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
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한류.. K-pop, K-drama, K-webtoon 까지 한국에서 일궈진 문화가 하나 의 파도가 되어 세계 곳곳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 한류 문화의 흐름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그 가능성 중 하나로 지금의 한국 안에서 고조되고 있는 K-ART(미술)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3명의 미술 작가를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한류 문화와 K-ART 가능성, 지금의 대한민국 미술문화 현주소를 물어보았다.
대본(자막)
‘한류문화’란 무엇일까? :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포함한 한국과 관련된 것들이 대한민국 이외의 나라에서 인기를 얻는 현상을 뜻한다. ‘한류’라는 단어는 1990년대에 대한민국 문화의 영향력이 타국에서 급성장함에 따라 등장한 신조어이다.
그렇다면 2021년 ‘신 한류문화’는? :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아트 테크’이자 자신의 취향을 대변하는 것으로 ‘예술’을 재조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새로이 부상하는 예술 시장’으로서 ‘대한민국’을 보기 시작했고 이는 K - ART 라는 하나의 한류문화가 될 씨앗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K - ART , 그 가능성에 대해 3명의 미술가에게 물어보았다.
호랑이를 그리는 미술 작가, 심형준
(안녕하세요 저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서 손님들하고 같이 그림 그리면서 술도 먹고 개인 작업도 하는 공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저는 ‘호랑이를 그리는 사람(@simoosanai)’ 그렇게 저를 표현하고 싶어요. (미대생으로서) 학교 다니면서 이 공간을 열심히 운영해야겠죠.
심형준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한국 미술시장이) 지금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국내도 예술 분야에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 항상 우리나라 작가들은 되게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해왔던 거 같아요, 어떤 상황이던지! 지금 K-ART는 되게 꾸준히! 많은 작가분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심형준 작가가 정의하는 K-ART
K-ART는 되게 ‘꾸준함’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유연성’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모든 작가분들이 각자만의 색깔, 이야기로 작품을 많이 하시는 것 자체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는 거고 관객이 봤을 때는 그 작품마다 다양한 이야기, 그 다양한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옴으로써 K-ART는 ‘꾸준함과 유연성’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안을 그리는 미술 작가, 영케이
작가 ‘영케이(@youngk)’라고 합니다. 저는 추상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 편이에요. ‘불안’이라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느끼는 그 감정에 대해서 계속 작업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생명의 숨’이라는 개인전을 했습니다.
영케이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올해 이슈가 된 ‘아트 부산’ 전에 ‘BAMA’ 아트페어를 나갔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많은 것을 봤는데 저는 사실 깜짝 놀랬어요. 예전에 한국 미술시장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편하게 볼 수 있는 작업들이 대세를 이뤘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미술시장이 굉장히 다양해졌기 때문에 작품 수준들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좋아졌고 그리고 콜렉터 분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꼭 한 가지 분야가 아니고 여러가지 분야로다가 구매하시는 걸 눈으로 목격해서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영케이 작가가 정의하는 K-ART
저는 K-ART란.. 우리 한국의 정서, ‘한’이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나라 문화 자체가 많이 참고 인내하면서 무언가를 만드는 맥락이 그림에도 있거든요. 우리나라의 단색화도 우리의 한이 서려있는 작업들이 많고, K-ART는 ‘우리 민족의 한’이 녹아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법칙을 그리는 미술 작가, 최승윤
저는 그림 그리고 있는 최승윤(@artistcsy) 작가입니다. 제가 2011년도에 첫 개인전을 했으니까 (촬영 당시 작업한지) 10년 했네요. (저는) 가장 근본적인 힘을 표현하고자 했고 그러다 보니까 세상의 많은 법칙들과 여러 가지를 연구해서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 낸다’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요.
최승윤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확실히 코로나 이후로.. 지금 굉장히 미술이 호황이잖아요. 사람들이 미술품 구매를 많이 하고 이러한 것들이 작년하고 올해부터 급격하게 변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시장으로의 전환도 빨라졌고 사람들이 미술과 자산, 그리고 자산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개념이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최승윤 작가가 정의하는 K-ART
사실은 K-ART라는 걸 생각하는 것 자체도 되게 특이한 거예요. 우리는 K-ART라고 생각하지만 누구에게는 Oriental Art이고 21st Century Art인데 이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거죠. 근데 K-ART를 묶는 것은 하나 밖에 없어요. ‘한민족 대한민국에서 나온 아트’ 라는 것! ”그러면 K-ART라는 건 정체성이 없는 것이냐!?” 라고 보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약간 ‘서양식 사고방식’인 거예요. 정체성의 뿌리를 찾아내고 뭔가를 객관화시킨다고 하면 (K-ART는) 절대로 통일될 수가 없어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변에 깔려있는 ‘하나’라는 생각 자체가 객관화할 수는 없지만 그게 뭔가 K-ART인 거죠.
*K-ART는 명확히 정의하기는 힘드나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신이 깃든 한류로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
대본(자막)
‘한류문화’란 무엇일까? :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포함한 한국과 관련된 것들이 대한민국 이외의 나라에서 인기를 얻는 현상을 뜻한다. ‘한류’라는 단어는 1990년대에 대한민국 문화의 영향력이 타국에서 급성장함에 따라 등장한 신조어이다.
그렇다면 2021년 ‘신 한류문화’는? :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아트 테크’이자 자신의 취향을 대변하는 것으로 ‘예술’을 재조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새로이 부상하는 예술 시장’으로서 ‘대한민국’을 보기 시작했고 이는 K - ART 라는 하나의 한류문화가 될 씨앗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K - ART , 그 가능성에 대해 3명의 미술가에게 물어보았다.
호랑이를 그리는 미술 작가, 심형준
(안녕하세요 저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서 손님들하고 같이 그림 그리면서 술도 먹고 개인 작업도 하는 공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저는 ‘호랑이를 그리는 사람(@simoosanai)’ 그렇게 저를 표현하고 싶어요. (미대생으로서) 학교 다니면서 이 공간을 열심히 운영해야겠죠.
심형준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한국 미술시장이) 지금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국내도 예술 분야에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 항상 우리나라 작가들은 되게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해왔던 거 같아요, 어떤 상황이던지! 지금 K-ART는 되게 꾸준히! 많은 작가분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심형준 작가가 정의하는 K-ART
K-ART는 되게 ‘꾸준함’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유연성’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모든 작가분들이 각자만의 색깔, 이야기로 작품을 많이 하시는 것 자체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는 거고 관객이 봤을 때는 그 작품마다 다양한 이야기, 그 다양한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옴으로써 K-ART는 ‘꾸준함과 유연성’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안을 그리는 미술 작가, 영케이
작가 ‘영케이(@youngk)’라고 합니다. 저는 추상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 편이에요. ‘불안’이라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느끼는 그 감정에 대해서 계속 작업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생명의 숨’이라는 개인전을 했습니다.
영케이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올해 이슈가 된 ‘아트 부산’ 전에 ‘BAMA’ 아트페어를 나갔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많은 것을 봤는데 저는 사실 깜짝 놀랬어요. 예전에 한국 미술시장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편하게 볼 수 있는 작업들이 대세를 이뤘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미술시장이 굉장히 다양해졌기 때문에 작품 수준들도 굉장히 다양해지고 좋아졌고 그리고 콜렉터 분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좋아하시더라고요. 꼭 한 가지 분야가 아니고 여러가지 분야로다가 구매하시는 걸 눈으로 목격해서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영케이 작가가 정의하는 K-ART
저는 K-ART란.. 우리 한국의 정서, ‘한’이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나라 문화 자체가 많이 참고 인내하면서 무언가를 만드는 맥락이 그림에도 있거든요. 우리나라의 단색화도 우리의 한이 서려있는 작업들이 많고, K-ART는 ‘우리 민족의 한’이 녹아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법칙을 그리는 미술 작가, 최승윤
저는 그림 그리고 있는 최승윤(@artistcsy) 작가입니다. 제가 2011년도에 첫 개인전을 했으니까 (촬영 당시 작업한지) 10년 했네요. (저는) 가장 근본적인 힘을 표현하고자 했고 그러다 보니까 세상의 많은 법칙들과 여러 가지를 연구해서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 낸다’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요.
최승윤 작가가 바라보는 미술시장
확실히 코로나 이후로.. 지금 굉장히 미술이 호황이잖아요. 사람들이 미술품 구매를 많이 하고 이러한 것들이 작년하고 올해부터 급격하게 변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시장으로의 전환도 빨라졌고 사람들이 미술과 자산, 그리고 자산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개념이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최승윤 작가가 정의하는 K-ART
사실은 K-ART라는 걸 생각하는 것 자체도 되게 특이한 거예요. 우리는 K-ART라고 생각하지만 누구에게는 Oriental Art이고 21st Century Art인데 이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거죠. 근데 K-ART를 묶는 것은 하나 밖에 없어요. ‘한민족 대한민국에서 나온 아트’ 라는 것! ”그러면 K-ART라는 건 정체성이 없는 것이냐!?” 라고 보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약간 ‘서양식 사고방식’인 거예요. 정체성의 뿌리를 찾아내고 뭔가를 객관화시킨다고 하면 (K-ART는) 절대로 통일될 수가 없어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변에 깔려있는 ‘하나’라는 생각 자체가 객관화할 수는 없지만 그게 뭔가 K-ART인 거죠.
*K-ART는 명확히 정의하기는 힘드나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신이 깃든 한류로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