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제목: [LA/해외문화PD] 전시 ‘공간,
생각으로 채우다’
나레이션. 2018년 4월 6일, LA한국문화원은 LA Art Project의 첫 번째 전시인
‘공간, 생각으로 채우다’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eld the
first 2018 LA Art project with an event called, ‘Space, Fill with
Notion’ on Friday, April 6th, 2018.
LA Art Project는 LA한국문화원 갤러리 전시 공모전으로,
실력 있는 작가 및 다양한 전시를 유치하여, 문화 한국의 이미지를 미 현지에 알리기 위한 전시 프로그램입니다.
자막. Since 2015, Korean Cultural Center has been
operating the art gallery to offer talented, professional artists an
opportunity to show their work to the public, and this program is
called the .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작가와 재미동포 작가 총 3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자막. Through the exhibition, we’ve presented 3 artists,
two from Korea and the other one Koreans living in the United
States.
현장음. 오늘 저희 전시회 와주셔서 감사하구요.
현장음. 항상 저희 LA한국문화원은 우리 훌륭하신 작가분들에게 언제든 열려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같이 발전해나가고 소양을 함께 키워 나가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 와주신 작가 두 분 그리고 또 참여해주신 관객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리고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질문. 간단한 작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박동진 / 작가
네 반갑습니다. 저는 박동진입니다. 마블링을 배경으로 해서 우주 공간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 표현에 중점적인 것은, 이렇게 점을 찍는데 단순하면서도 점과 점 사이에 공간이 존재하는 것은 이 완벽하지 못한 우리
인간 자체라는 게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그것을 또 채워나가는 예술가의 역할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그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자막. Hello, My name is Dong-Jin Park. I wanted to
express the space using marbling technique in the background. and
dots are my main choice of expression. There is the space between a
dot and another, which portrays imperfect state of human beings. and
I try to fill up that imperfect space through my work, I think
that’s what we’re supposed to do as artists.
인터뷰.
질문. 간단한 작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김정묘 / 작가
제가 미국을 아주 많이 떠돌아다녔어요. 각 주마다 제가 느끼기에는 굉장히 혼란스러운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게 가장 많이 영감을 받았던 것이 건축물이었는데요. 모양과 형식을 딴 조각을 섞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자막. I was hopping around the United States. my mind was
cluttered with uncomfortable and unsentimental feelings in each
state. especially, many different kinds of architectures in each
state inspired me. so I work on my artwork with fragments that are
inspired by the shape and form of the architectures I have observed.
인터뷰.
질문. 간단한 작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Matt Hollis / 작가
I was asked to pick an artist to work in our small
gallery. It’s called the Proxy. and I picked Chloe. We worked
together very closely and I’m very happy with the result.
자막. ‘프록시’라는 이름의 작은 갤러리 작품을 함께 할 작가를 선정해야했습니다. 김정묘씨를
선택했구요. 함께 작품을 진행하가면서 긴밀히 협력했고 결과물에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4월 19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 ‘Space, Fill with Notion’ will show until April 19,
2018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Art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