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삶 속에 문화가 더 가깝고 익숙하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문화예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월 둘째 주도 즐겁고 유익한 문화 행사들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 갑진년이죠! 1월 첫째 주도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의미있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2023년이 다양한 문화로 가득 찼던 한 해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겨울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곧 다가올 내년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2월 첫째 주 주간문화예보에서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문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11월 넷째 주, 쌀쌀해진 날씨에 떨어지는 체온을 따뜻하게 데워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11월 셋째 주의 문화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주간문화예보 1월 넷째 주] 1월을 더욱 즐겁고 뜻깊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지역문화진흥원
[주간문화예보 1월 셋째 주] 삶, 그리고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둘째 주] 2024년 새해에 즐기면 더욱 뜻깊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첫째 주] 2024년을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을 때 즐기기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맞춤형 항암 치료, 길 열린다
국내 연구진이 작은 암 조직 하나로도 여러 판별 물질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항암 치료'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암 조직 일부를 떼내 암 여부를 판별하는 필수 검사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 부담도 컸습니다. 떼낸 암 조직 하나당 한 개의 판별 물질만 나오는 탓에 암 조직을 여러 번 떼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암 환자라고 해도 상태에 따라 치료방식이 달라 그에 따른 검사비용과 시간은 고스란히 환자의 몫이었습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극소량의 암 조직으로 다양한 암 판별 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번에 최대 스무 개의 암 판별 물질을 얻어낼 수 있어 검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 겁니다. 연구진이 개발한 이 기술은 '칩 위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복잡한 실험을 하나의 칩 위에서 간단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판별 정확도가 최대 98%에 이른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초기 정밀검진이 가능해져 개인에게 맞는 암 치료법을 간편하게 선택하는 맞춤형 항암치료가 가능해진 겁니다. 현재 이 기술은 사업화를 위한 후속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의학뿐 아니라 바이오 마커 개발 등 생명공학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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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촛불사태 반성하고 역사 기록에 남겨야"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에 따른 촛불시위 사태와 관련해 이런 큰 파동은 우리 역사에 기록으로 남겨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하고 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며 반성이 없으면 사회의 발전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검경 개혁과 관련해 스스로의 개혁외에도 제도적 해결책 검토가 필요하다며 검경이 국민에게 다시 신뢰를 얻어야 우리사회 비리척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20개 도심하천, 청계천처럼 복원
정부가 도시개발로 닫혔던 물길을 되살리는 '청계천+20' 프로젝트를 본격화합니다. 전국 도심 20개 지역의 복개하천이 청계천처럼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됩니다. 어두운 땅밑에 갇혀 하수구처럼 취급받던 청계천. 하지만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면서, 서울 시민의 가장 사랑받는 휴식공간이 됐습니다. 정부가 청계천처럼 물길이 막힌 도심하천을 살려내, 녹색 생활공간으로 되돌려놓는 작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청계천+20 프로젝트' 협약식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복원 작업이 본격화된 겁니다. 복원될 물길은 전국의 스무개 하천으로, 2009년 1차로 선정된 총 17.93km 구간 10개 하천에 4천306억원이 투입됩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공사 중이거나, 늦어도 6월까진 발주를 마칠 예정입니다. 이어 이번에 새로 선정된 하천도 총 10곳으로, 34.2km에 총 2천412억원이 투입돼, 2015년까지 전 구간의 복원이 마무리됩니다. 지자체들은 이번 복원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현석 고양시장 부산이나 대전지역 관계자를 인터뷰할 계획, 지자체 경제활성화와 공사 후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끌어낼 것 정부는 막혔던 물길이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녹색 생태하천으로 바뀜에 따라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방하천의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위반 범칙금 두배 부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cctv 설치가 대폭 확대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7월까지 섬지역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주변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하고 구역내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해서는 가중처벌 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매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천안함 외교' 가속화
천안함 조사 발표를 앞두고, 정부의 '천안함 외교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미국과 중국을 넘어 유럽으로까지 발을 넓히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27개 유럽연합 회원국이 모인 가운데,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럽의 심장부, 브뤼셀에서 천안함 외교를 시작했습니다. 유럽연합과의 외교장관회담에서 유 장관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EU와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의 대응조치에 EU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캐서린 애슈턴 외교대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며, 한국의 향후 대응에 협조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유 장관은 유럽연합과 기본 협력을 강화하는 협정안에도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와 유럽연합은 경제분야 위주로 이뤄지던 협력을 넘어, 정무와 내무사법 분야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습니다. 특히 한EU FTA와 함께 양자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킬 법적제도적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유럽 방문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하는 유 장관은, 이번 주말 경주에서 열리는 한일중 외교장관회담에서 또 한번, 외교력을 발휘할 예정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13일 첫 '안보점검회의' 주재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첫 회의가 오는 13일 개최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강도 높은 군의 개혁과 안보태세 강화를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3일 처음으로 열리는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상우 의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곧 바로 안보점검회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첫 안보점검회의에서 군의 개혁과 안보태세 강화를 강도 높게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지난 4일 열렸던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지적한 특수전 등 비대칭 전력에 대한 대응 방안과 천안함 사건 초기 군의 허술했던 보고지휘체계에 대해서도 대책마련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을 포함한 외부 위협을 제대로 평가하고 아울러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방안마련도 지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총괄안보점검회의에서 안보역량과 국방개혁, 한미동맹과 동북아 정세점검 등 밀도있고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것이라며 모아진 의견들은 안보체제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방선거 대비 구제역 방역 강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이나 투표과정에서 구제역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국 지자체의 역량을 총동원해,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지방선거 기간 중에 구제역 발생농장 3km 이내에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지자체가 방역 활동을 소홀히 할 경우엔 교부세가 깎이고 농업 관련 정책지원에서도 배제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지방 선거 과정에서 선거 관계자 등 사람, 차량의 이동이 많아지고,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지자체의 방역활동이 소홀해져 추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을 우려하여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관공서나 광장, 장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유세 차량에 방역관련 현수막을 부착하도록 하고, 전국 축산농가에 지방선거 기간 동안 경조사, 유세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는 5월 14일까지 축산 밀집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가축수송과 사료, 수의사 차량 등 축산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은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특히 운전자도 하차시켜서 철저히 소독하기로 했습니다. 소독기 설치도 의무화됩니다. 도축장과 사료공장, 집유장 입구에 발판 소독조와 전신 소독기를 설치하고, 선거 후보자 차량과 유세차량, 후보자 사무실 입구에도 손 소독기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선거 당일에도 유권자가 신발과 손을 소독할 수 있도록, 모든 투표장에 발판 소독조와 개인용 손 소독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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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피해농가 종소세 세정지원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 국세청은 신고 대상 가운데 특히 고소득 자영업자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구제역 피해농가에 대해선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은 지난해보다 12.3% 감소한 522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은 이자와 배당소득, 부동산임대 등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에게 이미 안내장이 발부됐다며, 이달 말까지 종소세 신고납부를 마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고소득 자영업자 등 3만5천 명의 경우 성실신고를 위해 중점 관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점관리업종은 의료업을 포함한 전문직 종사자와 학원, 유흥업소, 골프연습장 등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5천명으로, 국세청은 이미 이들의 최근 5년간 세무신고 내용과 소득지출 자료, 체납과세자료 등을 분석해 숨은 세원관리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한편 구제역 확산으로 가축의 20% 이상 피해를 당한 축산농가에 대해선, 종소세 신고기간 중 재해손실 세액공제 신청시 공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소득세 신고납부 기한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부터 1인당 기본공제액이 100만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되고, 임대소득 고가주택의 범위가 종전 기준시가 6억 원에서 9억 원 초과주택으로 조정되는 등, 종소세 신고 관련 변경 내용도 확인해 볼 사항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 세미래 콜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고, 전자신고 홈페이지인 홈택스에서는 500만원 이내 종소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단속 강화
전국 대부분의 학교 주변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됩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했을 때 부과되는 범칙금도 두 배로 오릅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 자세히 살펴봅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아스팔트 바닥의 속도제한표시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한지호 / 서울논현초등학교 5학년 차가 너무 빨리 달려서 치일뻔 한 적 있어요. 채명진 / 서울논현초등학교 5학년 전 트럭이 달리면서 손을 쳐서 부러진적이 있어요. 지난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1.2%정도로. 이 가운데 535건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운전자들의 부주의가 개선되지 않은 결괍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표시가 설치되어 있지만 불법 주정차된 차들에 가려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희석 /강남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이 잘 갖춰지고, 단속을 위한 법적 근거가 있더라도 운전자들의 의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스쿨존 내 사고발생률은 낮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오는 7월 말까지 유치원과 사설 보육시설 까지 포함한 4천8백여 곳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단속도 강화됩니다. 보호구역내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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