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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추값 곧 안정…12월엔 2천원 수준"
농식품부는 이달 중순 이후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배추값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2월이면 2천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추'라고 불릴 정도로 치솟았던 배추가격이 다소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석 직후 도매시장에서 1만2천79원에 거래되던 배추 한포기가 이달 들어 4일에는 9천567원에, 오늘은 6천685원에 거래됐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값이 김장철까지 평년보다 높게 형성되겠지만,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10월 중순까지는 5~6천원까지 고랭지 배추가격이 형성되다가, 가을 김장배추가 출하되는 시기에는 3~4천원, 11월, 12월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는 2천원 수준으로 전망합니다. 또 기상상태가 좋아져 경기와 강원지역의 준 고랭지 배추 생산량이 예측보다 5만톤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영양제 복합비료 지원과 병해충 관리지도를 통해 작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통 1월 이후 출하하는 월동배추의 출하시기를 앞당기면, 평년 수준의 수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농식품부는 올 겨울 김장을 평년보다 1~2주 정도만 늦춰 12월에 담그면, 안정된 가격에 김장김치를 먹을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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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중복 축제, 통폐합 추진
유사하거나 중복된 축제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축제나 행사성 사업에 대한 투자심사범위가 확대되고, 정기심사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기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지방재정법 시행령과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안을 오늘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쌀 8만6천톤 추가 매입, 가격 안정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생산된 쌀 8만6천톤을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건조 벼의 매입시기와 같은 오는 25일부터 매입이 시작됩니다. 올해 예상되는 쌀 생산량은 총 434만6천톤 가량.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이 가운데 8만6천톤을 농가로부터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8만6천톤은 공공비축미와 같은 방식으로 사들이며,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에 따라 사후에 정산하되, 벼 40㎏당 4만5천원이 우선 지급됩니다. 정승 /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매입시기도 10월 25일부터 시작되는 공공비축 건조 벼 매입과 같은 시기로 해서 농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올해 쌀값이 조기에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8만6천톤 추가 매입과 함께, 농협 등 민간이 보유한 2009년산 잉여물량 2만6천톤까지 신속하게 매입함에 따라, 시장상황이 안정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실제 지난 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은 12만8천408원에서 13만8천352원으로 9천944원 가량, 약 7.7% 상승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쌀값 안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에서, 가격 급등과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올해 매입 물량을 밥쌀 용으로 시장에 방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눔, 어렵지 않아요"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부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현금 대신 본인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나 물품을 통해 기부를 실천중인 상인들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중랑구 신내동 피울길. 이 곳에서 냉면집을 운영중인 우선심씨는 매달 한 차례 인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있습니다. 갈비탕 한 그릇을 단숨에 비우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우씨의 마음도 덩달아 훈훈해진다고 합니다. 피울길에서 닭집을 운영중인 조병희씨 역시 매달 치킨 3마리를 인근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피울길에 있는 점포 40여 곳 중 나눔의 거리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상점은 절반 이상인 22 곳. 식사 제공, 미용 서비스, PC방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면서 피울길은 서울시가 지정한 최초의 디딤돌 나눔의 거리가 됐습니다. 상인들은 기부란 결코 금전적 여유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장경숙 /나눔의 거리 참여 상인 전에는 아동복지회에 1만원씩 매달 기부도 하고 그랬는데 그 1만원이 없는 달이 있더라구요. 근데 벽지는 내가 늘 가지고 있잖아요. 이거를 기부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하게 됐죠. 저소득 주민을 위한 디딤돌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서울시 복지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크게 여유롭지 않아도 자신이 가진 서비스와 물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나눔 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부 "4대강 생태계 훼손 여의도 94배 사실무근"
환경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 면적이 여의도의 94배에 해당한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4대강 사업 면적대비 훼손면적이 전남 41%, 대구 23%인데도 일부 언론이 전남 99% 대구 93% 등으로 보도해 사실이 왜곡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에는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사업이 반영돼 있고 멸종위기종 서식처는 최대한 보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일염 기술 개발, 쓴맛 제거 하루만에
천일염의 쓴맛을 단 하루만에 빼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이미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천일염의 세계화에 한층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천일염 결정체의 불용성분을 속성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높은 품질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국산 천일염의 세계화에 한층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갯벌 천일염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80~86% 정도로 낮은 데다 영양학적으로 유용한 천연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천일염에 함유된 불용성분인 염화마그네슘과 황산칼슘 등 쓴맛을 내는 황화합물을 제거하기 위해, 3년여의 시간을 장기 보관해야 하는 등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적용할 경우, 단 하루만에 불용성분과 쓴 맛을 제거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이세은 한국식품연구원 박사 천일염을 좀 더 소비자들이나 세계 명품화 수출하는 데 안정적이고 위생적이고 맛있는 고품질의 소금을 생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개발된 기술을 천일염 생산업체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기술이 보급될 경우 생산과정 단축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천일염 유통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학교 박람회' 개막…"좋은 학교 다 모였다"
학교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어떤 학교에 가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학교 유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가 오늘부터 3일간 개최됩니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교육 없는 학교에서 마이스터 고등학교까지. 전국의 학교를 소개하는 부스가 줄지어 섰습니다. 학교를 소개하려는 학생들과 어떤 학교가 있는지 알아보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행사장 한 쪽에서는 아토피 연고 만들기 등 일선 학교에서 마련한 체험이 한창입니다. 직접 만들어 보니 낯선 인체 모양도 어느새 친근해집니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선발된 150곳의 우수 학교들이 모여 다양한 유형을 가진 각 학교의 특성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설명해줍니다. 또 교육 관련 세미나와 강연을 비롯해 과학실험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와 상담, 대입진학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무원 생각이 바뀌면 국가 운명이 바뀐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이 공무원 교육훈련의 선진화를 위해 '더 큰 대한민국을 이끌 국가 인재의 산실'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어제 오전 각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국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중추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윤은기 원장은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뀌고, 공무원이 생각이 바뀌면 국가의 운명이 바뀐다며 공무원들의 생각을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공정하게 변화시킬 것으로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황식 총리 "서민생활 안정 최우선 과제"
김황식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채소류 수급안정대책이 집중논의 됐습니다. 김 총리는 서민생활 안정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서민생활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배추와 무 등 채소류의 가격 폭등상황은 서민의 입장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심각하게 인식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취임 후 첫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배추 무 등 채소류 가격 급등으로 서민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최근의 민심을 보면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정부의 최우선 역점분야로 이 분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 총리는 특히 현재 발생한 문제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이 문제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기상이변에 따른 문제를 미리 예측해 국민에 알리지 못한 점에서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총리가 된 후 가장 큰 걱정은 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이라면서 물가를 비롯한 서민생활 안정문제를 철저히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ASEM 정상회의에서 한-EU FTA 서명을 통해 한-EU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등 큰 외교적 성과를 거뒀다면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의 순방외교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국내비준절차 등 후속조치 추진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과학 예산 48조···교육복지 강화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친서민 대책의 예산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특히 교육기회의 확대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성화고에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예산은 약 48조. 교과부는 친서민 기조에 맞춰 교육복지 예산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전국 690여개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1천억원을 들여 저소득층 장학생을 위한 성적우수 장학금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고경모 / 교과부 정책기획관 금년도 1월달에 국회에서 의결해주신 도입을 하기로 대학생 저소득층 성적우수장학금 1000억원. 동 장학금이 신설되게 되면 1만 9,000명에게 혜택이 가게 됩니다. 또한 그동안 문제가 됐던 대학의 시간강사 처우개선을 위해, 881억을 들여 대학의 시간강사 연구비를 지원해 급여 인상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한편 과학 분야에서는 미래성장 잠재력 개발과 핵심기술 개발에 중점을 뒀습니다. 미래 핵심기초 연구 예산은 약 1조 200억원으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 나로호 3차 발사위성개발 등에 1265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교과부의 예산은 앞으로 국회의 예산심의 등 마지막 조율을 거친 뒤 최종 확정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방송 3사, '청소년 언어 지키기' 협약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해 사용하는 저속어가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정부는 방송3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에 유익한 방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인기 연예인이 출연한 방송에서 막말 저속어 사용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조사한 방송언어 실태에 따르면 방송3사 프로그램의 시간당 저속한 표현 사용빈도가 주말 예능 프로그램은 67건 일반 예능 프로그램은 49건 주말 드라마는 19건이나 됐습니다.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은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1분마다 저속한 표현이 전파를 탄 겁니다. 이렇게 방송에서 사용된 막말과 저속어는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여성가족부는 지상파 방송 3사와 '아름다운 청소년 언어 지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방송의 유해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보다 유익한 방송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습니다. 협약에 따라 방송사별로 프로그램 제작 가이드라인이 강화되고 심의 기능도 활성화됩니다. 또 청소년 언어순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음주 한주간 청소년 인기 프로그램에 언어순화 문구를 자막 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글날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협약은, '막말방송' 주체인 주요 방송사들이 청소년의 바른 언어생활을 지원하는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방송언어 순화 노력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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