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해외여행 1000 만 명 시대를 돌파할 만큼
여행은 우리 삶의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
그중에서 여기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다 .
우리나라 고유의 의복인 한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는 한복 여행가 권미루가 그 주인공이다 .
도대체 왜 한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는 걸까?
그녀를 만나 한복 여행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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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복여행을 처음 시작하고 제가 좋아하는 한복과 그리고 여행을 하는 사람 똑같이 단어를 붙여서 한복여행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봤어요 .
장롱 속에 있는 한복을 그냥 두고 있지 말고 한 번 입고 나와보자 .
다들 입을 일이 없다고 하니까 행사를 마련해서 한 번 다 같이 입고 돌아보자는 이야기를 하게 돼요 . 그러다가 이 한복을 입고 조금 더 멀리 나가볼 수 없을까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이 옷을 입고 조금 더 멀리 어디까지 가서 무엇까지 해볼 수 있을까 ? 이 옷을 입고 ‘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래서 국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
평상시에도 한복을 자주 입고 있어요 . 어떤 분들은 그러면 365 일 한복만 입느냐 물어보시기도 하는데요 , 그렇지는 않고요 . 제가 좋아하는 옷 스타일이 한복 스타일인 거예요 . 여밈이 있고 고름이 있고 풍성한 치마 이런 형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의 양옷 , 또는 한복 , 전통 한복을 생활 속에서 열심히 입으려고 하고 있고 또 지금은 몸에 익어서 편하게 즐기고 있어요 .
한복에 대한 형태적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 여행을 다니다가 많은 분들을 만나면 이건 한복이 아니라 외국 옷 아닌가요 ? 다른 나라 옷 아닌가요 ?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 저는 그런 반응들이 나쁘게만 느껴지지 않는 게 그것이 바로 우리의 것 , 또 나의 것 또 한국의 전통의 것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그런 정체성을 찾아가는 건 이건 이래서 한복이 아니야 이건 이래서 아니야라고 하는 것보다는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 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그런 모든 과정이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라면 뺄셈이 아니라 덧셈으로 우리가 이해를 해야 하지 않나 해요 .
왜 나는 한복을 좋아하는 것일까 ? 왜 한복을 자주 입는 것일까라고 생각을 했을 때 , 또 다른 나라에서 전통 옷을 입는 사람들은 왜 전통 옷을 입는가 생각을 해봤을 때 , 내린 결론은 저나 그 사람들은 불편한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입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그렇다면 내가 느끼는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 , 또는 제가 느끼고 있는 한복에 다양한 기능성 , 효율성 그리고 어떤 취향에 대한 관점을 좀 더 많은 사람하고 공유하고 싶어요 .
전통문화는 그냥 재미없는 것일까 ? 그냥 박물관에 있는 것일까 ? 그러한 개념이 아니라 좀 더 즐겁고 재밌고 신선하고 젊은 세대 감각에 맞추어서 누릴 수 있는 문화로서 전통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
여행은 우리 삶의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
그중에서 여기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다 .
우리나라 고유의 의복인 한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는 한복 여행가 권미루가 그 주인공이다 .
도대체 왜 한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는 걸까?
그녀를 만나 한복 여행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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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복여행을 처음 시작하고 제가 좋아하는 한복과 그리고 여행을 하는 사람 똑같이 단어를 붙여서 한복여행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봤어요 .
장롱 속에 있는 한복을 그냥 두고 있지 말고 한 번 입고 나와보자 .
다들 입을 일이 없다고 하니까 행사를 마련해서 한 번 다 같이 입고 돌아보자는 이야기를 하게 돼요 . 그러다가 이 한복을 입고 조금 더 멀리 나가볼 수 없을까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이 옷을 입고 조금 더 멀리 어디까지 가서 무엇까지 해볼 수 있을까 ? 이 옷을 입고 ‘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래서 국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
평상시에도 한복을 자주 입고 있어요 . 어떤 분들은 그러면 365 일 한복만 입느냐 물어보시기도 하는데요 , 그렇지는 않고요 . 제가 좋아하는 옷 스타일이 한복 스타일인 거예요 . 여밈이 있고 고름이 있고 풍성한 치마 이런 형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의 양옷 , 또는 한복 , 전통 한복을 생활 속에서 열심히 입으려고 하고 있고 또 지금은 몸에 익어서 편하게 즐기고 있어요 .
한복에 대한 형태적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 여행을 다니다가 많은 분들을 만나면 이건 한복이 아니라 외국 옷 아닌가요 ? 다른 나라 옷 아닌가요 ?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 저는 그런 반응들이 나쁘게만 느껴지지 않는 게 그것이 바로 우리의 것 , 또 나의 것 또 한국의 전통의 것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그런 정체성을 찾아가는 건 이건 이래서 한복이 아니야 이건 이래서 아니야라고 하는 것보다는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 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그런 모든 과정이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라면 뺄셈이 아니라 덧셈으로 우리가 이해를 해야 하지 않나 해요 .
왜 나는 한복을 좋아하는 것일까 ? 왜 한복을 자주 입는 것일까라고 생각을 했을 때 , 또 다른 나라에서 전통 옷을 입는 사람들은 왜 전통 옷을 입는가 생각을 해봤을 때 , 내린 결론은 저나 그 사람들은 불편한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입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그렇다면 내가 느끼는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 , 또는 제가 느끼고 있는 한복에 다양한 기능성 , 효율성 그리고 어떤 취향에 대한 관점을 좀 더 많은 사람하고 공유하고 싶어요 .
전통문화는 그냥 재미없는 것일까 ? 그냥 박물관에 있는 것일까 ? 그러한 개념이 아니라 좀 더 즐겁고 재밌고 신선하고 젊은 세대 감각에 맞추어서 누릴 수 있는 문화로서 전통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