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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장애인 변호사? 실제 시각장애인 판사가 이용했던 국립장애인도서관 디지털서비스

제작
김남훈
재생시간
03:37
등록일
2022-10-13

[기획의도] 

2022년 상반기 '장애인 변호사'라는 소재의 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속 이야기가 과연 비현실적이기만 할까? 이런 드라마를 현실로 만드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여러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 최근 한 드라마 덕분에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대중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비현실에 가깝다고 외면하거나 이런 이야기 자체가 새로운 희망이라고 반기는 이들도 있었다.

과연 드라마가 비현실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이런 드라마가 현실이 되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바로 국립장애인도서관이다.

실제 판사가 꿈이었던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교재를 음성파일로 변환시키는 디지털 음성도서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디지털 음성도서 미리보기 서비스는 어떤 것일까?

 

(인터뷰) 저희 디지털 음성도서 미리보기 (3일 드림) 서비스는 이용자가 신청한 도서 중에
저희가 디지털 음성도서라고 있습니다.
책의 본문 내용을 음성으로, 소리로 전부 재생해주는 파일인데요.
그래서 이용자가 자신이 필요한 책을 신청하면
저희가 스캔을 한 후 간단한 교정 작업을 거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디지털 음성도서 미리보기(3일 드림) 서비스"입니다.
시각장애인 선생님도 계시고
시각장애인 관련한 다양한 분야, 직종의 전문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책 한 권을 받아서 공부하기에는 시기가 너무 늦기 때문에
단순하게 가공하고 자기화시키기에는 
가장 많은 이점이 있다고 피드백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자책 시장이 확대되면서 장애인들의 전자책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은 또 다른 디지털 서비스로 드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뷰)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대체자료뿐만 아니라
전국 약 30여개 공공도서관, 사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작했던
대체자료를 다 모은 일종의 포탈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드림(DREAM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최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0년치를 따져보면
중복되는 것을 빼면 1,300여종이 있는데 
그 1,300여종의 베스트셀러가 대체자료로 저장되어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활용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시각장애인 여성도 있다고 한다.

흔한 사례는 분명히 아니지만 드라마 속 인물이 결코 비현실적인 것만은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이외에도 국립장애인도서관에는 장애유형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대면낭독 서비스, 녹음파일 전달 등을 지원하고 청각장애인들에게는 수어 영상 도서 제공, 무선 음성 증폭기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인터뷰) 본인이 들을 수 있는 데시벨에 맞춰서

글을 읽는데 무리가 없는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읽기 쉽게 큰 지문으로 제작된 책들을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곳에 방문하는 장애인들은 단순한 소설을 읽는 것보다도 의학, 과학 등 전문 서적들을 읽고 공부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이런 열정들을 우리는 이제서야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관심들이 모여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한 발을 내딛을 수 있었기에, 이제부터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일 것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우리 현실에 다가올 수 있는 곳, 국립장애인도서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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