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그러하듯 꽃은 따뜻한 봄철에 피지만 국화는 추운 날씨에 꽃을 피운다. 추운 가을 날씨를 견디며 홀로 피어나는 국화의 특징을 높이 기려 예부터 국화꽃을 절개의 상징으로 여겼다. 와인의 재료가 되는 포도 역시 추위와 역경을 헤치고 단단한 껍질을 가진 과실일수록 고급 포도주로 탄생한다. 험하고 어려운 환경을 인내하는 국화를 와인 병에 넣어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맛과 향이 풍부해지는 와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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