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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66)-우수 건설자재 전시장('66)-전화국 준공식('66)-원양어선 출어식('66)-농어촌 문화 향상('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9회 한국체육상 시상식('72)-조선대학교 부속병원 개원('72)-대구 남북 소통 지하도 개통('72)-충북은행 개점('72)-고려원양 냉동운반선 준공식('72)-기생충 예방주간 기념식('72)-제1회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72)-제2회 영화인 체육제전('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한국민속박물관 개관('75)-대한노인회 정기총회('75)-우량 식품·의약품 전시회('75)-서울여자공등학교 교련 실기 발표('75)-부산에서 테니스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헬리콥터 헌납식('74)-전동차 도입('74)-국내 하모니카 수출('74)-회사원들의 합동결혼식('74)-스포츠 웨어쇼('74)-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주 비료공장 준공('61)-국군 위안회('61)-합동 회갑잔치('61)-한일 농구시합('61)-제2회 한국미형전('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댐 건설(66')-학생 생활태도 확립운동(66')-어린이 실종.탈선 우려(66')-어린이잔치(66')-어머니 헌장탑 제막(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출진흥('65)-산업연기교육제도 마련('65)-하늘의 잔치('65)-연대 창립 80주년 기념 체육대회('65)-이난영은 가다('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멘트 생산 가속화(64')-도서관을 찾자(64')-물고기 놓아주기(64')-은혜를 아는 물개(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색 수출('73)-어린이예능센터와 리틀엔젤스예술학교 기공식('73)-정경화, 정명훈 육영수 여사 예방('73)-영화진흥공사 창립식('73)-제15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평가 ('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살리기, 한국을 위한 기회"
세계 물.환경.보건연구소는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녹색성장이라는 세계적인 화두에 있어서 물과 관련된 첫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엔환경계획과 세계 물.환경.보건연구소는 제네바 UN본부에서 열린 공동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녹색성장 전략과 4대강 사업을 주요 사례의 하나로 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니달 살림 연구소장은, 4대강 살리기는 한국을 위한 기회이자, 국제사회에서 수자원 문제를 부각시키는 원동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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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방지에 관계부처 총력
경기도 포천에 이어 어제 경기도 연천에서도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했는데요. 정부가 방역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구제역의 전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어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충남 서산과 경기도 포천의 한 젖소 농가는 검사결과 두 곳 모두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하지만 진원지인 경기도 포천에 이어 연천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구제역 전국 확산에 대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포천과 연천에 인접해있는 경기북부 전역에 이동통제 초소를 확대해 차량통제를 강화하는 등 방역망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정부도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구제역 방역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구제역 발생 지점에서 10km 내의 경계지역에서도 반경 3km 내 위험지역에서의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공항과 항만에서의 검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는 게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만큼 동물과 축산물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고, 해외 여행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국경 검역을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생계 안정을 위한 대책도 신속히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들은 하루2회 이상 분무소독하는 등 농가의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열량·저영양 식품 TV 광고 오후 5시~7시 금지
햄버거나 피자, 아이스크림 등은 그동안 아동 비만의 주범으로 지적돼온 대표적인 고열량 저영양 식품들인데요. 정부가 이들 식품의 TV광고를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 몰려있는 저녁시간에는 틀 수 없도록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어린이 건강보호정책의 하나로 어린이 건강을 해치는 식품 광고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경우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보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정크푸드 광고를 아예 내보지 않고 있고, 아일랜드에선 패스트푸드나 과자류의 광고를 실을 때 반드시 건강 경고 메시지를 함께 표기하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가운데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은 식품의 TV광고를 오후5시부터 7시까지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과 지방, 나트륨 등이 일정기준 이상 들어있는 고열량 저영양식품은 저녁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위성 TV 광고에서 퇴출됩니다. 광고 제한조치를 받을 식품은 주로 열량이 높은 과자와 캔디, 빵과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과 즉석으로 먹을 수 있는 김밥과 햄버거, 피자 등도 광고금지 식품으로 포함됐습니다. 이들 식품은 오후 광고 제한시간 외에도 만화나 오락과 같은 어린이 프로그램에서의 중간광고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중간 광고를 금지시키는 어린이 프로그램의 범위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식품의약품 안전청장이 협의해 추후 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TV 광고가 제한되는 식품의 목록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조만간 고시를 통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 물환경보건연구소는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녹색성장이라는 세계적인 화두에 있어서 물과 관련된 첫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엔환경계획과 세계 물환경보건연구소는 제네바 UN본부에서 열린 공동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녹색성장 전략과 4대강 사업을 주요 사례의 하나로 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니달 살림 연구소장은, 4대강 살리기는 한국을 위한 기회이자, 국제사회에서 수자원 문제를 부각시키는 원동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연휴 사회안전망 집중 점검
물가안정과 아울러서, 명절 기간 교통대란을 막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교통대책과 함께, 비상의료체계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점검에 돌입합니다. 우선 예년보다 연휴가 짧은 만큼 교통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대중교통 수송량을 확대하고, 우회도로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교통량 분산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폭설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한편, 긴급상황 발생때는 일부 구간에 통행제한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6만여곳에 달하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연휴 기간 의료서비스 공백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늘어납니다. 전국 5만8천곳의 경로당에 동절기 난방비로 총 411억원이 지원되고, 명절기간 동안에 굶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 급식수단 확보와 당번제 무료급식소 운영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불편 없는 명절,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대구경북 방문 '역차별 해소'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해 지역 단체장과 언론인을 만나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한 협조를 구할 계획입니다. 정 총리는 먼저 4대강 사업이 진행중인 대구 달성보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대구경북지역 기관단체장, 언론인과 오찬을 함께한 후 김천 혁신도시를 찾아 차질없는 혁신도시 건설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정 총리의 이번 대구경북지역 방문은 세종시 발전방안에 따른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 등 여타지역의 역차별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섭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 방송전환 시범사업 개시
2년 후면, 아날로그 방송시대가 막을 내리고, 고화질 디지털 방송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경북 울진지역을 시작으로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오늘 목동 방송회관에서 디지털전환 시범사업 발대식이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1961년 흑백TV를 통해 방송전파를 처음 발사한 이후 50여 년간 지속된 아날로그 TV방송이 오는 9월 경북 울진지역에서 최초로 서비스를 마감하게 됩니다. 울진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이 첫 항해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디지털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디지털 사업의 원년을 맞아 모든 국민들이 고화질 디지털 방송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울진지역은 20일, 현종산 디지털방송 송신탑이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KBS, EBS, MBC의 방송이 디지털로 송출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제 지상파 5개 채널 모두를 고화질 디지털 방송으로 시청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강진군과 단양군은 6월 말부터 디지털 TV방송을 개시하고 각각 10월과 11월, 아날로그 TV 방송 서비스를 마칠 예정입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이날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업무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시범지역 주민들이 우체국을 통해 디지털 컨버터 등을 신청하고 전달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서민 물가에 예민, 만전 기해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서울의 도봉구 창동에 있는 농협 유통센터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 설 물가 현장을 살펴보면서 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물가 안정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의 한 농협유통센터를 찾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으로 부터 물가동향과 분야별 물가안정방안을 보고받은 뒤, 가격정보 공개 확대 등 효율적인 물가관리 방안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물가가 서민들이 가장 예민하게 느끼는 경제지표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관행화된 사고와 구조로는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며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시대 변화에 맞는 선진화된 관리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가격정보 공개를 강화하는 등 몇 가지 제도만 도입해도 상승을 많이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효과적인 물가관리방안을 찾아보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고 마트를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물가를 챙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장을 보러 나온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사교육비에 대해 즉석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교육비 부담을 호소하는 주부에게 IPTV공부방 이용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트를 둘러보고 지하식당에서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
경기도 포천에 이어 어제 경기도 연천에서도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했는데요. 정부가 방역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구제역의 전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어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충남 서산과 경기도 포천의 한 젖소 농가는 검사결과 두 곳 모두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하지만 진원지인 경기도 포천에 이어 연천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구제역 전국 확산에 대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포천과 연천에 인접해있는 경기북부 전역에 이동통제 초소를 확대해 차량통제를 강화하는 등 방역망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정부도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구제역 방역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구제역 발생 지점에서 10km 내의 경계지역에서도 반경 3km 내 위험지역에서의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공항과 항만에서의 검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는 게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만큼 동물과 축산물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고, 해외 여행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국경 검역을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생계 안정을 위한 대책도 신속히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들은 하루2회 이상 분무 소독하는 등 농가의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물가안정 범정부 대책 추진
정부가 설을 앞두고, 범부처 합동으로 민생 안정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설 성수기와 신학기까지 물가를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계속된 한파와 폭설로 들썩이는 물가. 이에 따라 정부는 설 물가 특별대책기간을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다음주부터 시행합니다. 쌀과 과일, 밤, 대추 등 18개 농수축산물과 찜질방이용료 같은 개인서비스 요금을 매일 점검해, 가격인상 조짐이 보일 경우, 즉각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달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세관에서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구축해, 성수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돕기로 했습니다. 신학기를 앞두고 교육비 관리에도 나섭니다. 우선, 등록금을 지나치게 많인 올린 대학에 대해서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대출 규모를 제한해, 등록금 안정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신학기마다 부담이 큰 교복값과 관련해선 공동구매 노력을 단위 학교 평가에 반영해, 교복 공동구매 학교 비중을 30%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교복과 우유, 대학등록금은 물론, 서민 생계비 비중이 큰 에너지와 통신, 기호식품의 담합을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혁신·기업도시 땅값 인하 추진
세종시와 마찬가지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도 용지 가격이 인하됩니다. 입주하는 기업들에 대한 조세 부담도 줄어듭니다. 세종시 발전방안이 발표된 이후 두번째로 열린 세종시추진지원단회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시와 마찬가지로 용지 가격을 인하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세종시 발전방안이 발표된 이후 다른 지역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미치는 불필요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혁신도시에는 자족시설용지를 추가 확대하는 방안과, 공사비 절감 등을 통해 용지 가격을 인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각 지역 산업단지에도 원형지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세제지원 등을 통해 분양가를 낮추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기업도시의 경우도 아직 착공하지 않은 무안, 무주, 영암, 해남 도시를 중심으로, 원형지 공급방식을 활성화하고 기업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권도협 국토해양부 1차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기업의 토지매입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하고, 민간기업의 동반이전을 함께 유도하는 등 기업투자 유치 대책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형지 공급과 관련해선 의견수렴을 거쳐 공급 절차와 기준 등을 정하고, 행정도시특별법이 개정되는 대로 관련 법안을 조속히 마련해 후속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 등 각 지역 현안사업이 세종시 발전방안에 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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