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5개 지방 기능대회 실기검정 및 시상('68)-맥주 수출('68)-북양어업선단 출발('68)-조기 송환 기도회('68)-6.25 참전비 설립('68)-여군 훈련소에서 훈련('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산 제5비료공장 준공식('67)-서해안선 기공식('67)-인천종합어시장 마련('67)-어선 진수식 거행('67)-서울 중앙 YMCA회관 재건 낙성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9회 한국체육상 시상식('72)-조선대학교 부속병원 개원('72)-대구 남북 소통 지하도 개통('72)-충북은행 개점('72)-고려원양 냉동운반선 준공식('72)-기생충 예방주간 기념식('72)-제1회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72)-제2회 영화인 체육제전('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무공 탄신일('72)-태평양 횡단 노선 취항('72)-곽재우 선생 동상 제막('72)-YMCA 창립 50돌 기념식('72)-영주전문학교 개교식('72)-제2회 우량 식품·의약품 전시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의 진풍경('84)-저작권법 발표('84)-전통가옥 보존('84)-세계 무용의 날 기념 공연('84)-제3회 전국고교 단축마라톤대회('84)-제8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국 유학생의 밤('70)-향군 사격대회·시상('70)-취약지구 특수 이동 홍보활동·봉사활동('70)-수박단지-1970년 5월 3일 방영('70)-한국 민속무용단 장병 위문('70)-대통령 영부인배 배구대회·시상식('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새일꾼(74')-활화산 실화 주인공 방문(74')-국토녹화사업(74')-한국금속표장용 철강제 국산화(74')-국악기 전시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의 꽃소식('73)해외 공연 유공 예술인 표창('73)한국 미술 2천년전('73)일본 도자기 전시회('73)가두 미술 전시회('73)코튼 의상 발표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색 수출('73)-어린이예능센터와 리틀엔젤스예술학교 기공식('73)-정경화, 정명훈 육영수 여사 예방('73)-영화진흥공사 창립식('73)-제15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평가 ('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9회 법의 날('72)-윤봉길 의사 의거 40주년 기념식('72)-제10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72)-열대성 식물 기증('72)-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개원식('72)-제6대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등학교 야구대회('72)-공중질서를 지키자('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아이티에 추가 구호지원"
이명박 대통령이 지진 피해로 신음하는 아이티에 대해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6일 밤 9시30분부터 15분간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한국 정부가 우선 100만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을 시작했지만, UN의 긴급구호 지원활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추가로 구호 지원에 나서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전쟁의 폐허에서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아 가난을 극복한 나라로서, 우리가 도움을 줄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정 총리 "혼란 막기 위해 세종시 빨리 결정해야"
정운찬 국무총리가 불필요한 사회 혼란을 막기 위해 세종시 발전방안을 가능한 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의 정치권 설득을 위한 발걸음도 본격화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발전방안의 빠른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종시 문제는 행정부처 몇 개가 옮겨가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며, 사회혼란을 막기 위해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더 이상 좋은 안을 만들기 힘들 정도로 발전방안을 좋은 안으로 만들었다면서, 빨리 성사가 돼서 나라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수차례에 걸친 정책변경으로 지쳐있는 충청 주민들을 위해서도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권 설득을 위한 행보도 본격화했습니다. 정 총리는 서울 강남권 출신 한나라당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발전방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역민심수습은 물론 정치권 설득 작업을 본격화한 정 총리는 이달 말까지 한나라당 의원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위크, 이 대통령 국격향상 활약상 보도
미국의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한 특집기사를 보도합니다. 우리나라의 국격 향상을 위한 이 대통령의 활약상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다음주에 발행될 아시아판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기 위한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를 소개합니다. 뉴스위크는 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계기로 삼아, '한국을 세계의 중심으로 변모시키려는 이명박 대통령' 이란 주제로, 국격을 높이기 위한 이 대통령의 노력들을 특집 기사 형태로 집중 보도할 예정입니다. 뉴스위크는 특히 새로운 질서가 등장하고 있는 세계 속에서, 우리의 비전이 세계가 내세우는 비전이 되게 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신년 연설을 인용하면서, 국제적 현안인 기후변화와 금융 규제 분야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 역할과 자유무역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국가로 한국을 꼽을 전망입니다. 또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등 비지니스 외교를 성공적으로 펼친 이 대통령의 활약도 소개합니다. 뉴스위크는 이밖에도 경제위기 이후 성공적인 관리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를 넘었다고 분석하고, 스티븐슨 주한미국 대사의 발언을 빌려 한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성공한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사는 오는 25일 발간되는 뉴스위크 아시아 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세종시 기업·학교, 지역민 의무채용"
정운찬 국무총리가 정부의 세종시 발전방안 발표 이후 처음으로 충청지역을 찾았습니다. 주민들과 만난 정 총리는 세종시 입주기업과 학교들이 지역민을 의무고용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충청지역을 방문한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지역 취업률을 100%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에 입주하는 기업이나 학교에서 지역민들을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어 정 총리는 주민들이 단기적인 연명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생계를 확실히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세종시에 좋은 학교를 만들어도 다른 지역 학생들이 다니게 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20~30%를 지역 학생으로 선발하는 '할당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 2012년까지 모든 착공을 끝내고 또 어떤 것은 완공까지 할 계획이라며, 세종시 건설 본부장을 자임했습니다. 끝으로 정 총리는 좋은 안을 준비한 만큼 주민들이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면,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결정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겨울 전력요금, 여름과 동일요율 검토
여름엔 높고 겨울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된 전력 요금체계가 개편될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겨울철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계절별 전기요금 체계를 여름과 겨울에 동일 요율을 적용하는 방식 등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요금제에선 교육, 일반, 산업용 전력의 경우 겨울과 봄, 가을 요금이 각각 여름철 요금의 85%와 77% 수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온도 3도 낮추면 40만개 일자리 창출"
이명박 대통령은 올 최대의 국정 목표가 일자리 창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성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내온도를 3도 낮추면 4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여성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최대과제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참석한 여성 신년회 자리에서 인류가 당면한 과제 중 가장 심각하고 공통된 과제가 기후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에너지 절약은 지금까지는 물자를 아끼자는 단순 경제논리였지만 이제는 그 뿐 아니라 탄소배출을 줄여 후손들을 지키자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대통령은 올해 국정목표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가 재정지출을 많이 했기 때문에 경제를 유지하고 일자리를 유지한 것이라며, 이제 제대로된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대통령은 올해 실내 온도를 3도만 낮추면 2조 원이 절약되고 이 돈이면 40만 명의 희망근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서 여성계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여성 신년 인사회에는 백희영 여성부장관을 비롯한 여성계 관계자들과 탈북여성, 이주여성 등 소외여성을 대표하는 여성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통합위원회 첫 회의 개최
계층이념지역 등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오늘 고건 위원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도시재정비사업의 제도 개선과 근로빈곤층 대책 등을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정하고 운영 세칙을 의결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사회통합을 위한 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국민제안센터'를 운영하고, 사회통합 지수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새로운 과학도시 거점으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세종시의 모델은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독일의 드레스덴 같은 교육과학도시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 스탠포드대학과 버클리 대학등이 입주해 있고 여기서 배출된 과학자들이 실리콘밸리의 주류를 이룹니다. 독일의 드레스덴의 경우 한때 폐허였지만 지금은 굴지의 연구소들이 입주해 대표적인 교육과학도시로 성장 했습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KTV정책대담에 출연해 세종시에 들어서는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는 미국과 독일의 이런 과학 도시가 모델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 기능이 조화를 이뤄야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안장관은 또 세종국제과학원은 기업이 아니라 연구기관과 대학이 합쳐진 것이라면서 특히 국제과학원에는 4개의 중요기관이 들어선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특히 '중이온 가속기'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이온 가속기는 다양한 이온들을 빛의 속도로 가속한 뒤 다른 원자핵과 충돌시키는 거대 연구 장비로, 질병 치료와 신소재 개발 등에 활용되는 과학벨트의 핵심입니다. 안 장관은 또, 교육과학도시가 형성되면 주변 도시와의 벨트가 조성돼 바이오와 IT 등 각 지역의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면서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병만 장관은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의 금리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장학재단이 채권을 발행하므로 일반 대출보다 높지 않은 수준에서 운영될 것이라며 가능한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세종시의 모델은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독일의 드레스덴 같은 교육과학도시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 스탠포드대학과 버클리 대학등이 입주해 있고 여기서 배출된 과학자들이 실리콘밸리의 주류를 이룹니다. 독일의 드레스덴의 경우 한때 폐허였지만 지금은 굴지의 연구소들이 입주해 대표적인 교육과학도시로 성장 했습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세종시에 들어서는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는 미국과 독일의 이런 과학 도시가 모델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 기능이 조화를 이뤄야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안장관은 또 세종국제과학원은 기업이 아니라 연구기관과 대학이 합쳐진 것이라면서 특히 국제과학원에는 4개의 중요기관이 들어선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특히 '중이온 가속기'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이온 가속기는 다양한 이온들을 빛의 속도로 가속한 뒤 다른 원자핵과 충돌시키는 거대 연구 장비로, 병 치료와 신소재 개발 등에 활용되는 과학벨트의 핵심입니다. 안 장관은 또, 교육과학도시가 형성되면 주변 도시와의 벨트가 조성돼 바이오와 IT 등 각 지역의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면서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병만 장관은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의 금리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장학재단이 채권을 발행하므로 일반 대출보다 높지 않은 수준에서 운영될 것이라며 가능한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세종시의 모델은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독일의 드레스덴 같은 교육과학도시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 스탠포드대학과 버클리 대학등이 입주해 있고 여기서 배출된 과학자들이 실리콘밸리의 주류를 이룹니다. 독일의 드레스덴의 경우 한때 폐허였지만 지금은 굴지의 연구소들이 입주해 대표적인 교육과학도시로 성장 했습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세종시에 들어서는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는 미국과 독일의 이런 과학 도시가 모델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 기능이 조화를 이뤄야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안 장관은 또 세종국제과학원은 기업이 아니라 연구기관과 대학이 합쳐진 것이라면서 특히 국제과학원에는 4개의 중요기관이 들어선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특히 '중이온 가속기'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이온 가속기는 다양한 이온들을 빛의 속도로 가속한 뒤 다른 원자핵과 충돌시키는 거대 연구 장비로, 질병 치료와 신소재 개발 등에 활용되는 과학벨트의 핵심입니다. 안 장관은 또, 교육과학도시가 형성되면 주변 도시와의 벨트가 조성돼 바이오와 IT 등 각 지역의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면서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병만 장관은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의 금리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장학재단이 채권을 발행하므로 일반 대출보다 높지 않은 수준에서 운영될 것이라며 가능한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
민·관·군 합동 구제역 확산방지 총력
구제역 발생농장이 4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방역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군부대와 민간단체들까지 합세하면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방역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7일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285명의 인원과 31대의 소독차량 등을 동원해 방역작업을 벌였습니다.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지난 7일 이후 가장 많은 인원과 장비가 투입된 것입니다. 그 동안 한파가 지속되면서 분무소독기 사용을 하지 못하고 이동 제한과 생석회 살포에만 의존해야 했던 방역작업이,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모두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살포와 함께 얼어붙어 사용하지 못했던 분무식 소독차량 9대와 소형 분무소독기 30여기를 총동원했습니다. 경계지역 내 주요도로와 축산 농장 진입로 등에 소독액을 집중 살포했습니다. 방역인력의 운용에도 숨통이 트였습니다. 그간 혹한으로 인력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온이 풀리면서 군부대와 소방관, 지역 사회단체 등 모두 250여명이 지원됐습니다. 한편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주말인 지난 16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을 방문해 방역에 힘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