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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어린이날('61)-내각 개편('61)-니카라과 공화국 특사 방한('61)-일본 국회의원단 입경('61)-추도식 거행('61)-진기한 미술('61)-라오스 문제 토의('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국 유학생의 밤('70)-향군 사격대회·시상('70)-취약지구 특수 이동 홍보활동·봉사활동('70)-수박단지-1970년 5월 3일 방영('70)-한국 민속무용단 장병 위문('70)-대통령 영부인배 배구대회·시상식('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아세아 신문회의·제1회 아세아 신문재단 총회('68)-KBS-TV 부산 중계소 개소식('68)-난파 탄생 70돌 기념 제막식('68)-전국 토지개량조합 정기총회와 미곡 증산자 표창('68)-제11회 보화상('68)-양지회 마을문고 전달('68)-제1회 알뜰한 주부 시상식('68)-새생활 예금('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색 수출('73)-어린이예능센터와 리틀엔젤스예술학교 기공식('73)-정경화, 정명훈 육영수 여사 예방('73)-영화진흥공사 창립식('73)-제15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평가 ('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로운 국산 객차('62)-쌀 증산자 표창('62)-제1회 대종상 시상식('62)-직장 문화서클 공연회('62)-데이비스컵 쟁탈 정구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문회관 개관('62)-윤활유 국내 생산('62)-원양어선 출항('62)-우량아 선발대회('62)-어린이 사생대회('62)-어머니날 기념 운동회('62)-시애틀 세계 박람회('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직업훈련원 준공('71)-지방 기능 경기대회('71)-제1회 전국 관광업자대회('71)-제1회 종로 직업소년학교 졸업식('71)-제5회 단종문화제('71)-제14화 밀양 아랑제('71)-제1회 군도제('71)-제1회 전국 건전가요 경연대회('71)-미스코리아 선발('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내일 대잠수함 기동훈련 실시
우리 해군이 내일 공해상에서 대잠수함 기동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잠수함 공격과 방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폭뇌 투하 훈련도 병행됩니다. 해군의 해상 작전 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됩니다. 해군은 27일 서해 태안반도와 공해상 인근에서 대잠수함 기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3500t급 한국형 구축함과 초계함 3척, 고속정 6척 등 10여척의 함정이 참가하게 됩니다. 해군은 이 훈련을 통해 함정간 실제 기동은 물론 함포사격과 함께 잠수함 공격과 방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폭뇌투하 훈련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이 기동훈련은 우리 군 함정의 방어 태세를 점검하고 천안함 사건 이후 북의 추가적인 도발을 막기 위한 무력시위 성격을 띠고 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군 당국은 우리측 수역으로 진입하는 북한 선박을 처음으로 퇴거 조치했습니다. 국방부 장광일 정책실장은 25일 서해 해상항로대로 접근하는 한 선박에 대해 우회항해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시를 받은 북측 선박은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우리측의 경고통신을 받고 항로대를 벗어나 우회했습니다. 군당국의 해상 운항 불허 조치로 남북 해상항로대를 운항하는 북측 선박은 북측으로 모두 넘어갔습니다. 장광일 실장은 우리 지역에 남아 있는 북한 상선이 오전 12시 이전에 북측으로 넘어가고 해상항로대에 접근 중인 다른 선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KTV 최고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다음달 3일 대구-부산 KTX 시험운행
오는 11월 개통될 대구-부산간 KTX의 시험운행이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부터 국내전문가들을 위촉해 시설물의 사전 점검을 한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계획대로 시험운행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운행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10월에 영업시운전을 거쳐 11월 G20 정상회의에 앞서 개통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술교육, G20 정상회의 의제 삼아야"
이번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교육을 G20 정상회의의 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나 사무총장의 기자회견 내용 정리해봤습니다. 불가리아 출신 외교관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역사상 최초로 여성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이리나 사무총장이 바쁜 일정에도 한국기자들과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서울대회가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린다는 상징성도 크지만,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에서 개최됐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역사적인 조건이나 문화유산이 현대적인 기술과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멋지다. 한국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문화를 동시에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이리나 총장은 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에 각국의 각료와 관계자가 모인 만큼 여러 나라간 논의를 통해서 각국의 차이점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이제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아왔던 경험을 살려 선진국과 형편이 어려운 나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올 11월 서울 개최를 앞두고 있는 G20 정상회의에서 예술 교육에 대한 의제가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예술 교육에 대해 모두 함께 논의하면서 그 시너지를 좋은 기회로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여전히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에 대한 메시지를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이리나 총
이 대통령 "10년 동안 주적개념 정립 못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원로회의에서 우리군이 지난 10년 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국방백서에는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정치와 외교안보통일 분야 등 국민원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우리군이 지난 10년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이 지난 10년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발밑에 위협을 간과하고 한반도 바깥에 잠재적 위협에만 치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주적개념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실상 북한을 주적으로 인식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주적개념 부활과 관련해 청와대는 하반기 국방백서에 주적개념을 어떻게 확립시킬지 실무선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주적 개념은 지난 1994년 제8차 실무 남북접촉에서 북한 측 박영수 대표의 '서울 불바다' 발언이 나오면서 1995년 국방백서에서 처음 사용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4년 국방백서 이후에 직접적 군사위협,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으로 대체돼왔습니다. 이 같은 북한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은 궁극적 목표는 남과 북의 대결이 아니라 한반도를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제공조를 통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물적증거와 과학적 증거로 세계를 상대로 조사결과를 냈기 때문에 어느 나라도 천안함 조사결과를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nbs
정 총리 "한반도 평화 터전 되도록 보완책 마련"
정운찬 국무총리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한반도가 더 이상 긴장과 분쟁의 불씨가 아니라 새로운 평화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대응책과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2010 한-중남미 고위급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이미 우루과이,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를 포함한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가 우리의 대응에 지지 입장을 표명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국제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올해 주요 20개국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세계 경제의 지속적이고 균형잡힌 성장을 위한 과제들을 적극 발굴해 의제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원로회의에서 우리군이 지난 10년 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새 국방백서에는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정치와 외교안보통일 분야 등 국민원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우리군이 지난 10년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이 지난 10년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발밑에 위협을 간과하고 한반도 바깥에 잠재적 위협에만 치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주적개념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실상 북한을 주적으로 인식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주적개념 부활과 관련해 청와대는 하반기 국방백서에 주적개념을 어떻게 확립시킬지 실무선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주적 개념은 지난 1994년 제8차 실무 남북접촉에서 북한 측 박영수 대표의 '서울 불바다' 발언이 나오면서 1995년 국방백서에서 처음 사용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4년 국방백서 이후에 직접적 군사위협,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으로 대체돼왔습니다. 이 같은 북한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은 궁극적 목표는 남과 북의 대결이 아니라 한반도를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제공조를 통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물적증거와 과학적 증거로 세계를 상대로 조사결과를 냈기 때문에 어느 나라도 천안함 조사결과를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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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친서민 정책으로 국민 대통합"
정운찬 국무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담화 이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 총리는 분별없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의혹제기는 갈등만 부추긴다면서 친서민 정책으로 국민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아직도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논란과 의혹 제기가 있는데 이런 것은 남남갈등만 부추길 것이라면서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사고 원인과 관련해, 성급한 추측과 오해도 있었지만 이번 조사 결과로 모두 밝혀졌고 국제 사회의 많은 나라가 동의하고 있다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 발전의 토대를 단단히 하기 위해 먼저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본연의 업무를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경제, 사회, 복지 등에서 친 서민 정책을 가시화함으로써 국민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일이 1주일 밖에 남지 않은 만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울러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지속적인 국가성장을 위한 범국가적 최우선 당면과제인 만큼 보건복지부 뿐 아니라 범부처적인 관심과 부처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정내부규제 54개 바꾼다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편의를 제공하기위한 각종 규제들이 관리 부족이나 시스템 개선 필요성에 의해 제몫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부가 이같은 행정내부규제 54개 과제를 대폭 개선할 방침입니다. 공공기관이나 공중이용시설 등에 마련된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이곳에 주차된 차량 중 상당수는 비장애인 얌체 운전자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을 단속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이 부족해 단속에 실효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론 교통담당 공무원에게도 단속권한이 부여돼 장애인 주차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모두 54개 행정내부규제를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우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위한 복지분야 규제 일곱 건이 개선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취업을 할 경우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했던 국민연금 보험료도 사업주와 절반씩 나눠 낼 수 있도록 했고, 자율형 사립고 정원의 20% 이상으로 돼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선정기준도 가이드라인을 보다 구체화해 다음달까지 공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음식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건의료분야와, 고용 노동서비스 관련 업무절차 간소화등 모두 다섯 개 분야에서 행정규제가 대대적으로 개선됩니다.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네차례에 걸쳐 모두 154개 과제를 선정해 행정내부규제 개선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가운데 모두 116개 과제는 개선작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38개 과제는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정부는 다섯번째 행정내부규제 개선작업에 이어 3분기 사회질서분야와 4분기 안전보안 분야 등을 집중 개선해 국가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예술교육, '사회통합'의 지름길
유네스코 세계 문화예술교육대회 이틀째, 오늘은 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는데요. 차별없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현장으로 가봅니다. 예술교육의 카스트를 허물자!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아티스트이자 문화부 장관을 지낸 장 피에르 강가네가 예술교육의 계급파괴를 강조했습니다. 민주주의와 마찬가지로 예술교육도 소득이나 계층에 관계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강가네는 K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특히 예술교육의 사회통합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예술교육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명망있는 작곡가로 손꼽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대 김희경 교수도 기조발제자로 나서 동서양의 음악을 접목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한 시도를 생생하게 소개했습니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대금 연주를 무대에 올려 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이렇게 이틀째를 맞은 대회에선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예술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향유권에 대한 논의가 유네스코의 기조를 잘 보여줘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중국 스촨성 지진 생존자에 대한 예술 치유 사례도 발표돼, 예술교육의 폭을 넓혔습니다. 개막 사흘째인 내일은 3개 주제로 일곱개 분과별 회의가 진행돼 예술교육정책 수립을 비롯한 이론과 실천 방향을 모색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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