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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참전 기념비 제작(66')-화물 수송 완화(66')-증산의 보람(66')-전남 구례 약수제(66')-제1회 개나리 문화제(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무공 탄신일('82)-피카소 미술전('82)-궁중의상 발표('82)-제20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82)-국제친선 배구대회('82)-길 따라 풍물 따라('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9회 어린이날('61)-내각 개편('61)-니카라과 공화국 특사 방한('61)-일본 국회의원단 입경('61)-추도식 거행('61)-진기한 미술('61)-라오스 문제 토의('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산 제5비료공장 준공식('67)-서해안선 기공식('67)-인천종합어시장 마련('67)-어선 진수식 거행('67)-서울 중앙 YMCA회관 재건 낙성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문회관 개관('62)-윤활유 국내 생산('62)-원양어선 출항('62)-우량아 선발대회('62)-어린이 사생대회('62)-어머니날 기념 운동회('62)-시애틀 세계 박람회('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한국민속박물관 개관('75)-대한노인회 정기총회('75)-우량 식품·의약품 전시회('75)-서울여자공등학교 교련 실기 발표('75)-부산에서 테니스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회 아시아 상공회의소 총회('68)-제7회 신인예술상 미술·건축 전시회장('68)-반공만화 전시회('68)-국토방위를 위한 성금 모으기 운동('68)-여배우의 해외 촬영('68)-제10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청평대교 준공('70)-이명균 선생 순국기념비 제막식('70)-양송이 재배('70)-해봉 서예 전시회('70)-A·G 미술전('70)-브라질과 축구 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의 진풍경('84)-저작권법 발표('84)-전통가옥 보존('84)-세계 무용의 날 기념 공연('84)-제3회 전국고교 단축마라톤대회('84)-제8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승의 날(82')-국악기 보급운동(82')-마당놀이(82')-미스코리아 선발대회(82')-제1회 경로사상 선양 전국 웅변대회(82')-길 따라 풍물 따라(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취업문 뚫는다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청년들의 취업 관문을 뚫은 한 전문대학이있습니다. 취업률이 90%가 넘는데 전문기술교육과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교육이 그 비결이라고 합니다. 컴퓨터 포토샵을 배우는 실습교육이 한창입니다. 전문 기술을 1년동안 교육하는 이 곳은 하루 8교시, 오후 다섯시까지 실습위주로 수업이 이어집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받기 때문에, 졸업까지 기술자격증 2개는 거뜬히 딸 수 있습니다. 안은경(재학생) 요즘은 대학이 나오더라도 전문기술이 있어야 취업이 되잖아요.. 여기선 자격증 따기도 쉽고해서 취업에 큰 도움이돼요. 때문에 재학생 대부분이 졸업후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교육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비법입니다. 이 대학을 포함한 전국 35개 기술대학의 취업률은 해마다 90%가 넘습니다. 재학생의 교육비 전액이 무료고 월 5만원의 교통비까지 지급되는 이곳은 직장을 구하지 못한 미취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높은 취업률을 보이면서 신입생 대부분이 대학원이나 4년제를 졸업한 학생들입니다. 서정술 / 한국폴리텍1대학 컴퓨터출판디자인학과장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받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은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학교의 취업률도 높아진겁니다.. 청년실업이 심각한 가운데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기술교육이 청년실업을 극복하는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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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안함 희생용사 2함대서 해군장 거행
천안함 희생장병에 대한 장례가 해군 최고의 예우인 '해군장'으로 5일간 치러지며 평택 2함대사령부 내에서 영결식이 거행됩니다. '천안함 전사자가족협의회'는 군 당국과 희생장병에 대한 장례절차 논의를 시작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세부적인 장례 절차와 시기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더 논의를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월28~30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세계 각지에서 잇따르고 있는 자연재해로 재난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첫날인 28일엔 대규모 풍수해로 끊어진 전기가스 복구와 침수 대응훈련이 경상남도 밀양과 광주광역시 서구 등 모두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둘째날엔 지진과 해일을 대비한 훈련이 인천 남구와 대전 서구 등 모두 10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마지막날엔 지하철 화재 대응과 대테러 훈련 등 G20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형복합재난 훈련이 치러집니다. 29일 지진 재난 상황을 알리는 사이렌은 오전10시부터 짧은 높낮이로 3분동안 울리게 되는데, 이 때 넓은 공터나 높은 지역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긴 신호음에 지하로 대피해야하는 민방위 공습훈련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인근에 대기하며 형식적인 평가가 이뤄지던 과거훈련과 달리 근무지에서부터 구조단과 유관기관이 출동하는 등 실제상황과 똑같은 조건에서 훈련이 실시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훈련엔 국민평가단 9백여명이 현장의 대응상황과 목표치 달성 등 종합평가에 참여 할 예정입니다. 소방방재청은 기존에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탈피해, 실제 출동과 대응간 시간차 등을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 체계를 갖춰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열정 갖고 일하는 곳 중점 지원"
이명박 대통령은 또 지역발전은 평준화가 아니라 지역차별화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곳을 더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역발전의 초점은 있는 것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이 차별화된 창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 7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역이 똑같은 일로 평준화 돼서는 서로 경쟁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차별화를 강조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역발전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소개하면서 지원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남해안선벨트와 관련해서는 오래전부터 검토해 왔다면서 구체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1월 개최될 G20 정상회의가 세계 GDP의 85%를 차지하는 20개국이 모이는 만큼 단순한 기구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50개국의 정상들이 참여해 비핵화를 논의하는 2012년 2차 핵안보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도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해외에서 보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소개하면서 국가위상에 걸맞도록 대한민국 수준이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7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에는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과 지역발전위원 자문위원과 광열발전위원, 유관기관장, 최경환 지경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제역 조기차단' 관계부처 총력 대응
정부는 구제역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예비비와 특별보조금 등 재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구제역의 조기차단을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구제역 확산과 관련해, 현재 위기 경보 수준이 경계지만 심각에 준하는 위기관리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구제역 방역 관계부처 긴급 장관회의'에서 확산되는 구제역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구제역 발생지로부터 3km이내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일반인의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곧바로 방역대를 설정해 구제역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구제역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도 소홀함이 없도록 예비비, 특별교부금을 통한 재정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울러 최근 일본에서 구제역 의심 가축이 발견되고 있어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국내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과 항만에 대한 검역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난 8일 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 김포, 충북 충주에서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또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국가적 차원의 총력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위험지역과 경계지역 관리지역을 설정하고, 가축 매몰처리와 반출입 금지 등의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축산농가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차량소독과 이동통제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가축질병 발생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고 특히 축산농가 방문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
"달성보 퇴적토 중금속 기준치 이내"
낙동강 달성보 퇴적토에서 검출된 중금속 성분과 관련해, 정부는 토양오염 우려 기준치 이내에 속하며, 농경지 재활용에 사용해도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4대강 살리기 낙동강 달성보 공사현장 한켠에 주변 토양보다 검은 빛깔을 띄는 준설토가 쌓여 있습니다. 임시물막이 내부에서 나온 이 퇴적토에서 카드뮴과 니켈 등 중금속 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동의과학대 등의 조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내이며, 농경지 재활용에도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창균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수생태보전팀 문제는 낙동강 달성보 공사구간에서 나온 비소, 카드뮴 등 중금속이 미국해양대기관리청 기준을 초과했다는 것인데, 이 기준은 국제법상으로 봤을때 참고수준에 불과한 것이지 오염도 판단을 위한 법적기준이 아니다. 미국해양대기관리청에서도 오염정화처리 판단 기준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정부는 또 카드뮴 2.1mg, 니켈 21mg 등 중금속 검출량 자체는, 퇴적토 정화 등의 법적 구속력을 갖는 네덜란드의 퇴적토 관리기준과 비교해도 낮은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강한 산성에서 용출되는 중금속이 하천에서 용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수질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재완 靑수석 "아니면 말고식, 국책사업 흔들기"
청와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이 4대강 살리기 사업 반대의 중심에 서 있는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아니면 말고식'의 반대는 자제해야 한다는 겁니다. 종교계와 함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는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에 대해 청와대 박재완 수석이 일침을 가했습니다. 박 수석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교수가 과거 인천공항 건설 등을 강하게 반대했지만 나중에 반대 근거들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국책사업 때마다 '아니면 말고식'의 반대를 해온 김교수가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똑같은 행태를 되풀이 하고 있다며 이러한 모습은 스스로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특히 김 교수가 인천공항 건설 논란이 일던 1993년 한 신문 기고문을 통해 인천공항의 예상수요가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고 부지가 매립지여서 비행기 이착륙시 지반이 침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이는 지금에 와서 전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러 반대 의견을 최대한 겸허한 자세로 수용하려 하고 있지만 근거 없이 일단 반대부터 하고 나중에 틀리면 슬쩍 넘어가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지양해야 할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중보 설치로 수질이 나빠질 것이라는 주장과 관련해 박수석은 4대강 사업에 설치되는 보는 '고정보'가 아닌 퇴적물 배출 기능까지 갖춘 최첨단 '다기능 가동보'라며 최신형 오염원 차단시설과 함께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생태계 파괴 주장에 대해서도 홍수 방지에 초점을 맞춘 한강종합개발 때는 콘크리트가 88% 구간에 사용돼 친환경적이지 못했지만, 4대강 사업에는 전 구간의 6%에만
이 대통령 "결과 나오면 행동으로 조치"
이명박 대통령이 군 원로들을 초청해 갖은 간담회에서 천안함 조사결과가 나오면 행동으로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 원로들은 안보의식 강화와 전작권 이양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두시간 넘게 진행된 군 원로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군원로들은 안보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군 원로들은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난다면 정말 단호하게 조치해야한다며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과거 KAL기 폭파사건과 제2연평해전이 각각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국가적 큰 행사가 있을 때 일어났다며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효과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전작권 전환 문제를 다시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군 원로들의 조언에 이 대통령은 군 전반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을 철저히 돌아보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군 스스로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천안함 조사결론이 나오면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행동으로 분명하고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군 원로들에게는 약해진 안보의식을 세우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일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취임후 처음으로 전직대통령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천안함 사건에 대해 조언을 구할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이 4대강 살리기 사업 반대의 중심에 서 있는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아니면 말고식'의 반대는 자제해야 한다는 겁니다. 종교계와 함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는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에 대해 청와대 박재완 수석이 일침을 가했습니다. 박 수석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교수가 과거 인천공항 건설 등을 강하게 반대했지만 나중에 반대 근거들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국책사업 때마다 '아니면 말고식'의 반대를 해온 김교수가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똑같은 행태를 되풀이 하고 있다며 이러한 모습은 스스로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특히 김 교수가 인천공항 건설 논란이 일던 1993년 한 신문 기고문을 통해 인천공항의 예상수요가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고 부지가 매립지여서 비행기 이착륙시 지반이 침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이는 지금에 와서 전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러 반대 의견을 최대한 겸허한 자세로 수용하려 하고 있지만 근거없이 일단 반대부터 하고 나중에 틀리면 슬쩍 넘어가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지양해야 할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중보 설치로 수질이 나빠질 것이라는 주장과 관련해 박수석은 4대강 사업에 설치되는 보는 '고정보'가 아닌 퇴적물 배출 기능까지 갖춘 최첨단 '다기능 가동보'라며 최신형 오염원 차단시설과 함께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생태계 파괴 주장에 대해서도 홍수 방지에 초점을 맞춘 한강종합개발 때는 콘크리트가 88% 구간에 사용돼 친환경적이지 못했지만, 4대강 사업에는 전 구간의 6%에만
이 대통령 "軍 매너리즘, 안보의식 확립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분단된 지 60년이 되다보니 군도 매너리즘에 빠진 게 아니냐면서 안보의식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7대 종단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국가안보에는 정파도 이념도 들어설 수 없다면서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한번 군 기강 확립과 안보인식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역발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가 그동안 분단된 나라라는 인식을 잊고 지냈다면서 분단된 지 60년이 되다보니 군도 다소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민들도 불과 40마일 밖에 장사포로 무장된 북한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며 안보인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취임후 세 번째로 7대 종단 대표들을 만난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 원인을 두고 갈등과 분열이 있는데 국가 안보에는 하나의 목소리여야 한다며 여야도 정파도 이념도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단합해야 한다며 종단 대표들에게 국론 결집과 국민화합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군 원로들을 초청해 군 기강 확립과 천안함 사건 수습방안을 논의하고 조만간 전직대통령을 초청해 조언을 구할 예정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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