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문화이슈
2019년 5월 - 끝이 없는 즐거움, 문화콘텐츠
우리 가족의 행복 문화 아지트
우리 가족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는 집.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문화 공간을 아지트 삼아 문화충전을 갖는 시간을 마련해보자. 가끔의 나들이겠지만 우리 가족의 행복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볼거리는 가득하지만 붐비지 않아 가족들과 차분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문화 아지트를 소개한다.
색다른 문화가 만드는 특별한 순간
문화생활은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이를 더 즐겁게 만드는 것은 색다른 문화공간일 것이다. 문화로 가득 채워진 곳이 이전에는 전혀 다른 용도로 쓰였음을 알게 되면 색다른 즐거움을 만들 수 있다. 전과 후가 다른 공간에서 즐기는 문화경험은 둘 사의의 추억을 특별하게 만든다.
가족과 함께하는 2019 행복 기획
2019년 소원으로 가족의 행복을 비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바라는 행복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집의 안녕을 혼자만 기원하지 말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책, 도서관, 체험 등 무엇이든 좋다. 온 가족이 한데 모여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문화생활을 소개한다. 바쁜 일상을 핑계로 미뤄왔던 소중한 시간, 새해를 구실 삼아 새롭게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감성을 채우는 작품 감상 시간
스트레스가 가득한 일상. 일탈을 꿈꾸지만 매번 상상에 그칠 뿐이라면 미술을 통해 시원하게 속을 풀어보자. 평범한 일상에서 조금만 고개를 틀어도 새로움으로 가득 차는 예술 전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숲과 산, 바다와 같은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예술 등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작품과 함께하다면 매일 매일, 예술로 살아가게 된다.
마음이 샘솟는 아트 데이트
관계란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감정을 교환하며 쌓아가는 것이다.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마음의 깊이는 차곡차곡 쌓여간다. 모처럼 두 사람 사이의 이색적인 시간을 만들고 싶다면 예술 작품을 첨가하면 색다른 데이트가 된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 피할 수 없는 갈등 등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련의 감정들에 대한 해답도 작품에서 찾을 수 있다. 함께 즐기면 감성이 샘솟는 미술 데이트 코스를 추천한다.
행복을 위한 달콤한 문화 충전
행복에 맛이 있다면 어떤 맛일까? 아마 달콤한 맛이지 않을까? 때때로 찾아오는 인생의 달콤한 순간은 일상을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충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달콤함은 맛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 귓가를 감싸는 아름다운 선율로도 느낄 수 있으니. 내 취향의 음악을 듣는 시간은 지친 일상을 달달하게 채워 하루를 버티는 힘을 준다. 문화로 선물하는 행복한 충전의 순간을 만나보자.
함께할수록 쌓이는 문화 감성 지수
닿을 듯 닿지 않는 마음이 안타깝다면 함께 문화를 즐기며 내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어딘가 좀 쑥스럽고 어색해 이때까지 표현하지 못했다면 문화로 내 마음을 건네 보자.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는 색다른 문화는 우리 사이의 감성지수를 높여준다. 함께하면 차곡차곡 마음이 쌓이는 장소들을 소개한다. 말로 직접 표현하는 것보다 더욱 자연스럽고 감각적으로 상대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사이를 잇는 문화 데이트
우리는 수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다. 나와 타인을 이어주는 관계의 선에서 매일 웃음과 눈물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한다.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을 알고, 소통과 공감능력이 커질수록 관계 맺기는 한결 수월해 진다. 나와 다른 상대와의 진정한 소통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상대를 마주보는 데 문화는 좋은 방법이 된다. 함께 문화를 즐기며 공감하면서 둘 사이의 벽이 조금씩 허물어져간다. 너와 나를 ‘우리’로 잇는 문화를 추천한다.
우정지수 올리는 문화생활
식어가는 마음에 열정을 피우려는 순간, 누군가 곁에 있다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 서로를 응원하는 힘이 장작이 되어 더 큰 불꽃을 피우는 계기가 된다. 응원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힘내” 한마디 말도 좋지만 문화생활을 함께한다면 추억과 위로, 감동을 선물하는 기회가 된다. 그리고 문화동반자, 지인과의 동행이 끝날 무렵, 마음의 온도는 한 층 달아올라 있을 것이다.
마음을 다독이는 문화
코쿤족, 나홀로족이라 불리는 이들은 혼자여서 ‘괜찮은’ 삶을 누리기 위해 스스로의 즐거움을 찾는 데 적극적이다.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으며 매일 내면의 열정에 불을 지핀다. 혼자여도 즐겁다. 오로지 나, 스스로를 응원하는 문화 다독임이 있으니!
볼수록 빠져든다, 즐겨 봄
다시 찾아 온 봄소식에 밖으로 나가고 싶은 욕심이 차오르지만 아직 코끝을 시리게 하는 찬바람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럴 땐, 마음에 감성을 채우는 문화 활동이 제격이다. 문화는 늘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즐거움을 넘어 감탄이 절로 흘러나오는 문화 콘텐츠일수록 마음을 뿌듯하게 만든다. 원래 알고 있거나 평소 지나쳤던 소재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전시가 있다. 작은 울림부터 웃음이 절로 나오는 늘 즐겨보고 싶은 네 가지 전시를 소개한다.
겨울을 맞는 11월의 문화달력
세상에는 나름의 의미 있는 날이 수없이 많다. 11월 11일은 우리나라에선 빼빼로데이나 가래떡데이지만, 프랑스에선 1차 세계대전 휴전기념일이고, 중국에선 싱글의 날인 것처럼 같은 날이라도 서로 다르게 기념하기도 한다. 늦가을 낙엽이 걸음에 치여 사각대고, 겨울을 맞는 이달엔 어떤 특별한 날이 있을까. 누구에겐 김장하는 날, 누구에겐 수능 시험일, 누구에겐 빼빼로데이가 있는 11월 달력의 빨간 동그라미를 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