기보도 이제는디지털로확인하나요? 한국기원이라는사이트에계속저장이돼있을거예요. 이게진짜맨끝으로가볼까1968년기보도있네 (예전에는)웬만하면책으로많이봤죠. 기보를뽑아서그냥이렇게보고숫자가적혀있는걸따라서놔봤죠. 지금여기도뭐사실수순만찍으면뭐인쇄할수있으니까 이렇게지금순서대로뒀구나그정도생각할수있었어요. 코로나로인해비대면대국도늘어났어요. 대면대국과차이가있나요? 아니요.전대면대국이훨씬좋았어요. 그대면대국만의그호흡이있어요.온기가있다고해야되나. 상대가뭔가여기둘것같다.그기류가있어요. 시대가계속디지털화되고,솔직히세상이바뀌는흐름은어쩔수없는것같아요. 분명이렇게사람들이함께앉아서최선의한수를찾으려고하는그시대가 분명그리울날이올거라고생각합니다.

제작
나진희
등록일
2022-12-10
  • 생활
  • 경기

[문화PD] 취준생을 위한 꿀정보 가득한 사이버진로교육센터

[대본] 취업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홍보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이버진로교육센터에 접속하여 직접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하였고 기존에 온라인 취업 정보가 필요없다는 편견도 사라져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사이버 진로 교육센터에 대해 짧고 간단한 설명 먼저 듣고 가보실까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란 진로개발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취업과 경력형성등 다양한 생애 전반에 걸친 취업 및 진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요. 이런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 교육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거죠. 그럼 이제 정말 사이버진로교육센터로 떠나보실까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검색해서 들어가면 이렇게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는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찾아서 수강할 수 있는데요. 저는 제가 가장 필요했던 시선을 사로잡는 이력서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한 번 수강해보고자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필요했던 정보들을 필기하고 강의 내용에 집중해서 수강을 하다 보니 정말 2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이력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부터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유익했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2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나니 수료증도 이렇게 나왔는데요. 수료증도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이번 강의를 바탕으로 정말 담당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력서를 한 번 제대로 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취업성공을 하는 그날까지! 저는 사이버진로교육센터를 애용하려고 합니다. 취업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청년분들! 저와 함께 사이버 진로 교육센터를 적극 사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 그나저나 주은이는 강의 잘 들었으려나? 한 번 연락해봐야겠다 카톡으로 주은아 이번에 이력서 강의 어땠어? 완전 좋았어 나 필기도 다했다~ / 다행이다 너 이번에 취직 성공하면 한 턱 쏘기다? / 알았어 취준 성공하고 말해 / 아싸 아웃백 먹어야지 / ㅋㅋㅋㅋ 아 나 진짜 이번엔 취준 성공할 듯 오예

제작
조장원
등록일
2022-12-09
  • 생활
  • 서울

[문화PD]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도서관 체험 공간, 미꿈소를 소개합니다!

[대본] [자막/내레이션] 여러분, 알파세대라고 들어보셨어요? 알파세대는 어려서부터 인터넷 환경에 둘러싸여 자라난 2010~2024년에 출생하는 아이들을 칭하는 말인데요. 이 친구들은 AI나 코딩 같은 기술에 익숙할 수밖에 없는 게 실제로 어려서부터 AI 스피커와 대화하면서 동요를 듣거나 동화를 읽어주는 서비스를 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이래요. 와, 라떼는 컴퓨터실에서 한컴타자 연습하는 게 전부였는데;; 이렇듯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하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는 뭐, 거의 필수템이 될 수밖에 없죠. 그런데 말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중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도서관이 있더라구요. 바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입니다! [자막(타이틀)] 알파세대를 위한 디지털 교육,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미꿈소를 소개합니다!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1 - 화~일 10:00 - 18:00 사전예약 필수 - 홈페이지: http://www.nlcy.go.kr/ [자막/내레이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어청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춰야 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요. 지하에는 증강현실(AR) 체험관이 있는데요.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을 디지털 블록이나 3D영상, AR 등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1층에 위치한 미래꿈희망창작소, 줄여서 미꿈소라고 부르는 이 창작 공간은 디지털 환경과 독서 활동을 접목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데요. 아이들이 디지털 장비나 코딩 등을 활용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창작실도 있어요. 이곳에서는 태블릿, 전자악기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미디어 장비들을 활용해볼 수 있어요. 증강현실 소극장이라는 공간도 있는데요. 이렇게 AR 동화 속 캐릭터를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4층에는 AR 그림책방이 있는데요. AR 책카드와 AR 그림책, AR 동화책 등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공간이에요. [자막(타이틀)] 알파세대를 위한 디지털 교육,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미꿈소를 소개합니다! [자막/내레이션] 독서 습관도 기르면서, 동시에 인공지능, 코딩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기기들을 배워볼 수 있다니! 시대에 맞춰 변화한 미디어 교육 현장을 새삼 실감하고 왔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에 책을 매개함으로서 미디어 이용뿐만 아니라 문해력까지, 두 배의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겠네요. 이번 10월에도 3D 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혼합 현실로 만나는 도서관(XR 책놀이) 등 재밌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아이들과 손잡고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막] 11월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요! [자막/내레이션] 참,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사전예약 꼭 하시구요!

제작
이유빈
등록일
2022-12-07
  • 생활
  • 전체

[문화PD]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리터러시

[대본] # 01. 데이터 리터러시 개념 설명 (nar)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입니다.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라는 뜻을 가진 리터러시(Literacy)에 디지털이 붙어 디지털 플랫폼과 만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며, 조합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뜻합니다. (nar) 그렇다면, 데이터 리터러시는 뭘까요? 바로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만들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nar) 다양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의 보급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통신 환경과 저장할 수 있는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데이터의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02.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nar) 이런 환경에서 기업은 이미 오래 전부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고, 최근에는 정부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등을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도입적용하고 있습니다. # 03. 문화예술에서의 데이터 예시 (nar)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시는 넷플릭스(Netflix)의 고객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입니다. 넷플릭스(Netflix)는 영화정보와 고객에 대한 선호도 분석으로 행동패턴을 파악하여 고객경험을 예측하고 유사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이런 비슷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 쇼핑몰의 상품 추천 등등이 있습니다. (nar)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등 공공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서는 문화시설별 일평균 방문객 수 등 문화시설 방문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서는 관광 현황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시각화한다면, 효율적인 관리와 경영이 가능합니다. # 04. 데이터를 활용하면 좋기만 할까? (nar) 하지만, 과연 긍정적인 측면만 있을까요? 문화예술은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재해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만 가지고 문화예술계에 잣대를 들이댄다면, 예술가들은 소위 잘 먹히는 작품 활동만 하고 관람객이 접하는 작품은 획일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입장객 수 등과 같은 정량적인 데이터로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의 성과를 측정한다면, 많은 문화예술 기관들은 다양성, 예술성은 접어두고 대중성, 흥행성에만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기획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발전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 05. 결론 (nar) 이러한 주장은 다소 자극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알고리즘이 바로 그것입니다. 알고리즘은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것 또는 보고싶은 것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치를 편향적으로, 그리고 극단적으로 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데이터를 잘 읽고 쓰는 능력인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갖춰 데이터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가진다면, 스스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데이터를 너머 본질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로,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사람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배성우였습니다.

제작
배성우
등록일
2022-12-09
  • 생활
  • 광주

[문화PD] 나인 써? 난 텐 써! 노인을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은 있다

[대본] 디지털 정보는 우리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주지만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면서그 격차가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저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배움의 열정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타이틀 인 노인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있다 우리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탐색, 평가, 창조, 소통하는 능력을바로 디지털 문해력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하고, 편집과 가공을 통해새로운 지식으로 창출하는 통합적 능력 저는 디지털 문해력 교육에 관한 여러 정책들을 살펴보던 도중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서 좋은 사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광산구 더불어樂노인복지관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156 ]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여가전문상담돌봄사회참여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은건물 전체가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를 위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디지털에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열기가 아주 뜨겁다고 합니다. 1층 북카페에는 연습용 키오스크가 있어서키오스크를 직접 학습해볼 수도 있었는데요. 복지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중에서도어르신들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하는 동아리 활동이 눈에 띄었는데요. 복지관 4층에 자리한 미디어 룸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활동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청춘방송단 영상제작 리터러시 교육 ㆍ날짜: 2022년 09월 22일 o 일 시 : 2022. 9.29.(목) 15:30~17:30 o 장 소 : 더불어樂노인복지관 4층 청춘의 방 청춘방송단은 어르신들이 영상을 기획, 제작, 촬영, 편집까지 이르는 모든 콘텐츠 제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아리 활동인데요. 어떤 마음으로 교육을 들으시는지 한번 여쭤봤습니다. 미디어 교육은 단순히 시대를 따라가기 위해 배우는 것 그 이상으로인생 2막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명깊었습니다. 디지털 교육이 필요할 때는디지털 배움터에서 내 주변 기관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무료 교육 사이트 디지털 배움터 디지털 배움터에서 부족한 역량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아예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작
도희진
등록일
2022-12-08
  • 문화산업
  • 광주

[문화PD] MZ세대에게 필요한 미디어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에 대비하기!

[대본] 나는 MZ세대다. 사람들은 우리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라고 한다. 일찍이 접한 컴퓨터와 스마트폰덕에 디지털 정보의 습득이 빠르다고.. 그런데 2020년이 지나고 2n년 학번이 등장하면서 식당과 카페는 키오스크가 기본이 되는 세상이되었고 AI가 그림을 그리고 생소한 NFT와 메타버스 같은 용어들을 공부해야했다. 2024년까지 태어나는 세대는 이런 세상이 너무나 익숙하겠지? 어느순간 나도 뒤쳐졌나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 디지털 리터러시는 어쩌면 평생 갖춰가야할 능력이 아닐까? 동구에 위치한 광주콘텐츠 코리아랩. 이곳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Q.장르특화 콘텐츠 스킬업 교육은?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디지털신기술 관련 강좌가 많은데) A. 저희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장르별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중 교 육지원의 일환으로 빨라지는 기술 발전에 따른 디지털신기술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기술을 이용한 장르융합 콘텐츠 전문 교육과정, 스톱모션 영상, 캐릭터를 활용한 웹콘텐츠 제작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Q.MZ세대는 디지털네이티브 세대라고 한다. 앞으로 어떤 종류의 교육들을 준비해 나갈것인지 A. 코로나19 시기를 지나오면서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4차산업에 대한 수요가 더욱 빠 르게 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융복합 아이디어. 예를 들어 어르신들과 디지 털격차를 줄일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나 기술을 발명한다던지 창업, 산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을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다양한 직업과 서로다른 목표를 가진 이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열정적인 강의가 진행중이다. 디지털로 세계를 만들고 이야기로 소통하는 일. 소수만 아는 기술처럼 여겼던 내게 희망처럼 느껴진다. 현실과 가상이 모호해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 세대. 이들과 함께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에 디지털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들이 더욱 활발하게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제작
김양지
등록일
2022-12-09
  • 생활
  • 서울

[문화PD]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시나요?

[대본] [인터뷰] 아니요. 아니 없어요. 아니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사회에 안 좋은 현상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이름이. [나레이션] 우리는 현재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시민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들은 디지털 리터러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인터뷰] 주로 인터넷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 핸드폰으로 많이 뉴스 보고요 보통은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얻거나 보통 일반적으로 다음이나 네이버 네이버요 사파리로 검색을 하거나 인스타그램 아니면 유튜브로 검색을 하는 것 같아요. 뉴스는 거의 생각을 많이 거르고 보는 편인데 신문 사이트에서 나오는 거 있잖아요. 그런 거 한 70% 정도 신뢰하는 거 같아요 대다수 정보를 아마 거기서 거의 신뢰를 합니다. 한 70% 신뢰하고 왜곡된 그런 뉴스들이 좀 있다고 봐요 특히 정치권 문제에서 안 좋은 성폭력 그런 것들을 들었다가 또 가짜 뉴스라는 것도 들어본 적도 있고 정치적인 뉴스들은 되게 왜곡된 기사들이 많은 것 같고 아니요. 아니 없어요 디지털 리터러시, 별로 들어보지 않은 아니요. 처음. 들어봤습니다. 처음 들어본 것 같아요. 디지털 리터러시요? 모르겠는데 이 또 러시라는 건 좀 뭐 굉장히 번잡한 혼잡한 그런 뜻인데 디지털로 생기는 그런 사회에 안 좋은 현상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이름이 언어나 그런 거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나레이션]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을 읽고 분석하고 쓸 줄 아는 능력이다. 과거와 달리 디지털 정보들이 빠르게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정보들을 판단하는 능력 디지털 세상에 넘쳐나는 허위 정보를 스스로 구별해내고 누군가의 주장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다. [인터뷰] 일단 제가 먼저 그 관련 내용에 대한 팩트 체크를 먼저 알아보고 다시 알려주지 않을까 매체를 좀 다양하게 구독하거나 시청하게 되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있지 않을까 반박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를 보여주면 그래도 수긍해야 되지 않을까요.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이 신뢰성 있는 곳에 나와서 나온 출처인지 그런 거를 확인시켜주면 조금 더 그런 매체나 정보들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교육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용하는 데 불편한 사람들이 그런 교육을 받음으로써 좀 원활하게 노인분들이나 중장년층들이 많기 때문에 나라에서도 교육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레이션]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디지털 리터러시 이렇기 때문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제작
김남훈
등록일
2022-12-08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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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화 된 사회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방법!

[대본] 네안녕하세요문화피디엄준엽입니다 오늘은평소와이렇게촬영방법이좀다른데요 이렇게펜슬이랑태블릿을들고 이렇게여러분앞에카메라를켜고앉게되었습니다 오늘이렇게장비를갖추고온이유는 바로디지털리터러시에대해서여러분들께좀쉽게 설명을드리고자 이렇게장비등을갖추고정말부족한그림실력이지만 이렇게한번그려보려고들고나왔습니다 일단은제가말씀드리는예시에대해서 그리고싶어서이렇게장비를챙겨왔고요 이거는여러분들은혹시그러신적이있지않으신가요? 저는이거는제가직접겪은이야기인데 제가한번키오스크가이제생긴지 얼마안됐을때 음식점에들어갔어요,들어갔는데 사람이없고 이제키오스크만이렇게서있는거에요 그래서이제화면을봤는데 갑자기화면에 햄버거5,000원그리고감자튀김1,000원 음료수오백원 그리고여기현금없는칸이나 이런영수증이나 이런쿠폰을찍는바코드이런란이있었습니다 처음에들었던기억이이게뭐지?라고 처음에좀당황을했던것같습니다 당황을좀처음에많이했고, 그리고사람을이제부르려고했는데사람이없는거예요 카운터에원래사람의평소였으면이렇게모자를쓰시고 이제한두명정도대기를보통 이제카운터에서이렇게하시는데 옆에키오스크만이렇게달랑서있고 이분들이이제없어졌어요 이게진짜완전초창기때나온키오스크라서 제가혼자밥을먹으러갔기도했고 그래서주문을하려다가 그냥집으로돌아간기억이있습니다 아무튼그랬던기억이한개가있고 그리고또한번은제가이것도한 십년전이야기같아요, 십년전이야기인데 그당시에는스마트폰도지금처럼이렇게막잘나오고 이러지가않아가지고 거의저는그때가사회초년생이었어요 그래서이제이렇게저는캐셔를했었는데 계산대가있으면 사람의물건을이렇게주면 이거를제가받아서계산을하고다시돌려주고 이런제가아르바이트를했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해서이제통장에돈이찍힐거아니에요? 그래서통장을봤는데 그당시에이런종이통장을다가지고다녔었는데 알바비가한130만원? 제가좀올해알바를했었어가지고 이렇게찍힌실제통장을제가봤습니다 그래서이걸받아서어디로갔냐면 그때는인터넷뱅킹이란걸제가잘몰랐어서 그냥바로은행으로달려왔습니다 그래서은행으로 달려가서 은행직원분한테 이렇게통장을드리면서 그현금을뽑았던그런기억이나고 실제로제가대면을해서만나서 적금을이제들었던기억이납니다 근데지금은또인터넷뱅킹이런게잘발달되어있어서 솔직히이제스마트폰한개만있으면 여기서이제뭐 xx은행 심지어주식도 xx증권 이런식으로한손에이제다들어오는 그런세상이도래했습니다 이런세상이도래했기때문에 자연스럽게뭔가온라인이나 인터넷디지털이런것과좀 친하지않으셨던분들은익숙하지않아서 지금디지털화가되어가는과정중에서 시대에편승하기힘드신분들이 분명히있을거란말이에요 근데그런분들을위해서이제디지털교육을 국가에서시행을하는데 오늘그거를설명드리려고 제가이렇게그림을그려가면서 이야기를좀알려드렸습니다 그래서어딜가나취약계층이있듯이 디지털리터러시부분에서도 취약계층이있을수밖에없는데요 대표적으로바로이제어르신분들이나 아니면완전 어린이또는장애인분들을예로들수있겠습니다 디지털리터러시란 디지털환경을통해접하는정보와이해 분석과활용을아우르는학습분야입니다 그리고리터러시란문자를읽고쓸줄아는능력이고 이것을디지털과결합을해서 디지털리터러시란 디지털미디어기기를이용하고 활용할줄아는능력을일컫습니다 그래서제가힘들었었던인터넷뱅킹활용부분에대해서 저와같은어려움을가지고계신분들을위해 인터넷뱅킹이라는주제에대해쉽게알아가고적응해나갈수있는 제가사용한방법과쓰시면유용한방법들을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저는실제로저희부모님과조부모님께서디지털로 인터넷뱅킹을이용하는것에대해어려움이있으셔서 소개시켜드리고함께공부하는시간을가졌습니다. 디지털배움터라는사이트에들어가서 배움나라라는공간에들어왔는데요 여기서국가가운영하는디지털기본교육을받을수있습니다. 디지털리터러시취약계층이였던저희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이여기서많은도움을얻었고, 영상을시청하시면서몰랐던부분도많이알게되고, 변화하는디지털세상에좀더빨리적응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 그래서디지털로 저희가할수있는문화가엄청많이있거든요 그래서이러한문화생활을좀영위하실수있도록 디지털리터러시에관한내용을좀더쉽게이해시켜 드리기위해서 제가그림을그려가면서설명드린것같은데어떠셨나요 앞으로세상이더발전하면서 디지털에관한분야도좀더전문적이게변하고 그리고우리생활에들어오는키오스크나이런인터넷 뱅킹등디지털기술들이많이들어올건데 그거에대해서좀빠르게적응하고활용하며 저희삶의질을높일수있는 그런문화생활을즐길수있는저희가되었으면좋겠어서 이렇게영상을찍어봤습니다 저는문화피디엄준엽이였고요, 다음영상으로는이제더재밌는영상을들고 여러분들을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제작
엄준엽
등록일
2022-12-08
  • 문화산업
  • 서울

[문화PD] 서울에서 무료로 장소 대관하는 방법 (feat.공덕역 ICT CoC)

[대본] 오늘은 서울의 미디어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ICT CoC 공간을 소개해보려고해 ICT COC는 공덕역 4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어 이 곳은 미래 ICT 혁신인재와 기업을 양성하고 있는 SW개발 스페이스야 이곳에서는 전자 기기 대여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회의실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이 곳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등록을 해야하는데 평일에 ICT COC 공간에 와서 간단하게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등록을 하면 돼 그럼 이렇게 어플을 켜서 앞으로 쭉 입장을 할 수 있어 이제 공간을 이제 살펴볼까? 먼저 들어오면 명단에 개인정보를 적어 두어야 해 그리고 손 소독을 먼저 하는 것도 잊지 말고! 들어와서 공간을 쭉 살펴보면 먼저 인포 데스크를 확인할 수 있어 평일에는 직원이 상주하고 있지만 주말엔 이용자들 밖에 없어 직원들의 점심시간은 열한시 반 부터 열두시 반까지니까 참고하면 좋아 여긴 인포 데스크에서 회원가입을 해야하거든 인포 데스크 건너편엔 ICT COC 로고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녹음실이 나와 앞으로 ICT COC 공간을 하나하나 소개해볼게! 이곳은 크게 SW개발실, 커뮤니티 라운지 및 회의실로 나뉘어 이곳에선 3D개발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3D를 위한 공간이 따로 있지 잠시 작품들을 살펴볼까? 그리고 사전 예약을 통해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공간에는 총 3개의 큰 회의실이 있어 먼저 회의실 3 공간을 확인해볼게 회의실 3은 8-1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야 큰 화면으로 화면을 공유하면서 미디어 교육을 실현할 수 있어 또 앞 쪽에는 화이트 보드가 준비되어 있어서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펼치기 너무 좋지! 다만 무료로 회의실을 이용하려면 규칙을 꼭 지켜야해 이용 후 문은 개방해 두기! 마지막으로 에어컨 끄기! 쉽지? 다른 회의실도 이용방법은 똑같아 사전 예약하고 이용수칙 잘 지키기! 여긴 회의실 2번 공간이야 6-8명 정도 수용가능하고, 화면은 따로 제공되지 않아 다음 디바이스 존으로 가볼게 이곳은 SW개발 및 테스트에 필요한 디바이스를 지원해줘 미디어 교육을 위한 컴퓨터실이 있어서 언제든 편하게 미디어 교육을 시청할 수 있어 그리고 이 곳이 바로 디바이스를 대여할 수 있는 곳인데 원하는 장비를 언제든 미디어 교육을 위해서라면 대여할 수 있어 핸드폰부터 전자패드까지 기기들이 엄청 다양해 그리고 무려 VR까지 빌릴 수 있다고 해 뉴미디어 교육자들에게는 정말 좋은 공간이겠지? 그 외 어떤 장비들을 대여할 수 있는지는 홈페이지를 참고해! 다음 사용자를 위해 편의시설까지 제공하는 릴렉스존을 소개할게 미디어 교육을 듣다가 지칠때면 언제든 이 곳에서 쉴 수 있어 다만 업무에 관련된 일은 이 곳에선 허용되지 않아 잘 배우기 위해선 잘 쉬는 것도 정말 중요해! 릴렉스 존엔 커피머신도 있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그리고 릴렉스 존 옆에는 폰부스가 따로 있어 전화통화는 이곳에서 조용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아 폰부스에서도 마스크는 필수! 마지막으로 커뮤니티 라운지를 소개할게 이 곳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리는 곳이야 그래서 프로그램에 의해 사전에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 안에 공간은 강연을 할 수 있는 무대와 자리들이 구비돼있어 커뮤니티 라운지 뒤로는 회의실로 이동할 수 있고! 지금까지 ICT COC 공간을 살펴봤는데 어떘어? 미디어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공간을 좋아하게 될거야 오늘만큼은 ICT COC로 미디어 교육 실천해보는거 어떨까?

제작
김지영
등록일
2022-12-08
  •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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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미디어 리터러시, 이 영상으로 종결! (프랑스에서는 2살때부터 배운다고???)

[대본] 미디어 리터러시 라는 용어,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하지만 조금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문화PD인 제가 직접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화면 전환) 하람 : 미디어 리터러시, 무엇일까요? (영상 스톡)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를 읽고 사용하는 능력을 일컫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영상 편집을 하는 스킬 등을 미디어 리터러시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디어의 메세지를 해석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람 : Intro2) 유튜브를 볼 줄 알고, 인스타그램같은 소셜 미디어에도 능숙한 우리들이 왜 미디어 리터러시를 배워야 할까요? 오늘은 미디어 리터러시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하고 있는지 쉽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스톡) Body1)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우리는 다양한 정보들을 이전보다 빠르게 습득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인들에게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반면에 단점도 있습니다. 먼저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정보의 격차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는 무인 주문기기인 키오스크가 친숙하지만, 미디어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분들께는 키오스크가 주문하기 어려운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단점은, 인터넷 상에는 가짜 정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나만의 생각 필터 없이 미디어에서 나오는 모든 정보를 받아들인다면, 가짜 뉴스나 정보에 현혹되어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분별없는 미디어 습득은 가짜 뉴스와 더불어, 여론, 정치이슈, 젠더갈등 등 사회의 중요한 현상에 대한 모든 가치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디어를 분별하여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 이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는 크게 두가지 측면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첫번째는 미디어 기술에 대한 부분입니다. 미디어 기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기술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죠. 두번째는 미디어를 바르게 읽을 수 있는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교육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더불어 해외에서는 구체적으로 미디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함께 볼까요? Body2) 프랑스 한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영상 스톡) 프랑스는 2005년 교육법을 개정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공교육 과정에 포함하였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정보 기술 습득과 더불어, 미디어 문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 (ex. 가짜뉴스) 에 대해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프랑스의 아동 및 청소년들은 이미 만 2세부터 신문을 만져보며 미디어와 친숙해지기 시작하여 10세가 넘으면 직접 짧은 기사를 작성해보고 그 안에 적용해야 할 윤리적 기준을 고민하는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2018년 5월, 미디어 교육 활성화에 관한 볍률, 미디어교육지원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미디어 분야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부산에서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가짜뉴스구분, 디지털 에티켓, 사이버 불링, 저작권과 개인정보보호, 건강한 정보 검색과 소비 등 다양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버세대에게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8년 실버세대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 매뉴얼을 발간하였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가짜 뉴스의 유형, 초상권, 저작권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교육부는 노년층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디지털 기본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Outro ) 마무리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미디어 리터러시는 매우 중요한 역량입니다. 앞으로 미디어 영역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한 겉핥기 교육이 아닌 평생교육 차원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나만의 생각 필터를 가지고 미디어 정보를 분별하여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디지털 시민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작
양하람
등록일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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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퇴사 후 혼자 경력 만들기 시작해서 4년차 프리랜서가 된 숲해설가

[대본] 숲해설계에서는 1등이라고 봐도 될까요? 대기업 다니실 때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다닐 때랑 비교하면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숲이야기 김포스 김동민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숲해설가라고 하셨는데, 숲해설가가 어떤 것인지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미술관에 가면 미술작품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해설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런 것처럼 숲에 가면 자연에 대한 나무라던지 풀, 꽃 관련해서 거기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통해서 더 숲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숲해설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나무는 어떤 나무다, 꽃은 어떤 꽃이다 이런 것을 (알려주는) 네 맞습니다 그러면 숲해설가 하신지는 얼마나 되신거예요? 2019년부터 시작해서 지금 4년차 되었습니다 혹시 숲해설가를 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숲해설가는.. 하는 이유가 뭐였지? 제가 예전에 그 회사에 다녔었어요 이렇게 본업은 아니고 부업으로 신입사원이나 경력직 사원들이 저희 회사 들어오면은 숲과 함께 우리 회사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그때 숲해설을 처음 시작을 했거든요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제 본업보다 더 재미있었어서 나중에 퇴사를 하고 나가서 이 일을 계속 하고 싶다 해서 관심을 갖고 하게 됐습니다 숲해설가를 한다고 하셨는데 왜 방안에서 이렇게 컴퓨터 하고 계신거죠? 제가 그냥 숲해설가 아니라 온라인 숲해설가거든요 네 유튜브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서 숲해설 영상을 제작해서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숲해설이라는 분야가 그렇게 사실 대중적인 분야는 아닌 거 같은데 구독자 혹시 몇명? 구독자는 아직 많지 않은데 7천명 정도 됩니다 7000명~ 숲해설계에서는 1등이라고 봐도 될까요? 아직 갈길이 멉니다 숲해설가 유튜브에서는 그렇다고 볼 수 있죠 알겠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다가 퇴사하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퇴사를 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너무 어릴 때 회사에 들어가서 그런지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계속 다니다 보면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할 시간은 없겠다 이런 생각 들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퇴사를 하고 가야겠다 하고 싶은 걸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이렇게 올라가면서 영상을 많이 찍습니다 사진 찍는 소리가 나는데요? 들켰네요 걸어가면서 보통 안녕하세요 숲해설가 숲이야기 김포스입니다 이렇게 영상을 찍겠습니다 바닥은 전혀 안보고 가시나요? 네 전혀 안봅니다 바닥보다 영상이 중요하죠 지금 찍고 있는 이 나무는 무슨 나무인가요? 엄청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인데요 아까시나무나무라는 나무입니다 좋은점이 있나요? 일단 향이 되게 좋습니다 꽃도 예쁘고 향도 되게 좋고 정말 흔한데 흔함에도 불구하고 되게 소중한 나무예요 왜냐면 우리 땅이 황폐할 때 얘네가 질소를 고정해서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그래서 척박한 산에 이 나무를 먼저 심어요 왜냐하면 땅이 먼저 비옥해져야 다른 식물들이 자랄 수 있으니까 그래서 기초가 되는 기반이 되는 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청 중요한 나무죠 생각보다 산을 다니면서 약간 이런 내용들을 들을 수 있다고 보면 되나요? 그렇죠 그냥 지나칠 때는 그냥 풀이고 나무지 하다가 근데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좀 더 거기에 대한 의미나 이런 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실 제가 봤을 때는 다 똑같이 생겼는데 아 그렇죠 숲을 좀 더 의미있게 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숲과 좀 친구가 되어 봐야겠다 이런 마음 가지면 훨씬 더 마음을 열리고 더 기분 좋게 숲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심히 조심히 오세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가 있을까요? 제가 사실 숲해설을 회사 다닐 때 했었잖아요 퇴사 하고 나니까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시작하지?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 일단 숲해설 초보기도 하고 하니까 좀 공부를 해야겠다 공부한 걸 유튜브에 좀 저장을 해야겠다 그래서 유튜브로 커리어를 쌓아보면 어떨까?해서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숲해설 한다기 보다는 좀더 준비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선택이었나요? 네 맞습니다 진짜 숲해설가를 이렇게 지금처럼 당장 활동할 생각이 없었고 유튜브에 정보를 많이 쌓다 보면 내 실력도 늘고 그때 몇년 몇십 년 뒤에 숲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그때 재미있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 직장까지 그만두시고 하고 계시네요 어쩌다 보니까 지금 전업으로 숲해설가를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다니실 때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일이 힘든 건 비슷한 것 같고, 둘다 일이 힘든데 지금은 뭔가 작은 일을 하더라도 되게 보람감이 커요 그래서 그 좋아하는 일에 하는 거에 대한 그 보람감이 크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이거 말고 또 다른 일은 하고 계신가요? 일단 제가 하는 일들이 좀 다양해서 하나씩 설명해드리자면 유튜브를 통해서 숲해설가 활동을 하는데 그걸 보시고 또 숲해설 영상 제작 일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 유튜브 영상 뿐만 아니라 다른 숲과 관련된 영상 제작을 하고 있고요 또 그 유튜브에서 숲해설가로 활동 하니까 또 숲해설로 불러 주시기도 해요 그래서 제가 부스운영 같은 것도 했고 초등학교에서 숲해설도 했고 특강 같은 것도 하고 있습니다 또 유튜브를 가르쳐 주는 강사로 강의도 하고 있고 아니면 홍보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하기도 하고 되게 정말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다른 점이 있다면? 온라인의 장점은 진짜 많은데 일단 24시 저를 홍보해주는 그런 장점이 있고 또 유튜브 수익 나면 그런 것도 자동으로 계속 매월 정산이 되니까 자고 있을 때도 수익이 생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장점이라고 하면 이렇게 온라인에 뭔가 바로바로 리액션이 없잖아요? 근데 오프라인 같은 경우는 제가 숲에서 사람들이랑 거닐면서 이야기 하면 뭔가 얘기했을 때 아 그렇군요!라는 리액션들을 바로 바로 볼 수 있어서 실제로 호흡하는 좀 더 친밀감이 좀 더 있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그것도 장점이 있습니다 수익적인 측면이나 효율적인 측면에는 온라인이 더 낫고 맞습니다 이렇게 같이하는 사람들과 호흡하는 면에서는 만족도는 오프라인이 좀 더 좋고 이렇게 인터뷰를 간단하게 해봤는데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요즘에 좀 취업도 되게 어렵고 또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 그리고 취업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사실 뭔가 당장 프리랜서로 돈을 벌어야지 이렇게 해서 시작을 한 거 아니거든요 나중에 10년, 20년 뒤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끔 조금씩 준비해 보자 이런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을 했던 건데 이렇게 생각보다 좀 더 빨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잖아요 물론 이게 힘들다고 하면 정말 힘든 일이기도 한데 그만큼 또 보람찬 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조금씩이라도 준비를 한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한번 갖게 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숲의 이야기를 전하는 숲해설가 숲이야기 김포스였습니다. 모두 응원합니다 :)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2-12-08
  •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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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 어드벤쳐 1교시는 미디어 영역입니다

[대본] (인트로) 기자: (기자 억양) 네! 다음 뉴스로 넘어가기 앞서, 방금 들어온 스포츠 관련 속보부터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A씨가 소속팀 FC문헌으로부터 일방적인 방출을 당해 해당 방출이 부당한 행정 처리였음을 주장하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곧 개최되는 축구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이 유력 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선수였기 때문에 A씨의 현 상황을 감독과 코치진 그리고 관련 협회들도 눈 여겨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태이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 인터뷰 (노래 X) 1. 미디어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오찬영 기자: 미디어가 주는 장점은 일단 다양한 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 같은 경우에는 한 가지 매체로만 비춰졌던 영상 매체나 글들이 이제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이런 것들로 인해 짧게 짧게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고 또 장점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일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했던 것들이 이제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작자가 시청자가 될 수도 있고 시청자가 제작자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발전이 됐고 그렇게 진화가 돼 와서 미디어 자체의 질이나 퀄리티가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찬영 기자: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디어 자체로는 그 권력을 갖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는 권력에 대한 수단이 될 수 있지 미디어 자체가 그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저희가 그 힘을 느끼는 이유는 미디어를 만드는 제작자가 한 가지의 편협된 틀로 그 미디어를 만들어 낼 때 이 사람들이 그것이 진실인 줄 알고 진실인 줄 믿기 때문에 이것 또한 권력인가? 라고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 부분들에 있어서 기사나 영상 제작자들의 입장이 무조건 중립적으로 영상을 최대한 만들어야 되고 미디어를 만들어야 되는 수단인데 그 외에 본인의 틀에, 본인의 시선에 맞춘 기사와 글, 미디어를 만들어 내는 경우에는 그 미디어 자체가 하나의 권력으로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합니다. #2 본론 2. 우리는 미디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지원PD: 영상 초반에 나왔던 어딘가 어리숙한 앵커의 뉴스. 당연히 대부분 눈치채셨겠지만 그건 제가 불과 10분도 안 걸려서 만든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였습니다. 여러분에게 미디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20년 전 우리는, 어쩌면 10년 전 우리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디지털 및 미디어 문화를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리고 과연 우리에게 정말 많은 선물을 안겨준 미디어 혁명과 지식 정보화 사회는 모두에게 공평하며 이로운 점만을 갖고 있을까요? 저는 오히려 미디어와 가까워진 지금 이 순간, 더욱 우리가 미디어를 경계하고 미디어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3 본론 지원PD: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미디어는 상당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디어의 권력은 근본적인 매체의 편향성과 더불어 매체의 기술적인 특성 그리고 무엇보다 소통이 주가 되는 우리 사회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소통 능력을 균등하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정보 생산과 유통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 기관 그리고 국가마저도 서로 연결된 사회 유통망 속에서 정보의 생산과 유통의 주체와 객체의 역할 경계도 희미해졌으며 낮아진 진입 장벽으로 인해 정보가 오염되고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결론 지원PD: 언론학자 정준희 선생님은 근본적으로 미디어는 매체 편향적이며 기술 매체의 불평등이 결국 사회적 권력의 불평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대중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훈련할 필요가 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권력이라는 것은 모두가 늘 감시하고 그 권력을 가진 주체는 주의 깊고 책임감 있게 활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사용하는 미디어 환경 또한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더 균등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 확증 편향, 가짜 뉴스를 통해 관심을 얻고 싶은 무책임한 정보 생산자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 거짓된 정보와 진실된 정보를 고르고 성찰 할 수 있는 감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지털 어드벤쳐의 짧은 산책은 오늘로서 전부 마무리됩니다. 많지 않은 정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작은 호기심을 여러분에게 전달했길 바라며 지금까지 저는 디지털 어드벤쳐의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김지원
등록일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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