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
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영상소개
: 주변에서 자주 마주치곤 하는 길고양이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인 TNR사업과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와 동시에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동참을 이야기 하며 마무리 된다.
-----대본-----
나레이션 : 나는 누구일까요나레이션 : 나는 길고양이 입니다.나레이션 : 길냥이는 길고양이를 부르는 애칭입니다.
우리는 종종 도도한 길고양이들을 마주치곤 하는데요, 하지만 길냥이들은 인간의 염분 높은 음식 쓰레기를 먹어야하고, 겨울이면 얼어버린 물 때문에 식수조차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캣맘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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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길냥이들은 어떤 어려움에 처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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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고양이들이 살고있는 곳이 굉장이 비위생적인 환경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깨끗한 물,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제대로 구할 수 없다는 어려움도 있고요.그로인해서 많은 병들이 야기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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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그렇다면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길냥이 TNR 중성화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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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사실 저희가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한 방법이기 때문에 고양이들에게는 어쩌면 고통스러운 과정일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한편으로는 사람과 고양이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TNR 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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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 그렇다면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함께 공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는 TNR 사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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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네, TNR 사업의 TNR은 약자인데요, T는 TRAP, N은 Neuter, R은 Return의 약자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석을 하면 길고양이를 포획을 한 후에 중성화 수술을 하고같은 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을 말하는데요. 서울시를 포함해서 서울시 산하 25개 구청이 함께 협력해서 하고있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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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 TNR 사업은 가장 인도적인 개체수 조절 방법으로 선진국에서도 시행되고 있는데요. 작년 총 308마리의 TNR을 실시 하였으며, 이로인해 800마리 정도의 개체수 감소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길고양이가 쓰레기 봉투를 헤집는 다던지 영역싸움이나 울음소리로 인한 민원이 70퍼센트 이상 줄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서울시 강동구청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강동구청의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캣맘 봉사자 분들이 길고양이의 사료와 물을 매일 관리하며 운영되고 있는데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생태계. 이를 위해 우리도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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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길고양이들이 쓰레기 봉지를 뜯고, 먹고 하는 걸 보면서 너무 불쌍한 측은지심에 시작했어요. 한 끼라도 잘 먹고 갈 수 있게끔 나부터라도 한 번 해보자 해서 집 근처에서 주기 시작한 지 24년입니다.그래서 길고양이가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생명인 만큼, 자기 생명만 소중한게 아니라 얘네들의 생명도 소중하구나 하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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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 마지막으로 다함께 한 번 외쳐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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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함께해요,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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