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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박물관 대축전' 열린다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는 박물관대축전이 1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축전은 체험과 볼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박물관 역사 10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집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박물관 대축전을 오는 10일부터 8일동안 개최 합니다. 박물관 대축전은 열린마당, 정문, 거울못 등 박물관 곳곳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먼저 전국 박물관 미술관 상징 깃발 '바람의 시-과거, 현재, 미래를 보다'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거울못에 설치됩니다. 이 작품에는 박물관의 지나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힘찬 미래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형상화 됩니다. 정문일대에서는 전국 박물관, 미술관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서울을 비롯해 경기 경남 광주 등 전국 15개 지역 박물관 협의회가 중심이 돼서 소속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지역별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정보, 홍보물, 출판자료 등이 전시돼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들을 한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예술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과 로봇댄스를 공연하는 부천 로보파크, 대장장이의 제련과정을 볼 수 있는 쇳대박물관 등의 부스는 관람객에게 색다름 즐거움을 제공 하게 됩니다. 특히 특별공연 시간의 섬은 한국 박물관 100년의 의미를되새기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장으로서 박물관 공간을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표현합니다. 이 공연은 박물관의 역사에서 공간을 활용한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종합예술 창작공연으로 10일 11일의 개막공연과 17일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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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책의 날' 30여명에 정부포상 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3회 책의날 기념행사를 갖고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출판유공자 30여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올해 옥관문화훈장은 탐구당 전대표인 고 홍석우씨에게, 대통령 표창은 김동휘 여원미디어 한국가드너 대표이사에게 수여됐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생활협의회 '본격 활동'
녹색생활 실천을 뿌리내리기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정부 부처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녹색생활협의회가 출범하고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각 정부 부처별로 추진중인 녹색생활운동은 크게 3가지입니다. 민간단체와 함께 환경부가 위스타트 운동을 여성부는 위 그린운동을 지식경제부는 그린에너지패밀리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분산되어있는 녹색생활실천운동을 한데모아범국민적인 운동으로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정부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재정 /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생활국장 “부처에서 잘하고 있지만 중복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서 그런것들에 시너지 효과를 주기위해 녹색생활협의회를 발족하게됐습니다.” 지난 3월 출범한 산업협의회를 시작으로 과학기술협의회와 금융협의회 등 각 분야별로 녹색성장 협의체가 만들어졌고, 이번 녹색생활협의회 출범으로 시민사회단체와 범정부차원의 녹색생활운동 확산을 위한 구심점이 마련된 셈입니다. 이 진 /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 모임을 계기로 전국민이 혼연일체가 되는 기업도 따로놀고 민관도 따로놀고하는게 아니라 민관기업이 합쳐서 범국민적인 기후변화운동을 펼쳐야....” 첫 모임을 가진 녹색생활협의회는 서머타임도입과 국회에 계류중인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는 박물관대축전이 1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축전은 체험과 볼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박물관 역사 10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집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박물관 대축전을 오는 10일부터 8일동안 개최 합니다. 박물관 대축전은 열린마당, 정문, 거울못 등 박물관 곳곳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먼저 전국 박물관 미술관 상징 깃발 '바람의 시-과거, 현재, 미래를 보다'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거울못에 설치됩니다. 이 작품에는 박물관의 지나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힘찬 미래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형상화 됩니다. 정문일대에서는 전국 박물관, 미술관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서울을 비롯해 경기 경남 광주 등 전국 15개 지역 박물관 협의회가 중심이 돼서 소속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지역별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정보, 홍보물, 출판자료 등이 전시돼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들을 한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예술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과 로봇댄스를 공연하는 부천 로보파크, 대장장이의 제련과정을 볼 수 있는 쇳대박물관 등의 부스는 관람객에게 색다름 즐거움을 제공 하게 됩니다. 특히 특별공연 시간의 섬은 한국 박물관 100년의 의미를되새기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장으로서 박물관 공간을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표현합니다. 이 공연은 박물관의 역사에서 공간을 활용한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종합예술 창작공연으로 10일 11일의 개막공연과 17일 18일 폐막공연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밖에 13일부터 16일까지 초중고생 글짓기 대회가 개최됩니다</p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는 박물관대축전이 1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축전은 체험과 볼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박물관 역사 10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집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박물관 대축전을 오는 10일부터 8일동안 개최 합니다. 박물관 대축전은 열린마당, 정문, 거울못 등 박물관 곳곳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먼저 전국 박물관 미술관 상징 깃발 '바람의 시-과거, 현재, 미래를 보다'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거울못에 설치됩니다. 이 작품에는 박물관의 지나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힘찬 미래의 모습이 시각적으로 형상화 됩니다. 정문일대에서는 전국 박물관, 미술관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서울을 비롯해 경기 경남 광주 등 전국 15개 지역 박물관 협의회가 중심이 돼서 소속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지역별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정보, 홍보물, 출판자료 등이 전시돼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들을 한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예술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과 로봇댄스를 공연하는 부천 로보파크, 대장장이의 제련과정을 볼 수 있는 쇳대박물관 등의 부스는 관람객에게 색다름 즐거움을 제공 하게 됩니다. 특히 특별공연 시간의 섬은 한국 박물관 100년의 의미를되새기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장으로서 박물관 공간을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표현합니다. 이 공연은 박물관의 역사에서 공간을 활용한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종합예술 창작공연으로 10일 11일의 개막공연과 17일 18일 폐막공연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밖에 13일부터 16일까지 초중고생
'한글주간' 한글 우수성 알린다
오는 9일이 한글날입니다. 이제 한글은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한글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오늘부터 12일까지를 한글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글 반포 563돌을 기념해 6일부터 12일까지 한글 주간이 운영됩니다. 한글 주간에는 ‘한글, 세상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이라는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각종 행사가 마련됩니다. 우선 8일부터 훈민정음의 산실인 경복궁 홍례문 앞마당에서 한글 공간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과 영상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가 선보이고 명사들의 한글 관련 강의도 펼쳐집니다. 또 한글 편지 전시에서는 홍문관 교리를 지낸 이장익이 1846년 한장의 편지지에 한글과 한문으로 쓴 편지를 비롯해 애틋한 사연을 담긴 편지 30여점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제1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도 열립니다. 세종학당이나 한글학교의 교사나 외국대학의 한국어 교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한국어 강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를 보급하는 한국어 교육자 300여명이 63개국에서 참여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학계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온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들 기관과 정부부처간의 네트워크를 체계화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전국 곳곳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외솔회는 10일 경복궁 근정전에서 토박이말 글쓰기 대회를 열고 연세대학교는 한국어학당 창립 50주년 기념해 한글백일장을 개최합니다. 한편 한글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종대왕 동상이 제막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 될 예정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
귀어·귀촌가구 정착 맞춤형 지원
귀농과 마찬가지로 최근 물좋은 어촌으로 돌아가는 '귀어가구'도 점차 늘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들의 조기정착을 위해 주택구입비를 저리로 융자해주는 등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을 벗어나, 영농의 꿈을 안고 농촌으로 돌아간 가구 수는 작년 한해에만 2천 2백여세대. 어촌에 정착한 귀어 인구는 여기에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지난 2006년 117가구에서 작년에는 145가구로, 해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고용악화 등의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귀어 가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농업과 달리 수산업의 경우, 어선과 양식장 등의 기반이 없이는 진입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어업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교육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센터를 설립해,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구입비를 2천만원 내에서 저리로 융자해 주고, 빈집 수리비 명목으로 5백만원의 보조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예산에서 100억원 가량을 조성해, 1인당 최대 2억원에 달하는 정착 자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귀어 희망자의 면밀한 계획 수립과 신중한 결정을 돕는 대신에,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려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교 지도자 예방…사회통합 협조 요청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종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사회 통합을 위한 종교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종교계 예방에 나섰습니다. 정 총리는 먼저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을 예방하고 취임인사를 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위기 극복 이후 성장을 위한 사회통합이 중요한 문제인 만큼 종교계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지관스님 역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 잘 해결될 것이라고 덕담을 전했습니다. 불교계에 이어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한 정 총리는 정진석 추기경을 만났습니다.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삼환 목사를 만났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도 취임인사와 함께 사회 통합을 위한 종교계와 교계 지도자들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실과제 연구비 환수…도덕적 해이 근절키로
정부가 국가연구개발 사업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평가가 불량한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연구비를 환수하고 각종 특혜시비를 막기 위해 ‘평가위원 회피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장기적인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정보통신 과 나노기술 등 미래유망분야에서 매년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엔 7조 천 억원. 지난해엔 1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12조원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이처럼 매년 예산은 늘고 있지만 연구과제 선정의 불공정성과 사업 운영과정에서의 각종 특혜 시비 문제가 꾸준하게 제기돼 왔던 게 사실입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운영과정의 투명성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개선안은 크게 3가지로 우선 연구과제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과제신청자와 같은 소속의 평가위원이 있을 경우 해당 평가위원이 평가단에서 빠지도록 하는 회피제도가 도입됩니다. 그동안 일부 전문기관이 자체 추진 연구사업에 같은 소속 전문위원들의 참여를 허용해 특혜시비를 제공해왔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또 연구비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위해부당지출사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 평가 결과 부실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연구비를 환수 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효과적인 연구비 집행과 사후관리 체계가 마련됨으로써 국가 RD 사업 기술개발 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농과 마찬가지로 최근 물좋은 어촌으로 돌아가는 '귀어가구'도 점차 늘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들의 조기정착을 위해 주택구입비를 저리로 융자해주는 등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도시생활을 벗어나, 영농의 꿈을 안고 농촌으로 돌아간 가구 수는 작년 한해에만 2천 2백여세대. 어촌에 정착한 귀어 인구는 여기에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지난 2006년 117가구에서 작년에는 145가구로, 해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고용악화 등의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귀어 가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농업과 달리 수산업의 경우, 어선과 양식장 등의 기반이 없이는 진입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어업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교육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총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센터를 설립해,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구입비를 2천만원 내에서 저리로 융자해 주고, 빈집 수리비 명목으로 5백만원의 보조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예산에서 100억원 가량을 조성해, 1인당 최대 2억원에 달하는 정착 자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귀어 희망자의 면밀한 계획 수립과 신중한 결정을 돕는 대신에,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려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농산물 품질표시 강화…알권리 충족
정부가 쌀과 과일류 등 농산물의 품질표시를 강화해,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수입쌀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도 이뤄집니다. 농산물에 대한 품질표시가 한층 강화됩니다.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품종과 품질, 함량 등에 따른 가치를 인정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현재 권장사항으로 돼 있는 쌀의 품종명 표시를 보다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에 있는 미곡종합처리장 71곳을 시범사업조직으로 지정해, 품종확인을 위한 DNA검사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지원하고,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선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관리마크를 부착해 가치를 인증해 주기로 했습니다. 과일류에 대한 품질표시도 강화됩니다. 사과와 배, 복숭아, 참외 등 기존 시범 대상에다 올해는 수박과 멜론까지, 모두 19개 출하조직에서 생산된 6천5백여톤의 과일에 당도가 표시되는 겁니다. 농관원은 이와 관련해, 품질표시가 된 농산물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 신세계이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수입쌀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이 이뤄집니다. 농관원은 최근 쌀 값이 떨어지면서 수입쌀이 국산쌀로 둔갑해 판매될 수 있다고 보고, 80여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수입쌀 공매업체 등 526곳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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