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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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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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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제 폐지…취업연계형 인턴 확대
인턴제도 전면 개편됐는데요. 실효성 논란이 있었던 청년인턴제는 폐지하고 가시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본 중소기업 취업인턴은 한층 강화됩니다. 오는 2012년까지 모두 3만7천1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인턴과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가 강화됩니다. 우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행정인턴은 폐지하고, 대신 취업률이 80%를 넘는 취업연계형 인턴은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취업인턴은 중견기업 취업인턴 5천명을 포함 3만 명으로 늘리고, 인턴 업종도 문화관광 등으로 다양화 할 방침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고용협력도 강화 됩니다. 유급휴가 훈련제도와 유연근로 등으로 생기는 세대간 빈 일자리도 청년채용의 기회로 삼는다는 복안입니다. 정부는 경제단체와 100대 기업 등에서 자율적으로 청년채용 실천 운동을 전개할 경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포상 할 방침입니다. 공공부문의 경영평가 또한 이같은 청년채용실적이 반영됩니다. 이밖에도 정부는 고용노동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민간과 공공부문의 진행상황을 점검해 지속적인 '청년 내 일 만들기' 발전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외교부, 고위직·재외공관장 대폭 개방
외교통상부가 5급이상 특채 관리를 행정안전부에 맡기고, 고위직의 문호를 외부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공정한 외교통상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관 딸 특채 파동으로 홍역을 치른 외교통상부가 본격적인 인사조직 쇄신에 나섭니다. 우선 외교부의 가장 큰 병폐로 지적돼왔던 순혈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외부 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본부 1급간부인 기획관리실장 등 본부 고위직과 재외공관장의 문호를 민간에 대폭 개방합니다. 낙하산 인사를 막기 위해, 외부에서 채용하더라도 철저한 검증을 거칠 계획입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경력을 가지신 분들과 같이 근무하던 분들의 말하자면 평판을 조회를 해보고, 지금 공관장 적격심사에 준하는 정도의 심사를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의 발단이 됐던 특별채용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담겼습니다. 5급이상 특채 관리는 아예 행정안전부로 이관하고, 외교관이나 고위직 자녀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정해, 이중삼중으로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면접위원을 설정할 때 완전히 외부위원으로만 하든지 특히 외교부 자녀가 있을 때 에는 그 분과 아는 사람이나 자기 부친과 아는 사람과 같이 근무했던 사람은 배제를 하고 하겠다는 얘기고요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에서 세 차례 탈락할 경우 승진에서 영구 배제하는 삼진아웃제와 윗사람이 같이 일하고 싶은 부하 직원을 선택하는 인사 드래프트제 도입도 눈에 띕니다. 이 밖에도 외교부는 공관장에 대한 업무 평가를 담당할 감사담당 대사직 신설도 검토중입니다. 그래서 임기에 상관없이 평가가 미흡한 공관장은 언제든지 불러들이고, 능력있는 공관장은 더 많은 기회를 준다는 방침입니다
출생아 5개월 연속 상승…"출산장려책 효과"
최근 5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부와 지자체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장려책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출생아 수가 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출생아수는 한해전보다 천3백명 늘어난 3만7천여명으로, 지난 3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는 정부와 지자체 주도로 펼쳐진 다양한 출산 장려책들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산시는 올해 태어난 둘째 아이부터 취학 전까지 보육료를 지원하고, 셋째 이상은 초중고 급식비와 학비, 대학입학 첫 등록금까지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첫째와 둘째아이를 낳으면 연간 120만원 주고 다섯째아이에겐 무려 6천만원의 지원금을 파격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추진하는 이런 파격적인 지원책과 함께 내년부터 5년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제2차 저출산정책을 통해 출산율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길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육아비 지원대상 확대와 근로시간 단축 등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출산율 끌어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도 반대해도 4대강 중단 없다"
국토해양부는 경상남도 낙동강 사업 특위가 보 건설과 준설 위주의 낙동강 살리기에 반대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국가하천인 만큼 낙동강 살리기의 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도 낙동강사업 특위가 중간발표를 통해 낙동강 살리기 사업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국토해양부는 공사를 중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경남도 특위가 전날 보 건설과 준설을 중심으로 한 낙동강 사업을 반대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낙동강은 국가하천으로, 경남도의 입장과 무관하게 사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경남도가 특위의 의견을 받아들여 수탁 사업을 포함해 보 건설과 준설을 하지 않거나 반대한다고 해도, 계약을 해지하고 사업권을 회수해 사업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4대강 사업에 지자체가 투입하는 예산은 없으며, 정부가 지자체에 사업을 위탁한 이유도 지역 건설업체를 고용할 수 있게 하려는 조치일 뿐인 만큼, 경남도의 최종 입장에 상관 없이 공사를 계속하되 지자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남도가 수탁해 시행하는 6~15공구에서 하천 둔치에 매립된 폐기물에 대한 조사와 처리 방안이 도출될 때까지 공사 중단을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도, 국토부는 문화재 조사 단계로 공사 자체가 진행되지 않던 곳이고 국토부도 처리대책을 세우고 있어, '공사 중단'이라는 말 자체에 어폐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경남도측은 이번 특위의 의견을 포함한 도 차원의 공식 방침을 이달말까지 정해,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주 G20, '환율' 최대이슈 부상 전망
G20재무장관회의가 오는 22일부터 경주에서 열립니다. 다음달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자리인데, 특히 최근 국제적 화두가 되고 있는 환율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될 전망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22일부터 이틀 동안,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경주에서 열립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의제에 대한 점검과 조율이 이뤄지는 자리로, 세계경제, IMF개혁과 글로벌 금융안전망, 금융규제 개혁 등 모두 5개 분야가 논의됩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경제' 점검부분에서, 환율 문제가 선진국과 신흥국간의 최대 이슈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이미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총회에서 국가간 이견과 갈등 양상이 빚어진 만큼, G20 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역할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의제의 경우 건실한 국가의 일시적 경제 위기를 지원하는 탄력대출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되고, IMF 지분과 지배구조 개혁을 위한 쟁점사안도 조율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대형금융기관 규제 방안과 금융소외계층 포용, 에너지 가격 변동성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도 의제로 다뤄집니다. 이번 경주 회의에는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등 주요국 금융당국자가 대거 참석합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故 황장엽 대전 현충원 영면
8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통일 사회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위해 애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추도했습니다. 두손을 모으고 생각에 잠겨있는 영정 속의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가즈런히 놓였 있습니다. 황 전 비서의 관이 들어오고 영결식장은 눈물과 탄식이 흘러나옵니다. 박관용 장례위원장이 조사를 통해 민족통일을 염원했던 황 전 비서를 다시한번 애도 합니다 박관용 / 황장엽 장례위원회 위원장 선생님, 황장엽 큰 선생님, 부디 잠들지 말아주십시오. 남북 7천만 민족통일의 그날까지 저희들을 인도해주십시오. 김일성 종합대학시절 고인의 제자였던 조명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존경하는 스승 앞에 눈물로 추도사를 읽어 내립니다. 황 전 비서와 함께 북한 인권운동을 함께 했던 수잔숄티 여사는 북한의 민주화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했던 그의 뜻을 회고했습니다. 이윽고 황 전 비서를 보내는 시간. 수양딸 김숙향 씨의 헌화를 시작으로 김영삼 명예 장례위원장, 노재봉 전 국무총리,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헌화가 이어집니다. 이승에서의 88세의 파란만장함 삶을 마감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황전비서의 유해는 탈북자와 각계 대표의 애도속에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옮겨져 영면의 길을 떠났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부터 신병교육 8주로 확대
내년부터 신병교육기간이 현재 5주에서 8주로 늘어납니다. 현재 9천원인 예비군 훈련 보상비는 2014년엔 2만원, 2020년엔8만원으로 현실화됩니다. 내년부터 신병 교육기간이 현재 5주에서 8주로 확대됩니다. 육군본부는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내년부터 신병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교육기간을 5주에서 8주로 확대하고 핵심 전투기술 심화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예비군 훈련 보상비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올해 기준 9천원인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2014년까지 2만원, 2020년까지 8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대대단위 202개소인 예비군 훈련장도 연대단위 39개소로 권역화하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군사시설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소규모 주둔지를 대규모로 통합해 재배치한다는 겁니다. 이에따라 2020년까지 주둔지는 1천685개소에서 479개소로, 훈련장은 2천15개소에서 912개소로 줄어듭니다. 한편, 병 복무기간 단축으로 초급간부 지원율이 급감함에 따라 육군은 중.소위 정원은 5천명 줄이고 중사~원사 정원은 3천600명 확대할 계획입니다. 육군은 우수 장교 획득을 위해 우수자 20%에 우선 학비를 지원하고 학비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뢰받는 기후변화 예측 공동노력"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린 제32차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 총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참석국가들은 국제사회의 신뢰를 받는 기후변화 예측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14일 부산에서 폐막한 제 32차 IPCC 총회에서는 지구온난화 대응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IPCC는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대응체제를 만드는 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를 만들겠다며, 2014년에 발표될 제5차 평가보고서에는, 지구적 환경 변화 뿐만 아니라 대륙별.국가별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5차 평가보고서 작성에는 개발도상국과 시장경제전환국 출신이 전체의 30% 가량 참여한다며, 앞으로 더 참신한 논의가 이루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회성(한국) IPCC 부의장 한국의 과학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개도국에서 온 사람들도 수를 늘려나갈 것이고 한국의 과학자들이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총회를 공동주최한 기상청은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기후변화예측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라며, 앞으로 IPCC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33차 IPCC총회는 내년 5월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단된 낙동강 살리기…주민·시공사 피해
한편 경남도의 4대강 살리기에 대한 반대 입장으로 인해 사업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지역주민들과 시공업체는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피해만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택가 한 복판에 대형 파이프들이 쌓여 있습니다. 공터엔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집집마다 보상이라고 쓴 글씨들이 흉물스럽기만 합니다. 허물어질 듯 낡은 담벼락 한켠엔 기한 내에 지작물을 철거하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지역인 이곳은 낙동강 상류보다 강폭이 좁아 병목현상이 생기는 곳으로, 침수 위험지역입니다. 설계상 준설과 강 폭을 넓히는 계획이 포함돼 있어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 그러나 실제 철거율은 5% 남짓한 상태입니다. 속절없이 공사가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옮겨갈 이주 대체부지 선정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미 990억원의 보상비 가운데 700억원 가까이 집행이 이뤄졌지만, 주민들의 답답한 상황은 여전합니다. 최정한(경남 김해시) 조상 대대로 여기 살다가 이곳에 머물러 살려고 하는데 이주단지가 조성이 안돼 있으니까.... 허보욱(경남 김해시) 고기 잡은지 40년 됐는데 강 생태나 오염 정도를 보면 찬성합니다. 지난 4월 시공업체까지 선정됐지만, 업체는 공사를 시작할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공사가 지연되면서 관리비와 직원들 임금으로 매달 1억원 가까이 돈이 나가고, 선금으로 받은 30억원의 도급금까지 토해내야 할 판입니다. 윤성식 (낙동강 7공구 현장소장) 금년 연말까지 어떤식으로든지 착수가 안되면 관리비도 관리비지만 준설하는 하도급 업체에서 손해배상이라든지 요구할 것 같습니다. 강을 사이에 둔
2010 대한민국 스포츠 별중의 별 선정
2010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이 오늘 오후 서울 롯데호텔이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선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 선수가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고, 유도의 최민호와 사격의 진종오 선수 등 10명은 체육 훈포장 가운데 최고의 영예인 청룡장을 받았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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