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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어린이날('61)-내각 개편('61)-니카라과 공화국 특사 방한('61)-일본 국회의원단 입경('61)-추도식 거행('61)-진기한 미술('61)-라오스 문제 토의('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산 제5비료공장 준공식('67)-서해안선 기공식('67)-인천종합어시장 마련('67)-어선 진수식 거행('67)-서울 중앙 YMCA회관 재건 낙성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주 비료공장 준공('61)-국군 위안회('61)-합동 회갑잔치('61)-한일 농구시합('61)-제2회 한국미형전('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변 공무원 아파트 준공식('67)-한강변 도로 신설 공사 현장('67)-제2소양교 준공식('67)-육해공 종합병원 기공식('67)-전남 목포 비행장 준공식('67)-세계 챔피언에게 도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개 지방 기능대회 실기검정 및 시상('68)-맥주 수출('68)-북양어업선단 출발('68)-조기 송환 기도회('68)-6.25 참전비 설립('68)-여군 훈련소에서 훈련('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의 진풍경('84)-저작권법 발표('84)-전통가옥 보존('84)-세계 무용의 날 기념 공연('84)-제3회 전국고교 단축마라톤대회('84)-제8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무공 탄신일('82)-피카소 미술전('82)-궁중의상 발표('82)-제20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82)-국제친선 배구대회('82)-길 따라 풍물 따라('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의 꽃소식('73)해외 공연 유공 예술인 표창('73)한국 미술 2천년전('73)일본 도자기 전시회('73)가두 미술 전시회('73)코튼 의상 발표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무공 탄신일('72)-태평양 횡단 노선 취항('72)-곽재우 선생 동상 제막('72)-YMCA 창립 50돌 기념식('72)-영주전문학교 개교식('72)-제2회 우량 식품·의약품 전시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한 어머니('72)-창경원 승공관 개관('72)-제2회 한국상품대상 시상식('72)-미국 목화아가씨 면직물 의상 전시회('72)-창경원 찾은 상춘객들('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추·양파 등 채소값 일부 하락세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농수산물 가격이 5월 들어서 일부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배추와 양파 등 채소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주부들은 요즘 장바구니에 채소 담기가 부담스럽다고 말합니다. 성홍윤(67) 서울 방배동 채소값이 너무 비싸죠...조금 담으면 벌써 몇 만원이고... 한승임(57) 서울 서초동 살까 말까 고민하지...너무 비싸니까... 지난달까지 채소류 물가는 작년 12월 대비 42.5%, 수산물은 7.3% 올랐습니다. 이상 저온과 일조량 부족으로 생산이 감소해,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5월 들어 기상여건이 개선되면서, 농산물 가격은 서서히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 지난달 초에 10kg당 1만3천921원 하던 배추의 도매가격은, 이달 10일에 8천490원으로 39% 떨어졌습니다. 양파도 같은 기간 동안 37% 하락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앞으로 온실이 아닌 일반 논밭에서 기른 채소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채소류 등 농수산물 가격이 한층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방문규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현재 농산물 물가는 작년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5월 들어 대부분 채소류는 도매가격을 중심으로 하락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실제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지 유통인과 농산물 수입업체를 정책사업 대상에 포함해, 가격 변동이 큰 채소와 과일의 수급을 안정시킨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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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고용형태 다양화 할 필요성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고용이 늘고 있지만 전반적인 고용증가에도 제조업의 고용은 계속 줄고 있다며 고용형태를 다양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하고 중소기업 가동률이 높아지고 민간부문 고용이 늘고 있는 것은 대단히 희망적인 소식이라며 고용은 올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또 노동시장의 유연성도 신중하게 검토해 볼 때가 됐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이분법적 구분을 벗어나 시간제로 일하는 정규직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리더십, 위기때 큰 역할"
한국이 이번 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CEO 출신의 이명박 대통령이 기업의 투자를 촉구하고 이끌어내는 등 큰 역할을 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한국을 책임지고 있는 CEO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CEO 출신의 이명박 대통령의 적극적인 리더십에 대해 다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발행된 뉴스위크는 한국이 '경기침체로 경쟁사가 긴축정책을 펼 때 새로운 시장과 신상품에 집중 투자하라'는 격언을 실제로 이루어낸 최초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바로 CEO 출신의 대통령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이명박 대통령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현대 계열사의 회장 출신으로 기업가 시절이던 1980년대 초반 불경기 때 해외 시장을 개척하면서 많은 투자를 했다면서 지금은 대통령으로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정책은 한국이 이번 금융위기를 다른 선진국들보다 잘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뉴스위크는 또 지난해 1월 경기침체가 극심하던 때 이 대통령은 위기는 언제나 끝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투자를 유지해줄 것을 기업들에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정부 예산을 공공부문 연구개발에 많이 투입해 투자확대의 솔선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의 R 이같은 정책에 힘입어 한국의 GDP는 지난해 3분기에 3.2%나 성장해 OECD 회원국 가운데 마이너스 성장에서 가장 빨리 벗어난 국가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철도파업 유보…합의안 수용 여부 논의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의 노사 협상이 오늘 새벽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노사는 12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 끝에 오늘 새벽 2시30분쯤 단체협약을 갱신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오늘 오전 4시로 예고했던 전면 파업을 일단 유보하고 잠정 합의안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30, 마지막 담금질 시작!
이번 남아공 월드컵의 첫 상대인 그리스와의 일전이 이제 꼭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박 2일간의 달콤한 휴식을 마치고 오늘 재소집된 축구대표팀은 그리스전 필승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할 축구대표팀이 1박 2일간의 꿀맛 같은 휴식 후 재소집 됐습니다. 본선 첫 경기인 그리스 전을 정확히 한달 앞둔 상황.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은 남은기간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 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 많지 않은 시간이지만 몸과 마음을 매진하면 본선까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애 네번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대표팀의 맏형 이운재는 선수들의 마음가짐과 몸상태가 매우 좋다며 16강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운재 / 축구대표팀 골키퍼 감이 좋습니다. 선수들 마음가짐이나 몸상태 모두 좋고 수준도 높기 때문에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언론에 공개된 1시간 30분 가량의 훈련에서 가벼운 공뺏기와 미니게임 등을 통해 경기력 회복에 주력했습니다. 염기훈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부상 이후 다시 대표팀에 복귀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팀에 도움이 되야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통해 우리의 조별예선 두번째 상대인 아르헨티나전에 대비하게 됩니다.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대표선수 명단은 선수들에 대한 철저한 점검 후 피파의 최종 엔트리 마감일인 6월 1일 직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정부, '검·경 개혁 TF' 구성 착수
정부가 검찰과 경찰 개혁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 구성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검찰과 경찰 개혁을 위한 TF구성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태스크 포스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국무총리실 중심으로 구성되는 검경개혁 범정부 TF에는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과, 권재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참여하게 됩니다. 검경개혁 TF 회의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주재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실질업무는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이 중심이 돼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검경개혁이라는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감안해 TF구성과 운영방식이 확정되는 대로 다음주 쯤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TF는 각계전문가들이 참여해 상설 특검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과 기속독점주의 등 검찰 개혁과 관련한 내용을 폭넓게 논의하게 됩니다. 또 경찰 개혁과 관련해서는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감찰 기구 신설과 외부 전문기관의 조직 컨설팅 도입 등 비위 예방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검찰과 경찰의 자체 개혁방안과 TF에서 논의된 개선 방안을 수렴해 최종 개혁방안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단속 강화
전국 대부분의 학교 주변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됩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했을 때 부과되는 범칙금도 두 배로 오릅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 자세히 살펴봅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아스팔트 바닥의 속도제한표시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한지호 / 서울논현초등학교 5학년 차가 너무 빨리 달려서 치일뻔 한 적 있어요. 채명진 / 서울논현초등학교 5학년 전 트럭이 달리면서 손을 쳐서 부러진적이 있어요. 지난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1.2%정도로. 이 가운데 535건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운전자들의 부주의가 개선되지 않은 결괍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표시가 설치되어 있지만 불법 주정차된 차들에 가려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희석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이 잘 갖춰지고, 단속을 위한 법적 근거가 있더라도 운전자들의 의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스쿨존 내 사고발생률은 낮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오는 7월 말까지 유치원과 사설 보육시설 까지 포함한 4천8백여 곳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단속도 강화됩니다. 보호구역내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과
4월 취업자수 40만명↑…4년 8개월만에 최대폭
지난달 취업자 수가 40만천명 늘어 4년 8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민간부문, 특히 제조업 분야의 고용이 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고용여건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가 한해 전 같은달보다 40만명 이상 늘어난 2천392만 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05년 8월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공공행정을 제외한 민간 부문의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만명 넘게 증가했는데, 특히 제조업 취업자수가 전년보다 14만명 이상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대표적인 고용회복 지표로 볼 수 있는 여성 취업자 증가 폭도 증가세로 돌아선 지 3개월 만에 지난달 21만 3천명을 기록하면서 대폭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과 실업률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고용률은 전년보다 0.3%p 상승한 59.1%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3%대로 낮아졌습니다. 정부는 민간 기업들의 구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점을 들어 이달에도 전반적인 고용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하반기에 희망근로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역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7월부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편사업자 선정 로드맵 오늘 발표
종합편성 채널과 보도채널 사업자 선정 일정이 오늘 발표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에서 종합편성보도채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방통위는 연내에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으로 사업계획서 접수, 공청회 개최, 심사 기간 등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살리기, 콘크리트 사용 6% 불과
집중분석 4대강 살리기 5번째 시간입니다. 4대강을 둘러싼 논란 가운데, 강을 직선화시키고 콘크리트와 같은 인공 구조물로 만들 것이란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한강 개발 때완 달리, 콘크리트 사용은 전체 구간에서 6%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른 아침 한강 둔치 내 체육시설. 평일이지만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걷고 자전거도 타며, 강 주변의 휴식공간을 만끽합니다. 80년대에 이뤄진 한강종합개발은 이처럼 강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면서, 시민들에게 휴식과 생활문화 공간으로서의 수변공간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공 구조물로 강의 본 모습을 훼손했다는 엇갈린 평가를 낳은 것도 사실입니다. 길이 36km에 달하는 강의 양 기슭을 콘크리트로 구조물로 채웠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선 이런 점을 들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콘크리트로 강을 채우는 '제2의 한강개발 사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한강 종합개발과 그 성격이나 공사방법 자체가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특히 4대강 사업에 사용되는 콘크리트 사용량이 전체 구간에서 6%에 불과한 적은 양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견햅니다. 박재광 / 美 위스콘신대 교수 과거의 한강 재개발을 할 때는 그 하천 복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 했기 때문에 양쪽 강가에 콘크리트로 다 덮어서 강 뚝이 쓸려나가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기술이 발전을 해서 자연상태에서 수생식물이나 일반 식물을 이용해서 그 강변이 유지가 되는 자연적인 하천 복원 기술이 개발 되어 있기 때문에.... 안홍규 / 건설기술연구원 박사 4대강 사업에도 보면 각 구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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