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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대성리 죽마을('82)-조국순례 대행진('82)-한 · 중 현대 서화전('82)-스쿠버 여름학교 수상훈련 실시('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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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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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채권추심 '이렇게 대응하세요'
불법 채권추심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정신적?경제적인 고통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불법 채권추심행위 대응을 위한 10대 수칙을 마련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김모씨는 얼마 전, 한 채권추심 대행회사로부터 지속적으로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우편물에는 '강제집행 속행 확정 통보', '직권말소 제출용' 등, 법원에서 쓰는 것 같은 문구들이 명시돼 있었습니다. 이에 김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고, 금감원은 이 회사에 대해 조사한 뒤 제제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렇게 경제적으로 열악한 취약계층에게는, 불법 추심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제정에 이어, 채무자가 불법추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0대 수칙을 마련했습니다. 주재성 / 금융감독원 은행서비스본부장 불법추심사례 근절을 위한 감독강화 조치와 함께 채무자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 시킬 수 있도록 불법채권추심 대응 10대 수칙을 마련하게 되었음 대응 수칙을 살펴보면 크게 네 단계로 나눠져 있습니다. 먼저 착수단계에서는 채권추심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본인의 채무와 추심 내용이 일치하는지, 자신의 채무가 추심 제한 대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추심단계에서는 가족이나 친지 등에 대해 대신변제를 요구하는지 확인하고, 채무대납 제의는 거절해야 합니다. 입금은 채권자 명의의 계좌를 통해 해야 하고, 채무변제 확인서는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확인서를 5년 이상 보관해야만 분쟁때 입증자료로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신고방법은 독촉장이나 감면안내장 등 채권추심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불법이 의심될 경우는 즉시 금감원이나 관할 경찰서에 알려야 합니다. 금융당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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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이 대통령 리더십, 위기때 큰 역할"
한국이 이번 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CEO 출신의 이명박 대통령이 기업의 투자를 촉구하고 이끌어내는 등 큰 역할을 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한국을 책임지고 있는 CEO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CEO 출신의 이명박 대통령의 적극적인 리더십에 대해 다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발행된 뉴스위크는 한국이 '경기침체로 경쟁사가 긴축정책을 펼 때 새로운 시장과 신상품에 집중 투자하라'는 격언을 실제로 이루어낸 최초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바로 CEO 출신의 대통령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이명박 대통령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현대 계열사의 회장 출신으로 기업가 시절이던 1980년대 초반 불경기 때 해외 시장을 개척하면서 많은 투자를 했다면서 지금은 대통령으로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정책은 한국이 이번 금융위기를 다른 선진국들보다 잘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뉴스위크는 또 지난해 1월 경기침체가 극심하던 때 이 대통령은 위기는 언제나 끝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투자를 유지해줄 것을 기업들에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정부 예산을 공공부문 연구개발에 많이 투입해 투자확대의 솔선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의 R&D 예산 비중은 2007년 이미 국내총생산의 3.37%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던 것을 5%까지 높였다는 것입니다. 뉴스위크는 이 대통령이 기업의 R&D 투자에 대한 세금감면 제도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이 같은 정책에 힘입어 한국의 GDP는 지난해 3분기에 3.2%나 성장해 OECD 회원국 가운데 마이너스 성장에서 가장 빨리 벗어난 국가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p
전문계고, '400개 정예 직업교육기관' 개편
오늘 고용전략대책회의에선 또 고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이 발표됐는데요. 핵심은 전문계고를 대폭 줄여 취업전문교육기관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전문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은 16%. 80%를 웃돌았던 90년대와 비교하면 불과 20년 새 취업률이 4분의 1로 급감했습니다. 학생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 인력 확보가 어려워진 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700개에 이르는 전문계고를 400개로 대폭 줄여 직업교육기관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계고는 기술명장을 키우는 마이스터고 50개와 취업 위주의 특성화고 350개로 개편됩니다. 특히 구미전자공고 등 국립 마이스터고 세 곳은 중소기업청에 이관하고, 진학위주로 운영되던 특성화고는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업종별 협의체의 지원을 받는 산학협력형으로 달라지면서 맞춤형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취업 후 필요에 따라 대학에 진학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선취업 후진학 체제'를 마련했습니다. 졸업 후 직장생활을 3년 이상 한 뒤 대학진학을 원할 경우 거점 국립대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입니다. 국영수 중심의 학업성취도 평가도 직업 기초능력 평가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우수 학생 장학금도 전문계고를 졸업한 취업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개편에 따라 내실 있는 직업교육이 어려웠던 소규모 종합고를 일반계로 전환하고, 전문 교사는 거점 특성화고에 배치해 직업 전문 교육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이 대통령 "촛불사태 반성하고 역사 기록에 남겨야"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에 따른 촛불시위 사태와 관련해 이런 큰 파동은 우리 역사에 기록으로 남겨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하고 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면서 반성이 없으면 사회의 발전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검경 개혁과 관련해 스스로의 개혁 외에도 제도적 해결책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검경이 국민에게 다시 신뢰를 얻어야 우리사회 비리척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D업계 "3D콘텐츠 투자 절실"
문화체육관광부가 3D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취약한 국내 콘텐츠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대기업의 적극적인 콘텐츠 투자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D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취약한 국내 콘텐츠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달 8일,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보고된 콘텐츠 3D산업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자립니다. 삼성전자나 스카이라이프 등 관련 업체들과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제작업체들은 우선 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애플이나 구글은 콘텐츠와 서비스, 기기를 결합한 전략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했지만, 대부분이 중소업체인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은 대규모 투자에 따른 부담 때문에 시장창출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참석자들은 3D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장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시급한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이 때문에 기기업체와 서비스 사업자, 콘텐츠 제작사가 협력하지 않으면 해외 유수기업들의 파상공세에 밀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장관도 이 자리에서 대기업의 적극적인 콘텐츠 투자를 요청하고, 특히 내년부터 3년 간 5천억원이 투자될 대규모 '콘텐츠 부문 육성' 프로젝트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이'생태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자인 콘텐츠 업체와 콘텐츠 수요자인 기기업체와 서비스 사업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컨텐츠를 개발하고, 우량 컨소시엄에게 제작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간담회를 통해 3D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9일, 3D콘텐츠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건설의 새소식(63')
*시사줌인 -건설의 새소식(63') *시사줌인 -실업자 구제사업(63') *그때 그 시절 -부산항 부두 조명장치 시정식(57') *그때 그 시절 -폐품재생공장(62') *그때 그 시절 -국산품을 애용합시다!(57') *문화예술 -재일교포 선발 야구단과 국내 야구팀 경기(60') *문화예술 -한일 농구시합(61') *해외토픽 -경마대회(60') *해외토픽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개최(60') *해외토픽 -새로운 미국의 유도탄(60')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 인문학이다
다시 인문학이다! -프롤로그 -오프닝 -도정일, 박정자, 허동현 프로필 -인문학 열전 다시보기 미디어로서의 인문학 열전 -인문어집 - 인문학 열전 『인문학 콘서트』 -인문학 천천히 가기 우리 사회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 -인문학, 말을 걸다 (과거의 인문학 : 미래의 인문학) 인문학자의 역할 -클로징 -인문학, 길을 나서다 지난 출연자와의 인터뷰 (김기현, 김광웅, 김경동) -출연자 : 도정일 / 책읽는 사회 문화재단 대표 박정자 / 상명대학교 불어교육과 명예교수 허동현 / 경희대학교 학부대학장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국정지지도 취임후 최고수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취임 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지난 9일 청와대가 자체적으로 국정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1.7%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은 올해 초 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후 기록한 취임 후 최고지지율 51.9%에 육박하는 것이며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 검경 개혁 '범정부 TF' 구성
정부가 최근 검사 스폰서 파문 등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 개혁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검경 개혁을 위한 범정부 TF는 총리실 주도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F에서는 특별검사 상설화를 비롯해 기소심의제도와 검찰심사제 등 검찰의 기소독점주의 완화 방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부모 상담사' 시범운영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스무개 학교에 학부모 지원을 전담하는 상담사를 배치하고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학부모 상담사는 학교에서 학부모 문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학부모 고충 처리, 모임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학부모 상담사는 14일까지 채용 공고한 뒤 학교별로 선발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내년 3월까지로 월 150만원의 활동비를 받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13일 첫 '안보점검회의' 주재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첫 회의가 오는 13일 개최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도 높은 군의 개혁과 안보태세 강화를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3일 처음으로 열리는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상우 의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곧 바로 안보점검회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첫 안보점검회의에서 군의 개혁과 안보태세 강화를 강도 높게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지난 4일 열렸던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지적한 특수전 등 비대칭 전력에 대한 대응 방안과 천안함 사건 초기 군의 허술했던 보고지휘체계에 대해서도 대책마련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을 포함한 외부 위협을 제대로 평가하고 아울러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방안마련도 지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총괄안보점검회의에서 안보역량과 국방개혁, 한미동맹과 동북아 정세점검 등 밀도있고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것이라며 모아진 의견들은 안보체제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여년 사랑 배달 '월면리 슈퍼맨'
가정의 달을 맞아 가슴 따뜻한 소식 준비했습니다. 흔한 슈퍼마켓 하나 없는 오지 마을에서, 20년 넘게 사랑을 전하는 집배원이 있습니다. 마을사람들은 이 집배원을 '슈퍼맨'이라고 부른다는데요. 어떻게 된 사연인지 알아봤습니다. 삼면이 강으로 둘러쌓인 곳. 19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작은 마을입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이창우 집배원의 분주한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동네 농약가게. 농약에서부터 우유와 소화제, 심지어 담배 심부름까지. 흔한 슈퍼마켓 하나 없는 월면리 주민들에게, 이씨는 참으로 고마운 사람입니다. 안재선(76)] 콩나물 사라면 콩나물 사다주고, 두부 사다 달라면 두부 사다주고...동네 다 사다줘.. 우리는 나갈 일 없어요. 참 성실해요. 특히 송향순 할머니와 이씨의 인연은 남다릅니다. 일찍 남편을 잃고 홀로 사는 할머니를 위해, 10년째 말벗이 돼 드리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유독 외떨어져 있는 노부부의 집에 가기 위해선, 손수 노를 저어야 합니다. 그나마 2년 전부터는 섬이 수몰지역에 포함돼, 대부분 뭍으로 이주하고 이제 한두 채만 남았습니다. 안재주(75), 최용순(76) 부부] 아들같이 여기고 (배로)왔다 갔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성의껏 하니까 보기도 좋고... 이창우 집배원] 옛날 생각 많이 나죠. 옛날에는 여기를 하루 몇번씩 왔다갔다 건너 다니고.. 노배가 없으면 기다리고 그런 때도 있고 그랬어요. 가끔 한 번 가서 뵙고 그래요. 사방이 칠흑같은 밤. 남들은 잠들 시간이지만, 운암면 방범대장으로서의 일과가 시작됐습니다. 총 대원은 36명,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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