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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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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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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대성리 죽마을('82)-조국순례 대행진('82)-한 · 중 현대 서화전('82)-스쿠버 여름학교 수상훈련 실시('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임 대통령 실장 임태희 장관 내정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대통령 실장이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석급 인사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임 내정자는 올해 54세로 3선국회의원이며 한나라당 대변인과 여의도 연구소장, 정책위의장 등 당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후보 및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젊은 대통령 실장 인선으로 청와대에도 새로운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임 내정자 인선배경과 관련해 정통 관료출신이며 당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정무적 감각과 정책 수행역량을 발휘했으며 국민 소통과 서민 친화라는 청와대 조직개편 취지에 가장 부합한 인선이고 중도실용과 친서민 정책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정과 국회와의 관계도 대화와 조정능력을 통해 대통령을 원만히 보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실장 인선이 마무리 됨에 따라 잇따를 청와대 수석급인사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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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경제 교과서, 이론 중심서 생활경제로"
경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초중고교의 경제 관련 교과서가 이론 위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바뀝니다. 또 경제 관련 수업시간도 늘어납니다.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가 선진화되려면 국민 개개인의 경제 현상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제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개개인이 소비자이자 생산자, 투자자로서 경제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내년부터 초중고교의 경제 관련 교과서를, 이론 위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경제교과서에 실생활 사례를 대폭 늘리고 저축과 투자 등 개인금융 관련 내용을 새로 담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31시간인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경제 수업 시간이 내년부터 41시간으로 확대되고, 산업현장 방문 등 체험교육도 강화됩니다. 또 전직 경제관료나 은퇴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을 150명에서 400명까지 늘리고, 표준화된 경제 교재와 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윤 장관은 노사간 타임오프제 이면합의에 대해선 엄중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이달 하순 쯤 시행 현황을 모니터링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 조직개편 '소통 강화' 초점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과의 소통 강화와 미래준비, 서민체감 정책개발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 서민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기존 대통령실장과 정책실장 아래 8수석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국정기획수석을 폐지하고 시민사회를 담당할 사회통합수석과 미래성장을 견인할 미래전략기획관이 신설됐습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국민소통비서관을 선임으로 시민사회비서관과 민원관리비서관으로 구성된 사회통합 수석실의 신설입니다. 그동안 지적됐던 소통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포석으로 국민과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 통합업무를 주도하게 됩니다. 신설된 미래전략기획관도 과학기술과 방송정보통신, 환경녹색성장 등 미래전략산업을 총괄하게 됐고 기존 사회정책수석을 사회복지수석으로 개편하고 서민정책비서관을 신설함으로서 친서민 정책 추진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 조직이었던 메시지기획관은 홍보수석실로 기능이 통합됐으며 두명이던 대변인도 한명으로 줄고 온라인 소통을 주도하게 될 뉴미디어 홍보비서관의 기능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집권 후반기 효율적인 국정운영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조직개편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대통령 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인적개편 작업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가세 가짜 세금계산서 엄정 단속
상반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가 이달 26일로 마감됩니다. 국세청은 특히 가짜 세금계산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되면 엄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개인과 법인 총 528만 명이 오는 26일까지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를 마감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 신고제도 시행 이후 첫번째 확정신고가 실시되는 만큼, 영세 사업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소득 탈루를 시도하거나 불성실 신고 혐의가 확인된 고소득 전문직 등 문제 사업자에 대해선 수정신고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국세청은 특히 신고기간 중에 가짜 세금계산서 매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최근 5년간 관련 현행범 1만3천여 명에 대해 5조2천266억 원을 추징했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어, 지난 2007년부터는 판매상뿐 아니라 이를 산 사업자도 처벌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30만원 이상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대상에 포함된 기존 고소득 전문직 외에도, 유흥주점과 공인노무사, 산후조리원 등도 빠짐없이 부가세 신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0년 대역사, 4대강 살리기와 닮은꼴
앞서 전해드린대로 경부고속도로가 개통한 지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시행 당시 환경파괴 논란과 예산 문제 등 숱한 반대와 우여곡절을 극복한 대역사는, 현재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닮은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40년 역사가 주는 의미와 교훈을 되짚어봤습니다. 아침을 맞은 궁내동 서울 요금소. 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이 가득합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이내. 이 도로를 통해 전 국토가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이면서, 이제 단순한 도로를 넘어 국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입니다. 김성범(33) 출근 할 때, 출장 갈 때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김정기(61) 돈을 내더라도 업무의 필요성 때문에 시간 단축을 위해 많이 이용한다. 연간 총 수출입 화물의 40%를 담당하는 부산과 주요 대도시를 연결하면서, 수출 중심의 중화학공업으로 산업구조를 개편시켰고, 철강과 자동차 산업 등의 발전을 촉진시켜 우리 경제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배인철/ 도로교통연구원 박사 정량화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적 효과'라 할 수 있음 시간, 유류, 환경오염의 절감비용 등인데 2006년 기준 360조원에 달한다. 그러나 시행 당시에는 지금의 4대강 살리기와 마찬가지로, 예산과 환경파괴와 관련한 완강한 반대가 있었습니다. 국민소득이 142달러에 불과했던 1967년 당시, 국가 예산의 23%에 해당하는 사업비를 들어 국가 재정이 파탄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고, 그 돈으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중소기업 육성에 투자해야 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산을 깎거나 농지를 훼손하는 등 환경파괴가 심각할 것이란 의견도 지금의 4대강 살리기와 닮은꼴이었습니다. <
OECD "한국 실업률 경제위기 이전 수준 회복"
지난 5월 한국의 실업률이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7일 OECD가 발표한 '고용전망 2010'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5월 한국의 `계절조정 실업률'이 3.2%로 경제위기 초기 단계인 2007년 12월의 3.1%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평균 실업률은 8.7%로, 2007년 12월의 5.7%보다 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한국이 실업률은 다른 OECD 국가와는 대조적으로 경제위기 상황 이전 수치로 거의 회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한국의 1529세 청년실업률은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정체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탈북자,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총력"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의 쉼터 하나원이 개원 11주년을 맞았습니다. 11년 생일을 맞아 새롭게 태어나는 하나원에 다녀왔습니다. 피폐해진 삶을 뒤로하고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목숨을 건 결심은 모두가 같습니다. 장○○(44) 북한 이탈주민 2003년 탈북 당시 아버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이대로 있다가는 안되겠다... 박○○(40) 북한 이탈주민 6형제인데 모이기만 하면 이 사회는 안된다. 계속 우리를 속이고 있다. 새로운 조국 대한민국에서의 건실한 정착을 도와주는 하나원. 원생들은 12주의 정규 교육 과정을 통해 문화적인 이질감을 해소하고 사회경제적 자립 능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있어 학교이자 삶의 보금자리인 셈입니다. 하나원은 8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11살을 맞은 하나원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원생들의 취업입니다. 정부는 최근 3년 동안 40% 초반에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취업률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먼저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래어 습득능력을 향상시켜야 함과 동시에 현장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개원 11주년과 함께 찾아온 북한이탈주민 2만명 시대. 하나원이 통일로 가는 우리사회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기관 디도스 공격 탐지…정부 긴급 차단
어제 오후 6시부터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국회 사무처 등 국가기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이 탐지돼 수사기관이 이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디도스 공격 대응 인프라를 충분히 확충한 만큼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일반 PC사용자들의 디도스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故 민평기 상사 모친 기부성금 무기구입"
천안함 희생용사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 기억하시죠. 윤청자 여사가 아들을 잃은 슬픔을 딛고 나라를 지키는데 써 달라고 기부한 성금이 무기구입에 쓰이게 됩니다. 아들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고 조국의 국토방위를 위해 성금을 기탁한 윤청자 여사. 윤청자 여사의 성금이 그의 뜻대로 국토방위에 쓰입니다. 해군은 윤 여사가 두 차례에 걸쳐 기부한 성금 1억8백98만8천원을 무기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여사는 지난 6월 청와대에 사망보상금 가운데 1억원을, 지난 5일 2함대에 898만8천원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우리 영토를 침범하는 자들을 응징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전달된 성금. 당시 이명박 대통령도 머리숙여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특히 윤 여사의 미담이 알려진 후 경기도의 한 중소기업 직원들이 윤 여사의 나라사랑 마음에 감동해 전달한 898만 8천원까지 다시 해군에 기부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윤 여사는 돈다발을 들고 2함대를 찾아가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 보내준 소중한 돈을 하루도 집에 둘 수 없었다며 해군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해군은 고가의 무기는 아니더라도 윤 여사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념할 수 있는 무기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뱃값 8천500원이면 끊는다
우리나라 남성의 10명 가운데 4명은 여전히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OECD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흡연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의 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담뱃값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준웅/서울 중곡동 지금도 한달에 담배값으로 7~8만원 정도 나가거든요. 한 갑 가격이 1만원 넘으면 부담되서 못 피울거 같아요. 심재철/경기도 부천시 저는 1만원이건 10만원이건 끊지는 못할 것 같아요. 피우는 양을 줄이면 몰라도.. 보건복지부가 올해 상반기 성인의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흡연자들은 담배 한갑의 가격이 8천5백원을 넘으면 담배를 끊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담배가격 인상을 금연구역 확대에 이어 효과적인 금연정책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성인남성의 흡연율은 42.6%로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금연정책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흡연율이 여전히 답보 상태인 가운데 정부의 담배값 인상 시기와 인상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흡연율의 획기적인 하락을 위해 가격과 비가격 정책을 병행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양동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 흡연경고그림 부착, 금연구역 확대 등 다양한 비가격 정책과 더불어 가격 담배값을 인상하는 방안도 시급히 도입해야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제 담배값 인상과 각종 비가격 금연 정책이 병행됐던 지난 2004년 이후 성인남성 흡연율은 불과 2년만에 13%p 이상의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가격과 비가격 정책이 시너지를 나타낸 겁니다. 정부는 흡연경고그림 도입, 금연구역 확대 등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금연관련 법률도 연내에 통과되
내년도 국방예산안 31조6천억원 편성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전년 대비 6.9% 증가한 31조6천127억원으로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예산안은 경상운영비 21조6천540억원과 방위력개선비 9조9천587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경상운영비와 방위력개선비는 전년 대비 각각 1조1천943억원, 8천557억원이 증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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